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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영웅전설/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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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은하영웅전설
2018년부터 방영하는 은하영웅전설 애니메이션에 대한 내용은 은하영웅전설 Die Neue These 문서
1. 개요[편집]
2. PV[편집]
3. 제작에 대하여[편집]
1988년 첫 극장판인 '내가 나아갈 별들의 대양'을 시작으로 1997년까지 소설의 정전에 해당하는 애니메이션이 OVA로 110화가 제작되었으며 이후 1999년부터 2000년까지 외전도 52화로 제작되었다. 처음 공개된 '내가 나아갈 별들의 대양'부터 시작해서 마지막 외전인 제3차 티아마트 회전까지 제작기간만 생각해보면 만 12년이 넘는다. 거기에 DVD 발매시에 1, 2기 중 부분적으로 작화를 수정한 에피소드가 몇몇 있으므로 제작기간은 15년 가까이 된다. 이중 극장판과 본편은 셀 애니메이션이다. 외전으로 가면서 시대 변화에 맞추어 디지털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졌다.
성우진은 당대의 유명 성우들이 기용되었으며, 동원된 사람 수만 해도 1기만 해도 130여 명, 4기에 걸쳐 모두 330명이 넘는다![1] 거기에 극장판 및 OVA 오리지널 등장인물까지 다 합치면 420명이 넘는 등 참여한 성우들의 수가 어마어마하게 많으며, 그들 중 복수배역을 맡은 사람도 매우 적다. 당대 최고의 성우들에서부터 상대적으로 신인들은 오늘날에는 거성들이 된 사람들뿐. 그래서인지 일본에서는 "은하성우전설"라고도 부르는 듯하다. 성우진이 워낙 많다보니 기동전사 건담이나 드래곤볼, 북두의 권 같은 유명 애니메이션과도 겹치는 성우가 대단히 많다.[2]
그러나 화려한 성우진과 달리 OVA 자체는 흥행이 보장 안 된 상태였기 때문에 최대한 예산을 아껴가며 제작되었다.
이 때문에 OVA임에도 실제 제작/발매 스케줄은 TVA과 큰 차이가 없었고 더군다나 예산의 압박 때문인지 하청을 남발[3] 하여 작화는 전반적으로 질이 낮다. 그래도 본편 후반으로 갈수록 1기에 비해 훨씬 나은 작화를 보여준다. 사실 일본에서도 이 작품은 애니메이션이라기보단 라디오 드라마라는 이야기도 종종 나온다. 틀어놓고 듣기만 하는 팬들도 꽤 있다."비디오 시장의 구조를 아시지 못하면 이해하실 수 없을지도 모르기 때문에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원래 비디오는 유통 비용이 비쌉니다. 당시 제작 인세의 시세가 15% 정도였습니다. 즉 시판 가격 10,000엔의 비디오가 있었다면, 그 안에서 제작비로 회수되는 것이 1,500엔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나머지 8,500엔은 제조비와 유통 비용인 것입니다. 이걸로는 1만 개 팔려도 1,500만 엔밖에 되지 않습니다.(거기에 여러 가지 공제가 있으므로 실제로는 1,200만 엔 정도인가) 당시 TV 시리즈 1화의 제작비가 (비싼 것으로) 900만 엔 정도였으므로, 그것보다 약간 추가해 1화 1,000만 엔의 예산을 세웠습니다."
타하라 마사토시, 1999년의 회고록 中
21세기가 되고서 작붕을 모조리 새로 그려 화질 리마스터링까지 거친 DVD 박스셋과 블루레이 박스셋이 발매되어 팬들이 환호했으나 군데군데 끼어들어간 수정작화는 모조리 디지털로 매우 깔끔하게 그려져 있어 기존의 것과 위화감이 크다는 게 단점. 게다가 화수가 화수다 보니 전체 가격이 몹시 비싸다. 특히 블루레이는 박스 4개에 전편을 수록해서 한번에 사기엔 더욱 살인적인 가격. 2010년 9월 17일자로 전편 출시가 완료되었는데, 정가 기준으로 18만 엔이 넘는다.
사용한 음악에서는 클래식을 적절하게 사용해서 매우 우아한 느낌을 살렸는데, 이는 은영전의 소설 판권을 갖고 있던 도쿠마 쇼텐의 계열사인 도쿠마 저팬이 당시 어찌어찌 제법 싼 가격에 사두었던 동독의 클래식 레코드 회사의 음원 사용을 제안받았고, 클래식 음원은 대체로 저작권이 없었기 때문에 제작비를 절감 할 수 있었다.# 배경음악이 클래식이 된 건 첫 극장판의 각본가인 슈도 타케시가 전투신을 무도회처럼 그려내고 싶다면서 배경음악을 클래식으로 지정했던 게 후속 시리즈에도 이어지면서 그렇게 되었다.
슈도 타케시는 극장판의 뒷 부분에 아예 라벨의 볼레로가 풀버전으로 흐르는 걸 상정하고 음악 흐름에 맞춰서 각본을 쓰기도 했다. 그런데 처음 극장판에서 볼레로를 쓸 때는 볼레로의 일본 내 저작권이 만료되지 않은 시점이었고, 그래서 저작권 관계상 기존 음원을 쓸 수가 없게 되었다. 그럼에도 슈도 타케시는 볼레로가 아니면 안 된다고 고집을 부렸는데, 이게 높으신 분들에게 받아들여지면서 오케스트라를 섭외해 극장판용으로 따로 볼레로를 녹음하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자세한 내용은 이 글을 참조하자.
몇몇 장면에선 대하드라마 같은 느낌을 살리기 위해 기록화 풍의 그림을 넣기도 했다. 자크 루이 다비드의 작품 『테니스 코트의 선서』를 패러디한 립슈타트 맹약 체결 장면이 대표적인 예.
그 외엔 OVA라는 매체의 장점도 살릴 겸, 고어성을 가감없이 연출하려는 야심이 있었던 듯 백병전 씬이나 '전투' 씬을 거의 고어 수준으로 묘사해 놓은 것도 있었다.(#) 그래서 베스트애니메에서 13세 등급이라고 분류하자 전투 도중의 고어스러운 잔혹함과 폭력적이고 선정성에 이걸 본 시청자들은 이게 무슨 13세 이상 등급이냐? 17세 이상 등급 정도 되겠다라고 말하는 일도 있었다. 단순히 전투에서의 씬만 수위가 높은게 아니라서 40화의 은하계사 개략에서 사람들이 성적 방종을 드러내는 장면에서 누드 여성들이 나오며 루돌프가 반대파를 탄압하는 장면에서는 루돌프의 폭정으로 죽은 사람들의 시신이 그득히 쌓여있는 모습. 사회질서유지국의 만행으로 인해 폐인이 되어버린 사람들, 고문을 당하는 듯한 사람들 등 온갖 잔인한 대우를 당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나오며 그중에서는 누드 차림도 있다. 버밀리온 성역 회전에서는 아얘 몸이 절단난 채 힘겹게 살고자 몸부림 치는 병사, 지구교 오딘 지부 토벌에서는 뇌수가 흘러나오는 지구교도 등도 나오니 수위가 매우 높다고 할 수 있다.
3.1. 순서[편집]
시간 순서에 따라 다시 정리하자면 아래와 같다. 적혀 있는 이름은 각 편의 주인공이다.
외전의 제작 순서는 백은계곡-아침의 꿈, 밤의 노래-오명-천억의 별, 천억의 빛-나선미궁-반란자-결투자-탈환자-제3차 티아마트 회전 순.[9] 각 에피소드를 구성하는 편 수도 나선미궁 14편, 백은의 계곡 4편, 반란자 4편, 결투자 4편, 탈환자 4편, 아침의 꿈, 밤의 노래 4편, 천억의 별 천억의 빛 12편, 제3차 티아마트 회전 2편, 오명 4편으로 다 제각각이다.
게다가 모든 에피소드를 각각 별개의 작품으로 생각하고 관람해도 스토리에 위화감이 거의 없다. 어느 정도냐면 위의 순서대로 봐도 설정의 빈틈이 거의 없다. 역시 원작반영을 잘하면 어떻게 되는지 보여주는 예이다. 한마디로 글자 읽기 싫은 사람은 그냥 이거 보면 된다는 얘기.
3.2. 상세[편집]
- 은하영웅전설/역사에 있는 사건을 중심으로 정리합니다.
- 전술/전략 단위의 사건은 진한 연두색으로, 그 외의 사건은 연한 연두색으로, 배경 설명 부분은 무색으로 처리합니다.
4. 주제가[편집]
4.1. 오프닝[편집]
- Skies of Love(1기) - 작사/작곡/노래: 아키요시 미치루(秋吉満ちる)
SKIES OF LOVE
スカイズ・オブ・ラブ
스카이즈 오브 러브
I look above the stars are bright
Yet I'm blinded by the light
Heaven seems so far away
Come back to me someday
The sky seems so blue
They load me to you
Somewhere ther's a place in my heart
In the skies of love
I pray upon a star tonight
For the Gods to shine a light
There's a place that's far away
I'll meet you there one day
My faith lies with you
Protect all you do
There's always a place in my heart
In the skies of love
I look above the stars are bright
Yet I'm blinded by the light
Heaven seems so far away
Come back to me someday
The sky seems so blue
They load me to you
Somewhere there's a place in my heart
In the skies of love
- I am waiting for You(2기) - 작사/작곡/노래: 아키요시 미치루(秋吉満ちる)
- Sea of the Stars(3기) - 작사/노래: LISA, 작곡: 카와베 신(川辺真)
- Must Be Something(4기) - 노래: 콘노 히토미(こんのひとみ), 작사/작곡: 히메노 신야(姫野 真也)
- Kid(외전 1기) - 노래: AKEMI, 작사/작곡: 히메노 신야(姫野 真也, David Himeno)
- Story of Time(외전 2기) - 노래: AKEMI, 작사/작곡: 히메노 신야(姫野 真也, David Himeno)
4.2. 엔딩[편집]
엔딩은 모두 오구라 케이(小椋佳)가 작사와 노래를 맡았다. 단, 극장판 2기 엔딩곡은 마츠다 히로유키(松田博幸)가 작사와 노래를 맡았다.
- 빛의 다리를 넘어서(光の橋を越えて, 1기, 84화)
Crossing the Bridge of Light
光の橋を越えて
빛의 다리를 넘어
素晴らしく熱い涙を
人は心に溜めている
君が行く道をさえぎる
重くむなしい戦さ続こうと
夢を殺すな夢を追うんだ
はるか銀河の輝きを
映す涙でほほをぬらして歓べる日を
光の橋をこえて心を裸にして
光の橋をこえて涙と愛を解き放して
素晴らしく大きな愛を
人は心に抱いてる
君が行く道は宇宙の
無限の闇に遠く続こうと
夢を殺すな夢を追うんだ
いつか銀河の輝きに
負けない愛でちりばめられる歓びの日を
光の橋をこえて心を裸にして
光の橋をこえて涙と愛を解き放して
光の橋をこえて心を裸にして
光の橋を越えて涙と愛を解き放して
- 여행의 서곡(旅立ちの序曲, 2기)
- 환송의 노래(歓送の歌, 3기)
- 우주의 사다리(宇宙の掛け橋, 4기)
- 설명(説明, 외전 1기 백은계곡)
- 오랜 교제(永い付き合い, 외전 1기 아침의 꿈, 밤의 노래)
- 갈 때, 축하할 때(逝くとき、祝うとき, 외전 1기 오명)
- 오로라의 아다지오(オーロラのアダージョ, 외전 2기 천억의 별, 천억의 빛)
- 우리들의 항적(僕たちの航跡, 외전 2기 나선미궁)
- 약속된 미래(約束された未来, 외전 2기 반란자, 탈환자, 결투자, 제3차 티아마트 회전)
- 함께 꾸었던 꿈 ~TWO OF US~(ふたり見た夢 ~TWO OF US~, 극장판 2기 황금의 날개)
4.3. 삽입곡[편집]
삽입곡 중 유명한 곡으로는 자유행성동맹의 국가(國歌)인 '자유의 깃발 자유의 겨레 Revolution of the heart', 은하제국의 군악 '발퀴레는 그대의 용기를 찬양하노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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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원작 소설과의 설정상 차이점[편집]
- 라인하르트 폰 로엔그람이 아스타테 회전이 시작하기 전부터 양 웬리를 알고 있다. 이는 극장판 1기 「내가 나아갈 별들의 대양」에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라인하르트는 제4차 티아마트 회전 중, 기함 브륀힐트의 무언의 위협을 가해 전멸직전인 동맹군 함대를 무사히 후퇴시킨 양의 활약의 의해 양 웬리의 존재를 알게 된다. 원래 소설에서는 아스타테 회전 중간에 함대 독려를 하는 양의 통신을 통해 양 웬리의 존재를 알게 된다.
- 제4차 티아마트 회전 이전의 클롭슈톡 사건과 베네뮌데 후작부인 사건이 아스타테 회전 이후로 변경되었고 내용도 각 사건당 한 에피소드 분량으로 압축되었다. 그 때문에 미터마이어가 왜 군 교도소에 갇혔는지 몹시 불분명해졌다.(...)
- 이제르론 요새, 가이에스부르크 요새의 형태가 원작에 비해 크게 달라졌다. 원작에서의 형태는 극장판 황금의 날개에 묘사된 것과 유사하다. 또한 원작에서는 이제르론 요새는 액체 금속에 덮여있었다는 설정이 없었다.
- 제7차 이제르론 공방전 당시 거의 무저항으로 함락당한 원작과 달리 요새측에서도 어느 정도 반항했다.[13]
- 원작에서는 묘사하지 않았던 제국, 동맹의 장갑복 디자인을 묘사했다.
- 원작에선 카스트로프 동란에서 폴커 악셀 폰 부로와 한스 에두아르트 베르겐그륀이 안 나온다.
- 원작에선 막시밀리안 폰 카스트로프가 의외로 군사적인 재능이 있어(...) 제국함대를 격퇴했고[14] 마린도르프 백작령을 정ㅋ벜ㅋ하러 가다 지크프리트 키르히아이스에게 본진털리고 박살난 것으로 나오지만, OVA에선 페잔에서 구입한 아르테미스의 목걸이로 제국함대를 박살내며, 키르히아이스가 지향성 제플 입자로 아르테미스의 목걸이를 박살낸 직후에 징징대다가 자신이 갈궜던 가신들에게 칼침 맞고 죽는다. 덤으로 OVA에서 묘사된 카스트로프 측의 복장은 로마 제국 스타일.
- 원작에서 생략하고 넘어갔던 제국령 침공작전 당시 제국령 행성 거주 민간인들의 상황을 1화 동안 자세히 묘사한다.
- OVA 본편의 암릿처 회전에서 양이 '이전에 로엔그람 백작에게 진 빚을 약간 어레인지해서 돌려주겠다'고 하는데, 그 빚이 레그니처 상공 조우전이다. 원래 소설에서는 레그니처 상공에서 동맹 2함대와 라인하르트가 조우했을 때, 라인하르트가 수소폭탄을 이용해서 2함대를 공격하는데, 양은 같은 방법을 자기만 생각할 수 있는 기책이라고 생각하고 실행에 옮길 생각은 하지 못했다. 암릿처에서는 양이 항성 암릿처에 수소 폭탄을 투하해, 그 항성풍을 이용하여 급상승하여 미터마이어 함대를 공격한다.
- 원작의 프리츠 요제프 비텐펠트는 얼굴은 갸름한데 체격은 좋아서 부조화스러운 외모로 묘사되나 OVA에선 그냥 성격이 불같은 떡대.
칼 구스타프 켐프 비하면 말랐음
- 요새 형태의 변화로 인해 제8차 이제르론 공방전의 전개방식도 약간 변했다.
- 마리네스크가 원작에 비해 소심해졌다.
- 아텐보로의 비중이 몹시 증가했다. 그 대신 라오의 비중이 아텐보로의 비중이 늘어난만큼 줄어들었다.
- 율리시스의 무장설명이 씹혔다.
5.1. OVA의 오리지널 캐릭터들[편집]
- 원작에서는 드와이트 그린힐의 입으로 잠시 설명하고 넘어갔던 제시카 에드워즈의 보궐선거가 1편을 들여 세세하게 묘사하면서 레이먼드 톨리아티와 제임스 손다이크 등 다른 후보들이 등장한다. 그리고 제시카가 본래는 제임스의 선거 운동원이었다가 제임스가 죽자 대타로 출마했다는 설정이 추가되었다.
- 제국령 침공작전에서는 프란츠 발리먼트 소위가 등장한다. 7함대 사령관 호우드 중장의 명에 의해 점령지에 파견되어 제국 민간인들과 진심으로 잘 지내려 하지만 오베르슈타인의 청야전술 때문에 비극을 보게 된다.
6. 평가[편집]
서양권에서 상당히 팬이 많은 작품이다. 대체로 창작물 역사에 남을 걸작으로 여겨진다.
7. 국내 출시[편집]
슈타인호프가 소장한 한국어판 비디오 표지들
전체 110편의 본편 OVA 중 1기에 해당되는 1~26편을 1992년 대원동화에서 대여비디오 형식(총 9장)으로 더빙하여 들여왔다. 하지만 애들이 재밌게 볼만한 애니메이션도 아니고, 이런 저런 이유로 저게 은영전 OVA의 처음이자 마지막 정식 유통이었다.[16] 그 많은 등장인물의 더빙을 성우 13명[17] 이 했다. 하지만 13명 성우가 적은 건 아니다. 1980년대만 해도 겨우 서너명 가지고 맡는 경우도 흔했고, 심지어 성우 1명이 무성영화 변사로 하듯이 모두 맡는 일까지 있었다(퓨처워 198X년 - 1990년대 명절 특선으로 가공스런 미래전쟁으로 방영한 - 대영비디오가 그런 경우). 그런데 1기 일본판 성우가 130명이 넘는데 비디오 성우는 13명이라서 1인 10역은 맡아야 했다. 즉 환장의 중복 캐스팅.
1990년대 지상파 방송으로 광고하기도 했는데, 정작 비디오판에서 더빙을 맡지 않은 송도영 성우가 광고 내레이션을 맡았다.[18] 그래도, 위에 언급한 것처럼 전설적인 성우진들로 구성된 원판 성우진처럼 국내 더빙판도 13명뿐이긴 하나, 장세준, 백순철, 김환진, 이정구, 설영범 등, 한국 성우계를 대표하는 전설적인 성우진인 데다가, 전설적인 만큼 실력도 준수하여 중복 더빙이라는 약점을 나름대로의 연기력으로 커버하는 저력을 보여준 바 있다.
사실 우리말 더빙은 더빙이야 그렇다쳐도 번역이 너무 조악했다. 이를테면 양 웬리가 "로엔그람 후작은 제2의 루돌프가 되려는 건 아닐까?"라는 원작 대사를 "로엔그람 후작은 제2의 히틀러가 되려는 건 아닐까?"로 엉뚱하게 왜곡, 오역했으며 토르 하머 포격에 1000척 이상 함이 피해를 입었다는 대사를 4척이 피해를 입었다고 터무니없이 줄인다든지
위에 서술한 대로 국내 애니 채널에서 더빙 방영은 불가능하다고 봐야겠다. 참고로 국내 더빙 애니 역사상 가장 많은 성우진을 기록한 애니가 투니버스 창사 10주년을 기념하여 더빙한 몬스터인데, 여기서 147명이라는 성우진을 동원하였던 걸 보면 은영전은 시리즈 전체로 볼때 420여명, 여기서 본편을 따로 제외해도 330명이 넘는 성우진을 써야하니 1인 다역을 맡아도 무리일 듯.
1993년~1994년 게임챔프 지에서 극장판 줄거리를 컬러 장면과 같이 상세하게 소개하기도 했다. 물론 지금 보자면 저작권 무시.
물론 어둠의 루트로 구하는 방법이 없는것은 아니지만, 떠돌고 있는 자막이 많은 경우 "책의 내용을 그대로 옮겨서 적은" 것이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일본어를 알고있는 사람(60% 정도는 알아듣는데 100%가 아니라 자막이 없으면 불편한...
예를 들어, 제8차 이제르론 공방전(요새 대 요새 전투) 종료 후 샤프트의 책임 추궁 과정에서 라인하르트가 케슬러를 찾으면서 헌병총감이라 호칭하는데, 자막 제작자는 이를 못 알아듣고 들리는대로 캠페소관이라 오역했다.
외전 자막은 문장 단위 오역이 상당한데, 자막 제작자가 자유롭게 쓰랬으니 마음껏 뜯어고치자. 극장판 자막으로는 브라운슈바이크 공작(고쿠사쿠)을 왕자(오지)라고 번역한 황당한 오역 자막도 있는데 영문판의 prince를 중역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오역으로 보인다. 유럽대륙쪽 국가들에서는 공작, 혹은 대공들을 prince로 적는데(예를 들면 Prince Bismark), 이걸 그대로 영국식으로 왕자라고 번역한 것이다. 자세한 것은 프린스 문서 참고.
8. 회차 목록[편집]
8.1. 정전[편집]
8.1.1. 1기[편집]
8.1.2. 2기[편집]
8.1.3. 3기[편집]
8.1.4. 4기[편집]
8.2. 외전[편집]
8.2.1. 1기[편집]
8.2.2. 2기[편집]
8.3. 극장판[편집]
9. 성우진[편집]
9.1. 은하제국[편집]
- 게르하르트 폰 슈테거/후지모토 유즈루
- 겔라흐/야나미 죠지
- 골트슈미트/오카노 코스케
- 구스타프 이자크 켐프/마츠이 마미
- 귄터 키슬링/하시모토 코이치
- 그레고르 폰 크룸바흐/이시이 코우지
- 글룩/고토 아츠시
- 그뤼네만/타하라 아루노
- 그레고르 폰 뮈켄베르거/시바타 히데카츠
- 글래저/카메이 사부로
- 나이트하르트 뮐러/미즈시마 유우/이윤선
- 놀덴/오오하라 야스히로
- 돌프 자이데룬/이노우에 토모유키
- 드로이젠/사이토 모이치
- 디트리히 자우켄/쵸 카츠미
- 라우디츠/도쿠히로 나츠오
- 라첼/아이자와 마사키
- 라인하르트 폰 로엔그람/호리카와 료(정전), 미도리카와 히카루(황금의 날개), 나라하시 미키(OVA 85화)/장세준
- 레오폴트 슈마허/ 나카타 죠지
- 레믈러/아키모토 요스케
- 루돌프 폰 골덴바움/오오츠카 치카오
- 롤프 오토 브라우히치/ 마츠다 쥬지
- 리하르트 폰 그림멜스하우젠/사이카치 류지
- 마리카 폰 포이어바흐/히사카와 아야
- 마르가레테 폰 헤르크스하이머/오오타니 이쿠에
- 마르티알/카나오 테츠오
- 마인호프 병장/니카타 켄
- 마인호프 내각서기관장/아소 토모히사
- 마크달레나 폰 베스트팔레/요코오 마리/임은정
- 막시밀리안 폰 카스트로프/호리 히데유키/이정구
- 모리츠 폰 하제/이시다 아키라
- 미하엘 지기스문트 폰 카이저링/카와쿠보 키요시
- 바겐자일/야마구치 켄
- 바그너/카토 오사무
- 바르텐베르크/네모토 요시야
- 베르너 알트링겐/이이다 미치로
- 베른하르트 폰 슈나이더/메구로 코스케
- 벤드링/모리카와 토시유키
- 벤첼 폰 하셀바흐/카와이 요시오
- 브루노 폰 질버베르히/야마데라 코이치
- 브루노 폰 크납슈타인/히야마 노부유키
- 브룩도르프/나카에 신지
- 볼프강 미터마이어/모리 카츠지/설영범
- 볼프강 미터마이어의 아버지/마츠오카 미치오
- 볼프강 미터마이어의 어머니/하나가타 케이코
- 빌리바르트 요아힘 폰 메르카츠/나야 고로/설영범
- 빌헬름 폰 리텐하임/테라시마 미키오/이정구
- 빌헬름 폰 뮈켄베르거/카와하라 카즈히사
- 빌헬름 폰 클롭슈톡/아즈사 킨페이
- 세바스티안 폰 뮈젤/야다 코지(정전), 호시노 미츠아키(황금의 날개)
- 슈타덴/무라코지 이치로/이정구
- 슈타인호프/카즈다 히사시
- 아달베르트 폰 파렌하이트/하야미 쇼/이정구
- 아르투르 폰 슈트라이트/토타니 코지
- 아벤트로트/이토 마사카즈
- 아우구스트 자무엘 바렌/오카베 마사아키
- 아이헨도르프/쿠바와라 타케시
- 안네로제 폰 그뤼네발트/한 케이코(정전), 무라타 히로미(황금의 날개)/문지현
- 안스바흐/이노우에 마키오
- 안톤 페르너/호리우치 켄유
- 안톤 힐머 폰 샤프트/아리모토 킨류
- 알라누스 자이데룬/사토 유우시
- 알프레트 그릴파르처/시마자키 노부오(정전 2기), 사쿠야 슌스케(정전 3~4기)
- 암살자/우치다 나오야
- 알프레트 폰 란즈베르크/시오야 요쿠
- 암스도르프/키요카와 모토무(정전 1기), 미즈우치 키유히츠(정전 2기~)
- 야콥 하우프트만/카케가와 히로히코/백순철
- 에렌베르크/사토 마사하루
- 에르네스트 메크링거/하시 타카야
- 에르빈 요제프 2세/에모리 히로코
- 에른스트 폰 아이제나흐/츠카야마 마사네[21]
- 에리히 폰 바르부르크/오오타 신이치로
- 에리히 폰 하르텐베르크/사사키 이사오
- 에밀 폰 레켄도르프/아타카 마타코
- 에밀 폰 젤레/오키아유 료타로
- 에반젤린 미터마이어/야마모토 유리코
- 엘라흐/사토 마사하루
- 엘리자베트 폰 뤼네부르크/아사가미 요코
- 엘프리데 폰 콜라우슈/토미자와 미치에
- 울리히 케슬러/이케다 슈이치/이정구
- 율리우스 엘스하이머/스즈키 키요노부
- 오스카 폰 로이엔탈/와카모토 노리오/오세홍
- 오이겐/키타지마 쥰지
- 오이겐 리히터/츠지 신파치
- 오프레서/고리 다이스케
- 오펜하이머/시로야마 켄
- 오토 뵐러/우에다 토시야
- 오토 폰 브라운슈바이크/코바야시 오사무/이정구
- 올라우/카지 테츠야
- 요펜 폰 렘샤이트/코바야시 코지
- 요한 고트호르프 폰 베르츠/토치카 코이치
- 요한나 폰 바젤/이케다 마사코
- 이자크 페르난트 폰 투르나이젠/오오타키 신야
- 지크베르트 자이틀리츠/무라타 노리오
- 존넨펠스/우치다 쇼메이
- 좀바르트/카몬 료우
- 주산나 폰 베네뮌데/후지타 토시코
- 지크프리트 키르히아이스/히로나카 마사시(정전), 코야스 타케히토(황금의 날개)/김환진
- 지크프리트 키르히아이스의 아버지/야라 유사쿠/이봉준
- 치텐/아오모리 신
- 칼 구스타프 켐프/겐다 텟쇼
- 칼 구스타프 켐프 부인/요시다 리호코
- 카르나프/야마모토 류지
- 칼 로베르트 슈타인메츠/이시마루 히로야
- 칼 브라케/후지시로 류우지
- 칼 에두아르트 바이어라인/오오야마 히사오(정전 1기), 하야시 노부토시(정전 2기~)
- 칼 폰 라이파이젠/우에다 유우지
- 코르넬리우스 루츠/호리 카츠노스케/이봉준
- 코젤/사카구치 요시사다
- 콘라트 린저/이나가키 사토루(정전 2기), 이나가키 마사유키(정전 3기)
- 콘라트 폰 모델/키쿠치 마사미
- 콜비츠/야라 유사쿠
- 쿠르트 징후버/사쿠라이 토시하루
- 크루젠슈테른/나카기 류지
- 크리스토프 폰 바젤/나카타 코지
- 크리스토프 폰 쾨펜힐러/야지마 마사아키
- 클라라/이케모토 사유리
- 클라리벨 폰 뮈젤/야스나가 사토코
- 클라우스 폰 리히텐라데/미야우치 코헤이(정전), 이토 히로시(외전)
- 클라이스트/후지모토 유즈루
- 토마 폰 슈톡하우젠/나가이 이치로
- 테레제 바그너/히다카 노리코
- 테오도르 폰 뤼케/마츠모토 야스노리
- 파울 폰 오베르슈타인/시오자와 카네토/오세홍
- 펠릭스 미터마이어/한바 토모에
- 폰 로이엔탈/하즈미 준
- 폴커 악셀 폰 부로/무라야마 아키라
- 프란츠 폰 마린도르프/나카무라 타다시
- 플레겔/후타마타 잇세이
- 푸세네거/요다 에이스케/김환진
- 프리드리히 4세/사카 오사무/설영범
- 하우저 폰 슈타이어마르크/카와하라 카즈히사
- 하르스터/야나다 키요유키
- 하르트만 베르트람/카노우 아키라
- 하이드리히 랑/타카기 히토시(정전2기), 이시다 타로(정전 3~4기)
- 하이드리히 랑 부인/세바타 나츠코
- 하인리히 람베르츠/야마구치 캇페이
- 하인리히 폰 큄멜/미츠야 유지
- 한스 디트리히 폰 젝트/이이즈카 쇼조
- 한스 에두아르트 베르겐그륀/타나카 료이치
- 헤르만 폰 뤼네부르크/노자와 나치
- 헤르크스하이머/노지마 아키오
- 헬더/미야타 히카루(백은계곡), 카메이 사부로(황금의 날개)
- 헬무트 렌넨캄프/와타베 타케시
- 호르스트 진처/하야시 카즈오
- 호프마이스터/야마노 후비토
- 호프만/카미야마 타쿠조
- 후겐베르크/세키 토시히코
- 히르데스하임/아키모토 요스케
- 힐데가르트 폰 마린도르프/카츠키 마사코/임은정
9.2. 자유행성동맹[편집]
- 그레이엄 에버드 노엘베이커/고바야시 타카시
- 네그로폰테/호즈미 타카노부
- 닐슨/오오바야시 류스케/장세준
- 도슨/시마다 아키라
- 더스티 아텐보로/이노우에 카즈히코(정전), 요코보리 에츠오(황금의 날개)/이윤선, 설영범(16화)
- 드와이트 그린힐/마사무네 잇세이
- D. 싱클레어/이토 카츠시
- 라오/카에야마 스케키요
- 라이너 블룸하르트/난바 케이이치
- 라이오넬 모튼/오오키 쇼지
- 라자르 로보스/오오키 타미오
- 랄프 칼센/아라이 카즈오
- 루글랑주/시마 슌스케/박상일
- 루이 마솅고/나카오 류세이
- 로열 샌포드/사카 오사무
- 록웰/에바라 마사시
- 마리네티/오카 카즈오
- 마리노/아라카와 타로
- 마스카니/타치키 후미히코
- 말콤 와이드본/세키 토모카즈
- 메이어/스즈키 레이코
- 무라이/아오노 타케시/이윤선
- 무어/히라노 마사토/장세준
- 미리암 로자스/카카즈 유미
- 바그다슈/카미야 아키라/이윤선
- 버나비 코스테아/사카시타 코이치로
- 베이/이케다 마사루/이정구
- 발레리 린 피츠시먼즈/도이 미카
- 발터 폰 쇤코프/하자마 미치오/이정구
- 보로딘/이케다 마사루/이정구
- 볼리/엔도 타츠지
- 부시아스 아둘라/가지와라 젠
- 브루스 애쉬비/카자마 모리오
- 비올라/니시오 토쿠
- 비토리오 디 베르티니/노무라 켄지
- 산도르 알라르콘/오오토모 류자부로
- 살레 아지즈 셰이클리/요시카즈 히라노
- 샌버그/이나다 테츠
- 샤논/마스타니 야스노리
- 샤를로트 필리스 카젤느/아마노 유리
- 순 수울/오노 켄이치
- 스톡스/키시노 유키마사
- 시드니 시톨레/우츠미 켄지(정전), 사토 마사하루(황금의 날개)/이봉준
- 싱클레어 셀레브레제/아사토 테츠야
- 아사도라 샤르티앙/코지마 토시히코
- 아서 린치/히로세 마사시/이봉준
- 알렉산드르 뷰코크/토미타 코세이(정전), 마도노 미츠아키(외전)
- 알렉산드르 뷰코크 부인/누미나미 테루에
- 알렉스 카젤느/키튼 야마다/오세홍, 이윤선
- 알 살렘/기타카와 요네히코/이봉준
- 알프레드 로자스/사가와 테츠로(노년), 이노우에 노리히로(청년)
- 양 웬리/토미야마 케이(정전), 고다 호즈미(외전), 하라 야스요시(황금의 날개)/백순철
- 애플턴/이시모리 탓코우
- 앤드류 포크/후루야 토오루/김환진
- 에드윈 피셔/스즈키 타이메이/설영범
- 에머슨/단 토모유키
- 에반스/이케미즈 미치히로/김환진
- 엔리케 마르티노 보르헤스 데 아란테스 에 올리베이라/야마노우치 마사토
- 오르탕스 밀베르 카젤느/마츠오 요시코
- 오브리 코클랭/무기히토
- 오토 프랑크 폰 반샤페/나카노 유타카
- 올리비에 포플랭/후루카와 토시오/이윤선
- 욥 트뤼니히트/이시즈카 운쇼/설영범
- 우란푸/오오바야시 류스케/장세준
- 워렌 휴즈/야오 카즈키
- 월리스 워릭/코야마 리키야
- 월터 아일랜즈/타나카 야스오
- 율리안 민츠/사사키 노조무/문지현
- 윌리엄 오데츠/타니구치 타카시
- 응웬 반 티우/오모로 마사유키
- 이반 코네프/스즈오키 히로타카/김환진
- 자우프/나카노 유타카
- 장 로베르 랍/타나카 히데유키
- 저니얼/스가와라 마사시
- 제시카 에드워즈/코야마 마미/임은정
- 제임스 쏜다이크/마루야마 에이지
- 조안 레벨로/카유미 이에마사/이정구
- 존 드링커 코프/사코 마사토
- 춘우 지엔/오오츠카 아키오
- 카스퍼 린츠/코스기 쥬로타
- 카테로제 폰 크로이처/미츠이시 코토노
- 칼 폰 데어 데켄/니시 린타로
- 코널리/사사오카 시게조/오세홍
- 코넬리아 윈저/마츠시마 미노리
- 콜드웰/히로모리 신고
- 클로드 몽테이유/아난 켄지
- 크리스티앙/소가베 카즈유키
- 쿠브르슬리/타나카 노부오
- 파스톨레/사토 마사하루
- 파에타/토쿠마루 칸
- 파이펠/우메즈 히데유키
- 팡 추링/스고 타카유키
- 표도르 파트리체프/시오야 코조/이봉준
- 프레데리카 그린힐/사카키바라 요시코(정전), 쿠와시마 호우코(외전)/박은숙
- 프레드릭 재스퍼/후지와라 케이지
- 프란체스크 롬스키/나카무라 슈세이
- 필즈/시마다 빈
- 패트릭 아텐보로/이노우에 카즈히코
- 하무디 아슈르/나카 히로시
- 헨슬로/마스오카 히로시
- 호우드/오가와 신지
- 황 루이/키모츠키 카네타
9.3. 페잔 자치령[편집]
- 나폴레옹 앙트완느 드 오트테르/미야타 히로노리
- 니콜라스 볼텍/진나이 타츠유키
- 루퍼트 케셀링크/스즈오키 히로타카
- 마리네스크/오가타 켄이치/이윤선
- 보리스 코네프/야스하라 요시토/김환진
- 보멜/시마카 유타카
- 브레첼리/타츠타 나오키
- 아드리안 루빈스키/코바야시 키요시/박상일
- 칼레 윌록/오오츠카 호츄
9.4. 기타[편집]
- 가짜 총대주교/사사하라 오
- 나레이션/야라 유사쿠, 쿠메 아키라(정전 40화), 쿠사타 타케시(정전 56화)/이봉준
- 데그스비/나야 로쿠로
- 드 빌리에/긴가 반조
- 지구교 총대주교/오오미야 테이지
그외 OVA 3기에서는 아오야마 유타카가 무명으로서 단역출연하기도 했다.
10. 기타[편집]
- 독일어를 상당히 비중 있게 사용한다. 시작 할 때 나오는 제목도 일본어나 영어가 아니라 독일어 제목이고 글씨체도 독일에서 쓰인 프락투어이다. 또한 끝날 때도 독일어로 끝을 뜻하는 Ende를 쓴다.
- 공식적인 독일어 제목은 Heldensagen vom Kosmosinsel이지만 극장판 황금의 날개에서는 미치하라 카츠미 코믹스를 따라 Die Legende der Sternhelden라고 썼다.
- 원작 내용 대부분을 다룬 작품이지만 빠진 부분이 있다. 바로 외전 3권 '율리안의 이제르론 일기'와 외전 1권 중 '다곤 성역 회전기'인데, 이들은 2010년대에 오디오북으로 발매되었다. 오디오북 제작에는 OVA 제작에 참가했던 성우들이 재집결하여 낭독하였다.
- 극장판 '황금의 날개'는 다른 OVA에 비해 이질적인 작품이다. 그 이유는 미치하라 카츠미 코믹스 중 '황금의 날개'를 기초로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그래서 요새, 함정, 전투기, 인물 디자인과 성우, 독일어 제목, BGM까지 완전히 다르다. 그냥 다른 작품이라고 봐도 좋을 정도. 미치하라 카츠미 코믹스는 OVA에 비해 상대적으로 원작 설정을 충실하게 반영했기 때문에 이 극장판에 등장하는 이제르론 요새나 스파르타니안, 발퀴레 등 메카 디자인은 원작에 가까운 형태로 등장한다.
- 은하영웅전설 Die Neue These 발매 이후 팬들이 라프텔 스트리밍을 문의해본 결과 요청이 적어 수입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하면서 동시에 OVA의 현재 저작권도 DNT의 제작진인 Production I.G에서 가지고 있다는 답을 받아냈다. 정황상 DNT 제작과 함께 OVA의 판권도 사들인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