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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언 프리미어 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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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인디언 프리미어 리그(IPL)[5]는 2008년에 출범한 인도의 크리켓 T20 프로 리그이다.
영국의 식민지배의 영향으로 들어온 크리켓을 국기(國技)로 여기고 있는 인도는 물론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크리켓 리그이다
평균 연봉이 NBA 다음으로 높다고 알려진 경우가 있으나, 이는 완전히 잘못된 정보로 2023년 기준 연봉 1위가 한화 30억 원 정도이다.[6] 그만큼 인도에서는 말할 것도 없고 세계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스포츠 리그 중 하나로 여겨지지만, 크리켓이 비인기 종목인 대한민국에서는 이러한 리그를 알고 있는 국민들이 극히 드문 편이고, 대중적으로 잘 알려져 있지 않다.
공식적인 명칭이 '인디언 프리미어 리그'이다 보니까 축구 종주국인 잉글랜드(영국)와 한국을 비롯한 축구가 대중적인 나라들의 경우에는 EPL과 같은 축구 리그로 쉽게 오해할 수 있지만, 인도의 프로축구 리그는 인도 슈퍼 리그다.[7][8] 인디언 프리미어 리그와는 완전히 다르다.
2. 상세[편집]
현재 2023 시즌에 참가하는 리그 내 크리켓 팀은 총 10개 팀이다. 최근 2023년에 우승한 팀은 첸나이 슈퍼 킹스이고, 최다 우승 팀은 역시 첸나이 슈퍼 킹스[9], 뭄바이 인디언스[10]로 2팀이다.[11]
이 리그에서 현재 활동하고 있는 대표적인 선수는 첸나이 슈퍼 킹스에서 주장으로 뛰고 있는 마헨드라 싱 도니(Mahendra Singh Dhoni)[* 줄여서 M.S.도니(M.S. Dhoni)라고도 한다. 사실은 이쪽이 더 많이 쓰인다.][12], 로열 챌린저스 방갈로르에서 뛰고 있으며 리그에서 2023 시즌까지 통산 7,263점으로 최다 런(Run)을 보유하고 있는 비라트 콜리(Virat Kohli)[13][14] 등이 있다.
경기 일정은 대체로 3월에서 5월까지 이어진다.
인도 내에서의 중계권은 현재 바이아컴18 미디어(Viacom18)[16]가 2023 시즌부터 보유하고 있다. 그 이전에는 대한민국에서도 송출되었었던 스포츠 채널인 스타스포츠[17]로 유명한 디즈니+ 핫스타가 2017 시즌부터 2022 시즌까지 중계권을 소유했었다.[18]
대한민국 내에서 IPL을 시청할 수 있는 방법은 극히 드물며, 특히 국내 방송 중계권이 없기 때문에 대한민국에서 생중계를 볼 수 있는 경우는 거의 없다.[19] 그 대신 IPL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한 다음 하이라이트 영상들을 모두 시청할 수 있다.
3. 경기 방식[편집]
잠시 10팀 체제로 운영되었던 2011년을 제외한 2022년 이전의 10팀 미만 체제[20]에서는 풀리그 형식으로 정규리그가 진행되었고, 2011 시즌에도 존재했었던 현재 10팀 체제로 운영되는 2022 시즌부터는 임의로 조 추첨을 하여 서로 다른 조의 각각 5개 팀과 서로 홈/어웨이 경기를 하며, 같은 조에 속해 있는 4개 팀과 각각 한 번씩 경기를 치르며 한 팀당 14경기를 모두 소화하는 조별리그 형식으로 운영된다.
플레이오프는 정규리그 최종 순위에서 각각 1~4위를 거둔 팀이 진출하며, 리그 출범 시즌부터 2010 시즌까지는 각각 1위 팀과 4위 팀, 2위 팀과 3위 팀이 서로 경기를 치르고 난 다음, 그 경기에서 이긴 각 팀이 파이널에 진출하여 우승을 가리는 단판 토너먼트 방식으로 이루어졌는데, 2011 시즌부터는 각각 1위 팀과 2위 팀, 3위 팀과 4위 팀이 서로 경기를 하여, 1위 vs 2위 대결에서 승리한 팀은 파이널로 직행하며, 1위 vs 2위 대결에서 패배한 팀과 3위 vs 4위 대결에서 승리한 팀이 프릴리미너리 파이널(Preliminary Final)에 진출하여 그 경기에서 이긴 팀이 최종적으로 파이널에 진출함으로써 1위 vs 2위 대결에서 승리한 팀과 마지막으로 우승을 가리는 더블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4. 참가 팀[편집]
4.1. 현재 참가 팀[편집]
4.2. 과거 참가 팀[편집]
과거 리그에 참가했지만 현재 해체된 팀에 관련된 내용이다.
5. 역대 파이널[편집]
6.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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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어[2] 힌디어: Bhaarateey Preemiyar Leeg[3] Twenty20을 말한다. 10번의 아웃(위켓)을 달성하면 공수가 교대되는 것을 원칙으로 하는 크리켓 특성상 일반적으로 볼러(Bowler, 야구에서는 투수에 해당)의 투구 수에 제한이 없는 스포츠로, 어떤 경우에는 한 경기에 5일(!!!)이 소모될 정도로 경기 시간이 매우 길기 때문에, 크리켓에서 따로 나온 야구의 경기 방식을 벤치마킹하여 볼러의 투구 수 제한을 120개로 정한 것이 바로 T20이다.[4] T20에서는 볼러의 투구 수를 나타내는 숫자의 형태로 1개당 0.1이 올라가며, 0.5인 상태에서 투구 수가 하나 더 올라가면 1(=0.6), 즉 0.5에서 1로 바뀌므로 1은 6개의 공을 던졌음을 나타내고, 규정 투구 수인 120개를 모두 던지면 그 숫자는 20이 된다. 예컨대 50개의 투구를 던지면 그 숫자는 8.2가 되고, 100개의 투구를 던지면 16.4가 되며, 마지막 투구를 앞둔 상태인 119개의 투구 수를 나타낼 때 그 숫자는 19.5가 되는 형식이다.[5] 인도의 대기업 TATA(타타)의 후원을 받아서 'TATA IPL'이라고도 한다.[6] 다만 IPL이 2027년까지 확보한 중계권은 연 평균 1.5조 원 규모일 정도로 규모가 엄청나다. 한국 최대 인기 리그인 KBO가 연 평균 700억 원 수준인 것을 감안하면 상상하기 힘들 정도로 큰 액수이다. 뿐만 아니라 미국의 NHL과 PGA보다도 규모가 크다.[7] 대한민국의 축구 리그인 K리그의 초창기 명칭인 수퍼리그를 생각하면 쉽게 이해가 될 것이다.[8] 또 다른 축구 리그로 I리그도 있다. 다만 여기는 인도 슈퍼 리그가 생기기 이전부터 인도 축구의 주된 리그로서 이미 존재하였고, 지금은 인도 슈퍼 리그의 사실상 하부 리그이다.[9] 2010, 2011, 2018, 2021, 2023 시즌으로 총 5회 우승[10] 2013, 2015, 2017, 2019, 2020 시즌으로 총 5회 우승[11] 특히 첸나이 슈퍼 킹스는 라자스탄 로열즈와 함께 2016 시즌이 시작되기 이전에 승부조작 논란으로 인해 2년 출전 정지라는 징계를 받아 2016~2017년 동안 참가를 못한 전력이 있어 사실상 2023 시즌이 끝난 기준으로 14시즌밖에 참가를 하지 못했음에도 무려 12번이나, 즉 2020, 2022년을 제외한 모든 시즌에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였고, 그 중에 파이널을 10번이나 진출하였다.[12] 인도의 국민 영웅으로 여겨질 정도로 유명한 선수로서, 2007년부터 2017년까지 10년 동안 인도 크리켓 국가대표팀의 주장으로 활약하여 2011년에 자국에서 크리켓 월드컵을 우승시킨 전력이 있다.[13] 전 세계 크리켓 선수들 중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받고 있다.(1억 5천만 인도 루피 (한화 약 23억 8,463만 원))#[14] 동시에 인스타그램에 약 2억 5천만 명의 팔로워 수를 보유하고 있어 인도 내에서 독보적인 팔로워 수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인도의 유명인사이기도 하다.[15] 하지만 부득이한 사정으로 인해 일정을 변경한 경우도 있다. 코로나19가 인도를 강타했을 무렵인 2020~2021 시즌에는 모든 팀의 대부분의 경기를 인도가 아닌 코로나19로부터 비교적 안전한 아랍에미리트에서 무관중으로 치르게 되었는데, 대개 일정이 9월에서 10~11월에 진행되었었다.(2021년 시즌 초반에는 자국에서 정상적으로 경기가 진행되다시피 했으나 계속되는 팬데믹으로 인해 결국 UAE에서 잔여 경기를 모두 마무리하였다.) 그리고 파이널은 모두 두바이에서 개최되었다.[16] 인도의 대기업이자 실제로 뭄바이 인디언스라는 크리켓 구단을 운영하고 있는 '인디아윈 스포츠 유한책임회사'의 모기업인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와 파라마운트가 합작하여 설립된 조인트벤처 브랜드이다.[17] 현재 대한민국에서는 2021년 9월 30일을 끝으로 더이상 스타스포츠를 볼 수 없다.[18] 그러나 디즈니+ 핫스타가 2022년 6월 15일에 IPL 스트리밍 중계권 확보에 실패하면서 바이아컴18 미디어가 중계권을 획득하여 2023 시즌부터 스트리밍이 적용되었다. 이러한 여파로 인해 디즈니+ 핫스타 내 회원 수가 대거 빠져나가면서 무려 2천만 명 이상이나 감소하여 적자를 피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으며 최악의 경우에는 매각할 수도 있는 존폐 위기에 놓이게 되었다.[19] 바이아컴18 미디어의 지분을 일부 소유하고 있는 파라마운트의 자사 OTT인 파라마운트+와 디지털 콘텐츠 계약을 체결한 대한민국 대기업 CJ ENM의 자회사인 티빙(TVING)에서마저도 IPL을 송출하지 않는다.[20] 대부분 8팀 체제로 시즌이 운영되었다. 도중에 10팀 체제였던 2011년 이후의 2012~2013 시즌에는 9팀 체제로 운영되었던 적이 있었다.[21] 리그 출범 이후부터 2018 시즌까지 사용했던 명칭은 '델리 데어데빌스(Delhi Daredevils)'. 2019 시즌부터 지금의 구단명으로 변경했다.[22] 1980년대에 미국에서 제작된 드라마인 그 나이트 라이더(한국 방영판: 전격 Z 작전)가 맞다. 리그 출범 이전부터 창단될 당시에 구단 이름도 이렇게 결정되었다. 또한 이 팀은 나이트 라이더스 그룹(Knight Riders Group)의 산하 구단으로서 서인도 제도(캐리비언 프리미어 리그 T20)의 트리니다드 토바고(트린바고)와 아랍에미리트(인터내셔널 리그 T20)의 아부다비에도 같은 프랜차이즈를 두고 있다.[23] 리그 출범 이후부터 '킹스 일레븐 펀자브(Kings XI Punjab)'라는 이름으로 참가해 오다가 2021 시즌에 구단명을 변경했다.[24] 선라이저스 하이데라바드의 사실상 전신이었던 구단으로, 2022년 기준으로 현재 해체된 IPL 참가 구단 중에서 유일하게 우승한 팀이다.[임시] A B 2015 시즌 이후에 첸나이 슈퍼 킹스와 라자스탄 로열즈가 승부조작 사건으로 물의를 빚으며 BCCI로부터 중징계를 받아 2시즌 동안 서스펜디드 상태가 되어 BCCI 측에서 인도 내 T20 크리켓의 인기 하락 우려와 참가 구단 수의 감소로 인한 선수 기용 문제 등을 고려하여 8구단 체제로 유지키로 하여 임시방편으로 세워진 크리켓 팀이다. 2년 뒤인 2017 시즌이 끝난 이후 CSK와 RR의 서스펜디드가 해제된 이후에 바로 해체되었다.[25] 선공 팀이 먼저 점수(런)를 따게 되고 후공 팀이 그 이상의 점수를 돌파하지 못하면 런(Run) 개수 차이로 경기가 끝나게 되고, 선공이 먼저 점수를 딴 상태에서 후공이 제한된 120개의 투구 수 내에서 역전을 시키면 위켓(Wicket) 수 차이로 경기가 끝나게 된다.[26] 라자스탄 로열즈가 19.5로 몰리고 있는 상황에서 극적으로 역전을 성공시켜 리그 초대 우승팀으로 등극하였다.[27] 現 펀자브 킹스[28] 당시 리그 우승 공동 1위였던 첸나이가 후공인 상황에서 끝내 역전을 만들지 못하여 뭄바이에 최다 우승 타이틀을 헌납하고 말았다.[29] 우천 서스펜디드가 선언된 최초의 IPL 파이널이다.[DLS] 파일:DLS List in T20.jpg
GT의 선공으로 214점을 획득함으로 인해 후공으로 출전한 CSK가 일반적으로는 20오버에서 215점을 거두면 우승할 수 있었으나, 0.3오버 4점을 획득한 상황에서 비가 내리면서 우천 서스펜디드 게임이 선언되며 그 다음날로 경기가 연기. 그 이후 CSK의 공격 범위가 15오버로 조정되며, 우승에 필요한 점수가 GT가 획득한 점수인 214점에서 79.9%에 해당되는 170.986을 넘어야 하므로 필요 점수가 171점으로 변경. (214×0.799=170.986 ＜ 171)
GT의 선공으로 214점을 획득함으로 인해 후공으로 출전한 CSK가 일반적으로는 20오버에서 215점을 거두면 우승할 수 있었으나, 0.3오버 4점을 획득한 상황에서 비가 내리면서 우천 서스펜디드 게임이 선언되며 그 다음날로 경기가 연기. 그 이후 CSK의 공격 범위가 15오버로 조정되며, 우승에 필요한 점수가 GT가 획득한 점수인 214점에서 79.9%에 해당되는 170.986을 넘어야 하므로 필요 점수가 171점으로 변경. (214×0.799=170.986 ＜ 1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