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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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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10년 1월 제국의아이들 멤버로 데뷔, 그 후 2012년 MBC 수목 미니시리즈 《해를 품은 달》의 어린 허염 역할로 배우 활동을 시작하며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이 후 영화 《변호인》에서 박진우, 드라마 《미생》에서 장그래 역 등을 맡으며 1980년대부터 현재까지의 청춘을 표현했다는 평을 받으며 연기력을 입증받았다.
2. 데뷔 전[편집]
과거 친친가요제 부산 예선에 참가하였다가 예선에서 광탈했으나[10] , 스타제국 캐스팅 관계자의 눈에 띄어 연습생으로 발탁되었다.
2009년에 소속사인 스타제국의 리얼리티 프로그램인 제국의아이들에 제국의아이들 멤버들과 함께 출연하였다.
애프터스쿨의 유이가 주인공인 소주(처음처럼) 광고에 아주 짧게 나온다.
KTF 통신사 광고도 찍었는데 그로 인해 비슷한 시기에 제국의아이들이 단체로 촬영한 SK텔레콤 광고에는 출연하지 못했다.
여담으로, 처음처럼 광고는 유명해서 찾기가 쉬운데 임시완이 출연한 KTF 광고는 찾기가 어려워 전설의 광고가 되었다.
3. 특징[편집]
3.1. 연기돌[편집]
변호인, 미생 출연 이후로는 사실상 전업 배우로 인식하는 사람이 더 많다. 아이돌 출신인 걸 알면서도 배우로 더 크게 인식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이다.
그는 제국의아이들 안에서 연기 활동이 고려되던 멤버가 전혀 아니었다. 연기 수업을 받은 적도 없을 정도로 연기 활동과는 거리가 먼 멤버였으나, 2012년 《해를 품은 달》에 오디션을 보고 캐스팅이 확정되면서 연기를 시작하게 되었다.
당시 해품달 제작진은 허염 역할에 맞는 인물을 배우 풀에서 찾기가 어려워 아이돌 멤버들까지 수소문해서 오디션을 보게 되었다. 그 때 같은 그룹의 케빈, 정희철, 박형식과 함께 오디션을 봤고 임시완이 최종 캐스팅되었다.
2012년 1월 4일 첫 방송된 MBC 수목 미니시리즈 《해를 품은 달》이 임시완의 첫 연기 데뷔였다. 비주얼과 안정적인 연기로 첫 방송부터 허염앓이 신드롬을 일으키며 단숨에 인지도가 높아지는 계기가 되었다. 2회차에서 대사를 하며 제대로 등장할 때 얼굴 뒤쪽으로 태양빛 같은 CG가 붙어나오는데 그것이 전혀 어색하지 않을 정도였다. 이 정도의 배우가 사실은 가수였다는 것을 모르고 있었던 시청자들은 더 큰 충격을 받았다. 사실, 임시완이 소속된 제국의아이들이 같은 시대에 활약한 다른 아이돌과 비교를 해보면 그렇게 유명하지 않았던 부분도 있다.
이후 드라마로는 KBS 《적도의 남자》[11] MBC 《스탠바이》[12] , KBS 《연애를 기대해》[13] , MBC 《트라이앵글》, tvN 《미생》으로 필모를 쌓아왔다.
영화로는 2013년 포털사이트 다음에서 공개한 모바일영화 《미생프리퀄》에서 주인공 장그래역을 연기했다. 2013년 12월 18일 개봉한 영화 《변호인》에서는 용공조작사건으로 억울하게 고문받는 대학생 진우 역할을 연기했고, 임시완을 잘생긴 연기돌에서 배우로 각인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tvN에서 방송된 금토 드라마 《미생》이 시청자들의 큰 공감과 많은 지지를 받으며 대히트하였고 장그래를 연기한 임시완은 연기돌에서 배우로 수식어를 달리하게 됐다.
배우로서의 임시완의 장점은 비주얼[14] 과 좋은 발성이다. 첫 작품인 《해를 품은 달》에서 허염앓이가 시작된 근본적인 이유는 후광효과 CG까지 납득가게 만들었던 외모 덕분이라 할 수 있는데, 당시 허염배우가 누구냐며 온 인터넷 커뮤니티가 허염앓이로 들끓었었다. 아이돌 그룹 제국의 아이들의 멤버라는게 밝혀지자 꺼진 아이돌도 다시 보자는 재미난 화젯거리를 남기기도 했다. 사극에 어울리는 차분하고 정확한 발성과 발음으로 무난하게 연기하면서 연기활동의 첫 스타트를 잘 끊었다.
왜소한 체격에 배역에 한계가 있을 거라는 이야기도 있었으나, tvN드라마 《미생》을 통해 배역에 잘 맞는 연기를 보여줌으로써 연기자는 연기로 한계를 극복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주위에서도 그만큼 임시완을 롤모델로 삼는 아이돌겸 배우들이 많아졌고, 이로써 아이돌 최초 천만배우 칸 입성 배우라는 타이틀까지 거머쥐면서 아이돌의 인식과 고장관념을 깨고 누구나 믿고 볼 수 있는 자랑스러운 배우로 당당하게 성장하였다.
3.2. 외모[편집]
- 딱 봐도 세련되고 정갈한 인상의 고전적미남. 미소년, 청순미의 정석이다. 과거에는 탑엘샨[15] 으로 불리는 아이돌 팀 내 비주얼담당 멤버였으며, 현재는 "임시완 닮았다" 라는 말이 나오면 청순하다, 소년미 넘친다 라는 의미로 굳혀졌다. 또한 네티즌들 사이에서 말이 오가고 있는 일명 시완라인의 임딩동[16] 이 있기도 하다.
- 연예계를 대표하는 동안 연예인 중 한명인데, 서른 중반인 나이에도 불구하고 동안인지라 고등학생 또는 20대 배역을 자주 맡곤 한다. 예를 들면 해를 품은 달에서 김수현과 동갑이지만 송재희의 아역 연기를 했었고, 스탠바이와 적도의 남자에선 교복을 입고 이준혁의 아역 연기를 하며 고등학생 역을 맡았었다. 그 후로도 20대 후반인 나이에 스쿨룩스 교복 모델로 발탁 되면서 찰떡같이 교복을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현재기준(2023) 지금도 과거와 변함없이 도자기 피부에 동안 미모를 자랑하면서 이명우 감독의 신작 드라마 소년시대[17] 의 고등학생 역으로 캐스팅이 되었다. 꾸준히 젊고 어린 연령층의 캐스팅 제의가 들어오고 있다.
- 적당한 키에 마른 몸매, 도톰하고 붉은 앵두같은 입술,[18] 여자처럼 하얗고 선 고운 얼굴, 반듯한 이마, 세필붓으로 그린듯한 눈 앞머리와[19] 조금 길고 속쌍꺼풀을 가진 예쁜 눈,[20] 이물감 없는 오똑한 코, 가늘고 흰 손가락, 유일하게 남성다움을 보여주는 목울대, 45도 각도에서 살짝 떨어뜨린 시선에, 느리면서 조금 낮고 침착한, 어떤 일에도 흔들릴 것 같지 않은 목소리를 가졌다. 진중하고 신중한 언변에 적은 말수, 그러나 종결어미까지 정확히 끝내는 발음에서 신뢰가 느껴진다.
임시완은 유난히 붉은 입술만큼 두 눈도 자주 붉어진다. 눈두덩이가 빨갛게 변한 채로 임시완이 상대방을 쳐다보면 시청자의 마음도 함께 저릿하다.
-작가 윤태호
어떻게 보면 여자보다 예쁘고 귀공자보다 잘생기며 고급스러워 보인다. #
-배우 김희원
상냥하고 부드럽다. '가녀린데 날카로우며 아름다운데 곧 깨질 것 같은, 해맑은 듯 보이나 우수에 차 있는 배우.' 임시완을 처음 만난 후 내린 결론에는 지금도 의심이 없다.
초리가 살짝 위로 치켜 올라간 서늘한 봉목 아래 매끈하게 솟은 코와 붉고 토실한 입술이 웬만한 미녀보다 요염하니 고혹적이었다. 입가에 은은히 머무는 미소가 나이에 어울리지 않게 여유로워 표정만으로는 성인 남자로 보아도 무방했다.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 왕원 캐릭터 묘사 中
3.3. 별명[편집]
4. 음악 활동[편집]
제국의아이들에서의 포지션은 리드보컬과 비주얼. 메인보컬급 실력은 아니나 담당파트는 무리없이 소화한다.
음색은 의외로 조금 허스키한 저음이라 아이돌 음악보다는 발라드 계통의 음악들이 더 잘 맞는다. 실제로 김광석의 <서른 즈음에>, 왁스의 <황혼의 문턱> 등 조용한 음악을 좋아하고 자주 부른다.
음색 때문인지 제국의 아이들 활동 때는 도입부나 저음 파트를 많이 맡았었다. 그러나 예외로 후렴부나 고음파트를 맡았던 곡들도 있다.대표적인 곡이 Here i am[21]
Heart for 2도 음원에서는 2절 고음 파트[22] 를 맡았었으나 무대에서는 메인보컬인 박형식이 불렀다.
아이돌로서는 크게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고, 무대에서도 눈에 잘 띄지 않는 편이었다. 그러나 팀 내 비주얼 담당인 만큼 눈에 띄게 잘생겨서 데뷔 때 무대에서는 센터가 아니었지만 자켓 사진은 센터로 촬영했다.[23]
아이돌로서의 재능이 어떠한지와는 별개로, 열정만큼은 대단했다. 데뷔곡 마젤토브 부터 Here I am, Watch out!! 등 배우로서 성공하여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기 이전 활동들의[24] 무대 직캠 등을 보면, 정말 열심히 하고 있다.
미생 OST이자 첫 솔로곡인 <그래도..그래서..>의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5. 연기 활동[편집]
소속사에서 연기를 시키려던 멤버가 아니었으므로 연기수업을 받은 적이 없었으나 비교적 안정적인 발성과 연기로 무난하게 역할을 소화했다. 그러나 아쉽게도 미간을 자주 찌푸리며 말하는 버릇이 있어서 미간 연기는 아쉬운 점으로 지적되었다.[26] 허염에 딱 어울리는 아름다운 비주얼 덕분에 해품달이 방송되는 날은 허염, 임시완이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하곤 했다.
당시 함께 연기한 배우들은 지금도 친하게 지내고 있는 걸로 보여지는데, 시상식장에서 여진구, 김유정, 김수현 등과 이야기를 나누거나 인사하는 모습들이 자주 포착되었다.
악역의 아역이라 촬영당시 마음고생이 심했다고 한다. 임시완은 역할에 몰입해서 연기하는 타입이라 촬영장에 가면 자신이 살인자가 된 것 같아 매우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 그러나 이런 몰입 덕분에 명장면 거울씬이 탄생할 수 있었다. 또한 짤로 자주 쓰이는 뒤통수 치는 장면
2013년, 모바일 영화 미생 프리퀄에서 주인공 장그래 역을 연기했다. 모바일 무비라 포털사이트 다음을 통해 무료 공개되었다. 처음에 임시완이 캐스팅되었다는 이야기가 나오자, 다음 미생 프리퀄 페이지는 어리다 어린 아이돌이 뭘 알고 연기하겠냐며 비난한 리뷰가 추천 많은 리뷰로 선정되는 등 비난부터 가해졌다. 그러나 10분 내외의 영화가 공개되자 호평이 줄을 이으며 평점도 계속 높아졌다. 이후 드라마 미생에도 캐스팅되며 뒤늦게 비난 리뷰가 화제가 되었고 네티즌들이 다른 의미로 성지순례(?)를 하기도 했다.
물고문, 통닭구이 고문 등을 대역이나 CG 등의 도움 없이 직접 연기했다. 물고문 장면에는 힘들어지면 곽도원의 다리를 잡기로 말을 맞췄으나, 정작 촬영이 시작되면서 포즈가 바뀌어 진짜로 물고문을 당해야 했다(...). 라면 국물을 얼굴에 붓는 고문씬에서는 관객들이 모두 안타까워했다. 그런데 정작 연기한 본인은 다이어트 때문에 라면을 입에도 못 대고 있었는데, 라면 국물이 입으로 들어와 다른 의미로 고문을 받았다고... 결국 그날 밤 먹었다고 한다. 임시완 본인은 고문씬 촬영이 그다지 힘들지 않았으며, 고문관을 맡은 곽도원이 더 힘들어했다고 여러 차례 인터뷰하였다.[28] 원래 시나리오에는 체포당한 직후 패닉에 질린 씬과 각목 등으로 구타당하는 씬이 있었고, 촬영했으나 영화에서는 삭제되고 말았다. 변호인 DVD에 메이킹 씬으로 들어가 있다.
제작발표회에서 임시완이 송강호에게 많이 혼났다는 이야기를 해서 화제가 되었다. # 변호인 촬영 후에도 종종 송강호, 곽도원 등 출연 동료들과는 계속 연락하고 지낸다고 한다. 송강호, 김영애, 곽도원 등은 드라마 《미생》이 잘되자 본인 일처럼 기뻐하고 연기칭찬을 많이 해주었다고. #
2014년, 애니메이션 영화 《리오 2》를 통해 생애 첫 더빙 연기에 도전하였다. 더빙 성우가 임시완인 줄 모르고 관람했던 한 관객이, 원 성우인 제시 아이젠버그와 맞게 잘했다며 폭풍 칭찬을 해 임시완이 더빙 연기도 훌륭히 해냈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아이돌 더빙을 싫어하는 사람들은 비난했지만, 임시완이 더빙한 줄 모르고 봤던 사람들은 대부분이 현직 성우로 느꼈다고 한다. 이만하면 성공적인 더빙 데뷔였다고 할 수 있을 듯.
여담으로 1회 오프닝 타이틀은 임시완의 이름이 윤시완으로 나왔다. 24부작으로 기획되었으나 웬일인지 2회 연장되면서 26회로 막을 내렸다. 마지막 회는 임시완의 스케줄 때문에 더이상 촬영이 불가능해져서 양하가 비극적인 죽음을 맞는 걸로 그려졌다. 원래 결말은 둘째 형의 죽음을 그리려 했다고 한다. 이 드라마를 보고 《미생》 감독이 임시완을 '장그래'로 캐스팅하려고 마음먹었다고 하니 전문가의 안목은 신기할 따름. 이 드라마로 MBC연기대상 신인상을 받았다.
2014년,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여 제작된 드라마 《미생》에서 아무런 경험도 없이 직장이라는 낯선 공간에 홀로 내던져진 사회초년생 장그래를 맡아 연기했으며, 현실 직장에 대한 청년들의 감상을 200% 이끌어낸 최고의 연기를 보여줬다. 참고로 임시완의 첫 주연이다. 그러나 캐스팅이 순조롭게 된 것만은 아니었으니... 미생이 방송되기 전에 열린 미생의 밤 행사에서 감독이 임시완 캐스팅하기 힘들었다고 투정하듯 이야기했다. 이에 임시완이 소속사의 밀당이었을거라고 재치있게 답했는데, 실제로는 소속사에서 임시완에게 캐스팅 제의가 들어왔다는 걸 알리지도 않고 미리 거절했다는 것. 그 후 임시완이 캐스팅제의를 알았고, 본인이 강하게 출연하겠다고 어필해서 캐스팅이 성사되었다고 한다. #"장그래라는 역할은 임시완씨 외에는 상상을 못한 것 같아요"
1회가 방송되고 대박의 조짐이 보이기 시작했고, 시청률 3% 달성시 공약을 진행하기로 했는데 3회만에 3%를 가볍게 넘겨버렸다. 케이블 방송으로는 드물게 10% 가까이 시청률이 치솟았고 시청률보다 더 한 시청자들의 열렬한 반응이 있었다. 장그래라는 이름은 아픈 청춘의 대명사로 떠올랐으며, 임시완은 한 해 사이에 변호인으로 1980년대의 청춘을, 미생으로 2014년의 청춘을 연기하는 배우가 되었다. #
영화를 위해 피아노 연주와 격투기 연습을 4~5개월 동안 했다고 한다. 처음 배운 피아노로 쇼팽의 '녹턴 4번(Nocturne No.4 in F-major, Op.15 No.1)'을 완주했다. 여담으로 영화에서 갈고리 역의 이희준에게 목을 졸리는 장면이 있는데 이 장면을 촬영하다가 실제로 기절했다고 한다.
영화 속에서 대역으로 진행하려던 액션씬을 직접 손쉽게 할 만큼 몸을 잘 쓰는 것으로 감독의 칭찬을 받았으며, 이외에도 구타를 당하는 씬에서도 몸을 아끼지 않고 실제로 세게 맞아가며 촬영했다고 한다. 이 작품을 통해 인상적인 씬들을 소화해내며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100% 사전제작 드라마로 2016년 11~12월에 촬영을 모두 마쳤으며, 2017년 7월 17일부터 MBC를 통해 방영했는데, 방송을 앞두고 현역 입대가 확정된 임시완은 방송을 6일 앞둔 2017년 7월 11일 25사단에 입소하게 되어 첫방을 볼 수 없게 됐다.
군 제대 후 이 드라마를 선택한 이유 중 하나는 10부작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큰 부담 없이 몰입할 수 있을 것 같았다고 한다. 무거운 것을 선택하고 싶어서 한 것은 아니지만 계속 듣거나 보게 되면 익숙해지면서 호감이 생기는 경우가 있는데, 익히 '타인은 지옥이다' 자체를 알고 있었기 때문에, 회사에서 이런 대본이 들어왔는데 아느냐고 물어봐주면서 작품 자체에 대한 호감이 생기며 자연스럽게 선택하게 되었다고 한다.
드라마는 10부작 내내 윤종우의 주위를 둘러싸고 펼쳐지는 지옥도를 묘사하며 하드하고 보기 힘들다는 호불호가 갈렸으나 후반부에 몰아치는 재미와 일관된 메시지를 끝까지 잘 살려냈다며 결말을 잘 냈다는 호평을 받았다. 배우들의 연기평 또한 흠잡을 데 없이 좋다는 평이었으며 영화적인 드라마를 표방한 것 답게 영화를 보는 것 같았다는 평이 많았던 드라마이다. 임시완도 기존 이미지와는 다른 유형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또 한 번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았다.
트레이서는 웨이브 드라마 시청량 1위를 기록하며 시즌 1을 마무리, 시즌 2는 오픈 직후 5일 연속 웨이브 드라마 시청률 1위 및 신규 가입자 견인 콘텐츠 1위에 등극 하기도 했다.
6. 출연작[편집]
6.1. 드라마[편집]
6.2. 영화[편집]
6.3. 뮤지컬[편집]
6.4. 뮤직비디오[편집]
7. 기타 활동[편집]
7.1. 예능[편집]
파일:임시완_예능.jpg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으나, 예능감이 뛰어나지 않아서 데뷔 초기에는 예쁜 꽃병풍에 가까웠다. 2012년 허염으로 인지도 급상승 이후로는 MC들이 말을 더 걸어주고 이야기할 기회도 만들어주고 있으나, 진지한 성격이라 예능감이 좋은 편은 아니다. 그러나 오히려 이런 성격이 도움이 된 방송들이 종종 있는데, 대표적인 경우가 KBS 예능 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다. 이 방송에서 비유적 표현으로 사연 신청자에게 공감해가며 스토리텔링을 잘해서 MC들에게 칭찬을 받았다.
임시완이 출연한 예능 프로그램 중 가장 좋은 반응을 보인 예능은 의외로 SBS 《정글의 법칙》. 출연 소식이 알려졌을 때는 안전상의 이유로 팬들이 많이 걱정했으나, 방송되고 난 후 오히려 팬들 사이에 가장 인기 높은 예능 중 하나가 되었다. 연상의 누나인 예지원에게 상냥하면서도 은근히 설레는 제스처를 취해줘 여성 시청자들을 예지원에 빙의하게 만들었고, 임시완의 실제 성격이 많이 비춰진 방송이었다.
영화 《원라인》 홍보차 출연했던 2017년 3월 30일 방송된 《인생술집》은 임시완의 또다른 매력을 볼 수 있는 예능이다. 임시완의 팬이라면 반드시 봐야 하는 예능이다.
《한끼줍쇼》 하와이 특집 2편에는 해품달에서 인연을 맺은 여진구와 함께 출연했다. 하와이에서 현지인들과 스포츠를 하는 장면에서 영어를 썼는데 도대체 못하는 게 뭔지.. 특히 하와이 가정집 방문 장면에서 하와이 가족들을 편하게 대하는 모습에서 그의 친절함과 배려심이 돋보였다.
2021년 4월에는 《바퀴 달린 집 시즌 2》에 고정 출연진으로 합류했다.
2023년에는 평소 친분이 있던 지인들의 유튜브 예능에 출연하며 다른 예능들과는 다른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7.2. 광고[편집]
7.3. 홍보대사[편집]
7.4. 팬미팅[편집]
8. 음반 목록[편집]
제국의아이들의 음반 목록에 대한 내용은 제국의아이들/음반 목록 문서
8.1. 참여 음반[편집]
8.1.1. 미생 OST[편집]
첫 솔로곡이자 주연을 맡은 드라마의 OST라서 여러모로 의미가 많은 곡이다. 장그래의 감정을 유지하고 불러서 담담한 음색이 특징. 작사, 작곡에 참여한 점도 눈에 띈다.
8.1.2. 왕은 사랑한다 OST Part.4[편집]
8.1.3. 째깍째깍[56][편집]
8.1.4. 런 온 OST Part.12[편집]
8.1.5. 트레이서 OST Part.5[편집]
8.1.6. 이찬혁비디오 우산[편집]
8.1.7.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공식 주제가[편집]
9. 수상 경력[편집]
9.1. 시상식[편집]
10. 주위에서 말하는 임시완[편집]
나이도 어리고 첫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넓은 마음으로 제 말의 진의를 받아들여줘서 대견스러웠다. 기본적으로 좋은 배우의 자질과 앞으로 기대되는 후배다. 잘한다. 거짓말이 아니라 만나보면 인성이나 예의범절도 바르다. 기사보기
딱 한 번 임시완을 야단을 친 적이 있다. 못해서 친 것이 아니었다. 고문 장면을 찍기 전이었다. 내 말에 놀랐을 수도 있었을 텐데 열린 마음으로 받아줘서 고마웠다. 연기를 대하는 자세가 좋다고 생각한다. 임시완을 보면 어딘가 20대 답지 않고 클래식한 분위기가 풍기지 않나? 나와 임시완은 은근히 비슷한 부분이 있다.
임시완을 보면 보지 않아도 되는 지점을 보는 청춘의 느낌이 든다. 14살된 내 아이가 나이에 맞지 않은 성숙함을 보일 때 짠한 마음이 있는데 임시완에게서 그런 연민을 느낀다. 흔히들 임시완을 두고 '진지한 청년'이라고 하지만, 그보단 조금 다른 느낌이다. 사람의 뒷모습을 볼 줄 아는 배우 같다. 기사보기
임시완이란 친구는 갖고 있는 내면이 굉장히 큰 배우이다. 할리우드의 대 배우들을 보면 연기자로서 풍기는 아우라가 있지 않냐. 그 배우 자체를 굉장히 커 보이게 만드는 그런 힘을 임시완도 가졌더라. 그래서 나는 사람들이 그의 내면에 주목해 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기사보기
- 이재문 (PD, 드라마 《미생》)
낯설지만 연기 경험이 많은 선배들이 많다 보니, 배역마다 이름을 물어봐서 먼저 말을 걸어 분위기를 만들 정도로 모든 이에게 겸손히 대한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영리하며 감독님의 여러 가지 요구에도 당황하는 기색을 비추지 않는 강심장이다. 얼굴은 유약해 보이지만 그 안의 심지가 얼마나 단단한지 가늠이 안 되는 배우다. 이 나이(88년생)에 이 큰 프로덕션에서 살아남는다는 것은 분명히 그만한 이유가 있기 때문이다. 기사보기
감독 미팅 때 (장그래 배역이) 캐스팅 안됐다고 해서 저는 착한 배우가 했으면 좋겠다. 그런 배우가 장그래랑 맞지 않겠나. 그랬다. 티비만 착한 게 아니라 착한 게 타고난 사람. (임시완은) 심하게 착하죠. 너무 심하게 착해요! [57]
내가 아는 임시완이란 사람은 영화 변호인의 모습밖에 없었다. 그러다 현실 임시완을 만나며 이 사람이 굉장히 진중하고 진지한 사람이란 걸 알게 됐다. 그러면 재미가 없을 법도 한데 재미도 있더라. 이래서 임시완 임시완 하는구나라고 생각했다. 함께 드라마를 찍으며 많이 배웠다. 기사보기
(임시완은) 인간적으로 너무 착하고 좋은 친구이자 배우로서는 참 똑똑하고 연기에 깊이를 더할 줄 아는 사람이에요. 작품에 임하는 태도부터 남달랐죠. 임시완을 볼 때마다 그 나이 또래의 나는 임시완처럼 치열하게 살았나 싶어요.기사보기
(임)시완이와 호흡은 굉장히 좋았어요. 시완이는 똑똑하고 명석하고, 집중력이 높아요. 배울 점이 많은 친구죠. 특히 주인공에 대한 부담감을 저 어린 친구가 짊어지는 게 쉽지 않거든요. 곁에서 보는데, 대견하더라고요. 저라면 저렇게 할 수 없었을 것 같아요.
임시완은 본성이 너무 착한 정말 좋은 친구다. 장그래란 캐릭터가 임시완과 딱 맞아떨어진 옷 같았다. 장그래가 곧 임시완이었다. 함께 연기해보니 순수한 면도 있고 겸손한 부분도 있더라. 요즘 애들 같지 않은 친구란 생각도 들었다. 자기 의견도 묵묵히 제시한다. 임시완을 볼 때마다 참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철도 들었고 정말 흠잡을 곳이 없는 친구다. 기사보기
- 김희원 (배우, 드라마 《미생》, 영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임시완은 굉장히 밝고 성실하다. 소년 같은 매력이 있다. 임시완의 처연함은 그렇기 때문에 (밝은 성격의 반대급부가 연기로 표출되며) 나올 수 있는 것 같다. 예를 들자면 임시완은 굉장히 심각해지려고 하지 않는다. 항상 객관적으로 주변을 바라볼 줄 아는 장점이 있다. 기사보기
굉장히 이성적인 배우라 멋있었어요. 솔직하고, 아예 명성이란 것에 관심이 없는 사람 같았어요. 거짓말인 것 같지도 않고 그게 진심이라고 느꼈죠. 특히, 합창단 아이들을 대할 때 마음이 깊어요. 촬영 중간에 밥을 안 먹는 아이가 있으면 잘 토닥거려서 스스로 먹게 했고요, 투정 부리는 아이가 있으면 웃음을 주면서 즐겁게 촬영하게 하는 기이한 에너지가 있으신 분이었어요.
임시완은 붙임성이 좋고 연기에 매달릴 줄 아는 노력과 근성을 가진 친구다. 정말 무모할 정도로 근성이 있다. 체력적으로 힘들 것을 아는데도 나 혹은 대본, 감독에 매달려서 연기 연구를 굉장히 많이 하더라. 군대 다녀오면 잘 될 것 같다. 기사보기
- 설경구 (배우, 영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임시완은 참 맑은 청년이다. 지금까지 함께 작품을 했던 모든 사람을 꾸준히 챙기고 만나더라. 아직도 tvN '미생' 팀과 연락하는 모습을 보고 신기했다. 임시완은 같이 술을 먹은 다음 날에 꼭 오후 3시께 전화를 한다. 해장은 했는지, 잘 들어갔는지 꼭 안부를 묻더라. 비단 나에게만 하는 게 아니라 모든 사람한테 똑같이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건 어장관리가 아니라 그런 친절이 몸에 밴 친구다. 친밀감이 있는 친구고 그런 점은 정말 타고난 것 같다. 군대 다녀오면 더 성장해 나오지 않을까 싶다. 기대된다. 기사보기
이번에 처음 만났다. 촬영을 시작할 때 개인적인 스케줄로 외국에 나가 있던 상황이라 뒤늦게 현장에 합류했는데 배우들이나 스태프들 모두 이미 편한 사이가 됐더라. 그래서 내 캐릭터도 그렇고, 나 혼자 낯설어지면 어떡하나 싶었는데 시완이가 먼저 다가와서 챙겨준 덕분에 금방 편해졌다. 경력으로도, 나이로도 시완이가 막내에 가까웠지만 현장 전체를 잘 아우르면서 리더 역할을 잘했다. 그런 면에서 정말 고마웠고, 복귀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생각했다. 참 괜찮은 친구다.
(임)시완 오빠는 섬세하고, 정말 똑똑하다. 항상 나에게 야무지다고 하지만 내 생각엔 오빠가 훨씬 더 야무지고 부지런하다. 자기 개발을 위해 늘 시간을 쪼개어 쓰는 걸 보면 끊임없이 노력하는 스타일인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동선이나 대사 타이밍 등에서 상대 배우가 어떤 지점에서 불편한지, 무엇을 어색하게 느끼는지를 귀신같이 캐치해 리허설을 마치고 난 후 꼭 나에게 괜찮은지 먼저 물어본다. 내가 딱히 티를 내는 것도 아닌데, 보통의 섬세함으론 그렇게 못하지 않을까 싶다. 기사보기
- 백은하 (영화 저널리스트)
임시완 씨는 밀린다, 밀리지 않는다. 이런 식의 기싸움을 거는 사람이 아니에요. 그냥 그 사람은 자신하고만 싸우는 사람 같아요. 자신 안에서 치열하고, 남에겐 인자한 남자의 느낌이에요.
- 최재원 (영화제작자, 영화 《변호인》)
현장에서 시완이를 지켜보고 있으면, 순간순간 '저 친구 똑똑하네'라는 생각이 들더라. 가장 큰 강점은 애 늙은이 같다는 것. 말을 조리 있게 하는 건 아니지만 맛있게 한다고 해야 하나?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 구수한 매력이 있다. 자세나 태도야 더 말할 것도 없다. 내일 촬영이면 전 날부터 숙소에 와서 선배들과 인사하고 연기도 지켜보면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 최훈민 (자문, 드라마 《미생》)
임시완에 가졌던 편견, 부끄러웠다. 기사보기
- 김경주 기자
그를 만나기 전 흥행의 기쁨에 덩실덩실 어깨춤을 추는 임시완을 생각했던 것과는 정반대의 모습이라 사뭇 놀라고 사뭇 감탄했다. 기사보기
11. 기타[편집]
- 연습생 때 이름을 임웅재에서 임시완으로 개명했다. 제국의아이들 멤버인 문준영이 임시완이 좋아하는 백조에 맞춰서 스완(Swan)을 추천했고, 임시완의 어머니가 작명소에 들고가 '임시완'이라는 이름을 받아오면서 임시완으로 개명하게 되었다. 한글 임시완, 한자 任時完, 영문명 Yim Si-wan.
- 성격이 차분하고 인터뷰 등을 할 때는 말을 하기 전에 생각을 많이 하고 말을 하는 편이다. 그러나 친한 사람들과 있을 때는 편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는데 거의 비글모드일 정도로 웃긴 행동도 많이 한다.
- 주변인들이 말하는 임시완은 주로 예의 바르고 겸손하다는 평이 많다.
- 임시완과 친한 사이인지 아닌지는 사진으로 감식할 수 있다. 사진에 찍힌 표정이 멀쩡하면 같이 찍은 사람과 아직 어색한 사이, 표정이 웃기거나 이상하면 같이 찍은 사람과 친한 사이가 됐다는 의미이다.
- 멤버 중 박형식과 친하다. 서로가 소울메이트같은 존재라고 하며, 방송이나 인터뷰에서 자주 언급한다.
- 엔지니어링 관련 중소기업을 운영하는 아버지의 영향으로 기계공학부에 진학했다. 공돌이답게 기계의 원리를 파악하려고 10분 이상 혼자서 탐구하기도 하고[58] , 프라모델 조립을 밤새 하기도 한다.[59]
- 고등학교 시절에는 리더십 캠프에도 다녀오고 리더십 캠프 동호회 카페에서 열띤 토론을 벌이며 대학진학에 관심이 많은 평범한 모범생이었다.
-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10년간 계속 학급 반장이었고, 중학교 때는 전교 회장, 고등학교 때는 전교 부회장을 역임했다. 전형적인 모범생 루트.
- 자신이 직접 말한 적은 없지만, 팬들 사이에서 장학금을 받고 갔다는 얘기가 있다. 거기다가 내신이 좋아서 고려대학교 수시 1차를 합격하고 아깝게도 수능 최저 등급을 맞추지 못 해 2차에서 떨어졌다고 한다. 이후에는 부산대학교 기계공학과로 진학하였다.[62]
- 제국의아이들 활동 초창기, 소속사에서 배우를 시키려던 멤버는 임시완이나 박형식이 아닌 정희철이라는 멤버였다. 오히려 임시완은 연기를 배워본 적도 없고, 노래나 춤에 대한 열정이 대단해서[63] 아이돌로 성공하려 했기에 배우와는 거리가 가장 먼 멤버들 중 하나였다. 박형식 또한 배우보다는 가수로 성공하고 싶었다고 이후에 밝힌 바 있다. 이후, 정희철, 박형식과 함께 우연히 본 허염 역 오디션에서 본인이 합격하여 대박을 친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배우활동을 시작하였다.
- 학창 시절은 어른 말씀을 잘 듣고 시키면 그게 룰이구나 생각하고 따랐기 때문에 일탈은 거의 하지 않았다. 수학여행 때 친구들과 술을 마시려고 치킨과 맥주를 주문했으나 배달기사가 선생님에게 걸리는 바람에 기합받았던 게 가장 큰 일탈일 정도.[64]
- 좋아하는 해외 가수는 마이클 부블레.
- 해외 축구팀 아스날 FC의 팬이다. 트위터에 아스날 경기에서 본인이 찍힌 방송 영상 캡처를 올렸다. 이 후 아스날 코리아 트위터에서 리트윗하며 구너(아스날팬) 인증을 받기도 했다. 해당 트위터[65]
- 2017년 1월 스타제국과 계약이 만료된 후, 동년 3월에 플럼A&C로 이적했다. 플럼A&C는 강소라, 민효린[66] 등이 소속된 회사이기 때문에 배우로 완전히 전향할 것으로 보인다.
- 2017년 7월 11일 현역으로 입대한다는 기사가 나왔다. # 입소지는 25사단. 이에 따라 임시완은 사전 제작을 마친 "왕은 사랑한다"의 첫방을 보지 못 하게 됐다. 임윤아와 함께 나온 제작 발표회에서 본인은 미뤄 왔던 숙제를 해결하는 기분이라고 언급했다. 입대 후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신병교육대 조교로 복무한다는 사실이 알려졌으며, 2019년 3월 27일에 제대할 예정이다. 임윤아가 임시완의 자대에 면회를 가서 소녀시대 CD 몇 장을 기념삼아 증정해 주었다고 말했는데, 임윤아의 말에 의하면 취침 시간이 겹쳐서 임시완이 왕은 사랑한다의 방송을 전혀 보지 못했다고. 그리고 2019년 3월 27일 예정대로 무사히 전역했다.
- 황광희가 요리 프로그램에서 순대국이나 돼지국밥에 깍두기와 국물을 말아서 먹는 걸 즐긴다며 아재 입맛이라고 디스했다.
- 2020년 후유증이라는 곡이 재조명되면서, 카메라를 어색해하는 모습이 나와 본업보다 부업을 더 잘 한다며 놀림을(...) 당하고 있다.
- 2022년 11월 25일,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25일 제43회 청룡영화상에 불참하게 되었다.기사
- 레고 모으는 것을 좋아하며 '아키텍처 숭례문'을 가장 소중히 아끼다. '람보르기니 시안'도 아낀다고 한다. #
- 캐모마일 차를 즐겨 마신다.
- 여행을 굉장히 좋아한다. 여행이 인생의 목표라고 할 정도이다.
- 셀카를 못 찍는 연예인으로 유명하다. 셀카에 간절함이 없는 편.
- 특이한 구도로 사진을 찍는 일명 임시완 항공샷을 탄생시켰다.
- 영화 1947 보스톤을 찍은 후 러닝이 취미가 되었다. 션의 러닝 크루인 '언노운 크루'에서 활동 중이다. 원래 혼자서 뛰던 중 러너들 사이에 '임시완이 뛴다'고 소문이 났는지 션에게 연락이 왔고 단체 채팅방에 초대되어 크루에 들어가게 되었다고 한다. 러닝 크루에서 함께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
- 러닝 이외에도 복싱, 골프, 사이클 등 다양한 운동이 취미이다. 하지만 본인 말로는 운동을 썩 좋아하진 않는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