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전여빈
덤프버전 :
분류
1. 개요[편집]
2. 데뷔 전[편집]
초등학교 6학년 때 반장을 하였다. 중학생 때부터 의대에 가려고 준비했다. 처음부터 공부를 잘 했던 것은 아니지만, 마음먹고 했을 때는 반에서 1등을 하고 전교에서도 10등 안에 든 적도 있었다고. 좋은 의사가 되고 싶어서 고등학교 때도 열심히 공부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비평준 지역 고등학교 진학 후 원하던 입시 결과를 얻지 못했고 그로 인해 좌절하고 있었는데 이 시기에 본 영화와 시집이 큰 위로가 됐다고 한다. 특히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를 보고 이런 영화를 만드는 사람이라면 누군가에게 희망을 주고, 마음을 치유해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영화와 관련해 무언가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고 한다. 당장 배우를 생각했던 게 아니라 영화를 만드는 구성원 중 한 명이 되고 싶었다고.
이를 본 친오빠가 적극적으로 배우의 꿈을 응원해주었고 어머니께 이 사실을 전해주었다고 한다. 어머니께서 여유 있지 않은 형편에도 불구하고 연기학원을 보내주셨고, 한 달 다니고 대학에 합격했다고 한다.
대학에 입학하여 전공 수업을 들으면서, 전공 수업 이외에도 체육학과, 무용과, 실용음악과, 회화과, 문예창작과 등 다른 전공 수업까지 청강하며 공부하였다. 또 연극을 배우려 대학로 연극 스태프로 2~3년간 일했다. 영화제 스태프, 연극 조연출, 뮤지컬 스태프 등으로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전여빈은 "그렇게 스태프도 해보고 연기도 했는데 자신이 자유로워지고 살아있다는 걸 느꼈다. 눈물 나도록 행복 했고, 진정 내 일이라고 생각해 평생 붙잡아야겠다고 마음 먹었다"라고 말했다. 이후 "배우로 서고 말하고 움직이고 싶다”는 갈망이 더 커져가던 어느 날, 친오빠(전윤영/사진작가)가 찍어준 프로필 사진을 SNS에 올린 것을 영화 관계자가 보고 오디션 제의를 받아 배우로 데뷔하게 되었다.관련 인터뷰
3. 배우 활동[편집]
"display: none; display: 문단=inline"를
4. 외모적 특징[편집]
얼굴은 하얗고, 이마는 입체적으로 튀어나왔고 눈은 무쌍이지만 큰 편이며 코는 둥글고 콧대가 있어서 옆모습이 예쁘며 입술은 도톰하다. 즉 얼굴이 조화롭다는 의견이 많다. 또 긴 머리를 묶거나 쪽진 머리를 하면 이마가 더 도드라져 보인다.[11] 기사 사진, 움짤 머리 숱도 풍성하다.
광고와 화보, 연기작품마다 분위기와 얼굴이 달라진다. 특히 무쌍이라[12] 진하고 연한 메이크업에 따라 이미지가 상당히 달라지며, 카메라 각도에 따라서도 느낌이 많이 달라진다.[13] 단아하거나 묘한 느낌이 많이 드는 배우이다.
대체적으로 화보에서는 세련되고 시크하고 전업 모델 느낌이 많이 나온다. 광고에서는 커리어우먼이나 단정한 모습을, 영화에서는 처연하고 슬픈 역이 많았고, 드라마에서는 밝고 명량하고 도시적인 이미지가 많다. 이렇듯 한 사람에게서 여러가지 이미지와 분위기가 나온다는 것은 장점이며 대중들에게 보여 줄 수 있는 모습이 다양하다는 뜻이다.
전여빈은 "좋게 말하면 도화지 같은 얼굴이다. 많은 캐릭터를 담아내기에 좋은 듯하다"고 말했다.
빈센조를 제외한 대부분의 작품에서 화려한 역할을 거의 한 적이 없고, 눈이 무쌍이기 때문에 전여빈이 연하게 생긴 줄 아는 사람도 많다. 그러나 제대로 된 메이크업을 한 시상식 등의 사진들을 보면 이목구비가 상당히 뚜렷함을 알 수 있다. 칸 영화제 레드카펫 기사
유니크한 마스크다, 단아하며 분위기가 있다, 미인도에 나오는 동양미가 있다는 반응이 많다.
5. 성격[편집]
애교도 많고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를 일상어로 자주 쓰며 사랑이 넘치는 성격이다. 그동안 연기하였던 작품들이 분위기가 무거운 작품이 꽤 많아서 대중들은 전여빈도 조용하고 진지하거나 시니컬하고 도도할 거라고만 생각하다가 메이킹 영상들을 보고 깨발랄함에 놀랐다는 후기가 꽤 있다. 흥여빈 모음
대학교 시절에도 주변인들을 잘 챙기는 성격으로,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과를 졸업한 후배 지수연은 특별히 존경하는 선배를 묻자 “(전) 여빈 선배를 가장 좋아하고 존경한다고 하였다. 학교 다닐 때도 뵌 적이 많은데 너무 사람을 편안하게 해 주고, 결 자체가 성실한 사람이다. 대학생 때 아르바이트를 하느라 정말 체력적으로 힘들 때가 있었다. 연기를 준비하는데 아르바이트를 더 많이 해서 정신적으로도 힘든 부분이 있어 한 번 말한 적이 있는데 선배가 그걸 기억하고 귤 한 박스를 보내줬다. 이게 아직도 너무 기억에 남는다. 정말 좋은 선배다”라고 선배에 대한 존경을 표했다.
사회 생활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전여빈과 프랑스에서 화보 촬영을 함께한 마리끌레르 스태프가 인스타그램에 전여빈의 미담을 알렸다. A 씨는 "스태프들과 함께 있는 동안 설거지도 늘 나서서 하고, 밤늦게 도착한 스태프들 따뜻한 차도 끓여주고, 현장에서 으쌰으쌰도 잘한다"면서 설거지는 매번 생색 한번 안 내고 조용히 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A 씨는 이어 "칸에 도착했는데 일면식도 없던 저에게 먼저 인사하러 와주셔서 순간 제가 멍때리기도 했다. 촬영 마치고도 고맙다는 장문의 메시지를 남겨주신 배우님! 한번 뵌 걸로 제가 다 잘 안다고 할 수는 없지만 사람이 벌써 느낌이란 게 있다. 인성 좋은 사람, 진중한 분이구나 하는 느낌이 팍팍 들었던 여빈 배우님이었다"고 전했다.
전여빈의 인터뷰를 보면 상당히 말을 잘 하며 평소 책을 많이 읽음을 알 수 있는 단어의 선택이 보인다. 본인은 사랑을 주고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종종 말한다. 간혹 상처를 잘 받기도 하지만, 긍정적인 생각을 더 많이 한다고 한다.
6. 출연 작품[편집]
6.1. 영화[편집]
6.2. 드라마[편집]
6.3. 연극[편집]
6.4. 뮤지컬[편집]
6.5. 뮤직비디오[편집]
7. 그 외 활동[편집]
7.1. 방송[편집]
7.2. MC (진행)[편집]
7.3. 라디오[편집]
7.4. 참여 음반[편집]
7.5. 도서[편집]
7.6. 기획전[편집]
7.7. 광고 및 화보[편집]
"display: none; display: 문단=inline"를
7.8. 콘텐츠[편집]
"display: none; display: 문단=inline"를
8. 수상 경력[편집]
9. 선정[편집]
- 2019년 스타뉴스가 2019년을 넘어 2020년에도 함께 성장할 차세대 기대주를 뽑았다. 15명의 여배우중에서 전여빈도 선정 되었다.
- 2022년 시사저널 선정 '2022 차세대리더' 100인 부문에 여배우로는 혼자 선정되었다. [차세대리더-문화예술] 전여빈 배우
10. 평판 및 평가[편집]
송중기는 '빈센조'의 명장면을 꼽아달라는 요청에도 전여빈과 함께한 어머니 오경자(윤복인)의 장례식장 신을 언급했다. 송중기는 "오로지 전여빈 배우 때문에 기억에 남는다. 아무래도 빈센조의 감정이 제일 중요했다. 그래서 저한테 포커스를 두고 촬영이 진행됐다. 그런데 전여빈 씨가 카메라에 안 걸리고 제 바스트를 찍는 순간에도 계속 울고 있더라. 그때 전여빈 배우에게 너무 고마웠다. '참 성실하고 진심이 있는 사람이구나'라고 많이 느꼈다. 그때 전여빈 배우에게 많이 반했다. 마음이 예뻤다"고 말했다.
"전여빈은 아주 열심히 노력하고 많은 준비를 해온다. 그것과 별개로 날 것 그 자체로 나오는 순간이 있다. 자기도 모르게 폭발적인 힘을 가지게 된다. 계획이라기 보다는 순간적으로 민주, 준희인 상태이고, 그걸 스스로 믿고 있는 진짜 감정이 있어서 판타지임에도 현실적인 힘을 가졌다고 생각한다"라고 '전여빈은 판타지 같은 이야기를 진짜 이야기로 만들어주는 놀라운 능력을 가졌다'라는 평을 한 이유를 밝혔다.
"전여빈은 틀을 가지고 있지 않은 배우이다. 작품에 임하는 진실된 마음이 느껴지는, 신뢰가 가는 연기를 보여준다"며 전여빈을 향한 무한 신뢰를 전했다.
전여빈은 평상시에 조용하고 차분해요. 말도 문학소녀처럼 하죠. 그런데 현장에선 괴물처럼 변할 때가 있어요. ‘아, 전여빈은 마음으로 연기하는구나’라고 깨달았죠. 극 중 김열 감독을 믿고 직진하는 미도 캐릭터를 정말 잘 연기했어요. ‘마음의 테크닉’을 쓰는 연기가 마음에 들더라고요.”
“전여빈은 규정돼 있지 않은 현장에서도 돌발적인 감정과 연기가 튀어나오는 게 있었다. 그런데서 오는 생기와 생동감이 놀라웠다”
“보통의 머릿속에서 순서, 체계적인 걸 규정하고 하는 게 보통의 배우들인데 전여빈을 보면 럭비공처럼 어디로 튈지 모르는 생동감과 살아있는 돌발적인 감정들을 항상 가지고 연기하는 것 같았다. 이번에도 전혀 예상치 못한 캐릭터의 연기가 튀어나왔다”
11. 어록[편집]
영화는 살아 있는 유기체 같아서 뚜벅 뚜벅 관객들을 향해서 걸어가는 느낌이다.
거미집 시사회 인터뷰 영상
한 100회차 정도 관객분들 만나면서 인사드렸는데, 그때 무대에서 많이 말했던 말이 있었어요. 거미집은 거미집을 나타내는 단어가 신조어 중에 아주 잘 어울리는 것이 있다. 그게 무엇이냐. '중꺾그마'라고 “중요한 건 꺾여도 그냥 하는 마음.” 얼마든지 꺾여도 괜찮다고.. 마음 하나 있으면 그 마음이 믿음이 되어서, 실체가 없는 것이 실체가 될 수 있도록 엔진이 되어줄 거라고.. 혹시 누군가가 자신의 길을 망설이고 있고 믿지 못하고 있다면, 믿어도 된다고 너무 응원 해주고 싶고요..
그리고 제가 거미집에서 정말 사랑하는 대사가 있는데요, 김기열 감독이 이제 “내가 재능이 없는 걸까요?”라고 말을 할 때 이제 그 대답을 해주세요. “너 자신을 믿는게 재능이야 그게 재능이지.”라고 하시는데 믿음이라는게 참.. 나 말고 다른 사람을 향해서 믿음을 줄 때는 그게 너무 응당 당연한 거 같기도 하고 그 마음이 너무 아름다운 마음 같아서 너무 믿어 주고 싶은데.. 나 스스로에게는 왜 그렇게 힘들어지는지 잘 모르겠어요. 근데 저는 영화에서 그 대사를 들을 때 너무 기분이 좋더라고요. 그래서 내가 다른 사람을 믿어줄 수 있는 마음만큼 나 스스로도 또 믿어줄 수 있었으면 좋겠고, 혹은 내가 누군가를 믿어 주지 못하겠다 싶을 때 나를 사랑하는 그 마음으로 믿어주고 싶어요. 어쨌든 너무 고맙고 감사합니다.
설레는 연기로 보답하겠습니다.
제 44회 청룡영화제 여우조연상 전여빈 수상소감
12. 여담[편집]
- 양손잡이다. 젓가락질과 숟가락질, 양치, 칼질 등 웬만한 건 왼손으로 하고 글씨만 오른손으로 쓴다. 2021년 넷플릭스 키워드 인터뷰에서 양손 모두를 잘 쓴다고 밝혔다. 하지만 유일하게 어려운 것은 오른손으로 젓가락질하는 것이라고 한다.#
- 강릉시 토박이로, 강릉 사투리를 잘 구사한다. 대입 면접에서도 강릉 사투리를 특기로 내세웠고 좋은 점수를 받았다고 한다. 제18회 강릉 사투리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관련 기사 놀면 뭐하니?에서 이를 언급하길 어머니가 김치 냉장고를 원하셨는데 마침 이 대회 상품에 김치 냉장고가 있어 참여했다고 한다. 그런데 대상 상품은 넷북이었고 상품 교환도 불가능해서 어머니가 아쉬워했다고 한다.
- 나나는 현장에서 분위기 메이커는 누구냐는 질문에 나나는 전여빈을 꼽았다. 나나는 "너무 밝고, 사람들 잘 챙기고, 항상 웃고 있고, 굉장히 긍정적이다. 덕분에 주위 사람들도 덩달아 신나지고 기분이 좋아진다"라며 폭풍 칭찬했다.
- 한복이 잘 어울리는 배우다.
- 목이 긴 편이다.
- 2021년 8월 제이와이드컴퍼니에서 함께한 매니저가 설립한 신생 기획사 매니지먼트mmm로 이적했다.
- 2021년 빅워크 걸음 기부 캠페인에 참여하였다. 자료
- 2021년 강릉독립예술극장 신영의 후원 캠페인 ‘신영극장을 부탁해!’의 스페셜 프로그램으로 ‘애프터썬’을 스페셜 씨네토크 진행을 하고 수익금을 기부하였다.
- 2021년 추운 연말, 꿈꾸는 다음세대 아이들과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열린 '제5회 하늘빛 프로젝트' 에 참여하고 물품을 기부하였다.
- 2022년 10월 시사저널 선정 '2022 차세대리더' 100인 인터뷰에서 전여빈은 면허증은 있는데 차가 없어서 운전 연습을 해서 드라이브를 해보고 싶다고 한다. 또 활동적인 걸 못 해봐서 서핑이나 스카이다이빙도 해보고 싶지만, 제일 하고 싶은 건 드라이브라고 한다. 인터뷰
- 작품을 하지 않고 쉴 때는 산책을 하거나, 술을 잘 못 마셔서 친구와 커피 마시며 얘기를 나누고 높은 산을 잘 오르지 못해 낮은 산을 종종 탄다고 한다.
- 2023년 LG OLED로 보면 좋을 인생영화 4편으로 <살인의 추억>, <밀양>, <우리도 사랑일까>, <애프터 양>를 선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