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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함대(대한민국 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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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함대[1]
第1艦隊
First Fleet
파일:1함대.png
선봉함대 1함대
창설일1946년 8월 22일
상징명칭낙산대
소속대한민국 해군
상급부대해군작전사령부
역할대한민국 동해 방위
사령관소장 박규백 (해사 47기)
위치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송정동
1. 개요
2. 상징
2.1. 부대가
3. 연혁
5. 조직
5.1. 편성
6. 근무 환경
7. 기타
8. 관련 영상



1. 개요[편집]


해군함대령

제1조(설치와 임무) ①해군에 해군함대(이하 "함대"라 한다)를 둔다.

②함대는 예속 또는 배속부대에 대한 작전·훈련과 관할구역안에서의 군 행정에 관한 사항을 관장한다.

제3조(사령관등의 임명) ①각 함대에 함대사령부(이하 “사령부”라 한다)와 필요한 부대를 둔다.

대한민국 해군제1함대해군작전사령부 예하의 해역함대 중 하나로, 동해의 해역방어를 책임진다.

함대 모항은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동해항이며, 사령부는 군항에서 조금 떨어진 동해시 내륙에 위치해 있다. 사령부가 위치한 동해시 외 고성군, 양양군, 삼척시, 울진군, 울릉군, 포항시 등에도 고속정 및 그 전진기지나 예하 방어전대, 조기경보전대 등이 존재한다.


2. 상징[편집]



2.1. 부대가[편집]



1함대가

(1절)

찬란히 밝아오는 동해의 새아침

그 누가 넘보랴 충무혼이 깃든바다

사랑도 청춘도 모두바친 용사들

바다의 방패되어 여기한데 뭉쳤다

(후렴)

완벽한 동해방어 우리의 사명

지키자 동해바다 나가자 제1함대

(2절)

우리는 선봉함대 전승의 원동력

언제나 어디서나 하나되어 전진한다

기쁨도 슬픔도 서로나눈 용사들

전승의 초석으로 이 한몸 바치리라

(후렴)

완벽한 동해방어 우리의 사명

지키자 동해바다 나가자 제1함대

노래



3. 연혁[편집]




4. 사령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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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tablewidth=100%><tablebgcolor=#fff,#003399><bgcolor=#003399> 파일:대한민국 해군 소장.svg ||
||<width=20%> 초대
조충현 ||<width=20%> 2대
최일근 ||<width=20%> 3대
김홍열 ||<width=20%> 4대
강덕동 ||<width=20%> 5대
김종대 ||
||<width=20%> 6대
이수용 ||<width=20%> 7대
유병호 ||<width=20%> 8대
문정일 ||<width=20%> 9대
한광수 ||<width=20%> 10대
윤연 ||
||<width=20%> 11대
최기출 ||<width=20%> 12대
송영무 ||<width=20%> 13대
권영준 ||<width=20%> 14대
안기석 ||<width=20%> 15대
정옥근 ||
||<width=20%> 16대
김성찬 ||<width=20%> 17대
윤재갑 ||<width=20%> 18대
서경조 ||<width=20%> 19대
김광석 ||<width=20%> 20대
김진형 ||
||<width=20%> 21대
김판규 ||<width=20%> 22대
정안호 ||<width=20%> 23대
심승섭 ||<width=20%> 24대
박기경 ||<width=20%> 25대
천정수 ||
||<width=20%> 26대
김명수 ||<width=20%> 27대
최성목 ||<width=20%> 28대
김성학 ||<width=20%> 29대
최성혁 ||<width=20%> 30대
박규백 ||
||<-5><bgcolor=#000080> ※ 초대~현임: 소장 ||
||<-5><bgcolor=#000080> ※ 관련 직위 둘러보기 ||



지휘관함대사령관에는 해군 소장이 보임된다. 2함대와 마찬가지로 해군의 전방을 책임지는 부대라, 다수의 참모총장들이 1함대사령관 자리를 거쳐갔다.
역대 제1함대 사령관[2]
이름계급임관재임기간비고
초대조충현예) 소장해사 13기1986.02.01~1987.01.07-
2대최일근예) 중장해사 14기1987.01.07~1989.01.0529대 해군사관학교장, 전 농수산물유통공사 사장
3대김홍열예) 대장해사 16기1989.01.05~1990.09.1019대 해군참모총장
4대강덕동예) 중장해사 17기1990.09.10~1991.12.23전 합참 제2차장
5대김종대-해사 ?기1991.12.23~1993.06.10-
6대이수용예) 대장해사 20기1993.06.10~1995.04.1722대 해군참모총장
7대유병호예) 소장해사 21기1995.04.17~1996.04.228대 해군교육사령관
8대문정일예) 대장해사 23기1996.04.22~1997.04.2224대 해군참모총장
9대한광수예) 소장해사 24기1997.04.22~1998.07.1612대 해군군수사령관
10대윤연예) 중장해사 25기1998.07.16~1999.11.0216대 해군작전사령관
11대최기출예) 중장해사 26기1999.11.02~2000.11.2933대 해군참모차장
12대송영무예) 대장해사 27기2000.11.29~2002.01.0426대 해군참모총장, 前 국방부장관
13대권영준예) 중장해사 27기2002.01.04~2003.04.2635대 해군참모차장
14대안기석예) 중장해사 29기2003.04.26~2004.11.1219대 해군작전사령관
15대정옥근예) 대장해사 29기2004.11.12~2005.11.1127대 해군참모총장
16대김성찬예) 대장해사 30기2005.11.11~2006.12.0428대 해군참모총장, 前 국회의원(19, 20대)
17대윤재갑예) 소장해사 32기2006.12.04~2008.11.1919대 해군군수사령관, 現 국회의원(21대)
18대서경조예) 소장해사 33기2008.11.19~2010.06.30사령관
19대김광석예) 소장해사 35기2010.06.30~2011.11.30사령관
20대김진형예) 소장해사 36기2011.11.30~2013.01.02사령관
21대김판규예) 중장해사 37기-25대 해군참모차장
22대정안호예) 소장해사 38기-사령관
23대심승섭예) 대장해사 39기-33대 해군참모총장
24대박기경예) 중장해사 40기-해군사관학교장
25대천정수예) 소장해사 40기-사이버작전사령관
26대김명수대장해사 43기-합동참모의장
27대최성목소장해사 43기-국방정보본부 정보기획부장
28대김성학소장해사 45기-해군항공사령관
29대최성혁중장해사 46기-해군작전사령관
30대박규백소장해사 47기-現 사령관


5. 조직[편집]


기함광개토대왕함이었으나, 광개토대왕함이 5월부로 청해부대에 배치되었으며[3], 양만춘함도 9월부로 청해부대에 배속되어 현재 1함대의 기함은 불명. 광개토대왕급 구축함 전체 3척 중 2척이 배속되었던 점은 서해 NLL에서 수시로 북한이 일으켰던 도발을 생각하면 다소 의외로 보는 의견도 있는데, 이는 작전환경의 차이 때문이다. 동해는 사실상 태평양과 직결되는 위치로 겨울은 더 그렇지만 여름에도 서해보다 훨씬 파고가 높은 편인 데다 울릉도 + 독도 방어, 거기에 북한 + 러시아 + 일본 잠수함 경계를 생각하면 높은 파고에 맞설 맷집도 있고 장거리 운항과 대잠초계 임무가 가능한 대형 함정의 수요가 2함대보다 상대적으로 많을 수밖에 없다. 반면 2함대는 1함대 대비 더 많은 수의 윤영하급 유도탄고속함이 배치되어 있다. 즉, 1함대는 소수의 대형 함정을 멀리 내보내서 오랜시간을 맷집으로 버티는 구조이고 2함대는 다수의 중소형 함정들을 교대로 투입해서 빠른 기동성으로 경계하는 식이다.

북한의 수상함 전력 대부분은 서해에 집중시키고 있어 반대편 제2함대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조용한 편이지만, 동해에는 구 소련 해군의 잠수함대가 드나들었으며 현재도 러시아 해군 킬로급 잠수함들이 넘어오는 경우도 있다. 게다가 북한의 잠수함 전력이 상당 수 몰려 있어 골머리를 앓는 편이다. 그래서 훈련 및 전술도 대잠전 위주로 되어 있다.[4] 천안함 피격 사건으로 잠시 2함대에 전력 강화 차원에서 보내줬던 광개토대왕급 구축함 3번함 양만춘함을 얼마 뒤 다시 1함대로 재배치한 것도 대잠전 수요가 1함대에 더 많기 때문이다. 또한 러시아 해군의 잠수함대 때문에 음탐사들을 대거 이쪽으로 배치하기 시작해 현재도 실력 좋은 음탐사들이 1함대로 집중 배치된다.

수상함 전대들을 포괄하는 전단급 부대가 있었지만, 2007년에 제1전투전단이 폐지되면서 미 해군처럼 함대 직할 전대로 바뀌었다.[5] 2015년 2월 1일 각 함대에 해상전투단이 창설되어 전단급 부대가 부활했다.

해군 특수전전단 소속 제3특전대대와 해군 해난구조전대의 제6구조작전중대가 상시 파견 배치되어 있다.


5.1. 편성[편집]




6. 근무 환경[편집]


중국어선이나 북한선박/경비정이 수시로 출몰하는 2, 3함대 보다는 강도가 비교적 낮은편인 것은 사실이나 이 때문에 예산싸움에서 밀려 시설이 열악한 경우가 많다. 또한, 동해는 잠수함이 움직이기 좋은 환경이다 보니 '세계에서 가장 잠수함이 많은 곳'이기에[15] 항상 신경이 곤두서 있는 곳이다.

그러나 외국선박 때문에 고통받을 일은 가장 적은 곳으로, 불법 중국어선으로 골머리를 썩는 2/3함대와는 다르게 동해에 있는 거의 대부분의 중국어선은 합법적으로 당당하게 어업하는 것이기에 서로 충돌할 일이 없다. 만약 실수로 충돌하여도 본인들이 잘못한 것을 알기에 최대한 해군에 협조적으로 굴며 뇌물[16]까지 주는지라 평소에 알던 중국인들이 맞나 햇갈리는 사람도 있다.

또한 일본 어선들도 굳이 해군하고 충돌할 이유가 없기에 중국인들처럼 최대한 해군에게 협조적으로 굴며 기껏해야 황금어장[17]에서 일하다가 실수로 국경을 넘어온게 대부분이기에 나가라고 무전을 치면 레이더를 제대로 안봐서 미안하다고 하고 바로 나간다.

이외에 가끔 독도로 해상보안청 순시선이 지나가는 일이 있는데 독도 영유권 주장을 위해 자기 영해를 정기 순찰하는 것이라고 하며 군함이 가서 더이상 오지말라고 하면 북한처럼 군사도발이 목적이 아니기에 그냥 간다.

3개의 지역 함대 중 군항이 제일 좁다. 이 때문에 사령부 및 참모실은 동해시 내륙의 평릉동 일대에, 예하부대 및 함정들은 군항에 나뉘어져 있다. 항구가 좁아서 어쩔수 없이 분산 배치되었다. 육상보다 함정 우선 원칙으로 인해 의무대와 주요 복지시설은 군항 지구에 배치되어 있고, 사령부에는 간이 PX목욕탕, 분식점, 조그만 카페 정도만 있어 평일에 사령부 영내 수병들이 군항 지구에 있는 의무대와 복지 시설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용차량을 운영하고 있다. 군항 시설이 사령부보다 훨씬 좋으나 생활관 자체는 사령부가 더 깨끗하다.[18] 그렇다 하더라도 PC방과 식당을 비롯한 온갖 편의 시설이 군항에 있기 때문에 수병들은 군항 육상 근무를 선호한다.

반대로 연병장은 사령부 본청 앞에 있어서, 사령관 주관 행사 때에는 버스 수십 대가 총동원되어 군항 근무자들을 실어 와 사령부에 집결시킨다. 버스들도 군항이 아닌 사령부 지구에 몰려 있다. 종교시설과 해군회관 그리고 와마트는 경포지구라 불리는 군인 아파트 단지에 있으며, 영내 수병들을 위해 일요일에 종교시설로 가는 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해군회관은 간부/군무원 전용시설이어서 수병들은 이들의 인솔 없인 이용이 불가능하나, 와마트는 평일 일과 후 외출이나 주말 외출 그리고 외박과 휴가를 통해 수병들이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높은 곳에 송신소가 하나 있다. 2016년에 군항 지구에 실내수영장과 체육관도 생겼다,

2020년 3월 2일에 강릉선 KTX의 동해 구간이 개통된 이후 수도권으로의 접근성이 대폭 향상되었다. 서울역까지 2시간 30분이면 도착하고, 강릉과 동해를 오가는 누리로 셔틀열차를 이용하여 강릉역에서 환승해 서울역으로 가도 3시간~3시간 30분이면 도착한다. 또한, 역으로의 접근성도 좋아서 군항지구에서 동해역까지는 도보로 10분 정도면 바로 도착하고, 사령부지구에서 묵호역까지는 택시 및 대중교통 수단을 통해 10~15분 정도면 바로 도착한다. 이러한 점으로 인해 수도권 거주자들 중에서는 평택역평택지제역으로의 접근성이 최악인 2함대[19] 대신 1함대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군항이 워낙 좁아서, 8,000t급 이상 함정들 및 외국 함정들은 대부분 바로 옆 민항에 정박한다. 군항과 민항 사이에 평소엔 잠궈두는 두꺼운 철문이 있는데, 위처럼 아해군 대형함이나 동맹국 함정 등이 들어올 경우 개방한다. 드물게 북한 상선이 잠깐 입항했다 간 적도 있는데 1함대 장병들이 민항 쪽 철문에 군사경찰들이 붙어 있는 걸 보고 또 뭐가 왔나 하다 담 너머로 인공기 그려진 연돌이 보여서 놀라기도 한다.[20]

설령 항구에 정박 가능한 함정이라도 그 자리가 부족하기 때문에 항해나갔던 다른 함선이 돌아오면 정박부두를 옮기는 건 일상이다. 항구의 제방 시설도 빈약한 편에 수심 깊은 동해바다에 접해 있어서 한겨울이나 태풍이 불 때 항구 내에서도 파도가 심한 편이라, 꼭두새벽부터 홋줄이 갈려나가서 교체하거나 방현대[21]가 파손되는 경우도 많다. 정말 파도가 심하면 근처의 민간 항구 혹은 아예 포항항만방어대대 부두 등으로 피항 가기도 한다.


7. 기타[편집]




8. 관련 영상[편집]


2014년 1해상전투단 유도탄 발사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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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함대사령부는 해군의 부대 편성 단위인 함대를 지휘하는 조직이다. 육군 제1군단을 1군단사령부라고 부르지 않는 것과 같이, '제대(梯隊) 단위 + 사령부'는 부대명이 될 수 없다. 관계 법령도 함대사령부령이 아닌 '해군함대령'이다.[2] 볼드로 강조된 이름은 대장 진급이 된 사령관[3] 배속도 제7기동전단으로 변경되었다.[4] 구호 중 "때려잡자 적 잠수함(정)!" 같은 것도 있었다. 또한, 잠수함사령부가 옛 제9잠수함전단으로 있을 때 9전단장들이 소장으로 승진하면 제1함대사령관으로 많이 발령나곤 했다.[5] 육군사단 밑에 연대가 있는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된다.[6] 구 11구축함전대. 이전에는 울산급 호위함을 한국형구축함이라고 했다.[7] 구 12초계함전대[8] 구 13고속정전대[9] 2007년 10월에 제1군수지원단에서 개칭.[10] 2007년 10월에 동해기지전대에서 기지전대로 개칭, 2020년 기지방호전대로 신편.[11] 2007년 10월에 109전비전대에서 개칭.[12] 구 1함대항공지원대[13] 주목적은 전쟁 물자를 생산할 포스코 해안의 방어이다. 동해의 1함대 군항보다 더 넓어서 예비 군항이나 악천후시 피항지 등으로도 쓰이며, 미 해군 강습상륙함 등 대형함도 접안이 가능하다. 보통 LST독도급 강습상륙함에 해병대 병력이 탑승하는 곳이 이곳이다. 미 육군은 민간 카 캐리어 선박을 빌려서 상륙한다. 악천후로 배가 뜨지 못해 대기해야 하는, 휴가나 수발 등을 갔다 복귀하는 118전대 영내 장병들도 이 곳에서 울릉도발 여객선 운항이 가능해질 때까지 대기한다.고속정2척, 항만경비정2척, 예인정1척, 상륙정1척 배치되어있다[14] 이곳의 인트라넷 게시판은 2023년 기준 육해공 전 군종의 장병들이 로그인하지 않고 열람할 수 있는 국방망 내 몇 안 되는 커뮤니티 사이트로 손꼽힌다. 비슷한 것으로 과거 존재했던 육군의 아미누리는 사건사고로 인해 폐쇄되었고, 현재까지 존재하는 공군의 휴머니스트는 공군 아이디가 있어야 접속이 가능하여 육군 및 해병대 병사들의 경우 현재 접속가능한 인트라넷 커뮤니티가 1함대 지통대대의 게시판밖에 없다. 물론 해군이 아닌 경우 글 작성은 불가능하다.[15] 북한, 중국, 러시아, 일본, 미국 등 수많은 잠수함이 오는데 이를 일일이 감시하고 놓치면 안된다[16] 보통 고급 담배나 해산물을 준다.[17] 서해의 NLL처럼 동해에도 북한, 일본, 한국 해안국경이 닿아있는 풍족한 어업 지역이 있다[18] 군항은 함정 근무자들이 다수라서 생활관에 큰 공을 들이진 않는다.[19] 대중교통을 타면 최소 1시간~최대 2시간 넘게 걸리며, 택시를 타면 30~40분만에 가지만 3만원이 넘는 택시비를 내야 하기에 금전적인 손해가 크다. 또한, 평택역에서 급행지하철/ITX 새마을/ITX 마음/무궁화호, 평택지제역에서 SRT를 타더라도 대기하는 시간까지 포함하면 서울까지 가는데 최소 1시간 이상 소요되기에 결국 총 이동시간을 합한다면 1함대에서 서울역까지 가는 시간과 별 차이가 없는 상황이다.[20] 금강산 관광이 유람선으로 시행되던 시절 군항이 소재한 동해항을 기점으로 출발했는데 이 때문에 유람선을 툭 하면 마주해야 했던 1함대 장병들로써는 묘한 기분과 함께 사기가 저하되는 기분을 느껴야 했을 것이다. 같은 자리에서 누구는 북한으로 놀러가는데 누구는 북한이 도발을 하거나 쳐들어올까봐 경계근무를 하는 이질적 상황이 벌어진 셈으로(이 문제는 육군 출신장석조 감독 또한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오인용 지옥에서 지적했던 바 있다. 링크 영상의 5분 55초부터 나온다.) 북한이 만약 이 유람선을 상대로 이상한 짓이라도 했다간 당장 1함대에서 구출에 나서야 할 상황이었다. 이는 건너편 2함대가 두 차례의 연평해전을 치르는 동안 1함대는 유람선이나 지키고 있었느니 하는 해군 조직 내 내부갈등으로 이어지기까지 했으니 상대적으로 묻힌 얘기지만 여러모로 당시 김대중 정부의 정책적 고려가 부족했다고 볼 수밖에 없다.[21] 함정의 측후면에 장착된, 충돌시 충격을 줄이기 위한 범퍼 같은 구조물이다.[22] 이로 인해 일본이 적국으로 돌변하는 순간 최전방 부대가 된다.[23] 특히 2함대가 있는 서해는 어류 자원이 풍부해 틈만나면 중국 불법어선이 몰려와 고생하는 반면에, 일본은 태평양에서 어업을 하는 것을 선호하므로 비교적 충돌이 적다.[24] 훈련 중 중간중간 짬나는 타임에 서퍼들 쪽으로 눈알 돌아가는 건 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