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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0회 청룡영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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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청룡영화상
제39회 청룡영화상

제40회 청룡영화상

제41회 청룡영화상

1. 개요
2. 심사 방식
3. 수상 결과



1. 개요[편집]


2019년 11월 21일 오후 8시 45분 스포츠조선의 주최로 개최되어 SBS를 통해 중계된 청룡영화상. 장소는 이전과 달리 인천광역시 중구 영종도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에서 개최되었다.

2. 심사 방식[편집]


2018년 10월 12일부터 2019년 10월 10일까지 극장에 개봉한 영화 174편을 대상으로 한국영화기자협회 회원, 평론가, 영화 제작자, 매니지먼트사 등 약 250여명의 영화 관계자 설문을 거쳐 각 부문별로 5명의 후보를 엄선했다.#

수상작 선정에는 김형중 스포츠조선 엔터테인먼트팀 부장, 박매희 메이스엔터테인먼트 대표, 원동연 리얼라이즈픽쳐스 대표, 윤성은 평론가, 윤종빈 감독, 정보석 배우, 정윤철 감독, 조혜정 중앙대 예술대학원 교수 등 8인의 심사위원이 각 1표 씩을 행사했다. 여기에 네티즌들의 투표 결과가 1표로 환산됐다.[1] 투표 결과 과반(5표)을 득표한 후보가 없으면 1·2위 후보를 놓고 2차 투표를, 그때도 과반 득표 후보가 없으면 3차 투표를 실시했다.

3. 수상 결과[편집]


통상 청룡영화상 직전에 개최되어 수상자 예측에 얼추 도움이 됐던 대종상 영화제가 이번에는 해를 넘겨 2020년에 열린다. 그러나 수상자 예측이 그렇게 어렵지는 않은 게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기생충>이 무려 11개 부문에 후보로 올라와 있기 때문이다. 후보에 오른 부문 중 총 몇 개 부문을 가져가느냐가 관람 포인트가 됐다. <기생충>은 결국 총 5개 부문(최우수 작품상, 감독상, 여우주연상, 여우조연상, 미술상)에서 수상하는 위업을 달성하게 된다.



캡션


참고로 <기생충>은 촬영조명상, 음악상, 편집상, 각본상, 남우주연상, 남우조연상 부문에도 후보로 올랐으나 수상에는 실패하였는데, 해당 부문 수상자들 대부분이 수상 소감을 말할 때 "<기생충>이 탈 줄 알았다."고 언급하여서 이 발언은 제40회 청룡영화상의 최고 유행어가 되었다.[2][3] 아무래도 <기생충>이 작품성은 물론 기술적인 부분에서도 상당히 뛰어났던 작품이어서 수상한 당사자들도 <기생충>이 스태프 부문들 역시 대부분 쓸어갈 것이라고 예상했던 모양이다. 스태프 부문 시상에서 워낙 이변이 많았던지라 시청자 측에서도 <기생충>이 이번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홀대를 당하는 것이 아닌가하는 우려를 하였지만 2부의 주요 부문 시상에서 대부분 상을 수상하며 결국 제40회 청룡영화상 최다 수상작은 <기생충>이 되었다.[4]

한 편으로는 투병으로 인해 한 동안 모습을 볼 수 없던 배우 김우빈이 청룡영화상 시상자로 나와 공식석상에 오랜만에 모습을 보인다.

3.1. 최우수작품상[편집]


작품
제작사
극한직업
어바웃필름
기생충
바른손이앤에이
벌새
에피파니, 매스 오너먼트
스윙키즈
안나푸르나필름
엑시트
외유내강
1차 투표 결과 <기생충>이 8표[5]를 얻어 1표를 얻은 <엑시트>[6]를 누르고 수상작으로 결정되었다.



캡션



3.2. 감독상[편집]


1차 투표 결과 봉준호 감독이 9표 만장일치로 수상자로 결정되었다.



캡션



3.3. 여우주연상[편집]


1차 투표 결과 조여정이 3표[7], 전도연이 3표[8], 김혜수가 2표[9], 임윤아가 1표[10]를 받았다. 2차 투표에서는 조여정 5표[11], 전도연 4표[12]로 조여정이 수상자가 되었다.



캡션



3.4. 남우주연상[편집]


1차 투표 결과 정우성이 4표[13], 조정석이 4표[14], 송강호가 1표[15]를 받았다. 2차 투표에서는 정우성이 6표[16], 조정석이 2표[17]를 받아 정우성이 수상자로 결정되었다.



캡션



3.5. 기타[편집]


여우조연상: 이정은 - <기생충>
남우조연상: 조우진 - <국가부도의 날>
신인여우상: 김혜준 - <미성년>
신인남우상: 박해수 - <양자물리학>
신인감독상: 이상근 - <엑시트>
각본상: 김보라 - <벌새>
촬영조명상: 김지용, 조규영 - <스윙키즈>
편집상: 남나영 - <스윙키즈>
미술상: 이하준 - <기생충>
음악상 김태성 - <사바하>
기술상: 윤진율, 권지훈 (스턴트) - <엑시트>
청정원 단편영화상: 장유진 - <밀크>
청정원 인기스타상: 박형식, 이광수, 이하늬, 임윤아
한국영화 최다관객상: <극한직업>


[1] 네티즌 투표 결과 1위를 한 후보에게 1표가 추가되는 것이다.[2] 여우주연상을 받은 조여정은 역으로 “여우주연상은 <기생충>이 못 받을 줄 알았다.”(...)라고 하였다.[3] 다만 청룡영화상을 보던 영화 커뮤니티 일부에서는 '저게 뭐하자는 멘트냐', '자기들이 참여한 영화에 대해 자부심도 애정도 없는 거냐'라는 반응도 나왔다.[4] 참고로 제40회 청룡영화상 이전, 2019년 2월에 열린 제91회 아카데미 시상식 역시 이변이 상당히 많았던 편이다. 그리고 <기생충>은 2020년 2월에 열린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우수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외국어 영화상 등 4개 부문에서 수상을 하며 전 세계적인 기념비를 세우게 되었다[5] 김형중, 박매희, 원동연, 윤성은, 윤종빈, 정보석, 정윤철, 조혜정[6] 네티즌[7] 원동연, 윤종빈, 조혜정[8] 김형중, 정보석, 정윤철[9] 박매희, 윤성은[10] 네티즌[11] 박매희, 원동연, 윤성은, 윤종빈, 조혜정[12] 김형중, 정보석, 정윤철, 네티즌[13] 김형중, 박매희, 윤종빈, 조혜정[14] 원동연, 윤성은, 정보석, 네티즌[15] 정윤철[16] 김형중, 박매희, 윤성은, 윤종빈, 정윤철, 조혜정[17] 원동연, 정보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