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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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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데보스 군의 전투원.
2. 조리마[편집]
디자인 모티브는 짚신벌레. 뉴룸뉴룸이라는 울음소리를 낸다. 머리카락은 감독인 사카모토 코이치의 머리를 흩날리며 싸우겠다는 요청이 반영된 것이며 색깔은 쿄류저와 겹치지 않는 하얀색.
토린이 말하길 땅속 세포들이 데보스 군의 마력으로 물들어져 태어나는 이들.
무기는 톤파로도 사용할 수 있는 권총이며 인간으로 변장할수 있고 여럿이 모여 합체하면 공룡과 괴물이 연상되는 모습을 하고 있는 거대 조리마가 될 수 있지만 언어 능력은 거의 상실. 또한 변신 능력이 있는지 5화에서 여직원으로 변신했었다.[1]
1화부터 가브티라에게 한 번에 쓸려나갔다.
12화에서는 데보 탄고셋쿠 직속 부하인 전국 조리마가 등장하는데 갑옷을 착용하며 만도와 후타마타의 창으로 무장하고 있다. 재미있는 사실은 이때 등장한 조리 마의 무장은 과거 작품인 사무라이전대 신켄저에 나오는 나나시의 것을 재탕했다는 점이다. 그 외에도 가끔 다른 코스프레를 하곤 한다.
중반부 17화, 후반부 43화에서는 암흑종 데보스의 부활이 가까워지면 대지에 스며든 데보스 세포의 힘이 증가하면서 강화되기 때문에 이전보다 상대하기 껄끄러워진다는 게 밝혀졌다.
킹오쟈 콜라보 에피소드에서는 그냥 건물 사이즈마냥 큰 조리마가 등장한다. 조리마에 복원수를 쓴 개체로 보이지만, 데보 센킹이 거대화 없이 죽은 것을 보면 그냥 크게 만든 개체인 듯하다. [2]
초반 엔딩 무비에서 백댄서를 하고 있다.
미국 리메이크 버전인 파워레인저 다이노차지에도 등장. 비빅스라 칭해진다.
공식 후속작인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 브레이브에서도 네오 데보스 군의 전투원으로 등장한다.
2.1. 뷰티풀 조리마[편집]
파일:뷰티풀 조리마.jpg
38화에서 등장한 조리마 특수 개체. 만들지 못하는 데보 몬스터에 대한 미련을 잠시 접고 캔드릴라와 아이가론이 조리마 하나를 강화시켜 만들었다. 사실상 38화의 "금주의 괴인"으로, 조리마 주제에 말끝에 "~뉴루"를 붙이는 걸 빼면 제대로 된 인간의 언어를 구사한다. 더빙판에서는 그것조차 없이 완전한 인간의 말을 한다.
브러시로 상대의 아름다움을 빼앗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걸로 여자들을 강제로 못생기게 만들어 그들의 슬픔을 모았다. 처음엔 평범한 조리마의 모습이었다가 이렇게 모은 아름다움을
하지만 애초부터 아름답지 않은 색인 쿄류 그레이에게는 전혀 통하지 않았고,[3] 자기보다 더 화려한 쿄류 레드 삼바 카니발을 보고 뺏겠다고 달려들었지만 가볍게 제압당하고 1번 쓰러진다. 거대전[4]도 기간트 브라기오의 아름다움을 뺏겠다고 달려들지만, 손쉽게 떨쳐져서 날아간다. 후에 거대 캄브리마 둘과 거대 조리마 둘이 지원을 하지만, 프테라이덴오 드리케라의 공격에 막히면서 두 로봇의 필살기에 다 함께 폭사한다.
유언은 카리스마는 지는 모습도 아름답고 싶어!
3. 캄브리마[편집]
데보스 군의 상급 병사이며 백면신관 카오스의 직속 수호 기사.
성우는 마츠다 켄이치로와 니시와키 타모츠가 번갈아가면서 담당하며, 더빙판에서도 이현과 김혜성, 이인석, 정주원 성우가 번갈아가면서 한다.
이름의 유래는 고생대 중 초기인 캄브리아기. 디자인 모티브는 그 이름대로 아노말로카리스 및 오파비니아 등의 캄브리아기 때 서식하던 고대 생물이다. 이 녀석도 데보 몬스터처럼 감정의 석고 얼굴이 붙어있는데, 일반적인 데보 몬스터와 달리 분노, 슬픔, 기쁨 3개의 석고 얼굴이 모두 붙어있다. 무기는 '캄블레이드'란 대검을 사용한다.[5] 설정상 캄브리마 1체가 조리마 100인분의 힘을 가지고 있으며 독자적인 대화도 가능하고, 어미에 ~널을 붙인다.[6] 조리마처럼 합체하지 않고 데보 몬스터처럼 복원수의 힘으로 거대화가 가능하다. 무리로 등장하는 조리마와 달리 정예병이란 것을 부각시키기 위함인지, 한번에 2~3명 정도 밖에 등장하지 않는다.
9화 후반에 첫 등장. 카오스가 간부들이 데보 몬스터를 만드는 감정의 기둥에서 탄생시켰다. 분노의 전기 도골드와 함께 나타나서 인질극을 벌이며 항복을 종용하지만 킹, 이안, 놋상은 항복하지 않고 적들과 싸워서 동료들을 구하기를 선택. 조리마를 소환하여 도골드와 함께 싸우다가 당해서 후퇴. 이 개체는 어투에서부터 진중한 느낌을 주는 등 '카오스의 직속 기사'라는 별명이 괜히 있는 게 아님을 확실히 보여주었다.[7]
10화에 카오스가 추가로 한명 더 탄생시켰다. 이 녀석은 열혈스러운 성격과 어투가 특징. 쿄류저 다섯이 모이자 9화의 개체와 함께 간부들을 보좌한다. 그러다 도골드 내부에 잡혀있던 우츠세미마루가 탈출에 성공하여 프테라이덴오 탈환에도 성공하자, 락큐로가 거대화시킨다. 둘이서 덤볐음에도 불구하고 프테라이덴오에게 당하고 만다. 아무래도 캄브리마 둘이 데보 몬스터 하나와 비슷한 전투력을 가진 것으로 추정.
11화에서 분노의 전기 도골드의 새로운 숙주가 된다. 하지만, 일반적인 캄브리마는 도골드의 힘을 감당하지 못하는지라 한달 정도 뒤에 녹아내리고 그 때마다 새로운 캄브리마를 숙주로 활용한다는 불편이 있다. 게다가 캄브리마의 몸만 써야 한다고 투덜대는 도골드에게 카오스는 그러면 그 때는 또 다른 캄브리마를 준비하면 된다는 발언을 한다.
15화에서도 두 개체가 나오는데, 작중 10~11화와 더불어 그나마 캄브리마가 활약한 에피소드. 놋상의 친구인 나카자토 히로시가 만든 로봇인 G-BO를[8] 도골드가 새로운 육체로 만드려는 작전에 동원된다. 여기서 캄블레이드에 복원수를 바르면 금쇄봉 형태로 변형되어 더 강력한 위력을 낼 수 있다. 결국 G-BO 숙주화 작전이 실패하자 도골드가 하나를 새 숙주로 삼으며 으앙 죽음,[9] 마지막 남은 하나는 도골드에 의해 복원수를 맞고 강제로 거대화하여[10] 도골드의 명령으로 연구소를 파괴하려다가 쿄류진 마초와 싸운다. 무기가 강화된 덕인지, 복원수를 들이부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11] 혼자서도 쿄류진 마초를 몰아붙이며 싸우는 강함을 보여준다. 하지만 프테라이덴오의 지원으로 틈을 보이고, 프테라이덴오 안키돈 + 쿄류진 오연수전검 콤보에 그대로 사망. 15화 말미에서 도골드에게 카오스가 "캄브리마 쯤은 얼마든지 만들어주마"라고 말하는 것으로 미루어보아 이 녀석도 결국 소모품 확정.
23~24화에서 데보 효갓키의 보좌로 둘이 등장한다. 데보스 세포 파괴 프로그램을 가진 프레즈오를 파괴하려 했지만, 쿄류저에게 막혀서 실패하고 다른 일행과 같이 세트로 날아간다. 후에 데보스가 패배하자 그 원수를 갚기 위해 데보 효갓키와 함께 작전을 펼치지만, 7명의 쿄류저와의 전투에 패배하여 거대화. 거대해진 데보 효갓키 & 거대 조리마 둘과 함께 바쿠레츠 쿄류진과 격돌한다. 강화된 캄블레이드를 이용해서 바쿠레츠 쿄류진의 움직임을 일시적으로 막는 활약을 했지만, 분파키 볼에 맞고 튕겨나간 다음에 동료들과 함께 필살기에 그대로 끔살.
29화에서 엔돌프, 도골드, 데보 카류도스를 호위하는 역할로 둘이 등장. 엔돌프의 명령으로 스피릿 레인저를 공격하지만, 킹이 가브티라 데 카니발의 힘으로 변신한 '쿄류 레드 쿵푸 카니발'에 조리마와 함께 사이좋게 쓸려나간다. 에피소드 마지막에 도골드가 엔돌프를 새로운 숙주로 사용하기 위해 옮겨지는 과정에서 이전 숙주 노릇을 하던 개체가 사망.
32화에서 후반에 등장. 도골드가 가디언즈의 비석을 가로챌 시간을 벌기 위해 데보 스포콘 & 스포츠 조리마 팀과 함께 전투를 벌인다. 새로운 기술인 '빅토리 수전지'의 힘으로 패배하고 다 함께 거대화. 데보 스포콘의 작전에 맞춰서 캄블레이드가 아닌 야구방망이를 들고 싸운다. 둘이 동시에 홈런 공격을 날리지만, 프레즈오의 공격에 사망.
34화에서 거대화 전투에 둘이 등장. 데보 타이룡과 함께 기간트브라기오와 싸운다. 하지만, 뭘 해보지도 못하고 하나씩 차례대로 사망.
38화에선 시리즈 최초로 4명이 등장. 등신대 전투에서 강화한 캄블레이드로 힘이 빼앗긴 쿄류저를 공격하지만, 힘을 하나로 합쳐서 날린 웃치의 뇌전잔광에 패배. 원래라면 거대화를 해야만 하지만, 라큐로가 자리에 없어서 불가능. 후에 거대화 전투에 거대해진 뷰티풀 조리마와 거대 조리마 2마리가 밀리자 지원으로 둘이 또 등장. 하지만, 별 활약도 없이 프테라이덴오 드리케라와 기간트 브라기오의 협공에 폭사한다.
39화에서 빙결성 내부의 복원수 샘을 지키는 경비로 하나 등장. 성 내부로 들어온 어떤 존재에게 습격을 당해서 복원수를 빼앗긴다.
최종 결전에선 빙결성으로 오는 쿄류저를 막기 위해 최초로 여럿이 등장한다. 조리마 군단을 이끄는 행동대장 역할을 하며, 쿄류저 각각의 맴버들에게 2~3명씩 덤벼든다. 결국 데보스가 사망하면서 전원 소멸한다.
후속작인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 브레이브에선 등장하지 못했다. 아무래도 카오스, 매드 토린, 사라마즈처럼 캄브리마를 만들 수 있는 신관 캐릭터가 없어서 등장하지 못한 듯하다.
[1] 원래 여직원들은 재갈을 물리고 감금되어 있었다.[2] 작품 외적으로는 거대 조리마의 슈트가 없어서 발생하게 된 설정 오류인 듯.[3] 상술했다시피 쿄류저가 아름다움을 뺏기면 회색 얼룩이 생기는데 애초부터 회색인 쿄류 그레이에게 그런 얼룩 생겨봤자 티도 안 난다(...)[4] 라큐로가 아오야기 유우에게 아미를 통해 받은 러브 터치 일러스트와 사인 등을 감상하느라 바빠서 어느새 스쿠스쿠 죠이로만 갔다 놔(...) 아이가론이 대신 거대화시켰다.[5] 이미지를 보면 알겠지만 말이 좋아서 대검이지, 그냥 몽둥이에 가깝다.[6] 더빙판은 그런 거 없고, 그냥 평범하게 말한다.[7] 더빙판에선 좀 음흉하고 낮게 내려깔리는 톤으로 연기했다.[8] 주변의 사람이 분노나 흥분 등의 격함 감정을 느끼면 그걸 에너지원으로 삼아서 움직이는 로봇이다. 도골드는 그 부분을 높게 봐서 자신의 분노를 원동력으로 + 지치지 않는 육체를 손에 넣으려 했다.[9] 이때 무슨 짓이냐며 존댓말로 저항해보지만 결국 먹히고 만다. 참고로 이전 개체도 한달이 지났는지, 도골드가 빠져나가자 바로 녹아버렸다.[10] 이 때 "도골드님, 저한테 뭘 하신 겁니까?!"라며 분노한다.[11] 작중 락큐로도 너무 많이 뿌렸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