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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서진/대사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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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행적, 인간관계,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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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인물
* 오윤희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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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행적
인간관계

* 천서진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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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행적
인간관계 / 적대

* 심수련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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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행적
인간관계
헤라팰리스
* 주단태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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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행적
인간관계 / 적대

* 하윤철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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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행적
인간관계
헤라키즈
* 배로나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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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행적
인간관계

* 유제니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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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행적
인간관계

* 주석훈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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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석경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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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

* 하은별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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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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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
기타 인물
* 로건 리 (대사)
[[로건 리/작중 행적/시즌 1|{{{#000,#bd9a5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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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행적
인간관계



1. 개요
2. 시즌 1
3. 시즌 2
4. 시즌 3


1. 개요[편집]


천서진의 극중 명대사 모음.


2. 시즌 1[편집]


오윤희!!!![1]

{{{-1 그만! 이민혁. 너 성악 진짜 하고 싶니? 그냥 애들이 다 성악 한다니까 따라하는 거 아니고? 너 이따위로 하면, 서울음대는 커녕 청아예고도 못 들어가. 알아? 너 한 번만 더 연습 제대로 안 하고 레슨 들어오면 그땐 아웃이야. 능력도 없으면서 노력까지 안 하는 애 제자로 안 두는 건 내 레슨 철학이야. 알겠어?}}}

오윤희가 왜 여깄어!

넘보지 말아야 할 것에 손을 댔으니 스스로 벌을 받고 이 바닥을 영영 떠났겠죠.

서울음대 프리패스권이였죠.

네 실력이 모자라서 도망친 주제에 누굴 원망하니?

{{{-1 그게 아니잖아 그게! 음이 자꾸 플랫 되잖아! 마스께라를 울려서 소리를 앞으로 내보내라니까? 음을 붙이지 말고 하나씩 다 떼서! 왜 그렇게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거야?}}}


세상은 힘 있는 사람의 얘기만 들어줘.

{{{-1 은별이 너, 청아예고에 수석으로 입학할 자신 있지? 입학식에서 독창을 하려면 수석으로 입학해야 해.}}}

가 미래의 청아재단의 주인이라는 걸 보여줘.

청아예고 탑은 나야!

석경이가 100번 하면 200번 해.

누구 하나 죽여서라도 네 딸 입학시키지 그래. , 독한 애잖아.[2]

{{{-1 진짜 보통 애가 아니구나. 사람 속여놓고 죄가 없다는 그 순진한 표정은 뭐지? 신분 위조에 서류 조작으로 과외비를 편취한 건 범죄야.}}}

{{{-1 맹랑하고 발칙한 것. 너 같은 애들 때문에 고아가 욕을 얻어먹는 거야. 군소리 말고 당장 싸인하고 나가.}}}

{{{-1 이런다고 내가 널 받아들일 것 같니? 우리 착한 은별이가 너한테 물들었을까봐 소름끼치고 끔찍해. 같은 공간에서 숨을 쉬고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불결하다고! 하필 가정교육도 못 받은 애랑 엮여서... 하 참...!}}}

{{{-1 감히 누구랑 비교를 해! 같은 근본 없는 고아가 내 귀한 이랑 같다고?}}}

그러니까 까불지 마, 주단태 (키스한다.)


심플하게 받아줘서 고마워요.

{{{-1 당신 갈수록 형편 없어지는 건 알고 있어? 당신 다 싫지만 죽어도 못 버리는 뼛속까지 깊은 그 열등감이 제일 싫어.}}}

내 딸이 이것밖에 안 돼?

엄마가 청아재단 이사장이 되려면 네가 꼭 최고가 되어야만 해...!

해야 돼! 해야지 이겨낼 수 있어!

그만 까불어. 죽이고 싶은 거 미친 듯이 참고 있으니까.

무례하네요. 주단태 씨.

내가 이 스카프를 매면... 당신을 갖겠다는 사인...

가난뱅이 땟국물 벗겨줬더니 남은 인생 살인자로 살겠다고? 맘대로 해.

밥상을 다 차려줬는데 그거 하나 못 얻어먹어!

난 우리 은별당신처럼 루저로 키우지 않을 거야.

{{{-1 당황스럽니? 그 때나 지금이나 우리 아빠는 내 편이야. 가 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고. 아빠 없이 컸으니 아빠의 그늘이라는 걸 알 리가 없겠지...}}}

{{{-1 잘못했어요 아버지, 한 번만 용서해 주세요... 하지만 저 여기까지 오는 동안 한 번도 아버지 말 거역한 적 없어요... 아버지가 원하는 대로 서울음대 합격했고 매일 세 시간씩 자면서 최고가 되려고 죽을 힘 다했어요... 서영이한테 공부든 뭐든 한 번도 진 적 없잖아요...}}}

{{{-1 실패하고 싶어서 실패한 게 아니에요! 하나부터 열까지 맞지 않는 걸 저더러 어쩌라고요! 한평생 그 사람에게 사랑받지 못했어요... 저 최선을 다했어요... 아버지 때문에 17년이나 참고 산 거예요...}}}

{{{-1 아...아버지, 저 버리지 마세요! 청아재단은 저한테 전부예요... 청아 없인 제 인생도 없어요... 어렸을 때부터 말씀하셨잖아요... 청아의 주인은 나라고 내가 곧 청아라고...}}}

{{{-1 아버지, 잘못했어요... 한 번만 더 기회를 주세요...! 다신... 다신 실망시켜 드리는 일 없을 거예요...! 가실거면 저 죽이고 가세요! 그냥은 못 보내요!}}}

{{{-1 적당히 좀 하세요! 제가 잘못 살았다면 그건 다 아버지 때문이에요! 서영이랑 끊임없이 비교하고 경쟁시키고 채찍질에 또 채찍질에! 한 번도... 진짜 사랑을 준 적 없잖아요... 아버지 인생의 도구로 자식을 쓰신 거잖아요! 전 늘... 사랑에 굶주렸었어요... 그래서 딴 남자도 만난 거고요...}}}

(아버지에게서 서류를 뺏기 위해 실랑이를 벌이면서)
안 돼요!!! 안 돼요!!! 청아는 내 거예요!!! 아무한테도 못 줘요!!!}}}

{{{-1 저한테 이러시면 안되는 거잖아요. 날 버린 건 아버지가 먼저예요.}}}

{{{-1 날 이렇게 만든 건 아버지예요... 그러니 너무 억울해 마세요, 아버지... 저한테 하나는 해주고 가셨으니...}}}

미안해애애앸! 미안해!! 미안해요오오옼![3]

주단태...... 이 개자식아!

어린애처럼 굴지 마! 하은별!

지금 그게 무슨 말버릇이야, 엄마한테!


나, 청아재단 이사장... 천서진이에요.

은별이, 엄마 말 안 들려?!

은별아! 죽으면 안돼! 은별아! 너 잘못되면 엄마도 죽어! 아직 멀었어요!? 애가 죽어가잖아!!!

어디야? 너 지금 어딨냐고!! 심수련!!!

안 돼...! 우리 은별이는 건드리지 마![4]

{{{-1 당신이란 남자... 참 무서워. 그래서 매력적이지만.}}}


3. 시즌 2[편집]


오윤희!!!!![5]

말 끊지 마, 예의 없게.

나한테 노래는 목숨이야.

{{{-1 아쉽구나. 네가 조금만 똑똑했더라면 이렇게 나오진 않았을텐데. 너희 엄마자식 교육에 무관심했던 모양이야?}}}

{{{-1 말도 안 돼. 완벽한 피치의 하이에프야.}}}

{{{-1 너야말로 말 함부로 하는 버릇 고쳐. 이제는 내 이름에 먹칠하는 짓은 절대 안 봐줄 거니까.}}}

{{{-1 진 선생이 모른다는 게 말이 돼요? 진선생과 은별이는 고3 동안 한몸이라고 말했을텐데요. 같이 자고 같이 일어나고 아픈 데는 없는지, 화장실은 갔는지, 생리는 규칙적인지 일거수일투족을 꿰뚫고 있어야 된다고 말하지 않았나요? 식단 관리부터 라이딩, 스케줄, 컨디션, 체중, 수면 시간 체킹까지 진 선생 책임이라는 거.}}}

{{{-1 장난해, 지금? 실력도 안되면서 무슨 대상 타령이야. 아빠한테 전화해야 그 입 다물래?! 나가! 당장.[6]}}}

{{{-1 로나한테 대상을 뺏기면, 엄마 인생도 끝이야. 배로나한테 무조건 이겨. 죽여서라도 이겨.}}}

{{{-1 엄마라면 내 목 상태가 어떤지, 어디가 얼마나 아픈 건지 그거 먼저 물어봤겠죠... 진짜 엄마라면...}}}

{{{-1 제 28회 청아예술제 하이라이트. 하늘이 내린 최고의 음색에게만 주어지는 성악 부문 대상은, 청아예고 3학년, 배로나 학생입니다.}}}

대체... 로나한테 무슨 짓을 한거야...?

어미새끼를 지켜 줄 책임이 있어.

{{{-1 우리 은별이, 이제 겨우 열아홉 살이야. 앞으로 살아갈 날이 하늘의 별만큼이나 많아. 그런 애한테 지옥에서 살라고 할 수는 없잖아.}}}

괜찮아. 다 지나가는거야. 이깟 쪽팔림... 그냥 무시하면 돼.. 은별이만 무사하면 돼.... 은별이를 위해선.... 뭐든 할 수 있어..... (내가) 엄마니까.... 괜찮아. 나 진짜 괜찮아.... 너무 무서워.... 내가 평생.... 노래 못 하고 살 수 있을까? 그러고도 살 수 있을까? 자신없어...

가지 마... 윤희한테 가지 말라고!


{{{-1 치명적인 실수를 저지른 점 인정합니다. 너무도 부끄럽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분열이 아니라 힘을 모을 때입니다. 죽을 힘 다해 되돌리겠습니다. 성악계는 미련없이 내려올 수 있지만 청아재단은... 제 목숨입니다.}}}

아버지... 잘못했어요... 아... 아버지...!

엄마는 너를 지키려고 남는 거야, 그 악마한테서.

사랑했어, 하윤철

{{{-1 은별아!!! 뭐 하는 짓이야!!! 은별아! 아니야!! 엄마가 잘못했어... 엄마가 잘못했어... 제발 이러지 마, 은별아...!}}}

양아치니?

{{{-1 너란 놈... 정체가 뭐야? 처음부터 내 재산을 뺏는 게 네 목적이었어? 날 만만하게 본 거 같은데... 나 청아 맏딸 천서진이야. 청아건설 외 단 한 푼도 더 못 줘! 과분할 줄 알고 감사히 먹고 떨어져.}}}

{{{-1 당장 이혼해. 너란 놈이랑 단 하루도 같이 못 살아! 지금 바로 서류 정리해.}}}

{{{-1 멍청한 건 야!
이 천서진이 나 혼자 망할 거 같아?
니가 심수련 죽였다는 걸 세상에 다 알릴 거야!
개쓰레기 살인자!}}}}}}

오윤희...! 나 좀 살려줘... 제발 살려줘...! 윤희야...![7]

{{{-1 그래, 마음껏 비웃어. 어차피 죽어서 나갈 곳이라면 를 죽이고 나갈 테니까.}}}

단태씨!!! 어머머!!!오모모 단태씨!!!



{{{-1 각방을 써서 확실한 건 잘 모르겠습니다아... 술을 마시고 많이 흥분해있었다는 것 외에는...}}}

나애교... 라고 했습니다아..!

오윤희... 이거였어? 너가 하려던 게?[8]

니 년 정체가 뭐야? 설마 오윤희와 한 패야?[9]

{{{-1 남편 뺏은 거? 당장 도로 가져가! 한때나마 그런 인간을 좋아했던 게 내 천추의 한이니까!}}}

{{{-1 네가 하나님이야? 판사야? 무슨 자격으로 나한테 그딴 소리를 지껄여? 난 내 인생을 열심히 산 죄밖에 없어, 내 딸을 위해 최선을 다했을 뿐이야. 엄마가 자식을 사랑하는 게 뭔 죄야? 난 죄 없어! 가만 안 둘 거야, 심수련! 지금 받은 치욕 모조리 다 되갚아 줄 거야!}}}

심수련 저 여자가 총을 들고 우릴 협박했었습니다!

닥쳐! 주단태! 이게 다 때문이야! 니가 다 책임진다고 했잖아!

{{{-1 엄마... 서영아...!! 은별이 좀 데려와 줘!! 내가... 내가! 은별이 너무 보고 싶어 한다고...!! 은별이 너무 그리워한다고...! 전해줘...!! 은별이... 엄마가...}}}

내 인생에서 가장 최악의 인간이었어.

{{{-1 너 같은 악마를 몰라본 내 눈을 뽑아 버리고 싶어. 내 심장을 저주하고 싶다고!}}}

그 더러운 입으로 내 이름 불러대지마!!!

(주단태: 천서진. 천서진. 천서진. 천서진.)
닥쳐. 닥쳐. 닥쳐. 닥쳐.}}}

석경아, 안돼! 석경아! 제발 얘기 좀 해! 석경아! 안돼! 안돼!


4. 시즌 3[편집]


펜트하우스 지난 이야기[10]

{{{-1 당신 기분이 꿀꿀하든 멍멍이든 뭔 상관인데? 내가 당신 기분 맞춰주려고 노랠 해? 차라리 내 혀를 뽑아. 나, 대한민국 최고 소프라노 천서진이야! 아무데서나 노래하고 그럴 사람 아니거든?}}}

{{{-1 저딴 여자아리아가 뭔지 독일가곡이 뭔지 알기나 해? 빵짱!? 하! 전과 9범 주제에, 내 노래를 감히 모욕해?
(So bist du mein meine Tochter nimmer mehr, A~<생략>) 공포의 죽빵!
(멍자국과, 피투성이된 얼굴로 무표정으로 노래를 부른다.)}}}}}}

내 밥을 왜 엎어어어어어!!!!!!!!!!

{{{-1 개새끼! 난 미치지 않았어! 난 청아예고 이사장 천서진이야! 니 까짓것 뭔데!
(물건을 던지고 난동부리는 바람에 경찰들이 들이닥치자 싹싹 빌면서)
{{{-1 아아... 잘못했어요. 잘못했어요... 아... 무서워...
(아기 울음소리 내며)흐애애애앵, 무서워...!}}}}}}

여보, 보고 싶었어요.


양아치가 아니면 개자식인가?개한테 너무 미안하네.[11]

{{{-1 잊지 마. 주단태 니 목숨 줄은 내가 쥐고 있다는 걸. 날 한번만 더 화나게 하면 니 폭탄 테러 이슈는 온 세상이 다 알게 된다는 거.}}}


좀 웃어요, 행복해 죽겠다는 듯이.


주단태를 무너트릴 수 있는 사람은 역시 주단태였네.

둘이 피라도 나눈 자매처럼 굴더니, 대체 그 여자에 대해 아는 게 뭐 있어?



죽으라면 죽을게... 우리 은별이 좀 살려줘...

우리 악연도 이렇게 끝이 나네. 잘 가.

{{{-1 {{{#red 애썼어, 평생 나랑 싸우느라. 하지만, 결국 내가 이겼어, 오윤희.}}}}}}

아직도 궁금해. 왜 갑자기 돌변한 건지. 왜 우리 은별이가 하찮아진 건지. 당신 출소한 후에도 은별이 한 번도 안 찾았어. 진쌤 손에 가 망가지는데 모른 체 한 이유가 뭐야. 배로나가 살아났다니 갑자기 없던 양심이라도 살아났나? 오윤희에 대한 죄책감이 부글부글 끓어오르기라도 했어? 근데 어쩌지? 이제 다시는 오윤희 만날 수 없을텐데.

{{{-1 이제야 모든 게 제자리를 찾았어. 천서진, 완벽한 네 세상에 온 걸 환영해.[12]}}}

{{{-1 깜빵에서 나오게만 해주면 뭐든 다 하겠다고 약속하지 않았나? 주단태 밑으론 확실하게 들어갔어? 주단태가 확실히 널 믿게 해야 돼. 그게 첫 번째 네 미션이야. 그리고 이제 두 번째 미션이 시작될거야. 보석금을 내줬으면 돈 값을 해야지. 세상에 공짜가 있나? 이번에는 아주 보람된 일일 거야. 주소 보낼테니 지금 출발해. 미행 붙지 않게 고시원 뒷문을 이용해. 1시간 줄게.[13]}}}

{{{-1 다음 주에 빈 필하모닉 내한공연이 있는거 알지? 거기 지휘자인 클라크 리가 청아아트홀에서 기자회견을 하게 됐어. 엄마가 어떻게든 자리를 만들 테니까 클라크한테 오디션만 준비해. 클라크한테 인정받으면 세계적인 지휘자들한테 콜이 올거야. 그럼 빈 필하모닉 협연으로 세계 무대에도 설 수도 있어. 누가 뭐래도 니 실력은 탑이야. 국내 콩쿠르를 전부 다 석권했고, 앞으로 한국은 널 감당하기엔 무대가 좁아. 너 아니면 그 누구도 못해.[14]}}}

배로나 너, 너 일부러 그런 거지? 일부러 무대 뒤에서 기다리고 있었던 거지?

{{{-1 이제 로나를 입양이라도 할 생각인가봐? 민설아 대신. 클라크를 초청한 게 였어, 심수련? 로나를 오디션에 넣은 것도 네 작품이었나? 그런 치졸한 짓까지 하다니. 심수련 답지 않은데? (심수련: 내가 뭘 했다는 거지? 최소한의 공정을 지키려는 아이들의 자기 방어였어.)
거짓말. 다 네가 세팅한 거 내가 모를 줄 알아? 내가 언제까지 한테 놀아날 거 같아.}}}}}}

{{{-1 술집에서 마담으로 일한 거 맞잖아. 난 진실을 밝혔을 뿐이야. 진실, 그거 좋아하잖아. 나마담이라.. 씨씨티비까지 다 없앴던데, 꽤 치밀했어? (심수련: 너한테 배운 거잖아, 증거인멸. 청아재단 되찾고 싶은 모양인데, 쉽지 않을 거야. 내가 넘길 생각이 없거든.)
청아재단은 건드리지 말았어야지. 그럼 랑 나, 여기까지 안왔어.
(심수련: 넌 자격이 없어. 아직도 뒤로 지저분한 일이나 꾸미는 네가 무슨 교육자야. )
지분 하나 없는 이사장 주제에 무슨 자신감이지? 아, 죽은 네 애인이 갖고 있는 지분 믿고 까부는 건가? 자식 일 아니면 넌 빠져. 오늘 일 반드시 후회하게 해줄 게, 심수련.}}}}}}


주석경... 결국 지 아빠한테 입을 벌렸어?[15]

배로나, 네가 날 조롱해?!

배신하고, 네가 버렸으니까. 그 죄책감 평생 안고 살아.

{{{-1 무슨 개소리야!!! 너야말로 지난 과거 들춘다고 도움될 게 뭐있어? 내가 아버지 죽였단 증거라도 있어?!}}}

로ㄱ, [[로건 리|로건...]] 다, 당신이... 당신이 어떻게...

{{{-1 아니야! 당신이 속고 있는거야! 이 모든 건 심수련 짓이야! 심수련 그 여자가, 자기 딸 복수로 당신을 죽이려고 한거라고! 내가 한게 아니야...}}}

뭐야... 둘이 짜고 죽은 척한 거야? 내가, 이 천서진이 속은 거였어!?

{{{-1 닥쳐... 청아그룹 회장은 나야! 아트센터도!! 청아재단도 다 내 거라고!!! 내가 이 날을 얼마나 기다렸는데! 난 절대 안 무너져! 도비서! 도비서 어딨어!? 당장 이사들 불러! 취임식 하게 이사들 부르란 말이야!}}}

{{{-1 은별아, 여기 있었구나. 엄마가 한참 찾았잖아. 시간 없어. 오늘 엄마 회사 취임식이라니까? 우리 옷도 맞췄잖아. 이러다 늦겠어, 빨리.
(배로나: 아줌마, 이것 좀 놔요. 저 은별이 아니라니까요.)
{{{-1 진짜 너 엄마 말 안 들을 거야? 엄마 화낸다? 취임식에 딸이 안 가는 게 말이 돼? 엄마 그룹은 다 니 거야. 빨리 어서 가자.
빨리, 빨리 와! 빨리! 어휴, 얘가 왤케 말 안 들어!}}}}}}

(하윤철: 그만해, 천서진.)
당신이 여기 왜 와? 우리 은별이 뺏어가려고?
절대 안 돼! 당신에게 절대 안 뺏겨!
(하윤철: 이게 뭐하는 짓이야, 네 딸 아냐!)
아냐! 내 딸이야! 절대 못 데려가!! 은별아, 엄마야!}}}

한테 아주 어울리는 죽음이었어.

당신만 입 다물면 돼. 은별이랑 나랑 외국 나가서 살 거야. 한국에는 영영 안 돌아와. 그럼 되잖아!

은별이를 위해서, 이번 한 번만 봐줘! 내 마지막 부탁이야. 이거 놔!

당신은 나를 죽는 순간까지 나쁜 사람으로 만드는구나.

{{{-1 앞으로 나아가야만 해. 왜냐면 나는 천서진이니까.}}}

{{{-1 오윤희는 때문에 죽었어! 널 상대하려면 네 오른팔을 잘라야했으니까.}}}

{{{-1 고상한 척, 잘난 척, 위선 좀 떨지마. 민설아를 죽인 살인자를 용서한답시고 가식만 안 떨었어도, 오윤희는 감옥에서 나올 일도 없었고 죽지도 않았을 거야.}}}

{{{-1 가 원하는 게 뭐야? 내가 자수라도 하길 바라는 건가? 천만에! 절대 그럴 일 없어. 네가 날 벼랑 끝으로 몰지만 않았어도, 하윤철은 그렇게 안 죽었어! 자기 딸을 위해서라도... 날 버리지 말았어야 해!}}}

심수련, 너만 아니었어도 내 인생은 완벽했어.

{{{-1 아니야! 너 때문이 아니야... 다 내 잘못이야! 모든 선택을 다 너를 위해서였어. 은별아... 은별아!!!}}}

{{{-1 모든 것이 미안합니다. 제 딸에게 짐이 되지 않겠습니다. 은별아, 엄마처럼 살지 마... 너는 꼭 행복해야 돼. 사랑한다.}}}

- 유언

[1] 드라마를 보다 보면 수십 번은 듣게 될 단골 대사.[2] 천서진은 아무 생각 없이 비꼴려고 한 말이었으나 이 말은 오윤희가 마지막까지 잡고 있던 이성의 끈을 놓아버리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으며, 결국 그녀는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저지르고 만다.[3] 김소연의 애드립이었다고 한다. 폐차장에 납치되어서 죗값을 치러야 할 상황이 되자 일단 살아보자고 한 말. 그리고 이 말을 하기 직전에는 은별이 어떻게 했냐며 자신이 한 짓은 생각도 안 하고 발광만 줄창 했다.[4] 심수련에 의해 청아예고 입시비리가 폭로되어 하은별이 자살을 시도하는 등 완전히 무너져 내리자 심수련에게 무릎을 꿇고 빌면서 하는 말. (시즌 2에서도 이어져 하은별이 청아예술제에서 음정을 이탈하는 실수로 수상에 실패해도 이에 대해 다그치지 않고 괜찮다고 위로해주며, 배로나의 어깨를 트로피로 그어 멘탈이 나간 하은별이 자해시도를 하자 딸을 진심으로 위해주며 달래주었다.)[5] 시즌 1 때보다도 더 많이 등장하며 웨이브에서는 시즌 2 초반 대사로 오윤희 모음집을 만들었다.. 오윤희 리믹스[6] 주석경이 하은별의 흉내까지 내 가면서 자신을 조롱하자 했던 말. 그런데 주석경은 이미 천명수 사망 당시에 천서진이 했던 행동을 다 알고 왔기 때문에 오히려 서진을 압박했다. 자신의 체면을 세우면서 무게를 잡다가 역으로 압박당하고 당황하는 상징적인 장면이다.[7] 천서진이 오윤희 앞에서 처음으로 스스로를 굽히고 부탁하는 장면이다. 하지만 오윤희는 천서진까지 처리할 계획으로 잠시 이용한 것뿐이었다.[8] 시즌 1에서 심수련 살해를 위해 주단태, 오윤희와 공모했다가 배신한 대가를 치르게 되었다.[9] 그러나 사실 진분홍은 이 인간과 한 패로 밝혀졌다.[10] 8, 12회 나레이션[11] 뒷부분은 티저에서만 나왔고 본방송에선 생략되었다.[12] 위의 세 대사로 하은별을 필사적으로 구한 오윤희를 살해한 이유는 과거로부터의 열등감뿐만 아니라 청아아트센터를 오윤희에게 넘겨 주지 않기 위함이었음이 드러난다.[13] 남장을 하고 남자처럼 음성 변조를 했다.[14] 정작 클라크 리의 눈에는 배로나가 낙점되었다는 게 함정.[15] 주석경이 얘기한 사람은 아빠가 아니라 엄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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