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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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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수의 역임 직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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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




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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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행, 10대, 12대
파일:강원 FC 엠블럼.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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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FC
9대



장쑤 FC 역대 감독
단 페트레스쿠
(2015-2016)

최용수
(2016~2017)


파비오 카펠로
(2017~2018)




최용수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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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수의 기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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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축구 감독


이름
최용수
崔龍洙|Choi Yong-Soo
출생
1971년 9월 10일[1] (52세)
부산직할시 동래구
(現 부산광역시 동래구)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신체
184cm
직업
축구 선수 (스트라이커 / 은퇴)
축구 감독
주발
오른발 (양발[2])
소속
선수
안양 LG 치타스 (1994~2000)
상무 축구단 (1997~1998 / 군 복무)
제프 유나이티드 (2001~2003)
교토 퍼플 상가 (2004 / 임대)
주빌로 이와타 (2005)
FC 서울 (2006)
코치
FC 서울 (2006 / 플레잉 코치)
FC 서울 (2006~2011 / 코치)
감독
FC 서울 (2011 / 감독 대행)
FC 서울 (2012~2016)[3]
장쑤 쑤닝 (2016~2017)[4]
FC 서울 (2018~2020)[5]
강원 FC (2021~2023)[6]
해설
파일:SBS 로고.svg (2018, 2021)[7]
국가대표
69경기 27골 (대한민국 / 1995~2003)
정보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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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금정초등학교 (1978~1984 / 졸업)
동래중학교 (1984~1987 / 졸업)
동래고등학교 (1987~1990 / 졸업)
연세대학교 (1990~1994 / 경영학 학사)
가족
배우자 전윤정 (2007~)[1]
슬하 1남(최재혁)[2] 1녀(최지원)
반려견[3]
서명
파일:최용수서명.png


1. 개요
2. 경력
3. 여담




1. 개요[편집]


대한민국축구 선수 출신 감독.

선수 시절 LG 치타스, 안양 LG 치타스의 상징과도 같은 스트라이커였다. 1998 프랑스 월드컵과 2002 한일 월드컵 대표팀에 선발된 한국 축구의 레전드 스트라이커이기도 했다. 월드컵 본선도 본선이지만 월드컵 아시아 지역예선 등 같은 아시아 대륙 팀과 붙는 경기에선 우월한 피지컬과 슈팅을 바탕으로 한 높은 득점력을 바탕으로 적수가 없을 정도로 뛰어난 경기력을 보였다. 특히나 1998 프랑스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에서 보여준 활약이 굉장했다.[8]

선수 은퇴 후 FC 서울에서 코치와 수석코치를 거치면서 이장수, 세뇰 귀네슈, 넬루 빙가다, 황보관 등의 감독을 보좌했다. 2010년 빙가다 시절, LG 치타스 시대 이후 10년 만에 FC 서울의 우승을 뒷받침했다.[9]

2011년 황보관이 극도의 부진 끝에 사임한 후 감독대행으로 부임, 실력을 인정받은 뒤 2012년 FC 서울의 10대 감독으로 승진하면서 정식 감독이 되었다. 2012년 FC 서울 역사상 최고의 시즌을 보내게 되었는데 데얀-몰리나 조합인 데몰리션 듀오를 통해 2012 K리그 챔피언에 오르면서 LG 치타스-FC 서울 역대 출신 중 유일하게 선수-코치-감독으로 모두 우승을 이루면서 K리그의 스타 출신 감독 성공 사례를 쓰게 된다. 3년뒤 2015년 FA컵 우승과 함께 역대 FC 서울 감독 중에서 K리그와 FA컵을 모두 우승한 감독이 되었다.

이후 2016년 CSL 장쑤 쑤닝의 지휘봉을 잡았다가 생각보다 성적을 내지 못해 떠나게 됐다. 팀이 극도의 부진에 빠져 강등권에서 허덕이던 2018년 말에 FC 서울 감독으로 복귀했다. 2018년 K리그1 잔류와 2019년 전 시즌 11위 팀의 ACL 진출(3위)이라는 성과를 냈으나 2020년 여러 악재와 본인의 고집이 겹쳐 안 좋은 시너지를 내며 하위권으로 떨어졌고, 결국 중도 사퇴했다.

그후 축구 중계 해설위원, 예능 등에 다수 출연하며 감독으로 보여줬던 카리스마 대신 인간 최용수의 유머러스함을 축구팬을 넘어 대중들에게 선보였으나, 본인은 "풀 냄새 나는 곳이 가장 좋다"며 축구 지도자로서의 현장 복귀를 염원해왔고, 이는 비록 팀 상황이 좋지 못하지만[10] 2021년 후반 강원 FC 감독직을 맡으며 현실이 됐고, 2021년 12월 12일 부임한지 한달이 채 되지 않은 상황, 승격 플레이 오프 최종전에서 무려 4:1 대승으로 강원의 극적인 1부리그 잔류를 이끌었다.[12]


2. 경력[편집]



2.1. 선수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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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지도자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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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해설[편집]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에서 SBS 축구 해설위원으로 합류했다. 배성재 캐스터, 장지현 해설위원과 함께 중계석에 앉았다. 예능에서의 입담 등을 보고 영입한 것으로 보이는데, 키르기스스탄전 전반 28분경 황인범의 슛을 보고 뜬금없이 선배를 디스 하는 패기를 보여 주더니[13][14] 황희찬의 홈런볼을 보며 본인의 독수리슛을 회상하는 자학개그까지 선보였다. 이후 결승전 연장전에서 이승우가 결승골을 넣은 후 일본 자동차 브랜드인 토요타의 광고판 위에 올라가자 과거 본인의 광고판 등반 실패 트라우마가 생각났는지 급하게 당황하며 만류하는 모습도 보였다. 이런 예능 입담이 먹혔는지 지상파 3사 예선 중계 가운데 시청률 1위(17.3%)를 기록했다.

다만 발성과 부정확한 발음을 고쳐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다. 저 시청률 1위라는 것도 단독 중계였을 때라 그렇지, 3사 공동 중계로 돌입한 토너먼트 경기에서는 계속해서 최하위에 머물렀다. 아마도 조별리그에서 손흥민이 없던 1,2차전에 비해 손흥민이 합류한 3차전이 관심도가 더 높았기 때문일 것이다. 3차전에서는 자칫 조별탈락도 가능한 상황이었던지라... 16강 이란전에서는 대기심이 교체 선수를 엔트리가 20명이라 나올 수가 없는 등번호 30번으로 표기하자, "정신이 나간 것 같습니다"라며 시청자들은 물론 배성재까지 빵 터뜨렸다. 게다가 역습 상황에서 한국의 반칙이 선언됐을 때 잘못된 판정이라면서 "저런 부심은 월드컵을 못 가요"라는 레전드 발언도 했다. 이 말을 한 직후 답답해 죽겠네...라는 혼잣말도 전파를 탄 것은 덤. 경기 종료 후에는 다시 황선홍을 소환해 출국 전에 술을 얻어마셨는데 물회만 갖고 마시느라 힘들었다는 드립을 쳤다. 16강전과 8강전 모두 시청률 꼴찌를 기록했지만 막걸리 해설에 대한 호평이 자자해서 시청률이 올라갈 가능성이 커졌다. 여담이지만 혹자는 축구 볼 때 치킨이 아닌 명태포와 마른오징어가 생각난다면 최용수라고 표현하기도 했다.[15]

해설할 때 작은 특징이 또 있는데 감독 최용수의 축구관을 알 수 있다는 점이다. 최용수는 볼을 뺏기면 상황에 굉장히 민감하게 반응한다. 이건 누구나 그렇지 않냐고 반론할 수 있겠지만, 한국이 상대 진영 깊숙히 들어가 공격하다 볼을 뺏기기만 해도 '볼 나오게 하면 안돼요!'라고 하는 등 유독 압박을 강조한다.[16] 이건 감독으로서 실리 축구로 유명한 최용수가 선수들에게 볼 간수와 압박을 굉장히 강조했음을 알려준다.

다만 막걸리 해설의 대표격인 이상윤과 비슷한 듯 다르게 호불호가 갈리고 특정 연령대 및 성별과 매니아층의 고평가에 비해 대중성은 확실히 좀 아쉬운 듯하다. 감독을 역임하며 AFC 올해의 감독까지 되어본 커리어에 걸맞는 좋은 축구 보는 눈과 뛰어난 드립력을 보여주지만 발음이나 발성, 어휘 같은 해설자로서의 기본기에 있어서 부족한 면이 있다. 그래서 단독 해설은 힘들고 객원 해설에 가까운 3인 해설 체제가 맞는 옷이다. 다만 아직 케미스트리와 역할 배분이 완벽하지 않아서 경기 양상과 본인 컨디션(?)에 따라서 그날그날 해설 평의 등락이 심한 편이다. 어차피 휴식기 기간에 잠시 하는 알바에 가까운 일이기도 하고.. 또한 댓글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편이라고 한다. 예를 들어 배성재가 진행하는 배성재의 TEN 프로에서 한 팟수(청취자)가 눈썹에 대해 장난스러운 드립을 쳤는데 눈썹 0:10부터 물론 SBS도 자체적으로 2018 아시안 게임에서도 자체 평가를 높게 했지만 이번 벤투호의 평가전에서도 장지현과 함께 3인 체제로 다시 맡게 되었다.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배성재와 장지현이 후반전 들어가지전에 멘트를 꺼냈는데 갑자기 "이번에 우연하게 또 댓글을 봤는데 내 평가가 막걸리 평가가 나왔다"고 농담인지 진담인지 알 수 없지만 배성재의 모습이 약간 당황스러운 표정이 나왔다.

어록도 많이 있었다. 소환술로 했는데 최강희 감독 소환해 머리 스타일 흔들리지 않는 국내에도 한분 계시지 않습니까? 하자 장지현 해설위원이 "누군가요?" 하자 제가 존경하는 최강희 감독님 증말 비가와도 눈이와도 흔들림이 없습니다. 했었고 황선홍 감독 소환해서는 "아~! 정말! 이건 제가 존경하는 황선홍 선배 슈팅을 보는 거 같습니다." 라고 했었고 그리고 "미국전때 저를 보는 거 같네요." 라고 했었다.

아시안 게임 종료 이후 10월에 서울 감독으로 복귀하면서 해설위원 활동을 마감하였다.

2021년 5월 영상을 통해 해설 복귀를 알렸으며, 5월 29일 K리그1 인천 vs 전북 전에서 배성재, 장지현과 함께 SBS에서 해설로 복귀했다. 2020 도쿄 올림픽의 해설을 맡게 되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 소식이 전해짐과 동시에 2020년 연말에 부정맥으로 인해 급히 심장수술을 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

김학범호의 2020 도쿄 올림픽 출정식인 프랑스전의 해설을 하기로 했으나 현재 출연 중인 골 때리는 그녀들 출연진의 코로나19 확진에 따라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어 검사를 받고 음성 판정을 받았다. 다만 역학조사가 끝날 때까지 자택에서 대기하게 되어서 중계를 하지 못하게 되었다. 따라서 중계방송은 배성재 - 장지현 해설로 방송했다.

2021년 7월 22일올림픽 축구 B조 조별리그 1차전 뉴질랜드전에서 배성재, 장지현과 함께 해설위원으로 중계에 참여했다. 전반 8분에 황의조가 득점 가능 상황에서 붕 뜬 슈팅을 날리자, 자진납세 삼아 "누군가가 생각나네요."라는 먼저 얘기를 꺼냈다.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 당시 미국전에 출전했던 최용수가 골문 앞에서 완벽한 득점 기회를 날린 건 워낙 유명한 일화. 결국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하면서 안정적인 출발을 했다.

7월 25일 루마니아전에서는 배성재와 서로 애드리브를 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웃음을 주기도 했지만, 장지현과 사운드가 겹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하였고, 이 때에는 불호 의견도 많았다. 결국 8.3%를 기록하며, 13.9%를 기록한 MBC와 10.8%를 기록한 KBS[17]에 밀려 동시간대 압도적인 시청률 꼴찌로 떨어지고 말았다.

7월 28일 온두라스전에서는 이전 두 경기에서 상대적으로 잠잠했던 애드리브가 폭발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었으며, 배성재-장지현 콤비와의 호흡에 있어서도 루마니아전보다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특유의 막걸리 해설을 보여주면서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커뮤니티 반응[18] 해외 선수들에 대해서는 전문성이 다소 부족한 모습을 보이지만 국내 선수들에 대해서는 본인의 감독 경험을 잘 살려 중계하기 때문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19] 그 이외에 중앙아메리카 출신 선수들에 대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20] '거칠고 다혈질이며 비신사적이었다'고 평하면서 '스스로 경기장에 들어가서 휘젓고 싶은데 몸이 말을 안 듣는다'면서 웃음을 줬다. # 다만 시청률은 7.9%를 기록하며 10.2%를 기록한 MBC와 8.1%를 기록한 KBS에 밀려 이번에도 꼴찌를 기록했다.

7월 31일 멕시코와의 8강전은 대표팀이 졸전을 펼치며 그의 주 특기인 막걸리 해설이 전혀 힘을 쓸 수 없는 상황이었다. 그럼에도 특유의 애드리브가 돋보였다고 한다. -???: 침대는 과학이라지만 잔디는 과학이 아닙니다.- 시청률 역시 6.7%를 기록하며, 각각 9.5%와 9.3%를 기록한 KBS와 MBC에 압도적으로 밀리고 말았다.

결국 올림픽에서도 SBS는 뉴질랜드전만 0.2% 차이로 간신히 1위를 했을 뿐, 나머지 경기에선 전부 꼴찌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올림픽 이후 강원 FC 감독으로 선임되면서 한동안 TV 해설은 자연스레 하지 않게 됐으나, 2023 시즌 도중 강원 감독직에서 경질되면서 다시 야인 생활을 하게 되었는데, 당분간 구직이 되지 않는다면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SBS 축구 해설진에 합류할 가능성이 있다. 다만 그렇게 호평만 있던 것은 아니었고, 항저우 아시안 게임의 SBS 남자축구 중계진이 카타르 월드컵에 이어 박지성장지현으로 확정되면서 항저우에는 합류하지 않았다.

2.4. 그 외[편집]


선수 생활과 감독의 삶, 축구계에 평생 몸담아 왔던 그였기에 그의 개인적인 이야기나 다른 모습은 볼 수 없었는데[21], 안정환이 처음 고정 MC를 맡은 냉장고를 부탁해의 게스트로 출연하면서 그의 숨겨진 모습이 봉인해제되었다. 후배 안정환과 대표팀 룸메이트였다고 하는 그는 그때부터 안정환과의 톰과 제리 관계가 형성되었고,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하면서 안정환과의 티키타카를 보여주며 남다른 입담을 보여줬다.

후에 많은 방송 출연이 없다가 가족들과 함께 와카남에 공식 출연, 특유의 자기애와 허세가 적절하게 조화되어 대놓고 카메라를 한껏 의식하는 주작방송이라고 하며 유쾌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했다.

사실 그의 엄청난 입담이 대중들에게 알려진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동료들에 따르면 성격 자체가 재밌는 사람이라고 한다. 가로채널에 출연한 박항서 감독은 "(최용수는) 선수로서의 DNA는 뛰어나지 않은 것 같지만[22] (연예인의) 끼가 있다."고 평가한 바 있다.

안정환이 고정출연진인 방송에서는 안싸우면 다행이야로 오랜만에 만났다.


3. 여담[편집]


  • 강한 부산 사투리를 사용하고, 절친 강호동[23]처럼 표준어를 말할 줄 모른다. 특히 ㅅ(시옷)이 들어가는 단어의 발음이 독특하다. 신선한 생선을 쉰션한 쉥션으로 발음한다던가..


  • 서울 후임 감독으로 온 황선홍이 선수단 장악에 실패하여 2018년 4월 자진사퇴하면서[24] 재평가를 받았다.

  • 배성재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서 밝힌 바에 의하면 아내는 기분 안 좋을 때면 욘스라고 부른다고 한다. 기분 좋으면 허니라고.

  • 서용빈과는 동갑내기 친구 사이라고 한다. 1994년에 나란히 LG스포츠단에 입단했다고.[25] 가끔 잠실LG 트윈스 경기를 직접 관람하러 오는 모습이 눈에 띄기도 한다. 이와는 별개로 프로야구 응원 팀은 롯데 반, LG 반으로 고향 팀인 롯데 자이언츠와 자신이 한때 몸담았던 모기업 산하의 팀인 LG 트윈스를 반반씩 응원한다고 한다. 엠스플 스포츠뿜평회 녹화 중 이상윤과의 전화 연결에서 나온 본인피셜. #




  • 와카남에서 황선홍이 최용수를 한결같아서 좋아하는 후배라고 했는데, 선배를 공경할 줄 모르고[26] 자신에게 유리한 말만 해서라고.(...)


  • 안정환피셜 최용수는 현명한 사람이라고 한다. "지도자는 남의 말을 안 듣는데 전략을 이 사람 저 사람에게 물어보고 다니며 최상의 시나리오를 선택하는 사람이다." 라고.

  • 2012년 K리그 올스타전 당시 골을 넣고 마리오 발로텔리를 패러디한 골 세리머니를 보여줬다. 몸은 발로텔리와 좀 거리가 있지만, 이 세리머니로 인해 살로텔리, 뱃살텔리 등의 별명이 탄생했다.
파일:external/i2.media.daumcdn.net/20120705212404735.jpg

  • 2014년 K리그 올스타전에서는 전반 주심으로 투입되어 그날의 감동을 함께 했다. 팀 K리그의 염기훈이 속닥거리자 애꿎은 박지성에게 경고를 주고, 반칙을 범한 K리그 현영민에게는 옐로 카드와 레드 카드를 꺼내들고 현영민에게 고르게 했다. 영상 링크

  • 동래중-동래고-연세대 선배로 사적으로 꽤 친한 사이인 윤성효와는 애증의 관계이다. 최용수는 윤성효가 수원 감독으로 있을 때 수원에 한 경기도 이기지 못했다. 상성 중에서도 극상성인 셈. 윤성효가 수원을 떠나 부산으로 간 이후에 수원 상대 열세는 뒤집어 졌으나 이번엔 부산에 쩔쩔매서 윤성효의 호구 소리들었지만 2014시즌 부산이 강등을 걱정해야 하는 처지로 내몰리면서 윤성효 징크스도 극복했다. 2014시즌 전반기에 성적이 바닥을 치며 스트레스가 극심할때 윤성효에게 전화해 농담삼아 부적 좀 빌려달라고 사정했다고 한다.
파일:external/sccdn.chosun.com/2012022801001979900176671.jpg

  • 라디오 스타에서 안정환의 증언에 따르면 국가대표 소집 때마다 안정환에게 족발 심부름을 시켰다고 한다. 본인은 이에 대해 안정환도 같이 잘 먹었다는 말과 함께 특별히 족발을 좋아하는 건 아니고 당시 대표팀 숙소였던 장충동 타워호텔 인근에 유명한 족발집이 있다보니 자주 시켜 먹게 되었다고 밝혔다. [27] 거기다 만 먹으면 본인은 기술축구를 한다고 자랑하는 사람이었다고 한다. 그리고 안정환과 룸메이트였는데 방에 같이 있으면 늘 눈을 감은 채로 TV를 켜놓고는 안정환이 채널을 돌리려고 할 때마다 '나 안 잔다'고 했다고 한다.

  • 마리텔에서 안정환의 말에 따르면 원래는 말을 빨리 잘했는데 광고판에서 넘어져 다친 이후[28]로 조금 느려지고 어눌해진 것 같다고...[29] 말을 반복하거나 음....어..... 등 말을 끄는 경우가 있고, 문장에 '상당히'가 많이 들어간다. 그러나 이 발언은 그냥 장난으로 원래 최용수는 말투가 이랬다.증거 영상[30]

  • 1990년대에 뛰던 선수로는 특이하게도 외국인 감독을 많이 만난 케이스다. 비쇼베츠(1994~96 애틀랜타 올림픽 대표팀), 히딩크(2001~02 한일 월드컵 대표팀), 코엘류(2003 대표팀), 이비차 오심(2003, 제프 이치하라), 코치 시절 귀네슈(2007~09 서울), 빙가다(2010 서울)

  • K리그 스토리 제조기하면 윤성효가 많이 꼽혔지만 최용수도 얽히고설킨 이야깃 거리가 화려한 편이다. 특히 다른 감독들과의 관계를 통해 스토리가 많이 뽑혀 나왔다. 2014년에 극복하긴 했지만 윤성효에게 지독하게 약한 걸로 유명했고 최강희와는 서울 정도 구단이 수비 축구하냐며 구단 차원에서 디스하자 최용수가 다른 구단에 왈가왈부 하지말라며 응수하면서 흥미로운 대결 구도를 형성했으며 황선홍과는 2014 시즌 지겹도록 부딪치면서 너만은 잡는다는 라이벌 구도를 형성했다. 황선홍의 포항 감독 후임으로 온 절친 최진철도 최용수와의 대결에서 필승을 천명하며 이 구도를 이어갈 모습을 내비쳤고 윤정환과도 현역 시절 최고의 파트너로 유명했던 선후배간 대결로 이슈를 만들었다. 서정원과는 말할 것도 없다.

  • 등번호 10번에 애착을 가지는 걸로도 유명하다. 2006시즌 서울에 돌아와 10번을 달고 싶었는데 박주영 때문에 못달았던게 한이 되었는지 박주영이 유럽에 갔다가 서울로 컴백했을 때 사람들을 빵 터지게한 일화가 있다. 뒤끝작렬 최감독. 인스타그램에 의하면 수영장에 갔을 때 박주영의 10번 바지를 빌려 수영복으로 입었다고 한다. #

  • 남동생도 축구를 매우 잘하고 좋아했지만 본인이 반대했다. 그래서 대신 체육교사가 되었는데, 학교가 샤이니의 멤버 민호가 다닌 고등학교로 밝혀졌다. 민호가 슛 폼이 최용수와 똑 닮았다며 언급했고, 최용수도 본인의 동생으로부터 민호가 축구 실력이 뛰어난 학생이라는 평가를 듣기도 했다. 참고로 민호는 연예계에서 실제로도 축빠로 유명하며, 학창시절 장래희망도 축구선수였지만 아버지 최윤겸의 반대가 심해서 축구선수의 꿈을 이루지는 못했다.

  • 유쾌하고 입담도 좋고 개그스러운 모습과는 달리 당시 축구계에선 한 주먹하기로 유명했다고 한다. 사실 지금의 모습도 감독 시절부터 부각된 것이지, 선수 시절엔 굉장히 강인한 인상이었다. 하지만 LG 트윈스에서 뛴 탕아로 유명했던 신윤호가 LG 축구단 버스와 승용차를 두들겨서 부수는 등 기행을 일삼았고[31] 이를 들은 최용수가 신윤호와 맞짱을 뜨러 갔다가 신윤호를 보자마자 포스에 눌려서 도망쳤다는 카더라가 한동안 돌았는데, 훗날 신윤호 본인이 술마시고 축구팀 버스를 부순건 사실이지만 최용수와 한판 붙을뻔한 썰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 상술했듯 선수 시절에는 매우 강인하고 과묵한 인상이었는데, 교토 상가 시절에는 팀 전통의 브라질식 깜짝 생일축하(생일을 맞은 사람한테 밀가루를 뒤집어 씌운 뒤 생일축하 노래를 부른다.)를 해주려던 교토 상가 선수들 사이에서 "그 최용수에게 밀가루를 뒤집어씌워야 한다니"라며 긴장감이 흘렀다는 기사가 일본 축구 잡지에 실릴 정도였다.


  • 기쁜 우리 토요일의 코너였던 '스타 이런모습 처음이야[32]'에서 여러 사람 골탕 먹일 때 가세한 적이 있으며 피해자는 최수종. 최수종도 축구광인데다 최용수와 안면이 있었는데, 불치병 아동을 돕는다며 잠실 경기장에서 승부차기 시합을 했었다. 결과는 최수종의 패배... 충격을 받은 아이가 갑자기 실려나가자 최수종이 어쩔 줄을 모르고 있는데, 웬 양복 입은 외국인이 와서 말을 건넸다. 최용수는 "호나우도 매니저예요."라면서 드립을 치고, 잠시 후 호나우도(?)가 나타났지만 역시나 가짜. 그제서야 몰카에 속은 걸 안 최수종은 분노하며 줄행랑치는 최용수를 쫓아갔다.



  • 최용수의 어머니는 과거 과일 장사를 했다. 1990년대 후반에 최용수의 활약으로 어머니의 과일가게가 방송을 탄 적이 있다. 대략적인 위치는 부산 금정구 지하철 1호선 온천장역과 소정교회 사이쯤. 당시 근처에 거주한 사람이 기억을 더듬어 카카오맵 로드뷰로 확인했더니 지금은 재개발 등으로 당시의 흔적을 찾기 힘들다고 한다. 그때 과일을 너무 많이 먹어서 지금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한다.


  • 2005년 6월 2001 미스코리아 광주 진 출신 임남희와 결혼했으나 1년 3개월만에 이혼하고 이후 2007년 12월, 현재의 아내인 전윤정과 재혼했다.

  • 일본 만화 개그만화 보기 좋은 날극중극소드마스터 야마토가 설정상 연재된 잡지 이름이 '월간 최용수'이다.[33]

  • 2021년 설날 SBS 파일럿 예능으로 선보인 여자 축구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이 정규편성 되자 기존 황선홍, 김병지, 최진철, 이천수 4인 체제에서 이영표와 함께 감독으로 추가 합류했다. 맡은 팀은 모델들로 선수가 구성 된 FC 구척장신 팀이다.[34] 현재는 강원 FC 감독이 되면서 하차했다.

  • 신태용의 장남 신재원이 FC 서울에 입단하게 되자 "태용이 형(?) 주도권 넘어왔어"라는 말을 남겼다. 실제로 겉보기와는 다르게 신태용이 1살 위다. #

  • 엄청난 애주가이자 애연가였으며, 클럽하우스 감독 방에서 이따금 담배를 피웠다고 한다. 하지만 2016 시즌 중반 몸도 마음도 맑게 관리하고 싶어서 술, 담배를 다 끊었다고 한다. # 다만, 와카남에서 허재 감독과 소주 잔치를 벌였던 것으로 봐서는 현 시점에서 술은 어느 정도 즐기는 모양.


  • 2021년 6월 23일자 인터뷰에서 부정맥으로 인해 작년 12월에 5시간 반에 걸쳐 심장 수술을 받았다는 사실을 처음 밝혔다.#



  • 후배 조원희가 최용수에게 의도치 않게 굉장히 큰 잘못을 저질렀는데, 안싸우면 다행이야를 통해 안정환이 두 사람을 섭외해서 아주 약간이라도 풀린 모습을 보였다.

  • 2022년 5월 1일 제프 유나이티드 역대 최고의 외국인 선수로 선정되었다. 기사.


  • 2022년 12월 25일 뭉쳐야 찬다 2이영표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일식집 선약이 잡혀 직접 나오지는 못했고 안정환과 통화하는 장면에서 목소리로 출연하였다.



[1] 네이버 등 포털 사이트 프로필에는 1973년 9월 10일생이라고 나와 있지만 이는 호적상 나이고 실제로는 1971년생이라 한다. 하지만 학교는 1971년생들과 같이 다녔던 지라 90학번으로 연세대에 입학해(1973년생의 경우 재수를 안하고 대학에 진학했다고 가정할 경우에는 92학번이고 도중에 휴학 또는 군 입대를 하지 않았다면 1996년에 대학을 졸업하고 프로에 데뷔하게 된다.) 1994년 LG 치타스에 입단했다. 이와 별개로 현역 시절에 청소년 대표와 국가대표에서 함께 지냈던 1974년생 김대의최용수 형이 나보다 실제로는 세 살 많은데 함께 청소년 대표를 했다고 증언하기도 했다. 실제로 1970년대 출생자까지는 호적상 나이와 실제 나이가 맞지 않은 경우가 꽤 있었다.[2] 오른발잡이라고 하는데 왼발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1998년 당시 양발 스트라이커는 흔치 않아서 최용수의 기술이 화제였다고.[3] 2016 시즌 도중 사퇴.[4] 2016 시즌 중도 부임, 2017 시즌 도중 경질.[5] 2018 시즌 중도 부임, 2020 시즌 도중 사퇴.[6] 2021 시즌 도중 부임, 2023 시즌 도중 경질.[7]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남자 축구 해설 위원으로 참여했으며 2018년 9월 7일 대한민국과 코스타리카의 친선 경기 해설을 마지막으로 필드로 복귀했다. 방송 활동에 대해 "잠깐 재충전을 위해 나와 있을 뿐, 언젠가는 필드로 복귀하겠다"고 계속 언급했는데 FC 서울이 2018 시즌 강등 위기에 몰리면서 복귀 시점이 좀 더 빨라졌다.[8] 이 때문에 독수리라는 별명을 얻었으며, 독종 소리를 들을 정도로 승부 근성 또한 대단했기 때문에 J리그 진출 당시 사무라이라는 별명으로 불렸다. 만년 중하위권을 맴돌던 제프 유나이티드 이치하라는 최용수 버프를 톡톡히 받아 일약 3위까지 뛰어올랐다.[9] 구단이 FC 서울이라는 이름을 달고 연고이전한 후 첫 번째 우승이기도 하다.[10] 구단 인물들이 일으킨 논란 및 사건과 불가항력적 사고까지 더해져 힘든 시즌을 보내고 있는데다, 최용수의 부임 시점에서 2경기밖에 남지 않았는데 강등권인 11위에 위치해 있다.[11] 최용수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볼보이 경기 지연 논란 관련 질문이 나오자 강원 FC 볼보이의 비매너 행위를 "세계 어느 구장에도 홈 어드밴티지라는 것이 있지 않나"라는 말로 대전 하나 시티즌 팬들을 크게 분노하게 하였으며, 결국 강원 FC는 대표이사 이영표 명의의 사과문을 발표하였다. 결국 프로축구연맹 상벌위원회가 개최되어 볼보이의 경기 지연을 묵인한 강원 FC에게 제재금 3000만 원을 부과하였고, 분노한 대전 팬들의 생수병 투척 행위를 막지 못한 대전 하나 시티즌에게는 제재금 200만 원을 부과하였다.관련 뉴스[12] 승강전 1차전을 패배한 팀이 잔류에 성공한 것은 K리그 사상 최초다. 그러나 최용수 감독 커리어에 명경기로 남아야 할 이날의 경기에서 강원 FC볼보이가 경기를 고의로 방해하였고 최용수 감독이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이를 두둔[11]하면서 이날의 최용수 감독의 모습은 빛과 그림자로 남게 되었다. 자세한 사항은 강원 FC 볼보이 시간 지연 논란 참고[13] "아~ 정말 제가 존경하는 황선홍 선배의 슈팅을 보는 것 같습니다."[14] 해당 경기 이후 황선홍으로부터 왜 조용히 있는 나를 건드리냐 라는 장난섞인 전화가 왔다.[15] 비유에 의하면 이영표는 치킨+콜라, 안정환은 치킨+맥주, 최용수는 명태포+마른오징어+진한 소주라고.[16] 지도자 커리어가 없는 안정환, 이영표는 '중앙에서 뺏기는 것보다는 차라리 상대 진영에서 뺏기고 끊는 것이 좋습니다.'고 해설한다.[17] 이 쪽도 둘 다 초보인 남현종조원희의 호흡이 맞지 않았다는 평가가 많았다.[18] 2021년 7월 29일 19:55에 아카이브했으며, 그 시점으로부터 48시간 전까지의 게시물(2021년 7월 27일 19:55)이 포함되어 있다.[19] 특히 FC 서울 감독 시절 자신이 영입한 김진야가 5번째 골을 넣은 이후 자신의 감독 시절 저렇게 골 결정력이 좋진 않았다며 칭찬 아닌 칭찬을 하는 것이 압권.[20] 최용수가 약간 어순이 뒤죽박죽으로 말한지라 "제 경험상"이라는 말을 분명히 했음에도 그 얘기가 잘 안 들렸는지 해당 발언이 '최용수가 중미 선수들을 전부 비신사적이라고 비하했다'고 와전되며 일각에서 논란이 되기도 했다.[21] 오죽하면 방송가에서 최용수를 섭외하기 어렵다는 소문도 있었다고.[22] 물론 친분이 있기에 가능한 농담이다.[23] 강호동최용수보다 1살많지만 친구로 지내는듯 하다.[24] 보통 한국 프로 스포츠에서 자진사퇴란 사실상 경질이지만 구단은 위약금을 아끼고(구단 측에서 먼저 경질할 경우 계약기간동안 잔여 연봉을 모두 부담해야 하기 때문) 감독은 커리어를 관리하자고 눈가리고 아웅하는 것에 가깝다. 하지만 황선홍의 경우는 프런트, 선수단, 팬 모두의 믿음을 잃으면서 외통수에 몰려서 그만둔 것이다.[25] 쌍둥이 마당에 올라온 일화에 따르면, 과거 LG 트윈스가 셋방살이했던 LG 챔피언스 파크에서 임찬규를 보러 온 어린이에게 최용수가 챔피언스 파크 건물 2층에서 축구공을 던져 선물했다고 한다.[26] 친분에 의한 농담이기에 진지하게 받아들이면 곤란하다.[27] TV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프로그램에서는 안정환이 족발 일화를 밝힌후 MC인 김성주가 최용수에게 "족발 좋아하십니까?" 물었을때 최용수가 "좋아합니다" 라고 대답을 했다.[28]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축구 결승전인 한일전 중계 때 골 넣은 이승우가 광고판으로 달려가자 올라가지 마라고 말한 것도 이 기억 때문인 듯하다.[29] 마리텔 이전 라디오스타에 출연했을 때에도 '용수 형이 광고판에서 떨어지고 나서 판단력이 흐려졌다'는 드립을 친 적이 있다. 감독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는 드립은 덤. 물론 상기되어있듯 안정환과 최용수가 매우 친하기 때문에 칠 수 있는 농담이다.[30] 이 영상은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예선 결승이 끝나고 우승 귀국할 때인데 이때도 말투가 이랬다. 그리고 프랑스 월드컵 예선은 1997년이다. 시기상 이때부터 말투가 이랬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31] 당시까지만 해도 LG 트윈스의 2군 훈련장은 경기도 구리시에 위치한 LG 챔피언스 파크에 LG 치타스 축구단과 같이 입주하고 있었고 시설도 공유하고 있었다. 2014년 LG 트윈스가 이천에 2군 구장을 새로 지어 옮긴 뒤로 현재는 FC 서울 클럽하우스만 구리에 남아있다.[32] 박수홍이 진행을 맡았고 몰래카메라 모티브로 제작된 코너였다. 유튜브에서 검색하면 나온다.[33] 이 밖에도 월간 최홍만, 월간 최용수, 월간 최지우 같은 다른 월간지 이름이나 마법의 요술봉 '홍명보' 식으로 해당 작품에는 한국 인명이나 지명과 같은 한국어 단어가 자주 나온다.[34] 파일럿 때는 최진철이 감독이었지만 팀이 꼴지를 하는 바람에 경질되었다. 최진철은 FC 월드클라쓰의 감독으로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