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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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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崔彰鳳
1925년 6월 12일 ~ 2016년 12월 29일(91세)
대한민국의 전 언론인이다.
2. 상세[편집]
1925년 평안북도 의주군에서 태어났다. 8.15 광복 후 월남하여 고려대학교 문리과대학 영문학과[1]를 졸업하였다.
1950년 6.25 전쟁 때 군에 입대하였다. 1954년 대한민국 국방부 군 방송실장으로 방송에 입문하였다. 1956년 HLKZ-TV 개국을 주도하였고 1961년 국영방송(KBS-TV) 개국에도 참여하였다. 1963년 동아방송으로 이적하였다.
1989년부터 1993년까지 제10대 문화방송 사장을 지냈는데 이 시기 문화방송 파업에 연루되어 노조측의 비난을 많이 받았다.
또한 재임 시기에 자사 프로야구단 MBC 청룡을 LG그룹에 넘겼고 현재 LG 트윈스가 되었다.
말년에 '방송과 나'라는 자서전을 출간하였는데 1960년대 방송 환경에 대한 술회가 자세히 쓰여 있으니 방송 역사에 관심있는 사람은 한 번 읽어볼 만하다. 특히 1964년 정부에서 동아방송 보도와 관련해 탄압했던 일명 "앵무새 사건"에는 제작CP로서 직접 연루되어 고초를 치렀기 때문에 증언의 가치가 있다.
3. 둘러보기[편집]
[1] 現 문과대학 영어영문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