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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 프리시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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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문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
넥슨 코리아가 주최하고, 아프리카TV가 주관하는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2번째 프리시즌 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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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 프리시즌 2/오프라인 예선 문서에서 전국 단위 오프라인 예선전 진행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현재까지 확인된 일정표는 다음과 같다.
프리시즌 2 대회의 경우에는 5월 11일부터 5월 21일까지 열리는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시즌 2 그랑프리 모드에서 기록한 점수를 기반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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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권 팀들인 리브 샌드박스(LSB), 아우라(AURA), 성남 락스(ROX) 모두 크고 작은 멤버 교체를 겪은데 반해, 광동 프릭스(KDF)는 프리시즌 1의 로스터를 그대로 유지하여 팀합 면에서 유리하다고 평가받는다. 풀리그 아이템전에서 상대적으로 불안한 모습을 보여줬던 4인 로스터 체제도 그대로 유지하므로 이번 시즌도 풀리그 아이템전에서의 불안 요소는 그대로 존재할 것으로 보여지지만, 그럼에도 결국에는 다른 팀들의 잘하는 선수들을 못하는 선수들로 만들어버리는 압도적인 스피드 실력을 기본으로 가져가는 것은 물론이고 아이템전은 매 경기마다 확실히 성공적으로 보완을 해오면서 우승을 향해 나아갈수록 완벽에 가까워지는데다가 에이스 결정전에서도 최강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현 시점에서 명실상부 이상적인 KDL 최강의 팀 로스터라는 자부심과 믿음에서 나온 결정이었을 것으로 보여진다.
이번 시즌도 직전 시즌과 마찬가지로 세 프로팀 중에서는 유일한 4인 체제이며, 모든 팀을 통틀어 Sensation과 함께 유이한 4인 체제이다.
물론, 새로 영입된 ByungSu가 직전 리그인 프리시즌 1에서 돌아온 카트황제 HoJun이 이끄는 Sensation 팀 소속으로 Speed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며 보여준 플레이만 놓고 보면은 아직까지도 잘 다듬어지지 않은 원석에 머물러있기만 한 매우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는데 그쳤었고, Daldda의 경우 원작 리그(KL)에서 짧지 않은 프로팀 경력을 보유하긴 했으나 2021년 군입대로 인한 선수 공백기 또한 짧지 않기에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실력은 완전히 미지수인 상태이므로[1] 불안요소가 완전히 없다고 할 수는 절대로 없을 것이다.
그러나 ByungSu라는 선수 개인이 리그 데뷔 이후 지금까지 계속해서 꾸준히 보여줬던 이미지가, 경기 외적으로 아주 쾌활한 이미지를 추구하는 팀원들이 다수 소속된 Sensation보다는 비교적 다소 차분한 경기 외적 이미지를 구축한 선수들이 다수 소속된 리브 샌드박스에 더 잘 어울릴 것으로 보이기에 이번 영입 이후 본인의 진가를 제대로 발휘할 가능성이 꽤나 높아보이는 부분을 무시할 수 없고, 리브 샌드박스라는 팀에 먼저 합류하여 활동한 기간이 그리 길지 않음에도 기존 선수들의 연이은 군입대로 인해 갑작스럽게 팀의 고참 역할이라는 책임감과 우승권 팀의 하이브리드 선수라는 부담감을 짊어지게 된 JiMin의 입장에서 봤을 때 원작 리그(KL) 마지막 대회인 22-S 시절 On-Off(ONF) 팀에서 아이템 합을 맞췄던 전적이 있는 ByungSu가 새로이 아이템전 팀원으로 합류한다는 사실은 팀합을 맞추는 데 있어서 걱정과 부담을 덜어주는 매우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보여진다.
Daldda의 경우 원작 리그(KL) 시절 꽤 오랜 기간동안 프로팀인 아프리카 프릭스(AF) 소속으로 뛰면서 Perfect, Taek이라는 카트 리그의 스타 플레이어들과 함께 스피드전과 아이템전을 두루 소화하면서 팀이 준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게끔 안정적으로 팀원들을 보좌하는 역할들을 수행해오다가 군복무로 인해 공백기를 갖고 전역하여 선수로써 복귀를 할 수 있게 된 상황이었고, 리브 샌드박스(LSB) 팀은 기존 스타 플레이어들을 군대로 떠나보내고 새롭게 스타 플레이어가 된 HyunSu와 NEAL을 믿음직하게 백업해줄 역할을 수행해줄 선수가 필요한 상황이었다보니 서로의 이해관계가 절묘하게 맞아떨어졌다고 볼 수 있겠다. 기존 선수들은 최근 데이터가 쌓여있으므로 분석당할 위험이 존재하거나 이미 소속 팀이 있지만 Daldda는 최근 데이터가 없어 분석당할 염려도 적고 소속 팀도 없었으며 커리어가 확실한 선수였으니 최적의 선택인 셈. 다행히 다른 멤버들의 스피드 기량은 최정상급이고, 언어가 다른 NEAL이 우승권 경쟁 팀들을 상대로 아이템전까지 뛰는 것은 팀적으로 큰 불안요소인지라 확실한 아이템 에이스 역할을 수행할 수 있으면서도 긴급한 상황에서 스피드 스위퍼 포지션으로 투입 가능한 Daldda의 존재는 결코 작다고 보기 어려울 것이다. 물론 Daldda가 이번 프리시즌 2 개인전 오프라인 예선에 참가하였지만 본선 진출은 하지 못한 만큼 스피드 기량은 복구하지 못한 것으로 보여지나, 한동안은 팀 로스터가 변경될 염려가 낮아보이는데다 하이브리드가 필요한 상황은 아니었으므로 지금의 로스터 구성이 팀원 모두에게 그야말로 황금 밸런스라고 여겨질만 하다.
따라서 리브 샌드박스는 마지막 비정규 시즌인 이번 프리시즌 2 리그 기간을 ByungSu의 진면목을 끄집어내기 위해 담금질을 하는 작업과, Daldda의 전역 후 안정적인 리그 복귀를 위한 적응 시간을 부여해주는 활용하여 팀의 전력을 새롭게 정비할 것으로 보인다. NEAL 또한 직전 시즌 아이템전에 투입된 탓인지 스피드전과 에이스 결정전에서 꽤나 기대 이하의 모습을 많이 보여줬던 만큼, 이번 시즌에는 다른 멤버들에게 아이템전을 전적으로 맡기고 본인은 KL SS-2 로열로더를 달성했던 본연의 모습을 되찾고 거기에 팀에게 확실한 승리를 안겨주는 에이스 결정전 카드로서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리브 샌드박스는 곧 다가올 정규시즌에는 무적함대라는 이미지를 되찾기 위해서 그 어느 팀들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일 사전 작업을 사실상 마쳤다고 볼 수 있겠다.
직전 리그 팀전에서 아이템 에이스로 활동했으나, 개인전에서 4위를 차지한 JiMin이 하이브리드로 포지션을 변경하고, 아이템 에이스 포지션은 Daldda가 가져갔다. NEAL은 스피드전과 에이스 결정전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
직전 프리시즌 1 풀리그 아이템전에서 처참한 승률을 기록했지만 이세계라고 불리우는 카러플 리그(KRPL)에서 범접불가 최정상을 찍은 JJONG의 에이스 결정전 대활약에 힘입어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데 성공했으나 결국 한계에 부딪히며 4위로 마감한 락스(ROX)가 ReBoot 팀 소속으로 팀전과 개인전 뛰어난 기량과 적은 기복을 보여준 DDING을 영입하면서 카트 리그 사상 최초 6인 로스터를 구성했고, 원작 리그(KL)시절에도 받은 적이 있는 성남시 스폰을 다시 받게 되어 팀 명도 성남 락스로 바꾸고 이번에는 프로팀답게 더 높은 순위인 입상을 노린다. 프리시즌 1때의 5인 체제 락스에서 JJONG, Duzzi를 제외하면 선수들의 폼이 썩 좋지 않았고 기복도 심했기 때문에 DDING의 영입을 통해 기존의 불안 요소를 크게 줄이는데 성공했다는 평. VEGA는 팀전에 출전하지 않고 개인전에만 출전한다.
새로 영입된 DDING은 의외로 에이스 결정전에 있어서는 경험이 많은 편은 아니고 전적도 뛰어난 편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에결에 약한 선수는 결코 아니며, KDL 에결 5전 무패 JJONG의 존재 또한 강력하여 에결만 갔다 하면은 무조건 승리를 따내는 팀으로 꼽히는 1순위 팀이라고 하면 광동 프릭스와 함께 거론될만한 팀이 바로 이 성남 락스가 되겠다.
시즌 1 스피드전만 뛰었던 VEGA가 개인전에만 집중하게 되면서, 아이템전 교체 대상 선수도 바뀌게 되었는데, Spell이 교체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DDING은 아이템전 전적이 좋은 편에 속하는 선수인만큼 락스의 최우선 불안요소였던 아이템전에서도 큰 보강이 되었을 것으로 기대가 된다.
아이템전에는 새로 영입된 Luning이 교체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Luning이 프리시즌 1 ReBoot 팀에서 아이템전을 전부 소화했었기 때문에 기존 Hero와 포지션이 크게 겹치므로 당일 컨디션에 따라 아이템전 멤버와 에이스 결정전 주자로 전략적인 유연한 전환이 가능할 수 있다.
오프라인 예선에서는 1단계 B조 3전 전승 과정에서 ShowTime을 잡아냈고, 2단계 A조에서 Potential 등을 상대로 2승을 거두고 일찌감치 제일 좋은 성적으로 본선에 합류했는데 같은 조의 Sensation 또한 2승을 거둔 이유로 서로 맞붙지 않았는데, 세트 스코어가 앞서기에 더 높은 순위로 기록되었다. 우선은 4위까지 합류하는 플레이오프에 락스, Sensation과 경쟁할 가능성이 높다.
이번 프리시즌 2를 앞두고 ByungSu가 전력 공백이 생긴 리브 샌드박스(LSB)로 이적하면서 생긴 빈자리를 Joker가 채웠다. 비록 새롭게 시작한 KDL 프리시즌1에서는 휴식하면서 모습을 비추지 않았던 Joker이나, 원작 리그(KL)에서 프로팀을 위협하는 아마추어팀의 원조격으로 기억되는 프로즌(FZ)부터 시작해, 프로팀인 SGA 인천으로 이적하여 스피드전, 아이템전, 에이스 결정전 가리지 않고 리그 내 인상적인 활약들을 펼쳤던 특유의 모습을 잃지 않고 그대로 유지한 덕분에 이번 프리시즌 2 예선도 손쉽게 통과함과 더불어 Sensation의 약점으로 지목받던 에결 주자 문제도 해결해줄 수 있는 선수로 평가받는 만큼 팀과 리그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또한, 특유의 높은 고점을 보여주는 실력뿐만 아니라 경기 외적으로도 자신감 넘치는 이미지로 인식되는 다른 팀 멤버들과 꽤나 궁합이 잘 맞는 편이라 이전보다 팀 색깔은 더욱 선명해졌다고도 볼 수 있겠다. 다만, 계속해서 지적받는 아이템전 전력 보강에 얼마나 기여할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 결국 이번 시즌에도 아이템전과 에이스 결정전이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한 중요한 열쇠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
광동 프릭스와 마찬가지로 직전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유이한 4인 체제 팀이다.
오프라인 예선에서는 1단계 C조에서 4전 전승을 달성하는 과정에 Seraphic을 잡아냈고, 2단계에서 아우라와 같이 A조에 속했지만 사이좋게 2승을 기록하면서 서로 맞붙지 않고 본선에 빠르게 합류했다. 아우라가 Potential을 에결 없이 잡아낸데 반해, Potential에게 에결까지 끌려간 탓에 아우라보다는 순위가 낮으나 본선에서 맞붙는다면 어디가 이길지 알 수가 없으므로 두 팀의 맞대결은 플옵 진출팀을 가리는 중요한 경기가 될 것이다. 상대팀을 잡는다면 플옵 진출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고, 반대로 패배할 경우에는 플옵 진출이 매우 힘들어질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이 팀에 대한 여론이 최악 수준인데, 팀원들 중 Feiz와 Monster가 과거 방송에서 장난으로 대리를 암시하는 발언을 하여 많은 팬들이 오해를 하게 만들었고, 그 중 Feiz의 과거 인성 논란이 발굴되어 뜨거운 감자가 된데다가 Feiz가 지인의 ID에 접속하여 라이센스 플레이를 했다고 스스로 진술했음에도 불구하고 솜방망이 처벌을 받아 리그 자체에 큰 타격을 입힐 것으로 전망되는 점 등으로 인해 수많은 유저들과 팬들이 쇼타임에게 등을 돌려버렸다. 오죽하면, 과거 카트라이더 리그 시절 2020 시즌 1 Afreeca Freecs처럼 Team Unknown 취급을 하자는 팬들도 있다. 그래도 그 당시 아프리카와 다른 점은 비난의 초점이 쇼타임이라는 팀 전체보다는 Feiz, Monster에게 쏠려 있으며 사건과 전혀 관련이 없는 Frawn, Flare, Ghost는 아무런 잘못이 없기 때문에 응원해주겠다는 팬들이 있는 편.
오프라인 예선에서 1단계 B조에 속해 AURA에게 밀려 조 2위를 기록, 2단계 B조에서는 Seraphic에게 승패와 세트스코어는 같지만 라운드에서 밀려 2위, 3단계 A조에서 Seraphic을 잡아냈고 Potential과 승패가 같지만 세트스코어에서 앞서며 1위를 확정, 예선 종합 3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직전 시즌 FINALE e-Sports(FNL)에서 뛰었던 Taemin과 Banana을 중심으로, 개인전 본선 경험이 있는 Wave, Summer, 그리고 완전 신인 선수인 Best로 구성된 팀이다. 아이템 에이스 포지션과 팀전 스피드 멤버로써의 경험이 다수 있는 Taemin과 Banana가 직전 시즌에도 나름 준수한 모습을 보여줬었고, Wave와 Summer 역시 나름대로 장기적인 잠재력을 인정받는 선수들이다. 다만 Wave와 Summer가 팀전 본선은 처음이기에 팀전에서는 약점으로 꼽힐 것으로 보인다.
아이템전에서는 Best가 교체된다.
오프라인 예선에서 1단계 D조 4전 전승을 기록했으나 2단계 A조에서 AURA와 Sensation에게 패하며 3단계 A조로 밀려났고, Seraphic등을 잡아내고 세트 스코어 우위로 2위를 기록하여 예선 최종 4위로 본선에 합류했다.
Planet 팀에서도 아이템전에 교체됐었던 Mari가 이번에도 교체되며 신인 선수인 Promise가 스피드전과 아이템전 모두 출전한다.
오프라인 예선에서 1단계 C조 Sensation에 밀려 조 2위를 기록, 2단계 B조에서 1위, 3단계 A조에서 3전 전패하며 최종전인 4단계로 끌려갔고 마지막 경기에서 0:2 패배를 하면 탈락하는 상황에서 스피드전 세트를 패배하고 아이템전 매치포인트까지 끌려갔으나 역전에 성공하며 예선 최종 5위를 기록, 본선 마지막 합류팀이 되었다.
화제의 트랙에서 벌어진 부스 내 브리핑 대화 상황을 보여주는 컨텐츠. 팀전에서 있었던 각 팀간의 보이스톡이 주 내용이기 때문에 개인전 경기는 업로드 되지 않는다. 유튜브 공개 전 토요일 경기 중간 쉬는 시간에 선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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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별 평가 및 해당 시즌 최종 결산에 대한 내용은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 프리시즌 2/결산 문서
지난 리그인 KDL Preseason 1에서 KRPL 출신 선수 및 신예들이 좋은 모습을 보이며 카트라이더 리그에서 세대교체의 조짐이 보이기 시작했다.
1세대 최강자[9] 라인에 있는 문호준, 유영혁, 전대웅, 김승태 중 문호준은 카트라이더 리그에서의 폼의 절반도 내지 못하고 안 좋은 폼을 보이는 중이다. 유영혁은 전성기만큼의 압도적인 폼은 더 이상 찾기 힘들며, 프리시즌 1 개인전이 끝난 후 군 입대로 은퇴를 선언하였다. 전대웅은 이미 선수로서의 황혼기는 아득히 넘었으며,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에 흥미를 보이지 않는 모습을 보여 KDL Preaseason 1에 출전하지 않았다. 김승태는 전작의 2022 수퍼컵 시즌이 끝난 후 바로 군입대하였다. 그렇게 구 BIG 3 및 사대천황 라인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는 중이다.
2세대 최강자 라인에 있는 이재혁, 박인수, 유창현 세 명도 카트라이더 리그에서의 압도적인 폼과 비교하면 아직은 적응이 더 필요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10] 아직은 리그의 구심점으로 활동하고 있으나, 카트라이더 리그의 한 축을 담당했던 박인수가 KDL Preseason 1이 끝난 후 병역을 이행하게 되어 세대교체의 과도기를 맞게 되었다.
KDL Preseason 1에 데뷔한 KRPL 출신 한종문이 에결에서 5전 전승을 보이는 등 굉장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비선수 출신 김지환이 예상 외의 실력을 보여주었으며, 이명재는 커리어 최초로 개인전 결승에 진출하는 등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포착되었다. 이번 리그부터는 KRPL 선수들 및 온라인 고수들도 리그에 도전할 수 있는 만큼 새로운 3세대 최강자들이 등장하며 세대교체가 완전히 이루어질지 주목해볼 부분이다.
예선 종료 이후 ShowTime 소속의 Feiz, Monster 선수가 그랑프리 대리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Feiz는 카카오톡 팬톡방 및 본인의 트위치 방송에서, Monster는 아프리카 방송에서 대리를 했다고 언급한 것이 문제가 되었다.
하지만 넥슨이 두 선수의 플레이 기록과 IP를 분석한 결과 Monster는 타인의 계정에 접속한 기록이 없어 무혐의 처분을 받았으며, Feiz는 2번의 접속 기록이 있었으나 대리 여부가 불명확하여 타인 외 계정 사용에 대한 주의 처분으로 끝났다.
문제는 Feiz의 경우, 타인의 계정으로 라이센스 플레이를 했다고 스스로 진술했고 실제로 자신의 방송을 켜고 타인의 계정으로 라이센스 플레이를 한 것이 밝혀졌다는 점. 비록 라이센스 플레이에 그쳤다고는 하나 엄연히 대리 플레이를 한 만큼 주의 처분에 그친 것은 솜방망이 징계라는 반응이 많으며, 더 나아가 리그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11]
6월 21일 진행되는 팀전 7경기에 ByungSu 선수의 확진으로 4인 로스터로 참가하게 되었다는 소식이 팀 공식 SNS를 통해 전해졌다.# 이후 같은 주 6월 24일에 진행되는 개인전 32강 C조, 25일 8강 11경기에 참가 예정이었던 HyunSu 선수가 양성 판정을 받은 소식이 KDL의 유튜브 커뮤니티와 팀 공식 SNS로 안내되었다. 리그 참가에는 문제가 없고, 정상적으로 리그 참가를 희망함에 따라 HyunSu는 온라인으로 리그를 참가하게 되고, 확진 인원이 참가하는 경기는 서버 전환 후 라이브 서버에서 당일의 마지막 경기로 진행된다. 따라서 팀전 경기가 끝나고 진행되는 개인전 C조는 순서 변경에 해당사항이 없지만 8강 11경기는 개인전 32강 D조가 끝난 다음 진행하는 것으로 순서를 바꾸게 되었다.
월드 시안 병마용에서 2랩 병마용 진입 직후 유턴 구간을 지나며 Percent가 접속 종료되는 오류가 발생했다. 시스템상으로는 결과적으로 1, 4, 5위 및 퍼센트의 리타이어 판정되어 19대 19 동률인 상황에서 1위를 선점한 Sensation의 승리로 노출됐으나, 리플레이 결과 퍼센트의 바디가 접속이 끊기는 과정에서 2위를 달리고 있던 ROX의 JJONG을 건드린 것이 인정되어 경기 진행과 결과에 영향을 미쳤다고 판단, 재경기를 판정하게 되었다.
다만 그동안 KDL에서는 오류가 발생하더라도 접속이 종료된 선수의 팀이 승리하면 그 결과를 그대로 인정하였으나 이번에는 그렇지 않았기 때문에 Sensation의 주장인 HoJun이 개인 방송을 켜고 심판진의 일관성을 지적하기도 했다. 그렇지만 다른 사례와는 달리 이번 사례는 접속이 종료되는 과정에서 JJONG에게 간섭이 일어났기 때문에 재경기가 결정되었다는 것이 타당하다.[12]
한편 7월 4일 진행된 리그 라이브 Q&A에서 HoJun에 대한 징계가 논의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HoJun은 개인방송에서 "당시 심판은 (오류가 발생했는데도 승리한) 센세이션이 이기면 재경기를 하지 않는다고 발언한 적이 있다"라고 주장했으나, 해당 심판에게 물어본 결과 그러한 발언을 한 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기 때문이다.
즉, HoJun은 원작 리그에서의 아이템 확률 발언에 이어 또다시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게 되었다. 하지만 라이브 Q&A에서도 당일 영상 자료를 보고 판단하겠다고 밝히며 확실한 조사는 진행되지 않은 듯한 모습을 보였다.
아니나 다를까 어떤 팬이 실제로 심판이 해당 발언을 한 것을 찾아내어 여론이 반전되었다. 현재로써는 커뮤니케이션 과정에서 생긴 오해일 가능성이 높아보이나, 최악의 경우 심판이 자신의 안위를 위해 선수에게 누명을 씌운 초유의 사태가 발생한 것이기에 해당 심판을 징계하라는 반응이 많다.
7월 7일 공개된 리그 노트에서 해당 건에 대한 심판진에게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심판진은 ‘최초 미비된 안내를 했고, 이후 추가 보완 안내를 진행했다’라고 소명했으나 리그 운영진이 이를 ‘최초 미비된 안내를 진행한 적이 없다’ 라고 잘못 이해한 채로 라이브 Q&A가 진행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때문에 해당 심판이 거짓말을 했다는 논란은 일단락 되었으며, "심판진 – 운영진 – 선수 간 삼자 대면을 진행하여, 전방위적인 영역에서 커뮤니케이션의 미스가 있었던 점을 확인"하여 관련자들에게 별도의 징계 없이 넘어가는 것으로 결론되었다.
이 날 아이템전 진행 도중, 광동 프릭스 측에서 ShowTime의 Flare가 역주행을 했기에 몰수패 처리가 되어야 한다는 이의 제기를 하였고, 리플레이 등 전반 재검토를 진행한 결과 선수가 아이템 획득 구간을 조금 지나친 뒤 뒷 커팅을 넣어 해당 구간의 아이템 박스를 획득했다는 것이 드러났다.
또한, 단순히 역주행이라고 하면 과장되는 방향으로 오해할 수 있지만, 역주행이라는 것도 아예 완전히 차를 180도 돌려서 역주행 한 수준이 아니다. 애초에 아이템 박스를 먹기 전부터 커팅을 넣음으로써, 투템을 먹겠다는 의지를 보였으며, 커팅 후 템 박스를 약간 지나쳐서 넘어가서 차를 좀 더 돌려 뒤로 간 수준이다. # 캐릭터의 머리가 계속 까닥이는 걸 볼 수 있는데, 생각보다 더 끌려서 아이템 박스를 지나쳤고 이로 인해 아이템 박스를 다시 먹으러 방향을 튼 것으로 보인다. 물론 약간이라도 뒷 방향으로 간 것은 변함이 없긴하지만, 이 정도 수준은 후술되어있는 내용에서 알 수 있듯이 충분히 이런 수준은 존재하였고 기존에도 선수들 끼리도 이의제기를 하지 않고 넘어가는 수준이었다.
규정집 6.1.1 '의도적인 역주행'에 의거하여 비정상 주행으로 볼 수도 있는 상황, 따라서 광동 프릭스 측은 심판이 '전략적인 주행'으로 안내하는 오심을 저질렀다고 생각하여 광동 프릭스의 최대섭 감독이 물병을 던지는 등의 항의를 하였으나, 끝내 경기는 그대로 속개되었고 경기는 ShowTime이 아이템전과 에이스 결정전에서 승리를 가져가며 끝났다.
하지만 다음 날, 리그 노트에서 심판의 오심을 인정함과 동시에 프리시즌2 규정집 7.2에 의거하여 '라운드패'로 처리되었고 해당 '라운드패' 처리에 따라, 14경기는 ShowTime의 2:1 승리에서 KWANGDONG FREECS의 2:0 승리로 바뀌었다. 이와 동시에 2세트 결과도 쇼타임의 3:2 승리에서 광동 프릭스의 3:1 승리로 바뀌었다.
이로 인해 현장 경기가 끝난 후 경기의 최종 결과가 뒤집힌 초유의 사례가 발생하여 큰 논란이 되고 있다. KDL 공통 규정집에도 판정에 대한 이의 제기는 당일 경기장에서만 가능하다는 규정이 존재하며, 일반적으로 스포츠 리그는 판정의 권위를 존중받는 심판의 하에 운영되는만큼 아무리 심각한 오심이 발생하더라도 경기 결과 번복은 하지 않는 것이 관례지만, 이번 사례에서는 당일 경기 종료 이후에도 계속된 이의제기에 의해 결과 번복이라는 사태가 발생했기 때문.
규정 적용의 일관성이 없다는 점도 지적받고 있다. 한 커뮤니티에서는 과거 경기에서도 아이템 박스를 획득하기 위한 역주행으로 판단할 만한 상황들이 있었다는 점이 드러나며, 이번 경기의 판정을 번복한다면 다른 상황들도 모두 번복해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즉, 해당 플레이는 KDF vs ST 이전까지만 해도 심판이 전략적인 주행으로 용인해주었던 플레이었다는 것이다. 또한 동일 규정에 급격한 감속 역시 비정상 주행으로 정의되어 있는데, 동시에 두 아이템을 획득하거나 아이템 박스 리젠을 기다리기 위해 잠시 속도를 줄이는 경우가 종종 보인다는 점에서 알 수 있듯이 정도가 약하고 전략적인 목적이 있으면 해당 규정이 적용되지 않았다. 이 때문에 이를 비정상 주행으로 봐야하는지, 나아가 정말 오심이 맞는지에도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또한 이러한 결과 번복이 가능해진다면 프런트에서 체계적인 항의가 가능한 프로팀에게 유리하고, 선수들 자신들과 소수의 코치에게 의존해야 하는 아마추어팀에게는 너무 불리하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이번 사건 역시 광동 프릭스의 최대섭 감독이 감독 혼자서는 항의하기 힘들다는 이유로 사무국장[14] 의 개입을 요청하여 프로팀이 리그에 갑질을 한다고 빈축을 샀다. 게다가 광동 프릭스의 모기업 아프리카TV가 리그 주관사이자 방송사를 맡고 있다보니 더더욱 문제의 소지가 있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결국 7월 4일 오후 7시 긴급 라이브 중 판정이 원복되어 다시 ST가 승리하게 되었다. 심판의 원심이 옳았으나 리그 운영측에서 번복하는 과정에서 오류가 있었다고 밝혔다.
그리고 긴급 라이브 방송에서 광동 프릭스 측의 구단 사무국장이 메일을 보내었다고 언급하여 최대섭 감독이 방송했을때 이야기하였던 항의 하기 힘들다는 이유로 구단 국장에게 요청하여 개입이 있었던 것은 사실임을 알 수 있다. 또한 방송 중 사무국장이라는 직함이 정확히 언급되어 해당 인물이 주영달일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졌다.
이에 따라 광동 프릭스 측은 위의 조항을 어긴 셈이다. 다만, 넥슨 측은 사무국장의 메일이 판정 과정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고 선을 그었다.
또한, 경기 결과가 최초 판정으로 복구되면서 후술할 에이스결정전 경기 내용은 원심 그대로 유지되어 ST의 승리로 돌아갔다.
KDF vs ST 경기 에이스 결정전 월드 시안 병마용에서 2랩 고가 탈출 후 유턴하는 구간에 대한 버그가 발생했다. 경기가 송출되는 옵저버 화면에서는 양 선수의 바디가 순간적으로 동위에서 겹쳐지는 것처럼 보였는데 이 과정에서 충돌판정에 오류가 있었는지에 대해 판정했다. 중계화면에서는 앞서 나가고 있던 World를 Ghost가 인코스로 추월하는 과정에서 두 바디가 겹치는 버그가 발생했으나, 고스트는 충돌판정이 발생하지 않아 그대로 주행되었고, 월드의 바디는 고스트의 후미와 접촉하여 살짝 공중에 뜨는 현상이 보여졌다. 리플레이 판독 결과 서로의 충돌판정에 이상이 없다고 인정되어 경기는 그대로 고스트의 승리로 돌아갔다.
위 항목으로 판정이 번복되어 KDF가 승리하였기 때문에 해당 에이스 결정전도 의미가 없어졌으나, 다시 판정이 원복되었고 해당 버그가 게임의 물리엔진으로 인해 자주 발생하는 현상이라 해당 에이스 결정전의 결과 또한 별 다른 문제 없이 그대로 인정되었다.
플레이오프 아이템전 7라운드, 광산 보석 채굴장 트랙에서 1랩 후반에 PLANZY가 투명벽에 부딪혀 3위에서 7위로 떨어지는 상황이 발생했다.
경기 이후 이 상황에 대해 ROX에서 이의를 제기했고, ROX 팀에게 판정 결과를 공유하는 중 갑자기 화면 자막에 KDF 승리 문구를 띄웠으며, ROX에 대한 미숙한 대응과 함께 승리 팀 인터뷰까지 진행해 시청자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동일한 경기 스피드전 1라운드 광산 3개의 지름길 트랙에서는 KDF 측의 SPEAR 선수가 투명 벽에 걸려 재경기를 요청했었고 이 이의 제기가 받아들여졌다. 하지만 ROX의 아이템전에서의 이의 제기는 받아들여지지 않아 일부러 리그 운영 측과 심판 측에서 홈 경기장에서 경기를 하는 것과 그와 동시에 리그를 주관하고 있는 아프리카TV를 모기업으로 둔 KDF 측에 유리하게 편파판정, 즉 특혜를 주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혹이 발생했다.
락스의 FELIZ 감독과 DDING, PLANZY 선수는 이에 대해서 인스타 스토리로 투명벽과 관련된 내용을 이야기 하며 리그 측에 대한 반발을 했으며, 펠리즈 감독의 경우 개인 방송을 통해서 사건에 대해 언급하며 공개적으로 비판하였다. 락스 감독이 경기 후 개인 방송에서 밝힌 사건 관련 내용 요약본
이후 성남 ROX의 모기업 락스이스포츠는 정식으로 인스타에 입장문을 발표하였다.
경기 이틀 후인 7월 18일, 경기 결과와 함께 해당 판정에 대한 리그 측의 입장을 담은 리그 노트가 공지되었다.
리그 측에서는 이 부분에 대해 리플레이 영상을 첨부하며, 펜스와의 정상적인 충돌로 판단, 재경기 여부를 심사하지 않았다고 밝혔고, 이 부분에 대해 사과와 안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다만 충돌 각도로 인해 부자연스럽게 보여지는 부분이 있음을 인정하여 보완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방송 커뮤니케이션 미스로 심판진 판정 안내 도중 승리 자막이 송출된 점은 향후 보완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하였다고 언급하였다.
그러나 공개 이후 락스의 펠리즈 감독이 개인 방송을 켜고 리그 노트와 상충되는 발언을 하면서 리그 노트를 본인들이 유리한 방향으로 작성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또한 리그 노트에서 정상적인 벽 충돌이라고 언급했음에도 수정하겠다는 것을 보완책을 밝힌 부분과, 리플레이에서 덜 잘려나간 충돌 이후 상황에서 JJONG 선수가 비슷한 구간에서 충돌하였을 때 전혀 다른 방향으로 튕기는 부분에서 리그 측에서 비정상 충돌 판정이 맞다고 인정한 것 아니냐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원작에서도 텍스쳐 사이 끼임이나 투명벽, 갓겜 등으로 재경기를 진행한 경우는 드물었으니 겉으로는 이상하게 보여도 인게임 물리 상황상 가능한 것에 대한 재경기는 진행하지 않고 대신 게임 내의 텍스쳐 문제를 개선하겠다고 공약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나왔다. 즉, 원작의 갓겜과 비슷한 상황으로 보고 재경기를 진행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와는 별개로 PLANZY 선수의 충돌 장면이 담긴 영상이 공개되었는데, 리그 노트에만 링크가 있는데다 유튜브 알고리즘에 영향을 받지 않도록 일부 공개로 설정한 것에 대해서도 비판을 받고 있다. 이러한 행보 때문에 괜히 리그 측이 무언가를 숨기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는 의견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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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넥슨 코리아가 주최하고, 아프리카TV가 주관하는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2번째 프리시즌 리그.
2. 시즌 전 스토브리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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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참가 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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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상금[편집]
5. 경기 일정[편집]
6. 오프라인 예선[편집]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 프리시즌 2/오프라인 예선 문서에서 전국 단위 오프라인 예선전 진행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현재까지 확인된 일정표는 다음과 같다.
프리시즌 2 대회의 경우에는 5월 11일부터 5월 21일까지 열리는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시즌 2 그랑프리 모드에서 기록한 점수를 기반으로 한다.
7. 규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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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출전 선수[편집]
8.1. 팀전[편집]
이 문단은
비록 비정규 리그이기는 하나, 드디어 창단 이후 5년만에 직전 리그인 KDL Preseason 1에서 첫 팀전 우승을 이뤄내며 광동 프릭스(KDF)라는 팀이 우승 트로피를 들 수 있는 자격을 충분히 갖추고 있음을 보여줬다는 측면에서 굉장히 의미가 있는 부분. 다만 이번 본선에 진출한 신인 선수들의 숫자가 적지 않고, 메타 변화가 큰 만큼 변수가 많기 때문에 대비를 철저히 해야지만 디펜딩 챔피언 자리를 지켜낼 수 있을 것이다.
경쟁권 팀들인 리브 샌드박스(LSB), 아우라(AURA), 성남 락스(ROX) 모두 크고 작은 멤버 교체를 겪은데 반해, 광동 프릭스(KDF)는 프리시즌 1의 로스터를 그대로 유지하여 팀합 면에서 유리하다고 평가받는다. 풀리그 아이템전에서 상대적으로 불안한 모습을 보여줬던 4인 로스터 체제도 그대로 유지하므로 이번 시즌도 풀리그 아이템전에서의 불안 요소는 그대로 존재할 것으로 보여지지만, 그럼에도 결국에는 다른 팀들의 잘하는 선수들을 못하는 선수들로 만들어버리는 압도적인 스피드 실력을 기본으로 가져가는 것은 물론이고 아이템전은 매 경기마다 확실히 성공적으로 보완을 해오면서 우승을 향해 나아갈수록 완벽에 가까워지는데다가 에이스 결정전에서도 최강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현 시점에서 명실상부 이상적인 KDL 최강의 팀 로스터라는 자부심과 믿음에서 나온 결정이었을 것으로 보여진다.
이번 시즌도 직전 시즌과 마찬가지로 세 프로팀 중에서는 유일한 4인 체제이며, 모든 팀을 통틀어 Sensation과 함께 유이한 4인 체제이다.
직전 프리시즌 1 광동 프릭스(KDF)와의 결승전에서 두 번의 에이스 결정전을 모두 패해 승자연전도 가지 못하고 준우승으로 만족할 수 밖에 없었던 리브 샌드박스(LSB)다. 비록 정규 리그가 아니라는 사실에 위안을 삼아도 되겠다지만, 기존의 무적함대라는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은 것까지 부정할 수는 없는 상황. 설상가상으로 오랫동안 팀의 중요한 기둥 역할을 맡아주었던 InSoo와 SeungHa가 군복무 사유로 로스터에서 제외됨으로써 팀 전력 약화를 피할 수 없게 되어 많은 리그 팬들이 크게 걱정했으나 ByungSu와 Daldda를 영입, 우승 트로피를 놓고 경쟁하는 타 팀들과의 파워 밸런스 부분에서 크게 뒤떨어지는 부분이 보여지지 않게 되면서 어느정도 우려를 불식시키는데 성공했다고 평가받는다.
물론, 새로 영입된 ByungSu가 직전 리그인 프리시즌 1에서 돌아온 카트황제 HoJun이 이끄는 Sensation 팀 소속으로 Speed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며 보여준 플레이만 놓고 보면은 아직까지도 잘 다듬어지지 않은 원석에 머물러있기만 한 매우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는데 그쳤었고, Daldda의 경우 원작 리그(KL)에서 짧지 않은 프로팀 경력을 보유하긴 했으나 2021년 군입대로 인한 선수 공백기 또한 짧지 않기에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실력은 완전히 미지수인 상태이므로[1] 불안요소가 완전히 없다고 할 수는 절대로 없을 것이다.
그러나 ByungSu라는 선수 개인이 리그 데뷔 이후 지금까지 계속해서 꾸준히 보여줬던 이미지가, 경기 외적으로 아주 쾌활한 이미지를 추구하는 팀원들이 다수 소속된 Sensation보다는 비교적 다소 차분한 경기 외적 이미지를 구축한 선수들이 다수 소속된 리브 샌드박스에 더 잘 어울릴 것으로 보이기에 이번 영입 이후 본인의 진가를 제대로 발휘할 가능성이 꽤나 높아보이는 부분을 무시할 수 없고, 리브 샌드박스라는 팀에 먼저 합류하여 활동한 기간이 그리 길지 않음에도 기존 선수들의 연이은 군입대로 인해 갑작스럽게 팀의 고참 역할이라는 책임감과 우승권 팀의 하이브리드 선수라는 부담감을 짊어지게 된 JiMin의 입장에서 봤을 때 원작 리그(KL) 마지막 대회인 22-S 시절 On-Off(ONF) 팀에서 아이템 합을 맞췄던 전적이 있는 ByungSu가 새로이 아이템전 팀원으로 합류한다는 사실은 팀합을 맞추는 데 있어서 걱정과 부담을 덜어주는 매우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보여진다.
Daldda의 경우 원작 리그(KL) 시절 꽤 오랜 기간동안 프로팀인 아프리카 프릭스(AF) 소속으로 뛰면서 Perfect, Taek이라는 카트 리그의 스타 플레이어들과 함께 스피드전과 아이템전을 두루 소화하면서 팀이 준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게끔 안정적으로 팀원들을 보좌하는 역할들을 수행해오다가 군복무로 인해 공백기를 갖고 전역하여 선수로써 복귀를 할 수 있게 된 상황이었고, 리브 샌드박스(LSB) 팀은 기존 스타 플레이어들을 군대로 떠나보내고 새롭게 스타 플레이어가 된 HyunSu와 NEAL을 믿음직하게 백업해줄 역할을 수행해줄 선수가 필요한 상황이었다보니 서로의 이해관계가 절묘하게 맞아떨어졌다고 볼 수 있겠다. 기존 선수들은 최근 데이터가 쌓여있으므로 분석당할 위험이 존재하거나 이미 소속 팀이 있지만 Daldda는 최근 데이터가 없어 분석당할 염려도 적고 소속 팀도 없었으며 커리어가 확실한 선수였으니 최적의 선택인 셈. 다행히 다른 멤버들의 스피드 기량은 최정상급이고, 언어가 다른 NEAL이 우승권 경쟁 팀들을 상대로 아이템전까지 뛰는 것은 팀적으로 큰 불안요소인지라 확실한 아이템 에이스 역할을 수행할 수 있으면서도 긴급한 상황에서 스피드 스위퍼 포지션으로 투입 가능한 Daldda의 존재는 결코 작다고 보기 어려울 것이다. 물론 Daldda가 이번 프리시즌 2 개인전 오프라인 예선에 참가하였지만 본선 진출은 하지 못한 만큼 스피드 기량은 복구하지 못한 것으로 보여지나, 한동안은 팀 로스터가 변경될 염려가 낮아보이는데다 하이브리드가 필요한 상황은 아니었으므로 지금의 로스터 구성이 팀원 모두에게 그야말로 황금 밸런스라고 여겨질만 하다.
따라서 리브 샌드박스는 마지막 비정규 시즌인 이번 프리시즌 2 리그 기간을 ByungSu의 진면목을 끄집어내기 위해 담금질을 하는 작업과, Daldda의 전역 후 안정적인 리그 복귀를 위한 적응 시간을 부여해주는 활용하여 팀의 전력을 새롭게 정비할 것으로 보인다. NEAL 또한 직전 시즌 아이템전에 투입된 탓인지 스피드전과 에이스 결정전에서 꽤나 기대 이하의 모습을 많이 보여줬던 만큼, 이번 시즌에는 다른 멤버들에게 아이템전을 전적으로 맡기고 본인은 KL SS-2 로열로더를 달성했던 본연의 모습을 되찾고 거기에 팀에게 확실한 승리를 안겨주는 에이스 결정전 카드로서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리브 샌드박스는 곧 다가올 정규시즌에는 무적함대라는 이미지를 되찾기 위해서 그 어느 팀들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일 사전 작업을 사실상 마쳤다고 볼 수 있겠다.
직전 리그 팀전에서 아이템 에이스로 활동했으나, 개인전에서 4위를 차지한 JiMin이 하이브리드로 포지션을 변경하고, 아이템 에이스 포지션은 Daldda가 가져갔다. NEAL은 스피드전과 에이스 결정전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
직전 프리시즌 1 풀리그 아이템전에서 처참한 승률을 기록했지만 이세계라고 불리우는 카러플 리그(KRPL)에서 범접불가 최정상을 찍은 JJONG의 에이스 결정전 대활약에 힘입어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데 성공했으나 결국 한계에 부딪히며 4위로 마감한 락스(ROX)가 ReBoot 팀 소속으로 팀전과 개인전 뛰어난 기량과 적은 기복을 보여준 DDING을 영입하면서 카트 리그 사상 최초 6인 로스터를 구성했고, 원작 리그(KL)시절에도 받은 적이 있는 성남시 스폰을 다시 받게 되어 팀 명도 성남 락스로 바꾸고 이번에는 프로팀답게 더 높은 순위인 입상을 노린다. 프리시즌 1때의 5인 체제 락스에서 JJONG, Duzzi를 제외하면 선수들의 폼이 썩 좋지 않았고 기복도 심했기 때문에 DDING의 영입을 통해 기존의 불안 요소를 크게 줄이는데 성공했다는 평. VEGA는 팀전에 출전하지 않고 개인전에만 출전한다.
새로 영입된 DDING은 의외로 에이스 결정전에 있어서는 경험이 많은 편은 아니고 전적도 뛰어난 편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에결에 약한 선수는 결코 아니며, KDL 에결 5전 무패 JJONG의 존재 또한 강력하여 에결만 갔다 하면은 무조건 승리를 따내는 팀으로 꼽히는 1순위 팀이라고 하면 광동 프릭스와 함께 거론될만한 팀이 바로 이 성남 락스가 되겠다.
시즌 1 스피드전만 뛰었던 VEGA가 개인전에만 집중하게 되면서, 아이템전 교체 대상 선수도 바뀌게 되었는데, Spell이 교체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DDING은 아이템전 전적이 좋은 편에 속하는 선수인만큼 락스의 최우선 불안요소였던 아이템전에서도 큰 보강이 되었을 것으로 기대가 된다.
아마추어팀이지만 프로팀에 버금가는 선수들의 네임밸류가 어디 안 간다는 것을 제대로 입증하면서 프로팀인 락스(ROX)를 스피드와 아이템 모두 잡아내고 준우승팀인 리브 샌드박스(LSB)를 벼랑끝까지 몰고 갔지만 아쉽게 패배하며 직전 프리시즌 1 3위를 기록한 아우라(AR)가 이번 프리시즌 2에도 아마추어팀으로 출전한다. Navi가 팀을 떠나고 ReBoot 팀 소속으로 SenSation의 HoJun을 상대로 에이스 결정전 승리를 거뒀던 Luning을 영입하면서 전력은 상승했다는 평. 원작 리그(KL) 개인전 우승자 출신인 Hero가 팀전에서의 폼은 좋았지만, 매우 중요한 에이스 결정전에서 HoJun과 HyunSu에게 내리 2연패를 당하면서 다소 아쉬운 모습을 남겼었는데, KL과 KDL에서 펼쳐진 에이스 결정전에서 KDF의 Cool과 SST의 HoJun을 잡아내며 자이언트 킬링을 연달아 선보인 Luning이 새롭게 합류하면서 약점을 보완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선수들의 기량만 그대로 유지된다면 이번 프리시즌 2에서는 광동 프릭스와 리브 샌드박스의 양강 구도를 무너뜨리고 결승 진출도 가능한 전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이템전에는 새로 영입된 Luning이 교체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Luning이 프리시즌 1 ReBoot 팀에서 아이템전을 전부 소화했었기 때문에 기존 Hero와 포지션이 크게 겹치므로 당일 컨디션에 따라 아이템전 멤버와 에이스 결정전 주자로 전략적인 유연한 전환이 가능할 수 있다.
오프라인 예선에서는 1단계 B조 3전 전승 과정에서 ShowTime을 잡아냈고, 2단계 A조에서 Potential 등을 상대로 2승을 거두고 일찌감치 제일 좋은 성적으로 본선에 합류했는데 같은 조의 Sensation 또한 2승을 거둔 이유로 서로 맞붙지 않았는데, 세트 스코어가 앞서기에 더 높은 순위로 기록되었다. 우선은 4위까지 합류하는 플레이오프에 락스, Sensation과 경쟁할 가능성이 높다.
은퇴했던 카트황제의 화려한 복귀를 천명하며 호기롭게 4인 로스터로 출전한 직전 프리시즌 1에서 최종 6위라는 기대 이하의 성적으로 마감하며 고배를 마신 HoJun의 Sensation이 재도전에 나선다. 스피드전에서는 기대에 부응하는 높은 경쟁력을 보여줬지만 아이템전에서 매우 취약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에이스 결정전 승률이 나빴던 것이 저조한 성적의 원인으로 꼽혔었다.
이번 프리시즌 2를 앞두고 ByungSu가 전력 공백이 생긴 리브 샌드박스(LSB)로 이적하면서 생긴 빈자리를 Joker가 채웠다. 비록 새롭게 시작한 KDL 프리시즌1에서는 휴식하면서 모습을 비추지 않았던 Joker이나, 원작 리그(KL)에서 프로팀을 위협하는 아마추어팀의 원조격으로 기억되는 프로즌(FZ)부터 시작해, 프로팀인 SGA 인천으로 이적하여 스피드전, 아이템전, 에이스 결정전 가리지 않고 리그 내 인상적인 활약들을 펼쳤던 특유의 모습을 잃지 않고 그대로 유지한 덕분에 이번 프리시즌 2 예선도 손쉽게 통과함과 더불어 Sensation의 약점으로 지목받던 에결 주자 문제도 해결해줄 수 있는 선수로 평가받는 만큼 팀과 리그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또한, 특유의 높은 고점을 보여주는 실력뿐만 아니라 경기 외적으로도 자신감 넘치는 이미지로 인식되는 다른 팀 멤버들과 꽤나 궁합이 잘 맞는 편이라 이전보다 팀 색깔은 더욱 선명해졌다고도 볼 수 있겠다. 다만, 계속해서 지적받는 아이템전 전력 보강에 얼마나 기여할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 결국 이번 시즌에도 아이템전과 에이스 결정전이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한 중요한 열쇠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
광동 프릭스와 마찬가지로 직전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유이한 4인 체제 팀이다.
오프라인 예선에서는 1단계 C조에서 4전 전승을 달성하는 과정에 Seraphic을 잡아냈고, 2단계에서 아우라와 같이 A조에 속했지만 사이좋게 2승을 기록하면서 서로 맞붙지 않고 본선에 빠르게 합류했다. 아우라가 Potential을 에결 없이 잡아낸데 반해, Potential에게 에결까지 끌려간 탓에 아우라보다는 순위가 낮으나 본선에서 맞붙는다면 어디가 이길지 알 수가 없으므로 두 팀의 맞대결은 플옵 진출팀을 가리는 중요한 경기가 될 것이다. 상대팀을 잡는다면 플옵 진출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고, 반대로 패배할 경우에는 플옵 진출이 매우 힘들어질 것으로 보인다.
원작 리그(KL)에서 13수만에 본선 진출에 성공하여 Wish와 BLANC 소속으로 활동했던 아이템 에이스 Frawn을 중심으로 쌩 신인 선수 네 명이 가세하여 만들어진 팀이다. 선수들의 면면이 가장 떨어지는 만큼 본선 진출을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팀이었으나 예선 통과를 3단계라는 비교적 빠른 구간에서 이뤄낸, 사실상 이번 프리시즌 2에서 가장 예측이 어려운 팀으로 꼽힌다. 신인 선수들의 의외성과 잠재성이 얼마나 발현될지가 관건.
문제는 이 팀에 대한 여론이 최악 수준인데, 팀원들 중 Feiz와 Monster가 과거 방송에서 장난으로 대리를 암시하는 발언을 하여 많은 팬들이 오해를 하게 만들었고, 그 중 Feiz의 과거 인성 논란이 발굴되어 뜨거운 감자가 된데다가 Feiz가 지인의 ID에 접속하여 라이센스 플레이를 했다고 스스로 진술했음에도 불구하고 솜방망이 처벌을 받아 리그 자체에 큰 타격을 입힐 것으로 전망되는 점 등으로 인해 수많은 유저들과 팬들이 쇼타임에게 등을 돌려버렸다. 오죽하면, 과거 카트라이더 리그 시절 2020 시즌 1 Afreeca Freecs처럼 Team Unknown 취급을 하자는 팬들도 있다. 그래도 그 당시 아프리카와 다른 점은 비난의 초점이 쇼타임이라는 팀 전체보다는 Feiz, Monster에게 쏠려 있으며 사건과 전혀 관련이 없는 Frawn, Flare, Ghost는 아무런 잘못이 없기 때문에 응원해주겠다는 팬들이 있는 편.
오프라인 예선에서 1단계 B조에 속해 AURA에게 밀려 조 2위를 기록, 2단계 B조에서는 Seraphic에게 승패와 세트스코어는 같지만 라운드에서 밀려 2위, 3단계 A조에서 Seraphic을 잡아냈고 Potential과 승패가 같지만 세트스코어에서 앞서며 1위를 확정, 예선 종합 3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직전 시즌 FINALE e-Sports(FNL)에서 뛰었던 Taemin과 Banana을 중심으로, 개인전 본선 경험이 있는 Wave, Summer, 그리고 완전 신인 선수인 Best로 구성된 팀이다. 아이템 에이스 포지션과 팀전 스피드 멤버로써의 경험이 다수 있는 Taemin과 Banana가 직전 시즌에도 나름 준수한 모습을 보여줬었고, Wave와 Summer 역시 나름대로 장기적인 잠재력을 인정받는 선수들이다. 다만 Wave와 Summer가 팀전 본선은 처음이기에 팀전에서는 약점으로 꼽힐 것으로 보인다.
아이템전에서는 Best가 교체된다.
오프라인 예선에서 1단계 D조 4전 전승을 기록했으나 2단계 A조에서 AURA와 Sensation에게 패하며 3단계 A조로 밀려났고, Seraphic등을 잡아내고 세트 스코어 우위로 2위를 기록하여 예선 최종 4위로 본선에 합류했다.
직전 시즌 프리시즌 1, 팀의 마지막 경기에서 아이템전 패배와 에이스 결정전 패배로 인해 아쉽게 5위에서 7위로 떨어지며 시즌을 마감한 ReBoot 팀의 아이템 에이스 Pure가 이번 시즌에는 Snoopy로 닉네임을 변경하면서 팀의 주장으로써 중심을 잡고, 여기에 마찬가지로 직전 시즌 ReBoot를 상대로 아이템전과 에이스 결정전 승리를 거두며 비 플옵권 팀 중에서 가장 높은 5위라는 성적을 극적으로 얻어낸 Planet 팀의 Mari, Scarlet, MINSIK 세 명의 선수와 더불어서, 신인 선수 Promise[3] 가 합류하면서 Planet과 ReBoot를 동시에 계승하면서도 식상하지 않은, 신선한 느낌을 주는 세라픽(SRP)이다. 오프라인 예선에서 에이스 결정전 전패를 기록하며 최종전까지 끌려가며 고생했으나 간신히 막차에 합류하는데 성공한 만큼 본선 팀들 중에서는 최약체로 평가받지만, 프리시즌 1의 Planet과 ReBoot는 아이템전에서 의외의 강점을 보여주며 리그에 예상치 못한 변수를 많이 보여줬던 만큼 이번 프리시즌 2 본선에서도 그러한 모습들을 자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Planet 팀에서도 아이템전에 교체됐었던 Mari가 이번에도 교체되며 신인 선수인 Promise가 스피드전과 아이템전 모두 출전한다.
오프라인 예선에서 1단계 C조 Sensation에 밀려 조 2위를 기록, 2단계 B조에서 1위, 3단계 A조에서 3전 전패하며 최종전인 4단계로 끌려갔고 마지막 경기에서 0:2 패배를 하면 탈락하는 상황에서 스피드전 세트를 패배하고 아이템전 매치포인트까지 끌려갔으나 역전에 성공하며 예선 최종 5위를 기록, 본선 마지막 합류팀이 되었다.
8.2. 개인전[편집]
9. 서브 코너[편집]
9.1. WEEKLY TOP 5[편집]
9.2. 부스톡[편집]
화제의 트랙에서 벌어진 부스 내 브리핑 대화 상황을 보여주는 컨텐츠. 팀전에서 있었던 각 팀간의 보이스톡이 주 내용이기 때문에 개인전 경기는 업로드 되지 않는다. 유튜브 공개 전 토요일 경기 중간 쉬는 시간에 선공개된다.
10. 대회 진행[편집]
10.1. 팀전[편집]
10.1.1. 8강 풀리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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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 포스트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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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 결승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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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개인전[편집]
10.2.1. 32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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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2. 16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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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3. 결승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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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결과[편집]
팀별 평가 및 해당 시즌 최종 결산에 대한 내용은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 프리시즌 2/결산 문서
참고하십시오.
12. 트랙별 베스트 레코드[편집]
12.1. 팀전[편집]
12.2. 개인전[편집]
13. 여담[편집]
- 홍성민의 본선 데뷔 이후 자주 '홍성민이 달따냐'라는 식으로 당시 입대 휴식기를 갖던 홍승민과 헷갈려하는 사람이 많았는데, 비록 닉네임을 쓰긴 하지만 KDL에서 홍승민 vs 홍성민의 매치업을 볼 수 있게 되었다.
- 아우라의 새 로고가 과거 2021 시즌 아프리카 프릭스의 로고를 닮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있다. 아우라의 5명 중 3명이 프릭스 팀의 전 멤버였던 것을 생각하면 우연이지만 신기하다는 반응.
- 프리시즌 1 선수 리그용 계정은 이름에 뒤 숫자를 팀마다 배정받았는데 프리시즌 2는 팀 내에서 각자 숫자를 배정받는다.
- 지난 시즌 트로피가 아예 없던 것에 대한 비판을 의식해서인지 이번 시즌에는 특별 제작물이 수여될 예정이라고 QnA에서 밝혔고, 개인전 우승자와 팀전 우승팀에게 메달과 다오 피규어를 수여했다.
13.1. 세대 교체[편집]
지난 리그인 KDL Preseason 1에서 KRPL 출신 선수 및 신예들이 좋은 모습을 보이며 카트라이더 리그에서 세대교체의 조짐이 보이기 시작했다.
1세대 최강자[9] 라인에 있는 문호준, 유영혁, 전대웅, 김승태 중 문호준은 카트라이더 리그에서의 폼의 절반도 내지 못하고 안 좋은 폼을 보이는 중이다. 유영혁은 전성기만큼의 압도적인 폼은 더 이상 찾기 힘들며, 프리시즌 1 개인전이 끝난 후 군 입대로 은퇴를 선언하였다. 전대웅은 이미 선수로서의 황혼기는 아득히 넘었으며,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에 흥미를 보이지 않는 모습을 보여 KDL Preaseason 1에 출전하지 않았다. 김승태는 전작의 2022 수퍼컵 시즌이 끝난 후 바로 군입대하였다. 그렇게 구 BIG 3 및 사대천황 라인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는 중이다.
2세대 최강자 라인에 있는 이재혁, 박인수, 유창현 세 명도 카트라이더 리그에서의 압도적인 폼과 비교하면 아직은 적응이 더 필요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10] 아직은 리그의 구심점으로 활동하고 있으나, 카트라이더 리그의 한 축을 담당했던 박인수가 KDL Preseason 1이 끝난 후 병역을 이행하게 되어 세대교체의 과도기를 맞게 되었다.
KDL Preseason 1에 데뷔한 KRPL 출신 한종문이 에결에서 5전 전승을 보이는 등 굉장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비선수 출신 김지환이 예상 외의 실력을 보여주었으며, 이명재는 커리어 최초로 개인전 결승에 진출하는 등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포착되었다. 이번 리그부터는 KRPL 선수들 및 온라인 고수들도 리그에 도전할 수 있는 만큼 새로운 3세대 최강자들이 등장하며 세대교체가 완전히 이루어질지 주목해볼 부분이다.
14. 사건 사고[편집]
14.1. ST Feiz, Monster 대리 무혐의 논란[편집]
예선 종료 이후 ShowTime 소속의 Feiz, Monster 선수가 그랑프리 대리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Feiz는 카카오톡 팬톡방 및 본인의 트위치 방송에서, Monster는 아프리카 방송에서 대리를 했다고 언급한 것이 문제가 되었다.
하지만 넥슨이 두 선수의 플레이 기록과 IP를 분석한 결과 Monster는 타인의 계정에 접속한 기록이 없어 무혐의 처분을 받았으며, Feiz는 2번의 접속 기록이 있었으나 대리 여부가 불명확하여 타인 외 계정 사용에 대한 주의 처분으로 끝났다.
문제는 Feiz의 경우, 타인의 계정으로 라이센스 플레이를 했다고 스스로 진술했고 실제로 자신의 방송을 켜고 타인의 계정으로 라이센스 플레이를 한 것이 밝혀졌다는 점. 비록 라이센스 플레이에 그쳤다고는 하나 엄연히 대리 플레이를 한 만큼 주의 처분에 그친 것은 솜방망이 징계라는 반응이 많으며, 더 나아가 리그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11]
14.2. Liiv SANDBOX 팀 소속 선수 COVID-19 확진[편집]
6월 21일 진행되는 팀전 7경기에 ByungSu 선수의 확진으로 4인 로스터로 참가하게 되었다는 소식이 팀 공식 SNS를 통해 전해졌다.# 이후 같은 주 6월 24일에 진행되는 개인전 32강 C조, 25일 8강 11경기에 참가 예정이었던 HyunSu 선수가 양성 판정을 받은 소식이 KDL의 유튜브 커뮤니티와 팀 공식 SNS로 안내되었다. 리그 참가에는 문제가 없고, 정상적으로 리그 참가를 희망함에 따라 HyunSu는 온라인으로 리그를 참가하게 되고, 확진 인원이 참가하는 경기는 서버 전환 후 라이브 서버에서 당일의 마지막 경기로 진행된다. 따라서 팀전 경기가 끝나고 진행되는 개인전 C조는 순서 변경에 해당사항이 없지만 8강 11경기는 개인전 32강 D조가 끝난 다음 진행하는 것으로 순서를 바꾸게 되었다.
14.3. SST VS ROX 스피드전 4트랙 재경기[편집]
월드 시안 병마용에서 2랩 병마용 진입 직후 유턴 구간을 지나며 Percent가 접속 종료되는 오류가 발생했다. 시스템상으로는 결과적으로 1, 4, 5위 및 퍼센트의 리타이어 판정되어 19대 19 동률인 상황에서 1위를 선점한 Sensation의 승리로 노출됐으나, 리플레이 결과 퍼센트의 바디가 접속이 끊기는 과정에서 2위를 달리고 있던 ROX의 JJONG을 건드린 것이 인정되어 경기 진행과 결과에 영향을 미쳤다고 판단, 재경기를 판정하게 되었다.
다만 그동안 KDL에서는 오류가 발생하더라도 접속이 종료된 선수의 팀이 승리하면 그 결과를 그대로 인정하였으나 이번에는 그렇지 않았기 때문에 Sensation의 주장인 HoJun이 개인 방송을 켜고 심판진의 일관성을 지적하기도 했다. 그렇지만 다른 사례와는 달리 이번 사례는 접속이 종료되는 과정에서 JJONG에게 간섭이 일어났기 때문에 재경기가 결정되었다는 것이 타당하다.[12]
14.3.1. 심판 거짓말 논란[편집]
한편 7월 4일 진행된 리그 라이브 Q&A에서 HoJun에 대한 징계가 논의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HoJun은 개인방송에서 "당시 심판은 (오류가 발생했는데도 승리한) 센세이션이 이기면 재경기를 하지 않는다고 발언한 적이 있다"라고 주장했으나, 해당 심판에게 물어본 결과 그러한 발언을 한 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기 때문이다.
즉, HoJun은 원작 리그에서의 아이템 확률 발언에 이어 또다시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게 되었다. 하지만 라이브 Q&A에서도 당일 영상 자료를 보고 판단하겠다고 밝히며 확실한 조사는 진행되지 않은 듯한 모습을 보였다.
아니나 다를까 어떤 팬이 실제로 심판이 해당 발언을 한 것을 찾아내어 여론이 반전되었다. 현재로써는 커뮤니케이션 과정에서 생긴 오해일 가능성이 높아보이나, 최악의 경우 심판이 자신의 안위를 위해 선수에게 누명을 씌운 초유의 사태가 발생한 것이기에 해당 심판을 징계하라는 반응이 많다.
7월 7일 공개된 리그 노트에서 해당 건에 대한 심판진에게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심판진은 ‘최초 미비된 안내를 했고, 이후 추가 보완 안내를 진행했다’라고 소명했으나 리그 운영진이 이를 ‘최초 미비된 안내를 진행한 적이 없다’ 라고 잘못 이해한 채로 라이브 Q&A가 진행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때문에 해당 심판이 거짓말을 했다는 논란은 일단락 되었으며, "심판진 – 운영진 – 선수 간 삼자 대면을 진행하여, 전방위적인 영역에서 커뮤니케이션의 미스가 있었던 점을 확인"하여 관련자들에게 별도의 징계 없이 넘어가는 것으로 결론되었다.
14.4. KDF vs ST 판정 결과 번복 논란[편집]
14.4.1. 경기 당일[편집]
이 날 아이템전 진행 도중, 광동 프릭스 측에서 ShowTime의 Flare가 역주행을 했기에 몰수패 처리가 되어야 한다는 이의 제기를 하였고, 리플레이 등 전반 재검토를 진행한 결과 선수가 아이템 획득 구간을 조금 지나친 뒤 뒷 커팅을 넣어 해당 구간의 아이템 박스를 획득했다는 것이 드러났다.
또한, 단순히 역주행이라고 하면 과장되는 방향으로 오해할 수 있지만, 역주행이라는 것도 아예 완전히 차를 180도 돌려서 역주행 한 수준이 아니다. 애초에 아이템 박스를 먹기 전부터 커팅을 넣음으로써, 투템을 먹겠다는 의지를 보였으며, 커팅 후 템 박스를 약간 지나쳐서 넘어가서 차를 좀 더 돌려 뒤로 간 수준이다. # 캐릭터의 머리가 계속 까닥이는 걸 볼 수 있는데, 생각보다 더 끌려서 아이템 박스를 지나쳤고 이로 인해 아이템 박스를 다시 먹으러 방향을 튼 것으로 보인다. 물론 약간이라도 뒷 방향으로 간 것은 변함이 없긴하지만, 이 정도 수준은 후술되어있는 내용에서 알 수 있듯이 충분히 이런 수준은 존재하였고 기존에도 선수들 끼리도 이의제기를 하지 않고 넘어가는 수준이었다.
규정집 6.1.1 '의도적인 역주행'에 의거하여 비정상 주행으로 볼 수도 있는 상황, 따라서 광동 프릭스 측은 심판이 '전략적인 주행'으로 안내하는 오심을 저질렀다고 생각하여 광동 프릭스의 최대섭 감독이 물병을 던지는 등의 항의를 하였으나, 끝내 경기는 그대로 속개되었고 경기는 ShowTime이 아이템전과 에이스 결정전에서 승리를 가져가며 끝났다.
14.4.2. 경기 다음 날[편집]
하지만 다음 날, 리그 노트에서 심판의 오심을 인정함과 동시에 프리시즌2 규정집 7.2에 의거하여 '라운드패'로 처리되었고 해당 '라운드패' 처리에 따라, 14경기는 ShowTime의 2:1 승리에서 KWANGDONG FREECS의 2:0 승리로 바뀌었다. 이와 동시에 2세트 결과도 쇼타임의 3:2 승리에서 광동 프릭스의 3:1 승리로 바뀌었다.
6.1 인게임 플레이 중 금지 행위
6.1.1 모든 선수는 아래의 인게임 플레이를 진행하는 경우 처벌될 수 있다.
이로 인하여 World와 Ghost가 펼쳤던 에이스 결정전은 사실상 없는 경기가 되었다.[13]
이로 인해 현장 경기가 끝난 후 경기의 최종 결과가 뒤집힌 초유의 사례가 발생하여 큰 논란이 되고 있다. KDL 공통 규정집에도 판정에 대한 이의 제기는 당일 경기장에서만 가능하다는 규정이 존재하며, 일반적으로 스포츠 리그는 판정의 권위를 존중받는 심판의 하에 운영되는만큼 아무리 심각한 오심이 발생하더라도 경기 결과 번복은 하지 않는 것이 관례지만, 이번 사례에서는 당일 경기 종료 이후에도 계속된 이의제기에 의해 결과 번복이라는 사태가 발생했기 때문.
심지어 규정집에는 절대적이라고 명시한 심판의 판정을 뒤집으면서 리그 운영 측이 규정집을 어겼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2.2 심판진
2.2.3 심판진이 규정에 의거하여 내린 판정은 절대적인 효력을 가지며, 심판진은 판정에 대해 최우선적인 책임이 있다.
규정 적용의 일관성이 없다는 점도 지적받고 있다. 한 커뮤니티에서는 과거 경기에서도 아이템 박스를 획득하기 위한 역주행으로 판단할 만한 상황들이 있었다는 점이 드러나며, 이번 경기의 판정을 번복한다면 다른 상황들도 모두 번복해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즉, 해당 플레이는 KDF vs ST 이전까지만 해도 심판이 전략적인 주행으로 용인해주었던 플레이었다는 것이다. 또한 동일 규정에 급격한 감속 역시 비정상 주행으로 정의되어 있는데, 동시에 두 아이템을 획득하거나 아이템 박스 리젠을 기다리기 위해 잠시 속도를 줄이는 경우가 종종 보인다는 점에서 알 수 있듯이 정도가 약하고 전략적인 목적이 있으면 해당 규정이 적용되지 않았다. 이 때문에 이를 비정상 주행으로 봐야하는지, 나아가 정말 오심이 맞는지에도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또한 이러한 결과 번복이 가능해진다면 프런트에서 체계적인 항의가 가능한 프로팀에게 유리하고, 선수들 자신들과 소수의 코치에게 의존해야 하는 아마추어팀에게는 너무 불리하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이번 사건 역시 광동 프릭스의 최대섭 감독이 감독 혼자서는 항의하기 힘들다는 이유로 사무국장[14] 의 개입을 요청하여 프로팀이 리그에 갑질을 한다고 빈축을 샀다. 게다가 광동 프릭스의 모기업 아프리카TV가 리그 주관사이자 방송사를 맡고 있다보니 더더욱 문제의 소지가 있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14.4.3. 7월 4일 재번복 공지[편집]
결국 7월 4일 오후 7시 긴급 라이브 중 판정이 원복되어 다시 ST가 승리하게 되었다. 심판의 원심이 옳았으나 리그 운영측에서 번복하는 과정에서 오류가 있었다고 밝혔다.
그리고 긴급 라이브 방송에서 광동 프릭스 측의 구단 사무국장이 메일을 보내었다고 언급하여 최대섭 감독이 방송했을때 이야기하였던 항의 하기 힘들다는 이유로 구단 국장에게 요청하여 개입이 있었던 것은 사실임을 알 수 있다. 또한 방송 중 사무국장이라는 직함이 정확히 언급되어 해당 인물이 주영달일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졌다.
5.7 심판 판정에 대한 이의제기
5.7.1 심판 판정에 대한 이의제기는 당일 경기장에서만 가능하다.
5.7.2 팀전의 이의제기는 등록된 코칭 스태프 또는 팀장만 가능하며, 개인전의 이의제기는 해당 경기에 참가한 선수만 가능하다.
이에 따라 광동 프릭스 측은 위의 조항을 어긴 셈이다. 다만, 넥슨 측은 사무국장의 메일이 판정 과정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고 선을 그었다.
또한, 경기 결과가 최초 판정으로 복구되면서 후술할 에이스결정전 경기 내용은 원심 그대로 유지되어 ST의 승리로 돌아갔다.
14.4.4. KDF VS ST 에이스 결정전 버그[편집]
KDF vs ST 경기 에이스 결정전 월드 시안 병마용에서 2랩 고가 탈출 후 유턴하는 구간에 대한 버그가 발생했다. 경기가 송출되는 옵저버 화면에서는 양 선수의 바디가 순간적으로 동위에서 겹쳐지는 것처럼 보였는데 이 과정에서 충돌판정에 오류가 있었는지에 대해 판정했다. 중계화면에서는 앞서 나가고 있던 World를 Ghost가 인코스로 추월하는 과정에서 두 바디가 겹치는 버그가 발생했으나, 고스트는 충돌판정이 발생하지 않아 그대로 주행되었고, 월드의 바디는 고스트의 후미와 접촉하여 살짝 공중에 뜨는 현상이 보여졌다. 리플레이 판독 결과 서로의 충돌판정에 이상이 없다고 인정되어 경기는 그대로 고스트의 승리로 돌아갔다.
위 항목으로 판정이 번복되어 KDF가 승리하였기 때문에 해당 에이스 결정전도 의미가 없어졌으나, 다시 판정이 원복되었고 해당 버그가 게임의 물리엔진으로 인해 자주 발생하는 현상이라 해당 에이스 결정전의 결과 또한 별 다른 문제 없이 그대로 인정되었다.
14.5. ROX vs KDF 플레이오프 판정 후 대응 논란[편집]
플레이오프 아이템전 7라운드, 광산 보석 채굴장 트랙에서 1랩 후반에 PLANZY가 투명벽에 부딪혀 3위에서 7위로 떨어지는 상황이 발생했다.
경기 이후 이 상황에 대해 ROX에서 이의를 제기했고, ROX 팀에게 판정 결과를 공유하는 중 갑자기 화면 자막에 KDF 승리 문구를 띄웠으며, ROX에 대한 미숙한 대응과 함께 승리 팀 인터뷰까지 진행해 시청자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동일한 경기 스피드전 1라운드 광산 3개의 지름길 트랙에서는 KDF 측의 SPEAR 선수가 투명 벽에 걸려 재경기를 요청했었고 이 이의 제기가 받아들여졌다. 하지만 ROX의 아이템전에서의 이의 제기는 받아들여지지 않아 일부러 리그 운영 측과 심판 측에서 홈 경기장에서 경기를 하는 것과 그와 동시에 리그를 주관하고 있는 아프리카TV를 모기업으로 둔 KDF 측에 유리하게 편파판정, 즉 특혜를 주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혹이 발생했다.
락스의 FELIZ 감독과 DDING, PLANZY 선수는 이에 대해서 인스타 스토리로 투명벽과 관련된 내용을 이야기 하며 리그 측에 대한 반발을 했으며, 펠리즈 감독의 경우 개인 방송을 통해서 사건에 대해 언급하며 공개적으로 비판하였다. 락스 감독이 경기 후 개인 방송에서 밝힌 사건 관련 내용 요약본
14.5.1. 성남 ROX 구단의 공식 입장[편집]
이후 성남 ROX의 모기업 락스이스포츠는 정식으로 인스타에 입장문을 발표하였다.
14.5.2. 7월 18일 리그 노트[편집]
경기 이틀 후인 7월 18일, 경기 결과와 함께 해당 판정에 대한 리그 측의 입장을 담은 리그 노트가 공지되었다.
리그 측에서는 이 부분에 대해 리플레이 영상을 첨부하며, 펜스와의 정상적인 충돌로 판단, 재경기 여부를 심사하지 않았다고 밝혔고, 이 부분에 대해 사과와 안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다만 충돌 각도로 인해 부자연스럽게 보여지는 부분이 있음을 인정하여 보완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방송 커뮤니케이션 미스로 심판진 판정 안내 도중 승리 자막이 송출된 점은 향후 보완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하였다고 언급하였다.
그러나 공개 이후 락스의 펠리즈 감독이 개인 방송을 켜고 리그 노트와 상충되는 발언을 하면서 리그 노트를 본인들이 유리한 방향으로 작성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또한 리그 노트에서 정상적인 벽 충돌이라고 언급했음에도 수정하겠다는 것을 보완책을 밝힌 부분과, 리플레이에서 덜 잘려나간 충돌 이후 상황에서 JJONG 선수가 비슷한 구간에서 충돌하였을 때 전혀 다른 방향으로 튕기는 부분에서 리그 측에서 비정상 충돌 판정이 맞다고 인정한 것 아니냐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원작에서도 텍스쳐 사이 끼임이나 투명벽, 갓겜 등으로 재경기를 진행한 경우는 드물었으니 겉으로는 이상하게 보여도 인게임 물리 상황상 가능한 것에 대한 재경기는 진행하지 않고 대신 게임 내의 텍스쳐 문제를 개선하겠다고 공약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나왔다. 즉, 원작의 갓겜과 비슷한 상황으로 보고 재경기를 진행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와는 별개로 PLANZY 선수의 충돌 장면이 담긴 영상이 공개되었는데, 리그 노트에만 링크가 있는데다 유튜브 알고리즘에 영향을 받지 않도록 일부 공개로 설정한 것에 대해서도 비판을 받고 있다. 이러한 행보 때문에 괜히 리그 측이 무언가를 숨기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는 의견도 있었다.
[1] 하지만 전역 후 프리시즌 1 참가 자격이 있음에도 예선 참여조차 하지 않고 프리시즌 1 종료 이후 LSB에 입단해 복귀를 알린 것을 보면 조용히 카트라이더 : 드리프트 적응 훈련을 했을 것으로 예상되어 프로급 실력을 보유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KRPL] A B C D KRPL 최종 성적[데뷔] A B C D E F G KDL 프리시즌에 데뷔한 신인.[2] 감독 경력 ★★[KL] A B C D KL에서 개인전에 참가하였고 KDL 프리시즌에서 팀전에 데뷔한 신인.[3] 약속땅이라는 이름으로 유명한 온라인 고수 유저다.[4] 6월 24일 리그 라이브에서 선공개되었다.[5] 7월 1일 리그 라이브에서 선공개되었다.[6] 7월 8일 리그 라이브에서 선공개되었다.[7] 7월 15일 리그 라이브에서 선공개되었다.[8] 7월 22일 리그 라이브에서 선공개되었다.[9] 그나마도 팀전 리그 기준으로 1세대 최강자인 것이다. 구 BIG 3의 경우는 팀전 리그보다 한참 전인 2010년부터 자리잡았지만 개인전 시절까지 합치면 그 문호준도 2세대 이후로 평가받고 전대웅은 사실상 3세대 이후이니..[10] 그러나 개인전 최강자 이재혁은 전 시즌에서도 개인전 우승을 이뤄냈다. 게다가 유창현은 개인전은 그다지 두각을 못 드러내고 있지만 팀전에서 훨씬 더 좋은 폼을 보여주며 팀전 우승을 이뤄냈고, 박인수는 에이스결정전을 제외하면 나쁘지 않은 폼을 보여주었다.이게 적응이 덜 된거다[11] 8강 15경기에서 쇼타임의 이의제기 영향 때문인지 이후에 모든 팀이 아이템 2개를 먹지 않는 모습이 포착 되기도 했다.[12] HoJun도 재경기를 하는 것 자체는 맞다고 발언했다.[13] 따라서 World의 에이스 결정전은 5승 0패 그대로고 광동 프릭스는 8강 풀리그 4승 0패가 된거다.[14] 프릭스 구단의 사무국장인지, 아니면 아프리카TV의 사무국장인지는 불명이다. 다만 당시 상황을 중계하던 카트라이더 갤러리의 글에 따르면 프릭스 국장이라고 했다는 증언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