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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치급 잠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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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Ussdiablo.jpg
파일:1280px-USS_Argonaut_(SS-475)_22_July_1963.jpg
1. 개요[편집]
제2차 세계 대전 말엽에 건조된 미 해군의 재래식 잠수함. 기존 가토급 잠수함과 발라오급 잠수함의 단점을 보완한 2차대전기 미국 잠수함의 정점이었으나 시기의 문제로 큰 활약을 하진 못했다. 텐치는 유럽산 잉어과 민물고기의 일종을 뜻한다.
2. 제원[편집]
3. 설계[편집]
텐치급은 기존 가토급과 발라오급의 운용 과정에서 지적되던 항속력과 어뢰 적재량을 대폭 강화했다. 내압 선체의 개장 과정에서 내부 용적이 증가했고 이로 인해 기존 발라오급의 24발보다 많은 28발의 어뢰를 적재할 수 있게 되었다. 기존 발라오급의 설계에서 존재했던 밸러스트 탱크의 일부를 연료 저장고로 사용해 항속거리도 20,000km에서 30,000km로 크게 증가했으며, 추가 밸러스트 탱크의 증가로 잠항성도 개선되었다.
텐치급은 총 80척이 건조될 계획이었으나 1944년부터 일본의 패색이 짙어지자 대거 취소되어 결국 29척만이 건조되었고, 2차대전에 참전한 자매함은 텐치를 포함해 11척뿐이었다. 전후 텐치급은 GUPPY라고 불리는 본격적인 헌터 킬러형 공격잠수함 개장을 받았고, 일부 함은 서방 진영 해군에 공여되어 비교적 근래까지 운용되었다. 개장후의 텐치급은 거피급 혹은 구피급으로 불리기도 한다.
특이하게도 대만 해군은 지금도 훈련함으로 발라오급 및 텐치급을 개장한 구피급 2척을 사용중인데 잠수함 부족으로 인해 마지못해 노인학대를 하는 실정이다. 일단 2026년까지 어떻게든 운용하고 퇴역시킬 계획이라고 하는데 이 때가 되면 이미 함력이 80세가 넘는다.
4. 자매함 목록[4][편집]
5. 유명한 자매함[편집]
- USS 토스크((USS Torsk, SS-423)
- USS 티란테(USS Tirante, SS-420)
군함도를 전함으로 오인해 공격했다고 잘못 알려진 잠수함. 실제로는 군함도 인근에서 상선을 공격한 적이 있는데 이게 와전된 것으로 추정된다. 티란테의 부장으로 근무했던 에드워드 L. 비치는 전역후 작가가 되어 '조용하고 깊게 출항하라(Run Silent Run Deep)'라는 잠수함 소설을 썼고, 클라크 게이블과 버트 랭카스터 주연의 동명의 영화로 제작되었다. 함장과 부장의 갈등을 다루는 크림슨 타이드식 작품의 원조로 평가받는다. 그리고 초계 과정에서 제주도 근해로 잠입하여 비양도 근해에서 해방함 2척(노우미, 제31호 해방함)을 격침시키기도 했다.
- USS 커틀러스 (USS Cutlass, SS-478)
1944년 11월에 진수, 1945년 3월 취역했고, 1973년 대만 해군에 공여되어 커틀러스는 하이신(海獅. Hai Shih, SS-791)로 개명되어 지금까지 훈련함으로 운용중이다. 80년대에 하이룽급 잠수함 2척 도입 이후 잠수함 부족에 시달리고 있고,[5] 상황이 이렇다 보니 80세를 앞둔 텐치급을 어거지로라도 굴릴 수밖에 없다. 일단 2026년까지는 운용계획이 잡혀 있으니 노인학대도 이런 노인학대가 없다.[6]
6. 관련 문서[편집]
7. 둘러보기[편집]
[1] 비교적 운용 기간이 긴 자매함들이 있는데, 퇴역 후 재취역됐기 때문이다.[수상] A B C [수중] A B C [2] SS-435 커세어는 제너럴 모터스제[3] 함수에 6문, 함미에 4문[4] 비교적 운용 기간이 긴 자매함들이 있는데, 퇴역 후 재취역됐기 때문이다.[5] 네덜란드에서 도입했는데 이마저도 중국의 압력으로 인해 추가 도입이 좌절되었다.[6] 실제로 안정성 문제로 잠항훈련을 해도 최고 20m까지만 잠수를 한다고 한다. 평상시엔 육상에서 훈련용으로 쓰인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