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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토마스와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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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Thomas
파일:무근본 토마스.webp
토마스와 친구들: 함께 달리자!에서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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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Thomas the Tank Engine
탱크 기관차 토마스(토마스와 친구들)
탱크 기관차 토머스(기관차 친구들)
기반 모델
LB&SCR E2 클래스 증기기관차
성별
남성
제작년도
1915년
출신지
잉글랜드 브라이튼
이미지 컬러
파란색(#00A3E0)
차량번호
LB&SCR 70번(2009년 이후 토마스와 친구들 한정 설정)
NWR 1번
국적
[[영국|

영국
display: none; display: 영국"
행정구
]]

거주지
잉글랜드 브라이튼소도어 섬
소속
소도어 섬 노스 웨스턴 철도
입환 기관차 → 팔콸 지선(운행 중)
창조자
윌버트 오드리, 크리스토퍼 오드리
데뷔
기관차 친구들 2권 "탱크 기관차 토머스"
성우
파일:영국 국기.svg
벤 스몰(2009~2015) → 존 하슬러(2015~2021)
→ 애런 바라시(2021~현재)

에디 글렌(Thomas and the Magic Railroad)[1]
파일:미국 국기.svg
마틴 셔먼(2009~2015) → 조셉 메이(2015~2021)
→ 미샤 콘트레라스(2021~2023)
→ 데이비드 콜스미스(2023~현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신용우(시즌 12~시즌 24)정유정(시즌 25~현재)

조연우[2]
파일:일본 국기.svg
토다 케이코(1990~2007)히가 쿠미코(2008~2021)
타나카 미나미(2022~현재)
1. 개요
2. 특징
3. 타 기관차들과의 관계
4. 여담



1. 개요[편집]


Thomas is a tank engine, who lives at a big station on The Island Of Sodor, he's a cheeky little engine; with six small wheels, a short stumpy funnel, a short stumpy boiler, and a short stumpy dome.

토마스는 소도어 섬에 큰 기차역에 사는 작은 기관차예요. 꼬마기관차 토마스는 6개의 작은 바퀴, 땅딸막한 굴뚝, 뭉뚝한 보일러와 동그란 지붕을 갖고 있죠.

토마스와 친구들 1기 1화 토마스와 고든의 첫 내레이션.


"I want to see the world!"

"난 더 넓은 세상을 보고 싶어!"

토마스와 친구들의 주인공.


2. 특징[편집]


  • 파란 몸체에 6개의 바퀴와 뭉툭한 보일러를 가진 탱크 기관차. 초기에는 주로 다른 기관차들이 끌 객차를 끌어다 주거나 화차를 옮기는 등의 일을 주로 하는 입환기였지만 전용 노선에서 일하게 된 후론 여객열차 운행을 자주 한다.

  • 생각보다 똑똑한 기관차다.[3] 이후 나오는 묘사들을 보면 상상력도 풍부한 듯. 다만 가끔 상상에 너무 심취해버려서 충동적인 행동을 하는 것이 문제.

  • The unfinished bridge에서 대놓고 추락해 사장님에게 토치로 얼굴을 뜯겼다. 그저 괴담이다 또한 이 괴담은 티모시 이야기로 각색되어 다시 나온적 있다

  • 비린내가 싫어서 생선 화물 열차 끄는 것을 굉장히 싫어한다. 이건 트라우마도 있는데 1기 12화인 물고기 소동 편에서 물이 거의 다 떨어져 가던 토마스를 강가에 세워[4] 기관사와 화부가 강물을 양동이로 낚시하듯이 퍼올려 토마스의 물탱크에 채워졌는데 하필 그 과정에서 물고기가 양동이에 잡혀 그대로 토마스의 물탱크 속에 들어갔는데 문제는 그 물고기가 토마스의 보일러 탱크의 구멍을 막아서 토마스의 증기가 안 나오게 되었다(!). 다행히 기관차 정비장과 사장님이 와서 원인이 물고기인 걸 파악하고 물탱크 속에 낚시를 해서 물고기를 건져올려 생선 구이으로 만들어 먹고 증기가 다시 나오며 겨우 회복했긴 했다. 그 이전 에피소드까지는 물고기를 싫어하는 묘사는 없었다. 게다가 4기 24화에서도 나레이터의 언급으로도 '토마스가 이전의 기억을 떠올리면서 보일러 안에 물고기가 들어가면 괴롭다고 조심하는 게 좋다고 주의를 준다.'라고 언급한다. 8기 19화에서는 화물차들을 밀다가 멈추려고 속도를 줄이다가 솔티랑 충돌하고 말았다.[5]

  • 아까 말했듯이 화물 열차도 자주 끄는데, 앞에서도 말했듯이 생선 열차를 끄는 것을 매우 싫어해서 큰 사고를 낸 적도 있지만 요즘은 생선 열차를 잘 끌지 않는다.[6]

  • 겨울철에 장착해야 하는 제설장치를 장착하는 것도 무거워서 싫어한다. 그래서 1기 13화에 폭설에 제설장치를 달고 운행하라는 말을 듣고 자신은 제설장치를 달기 싫다며 그대로 운행을 감행했다가 눈더미 속에 파묻히는 사고를 당하기도 했다.[7]

  • 종종 짓궂은 장난을 치기도 하지만 그래도 주인공인지라 도와주거나 격려해주는 모습이 더 많은 긍정적인 성격의 보유자다. 무언가를 하려고 마음먹으면 주변 환경이 그에 맞춰 토마스를 도와주는 주인공 보정 능력의 소유열차이며, 루크의 구세주이기도 하다.

  • 그리고 이타적인 성격의 소유자. 자신이랑 관계가 되지 않더라도 먼저 나서서 도와주기도 하며 토마스 자신이 완전히 탈선하여 쓰러져도 같이 가던 기관차들을 걱정하는 등의 생각을 먼저 한다. 아래에서도 나오지만, 1기 7화에서 화물차들이 장난을 쳐서 제임스가 나무 브레이크가 고장나 버려 완전히 탈선해버리자 토마스가 제임스를 위해 무거운 구조열차를 혼자 갖고 오고, 화를 내면서 기관차들에게 악몽같은 존재인 화물차들을 따끔하게 혼내주며 제임스의 몫까지 토마스가 맡아 오후 내내 일한 적도 있다.

  • 제일 잘 하는 것은 화물차 끌고 정리하는 일로 보인다. 그레이트 레이스에서도 다른 기관차들에게 절대 밀리지 않았다.

  • 1기 극초반 때는 냅포드 역[8]에서 유일하게 활동하는 탱크기관차 였는지[9] 다른 기관차들이 끌고 가는 객차들이나 화차들을 끌어다가 연결해주는 입환용 기관차였다. 하지만 가끔 '잘난 척은 나빠요' 편에서 1기처럼 고든의 급행열차를 입환해 준 적이 있듯이 입환기 역할을 가끔 하기도 한다.

  • 1기 7화 '토마스와 구조열차' 편에서 나무 브레이크 블럭 때문에 브레이크에 불이 붙어 멈추지를 못해서 사고가 난 제임스를 구해준 후 사장님께 큰 칭찬을 받고, 자신의 노선에서 애니와 클라라벨이라는 객차를 끌게 되었다. 이후로 한참 자신의 지선과 환승역에서만 보이다가 요즘 화물 열차를 끌고 본선으로 나오는 일이 잦아졌지만 가끔은 애니와 클라라벨을 끌고 나올 때도 있다. 또 토마스와 친구들 유튜브 채널에 'Life lessons(인생의 교훈)'이라는 토마스가 나레이션을 하는 콘텐츠가 있는데 그건 아예 자신의 지선의 반대쪽인 소도어 섬의 극동인 비커스 타운 역에서 한다.[10] 또 한 번 고든을 대신하여 급행열차를 끈 적도 있고, '토마스의 실수' 편에서는 아예 급행 열차 수준의 열차를 끈 적도 있다![11]

  • 토마스는 조차장에서 입환 기관차로 일하면서 늘 열차를 끄는 다른 큰 기관차들을 질투했고, 더 넓은 세상을 보기 위해 조차장을 떠나고 싶어했었다.


3. 타 기관차들과의 관계[편집]


  • 에드워드: 둘 다 착한 성격이라 싸우지 않고 사이가 좋은 편이다. 토마스와 퍼시가 절친이 되기 전 시점 까지만 해도 토마스가 그나마 제일 친하게 지냈던 절친이기도 했었다.[12] 게다가 토마스가 소도어 섬에서 적응하는 데에 적극적으로 도와주고 친절히 대해준 게 에드워드였다.

  • 헨리: 평범하게 친한 사이라 별로 엮이는 일이 없다. 모델 시리즈에서 가끔 늦지 말라고 티격태격하지 말라고 하는 정도? 흥! 너무 뚱뚱해서 그런거야! 운동 좀 해![13]을 그래도 헨리와 같은 대형 텐더 기관차인 고든과의 관계에 비하면 사이는 양호한 게 많다.

  • 고든: 같은 대형 텐더 기관차인 헨리와 다르게 잘 엮인다. 첫 에피소드인 '토마스와 고든' 편부터 장난을 걸다가 참교육당하기도 했고[14], 토마스가 사고를 당했을 때 구해주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토마스가 지선을 가지게 되면서 잘 안 본다.

  • 제임스: 제임스가 잘난 척이 심한 성격이라 좀 티격태격하기도 하고 제임스와 같은 중형 텐더 기관차인 에드워드보다 더 자주 만나거나 같이 일한다. 대표적으로 극장판인 'Journey Beyond Sodor'에서 제임스가 메인 랜드[15]로 간다고 자신이 가장 훌륭한 기관차라고 토마스를 놀리며 떠벌리자 제임스가 밤에 자고 있는 사이 토마스가 제임스의 열차를 훔쳐서(...) 대신 메인 랜드로 갔다. 그래도 제임스를 큰 사고에서 구해주기도 했다.

  • 퍼시: 말이 필요 없는 절친. 아주 친한 친구여서 'Best Friend'라고 해설에서 공식적으로 엮는다.[16][17] 퍼시가 첫 등장 하기 전까지 특히 입환용 기관차[18]였던 시절까지만 해도 토마스가 그나마 사이가 가장 좋게 지낸 친구가 바로 에드워드였다.

  • 토비: 둘 다 지선 기관차여서 자주 보진 않지만 토비가 착한 성격이라 사이가 좋은 편이다.

  • : 서로 사이가 꽤나 좋은 편이다. 특히 토마스가 사고 나거나 고장났을 때 거의 대부분 덕이 일을 대신해주는 일종의 지원군 같은 존재다.

  • 도널드와 더글라스: 쌍둥이 기관차 중에서는 가장 접점이 많다. 특히 시즌 2 18화에서는 토마스가 역장님 집을 무너뜨리자 토마스를 구해주기도 하였고, 시즌 2 마지막화에서는 토마스가 왜 이리 안 오냐고 불평을 내다가 도와주러 가는 등 토마스에게는 여러모로 고마운 존재. 시즌 12 10화에서는 도널드와 더글라스가 나무때문에 길이막혀 못지나갈때 토마스가 하비를 데려와서 그들이 길을 지나갈 수 있게 도와줬다. 시즌 20 12화 '형제의 우애' 에피소드에서는 도널드가 더글라스랑 싸우고 더글라스만 선로에 놔두고 더글라스 차장차까지 연결하고 가자 토마스기 도널드에게 더글라스 연결고리가 부서진거 같다고 알려주며 도널드가 더글라스를 찾아서 증기기관차 제작소로 데려가서 수리를 받게 하였다.

  • 올리버: 덕과 함께 '작은 웨스턴(The "Little Western")'에서 일해서 자주 보진 않지만 덕처럼 사이가 좋은 편이다.

  • 에밀리: 시즌 7 1화 '오해' 에피소드에서 에밀리가 애니와 클라라벨을 끌고 가서 토마스가 화를 낸 적이 있었지만 에밀리가 올리버를 선로에서 구해준 뒤 화해했고 여성 기관차들 중에서는 에밀리랑 사이가 가장 좋은 편이다.

  • 버티: 철도와 도로 사이의 좋은 라이벌이나 친구. 보통 엮일 때는 서로 경주를 한다. 그리고 대부분은 토마스가 이긴다. 이 시대 기준으로는 기차가 차량들보다 더 빨랐기 때문. 단, 현재가 기준이라면 증기기관차보다 자동차가 압도적으로 빠르다. 증기기관차는 실제로 70km/h가 채 되지 않았다. 또한 기차보다 빠른 자동차 자체는 얼마든지 존재하며 실제로 무궁화호 등은 승용차에게 적잖이 추월당한다. KTX 또한 300km/h로 부가티 베이론 16.4 선에서 정리되며, 스러스트SSC블러드하운드 LSR의 경우 1000km/h가 넘는 자동차로 현존하는 기차 중에서는 하이퍼루프가 아닌 한 추월 가능한 모델이 없다.[19]

  • 애니와 클라라벨: 토마스의 전용 객차. 사이가 매우 좋다. 초창기 설명에 따르면 토마스는 애니와 클라라벨의 색이 많이 바랬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아한다고 했다. 그리고 애니와 클라라벨도 토마스와 떨어지는 걸 싫어할 정도. 참고로 애니와 클라라벨 둘 다 여자라 그걸 안 팬들은 애니와 클라라벨이 토마스와 함께 인간으로 비유하면 애니와 클라라벨 둘 다 토마스와 떨어지는 걸 싫어하니까 여자친구나 애인정도가 되지 않을까 하는 반응도 은근 보이기도 한다.

  • 히로: 극장판 토마스와 친구들 2: 잊허진 영웅, 히로/선로 위의 영웅(Hero of the Rails) 이후부터 친해진 친구로 같이 일할때 서로 돕기도 했고 히로가 자신의 고향을 그리워 할때 토마스가 위로해 주기도 했다. 어쩌면 증기기관차 팀을 제외한 기관차 중에 제일 친하다고 볼 수 있다.

  • 디젤: 토마스와 가장 많이 엮인 기관차다. 토마스는 항상 나쁜 장난을 일삼는 디젤을 싫어하고, 디젤도 토마스를 싫어하여 주로 그를 상대로 괴롭힌다. 그러나 토마스가 착해서 그렇지 디젤을 도와주는 면도 나오며 디젤도 토마스를 도와준 장면도 몇몇 있다.

  • 디젤 10: 극장판을 빼고는 많이 엮이지는 않았지만 적대하는 관계이기도 하다. 마법 기차에서는 디젤 10이 토마스를 쫒다가 다리에서 떨어지고, 모든 기관차들을 불러요! 에서는 토마스가 무서워했으나 나중엔 친해지지만 디젤 기관차들의 반란에서는 퍼시를 속여 증기 기관차들의 수리 공장을 독차지했으니 역시나 적대하는 관계가 맞다. 둘다 서로를 싫어한다.

아까 서술했듯이 나쁜 성격이 아니고 누군가를 대체로 무시하는 것도 아니여서 대부분과 사이가 좋다.[20]


4. 여담[편집]


토마스의 모티브는 런던 브라이튼 남해안 철도에서 사용되었던 중형 탱크기관차 E2급이다. 어쩌다 영국 남부 출신 기관차가 북서부의 소도어까지 올라왔는지는 공식적으로 불명이다.

《The Adventure Begins》에서 밝혀진 소도어 도착 이전의 모습은 청록색 도색에 LBSC 70번이었다. 이후 노스 웨스턴 철도의 통용도색인 파란 바탕에 빨간 줄무늬로 도색하고 번호를 1번으로 변경하면서 지금의 모습으로 이어오고 있다. 70번인 이유는 70번은 토마스의 탄생 70주년 기념을 의미한다. 실제 토마스의 모티브 기관차인 E2 클래스 탱크 기관차들의 번호는 100부터 109까지였다고 한다.

토마스가 만들어진 비화는 윌버트 오드리의 설정놀음에서 나왔다. 오드리는 철도 시리즈를 출판하기 전 아들 크리스토퍼한테 이야기를 해주던 시절 에드워드를 모티브로 한 모형을 빗자루 손잡이로 만들어주었다. 크리스토퍼는 다음에는 고든을 만들어달라고 했는데, 오드리가 손재주가 부족해서 GNR J23급(이후 LNER J50급)을 모티브로 한 탱크 기관차 모형을 대신 만들어주고, 그 이름을 토마스라고 지었다. 토마스의 번호가 1번인 이유는 바로 그리기가 가장 쉬워서였다고 한다. 주인공으로 뽑힐 만했다.

이후 토마스 이야기가 출판될 때 즈음 오드리는 일러스트레이터 레지널드 달비에게 토마스를 그려달라 의뢰했는데, J23급의 레퍼런스를 구하지 못해 남부 출신이던 달비가 남부에서 당시 절찬리 영업하던 E2급으로 때운 것. E2급은 탱크 기관차긴 하지만 사실 굉장히 크고 뚱뚱한 편이라 소형 탱크 기관차인 토마스와는 사실 위화감이 있는 모티브다. 고든의 모티브인 LNER A1급과 비교해도 덩치로는 지지 않는 정도. 이 때문에 오드리는 평소에 E2급 토마스를 별로 마음에 들어하지 않았다.

철도 시리즈 기준으로 토마스는 1960년에 파파카[21] 역장님의 집을 들이박은 후 (TVS 2기 “역장님 집을 무너뜨린 토마스” 에피소드) 크로반스 게이트 공착장[22]에서 곡선 평판에서 평평한 평판으로 개수되었다.[23] 이는 오드리가 일부러 E2급의 주된 특징 중 하나인 곡선 평판을 없앨 구실을 만든 것이라는 설이 있다.

이와 관련해서 옛날 이미지가 공개됐을 때 임팩트가 상당히 강했는지 몇몇 팬들이 만든 할로윈 특집 만화에서 나오는 괴담이 하나 있는데, 과거의 토마스와 외형이 비슷한 증기기관차가 하나가 있었는데, 형식명은 LBSC 7에 색상은 흰색이고 번호도 0번인 '티모시'라는 이름의 기관차가 하나 있었다고 한다. 사연 또한 유아층이 보기에는 섬뜩한데 사연은 할로윈 날 밤에 기관사와 차장이 역에 정차에 쉬고 있는 사이 티모시가 혼자 귀신 들린 상태로 폭주하다가 미완성된 다리에서 대놓고 추락해 사고를 내가지고 만신창이가 되어버렸다.[24] 그래서 사장이 귀신 들린 기관차를 원치 않았는지 티모시를 얄짤없이 바로 폐차시켜버리고, 옛날 버전의 토마스가 (LBSC 70번 차량 시절) 티모시의 남은 잔해 옆을 "쟤는 나랑 똑같이 생겼네"라는 말을 하며 지나가는 괴담이 있다. 유튜브 영상 자막이 약 빨고 만든 듯하다

1990년에 토마스는 영국 전역의 많은 유명한 기관차들을 보여주는 행사인 대 철도 전시회에서 노스 웨스턴 철도를 대표하기 위해 요크에 있는 국립 철도 박물관의 초청을 받아 국립 철도 박물관에 방문한 적이 있었다. 이에 고든과 헨리, 제임스는 토마스가 노스 웨스턴 철도 대표로 선택된 게 화가 났다. 요크로 간 토마스는 그린 애로우와 기차 관광 열차를 끌었을 때 앞에 있는 선로가 손상되어 제때 열차를 멈춰 큰 사고를 피할 수 있었다. 토마스는 이 행동에 대한 보상으로 국립 철도 박물관의 명예회원이 되었고, 기념명패를 받았다.

원작에서 토마스가 파파카 지선에서 운행하는 여객 열차의 이름은 파파카 플라이어라 불린다.

시즌이 진행되고 극장판이 개봉할수록 점점 성격이 삐뚤어지고 고집이 세져가는 이상한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펜덤에선 예전 토마스의 성격이 더 마음에 든다는 평가가 대부분.

사장이 모든 기관차들을 공평하게 대한다고는 하지만 극장판 빅 월드 어드벤처에서 밝혀진 바로는 토마스를 보고 '내 1호 기관차다'라는 말을 하였고, 다른 기관차들을 소도어 섬에 두고 토마스를 찾아 전 세계를 돌아다녔다.[25]

75주년 생일 기념 영상에서는 생일 소원을 빌 수 있는 능력을 한시적으로 쓸 수 있게 되었다. 거의 현실 조작급의 능력이다. 눈에 보이지 않는 속도로 빨리 달릴 수 있게 만든다든지, 크기를 개미만하게 줄이거나 거인이 될 수 있다든지, 헬리콥터나 잠수함으로 변할 수 있게 된다든지, 고무처럼 말랑말랑하게 된다든지 한다. 세계 최고의 기관차가 되고 싶다고 말하거나 세계를 지배하고 싶다고 말했어도 됐지만 이 현실 조작 능력도 대부분 자기를 위해서가 아니라 다른 사람들을 위해 쓰는 이타적인 모습을 보였다.[26]

토마스는 엘리자베스 2세를 엄청 많이 알현한 기관차이며, 엘리자베스 2세를 가장 많이 승객으로 탑승시킨 기관차다. 엘리자베스 여왕은 4기 '여왕님의 방문' 에피소드에서도 등장했고, 24기 '토마스와 로열 엔진' 편에서도 등장했다. 세계여행 런던편에서도 엘리자베스 2세를 승객으로 모시기도 했다. 엘리자베스 2세가 장수한 군주라 그런지 철도 시리즈 그림책에서나 클래식 시리즈부터 젋은 모습으로 등장해서 오늘날에는 노년의 모습으로 그려진다. 물론 토마스는 기관차와 같은 기계가 나이를 먹는 건 이상해서였는지 지금까지 하나도 안 늙었다.[27]

파일:넨드로이드 토마스.jpg
출처 링크

2021년도에 공개된 넨도로이드로 발매 예정인 토마스 피규어. 얼굴은 기본 웃는 표정, 놀라는 표정, 화나는 표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외의 구성품으로 화물차 1대가 들어있는 것으로 보인다. 기본 베이스가 CGI인 데다 얼굴이 몸체에 비례해 더 크기 때문에 조금은 무섭다는 평이 있다. 본래 넨도로이드는 원본 캐릭터의 머리를 크게 만들어 2등신이나 3등신으로 만드는 피규어로 유명한데 이를 따른 모양인 듯.

앤트맨 영화에서 중립 포지션으로 등장. 정확히는 스콧 랭의 딸 캐시의 장난감인데, 후반부에 스콧과 대런의 결투에서 토마스가 다니는 철로 위에서 싸우게 된다. 토마스 제작진은 3가지를 수락하는 조건으로 토마스의 등장을 허락했는데,

  • 1. 토마스는 누구도 치거나 밟고 지나가면 안된다.[28]
  • 2. 토마스는 동심 파괴적인 행동을 하면 안된다.[29]
  • 3. 토마스는 중립을 유지해야 한다.[30]

영화에서는 이 세 가지 조건이 지켜졌다.

[1] 초기엔 존 벨리스라는 성우가 맡을 예정이었으나, 테스트 상영회에서 너무 나이가 들어보인다는 의견 하에 변경되었다.[2] 용감한 기관차와 괴물소동부터 우정의 대모험까지의 극장판 한정.[3] 숨바꼭질 에피소드에서는 교활하게 거짓말을 하여 숨어있는 다른 기관차를 꾀어내 찾아낸다. 75주년 기념 에피소드에서도 '네가 친구를 찾을 수 없으면 그 친구가 나를 찾게 만드는 건 어떨까?'하면서 거인이 되고 싶다는 소원을 빌기도 했다. 또한 세계여행 시리즈의 미국편에서도 사막에서 조난을 당하자 자신의 증기를 이용해 조난 신호를 만드는 아이디어를 생각했다. 극장판에서도 토마스가 약은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빅 월드 어드벤처에서 생선 화물차를 옮기라는 명령을 듣기 싫어서 몰래 고든의 객차 뒤에 생선 화물차를 몰래 옮겨놓고 혼자 다른 곳으로 가기도 했다. 그 이유가 고든이 가는 길이랑 화물차의 목적지랑 같았기 때문이라고 한다.[4] 토마스가 정차한 역의 물탱크가 고장나 있었다.[5] 그래서 '생선 냄샌 싫어!' 편에서 아서가 생선 열차를 대신 끌어주기도 했다. 정확히는 토마스가 생선 열차를 밀고 가던중에 선로 연결이 잘못돼서 토마스가 화물차들과 떨어져 낡은 방파제 쪽으로 들어가서 바다에 빠지는 사고를 당하는 바람에 사고 연락을 받은 토팜햇 사장님이 시간표를 보고 사고 지점과 가까운 곳에 있는 아서를 보낸 것이다. 그리고 아서는 무사고 기록이 깨졌다(...)[6] 사실 에피소드 전체에서 이제는 생선 열차가 잘 보이지 않는다.[7] 여담으로 사고가 나는 장면을 포함한다고 가정하면 토마스와 친구들 최초의 대형사고다. 다만 사고 장면이 보여지지 않는 것까지 포함하면 1기 7화 '토마스와 구조열차' 편에서 제임스가 탈선한 것이 처음이다.[8] 원작에서는 비커스 타운 역에서 일했으나 TV판에서는 자신의 종착역으로 나온다.[9] 고든이나 제임스 같은 크기의 텐더 기관차가 자신들이 끌고 갈 객차들이나 화물차들을 입환하기에는 본체 뒤에 달린 탄수차 때문에 뒤로 막 달리면 탄수차가 탈선되거나 찌그러져 큰 사고로 이어질 위험성이 높기 때문에 입환역할은 앞뒤 상관없이 달려도 탄수차와 관련된 문제가 전혀 없는 탱크기관차가 주로 맡는것으로 보인다.[10] CGI 시리즈부터 토마스가 본선 소속이라는 설정이 생겨버렸기 때문이다.[11] 하지만 정확히 그거보다는 열차가 연결된 줄 알고 먼저 출발했다가 한참 간 후에 다시 돌아온 것을 다룬 이야기다. 또 열차를 끈 것도 마지막에 출발하는 장면만 보여지고 그 이후의 장면은 보여지지 않았다.[12] 헨리는 토마스와 엮이는 일이 없는 것도 있지만, 터널 사건 때 헨리와 객차를 밀어 터널 밖으로 내보내러 온 토마스에게까지 객차까지 연결된 상태로 꿈쩍 안해 힘들게 해 민폐 끼친 적이 있었고, 고든은 첫 에피소드 때 자기한테 장난쳤다고 참교육을 시키고, 제임스는 토마스 못지 않게 서로 티격대는 사이라 해당 안됐다. 반면에 에드워드는 토마스가 세상 밖으로 달리고 싶다고 투덜대는 걸 듣고 자신이 끌려던 화차들을 끌라고 양보해주는 등 사이가 가장 좋았다.[13] 한국 토마스와 친구들 시리즈의 엄청난 초월번역중 하나로 손꼽히는 대사다.[14] 토마스가 고든에게 객차를 연결하고 있는데, 아예 토마스를 끌고 빠르게 달렸다.[15] 소도어 섬과 영국 본토를 잇는 지역[16] 참고로 원작 철도 시리즈 책에서는 서로 싸우는 모습도 굉장히 많이 나왔다.[17] 철도 시리즈 원작을 기반으로 한 2기에서 싸우는 장면이 가장 많이 나왔다.[18] 유일하게 활동하는 탱크 기관차 시절이기도 했다.[19] 자기부상열차 조차 찍지 못한 속도이며 하이퍼루프는 개발되지 않았으므로 굳이 현 시점 세계 최대끼리 비교하자면 자동차가 기차보다 더 빠르다.[20] 원작에서는 성격이 그렇게 착하진 않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성격이 좋아진다. 미키 마우스처럼 장난기 많은 악동 성격이었다가 의젓해진 것이다. 애초에 TV 프로그램 1기 1화의 내용도 힘든 일을 하고 지쳐 쉬고 있는 고든에게 맨날 잠꾸러기 게으름뱅이라고 하면서 경적을 계속 울리고 놀았다.[21] 토마스의 지선 이름으로 영어판에서는 "파쿠아", "파콰" 이렇게 부르지만, 한글판에서는 "파파카"로 나왔다.[22] 이 공착장은 크로반스 게이트 역에 위치해 있으며, 협궤 기관차들이랑 표준궤 기관차들이 만나는 역이다.[23] TV 시리즈에서는 평판이 개수되지는 않았다.[24] 차장과 기관사는 다리에서 떨어지기 직전에 티모시 뒤에 연결되어 있던 객차로 이동해 연결부를 분리시켜 목숨을 부지했다.[25] 기관차를 아이, 사장님을 보호자로 본다면 어느정도 말이 된다. 아이가 사라졌는데 안 찾고 내버려두는 부모가 어딧으랴...[26] 이 마법을 발동시키면 금빛 가루가 몸을 감싸는데, 이는 토마스와 마법 기차의 골드 더스트 개념을 갖고 온 것 같다.[27] 원작에서는 다른 기관차들과 마찬가지로 첫번째 등장과 마지막 등장 모습이 비교될 정도로 늙은 모습이 나온다.[28] 토마스가 대런을 향해 달려오는데 되려 토마스가 탈선하는 허탈한 전개가 되었다.[29] 사람을 칠 것 같았는데 탈선하고, 개미는 토마스가 안 죽이고 대런이 레이저로 죽였다.[30] 스콧과 대런의 싸움에서 장난감답게 선로를 달리기만 하거나 스콧 때문에 창틀로 쳐날려지고 확대 디스크가 붙어 집을 부수면서까지 커지는 등 중립 포지션이라기보다는 둘의 싸움에 휘말리기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