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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 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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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닐라 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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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일본항공 틀 로고.png : 일본항공의 관계회사
파일:전일본공수 틀 로고.png : 전일본공수의 관계회사



피치 항공
ピーチ・アビエーション | Peach Aviation

파일:피치항공 로고.svg
기업명
Peach Aviation株式会社
국가
[[일본|

일본
display: none; display: 일본"
행정구
]]

설립일
2011년 2월 11일
취항지 수
17
허브 공항
간사이 국제공항
나리타 국제공항
나하 공항
센다이 공항
신치토세 공항
콜사인

AIR PEACH
IATA

MM[1]
ICAO

APJ
334
슬로건
Fly Peach, Share Happiness!
지상 조업사
ANA Airport Service(일본)
샤프에비에이션케이(한국)
업종명
항공운송사업(국내선, 국제선)
대표자
CEO 모리 타케아키 (森 健明)
직원 수
1,766명[2]
모기업
ANA 홀딩스 주식회사
홈페이지
파일:피치항공 로고.svg
1. 개요
2. 보유기종
3. 특징
3.1. 진정한 저비용 항공사
3.2. 바닐라 에어와의 관계
3.3. 기묘한 프로모션 제도
4. 노선
4.1. 한국 노선 운항
5. 문제점 및 문제 발생 시 팁
5.1. 빡빡한 체크인 시간
5.2. 간사이 국제공항 제2터미널 허브
5.3. 퀵턴으로 인한 지연 변수
5.4. 결항 문제
5.5. 렌터카 이용 여행의 경우
5.6. 웹 체크인 서비스 미제공
5.7. 피치 포인트로 환불/사용시 주의사항
6. 공항-목적지(숙소)간 이동 정보
6.1. 인천-오사카 간사이 MM710(구 MM010)
6.1.1. 남부(난바) 인근
6.1.2. 북부(오사카우메다 인근), 동부(츠루하시 인근)
6.1.3. 와카야마현 인근
6.2. 인천-도쿄 하네다 MM808
6.2.1. 숙소가 도쿄도, 요코하마시 인근
6.2.2. 숙소가 도쿄, 요코하마 이외
6.3. 인천-나하 MM906
6.3.2. 이외의 장소
6.4. 인천-삿포로 신치토세 (구)MM702
6.4.1. MM808편을 연계한 대체?
7. 피치 항공이 배경인 드라마
7.1. 칩 플라이트: 피치 항공의 탄생을 그린 드라마
8. 기타


1. 개요[편집]


2011년 2월 10일에 설립되어 2012년 3월 1일부터 운항을 시작한 일본저비용 항공사. 회사 설립 당시 대주주전일본공수(38.67%)이며 기타 주주는 홍콩 계열 사모 펀드인 First Eastern Aviation Holdings Limited(33.3%), 일본 정부가 설립한 투자회사인 주식회사 산업혁신기구(28.00%) 순이었다. 이후 2017년 4월 전일본공수가 다른 두 주주들의 지분을 각각 절반씩 매입해 지분 67%를 차지, 자회사로 편입했다. 2018년 5월 기준 전일본공수의 지분은 77.9%이다.

회사의 정식 명칭은 '피치 아비에숀 주식회사(Peach Aviation株式会社, ピーチアビエーション株式会社)'인데, 항공사 이름으로 잘 쓰지 않는 '항공(aviation)' 부분까지 영어로 넣은 이유는 회사 정체성을 'Airline'에 얽매이지 않겠다는 뜻이라고 한다.# 흔히 '피치 항공'이라고 하지만, 회사에서 공식적으로 사용하는 명칭은 아니고, 항공사를 홍보할 때는 Peach라고만 한다. 하지만 한국어 페이스북 계정명은 Peach Aviation Korea 피치항공으로 되어있고, 일본에서도 ピーチ航空이라고 하면 다 통한다. 중화권에서는 樂桃航空라는 명칭을 쓴다.

운항 기종은 에어버스A320으로, GECAS[3]에서 임차해서 운영한다. 좌석 간격이 매우 좁아서 후진 비행기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만 피치 항공의 모든 항공기는 전부 새 기체이다. 모토는 일본 최초의 본격 LCC, 콘셉트는 하늘을 나는 광역전철. 이 때문에 일명 피치 못해 타는 피치항공이라는 오명을 쓰기도 한다.[4]

간사이 국제공항을 거점으로 운항을 시작했지만 회사가 성장하면서 나하 공항을 제2 허브로 삼아 국내선은 물론 국제선도 운행하고 있다. 2017년 9월부터 센다이 공항국내선•국제선 운행을 시작하면서 센다이 공항 거점화를 시작했고, 이어서 2018년에는 신치토세 공항거점화할 계획이다.

일본 내에서는 모 기업인 전일본공수 계열 지상 조업사를 이용하며[5], 한국에서는 샤프에비에이션케이가 지상 조업을 담당한다.[6]


2. 보유기종[편집]


2023년 7월 기준
제작사
기종
좌석
대수
주문
비고
에어버스
A320-200
180
19
0
구형기체는 A320neo로 교체 될 예정
A320neo
188
13
25

A321LR
218
3
0



3. 특징[편집]



3.1. 진정한 저비용 항공사[편집]


국내선이 활성화되지 않은 한국에서는 항공 서비스가 고급 서비스라는 인식이 강한 편이다. 때문에 플래그 캐리어의 경우 국내선은 최단거리인 여수-제주편도 기본적으로 음료수나 사탕을 제공하고 부산-후쿠오카같은 단거리 국제선 노선에서도 샌드위치 하나라도 기본적으로 기내식을 제공한다. 한국 LCC의 경우에도 물은 무료로 제공한다. 하지만 피치는 한국의 이러한 저비용 항공사 콘셉트와 달리 유럽/북미의 저비용 항공사에 가까워 비용 절감의 끝을 보여주는 항공사이다.
  • 일본 국내선 및 프로모션 항공권 환불 불가 : 이것도 2013년 무렵까지는 모든 항공권에 적용되었다. 시스템 자체는 환불이 가능하게 되어 있는데 환불 수수료가 100%라 결국 환불 불가나 마찬가지. 이게 번복도 안 되는지라 절대 실수로라도 누르지 말아야 하는 판도라의 상자급이었는데, 현지인 혹은 일본어가 상급인 사람 한정으로 온갖 손놈 짓을 하여 성공했다는 무용담이 보이곤 한다.
좀 비싼 해피피치 플러스 요금으로 결제했을 경우는 환불이 되긴 하는데, 자사 포인트인 피치포인트로만 환불이 된다. 물론 항공사 사정이나 기상 악화로 지연 및 결항되었을 때는 환불 수수료 없이 현금이나 카드 결제 취소 등의 방법으로 환불된다. 고객이 원한다면 포인트로 환불하는 것도 가능하다.
단 2013년 여름에 공정거래위원회가 피치 항공을 비롯한 일부 해외 항공사의 환불 불가 규정에 대해 무효라는 판정을 내렸고, 이에 2014년부터는 국제선 일반요금에 한하여 취소 수수료가 35,000원으로 변경되었다. 물론 해피 피치 플러스도 일반 환불이 되고, 포인트로 환불하면 취소 수수료가 반액이 되는 혜택으로 변경. 그러나 세일 요금(프로모션 요금)으로 탈 경우는 얄짤 없이 환불 수수료 100% 적용. 다만 이는 원화로 결제된 한국 출발편에만 해당되는데, 항공편의 환불 규정은 출발국의 법률을 근거로 하기 때문이다.[7] 이 문제 때문에 피치 못할 때 타는 피치 항공이라고 까는 글을 많이 찾아볼 수 있다.[8]
  • 탁송수하물 유료. 단 해피피치 플러스는 수하물 1개까지는 무료. 수하물 규정 정보
  • 좌석 지정 유료. 창가 자리나 앞뒤가 넓은 자리 등을 반드시 앉고자 한다면 좌석 지정 옵션을 선택해야 한다. 해피 피치 플러스는 무료로 좌석 지정이 가능하나 창가 자리나 앞뒤가 넓은 자리는 추가요금을 내야 된다. 다만 이건 최근에는 어느 항공사나 마찬가지.[9]
  • 예약 변경 유료. 단 해피피치 플러스는 무료.
  • 기내식 유료. 심지어 물도 유료다. 그나마 출국심사를 통과한 뒤 출국장에서 산 식음료를 들고 타는건 상관없다. 대놓고 들고 타면 카운터에서 막는다는 이야기도 있긴 하지만 사실 별 상관없다.
  • 기내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없음[10]
  • 카드 결제 수수료 고객 부담(편당 6,400원) : 결제를 받는 카드로는 비자카드, 마스타카드, 다이너스 클럽을 비롯해 일본 회사니 당연히 JCB도 있다. 은련은 일본 출발 편에만 이용 가능. 심지어 스마트폰으로 결제할 경우 PC에서보다 비싼 수수료가 책정되니 참고할 것.
  • 기타 사항들은 링크(피치 항공의 싼 항공 요금과 조심해야 할 함정 사례 별로 정리) 참조.

대신 운임은 확실히 낮아서 간사이-신치토세(삿포로)구간 요금이 6,280엔. 신오사카-나고야 구간 신칸센요금보다 600엔쯤 비싼 수준이다. 그리고 대부분의 항공사가 받는 유류 할증료를 받지 않는다.

2019년 7월 현재 공항 이용료는 각 공항 출발편 기준 인천공항 17,000원, 김해공항 12,000원, 간사이 공항 1,540엔, 하네다 공항 2,670엔, 신치토세 공항 1,030엔, 나하 공항 1,000엔이다.[11] 특히 피치항공이 취항하는 간사이 공항의 경우 LCC전용 터미널인 제 2 여객 터미널을 이용하고 있어서 비교적 공항 이용료가 저렴하다. 제1터미널 이용 시 3,040엔이라는 무지막지한 액수를 징수하는 것과 비교하면 매우 저렴하다고 할 수 있겠다.

또 인건비 절감을 위하여 승무원이 비번일 때는 지상직을 병행하는데, 이는 한국도 마찬가지로 전 세계의 웬만한 LCC에서 행해진다.

아무튼 이렇게 쥐어짠 결과 일본 저비용 항공사 중 꾸준히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3.2. 바닐라 에어와의 관계[편집]


바닐라 에어와 피치 항공은 모두 전일본공수가 대주주이지만 두 회사간 관계는 협력 관계라기보다는 경쟁 관계에 가까웠다. 피치 항공 나리타 - 신치토세 노선이 경쟁에서 밀려 노선을 철수했고, 반대로 바닐라 에어 나리타 - 간사이 노선도 경쟁에서 밀려 2018년 6월 15일을 끝으로 노선을 철수한다.

2017년 4월 전일본공수가 피치 항공을 자회사로 편입하면서 두 회사를 통합할 것이라는 예측이 많았으나 공식적인 답변은 "두 회사가 지향하는 방향이 달라 당분간은 지금의 경영 체제를 유지한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일본 내 저비용 항공사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2020년을 목표로 두 회사를 통합한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다. 바닐라 에어의 실적 부진을 만회하고 피치 항공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취지로 보인다. 통합 후 사명은 피치 항공을 그대로 사용할 것으로 보이며, 통합이 마무리되면 제트스타 재팬을 제치고 일본 1위 저비용 항공사가 된다.


3.3. 기묘한 프로모션 제도[편집]


1년 중 프로모션이 적용되지 않는 날이 별로 없다. 얼리버드나 땡처리는 당연하고 취항 기념 할인, 취항 1주년 기념 할인, 김해공항 취항기념 할인, Peach와의 여행은 준비부터 즐거워서 할인, 여름이 오니까 할인, 여름이 가니까 할인, 가을이라 할인, 7월 7일 칠석맞이 77시간 할인, 추석이라 할인, 블랙 프라이데이 할인, 크리스마스 할인, 연말이라 할인, 설날이라 할인, 누적 탑승객 300만명 넘어서 할인, 그냥 이유없이 72시간 할인이라는 갖가지 이유를 들어서 1년 내내 프로모션이 적용된다. 물론 출발이 임박한 항공편의 가격은 얄짤없고, 일본 쪽의 연휴가 끼어버리면 한국의 국적사보다도 빠르게 얄짤없이 가격이 치솟아버린다. 한일을 왕복하는 유일한 일본 국적의 저비용 항공사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가격이 저렴하지 않다면 차라리 서비스가 멀쩡한 한국 국적의 저비용 항공사를 이용하는게 훨씬 유리하다.[12]

2014년 들어서 프로모션도 지겨웠는지 아예 기본 가격을 팍 내려 버렸다. 7만원대였던 인천-간사이 가격이 50,200원이 되어 버렸다. 2015년 1월 이후로는 진짜 프로모션이 지겨워진 것인지 한국 트위터 계정의 트윗이 없다. 일본 공식 트위터도 2월 이후로는 트윗이 없다. 당장 홈페이지 하단의 트윗 안내창이 영문으로 된 운항정보 트위터로 바뀐 것만 봐도 말 다 했다. 이는 비단 우리나라만의 일은 아니어서, 일본 홈페이지 역시 기존에 제공하던 프로모션 안내 대신 일본어로 된 운항정보 트윗을 제공하고 있다.

다만 예나 지금이나 메일로는 꾸준히 받은 메일함에 직통으로 지름신을 꽂아주고 있다. 그리고 페이스북 계정을 통한 프로모션 알림 역시 계속되고 있다.


4. 노선[편집]


파일:230331_peach_map_RGBnew_route.png
2023년 3월 31일 기준 노선도

현재 다구간 예약을 최대 4구간까지 지원해, 연착 등으로 인해 환승하려던 피치 항공편을 놓치면 대체편으로 변경하거나 환불이 가능해졌다. 일본 국내선 - 국내선, 국제선 - 일본 국내선 간 환승편 예약이 가능하지만 국제선 - 국제선 간 환승은 지원하지 않는다. 또한 체크인은 각 항공편 별로 해야 하며 수하물 연결은 되지 않는다.

오사카(간사이) 착발
삿포로(신치토세) * 센다이 * 도쿄(나리타) * 마쓰야마 * 후쿠오카 * 나고야(중부) * 나가사키 * 미야자키 * 가고시마 * 오키나와(나하) * 이시가키 * 니가타 * 구시로 * 아마미 * 메만베쓰
서울(인천) * 타이베이(타오위안) * 가오슝 * 홍콩 * 방콕(수완나품) * 상하이(푸둥)[C]
오키나와(나하) 착발
도쿄(나리타) * 후쿠오카 * 오사카(간사이) * 나고야(중부) * 삿포로(신치토세)[13] * 센다이
타이베이(타오위안) * 서울(인천)[C] * 방콕(수완나품)[C] * 가오슝[C] * 홍콩[C]
도쿄(나리타) 착발
후쿠오카 * 오키나와(나하) * 오사카(간사이) * 가고시마 * 나가사키 * 미야자키 * 쿠시로 * 이시가키 * 메만베쓰 * 오이타
타이베이(타오위안) * 가오슝[C]
도쿄(하네다) 착발
타이베이(타오위안) * 서울(인천) * 상하이(푸둥)[C]
후쿠오카 착발
오사카(간사이) * 도쿄(나리타) * 삿포로(신치토세) * 오키나와(나하) * 이시가키
타이베이(타오위안)[C]
나고야(중부) 착발
오사카(간사이) * 오키나와(나하) * 삿포로(신치토세) * 센다이 * 이시가키
삿포로(신치토세) 착발
후쿠오카 * 센다이 * 오사카(간사이) * 오키나와(나하)[14] * 나고야(중부) * 아마미
타이베이(타오위안)[C]
센다이 착발
삿포로(신치토세) * 오사카(간사이) * 나고야(중부) * 오키나와(나하)
타이베이(타오위안)


4.1. 한국 노선 운항[편집]


2023년 10월 29일 기준.

출발 공항
도착 공항
편명
출발 시각
도착 시각
인천
간사이
MM712
07:30
09:15
MM702
10:35
12:20
MM706
15:25
17:10
MM710
21:00
22:45
하네다
MM808
22:35
00:45

출발 공항
도착 공항
편명
출발 시각
도착 시각
간사이
인천
MM701[15]
07:40
09:45
MM705
12:30
14:35
MM709
18:00
20:05
MM711
19:40
21:45
하네다
MM809
01:55
04:45

일본 국적 저비용 항공사로는 처음으로 2012년 5월 8일부터 인천국제공항에 하루 3회 정규 편을 취항, 이후 2013년 9월 13일부터는 부산 김해국제공항으로도 하루 1회 왕복편이 열렸다. 운임은 해피피치(환불불가 요금) 기준으로 부대 비용 포함 편도 50,200~259,800원[16]. 최저 왕복 10만 원 대, 허구한 날 하는 프로모션을 이용하면 그 이하로도 왕복 가능하지만 여차하면 우리의 날개색동날개보다도 비싼 값에 이걸 타고 가는 참극이 벌어질 수도 있다(...). 모처럼 결제했는데 항공권 검색 시스템에서 더 싼 국내 항공사가 나올 경우 혈압이 솟는 걸 경험할 수가 있다.

가격 배정은 선착순. 맨 처음 50,200원짜리 표가 풀리고 그 표가 매진되면 가격이 한 단계 올라간다. 이렇게 가격이 올라가다가 마지막에는 259,800원까지 올라가는 시스템이다. 주의할 점은 이렇게 가격이 올라가도 제한된 서비스는 그대로이므로, 편도 10만원 이상 가격이 올라가 있으면 제주항공이나 티웨이항공, 에어부산 등 다른 저비용 항공사를 알아보는 게 낫다. 간사이 1터미널의 긴 입국심사대기줄이 싫거나 성수기면 그냥 타자.[17]

취항 이벤트로 인천-간사이 항공권을 한정으로 편도 3만원에 풀어버리는 짓을 단행하면서 화려하게 등장하는 듯했는데, 2012년 5월 8일부터 신설된 인천-간사이 노선의 경우 거의 2년간 마지막 비행기가 간사이 공항에 도착하는 시간이 오후 10시 55분이인데 도착 지연상황이 벌어지면 난카이 전기철도 공항급행 막차(23:29)를 못 타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심각한 문제가 있었다.

그래서인지 취항 초기에는 프로모션 티켓이 잘 팔리지 않아 할인행사를 수 차례 반복했다. 인천 - 간사이 노선이 피치가 운행하는 첫 국제선 노선이라[18] 회사 차원에서 이런저런 노력을 했는데, 우선 항공사의 요청으로 난바와 히네노로 향하는 심야 버스 시간대가 늘어났다. 하지만 여전히 22시에 공항에 도착했다 삐끗하면 외국인이 숙소 못 찾아가는거나 일본인이 집 못 찾아가는거나 도찐개찐 불편하다보니 스케쥴을 조정, 2014년 봄부터는 22시 20분에 도착하도록 변경했고, 무엇보다 난카이 막차가 늦춰지면서 마지막 비행편과 관련된 문제는 거의 해소된 편.

그 외에도 2016년 2월 6일부터 인천-간사이를 하루 왕복 4회로 늘리면서[19] 아침이나 오후까지 다양한 시간대에 운행하면서 하루 1~2회 왕복이 전부인 제주항공이나 이스타항공, 티웨이항공보다 시간대에 대한 선택권이 넓어졌다[20]. 그 결과 인천 - 간사이 노선은 탑승률이 88%대 인기 노선이 되었고, 아사히 방송 취재에서도 이 노선을 소개했다.

아직 복항이 되지는 않았지만 아직 공식 앱에서 서울-오키나와, 서울-삿포로 노선 검색옵션이 살아있는 것을 보면 피치항공에서 이 두 노선을 완전 단항하지 않았고 차후 복항 가능성을 염두에 두는 것으로 보인다.

인천 노선이 인기를 얻자 2014년경 부산에도 오사카 노선이 하루 한 번 들어오기 시작했다. 위의 인천과는 다르게 저녁에 오사카에 도착하는 일정이었다. 그러나 부산 노선은 에어부산을 필두로 한 한국 저비용 항공사들과의 경쟁에서 버티지 못하고 2019년 초에 단항했다. 이후 코로나 시국을 거치면서 검색옵션에서조차 완전히 빠졌다.[21]

5. 문제점 및 문제 발생 시 팁[편집]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에 피치 못해 타는 피치 항공이라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정도이다. 상술했듯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과 심야시간 편성으로 인하여 실속 있는 밤도깨비 여행자에게 인기가 많지만, 비용을 절감하는 만큼 제공되는 서비스의 질과 양에서 간소화와 효율화가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5.1. 빡빡한 체크인 시간[편집]


체크인 마감시간은 국제선 출발 50분 전, 일본 국내선은 출발 30분 전까지 마쳐야 한다. 인력 절감을 위한 방법 인듯[22]. 사실 해외 LCC항공사들이 많은 경우 이렇게 운영한다. 적어도 2시간 전에는 공항에 도착해서 여유있게 체크인을 마치는 것이 좋다. 인천국제공항같은 경우 보안검색과 출국 수속, 그리고 셔틀 트레인 탑승 등 여러 절차가 필요하기 때문에 체크인 마감인 출발 50분 전에 아슬아슬하게 맞춰가면 어지간히 한산한 시간에 출국하는 게 아닌 이상 대부분 파이널 콜이 나올 때 쯤에야 게이트에 도착하게 된다. 승객이 체크인을 해 버리면 그 사람이 탈 때까지 비행기가 출발을 못 하기 때문에 퀵턴을 해야하는 LCC 항공사 특성상 체크인 시간을 깐깐하게 따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수기 아침 비행기는 이로 인한 지연이 잦은 편. 물론 대형 항공사는 조금 늦게 가더라도 해주지만, 게이트까지 가는 시간 때문에 무조건 지각 확정이며 제 시간에 도착한 승객들에게 피해를 주게 되니 체크인 시간은 지켜주는 것이 좋다. LCC라서 깐깐한 게 아니라, 원래 이 정도 주는 게 정상이다.

간사이 공항에서 체크인할 경우 감열지에 인쇄된 탑승권을 준다. 영수증 주는 건 줄 알고 표받으려고 서있는데 안주길래 이게 표냐고 물었더니 그렇다고 하더라 보딩패스 모으는 항덕후라면 조금 아쉬울 듯하다. 셀프 체크인 기계를 설치하지 못하는 외국 국제공항 출발편 보딩 패스는 다른 항공사와 마찬가지로 빳빳한 종이에 인쇄해서 주며 마찬가지로 셀프 체크인 기계가 없는 하네다 공항에서 탑승하는 경우에는 전일본공수의 보딩 패스 용지에 인쇄해서 준다. 해당 카운터가 전일본공수가 주로 쓰는 카운터라 비용 절감 차원에서 사용하는 듯.

간사이 국제공항, 나하 공항 등 일본에서는 셀프 체크인 기기를 이용하는데, 국제선/국내선 구분 없이 바코드를 인식하면 예약할 때 쓴 언어로 나오고[23], 설사 자동으로 안나온다고 해도 수동으로 한국어로 바꿀 수 있으니 언어 문제를 걱정할 필요가 없다. 간혹가다 셀프 체크인 기기에서 오류가 발생하기도 하는데, 이럴 때에는 수하물 담당 직원에게 인쇄한 예매내역을 보여주면 된다.


5.2. 간사이 국제공항 제2터미널 허브[편집]


2012년 10월 28일에 개장한 간사이 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허브공항으로 사용하고 있다. 저비용 항공사(LCC) 전용 터미널인 간사이 공항 제2터미널은 2017년 1월까지 피치항공이 독점적으로 사용했고, 춘추항공제주항공[24]이 제2터미널로 이주한 지금도 비중이 크다. 참고로 국내 저비용 항공사 중 제주항공을 제외한 티웨이항공, 진에어, 에어부산은 모두 제1터미널을 이용하고 있다[25]. 덕분에 피치 항공을 타고 오사카에 도착하면 입국심사 대기시간이 제1터미널로 도착할 때보다 훨씬 짧다는 이점이 있다. 타 항공사를 타고 제1터미널로 도착하면 입국심사 대기시간이 30분 이상 길어지는 경우가 많다. 사실상 피치를 이용할 때의 요금 외의 유일한 메리트.

제1터미널과 제2터미널을 오가는 난카이에서 위탁운영하는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되며 소요시간은 약 10분이다.[26][27]버스를 타고 가다 보면 간사이 공항이 정말로 바다 위에 세워졌음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안내는 여기를 참고. 제1터미널을 아무리 뒤져봤자 체크인 카운터는 없으니 헤매지 말자.

그런데 제2터미널 영업 첫 날인데도 불구하고 안내판은 커녕 현지 안내원도 없어서 골탕먹은 사람들이 꽤 된다. 지금은 안내판에 한국어도 적혀있지만 동선이 1터미널과 달라 처음 이용하는 사람은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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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처럼 비행기를 타고 내릴 때 스텝카를 이용한다. 터미널 코앞에 내려주기 때문에 버스 탑승 없이 횡단보도를 건너 이동하면 된다.

나하 공항 역시 간사이 국제공항처럼 LCC 전용 터미널을 이용했으나 2019년 3월 18일부터 나하 공항 국내선 터미널과 국제선 터미널이 연결돼 '여객터미널'로 개편되자 체크인 카운터를 LCC 터미널에서 여객터미널로 옮겼다. 다만, 현재 시점에서 여기에서 출국 심사를 하게된다면 일본 트러스티드 트래블러 프로그램신청을 할 수 없다. 이 기기는 현재 1터미널 출국 심사장에서 운영하고 있다.


5.3. 퀵턴으로 인한 지연 변수[편집]


여타 다른 LCC들도 마찬가지이지만, 피치항공은 항공기 운용이 굉장히 빡빡하기 때문에 항공편 하나가 지연되기 시작하면 그 날 모든 항공편이 모조리 지연된다. 이는 도착지 공항에서의 회차 시간이 40분뿐인 것에서 기인하는 것으로[28], 제 시간에 도착해도 빡빡한 시간인데 각종 트러블이 있다면 계속 지연이 누적된다.

이 때문에 2015년 이후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가운데 지연 운행률 1위(48%)를 기록하는 오명을 쓴 적이 있다.

예를 들어 인천 - 간사이 노선의 경우 항공기 두 대로 운항 중인데
  • 항공기 1
    • MM701 간사이 7:45 - 인천 9:45
    • MM702 인천 10:25 - 간사이 12:10
    • MM705 간사이 12:55 - 인천 14:55
    • MM706 인천 15:45 - 간사이 17:30
    • → (이후 MM711로 운용되는 경우 있음)
    • MM709 간사이 18:15 - 인천 20:15
    • MM710 인천 21:00 - 간사이 22:45

  • 항공기 2
    • (주간에 국내선 및 한국 외 국제선으로 운용)
    • (→ MM706 이후 MM711로 연결되는 경우 있음)
    • MM711 간사이 19:50 - 인천 21:50
    • MM808 인천 22:40 - 하네다 0:55
    • MM809 하네다 1:45 - 인천 4:25
    • MM712 인천 7:30 - 간사이 9:15
    • (주간에 국내선 및 한국 외 국제선으로 운용)

공항에서 연결편 지연이라는 이유로 비행기가 늦게 출발하는 것은 위의 운항표를 보면 알 수 있듯이 피치항공의 운용이 매우 빡빡하기 때문이다. 인천 - 하네다 노선 (MM808, MM809)과 간사이 - 인천 조조/밤 노선(MM711, MM712)은 일본 국내선이나 중국/대만 노선을 운행하다가 심야에만 국제선으로 운항하므로 변수가 더더욱 많다. 하나만 지연이 되어도 그 날의 모든 항공편이 지연된다. 심지어 신치토세 공항에 폭설이 내려 운항이 지연되고 있다는 뉴스가 나오면, 전혀 관계가 없을 것 같은 인천-간사이 노선에도 영향을 준다. 특히 MM710편은 항공편이 지연될 경우 간사이 공항에서 대중교통으로 나가는 것이 곤란해 이로 인한 불만이 많이 나오는 편.

이런 연결편 지연은 관제에 의한 지연도 있지만 그 외에 탑승이 늦는 승객을 기다리거나, 탑승 인원 자체가 많아서 지연되는 경우도 있다. 아침에는 인천공항 수속대 수용 능력보다 출국 인원이 월등하게 많아 수속 시간이 길어지는데, 이를 예상하지 못한 승객이 탑승에 늦는 것이다. 그리고 위탁수하물이 유료라는 이유로 승객들이 웬만해서는 기내에 짐을 다 들고 타려고 하기 때문에 선반에 짐 넣느라고 탑승이 지연되는 케이스가 잦다. 피치항공 측에서도 이를 알고 있기 때문에 뒷자리부터/창가(A/F)열부터 등등 최대한 빠른 탑승을 위한 방법들을 동원하고 있는 중.

다만 2018년 현재 일본(특히 간사이 공항)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어서 1터미널의 경우 입국심사에만 엄청난 시간이 걸리고 있다. 하지만 피치는 2터미널을 쓰고 있기 때문에, 만약 지연되어서 출발되었다고 하더라도 입국심사가 1터미널에 비해 짧게 걸리므로 간사이 공항역 도착을 기준으로 잡는다면 1터미널 이용 항공사보다 나을 수 있다.


5.4. 결항 문제[편집]


피치 항공 자체는 저비용 항공사로서 대형 간선 루트에만 항공 노선을 연결하고 있어, 일본의 대형 항공사인 ANA, JAL 보다 지연률은 배 가까이 높으나, 결항률은 낮다. 대형 항공사는 여건이 안 좋은 지방 소규모 공항 운항편도 많이 운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낮은 결항률과는 별개로, 그 결항이 승객 자신에게 발생했을 경우 그 직후부터 교통편 및 보상 문제가 발생한다. 다른 대형 항공사와 피치 항공의 고객 서비스의 질이 다르기 때문이다.

다른 항공사라면 기상이 악화되거나 제반 사정으로 비행기가 공항에 못 내릴 경우 자사나 타사 항공편을 알아봐 준다거나, 다음날 출발해야 하는 비행기를 타야 한다면 숙소를 마련해 주기도 한다. 하지만 피치 항공은 결항이 될 경우는 수수료 없이 환불하거나, 피치 항공의 다른 편으로 예약만 변경해 준다. 다른 편이 모두 만석일 경우, 예약 변경이 불가능하고 그냥 취소만 되는데, 이 경우는 알아서 다른 항공편등으로 이동해야 한다.[29]

기상 악화로 한국까지 다 왔다가 간사이 공항으로 회항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사례1] [사례2] 사실 기상은 시시각각 변하므로 운 나쁘게 착륙할 타이밍에 딱 착륙하기 어려운 상황을 겪었을 수도 있고, 무리한 착륙 시도는 항공기의 안전 문제와 직결되므로 무작정 비난해서는 안될 것이다. 다만, 피치는 빡빡한 기재 로테이션 상 다른 항공사보다 착륙을 빨리 포기해버리는 경우가 있다는 루머도 있다.[30]

이렇게 인천 근처까지 갔다가 되돌아온 후에도 "우리가 해 줄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음 ㅋ"이라고 일본어하고 어리숙한 영어로 말해주면 끝나버리는건 정말 문제.[31] 결항은 타지 못한 상태에서 환불이라도 이뤄지니 다소 손해를 보더라도 다른 항공편을 이용할 수 있지만, 시간은 시간대로 까먹고 결국 이동은 실패한다면 어느정도 보상이 이루어져야 하는데 이런게 아무것도 없다. 때문에 피치 회항이나 결항을 경험한 사람들은 그냥 돈 더주고 제주항공이나 이스타항공을 이용하던지 플래그 캐리어를 이용하겠다고 다짐하게 된다.

2013년에는 이런 사건도 있었다.[32]

이 때문에 본인이 사업상, 혹은 학업, 기타 사유로 낮은 결항률도 용납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피치 항공과 같은 저비용 항공사가 아니라 이동 수단에 비용을 더 투자하여 충분히 검증된 플래그 캐리어를 이용하는 것이 목적에 부합한다고 할 수 있다.

5.5. 렌터카 이용 여행의 경우[편집]


상술하였듯 여느 항공사와는 다른 정책을 취하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일정상의 부담을 이유로 렌터카 회사에서 아예 피치항공의 승객은 취급하지 않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 심지어 직접 대리점으로 이동하여 수령/반납을 하고 싶어도 대리점 영업시간을 맞출 수 없어 불가능한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가 아니더라도 일반적으로 렌터카 여행은 인원이 많을 때 하게 되므로 여러모로 불편해지는 것은 사실. 특히 가족 단위 이상의 대규모 여행이라면 일정이 한 번 틀어지면 대미지가 상당하므로, 원하는 렌터카를 바로 이용하기 어려워보이면 그냥 다른 회사의 항공편을 이용하는 것도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


5.6. 웹 체크인 서비스 미제공[편집]


피치항공은 웹 체크인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고 반드시 공항터미널에서 탑승수속을 받아야한다. 때문에 다른 항공사는 위탁수하물이 없다면 집에서 미리 뽑아온 홈 프린트 보딩패스나 모바일 탑승권으로 보안검색대로 바로 들어가면 되는데, 피치항공은 그게 안되니 더욱 불편하게 느껴진다.


5.7. 피치 포인트로 환불/사용시 주의사항[편집]


위에서 언급했듯 한국 출발편이 아닌 항공편 (국내선 포함)의 경우 환불을 피치 포인트로만 받을 수 있는데, 환불 후에 자동으로 계정에 피치 포인트가 적립되는 게 아니라 이메일로 날라온 피치 포인트 교환코드를 마이페이지에서 수동으로 입력해서 적립해야 한다. 심지어 이 교환코드 메일은 항공편이 어디 출발이냐에 따라 해당국가의 언어로 날라오기 때문에 이메일 수신함을 주의 깊게 보지 않으면 놓칠 수 있으니 주의해야한다.

또한 피치포인트는 피치 항공이 취항한 각 나라의 통화별로 따로 관리되는 구조이며, 적립되지 않은 통화, 예를 들자면 한국 출발 항공권을 피치포인트(엔화)로는 구입할 수 없는 구조이다. 피치못하게 국내선을 이용할 일이 있다면 주의해야 한다

6. 공항-목적지(숙소)간 이동 정보[편집]


상술했듯 일부 편성은 심야 운행을 하는지라 공항에 대중교통 운영이 모두 종료된 시간에 도착하는 경우가 많다. 이를 위해 도착했을때 공항에서 주요 목적지로 향하는 법(소위 공항탈출)을 기술한다.


6.1. 인천-오사카 간사이 MM710(구 MM010)[편집]


본격 공항탈출 타임 어택 이쯤되면 난카이랑 친구

22시 45분에 도착한다. 일정에 여유가 있다면 공항에서 한 정거장 떨어져 있는 린쿠타운에서 1박을 하자. 시설 대비 크게 비싸지 않은 괜찮은 곳들이 몇 군데 있다. 3성급 호텔이 2인 기준 8~12만원 선인데, 3성급이라면 일반적인 비즈니스 호텔 수준의 시설이므로 꽤 쾌적하게 1박을 할 수 있다. 다음 날 오전에 빨리 체크아웃을 하고 짐은 관광지 근처 역에 있는 코인 락커에 넣어두고 관광하면 시간도 크게 손해보지 않는다.

버스 정보는 여기를 참고하자. 몇몇 심야 노선이 있지만, 변경될 수 있으니 실제 운행 여부는 직접 확인해보자.


6.1.1. 남부(난바) 인근[편집]


난바역(난카이)까지 가는 23시 29분 출발 공항급행을 탄다. 피치항공 팬카페에 있는 후기들을 살펴보면 수하물이 없고 비교적 앞자리에 앉은 경우 막차는 안전하고, 12분 열차[33]도 탑승할 수 있다는 듯. 전철을 놓치는 걱정은 그다지 하지 않아도 될 듯하다. 설상 놓치더라도 23시 55분에 출발하는 공합급행이 추가되어 별 문제가 없다. 난카이 시각표

JR은 텐노지역까지 가는 간사이 공항선 쾌속 막차(23시 32분)를 타면 다음날 0시 16분에 텐노지역에 도착한다. 이후 14분 뒤인 0시 반에 JR난바역 행 막차가 있다. 신이마미야역이마미야역에도 정차하며, 운임은 네 역 모두 1060엔이다. 그러니 숙소가 그 근처라면 텐노지에서 굳이 걸어가지 말고, 난바행으로 환승하자. 특히, 신이마미야 인근(신세카이)은 밤에 노숙자 천국이 되어서 여성은 더욱 위험하다. 신이마미야쪽 비즈니스 호텔들은 몇몇을 빼고는 24시간 운영을 하지 않기 때문에 한밤중에 위험하게 돌아다니면서 24시간 호텔 찾는것 보단 난바까지 가는게 낫다. 그나마 그쪽은 관광지라서 24시간 운영하는 호텔들이 많다.

16년 3월 JR시각표 개정으로 관공쾌속 막전차/막차(23시 09분, 23시 32분)가 텐노지에서 쿄바시/오사카까지 연장된다. (23시 09분발: 쿄바시 종착/23시 32분발: 오사카 종착)

JR 막차는 23시 41분 출발인데, 이건 바다 건너인 히네노역까지만 가기 때문에 사실상 23시 32분 차를 놓치면 심야버스(0시 15분에 제2터미널에서 출발.)나, 공항 인근의 호텔을 잡거나 꼼짝없이 공항에서 노숙을 해야 한다!(피치항공 팬카페에 역시 노숙 후기 및 기타 정보가 올라와 있으니 참고할 것.) 만약 호텔에서 1박할 목적으로 이 열차를 탄다면 필히 린쿠타운역에서 내려야 한다. 히네노역 근처에는 숙박시설이 없다.

버스라면 00:15, 01:15에 출발하는 심야버스가 있다.


6.1.2. 북부(오사카우메다 인근), 동부(츠루하시 인근)[편집]


위에 언급된 텐노지 행 막차를 타고 텐노지까지 간 다음 11번 플랫폼으로 가자. 0시 19분에 츠루하시역, 쿄바시역 경유, 오사카역 행 막차가 있다. 환승을 빨리 하려면 되도록 앞칸에서 내리는 게 유리하다. 3분 안에 환승하는 게 빡빡할 수 있어 23시 9분에 공항에서 출발하는 차량을 타는 게 좋다. 물론 16년 3월 시각표가 바뀌면 오사카역은 여유롭다.

막차를 놓쳤다면 23시 45분부터 1시간 간격으로 1시 45분까지 있는 제2터미널 출발(제1터미널은 매시 정각에 출발) 하비스 오사카(오사카역 인근) 행 심야버스를 타자. 신오사카나 요도야바시, 쿄바시 쪽이 숙소라면 내려서 택시를 타고 가자. 1터미널에서는 5시까지 정시마다 심야버스가 출발한다.


6.1.3. 와카야마현 인근[편집]


목적지가 와카야마역 근처라면 JR 23시 41분 히네노 행 막차도 가능하다. 히네노에서 23시 59분 출발 와카야마 행 보통열차로 환승이 가능하다.

다만, 목적지가 와카야마시역(난카이) 근처라면 23시 29분에 출발하는 난바행 공항급행 막차를 무조건 잡아야 한다. 이걸 타고 이즈미사노역에서 갈아타면 와카야마시 행이 6시 4분까지 있다. 혹시 특급 서던을 타게 될 경우, 자유석 칸에 타야 추가요금이 없으니 유의하자. [34]공항급행을 놓쳤다면 JR을 타고 와카야마역까지 가서 택시를 타자.

6.1.4. 고베시 인근[편집]


간사이공항 - 고베 간 배편과 연계되었던 산노미야행 무료 셔틀이 있었으나 폐지되었다. http://www.kobe-access.jp/kr/timetable.html 참고.물론 유료 배편은 남아 있다.

다행히도 1시간에 한번정도 1터미널을 경유하는 산노미야행 유료버스가 있다.


6.1.5. 교토부 인근[편집]


23시 9분에 출발하는 JR 관공쾌속 쿄바시행을 타고, 오사카 도착 후 0시 25분에 출발하는 교토행 신쾌속 막차로 갈아타면 된다. 16년 3월 시각표가 개정되면서 환승 횟수가 1회로 줄어들어 조금 더 편리해졌다. 그러나 입국심사 시간과 출구로 빠져나가는 시간을 고려할때 다소 촉박할 수 있음을 주의하자.[35] 헤매는 시간도 있을 수 있다

환승 시간이 빡빡하고 여러 변수가 생길 수 있으므로, 2터미널에서 교토 출발시 23시 40분에 출발하는 심야버스를, 1터미널에서 교토 출발시 23시 55분 리무진 버스를 타는 것을 추천한다. 리무진 버스 티켓은 피치항공 기내에서 구입할 수 있고, 영수증을 제출하는 것만으로 탑승이 가능하다. 2터미널에서 타도 되는 것을 잘못 알아서 1터미널에서 타도 어차피 23시 50분 안에 도착할 수 있으니 당황하지 말고 잘 찾아가자. 하지만 이 버스는 교토역 하치조구치(八条口)까지만 간다. 만약 이것도 놓쳤다면 그냥 오사카에서 숙소를 잡든가 공항에서 노숙해야 한다. 물론 돈이 매우 많다면[36] 공항에서부터 택시를 타면 되지만, 여럿이서 가지 않는 이상 주머니 사정이 그다지 좋지 못한 여행객이 비싸디비싼 택시를 이용할 일은 거의 없을 것이다.[37]
짐이 많다면 MK택시의 스카이게이트 셔틀을 이용해보자. 승합차를 이용하는 택시인데 국제선 22시 45분전 도착 비행기, 국내선 22시 55분전 도착 비행기라면 이용할 수 있고 막차가 23시 45분에 떠나니 연착만 되지 않으면 시간도 충분하다. 교토시내의 호텔 등 목적지까지 한번에 편히 갈 수 있고 운임은 3600엔이지만 인터넷으로 예약해서 200엔 할인, 왕복예약시 100엔할인으로 총 3300엔이며 카드 결제도 가능하다. MK택시 카운터는 1터미널 1층 H게이트 옆에 있으므로 일단 1터미널로 이동해야 한다.


6.2. 인천-도쿄 하네다 MM808[편집]


2016년 2월 6일부로 인천-하네다 취항이 결정되었는데, 하네다에 한국 왕복 저비용항공사가 취항하는건 역대 최초다. 하네다의 위치가 상당히 좋아 많은 사람이 환영했는데...[38]

다만 이 항공편의 출도착 시간은 인천-하네다 22:40~0:55(익일)로, 사실상 전철 막차가 전부 끊기는 새벽 시간대이다. 때문에 대다수가 할증이 추가되며, 수도 몇 안되는 야간버스의 이용이 강제된다. 4명이 모였다면 정찰제 택시를 이용할 수도 있지만 이쪽도 버스보다는 비싼 비용을 치뤄야 하고, 대부분은 새벽 1~2시에 출발하는 버스를 타고 이동하게 된다. 이도저도 아니면 노숙. 의외로 이 공항에는 여러 이유로 노숙하는 사람이 많다. 성수기에는 드러누워 자기 위한 벤치 자리를 잡기 위한 경쟁도 치열한 편.

반대로 하네다-인천의 경우 01:55~04:35이다. 도쿄에서 하네다로 들어가는 부분은 막차 타고 들어가면 딱 출발 2시간 전이 되는 여유로운 스케줄이라 큰 어려움이 없으며, 인천에 도착하고 수속 마치면 첫차가 슬슬 돌아다닐 시간이라 나가는 데에도 큰 문제는 없다. 오히려 타고 나면 웬만큼 체력 없는 사람들은 무지하게 피곤하다는 점 정도가 단점이 되는데, 이렇듯 인천 출발편에 비하면 큰 불편함이 없어 이 노선은 보통 하네다 출발편이 더 많은 수요를 형성하고 있다.

이렇듯 이 노선은 양쪽 모두 타는 사람을 참 피곤하게 하는 항공편이 분명하지만, 대신 시간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다. 직장/학업 등 일과를 끝낸 뒤 바로 공항에 이동하면 출발편을 탈 수 있고, 다음날 꼭두새벽부터 집을 나서서 가장 빠른 출발편인 오전 6시 시간대 항공편을[39] 이용하는 것보다도 7시간 이상 빠르게 도쿄에 도착할 수 있다. 도쿄 도심에도 피치는 바로 나가면 2시, 노숙하면 6시에 도착할 수 있어 오전 중에는 도쿄에 도착하기 힘든 여타 항공편보다 크게 유리하다.[40]
인천공항에 직항편이 없는 일본의 제 3의 지역으로 갈때도 유리하다. 하네다는 일본 국내 허브 공항이고 적당히 노숙하면서 버티면 아침 첫 비행기로 날아갈 수 있다. 일본 국내선은 JAL이나 ANA[41] 단기체류 외국인에겐 저렴한 가격을 제시한다. 시간 활용의 유연성 면에서 고민하게 되는 카드인것. 특히나 출입국 공항이나 항공사가 다를때, 피치는 LCC 답게 편도 요금이 왕복 요금 대비 합리적이라 시도해볼만 하다.

또한 귀국편에서도 이러한 장점은 마찬가지다. 피치항공의 하네다-인천의 경우 타 항공사의 하네다-서울(인천, 김포)보다 훨씬 일정이 좋다. 도쿄에서 밤 10시 넘어서까지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고 막차로 공항에 들어가면, 딱 출발시간 2시간 전에 맞춰 하네다 공항에 도착한다. 그리고 하네다를 출발, 인천에 도착하여 출국장을 빠져나오면 아침 5-6시대가 되어 첫차 버스 및 전철이 돌아다니고 있다. 물론 체력적인 부담은 있으나 잘만 활용하면 월요일에 출근하는 직장인들이나 대학생들에겐 그야말로 환상의 스케줄이 된다.[42] 반면 아시아나항공의 경우 하네다-인천 출발 시간이 오전 6시이며, 김포공항은 커퓨 타임이 존재해 더욱 늦게 출발하기 때문에 당일 아침 9~10시까지 출근해야 하는 직장인들은 최소 반차를 소모해야 하는 일정이 된다.

즉 시간적으로 여유가 없는 직장인들에겐 사실상 연차를 받느냐 안 받느냐가 갈리는 일정이라 인기가 많다. 실제로 수요에 따라 가격이 조절되는 항공편의 가격도 금요일 밤과 월요일 아침만 평소의 2배 이상이 되어있는 경우가 많다. 일 끝나고 집 안 들어가고 출국하고, 귀국하자마자 일터로 나가는 사람이 많다는 의미다. 하네다 공항 활주로가 야간에는 상대적으로 널널한 편이라 심야 시간대에 각종 공항 부대비용을 낮추면서 저비용 항공사의 국제편 취항을 유도했는데, 먼저 대만에 시험적으로 도입된 야간 항공편이 상당히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자 일본 항공사에서 사용하지 않던 한국 - 하네다 야간 항공편 운수권[43]을 사용해 한국에도 취항했고 제법 성공적으로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이런 사례도 있다.

유일한 단점이라면 스케줄을 이렇게 빡빡히 잡았다가 결항이라도 터지면 이하생략. 물론 결항률 자체는 매우 낮지만, 그럼에도 대체편 제공이나 보상 등 사후대처가 미흡한 피치를 이용하는 게 꺼려질 수 있다. 그런데 피치가 이렇듯 좋은 스케줄로 수요를 끌어모으던 것을 지켜본 대한항공도 하네다-인천 스케줄을 오전 6시에서 피치와 같은 오전 2시로 변경하였기에, 이제는 대한항공이라는 대안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대한항공의 경우 이 노선에 문제가 생기면 비싸기로 유명한 하네다-김포를 대체편으로 제공해 줄 수도 있으니까... 주말 왕복의 경우, 피치를 타고 수하물 없이도 70만원대까지 올라가 버리는 기적(?)이 발생하는데, 이렇게 되면 그냥 대한항공 타는 게 오히려 더 싸게 먹히는 경우도 있다.

대한항공의 경쟁편인 KE719는 일본 도착시간이 빨라서, 출입국을 최대한 빠르게 끝내면 별 문제 없이 전철을 타고 도쿄시내에 진입이 가능하다는 강점도 있다.


6.2.1. 숙소가 도쿄도, 요코하마시 인근[편집]


새벽 2시 전후로 케이큐리무진과 에어포트리무진의 심야버스가 준비되어 있다. 다만 일부를 제외하면 할증 요금이 제대로 붙어 배로 비싸다.

예약이 되지 않으니 도착하자마자 미리 도착로비에 있는 티켓 카운터나 승차권 자동판매기에서 표를 뽑아 놓는 게 좋다.

거의 정기적으로 시간표가 바뀌니 다음 링크 참조. 에어포트 리무진 노선/시각표, 케이큐리무진 노선/시각표.

코로나로 인해 이 심야버스들이 죄다 운행 중단되었고, 피치 인천발이 운행을 재개하였지만 여전히 심야버스 재개 소식은 없다.

6.2.2. 숙소가 도쿄, 요코하마 이외[편집]


3~4명 정도 있을 경우 택시로 이동하는 것도 방법 중 하나. 정액 택시 요금표. 호텔 앞에 내려주는걸 고려하면 뭐...

여하튼 입국 심사 이후 도쿄 모노레일 첫차(05:17)나 케이큐 첫차(05:26)까지 고작 4시간 남짓이므로 공항에서 노숙하는 것도 하나의 선택이다.[44]

셜령 탈출을 하더라도 결국 피곤하게 돌아다닐 것이 아닌 이상 잠은 자야 하는데, 나가는 버스 비용과 호텔 비용을 합하면 사실 국제선 터미널 바로 옆에 위치한 호텔을 이용하는 것과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문제는 국제선 옆 호텔의 비용이 만만치 않다는 것. 국내선 터미널 쪽에 저렴한 캡슐 호텔[45] 등이 존재하지만 새벽시간대 국내선으로 이동이 불가능하다. 터미널 간 셔틀버스가 심야에 운행을 하지 않기 때문. 즉 공항에서 도저히 버틸 수가 없는 경우가 아니면 보통 대다수의 사람들은 공항에서 노숙한다. 편의 시설로는 무료 와이파이나 유료 공항 샤워 시설 등이 준비되어 있다. 공항에서 노숙하던 사람들은 보통 3층을 추천하므로 참고[46]. 하네다 공항 노숙 가이드 블로그(일본어).

여느 공항이 그렇듯 물가는 개창렬이지만 사실 식음료 면에서 인천국제공항보다는 훨씬 나은 편이고, 편의점이나 요시노야도 있어 어떻게든 버틸 수는 있다. 코로나 이후로 아직 식음료시설의 복귀가 늦어 영 마땅치 않다는게 경험자들의 후기.

공항 인근의 헤이와지마 온천의 셔틀버스 송영 + 심야 이용 플랜을 4,500엔에 이용할 수 있다. 공항 노숙은 싫은데 호텔은 너무 부담스럽다면 이 방법을 이용할 수도 있다. 수면실을 운영하고 있고, 출발 전에 씻고 나갈 수 있는 게 장점

6.3. 인천-나하 MM906[편집]



이 항목에 소개된 다른 항공편에 비해 지극히 정상적인 도착 시간처럼 보이지만 오키나와 본섬의 특성상 무척이나 난감한 도착 시간임은 동일하다.

오후 6시 40분에 나하 공항에 도착하는데 이 시간이면 우선 어지간한 렌터카 회사들이 이미 문을 닫았다. 첫 숙소가 나하에 있어도 당황스러운 일인데 하물며 북부에 있으면…예전 LCC 터미널 시절에는 셔틀버스를 놓쳐서 정말로 타이베이보다 더 가까운 나고만 왜 못 가냐며 통곡하는 일도 종종 벌어졌을 정도.

그나마 2019년 3월부터 LCC 터미널을 떠나 다른 항공사처럼 평범하게 국제-국내선 터미널을 이용하면서 조금은 형편이 나아졌다. 하지만 피치 항공 특유의 지연에 걸려든다면 꿈도 희망도 없어질 수 있다. 물론 숙소가 북부에 있는 것이 아니라면 숙소 이동까지의 난도는 한없이 낮아진다.


6.3.1. 이시카와 지협 이북[편집]


이시카와 지협 이북의 온나손, 나고시, 추라우미 수족관 인근에 숙소가 있을 경우이다.

버스 노선별 막차 시간은 특별히 진한 글씨로 표시해 두었으므로, 나하까지의 도착 시간이 지연되었을 경우 참조할 수 있다. 특별한 언급이 없을 경우 모든 노선이 요일 및 공휴일 여부에 상관없이 동일한 시간이며, 편의상 정시도착 이후의 편성만을 소개하였다.

숙소가 나고 시내에 있거나 나고보다 먼저 나오는 경우, '지연을 먹지 않는다면' 충분히 버스만으로 숙소까지 도착할 수 있다.

우선, 오키나와 에어포트 셔틀이라는 버스가 저녁 7시 30분, 8시 30분(막차)에 나하 공항 국내선(1층)에서 출발하여, 각각 7시 32분, 8시 32분에 국제선 터미널에 도착한다. 1시간 27분을 거쳐 온나노에키, 타이거 비치(호텔 몬트레이), 선 마리나 비치(쉐라톤 호텔), 나비 비치(만좌모, ANA 인터컨티넨탈), 카리유시 비치(매리어트, 리츠칼튼, 부세나 리조트 등)에 정차한 다음 나고 터미널에 각각 오후 9시 56분, 10시 56분에 도착하는 구조.

숙소가 킨초 또는 기노자손에 있거나, 나고 시내까지 빨리 가고자 할 경우에는 오키나와 고속버스 111번을 탈 수도 있다. 저녁 7시 20분, 8시 15분에 국내선 터미널을 출발하여 나고 터미널까지 밤 9시 5분, 10시에 도착한다.

오키나와의 대동맥, 58번 국도를 따라 나고까지 달리는 완행버스 120번은 저녁 7시 10분, 7시 45분에 국내선 터미널에서 출발한다. 329번 국도를 따라 달리는 미러 노선인 77번은 평일 저녁 7시 50분, 토요일 저녁 7시 45분, 일요일 또는 일본 공휴일 7시 30분에 국내선 터미널을 떠나는 편성이 막차.

북부의 유수 호텔 정문까지 직접 꽂아 주는 나하 공항 리무진 버스는 저녁 7시 정각에 국내선 터미널에서 출발한다.

숙소가 나고시 이북(추라우미 수족관, 오리온 모토부 리조트 등)에 있는 경우, 어떤 방법으로 나고 버스 터미널에 도착하더라도 터미널부터 그냥 택시로 이동하는 것밖에 답이 없다. 그나마 택시값을 아끼려면 나고까지 버스로 이동하는 편이 싸게 먹힌다.


6.3.2. 이외의 장소[편집]


공항에서 대형사고를 맞았거나, 정말 이상한 기행을 저질렀거나 등의 트러블만 없다면 이 문단의 다른 공항에 내릴 사람에게 민망할 정도로 이동이 쉽다. 겨우 남북 지역 차이가 천양지차...

숙소가 요미탄이나 차탄, 카데나 등 중부 서해안에 있는 경우 유이레일 나하공항역에서 평일 밤 9시 36분, 주말 및 공휴일 밤 9시 24분에 출발하는 열차를 타고, 밤 10시가 되기 전에 아사히바시역에서 내려 나하 버스 터미널에서 평일 밤 10시, 주말 및 공휴일 밤 9시 47분에 출발하는 오키나와 버스 28번의 막차를 타고 숙소로 이동할 수 있다. 남부 동해안의 경우도 중부 서해안과 같은 편성의 나하공항 출발편을 타고 터미널로 가면 버스를 찾을 수 있다.

중부 동해안인 키타나카구스쿠, 오키나와시, 우루마 등으로 가거나 그것보다 가까운 곳이라면 공항 국내선에서 평일 및 토요일 밤 10시 30분에, 공휴일 및 일요일 밤 10시 10분에 출발하는 오키나와 버스 23번을 탈 수 있다.

이토만으로 가는 경우 유이레일 나하공항역에서 평일 밤 10시, 주말 및 공휴일 밤 9시 36분에 출발하는 열차를 타고 아카미네역에서 내리면 개찰구를 나가 왼쪽 출구 아래에 나오는 정류장에서 89번 버스 막차를 타고 이토만 터미널까지 이동할 수 있다.

가장 극단적인 경우로 오키나와에서의 첫 밤을 나하 시내에서 보낸다면 밤 11시 30분이 되어야 나하공항역에서 막차가 떠나므로, 아무리 지연을 먹어도 여유로운 이동이 가능.


6.4. 인천-삿포로 신치토세 (구)MM702[편집]


2019년 4월 25일부터 취항, 10월 26일까지 운항하는 항공편. 삿포로 발착 국내선 항공편의 심야 시간대 유용 형태로 신설된다. 그래서 삿포로 22:00 출발, 인천 02:40 출발이라는 인천-하네다 자매품 올빼미형 시간대를 자랑한다. 시간대가 시간대인 만큼 인천국제공항에서 내렸을 때만 제외하면[47] 입출국수속이 거의 전용기 타듯 쾌적하다는 것은 확실한 장점. 거기에다 항공편이 드문 시간대이다보니 웬만하면 지연운항이라는 걸 걱정할 필요가 없다! 그야말로 정시운항의 교과서 그 자체.

우선 삿포로에서 인천으로 오면 새벽 1시를 훌쩍 넘긴 시점인지라 서울 시내로 가려면 공항리무진 심야버스인 N6000 / N6001 두 노선 이외에는 없으나, 일단 서울로 들어가기만 하면 심야 시내버스가 운행하기 때문에 웬만한 거점 지역에는 갈 수 있다. 반대의 경우에는 공항철도 막차가 1터미널에 00:40 도착인지라, 어차피 탑승 수속 마감까지 약 1시간 정도만 뻐기면 되므로 별다른 문제가 없다.

인천에서 출발해 신치토세 공항에 도착하면 05:30 인데, 현 시점에서는 삿포로로 가는 버스가 국내선 항공기가 처음 도착하는 08시경부터나 운행하므로, JR 신치토세 공항역 첫차(06:56)를 이용하는게 유일한 해법이다. 특히 각종 교통 패스 교환은 08:30부터라는 점도 주의.

대신 하루 중 가장 이른 시간에 도착하는 만큼 하코다테, 왓카나이, 쿠시로, 키타미, 아바시리, 네무로 등 육로 이동시간이 다소 부담스러운 홋카이도 내 다른 거점도시[48]들에 국내선 여객기 첫편으로 여행 첫날 아침시간에, 늦어도 점심 이전에 꽂을 수 있다는 무지막지한 이점이 있다[49][50][51]. 삿포로, 오타루, 아사히카와, 후라노 등으로 이동할 경우 대개 06:56 테이네행 첫 열차를 이용하게 되는데, 출근, 등교 중인 홋카이도 주민들의 일상을 구경할 수 있다는 것도 소소한 이점이다. 무로란, 오비히로의 경우에는 상술한 이점에는 딱히 해당사항이 없지만, 어쨌든 도착시간이 깡패인 만큼 평범하게 열차를 타도 역시나 오전시간대에 안착할 수 있다.

반대로 인천행의 경우는 늦어도 21시경에는 탑승 수속을 마쳐야 하고, 이 때는 아직 국내선 항공기가 운항중이기 때문에[52] 버스든 JR이든 운행하고 있을 시간대라 뭘 타도 가능. 다른 항공편에 비해 마지막날 시간 활용도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높아진다는 것 역시 또 하나의 이점이다. 다른 항공편으로 홋카이도 여행을 오게 된다면 첫날과 마지막날은 사실상 숙소로 이동하는 것, 야식을 먹는 것, 이른 아침 숙소에서 체크아웃하고 공항으로 가는 것 이외에 다른 일정은 생각하기 힘든데, 피치항공을 쓰면 모든 날짜를 풀로 활용할 수 있다. 조금 다르게 생각해보면, 삿포로, 오타루, 노보리베츠 온천같이 공항과 가까운 지역이면 1박2일 일정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여행을 즐길 수 있고, 삿포로라면 당일치기 여행도 가능하다는 이야기. 그나마 진에어[53], 제주항공[54], 아시아나항공[55] 등에 비해 대한항공[56]이 조금은 사정이 낫지만, 항공권 가격과 시간 활용도 면에서는 피치항공에 비하면 메리트가 떨어지는 편이다. 물론 서비스, 편의성, 수하물 중량제한 부분은 대한항공이 우월하다.

2019년 6월 6일 02:40 출발 예정이던 항공편이 무려 8시간이나 결항되어 10:30 쯤 출발했다. 이 날 인천공항 주변에 안개가 많이 끼어서, 삿포로발 항공편이 간사이 국제공항으로 가버려서 생긴 참사인데 우리나라 항공기들은 전부 정상적으로 착륙했다고. (...) 피치항공 기장과 부기장의 면허 자체가 조금만 기상 상황이 안 좋아도 착륙할 수 없는 자격이라고 한다.[57]

다만 2019년 10월 27일 신치토세 공항으로 돌아가는 편을 마지막으로 노선이 단항 예정이라, 그 이후에는 혹시나 일본여행 수요가 다시 늘어 재취항이 이뤄지지 않는 한 아무 의미가 없어질 항목이 되었다. 마지막편 운항시간도 변경되어 05:35 출발, 08:25 도착으로 다소 늦춰진 편. 신치토세 공항 국내편 운항 시작시간인 08시 기준으로 스케줄을 맞춘 듯 하다. 사실 신치토세 공항에서 심야-새벽시간을 활용하던 노선이 이게 유일하다보니 일본여행 보이콧 여파로 적자가 된 노선 하나때문에 공항 시설을 정상 가동시키는 것도 공항 측 입장에서도 수지가 맞지 않았을 것이다. 피치항공이야 말할 것도 없고[58].


6.4.1. MM808편을 연계한 대체?[편집]


단순히 인천-신치토세 구간의 직항편이라면 2020년 1월 현재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이스타항공 등 선택폭이 넓은 편이다. 다만 아무리 빨라도 오전 중턱에나 도착하는 비행 스케줄로[59] MM702편만큼의 시간활용성을 살릴 수 있는 노선은 없다는 게 문제라면 문제.

정말 단 30분조차 아쉽거나, 1박2일 이하의 짧은 일정으로 시간활용을 극대화하고 싶은 사람 대체로 직장인들, 특히 그 중에서도 삿포로권역[60]이나 신치토세 공항 근교가[61] 아닌 홋카이도 다른 지방도시 최종 목적지인 사람들이라면 MM808편을 이용, 하네다에서 일본 국내선 환승으로 홋카이도에 들어가는 것도 대안이 될 수 있다. 하네다는 역시 수도 도쿄답게 센다이, 니가타[62] 정도의 몇몇 도시를 제외하면 일본 전국 거의 모든 공항에 노선망이 걸쳐있는 국내노선 깡패고, 자연히 홋카이도에도 거의 모든 공항에 직항노선이 걸려있다. 신치토세 공항에서는 거리가 너무 가까운데다 철도에 경쟁력이 밀려 취급하지 않는 아사히카와오비히로, 버스에 경쟁력이 밀려 2007년에 단항된 몬베츠에도 직항편이 있어 오전에 해당 목적지로 바로 꽂을 수 있다는 게 특징.

더군다나 각 노선은 대체로 아침 일찍부터 운항을 시작하고, 돌아오는 노선도 마지막편이 대체로 저녁이나 밤시간이다. 특히나 하네다-신치토세 노선은 06:15 첫 비행편[63]을 시작으로 무슨 고속버스마냥 15분, 30분 간격으로 비행기가 뜨는데다[64] 돌아오는 마지막편 시간도 22시 가까운 넉넉한 시간대로[65] 삿포로는 아예 당일여행을 생각해도 될 수준. 아니면 생각을 바꿔 하네다로 조금 일찍 내려온 다음, 남는 시간동안 도쿄 시내에서 놀다가 막차를 타고 하네다에 돌아가는 방법도 생각해볼만 하다.

외국인 관광객 대상 일본 국내선 할인제도로 일본항공에서 제공하는 JAL Japan Explorer Pass, ANA에서 제공하는 ANA Experience JAPAN Fare가 이를 또 뒷받침해준다. 편도 기본 11,000엔으로[66] 가격정책에는 두 항공사간 거의 차이가 없어 그냥 같은 항공사를 이용하는 셈 치고 행선지와 시간대만 맞추면 될 정도다. 각종 호텔예약 사이트에서 제시하는, 정책 미적용 상태의 눈 튀어나오는 가격보다는 확실히 싸다.[67]

하지만 역시 도쿄 자체의 수요가 많아 평일 왕복 기준 20만원을 가볍게 넘는 MM808편 항공료부터가, 10만원대 중반이었던 MM702편보다 가격경쟁력에서 일단 지고 들어갈 수밖에 없다.[68] 거기다 당연하겠지만 왕복 22,000엔 이상의 하네다-홋카이도 각 행선지 항공료를 추가로 써야 하는 만큼 지갑에 부담이 심해지는 것도 사실이고. 신치토세 출발이었다면 편도 5,500엔 정도만 내면 됐을 항공료가 하네다 출발편은 11,000엔 이상으로, 배로 뛰어버린다는 것도 억울해지는 면이 있다.

일단은 돈은 충분하고 시간은 아쉬운 사람들이 이런 방법을 쓸 수 있다는 것 정도로 생각해보자. MM808편의 활용도가 더 높아진다고 생각해볼 수도 있고, 한편으로는 MM702편의 존재가치나 재취항 필요성이 더 부각된다고도 볼 수 있다. 사실 MM702편의 재취항 가능성이 낮지만은 않은 것이, 잠시 단항했던 이스타항공이 재취항했고, 하루 1편이었던 제주항공도 2편 이상으로 증편했다는 것. 인천-신치토세간 수요가 다시 늘어나고 있다는 것으로, 그만큼 피치항공도 노선을 복구할 여건이 마련되고 있다고 봐도 좋다. 그런데...


7. 피치 항공이 배경인 드라마[편집]



7.1. 칩 플라이트: 피치 항공의 탄생을 그린 드라마[편집]


2013년 3월에 방영한 드라마로, 우리나라에서도 지금 만나러 갑니다 등으로 인지도가 있는 다케우치 유코 주연. 피치 항공의 탄생이 주 내용이다. 극 중 항공사의 이름은 체리(Cherry's) 항공으로, 실제 피치 항공의 허브 공항은 간사이 공항이지만 극 중에선 나리타 공항으로 설정하고 있다. 공식 홈페이지

보통 특정 기업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는 해당 기업을 띄워 주는 경향이 있는데, 이 드라마는 아주 없지는 않지만 여타 드라마에 비하면 그런 게 별로 없다. 위에서 설명된 피치항공의 유료화에 대한 이유를 설명하는 드라마이기 때문에 피치항공을 이용하는 승객은 '이런 마음가짐으로 이 항공을 이용하면 되겠구나'라는 느낌이 들게끔 한다. 살짝 부정적인 뉘앙스로 이야기하자면 이렇다. "돈 많으면 전일본공수 타고 없으면 피치항공 타라."

모든 것을 아끼기 위해 사무실 비품은 모 항공사인 ANA가 안 쓰고 쟁여둔 것을 가져와 쓰고 CA(cabin attendant, 승무원)의 트레이닝복은 청소부 작업복 비슷한 것을 갖고온 후 CA들한테 유료로(...) 대여해준다. 이런 물품적인 비용 절감 뿐만 아니라 기내 청소도 CA 들이 직접 함으로써 청소 인력마저 없애는 등 승객들한테만 싸게!!를 외치는 게 아니라 직원들한테까지도 싸게!! 를 외친다.

드라마의 클라이막스로는 나리타로 향하는 항공기가 지연 출발로 인해 나리타 공항 착륙 제한 시간[69]을 넘겨서 신치토세 공항으로 회항해야 하지만 항공사의 배려로 나리타 대신 하네다 공항으로 착륙한다는 내용인데 현실은...[70]


7.2. 아재’s 러브 ~in the sky~ (2019)[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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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쿠 피치 항공(Tenku Peach Airlines)이라는 항공사가 배경으로, 등장인물이 전원 이 회사 직원이다. 유니폼과 로고가 누가 봐도 피치 항공. 주인공 ‘하루타 소이치’는 CA(객실 승무원), ‘쿠로사와 무사시’와 ‘나루세 류’는 파일럿, ‘시노미야 카나메’는 항공정비사. 도쿄-이시가키 취항 첫 비행, 1호 항공기의 라스트 플라이트와 오일 누출로 인한 긴급 정비 등 항공사에서 벌어지는 여러가지 이벤트를 꽤 구체적으로 그리고 있다.


8. 기타[편집]


  • 감사 인사로 표준 일본어인 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대신에 간사이벤인 おおきに를 자주 사용한다. 표에도 OOKINI!!라고 적혀있고, 기장도 おおきに라고 인사한다. 화장실의 금연메시지도 吸ったらあかん! 으로 간사이벤이다. 본사가 오사카에 위치해서인듯.
  • 기내 안내 방송도 간사이벤으로 말하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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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년 5월 함대 컬렉션과 자사 기재 JA816P호가 콜라보를 진행하였다. 해당 콜라보 기체가 한국에 들어올지는 미지수였으나 6월경 인천에 실제로 입국했다.
  • 이런 저런 악명과는 달리 스카이트랙스 선정 LCC부문 4성급 항공사로 등급이 매겨져있다! 이는 에어부산과 동급이며, 사유는 친절한 승무원과 저비용 항공사 평균 이상의 기내서비스라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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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히로프리 피치항공1.png
펼쳐지는 스카이! 프리큐어 26화에서 나온 모습[71]
  • 2023년 토에이 애니메이션의 애니메이션인 펼쳐지는 스카이! 프리큐어와 콜라보를 하였다.관련 영상 이 콜라보의 일환으로 자사 기재 중 JA827P호에 캐릭터들이 래핑되었고, 본편 26화에서 피치 항공이 PPL로 등장했다.
  • 일본 최장거리 국내선 노선인 삿포로-나하 구간을 1일 1회 왕복 운항하고 있다. 전일본공수도 같이 운항하는 노선이긴 하나 현재는 운휴중이므로 피치항공이 이 노선을 유일하게 운항하는 항공사가 되었다.


[1] 복숭아의 일본어인 もも(모모)에서 유래.[2] 2021년 3월 기준[3] General Electric Capital Aviation Service. 미국에 있는 제너럴 일렉트릭 산하의 항공기 리스 및 금융업 회사이다.[4] 네이버 블로그나 SNS 등에 올라온 후기, 그리고 아래의 '주의사항' 문단을 보고 나면 단순한 말장난으로 받아들일 수 만은 없을 것이다.[5] 항공사 별로 지상 조업사를 둔 한국과는 달리 일본은 공항 별로 지상 조업사를 두고 있어 전일본공수 계열 지상조업사가 여럿 있다.[6] 반면 전일본공수아시아나항공 계열사인 아시아나에어포트를 이용한다.[7] 물론 이런 식으로 환불을 후하게 해주면 반대급부로 한국 출발편만 가격이 올라갈 가능성도 있다. 어느쪽이 유리한지는 각자가 생각해볼 문제.[8] 사실상 공항 이용료만 환불 받을 수 있다.[9] 가족여행시 좌석지정을 안한 경우, 최악의 상황으로 가족끼리 떨어져 갈 수도 있다. 반대로 가족끼리 떨어져 갈 상황을 우려하여 좌석 지정을 했는데 막상 타보니 빈자리가 수두룩해서 억울한 경우가 더 많다.[10] 전술한 항공사들 전부 AVOD가 있거나 기내와이파이를 통한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이 있다. FSC만큼 많은 컨텐츠를 제공하지는 않지만 가면서 볼만한 예능이나 드라마 정도는 있다. 심지어 타이페이 노선을 제외하면 국내선'만' 운행하는 스타플라이어도 AVOD는 있다.[11] 출국납부금 10,000원, 국제빈곤퇴치기여금 1,000원, 국제 관광 여객세 1,000엔 등의 세금 제외[12] 다만 2018년 들어서 한국 저비용 항공사들도 특가 항공권은 위탁수하물을 제공하지 않고 있어서 피치와의 서비스 차이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C] A B C D E F G H I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으로 운항 재개 발표 시까지 운휴한다.[13] 전일본공수에 이어 2번째로 일본 최장거리 국내선 노선에 취항하였다.[14] 전일본공수에 이어 2번째로 일본 최장거리 국내선 노선에 취항하였다.[15] 2023년 10월까지는 MM001. 외항사 중 최초로 인천 노선에 001편이 붙은 사례였다. 처음으로 취항한 국제선 노선이 인천 노선이였기 때문.[16] 원래 75,500~295,500원이었는데 2014년 들어 가격을 대폭 내렸다.[17] 대표적으로 겨울철(12월~2월)에는 국적 저비용 항공사가 성수기 요금을 적용하는 데 반해 이 항공사는 그런 거 없다.[18] 그래서 MM001/002 편명이 이 노선에 붙었다.[19] 시간대를 1회 추가한 이유는 그만큼 장사가 잘 되기도 하지만 인천 - 하네다 노선 개통 이후 비행기 운용을 좀 더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서이기도 하다. 구체적으로 얘기해보면 간사이발 마지막 비행기가 인천에 도착하면 하네다를 왕복한 뒤 간사이행 첫 비행기로 출발하는 것.[20] 다만 제주항공은 인천-간사이, 김포-간사이 노선이 별도로 2회씩 있어서 결국 서울 노선은 하루 4회가 있는 셈이고, 이스타항공과 티웨이항공은 2016년 6월 7일부터 코드셰어를 통해 하루 4회 운항으로 증편되는 효과를 내고 있다. 다만 국내 항공사는 시간대가 좀 몰려 있어서, 시간대 측면에서는 피치항공 쪽이 좀 더 다양한 운항 스케줄을 제공하는 건 사실이다.[21] 현재 김해에서 간사이 2터미널으로 출입국하고 싶다면 제주항공을 타는 수 밖에 없다.[22] 게다가 비용 절감을 위해 셀프체크인 기기 외장을 종이로 만들었다.[23] 한국어 페이지에서 예매하면 화면이 한국어로 나온다.[24] 2018년 11월 1일부로 이전함.[25] 진에어, 에어부산의 모기업이 제1터미널을 이용하고 있고, 다른 항공사도 제2터미널이 완공되기 전에 이미 제1터미널로 취항하고 있었기 때문에 계속 그렇게 된 듯 하다.[26] 승차 위치는 간사이 국제공항역에서 통로를 건너면 바로 보이는 호텔 건물 1층의 로손 매장 바로 앞. 2층에도 로손 매장이 있는데, 연결버스 타는 곳은 1층이다! 착각하지 않게 주의하자![27] 그 외 간사이공항 발 간사이 주요 지역으로 바로 가는 공항버스의 경우, 2터미널에서 출발해 1터미널을 거쳐 각 목적지로 가는 경우가 많다.[28] 다만 이게 무리한 수준은 아니다. 저비용 항공사의 정석을 보여주는 사우스웨스트 항공은 최소 10분만에 퀵턴을 한 적이 있고, 항공 규정이 강화된 이후로는 25분 정도로 유지되고 있다.[29] 기본적으로 항공사 원인이 아닌 기상악화, 공항시설 문제 등의 비정상운항에 대해서는 항공사의 보상의무가 없다. 이 경우 환불이나 다른 시간대 자사 항공편으로 변경해주는게 기본이며, 플래그캐리어등의 항공권은 비교적 자유로이 변경이 가능한 항공권이 많기에 타사 항공편들로 변경도 가능하지만 의무사항은 아니다. 노재팬 여파로 노선조정에 들어간 국내 저비용 항공사들도, 대부분 환불 및 다른 시간대나 인접 공항의 자사 항공편으로 변경만 지원해 줬을 뿐, 타 항공사나 지상교통 지원 등의 요청도 저비용 항공사의 보상규정을 이유로 들어주지 않았다.[사례1]
2015년 태풍 찬홈 상륙 당시 간사이에서 김해까지 운항하는 MM0015편이 부산 바로 앞까지 다 왔다가 갑자기 기수를 돌려 오사카로 돌아가 버린 일이 있었다.
[사례2] 파일:220320_MM809.png
하네다발 인천행 MM809편이 인천공항 상공에서 착륙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간사이 공항으로 회항한 경우.
[30] 항공사의 운영방침에 따라 다르겠지만, 피치는 우리나라에선 외국항공사의 입장이다보니 다른 국내공항으로 착륙하는 것보다, 일본으로 돌아가는게 훨씬 용이할 것이다. 인천에 착륙한다해도, 지상조업은 계약회사가 할테니, 거기서 발생하는 추가비용보다 원래 공항으로 가서 국내조업을 받는게 효율적일 것이다. 국제선 항공기가 원래 목적지에 착륙하지 못하고 다른 공항에 착륙할 때의 시간로스는 상상이상이다. 도착, 출항 허가는 물론 비행계획 수정 제출, 급유, 승객 하기 및 재 탑승 등 아무리 빨라도 2시간은 족히 걸리는데, 이것도 다 지상조업이 준비 되었을 경우에나 가능한 이야기지 없는 공항에라도 착륙하는 순간, 무한 기내 대기다. 하물며, 승무원 근무시간이 초과되기라도 하면 다른 승무원을 데려오거나,아니면 12시간 뒤에나 운항이 가능하다.[31] 상대는 외국항공사다. 국내항공사 수준의 응대 서비스를 기대하면 안된다.[32] 요약하자면 승객이 출발 전에 내렸는데도 수하물 및 승객 보안검색을 다시 거치지 않고 그냥 출발했기 때문에 회항한 것이다. 이럴 경우 출발을 늦춰서라도 수하물 및 승객 보안검색을 다시 해야 하는 것이 원칙인데 이걸 지키지 않은 피치 항공 잘못이 크다. 번거롭더라도 이렇게 하는 이유는 수하물이나 승객 소지품 안에 폭탄 숨겨놓고 내릴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런 사건이 여러 번 있었고, 이 때문에 체크인한 승객 수가 맞지 않거나 수하물과 승객 수가 맞지 않을 경우는 모두 확인을 거친 후 이륙하는 것이 규칙이 되었다. 공항에서 항공사 직원이 뛰어다니면서 아직 탑승하지 않은 승객 이름 부르며 찾는 이유도 바로 이것.[33] 주말 기준. 평일은 23시 5분과 29분 차가 있다.[34] 이즈미사노에서 0시 5분에 발차하는 와카야마시행 서던이 있다. 참고하자.[35] 아무리 빨라도 20~30분 정도 걸리며 운 좋으면 15분도 안걸린다.[36] 일본 내비게이션 사이트에 의하면 대략 33670엔 정도라고 한다.[37] 구글 지도 기준 교토까지 가는데 30~40만원이 넘어간다[38] 의외로 일본 도쿄로 가는 사람들중 상당수가 인천국제공항을 선호한다. 김포공항이 서울시내와 가깝고 지하철과 연결되어있기도 한데, 문제는 인천공항에 비해 너무나도 빈약한 리무진버스 노선과 인천공항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뒤떨어지는 공항시설이다. 경기도에서는 의외로 김포공항 리무진 버스 노선이 커버하지 못하는 지역이 많다. 그리고 제2터미널까지 넉넉하게 지은 인천공항과 달리 출국 이미그레이션장도 좁아 오래 기다려야 하며(그나마도 코엑스의 도심공항을 이용하면 이 과정을 통째로 생략할 수 있었지만 도심공항의 김포공항행 노선과 체크인 및 수하물접수, 김포공항 사전출국심사가 2018년 1월부로 폐지되어 이용못하게 되었다) 출국장 면세점도 인천에 비해서는 부실하다. 그래서 김포공항을 이용해보고는 불편함에 학을 떼고 다시 인천을 이용하는 사람이 많다. 다만 피치항공 취항전엔 정기적으로 다니는 인천-하네다 노선이 대한항공의 딱 한편밖에 없어서 대부분 나리타공항을 이용해야 했다. 뭣보다도 결정적으로 김포-하네다 노선은 인천발 노선보다 비싸다. 일본항공전일본공수가 인천에서 전부 철수했어도 김포-하네다 노선만큼은 유지하는 것도 결국 이 노선은 돈이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면세점이나 이런거 관심 없고 시내에 가깝다는 이유로 김네다 선호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39] 제주항공에서 06:05 인천발 나리타행 항공편을 운행한다.[40] 일본의 아침은 느리므로 이래봐야 대부분의 가게나 관광지는 문을 열지 않는 단점은 있다. 다만 해는 빨리 뜨기 때문에 관광지를 도는 데는 아무 문제가 없다. 게다가 가끔 요구되는 당일치기가 가능한 일정은 이것 아니면 무리다.[41] 2022년 11월 현재 프로모션 없음 [42] 그러니까 금요일 밤에 한국 떠나 월요일 새벽에 한국 도착 하기가 가능하다.[43] 한국 - 하네다 노선 운수권 중 한국에 배분된 주 14회 야간편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가 각 7회씩 운항을 하고 있다. 반면 일본에 배분된 야간편은 피치가 주 7회를 써서 7회가 남아있다.[44] 코믹 마켓 참가를 위해 이 항공편을 이용하는 경우에 도쿄 모노레일 첫차를 타고 텐노즈아일역에서 린카이선 첫차로 환승하면 곧바로 시발조로 참가할 수 있다!. 1시 55분에 출발하는 심야버스도 빅사이트 앞 호텔까지 바로 데려다 준다.[45] 요금이 1박당 5000~5400엔이다. 비행기값을 10만원대 초~중반대로 지불하고 5만원대 호텔을 이용하기에는 이쪽 역시 배보다 배꼽이 더 클수 있다.[46] 도쿄 국제공항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새벽에도 발착하는 항공기가 많다. 아무래도 도착보다는 출발 층이 조용하기 때문에... 특히 모노레일이나 케이큐 탑승구 쪽은 불도 꺼져 있어서 더욱 좋다. 다만 3~6층은 천장이 뚫려있어 추울 수 있으므로, 덮고 잘 만한 얇은 담요 등을 지참해서 가는 것을 추천한다.[47] 그 시간대에 러시아, 베트남, 몽골 등지에서 도착하는 항공편이 좀 있다.[48] 일단 홋카이도 면적이 남한의 80%라는 걸 잊지 말아야 한다. 그 면적에 인구는 서울의 반타작인 500만명대에, 그나마도 삿포로 위주로 뭉쳐있다. 자연히 기본적인 수요 규모부터 형편없이 적을 수밖에 없으며, 이게 JR 홋카이도가 파산위기급 만년적자에 시달릴 수밖에 없는 근본적인 이유다. 철로 선형 개선은 고사하고 있던 열차편도 운행횟수를 줄이거나 아예 폐선하거나 하게 되며, 그나마 운행중인 철도편도 속도를 내기 힘든 협궤선이 거의 대부분이다. 버스편 역시 작은 수요 규모에 맞춰 배차간격이 넓을 수밖에 없으며 가격 역시 비싼 편. 거기에다 대부분의 정보는 일본어로만 제공된다. 그래서 일본 다른 지역에 비해 렌트카의 이용비중이 높은 곳이 홋카이도지만, 상술했듯이 홋카이도 면적은 남한의 80%지만 도로 인프라는 그 이하 수준의 구성이기 때문에 자동차 이동이 철도 대비 부담이 덜하지만 어렵다.[49] 사실 하코다테의 경우에는 첫 항공편도 11시에나 출발하다보니 기차 대비 여객기의 시간절약 효과는 떨어지는 편이다. 하코다테 공항에서 중심가로 이동하는 30분 가량의 시간을 감안한다면 오히려 기차를 타는 게 더 빠르기도 하다. 하지만 24시간 운영하는 공항 온천에서 몸을 충분히 풀고 유유히 비행기로 40분 날아오는 거랑 불편한 좌석으로 밤새 날아와서 피곤한 몸으로 또 3시간 반을 열차에서 보내는 것의 컨디션 차이는 굳이 더 말할 필요가 없다. 왓카나이의 경우에도 온천에서 쉬다가 10시 반쯤 이륙해 정오 정도면 시 중심지까지 충분히 도착할 수 있는데, 보통의 방법으로는 삿포로를 거쳐 이런저런 환승을 하며 6~7시간은 오롯이 더 길에서 잡아먹는 것을 생각하면 이만저만 편리한 것이 아니다. 게다가 ANA 국내선 외국인 할인 프로모션을 활용하면 기차보다 가격이 오히려 더 싸게 먹힌다![50] 이 방법을 썼을 때의 가장 큰 수혜자는 쿠시로, 키타미, 아바시리, 네무로 등 도토 지방으로 가는 사람들인데, 빠르게는 09시에서 늦어도 11시면 넉넉하게 각 시 중심지에 도착한다.[51] 리시리 섬은 국내선 시간표 자체가 점심시간 이후 한편밖에 없어서 첫날 오전까진 무리지만, 역시나 다른 방법보다는 수월하게 도착할 수 있다. 아니면 왓카나이 공항으로 오전에 떨어진 다음 배로 갈아타도 되고. 신치토세-리시리 노선이 하계에만 운용하는 계절편인 만큼 동계에 리시리 섬을 바로 갈 때는 왓카나이를 경유하게 된다.[52] 마지막 국내선은 ANA 하네다행이 21:50 에 있다.[53] 첫날 도착이 빠른 만큼, 마지막날 출국 시각도 빠르기 때문에 숙소가 삿포로라도 이른 아침부터 바쁘게 짐 챙겨서 나와야 한다. 그나마 빨리 도착했다는 것도 11시 언저리. 돌아오는 날은 아침식사도 여유있게 즐기기 힘들며, 다른 지방도시로 갔을 경우 그 도시에서 전날 밤을 보낸다는 건 엄두도 낼 수 없는 스케줄이다. 미리 삿포로 등 가까운 도시로 옮기거나 공항호텔에서 하루 묵거나 해야 할 필요가 있다.[54] 마지막날은 좀 시간여유가 있지만, 그런 만큼 첫날 도착 시각도 오후시간 중턱이다. 지방도시가 행선지인 경우 국내선 항공편 환승은 꿈도 못꾸고, 육로로 꾸역꾸역 간다면 밤시간이 되기 일쑤.[55] 진에어보다 30분 늦은 출국, 30분 늦은 귀국. 여러모로 어정쩡하다. 대한항공보다 싸다는 것 만큼은 메리트.[56] 다른 항공사들과 달리 하루 두편 운항으로 일찍 도착해 늦게 나온다는 선택지가 가능하다. 어디까지나 피치항공을 제외한 다른 항공사와 비교해서지만. 그리고 대한항공은 다른 항공사들이 쓰는 1터미널 대신 상대적으로 덜 혼잡한 2터미널을 사용한다. 플래그쉽 캐리어인 만큼 활주로 혼잡시 저비용 항공사를 앞서 먼저 이륙할 수 있는 우선권도 있다. 10:10 인천 출발 12:55 신치토세 도착인 KE765편은 신치토세 공항발 홋카이도내 지방도시행 국내선으로 환승할 수 있는 마지노선이기도 하다.[57] 시계 불량시 적용하는 계기착륙장치 자격을 말하는 듯하다. 인천이나 김포공항의 경우 1년에 50일 이상은 저시정 경보가 발령되는데, 이 때 계기착륙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조종사가 별도의 훈련을 주기적으로 받아야 한다. 이게 다 항공사 비용이기 때문에 항공사가 필요성이 낮다고 생각하면 회항과 결항을 감수하고 훈련을 아낄 수도 있다.[58] 이 노선이 딱히 공기수송을 할 만큼 타격을 입은 건 아니다. 의외로 탑승률이 높은 인기노선이지만 그래도 박리다매만이 살 길인 LCC 특성상 수지를 못 맞추게 될 만큼의 영향은 있었지 않았나 한다. 그리고 2019 겨울 다이어에서 한국 노선이 단항된 만큼 대만 노선이 신설되었다.[59] 이스타항공 ZE621편. 07:25~10:10. 보통 왕복권으로 발권할테니 돌아오는 편으로 타게 될 ZE622편은 비행 스케줄이 11:10~14:35로, 마지막날 일정은 역시나 사실상 공항 복귀 및 출국수속 정도밖에 안남는다.[60] 오타루, 에베츠, 키타히로시마, 에니와, 치토세, 토마코마이.[61] 노보리베츠, 무로란.[62] 이 두 공항의 국내선은 도쿄 나리타, 오사카 이타미, 나고야 센트레아, 후쿠오카, 삿포로 신치토세, 나하에 주로 연결되어있다. 그러니까 하네다만 빼고오사카 간사이공항편도 피치항공에서 독점적으로 운항하는 중. 이들은 그럴 수밖에 없는 게 각각 도호쿠 신칸센죠에츠 신칸센으로 도쿄역까지 1시간 30분~2시간에 도착할 수 있는 거리다. 당연히 도쿄행 항공편은 씨가 마를 수밖에.[63] ANA NH987편. 06:15~07:45.[64] 매일 60편 이상이다! 세계에서 가장 바쁜 서울-제주 노선 다음으로 2위가 도쿄-삿포로 노선이라는 걸 감안한다면 그럴 만도 하다.[65] ANA NH988편. 21:45~23:30. 일요일과 금요일에는 똑같은 시간대로 에어 두 HD044편(ANA 코드셰어명 NH4744편)이 추가증편된다.[66]홋카이도 역내 노선, 도호쿠 착발 노선은 편도 5,500엔이다. 하네다-이타미 노선이나 오키나와 역내 노선은 편도 7,700엔. 물론 고정된 정가는 아니라 수요가 많거나, 비행일이 임박한 노선은 저 가격대에서 조금씩 할증이 붙기 시작한다.[67] 돌려 말하면 정책 적용대상이 아닌 일본 현지인들이나, 유학생이라던가 주재원 등 일본 장기거주 외국인들은 국내선 비행기를 그 정신나간 가격으로 타야 한다는 말이 된다. 지못미.[68] 딱히 피치항공이 아니더라도, 하네다와 나리타를 통틀어 한국-도쿄 노선은 다른 한일 주요노선에 비해 대체로 비싼 편이다. 탑승률이 낮아 그만큼 승객 개개인당 부담이 가중되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편 마이너 지방도시행 노선이 아니라면.[69] 나리타 공항은 23시 이후로는 항공기 착륙이 불가능하다[70] 한국인 여행자라면 인천공항, 간사이 공항, 하네다 공항, 신치토세 공항 모두 24시간 이착륙 가능 공항이니 김포공항이나 김해공항이 아니라면 커퓨 타임 문제로 걱정할 필요는 없다.[71] 다만 두번째 짤에 나오는 4발기는 다름아닌 에어버스 380인데, 피치항공은 물론 그 어떤 저비용 항공사도 운용하지 않는다. 다만 피치의 모기업인 ANA가 380 3대를 하와이 고정으로 끌고다니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