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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2023년/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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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의 7월 일정은 대구[1]-대전-대전-잠실-올스타 브레이크-대전-고척-인천 순으로 7월 첫째주 일정은 대구 삼성과의 원정 경기인 2경기가 있으며, 7월 둘째주 일정은 롯데와 SSG와의 홈 6경기가 있다. 7월 셋째주와 넷째주 일정은 잠실 LG와의 원정 3경기 이후 올스타 브레이크를 거쳐 NC와의 홈 3경기가 있으며, 7월 다섯째주 일정은 고척 키움과 인천 SSG와의 원정 6경기가 있다.
7월에는 모두 20경기가 진행되며, 그 중 9경기가 홈 구장인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11경기는 원정에서 펼쳐진다.
7연승을 달성한 6월 30일 경기는 6월 문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여담으로 7월 1일부터 8월 26일까지 토요일 경기는 18시에 진행되며, 일요일 경기는 동일하게 17시에 진행된다.
이전 달 문서에도 다뤘지만, 분위기가 극과 극인 한화와 삼성의 상황을 볼 때 한화가 이번 시리즈에서 위닝 시리즈 이상을 거둬 삼성을 압도적 꼴찌로 만들어서 올스타전 이전까지 부담없이 상위권인 롯데, SSG, LG와의 9연전(홈 6연전+잠실 원정 3연전)을 대비해야 한다.
변수는 직전 시리즈부터 이어져오고 있는 장마로 인한 우천취소인데, 이번 시리즈 내내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린다는 예보가 있어서 경기를 치를 수 있을 지 장담하기 어려웠지만, 유일하게 비 예보가 있던 금요일을 포함해 모든 날이 맑은 가운데에서 경기를 치를 수 있게 되었다.
패배가 뭔가요? 먹는 건가요? 한화, 삼성 꺾고 6593일 만에 8연승 휘파람 [대구 리뷰]
상승세와 더불어 구단 측에서 7월부터 잔여 원정경기에 응원단을 파견하기로 결정, 스타트인 이번 경기부터 원정 응원석이 거의 매진을 이루었다.
선발 산체스가 1회 1실점했지만, 이후 위기를 넘기면서 6이닝 5피안타 5탈삼진 1실점으로 잘 틀어막았고, 타선도 연타석 홈런 포함 3안타 4타점을 쓸어담은 노시환을 비롯해 선발 전원 안타를 기록했고[2], 상대의 실책들까지 더해 무려 10점을 얻으면서 승리를 차지했다. 다만 이 경기에서 아쉬운 점이라면 9점차 9회 마무리로 올라와 2루타 3개를 포함해 4피안타 3실점을 기록한 남지민이 '옥에 티'라고 할 수 있다.
이번 경기를 승리함으로써 2005년 6월 12일 대전 LG전 5:7 승리 이후 6,593일(18년 19일) 만의 8연승을 달성[3]했고, 같이 중위권 경쟁을 벌이던 팀들(키움, 두산, kt, KIA)이 모두 승리[4]함으로써 kt에 반 경기 뒤쳐진 8위인 상태에서 5위 키움, 6위 두산과 2게임 차를 유지했다. 최하위 삼성과의 승차가 6경기 차가 된 반면 3위 NC, 4위 롯데와는 각각 4.5경기, 4경기로 더 좁혀졌다.
이 경기를 승리한다면 2005년 6월 14일 이후 6,592일(18년 18일) 만의 9연승을 달성하게 되는 것은 물론 올 시즌 처음으로 스윕[5]을 거둘 수 있었던 경기였다.
이 날은 투수전으로 전개되었는데, 상대 선발 원태인은 6이닝 1실점 6K, 페냐는 6이닝 2실점 10K로 양팀 선발이 각각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타선은 부진했는데 2회 정은원의 1타점 희생플라이만을 뽑아내는 데에 그쳤고, 2회 강민호의 홈런과 3회 피렐라의 결승타로 1:2가 된 승부를 끝까지 뒤집지 못하며 8연승을 마감했다.[6]
이 경기에서 패배하며 아쉽게 연승이 끊겼고, 7위 KT가 NC를 상대로 승리하면서 KT와의 승차는 1.5경기까지 벌어졌지만 9위 KIA가 LG에 패배하며 순위는 바뀌지 않았다.
연승 가도가 끊긴 상태에서 상대 전적에서 3승 5패로 열세인 롯데와 만나게 되었다. 롯데가 지난달 중반 이후 부상과 부진이 속출해 이전의 기세를 잃은 채 중위권에서 버티고 있지만, 일부 부상자들이 복귀하는 것으로 알려졌기에 직전 시리즈보다 쉽지 않은 싸움이 될 전망이다.
만약 이 시리즈에서 위닝 시리즈 이상을 보여준다면 6위 이상의 순위를 넘볼 수 있는데, 다시 올라올 예정인 장마전선에 따라 우천취소가 생길 수 있다.
비가 오는 관계로 우천취소되었다. 이 경기는 9월 10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
'최재훈 3타점+노시환 173㎞ 18호포' 최강한화 누가 막으랴…롯데 3연패 늪 [대전리뷰]
영동군과 프로모션을 진행한 영동군의 날 행사로 정영철 영동군수가 시구하였다.
대체선발 한승주가 4이닝 6피안타 1실점으로 나름 선방해주었고 노시환이 5회 역전 2점 홈런을 터뜨려[9] 승부가 기우는 듯 했지만, 8회 렉스가 강재민을 상대로 홈런을 때리며 다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하지만 직후 공격에서 윌리엄스와 권광민이 안타로 출루하고 최재훈이 싹쓸이 안타를 때려내면서 다시 2점 달아나면서 승부를 결정지었다.
한편 이 날 한화와 같은 중하위권인 키움, kt, KIA가 상위권인 NC, LG, SSG를 꺾으며 중하위권의 순위는 그대로 유지되었다. 중하위권 팀들의 약진과 중상위권의 부진이 동시에 일어나면서 3위 두산 - 9위 KIA 사이의 승차는 4게임밖에 차이가 안 날 정도로 순위표 상의 밀집도가 매우 높아졌다.
반면 두산 베어스에게 패한 삼성은 한화와 6.5게임 차까지 벌어지면서 한화의 4년만의 탈꼴찌 가능성은 상당히 높아졌다.
선발 문동주가 2⅔이닝까지 잘 잡다가 볼넷과 연속 2루타로 흔들리면서 역전을 허용했지만 노시환이 이후 공격에서 바로 동점 홈런[10]을 때리면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하지만 4회 안치홍, 7회 한동희의 홈런으로 승부가 롯데로 다시 기울여진 가운데 찬스 때마다 번번이 범타로 물러난 점이 아쉬움으로 남았고 윌리엄스 또한 7회 1사 만루와 9회 2사 1,2루 기회를 모두 놓쳤다는 점에서 아쉬움이 남았다. 7회와 9회 윌리엄스의 앞 타석에서 롯데는 타격감이 달아오른 노시환을 밀어내기 볼넷과 고의4구로 정면 승부를 피했는데 이게 적중했다.
이번 경기에서 지면서 SSG를 꺾은 KIA와 순위를 바꾸게 되었지만, 삼성이 두산에게 피스윕을 당해 다시 꼴찌가 될 확률은 낮아졌다.
한화 이글스 홈 개막시리즈 이후 3달만에 처음으로 대전에서 맞붙는다. SSG가 KIA를 상대로 스윕에 가까운 루징 시리즈를 당하고 오긴 했지만, LG와 여전히 선두권 경쟁을 벌이고 있는데다가 한화를 상대로 압도적인 상대 전적(4승 1무 1패)를 지니고 있어서 롯데와 동률을 이룬 한화로서 여기서 다시 상승세를 만들어야 하는 과제를 안았다.
비가 오는 관계로 우천취소되었다. 이 경기는 9월 10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
오늘 경기 매진으로 시즌 3번째 매진을 이루었지만, 팬들에게 보답하지 못하고 2연패에 빠졌다.
초반 예상하지 못한 산체스의 3이닝 8실점(7자책점) 고전으로 인해 8:0으로 크게 뒤쳐지며 시작했다. 구원투수 중 윤대경이 1실점을 했을 뿐 장시환과 정우람, 그리고 주현상이 무실점으로 막아주며 추격을 발판을 마련해줬다.
타선에도 이에 보답하듯 차곡차곡 점수를 쌓아가며 9:7까지 따라가는데 성공했으나, 4회 무사 1,2루 세 타자 연속 삼진과 7회 2사 만루 무득점에서 나온 윌리엄스의 2루수 땅볼 등 점수를 많이 올릴 수 있는 결정적인 상황에서 침묵하면서 단순 추격에 그쳤다. 특히 SSG보다 득점권 상황이 많았지만 득점권 안타 수는 적은 모습을 보였다.[11]
'홈런 3방+페냐 7이닝 완벽투' 한화, SSG 7-0 완파하고 전날 패배 설욕 [대전:스코어]
경기를 앞두고 모기업에서 8연승 기념 선물로 선수단에게 애플워치를[12], 그라운드 크루와 버스 운행팀에게 운동화와 기능성 티셔츠 등을 선물로 주었다.
선발 페냐가 전날 15안타를 때린 상대 타선을 7이닝 3피안타 3사사구 6탈삼진 무실점으로 틀어막아 QS+를 기록, 4경기 연속 QS를 달성하였다. 타선은 이진영의 활약과 채은성과 최재훈, 7회말 대타로 나선 김인환이 홈런을 때리면서 전날 패배를 설욕하고 시리즈를 동률로 맞췄다. 다만 경기 초반 흐름을 끊었던 병살타 문제랑 7월 5일 경기 이후 타석면에선 여전히 부진한 윌리엄스는 고민해봐야 할 것이다.
한편, 삼성이 NC를 제압, KIA가 kt를 제압, 두산이 키움을 제압하면서 KIA가 6위, 키움이 7위인 상태에서 8위 kt와는 1 게임 차이로 승차 없이 9위가 되었고, 삼성과는 5.5게임 차를 유지했다.
지난 6월 11일 이후 1달만에 맞붙는 것이며, 5월 21일 이후 1달 보름만에 잠실 원정이다.
상대 전적(5승 1무 3패 LG 우세)에서 밀린데다가 LG 역시 직전 한화와 맞붙은 SSG와 선두 다툼을 하고 있기 때문에 쉽지 않을 전망이다. 올스타전을 앞둔 전반기 마지막 시리즈의 유일하면서도 최대의 변수는 사흘 연속 내릴 예정인 비라고 할 수 있다.[13] 두 경기 이상 우천취소가 되거나, 한 경기만 우천취소 되는 경우 1승 1패 동률만 만들더라도 선방은 한 것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비가 오는 관계로 우천취소되었다. 이 경기는 9월 10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
'108구-허벅지 맞고도 버틴' 문동주, '만루위기' 김범수가 지웠다... '명품 투수전' 승자는 한화였다 [잠실 현장리뷰]
어제 유일하게 치른 kt와 키움 경기에서 kt가 승리하면서 두 팀은 게임 차 없이 승률에서 키움이 7위, kt가 8위인 상태에서 두 팀과 0.5게임 차인 한화가 오늘 경기에서 이기고 두 팀이 무승부가 나오지 않으면 한화는 전반기를 8위로 마감할 수 있다.[16]
그야말로 양 팀 에이스라 할 수 있는 선발 투수간의 대결[17]로 가는 와중에 1회 문현빈의 2타점 2루타가 양팀 유일한 점수가 되는 듯 했지만, 8회 1사 이후 LG 타선이 2루타, 볼넷, 안타로 만루를 만든 상황에서 문동주의 뒤를 이어 등판한 김범수가 위기를 1실점으로 겨우 막았다. 이후 9회말 박상원이 1사사구 무실점으로 깔끔하게 막아주면서 승리를 거두었다.
한편 9위 한화와 0.5게임 차였던 7위 키움과 8위 kt간의 경기에서 kt가 승리를 거두면서 한화가 8위로 올라가게 되었고 키움은 9위로 내려앉았다.
오전부터 장대비가 쏟아지면서 일찌감치 우천취소되었다. 이 경기는 9월 10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
한화로서는 이번이 11번째 우천취소[18]이며, 고척에서 열리는 kt-키움전 결과 키움이 kt를 상대로 패배하면서 한화는 8위로 전반기를 마무리하게 되었다. 롯데가 NC에 패하면서 5위와는 2.5경기차다.
7월에 열린 2023 KBO 올스타전에 대한 내용은 KBO 올스타전/2023년 문서 참고하십시오.
그동안 부진한 팀 성적의 영향으로 베스트 12 대신 감독 추천 선수로 출전했었지만, 올해는 팀 성적의 영향으로[19] 채은성(1루수)과 노시환(3루수)이 베스트 12 투표로, 문동주와 박상원(이상 투수)가 감독 추천 선수로 출전하게 되었다.
7월 21일 기준 상대 전적에서는 3승 4패로 다소 밀리지만, 가장 최근인 지난 6월 23일 ~ 6월 24일 창원 2연전을 이긴 적이 있었기 때문에 조금 쉬울 수 있겠지만, 상대 선발진이 만만치 않고, NC도 올스타전 이전 롯데와의 시리즈를 위닝으로 장식한데다가 두산, 롯데와 중상위권 경쟁을 벌이고 있는 만큼 쉽지 않은 승부가 예생된다.
관건은 여전히 내리고 있는 비인데, 22일부터 지속적으로 내릴 예정인데다가 이미 많은 양의 비가 내리면서 그라운드 사정이 좋지 않을 수 있어서 제대로 치를 수 있을 지 의문이다.[20]
선발 산체스가 1회 선두타자 손아섭에게 우월 솔로 홈런을 맞고, 5회에도 윤형준과 박건우에게 홈런을 맞아 위태한 모습을 보이다 6회에도 등판 가능한 투구수였음에도 불구하고 이태양과 교체됐다.
7회 2사 만루에서 정우람이 박세혁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을 내주며 밀어내기 볼넷이 나오면서 한승혁으로 교체됐지만 2사 만루 상황에서 김주원에게 사구를 허용하면서 밀어내기로 점수를 한 점 더 줬다.
7회 공격 윌리엄스의 적시타로 2루 주자 문현빈을 홈으로 불러들여 한 점을 만회했고, 페디가 내려간 후 이어 등판한 김영규가 2사 1,3루 정은원이 평범한 중견수 뜬공을 처리하는 듯 했지만 2루수, 유격수, 중견수 중 아무도 잡지 못하면서 2타점 적시 2루타를 기록했다. 이어 음주운전으로 70경기 경기 출전 정지 처분을 받은 하주석이 시즌 첫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을 당해 득점권 찬스를 이어가지 못했다.
9회 윤대경이 박세혁에게 볼넷을 내준 후 2사 1루 손아섭 타석 때 폭투를 범했고, 연속 볼넷이 나오고 윤형준의 적시타로 추가 실점을 기록했으며, 공격에서 채은성이 마무리 이용찬에게 안타를 쳤지만, 후속타 불발로 9:3 패배했다.
2회 마틴에게 던진 초구가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을 맞으면서 어제와 같이 초반부터 끌려가는 경기를 보여주나 했지만, 3회 이도윤, 이진영, 김인환의 안타, 4회 정은원의 솔로 홈런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하지만 5회 1사 2,3루 상황에서 박건우의 적시타가 터지며 경기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7회 양팀이 1점씩 주고 받은 가운데[21] 8회말 2사 만루에서 박세혁의 포일로 다시 한 점을 앞서갔으나, 9회초 마틴이 3점 홈런을 날려버리며 사실상 경기가 기울었고 이후 공격이 삼자범퇴로 끝나면서 패배하였다.
한편, 9위였던 키움이 롯데를 상대로 승리하면서 승차는 차이가 없지만 승률에 밀려 순위를 맞바꾸게 되었다.
비가 오는 관계로 우천취소되었다. 이 경기는 9월 10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
NC에게 루징 시리즈를 당한 상태에서 NC보다 더 열세인 키움을 상대한다. 키움이 비록 직전 시리즈에서 연패를 끊어낸 상황이긴 하나 모든 지표에서 한화에 불리한 상황에서 그나마 다행인 건 한화를 상대로 극강의 모습을 보이던 이정후가 부상으로 인해 이탈하게 된 것이 전부다.
또한 경기장이 돔이기 때문에 비 걱정 없이 시리즈를 치르게 되었다.
"display: none; display: 문단=inline"를 참고하십시오.
8회에만 13득점! 한화, 키움에 16-6 기적의 역전승 '8위 탈환'… 장시환 19연패 끝 [고척 게임노트]
선발 한승혁이 2⅔이닝 3실점으로 흔들리자 덕아웃에서는 이태양을 빠르게 투입했고, 그 결과 2⅓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자신의 임무를 100% 완수했다. 그동안 타선에서도 4회 노시환의 시즌 20호 솔로 홈런을 더불어 윌리엄스의 적시타와 김태연이 폭투 상황에 득점을 올리면서 동점을 만들었다.
그러나 6회 강재민이 대타 김준완에게 희생플라이와 김동헌에게 2점 홈런[22]을 허용하며 다시 키움이 리드를 되찾았다가 8회 공격에서 대폭발하면서 16:6으로 역전을 시켰다. 자세한 기록은 아래 표와 같다.[23]
21시 28분부터 22시 36분(1시간 8분)까지 8회초가 진행됐는데, 이는 KBO 리그 한 이닝 최장 시간 기록이며, 또한 역대 2번째 타자이순을 달성했고, 한 이닝 13득점은 한 이닝 최다 득점 공동 2위이다.[26]
이번 경기 승리로 키움에 반 경기 차 앞서지만 승률이 같은 공동 8위가 됐으며, 7회 마운드에 올라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장시환은 개인 19연패를 극복하고 1,036일 만의 승리를 올렸다. 또한 노시환이 20호 홈런을 쳐냄으로써 올 시즌 홈런 개수 단독 1위에 올라섰다.
‘윌리엄스&이진영 홈런 폭발’ 한화, 연장 10회 노시환 결승 밀어내기 볼넷…위닝시리즈 확보 [고척 리뷰]
선발 문동주가 1회 2사 후 도슨에게 홈런을 허용했지만, 이후 타선에서 윌리엄스(2회)와 이진영(3회)이 투런 홈런을 치면서 역전했고, 문동주도 나름의 피칭으로 5이닝 6피안타 2실점으로 승리 요건을 챙겼다.
하지만 7회 2사 이후 등판한 김범수가 8회 흔들리면서 2실점을 허용하며 4:4 동점이 되었고, 결국 경기는 연장까지 이어졌다. 10회초 상대팀의 실책 등으로 만들어진 2사 만루에서, 노시환의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내며 1점 달아났다. 10회말 장시환이 지키면서 연승+위닝 시리즈를 달성했다.
선발 산체스가 지난 두 차례 부진을 씻고 7이닝 2피안타 7탈삼진 2실점 호투를 펼쳤지만, 지난 이틀동안 불을 뿜었던 타선이 안우진에게 8이닝동안 안타 2개 볼넷 1개만 얻는 등 부진했다. 9회 2사 이후 정은원과 노시환의 안타로 동점 이상의 기회를 노렸지만, 채은성이 2루수 직선타로 물러나면서 연승+스윕 기회를 놓쳤다.
경기 결과 두 팀간의 간격은 0.5게임 차로 좁혀졌고, 중상위권이었던 두산을 비롯한 다른 중위권 팀들도 NC와 롯데를 제외하고 지면서 3위 두산과 한화와의 격차는 6.5게임차(5위 롯데와는 3게임차)로 좁혀졌다.
여담으로 양 팀 선발 투수들이 빠른 투구를 보여주면서 이전 2경기에서 4시간 넘게 경기를 치른 것과 달리 2시간 12분만에 끝났다.
7월 9일 이후 19일만에 치르는 시리즈로 주중 고척에 이어지는 원정경기이다. 비록 SSG가 삼성에게 루징을 당하고 맞이하는 주말시리즈이지만 키움과 함께 한화로서는 절대적인 열세인 팀(2승 1무 5패)이고, SSG도 선두 LG와 1.5게임 차, 3위 두산과는 4게임 차로서 선두 탈환과 3위와의 거리를 벌려야 하는 상황이라 쉽지 않은 승부가 예상된다.
'오선진 선두타자 안타→이진영 희생번트→노시환 결승타' 한화, 원정 첫날 SSG 4-3 제압 [인천 리뷰]
선발 페냐가 6이닝 3피안타 7탈삼진 2실점의 호투를 벌였고, 타선도 초반 3점을 내면서 앞서가다가 8회 주현상이 최주환에게 홈런을 내주면서 동점이 되었다.
다행히 9회 초 서진용을 상대로 노시환의 적시타로 역전에 성공했고, 마무리 박상원이 틀어막으면서 연패 위기에서 벗어났다. 서진용에 시즌 첫 패전을 안겼다. 타 구장에서 KIA와 kt, 선두 LG가 이기면서 한화와 두산과는 5.5게임, 5위 kt, 6위 롯데와의 승차는 2.5게임으로 좁혀졌다. 9위 키움은 10위 삼성 상대로 어둠의 한국시리즈다운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1게임으로 벌어졌다. 다만 비록 이기긴 했지만, 득점권 상황에서 나온 병살타와 수비에서의 실책[27], 경기마다 흔들리고 있는 불펜은 개선해야 할 문제로 보인다.
장민재가 1군에 복귀한 후 첫 선발등판 경기였다. 1회에는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막아냈으나 2회에 5실점(4자책)을 하며 조기강판되었다. 이후 불펜들이 대거 올라와 최소 실점으로 막아주었다. 하지만 타선이 박종훈에게 6이닝동안 한 점도 뺏어내지 못했고 이후 추격을 했지만 점수를 따라잡는 것은 역부족이었다. 게다가 5회 말 에레디아 타석에서 스윙이 최재훈의 손목을 가격했고 검진 결과 미세골절 소견이 나왔다.[28]
한편, 8회초 노시환이 노경은을 상대로 시즌 21호 홈런을 때려내며 다시 홈런 수 단독 1위로 올라섰다.
1회에 이진영과 정은원의 연속 2루타로 이진영의 득점을 제외하고 선발 오원석에게 틀어막혀 기회를 보지 못했고 5회 김범수의 볼질로 최정에게 역전 2타점과 에레디아 타석에서 오선진의 송구 실책으로 추가 1실점하였다. 7회 고효준을 상대로 안타와 폭투, 볼넷으로 만루 찬스를 얻고 2사에서 채은성이 삼진을 당하여 기회가 날라갔고 7회에 등판한 장시환이 8회에도 등판하여 에레디아에게 헤드샷으로 퇴장당한 여파로 추가실점을 허용하여 2연패와 루징 시리즈로 7월을 마감했다.
갑작스러운 소나기로 인하여 6회초 시작 직전 18시 53분부터 19시 54분까지 61분간 우천 및 그라운드정비로 경기가 일시 중단되었다.
7월 첫 날까지 구단 역사상 4번째이자 18년 만에 8연승에 성공한 이후 중위권 내에서 올라가지도, 그렇다고 꼴지로 추락하지도 않는 상황이다. 새 외국인 타자로 들어온 윌리엄스의 초반 활약과 징계 해제 2군에서 맹타를 휘두르던 하주석도 복귀하면서 상승세에 가속도가 붙을 듯 했지만, 윌리엄스는 오그레디보다 덜하지만[29] 부진하면서 초반의 기대가 상당히 사라진 상태이다. 여기에 유난히 많았던 우천 취소 경기+올스타 브레이크로 인해 선발 로테이션에 변화가 생기면서 후반기 3팀과의 경기에서 고척 원정을 제외한 나머지 2경기를 루징 시리즈로 마무리지었다.
여기에 이번 달 유이한 위닝이었던 대구 삼성전(6월 30일~7월 2일), 고척 키움전(7월 25일~27일) 또한 잘하면 스윕을 달성할 수도 있었는데, 마지막 경기에 응집력이 부족해 패하면서 7월 31일 현재까지 스윕을 기록하지 못한 유일한 팀[30]으로 남았다. 여기에 한화가 좀처럼 앞으로 나아가지 않는 동안 1달 넘게 최하위에 있던 삼성이 서서히 경기력이 올라오면서 이달 초반 5위였다가 9위로 내려간 키움과는 3게임 차, 한화와는 4게임 차까지 좁혀진 상황에서 과연 가을야구권으로 다가갈 수 있을지, 아니면 다시 최하위의 수모를 당할지 8월 이후 경기들에 달렸다고 볼 수 있다. 무엇보다 국내 선수들 중 투타의 중심축이라 할 수 있는 문동주와 노시환이 아시안 게임 최종 명단에 포함되어 아시안 게임 기간 중 결장할 예정이기 때문에 부진한 다른 국내 선수들의 각성이 절실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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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문서: 
1. 개요[편집]
한화 이글스의 7월 일정은 대구[1]-대전-대전-잠실-올스타 브레이크-대전-고척-인천 순으로 7월 첫째주 일정은 대구 삼성과의 원정 경기인 2경기가 있으며, 7월 둘째주 일정은 롯데와 SSG와의 홈 6경기가 있다. 7월 셋째주와 넷째주 일정은 잠실 LG와의 원정 3경기 이후 올스타 브레이크를 거쳐 NC와의 홈 3경기가 있으며, 7월 다섯째주 일정은 고척 키움과 인천 SSG와의 원정 6경기가 있다.
7월에는 모두 20경기가 진행되며, 그 중 9경기가 홈 구장인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11경기는 원정에서 펼쳐진다.
2. 6월 30일 ~ 7월 2일 VS 삼성 라이온즈 (대구) - 위닝 시리즈[편집]
7연승을 달성한 6월 30일 경기는 6월 문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여담으로 7월 1일부터 8월 26일까지 토요일 경기는 18시에 진행되며, 일요일 경기는 동일하게 17시에 진행된다.
이전 달 문서에도 다뤘지만, 분위기가 극과 극인 한화와 삼성의 상황을 볼 때 한화가 이번 시리즈에서 위닝 시리즈 이상을 거둬 삼성을 압도적 꼴찌로 만들어서 올스타전 이전까지 부담없이 상위권인 롯데, SSG, LG와의 9연전(홈 6연전+잠실 원정 3연전)을 대비해야 한다.
변수는 직전 시리즈부터 이어져오고 있는 장마로 인한 우천취소인데, 이번 시리즈 내내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린다는 예보가 있어서 경기를 치를 수 있을 지 장담하기 어려웠지만, 유일하게 비 예보가 있던 금요일을 포함해 모든 날이 맑은 가운데에서 경기를 치를 수 있게 되었다.
2.1. 7월 1일 W[편집]
패배가 뭔가요? 먹는 건가요? 한화, 삼성 꺾고 6593일 만에 8연승 휘파람 [대구 리뷰]
상승세와 더불어 구단 측에서 7월부터 잔여 원정경기에 응원단을 파견하기로 결정, 스타트인 이번 경기부터 원정 응원석이 거의 매진을 이루었다.
선발 산체스가 1회 1실점했지만, 이후 위기를 넘기면서 6이닝 5피안타 5탈삼진 1실점으로 잘 틀어막았고, 타선도 연타석 홈런 포함 3안타 4타점을 쓸어담은 노시환을 비롯해 선발 전원 안타를 기록했고[2], 상대의 실책들까지 더해 무려 10점을 얻으면서 승리를 차지했다. 다만 이 경기에서 아쉬운 점이라면 9점차 9회 마무리로 올라와 2루타 3개를 포함해 4피안타 3실점을 기록한 남지민이 '옥에 티'라고 할 수 있다.
이번 경기를 승리함으로써 2005년 6월 12일 대전 LG전 5:7 승리 이후 6,593일(18년 19일) 만의 8연승을 달성[3]했고, 같이 중위권 경쟁을 벌이던 팀들(키움, 두산, kt, KIA)이 모두 승리[4]함으로써 kt에 반 경기 뒤쳐진 8위인 상태에서 5위 키움, 6위 두산과 2게임 차를 유지했다. 최하위 삼성과의 승차가 6경기 차가 된 반면 3위 NC, 4위 롯데와는 각각 4.5경기, 4경기로 더 좁혀졌다.
2.2. 7월 2일 L[편집]
이 경기를 승리한다면 2005년 6월 14일 이후 6,592일(18년 18일) 만의 9연승을 달성하게 되는 것은 물론 올 시즌 처음으로 스윕[5]을 거둘 수 있었던 경기였다.
이 날은 투수전으로 전개되었는데, 상대 선발 원태인은 6이닝 1실점 6K, 페냐는 6이닝 2실점 10K로 양팀 선발이 각각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타선은 부진했는데 2회 정은원의 1타점 희생플라이만을 뽑아내는 데에 그쳤고, 2회 강민호의 홈런과 3회 피렐라의 결승타로 1:2가 된 승부를 끝까지 뒤집지 못하며 8연승을 마감했다.[6]
이 경기에서 패배하며 아쉽게 연승이 끊겼고, 7위 KT가 NC를 상대로 승리하면서 KT와의 승차는 1.5경기까지 벌어졌지만 9위 KIA가 LG에 패배하며 순위는 바뀌지 않았다.
3. 7월 4일 ~ 7월 6일 VS 롯데 자이언츠 (대전) - 동률 시리즈[편집]
연승 가도가 끊긴 상태에서 상대 전적에서 3승 5패로 열세인 롯데와 만나게 되었다. 롯데가 지난달 중반 이후 부상과 부진이 속출해 이전의 기세를 잃은 채 중위권에서 버티고 있지만, 일부 부상자들이 복귀하는 것으로 알려졌기에 직전 시리즈보다 쉽지 않은 싸움이 될 전망이다.
만약 이 시리즈에서 위닝 시리즈 이상을 보여준다면 6위 이상의 순위를 넘볼 수 있는데, 다시 올라올 예정인 장마전선에 따라 우천취소가 생길 수 있다.
3.1. 7월 4일 (우천취소)[편집]
비가 오는 관계로 우천취소되었다. 이 경기는 9월 10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
3.2. 7월 5일 W[편집]
'최재훈 3타점+노시환 173㎞ 18호포' 최강한화 누가 막으랴…롯데 3연패 늪 [대전리뷰]
영동군과 프로모션을 진행한 영동군의 날 행사로 정영철 영동군수가 시구하였다.
대체선발 한승주가 4이닝 6피안타 1실점으로 나름 선방해주었고 노시환이 5회 역전 2점 홈런을 터뜨려[9] 승부가 기우는 듯 했지만, 8회 렉스가 강재민을 상대로 홈런을 때리며 다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하지만 직후 공격에서 윌리엄스와 권광민이 안타로 출루하고 최재훈이 싹쓸이 안타를 때려내면서 다시 2점 달아나면서 승부를 결정지었다.
한편 이 날 한화와 같은 중하위권인 키움, kt, KIA가 상위권인 NC, LG, SSG를 꺾으며 중하위권의 순위는 그대로 유지되었다. 중하위권 팀들의 약진과 중상위권의 부진이 동시에 일어나면서 3위 두산 - 9위 KIA 사이의 승차는 4게임밖에 차이가 안 날 정도로 순위표 상의 밀집도가 매우 높아졌다.
반면 두산 베어스에게 패한 삼성은 한화와 6.5게임 차까지 벌어지면서 한화의 4년만의 탈꼴찌 가능성은 상당히 높아졌다.
3.3. 7월 6일 L[편집]
선발 문동주가 2⅔이닝까지 잘 잡다가 볼넷과 연속 2루타로 흔들리면서 역전을 허용했지만 노시환이 이후 공격에서 바로 동점 홈런[10]을 때리면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하지만 4회 안치홍, 7회 한동희의 홈런으로 승부가 롯데로 다시 기울여진 가운데 찬스 때마다 번번이 범타로 물러난 점이 아쉬움으로 남았고 윌리엄스 또한 7회 1사 만루와 9회 2사 1,2루 기회를 모두 놓쳤다는 점에서 아쉬움이 남았다. 7회와 9회 윌리엄스의 앞 타석에서 롯데는 타격감이 달아오른 노시환을 밀어내기 볼넷과 고의4구로 정면 승부를 피했는데 이게 적중했다.
이번 경기에서 지면서 SSG를 꺾은 KIA와 순위를 바꾸게 되었지만, 삼성이 두산에게 피스윕을 당해 다시 꼴찌가 될 확률은 낮아졌다.
4. 7월 7일 ~ 7월 9일 VS SSG 랜더스 (대전) - 동률 시리즈[편집]
한화 이글스 홈 개막시리즈 이후 3달만에 처음으로 대전에서 맞붙는다. SSG가 KIA를 상대로 스윕에 가까운 루징 시리즈를 당하고 오긴 했지만, LG와 여전히 선두권 경쟁을 벌이고 있는데다가 한화를 상대로 압도적인 상대 전적(4승 1무 1패)를 지니고 있어서 롯데와 동률을 이룬 한화로서 여기서 다시 상승세를 만들어야 하는 과제를 안았다.
4.1. 7월 7일 (우천취소)[편집]
비가 오는 관계로 우천취소되었다. 이 경기는 9월 10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
4.2. 7월 8일 L[편집]
오늘 경기 매진으로 시즌 3번째 매진을 이루었지만, 팬들에게 보답하지 못하고 2연패에 빠졌다.
초반 예상하지 못한 산체스의 3이닝 8실점(7자책점) 고전으로 인해 8:0으로 크게 뒤쳐지며 시작했다. 구원투수 중 윤대경이 1실점을 했을 뿐 장시환과 정우람, 그리고 주현상이 무실점으로 막아주며 추격을 발판을 마련해줬다.
타선에도 이에 보답하듯 차곡차곡 점수를 쌓아가며 9:7까지 따라가는데 성공했으나, 4회 무사 1,2루 세 타자 연속 삼진과 7회 2사 만루 무득점에서 나온 윌리엄스의 2루수 땅볼 등 점수를 많이 올릴 수 있는 결정적인 상황에서 침묵하면서 단순 추격에 그쳤다. 특히 SSG보다 득점권 상황이 많았지만 득점권 안타 수는 적은 모습을 보였다.[11]
4.3. 7월 9일 W[편집]
'홈런 3방+페냐 7이닝 완벽투' 한화, SSG 7-0 완파하고 전날 패배 설욕 [대전:스코어]
경기를 앞두고 모기업에서 8연승 기념 선물로 선수단에게 애플워치를[12], 그라운드 크루와 버스 운행팀에게 운동화와 기능성 티셔츠 등을 선물로 주었다.
선발 페냐가 전날 15안타를 때린 상대 타선을 7이닝 3피안타 3사사구 6탈삼진 무실점으로 틀어막아 QS+를 기록, 4경기 연속 QS를 달성하였다. 타선은 이진영의 활약과 채은성과 최재훈, 7회말 대타로 나선 김인환이 홈런을 때리면서 전날 패배를 설욕하고 시리즈를 동률로 맞췄다. 다만 경기 초반 흐름을 끊었던 병살타 문제랑 7월 5일 경기 이후 타석면에선 여전히 부진한 윌리엄스는 고민해봐야 할 것이다.
한편, 삼성이 NC를 제압, KIA가 kt를 제압, 두산이 키움을 제압하면서 KIA가 6위, 키움이 7위인 상태에서 8위 kt와는 1 게임 차이로 승차 없이 9위가 되었고, 삼성과는 5.5게임 차를 유지했다.
5. 7월 11일 ~ 7월 13일 VS LG 트윈스 (잠실) - 1승[편집]
지난 6월 11일 이후 1달만에 맞붙는 것이며, 5월 21일 이후 1달 보름만에 잠실 원정이다.
상대 전적(5승 1무 3패 LG 우세)에서 밀린데다가 LG 역시 직전 한화와 맞붙은 SSG와 선두 다툼을 하고 있기 때문에 쉽지 않을 전망이다. 올스타전을 앞둔 전반기 마지막 시리즈의 유일하면서도 최대의 변수는 사흘 연속 내릴 예정인 비라고 할 수 있다.[13] 두 경기 이상 우천취소가 되거나, 한 경기만 우천취소 되는 경우 1승 1패 동률만 만들더라도 선방은 한 것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5.1. 7월 11일 (우천취소)[편집]
비가 오는 관계로 우천취소되었다. 이 경기는 9월 10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
5.2. 7월 12일 W[편집]
'108구-허벅지 맞고도 버틴' 문동주, '만루위기' 김범수가 지웠다... '명품 투수전' 승자는 한화였다 [잠실 현장리뷰]
어제 유일하게 치른 kt와 키움 경기에서 kt가 승리하면서 두 팀은 게임 차 없이 승률에서 키움이 7위, kt가 8위인 상태에서 두 팀과 0.5게임 차인 한화가 오늘 경기에서 이기고 두 팀이 무승부가 나오지 않으면 한화는 전반기를 8위로 마감할 수 있다.[16]
그야말로 양 팀 에이스라 할 수 있는 선발 투수간의 대결[17]로 가는 와중에 1회 문현빈의 2타점 2루타가 양팀 유일한 점수가 되는 듯 했지만, 8회 1사 이후 LG 타선이 2루타, 볼넷, 안타로 만루를 만든 상황에서 문동주의 뒤를 이어 등판한 김범수가 위기를 1실점으로 겨우 막았다. 이후 9회말 박상원이 1사사구 무실점으로 깔끔하게 막아주면서 승리를 거두었다.
한편 9위 한화와 0.5게임 차였던 7위 키움과 8위 kt간의 경기에서 kt가 승리를 거두면서 한화가 8위로 올라가게 되었고 키움은 9위로 내려앉았다.
5.3. 7월 13일 (우천취소)[편집]
오전부터 장대비가 쏟아지면서 일찌감치 우천취소되었다. 이 경기는 9월 10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
한화로서는 이번이 11번째 우천취소[18]이며, 고척에서 열리는 kt-키움전 결과 키움이 kt를 상대로 패배하면서 한화는 8위로 전반기를 마무리하게 되었다. 롯데가 NC에 패하면서 5위와는 2.5경기차다.
6. 7월 14일 ~ 7월 20일 : 올스타 브레이크 (부산)[편집]
7월에 열린 2023 KBO 올스타전에 대한 내용은 KBO 올스타전/2023년 문서 참고하십시오. 그동안 부진한 팀 성적의 영향으로 베스트 12 대신 감독 추천 선수로 출전했었지만, 올해는 팀 성적의 영향으로[19] 채은성(1루수)과 노시환(3루수)이 베스트 12 투표로, 문동주와 박상원(이상 투수)가 감독 추천 선수로 출전하게 되었다.
7. 7월 21일 ~ 7월 23일 VS NC 다이노스 (대전) - 루징 시리즈[편집]
7월 21일 기준 상대 전적에서는 3승 4패로 다소 밀리지만, 가장 최근인 지난 6월 23일 ~ 6월 24일 창원 2연전을 이긴 적이 있었기 때문에 조금 쉬울 수 있겠지만, 상대 선발진이 만만치 않고, NC도 올스타전 이전 롯데와의 시리즈를 위닝으로 장식한데다가 두산, 롯데와 중상위권 경쟁을 벌이고 있는 만큼 쉽지 않은 승부가 예생된다.
관건은 여전히 내리고 있는 비인데, 22일부터 지속적으로 내릴 예정인데다가 이미 많은 양의 비가 내리면서 그라운드 사정이 좋지 않을 수 있어서 제대로 치를 수 있을 지 의문이다.[20]
7.1. 7월 21일 L[편집]
선발 산체스가 1회 선두타자 손아섭에게 우월 솔로 홈런을 맞고, 5회에도 윤형준과 박건우에게 홈런을 맞아 위태한 모습을 보이다 6회에도 등판 가능한 투구수였음에도 불구하고 이태양과 교체됐다.
7회 2사 만루에서 정우람이 박세혁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을 내주며 밀어내기 볼넷이 나오면서 한승혁으로 교체됐지만 2사 만루 상황에서 김주원에게 사구를 허용하면서 밀어내기로 점수를 한 점 더 줬다.
7회 공격 윌리엄스의 적시타로 2루 주자 문현빈을 홈으로 불러들여 한 점을 만회했고, 페디가 내려간 후 이어 등판한 김영규가 2사 1,3루 정은원이 평범한 중견수 뜬공을 처리하는 듯 했지만 2루수, 유격수, 중견수 중 아무도 잡지 못하면서 2타점 적시 2루타를 기록했다. 이어 음주운전으로 70경기 경기 출전 정지 처분을 받은 하주석이 시즌 첫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을 당해 득점권 찬스를 이어가지 못했다.
9회 윤대경이 박세혁에게 볼넷을 내준 후 2사 1루 손아섭 타석 때 폭투를 범했고, 연속 볼넷이 나오고 윤형준의 적시타로 추가 실점을 기록했으며, 공격에서 채은성이 마무리 이용찬에게 안타를 쳤지만, 후속타 불발로 9:3 패배했다.
7.2. 7월 22일 L[편집]
2회 마틴에게 던진 초구가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을 맞으면서 어제와 같이 초반부터 끌려가는 경기를 보여주나 했지만, 3회 이도윤, 이진영, 김인환의 안타, 4회 정은원의 솔로 홈런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하지만 5회 1사 2,3루 상황에서 박건우의 적시타가 터지며 경기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7회 양팀이 1점씩 주고 받은 가운데[21] 8회말 2사 만루에서 박세혁의 포일로 다시 한 점을 앞서갔으나, 9회초 마틴이 3점 홈런을 날려버리며 사실상 경기가 기울었고 이후 공격이 삼자범퇴로 끝나면서 패배하였다.
한편, 9위였던 키움이 롯데를 상대로 승리하면서 승차는 차이가 없지만 승률에 밀려 순위를 맞바꾸게 되었다.
7.3. 7월 23일 (우천취소)[편집]
비가 오는 관계로 우천취소되었다. 이 경기는 9월 10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
8. 7월 25일 ~ 7월 27일 VS 키움 히어로즈 (고척) - 위닝 시리즈[편집]
NC에게 루징 시리즈를 당한 상태에서 NC보다 더 열세인 키움을 상대한다. 키움이 비록 직전 시리즈에서 연패를 끊어낸 상황이긴 하나 모든 지표에서 한화에 불리한 상황에서 그나마 다행인 건 한화를 상대로 극강의 모습을 보이던 이정후가 부상으로 인해 이탈하게 된 것이 전부다.
또한 경기장이 돔이기 때문에 비 걱정 없이 시리즈를 치르게 되었다.
8.1. 7월 25일 W[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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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회에만 13득점! 한화, 키움에 16-6 기적의 역전승 '8위 탈환'… 장시환 19연패 끝 [고척 게임노트]
선발 한승혁이 2⅔이닝 3실점으로 흔들리자 덕아웃에서는 이태양을 빠르게 투입했고, 그 결과 2⅓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자신의 임무를 100% 완수했다. 그동안 타선에서도 4회 노시환의 시즌 20호 솔로 홈런을 더불어 윌리엄스의 적시타와 김태연이 폭투 상황에 득점을 올리면서 동점을 만들었다.
그러나 6회 강재민이 대타 김준완에게 희생플라이와 김동헌에게 2점 홈런[22]을 허용하며 다시 키움이 리드를 되찾았다가 8회 공격에서 대폭발하면서 16:6으로 역전을 시켰다. 자세한 기록은 아래 표와 같다.[23]
21시 28분부터 22시 36분(1시간 8분)까지 8회초가 진행됐는데, 이는 KBO 리그 한 이닝 최장 시간 기록이며, 또한 역대 2번째 타자이순을 달성했고, 한 이닝 13득점은 한 이닝 최다 득점 공동 2위이다.[26]
이번 경기 승리로 키움에 반 경기 차 앞서지만 승률이 같은 공동 8위가 됐으며, 7회 마운드에 올라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장시환은 개인 19연패를 극복하고 1,036일 만의 승리를 올렸다. 또한 노시환이 20호 홈런을 쳐냄으로써 올 시즌 홈런 개수 단독 1위에 올라섰다.
8.2. 7월 26일 W[편집]
‘윌리엄스&이진영 홈런 폭발’ 한화, 연장 10회 노시환 결승 밀어내기 볼넷…위닝시리즈 확보 [고척 리뷰]
선발 문동주가 1회 2사 후 도슨에게 홈런을 허용했지만, 이후 타선에서 윌리엄스(2회)와 이진영(3회)이 투런 홈런을 치면서 역전했고, 문동주도 나름의 피칭으로 5이닝 6피안타 2실점으로 승리 요건을 챙겼다.
하지만 7회 2사 이후 등판한 김범수가 8회 흔들리면서 2실점을 허용하며 4:4 동점이 되었고, 결국 경기는 연장까지 이어졌다. 10회초 상대팀의 실책 등으로 만들어진 2사 만루에서, 노시환의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내며 1점 달아났다. 10회말 장시환이 지키면서 연승+위닝 시리즈를 달성했다.
8.3. 7월 27일 L[편집]
선발 산체스가 지난 두 차례 부진을 씻고 7이닝 2피안타 7탈삼진 2실점 호투를 펼쳤지만, 지난 이틀동안 불을 뿜었던 타선이 안우진에게 8이닝동안 안타 2개 볼넷 1개만 얻는 등 부진했다. 9회 2사 이후 정은원과 노시환의 안타로 동점 이상의 기회를 노렸지만, 채은성이 2루수 직선타로 물러나면서 연승+스윕 기회를 놓쳤다.
경기 결과 두 팀간의 간격은 0.5게임 차로 좁혀졌고, 중상위권이었던 두산을 비롯한 다른 중위권 팀들도 NC와 롯데를 제외하고 지면서 3위 두산과 한화와의 격차는 6.5게임차(5위 롯데와는 3게임차)로 좁혀졌다.
여담으로 양 팀 선발 투수들이 빠른 투구를 보여주면서 이전 2경기에서 4시간 넘게 경기를 치른 것과 달리 2시간 12분만에 끝났다.
9. 7월 28일 ~ 7월 30일 VS SSG 랜더스 (인천) - 루징 시리즈[편집]
7월 9일 이후 19일만에 치르는 시리즈로 주중 고척에 이어지는 원정경기이다. 비록 SSG가 삼성에게 루징을 당하고 맞이하는 주말시리즈이지만 키움과 함께 한화로서는 절대적인 열세인 팀(2승 1무 5패)이고, SSG도 선두 LG와 1.5게임 차, 3위 두산과는 4게임 차로서 선두 탈환과 3위와의 거리를 벌려야 하는 상황이라 쉽지 않은 승부가 예상된다.
9.1. 7월 28일 W[편집]
'오선진 선두타자 안타→이진영 희생번트→노시환 결승타' 한화, 원정 첫날 SSG 4-3 제압 [인천 리뷰]
선발 페냐가 6이닝 3피안타 7탈삼진 2실점의 호투를 벌였고, 타선도 초반 3점을 내면서 앞서가다가 8회 주현상이 최주환에게 홈런을 내주면서 동점이 되었다.
다행히 9회 초 서진용을 상대로 노시환의 적시타로 역전에 성공했고, 마무리 박상원이 틀어막으면서 연패 위기에서 벗어났다. 서진용에 시즌 첫 패전을 안겼다. 타 구장에서 KIA와 kt, 선두 LG가 이기면서 한화와 두산과는 5.5게임, 5위 kt, 6위 롯데와의 승차는 2.5게임으로 좁혀졌다. 9위 키움은 10위 삼성 상대로 어둠의 한국시리즈다운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1게임으로 벌어졌다. 다만 비록 이기긴 했지만, 득점권 상황에서 나온 병살타와 수비에서의 실책[27], 경기마다 흔들리고 있는 불펜은 개선해야 할 문제로 보인다.
9.2. 7월 29일 L[편집]
장민재가 1군에 복귀한 후 첫 선발등판 경기였다. 1회에는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막아냈으나 2회에 5실점(4자책)을 하며 조기강판되었다. 이후 불펜들이 대거 올라와 최소 실점으로 막아주었다. 하지만 타선이 박종훈에게 6이닝동안 한 점도 뺏어내지 못했고 이후 추격을 했지만 점수를 따라잡는 것은 역부족이었다. 게다가 5회 말 에레디아 타석에서 스윙이 최재훈의 손목을 가격했고 검진 결과 미세골절 소견이 나왔다.[28]
한편, 8회초 노시환이 노경은을 상대로 시즌 21호 홈런을 때려내며 다시 홈런 수 단독 1위로 올라섰다.
9.3. 7월 30일 L[편집]
1회에 이진영과 정은원의 연속 2루타로 이진영의 득점을 제외하고 선발 오원석에게 틀어막혀 기회를 보지 못했고 5회 김범수의 볼질로 최정에게 역전 2타점과 에레디아 타석에서 오선진의 송구 실책으로 추가 1실점하였다. 7회 고효준을 상대로 안타와 폭투, 볼넷으로 만루 찬스를 얻고 2사에서 채은성이 삼진을 당하여 기회가 날라갔고 7회에 등판한 장시환이 8회에도 등판하여 에레디아에게 헤드샷으로 퇴장당한 여파로 추가실점을 허용하여 2연패와 루징 시리즈로 7월을 마감했다.
갑작스러운 소나기로 인하여 6회초 시작 직전 18시 53분부터 19시 54분까지 61분간 우천 및 그라운드정비로 경기가 일시 중단되었다.
10. 7월 총평[편집]
7월 첫 날까지 구단 역사상 4번째이자 18년 만에 8연승에 성공한 이후 중위권 내에서 올라가지도, 그렇다고 꼴지로 추락하지도 않는 상황이다. 새 외국인 타자로 들어온 윌리엄스의 초반 활약과 징계 해제 2군에서 맹타를 휘두르던 하주석도 복귀하면서 상승세에 가속도가 붙을 듯 했지만, 윌리엄스는 오그레디보다 덜하지만[29] 부진하면서 초반의 기대가 상당히 사라진 상태이다. 여기에 유난히 많았던 우천 취소 경기+올스타 브레이크로 인해 선발 로테이션에 변화가 생기면서 후반기 3팀과의 경기에서 고척 원정을 제외한 나머지 2경기를 루징 시리즈로 마무리지었다.
여기에 이번 달 유이한 위닝이었던 대구 삼성전(6월 30일~7월 2일), 고척 키움전(7월 25일~27일) 또한 잘하면 스윕을 달성할 수도 있었는데, 마지막 경기에 응집력이 부족해 패하면서 7월 31일 현재까지 스윕을 기록하지 못한 유일한 팀[30]으로 남았다. 여기에 한화가 좀처럼 앞으로 나아가지 않는 동안 1달 넘게 최하위에 있던 삼성이 서서히 경기력이 올라오면서 이달 초반 5위였다가 9위로 내려간 키움과는 3게임 차, 한화와는 4게임 차까지 좁혀진 상황에서 과연 가을야구권으로 다가갈 수 있을지, 아니면 다시 최하위의 수모를 당할지 8월 이후 경기들에 달렸다고 볼 수 있다. 무엇보다 국내 선수들 중 투타의 중심축이라 할 수 있는 문동주와 노시환이 아시안 게임 최종 명단에 포함되어 아시안 게임 기간 중 결장할 예정이기 때문에 부진한 다른 국내 선수들의 각성이 절실한 상태이다.
11. 관련 문서[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5 15:04:39에 나무위키 한화 이글스/2023년/7월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주말 3연전 중 2차전부터 7월 일정[2] 올 시즌 한화가 처음 기록한 선발 전원 안타이다. 노시환 외에 포수 최재훈이 3안타 2타점, 선두 타자 이진영이 4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3] 여담으로 8연승 당시 상대였던 LG의 선발투수가 현 한화 감독인 최원호로 해당 경기에서 6이닝 동안 109구를 던져 8피안타(1피홈런) 6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당시 최원호 감독이 4실점을 한 뒤 LG 타선이 5점을 뽑아내며 LG가 5-4 역전에 성공했으나 한화가 이후 3점을 더 뽑아내면서 다시 점수를 뒤집고 7-5 승리를 거둔 바 있다.(관련 기사)[4] 공교롭게도 이들과 맞대결하면서 진 팀들은 현재 전체 순위에서 상위권에 포진한 팀들이다.[5] 지난 달 NC, kt와 상대하면서 2경기를 이기고도 3번째 경기에서 우천 취소되면서 스윕의 기회를 날렸던 적이 있었다.[6] 삼성이 승리하긴 했지만 일요일에만 이기는 징크스를 이어갈 정도로 부진했다.[7] 7월 4일 등록.[8] 7월 3일 말소.[9] 이 18호 홈런으로 홈런 1위 최정과의 차이는 단 1개로 줄었다.[10] 시즌 19호 홈런으로 본인 커리어 최대치(2021년 18개 홈런)를 전반기에 이미 넘긴 것이며, SSG 최정과 동률이다.[11] SSG는 14타수 5안타, 한화는 17타수 3안타를 기록했다.[12] 기종은 애플워치 8세대 45mm 브라이트 오랜지 스포츠밴드, 경기 후 갤럭시 유저인 최재훈은 "사장님 다음번에는 갤럭시도 좀" 이라는 인터뷰를 남겼다. [13] 한화는 8연승 기간이던 6월 23일부터 6월 25일까지 치렀던 창원 NC전부터 현재까지 대구 삼성전(6월 30일~7월 2일)을 제외하고 3경기 연속 경기를 치룬 적이 없었는데, 3경기 중에서 한 경기는 우천으로 취소되었다.[14] 7월 11일 등록[15] 7월 10일 말소[16] 물론 두 팀이 내일까지 경기를 치를 수 있기 때문에 한화가 오늘 경기에서 승리하더라도 두 팀의 대결 결과에 따라 승률에 밀려서 9위로 전반기를 마무리할 수 있다.[17] 문동주 7⅓이닝 4피안타 1사사구 5탈삼진 1실점. 켈리 7이닝 5피안타 2탈삼진 2실점. 여담으로 두 투수가 빠르게 이닝을 이끌면서 다른 팀들은 5회~6회로 갈 경기 시작 1시간 40분 무렵에 이 경기는 8회로 접어들었다.[18] 7월에만 이번을 포함해 4차례 우천 취소가 되었고, 지난 3주 동안 6번이나 우천 취소되었다.[19] 순위 자체는 계속 하위권이지만, 채은성 영입으로 인해 타선이 좋아지고, 불펜진이 강해지면서 지더라도 끈질지게 추격하다 지는 등 순위 싸움을 할 수 있는 정도까지는 실력이 좋아졌다.[20] 전반기 동안 한화가 11경기를 우천취소했는데, 이전 미편성된 경기들을 포함해 잔여 경기를 치른다면 10월까지 긴 레이스에 들어갈 수 있다.[21] 다만 한화는 노시환이 무사 만루 찬스를 병살타로 날려버리며 1득점에 그쳤다.[22] 이는 김동헌의 데뷔 첫 홈런이다.[23] 문단이 길어짐을 방지하기 위해 표를 제작했다.[대타] A B [24] 이 과정에서 6구 파울 타구와 관련해 비디오 판독이 있었고, 이에 키움 홍원기 감독이 항의하다가 퇴장당하는 일까지 있었다.[25] 윌리엄스 타석 당시 1루주자 최재훈의 대주자 투입.[26] 역대 최초 타자이순과 한 이닝 최다 득점 1위는 이 경기이다.[27] 이 날 경기에서 나온 병살타는 모두 한화 선수들이 기록했고, 실책도 2개나 기록했다.[28] 다만 원래있던 것인지, 이번 충격으로 인한 골절인지는 알 수 없다고 한다. 다음날 재검사를 해보고 엔트리에서 제외할지 결졍한다고 한다.[29] 오그레디는 홈런이나 타점 없이 삼진만 많이 먹었지만, 윌리엄스는 그래도 홈런이나 타점을 많이 올리기도 했다.[30] 여담으로 7월까지 각 구단별 상황을 보면, SSG, kt, NC가 5번, 키움, KIA, 두산이 4번, LG가 3번, 삼성, 롯데가 1번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