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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호/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중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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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호의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남자 축구 8강전 중국과의 경기에 대해 서술한 문서.
8강전 상대는 예상대로 개최국 중국이 되었다. 전력상으로 명백히 대한민국 대표팀이 압도적이라 승산이 높다.[1] 거기다 대한민국은 별도의 경고 누적도 없어서 모든 선수가 출전할 수 있는 반면, 중국은 주치엔이 1경기 이후 부상으로 계속 출장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16강전에서 장정룽이 퇴장, 가오톈이가 경고 누적으로 이 경기에 못 나온다. 게다가 중국은 주전과 비주전 간의 격차도 매우 크다.
그러나 변수가 많다. 우선 이번 아시안 게임은 중국이 홈이므로 홈 어드밴티지도 받을 뿐더러,[2][3] 결정적으로 VAR이 없는 대회[4] 이므로 심판 판정에서 말이 엄청 많을 것을 각오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중국은 직전 경기인 카타르전에서도 노골적인 쿵후 축구로 카드를 대량 수집한 전적이 있어 금메달을 반드시 따야 하는 대한민국 대표팀 입장에서는 굉장히 부담스러운 상대가 될 것이다.
객관적인 전력차, 상대팀 주전 선수의 출장 불가, 그리고 전통적인 징크스까지 선수단 내적으로는 대한민국에게 유리한 요소가 많지만 선수단 외적으로 중국의 홈 어드벤티지와 VAR 미도입, 그리고 앞선 카타르전과 마찬가지로 극단적인 오심 및 편파판정의 가능성이 높은데다가[5] 중국 특유의 쿵후 축구라 불리는 상당히 거친 플레이 스타일 때문에[6] 설령 이긴다 하더라도 부상자가 속출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러므로 이 경기에서는 승리도 승리지만 부상자를 최소화하는 것이 큰 과제일 것이다.
이 경기에서 부상자 없이 승리한다면 황선홍 감독은 3개월 전 중국과의 평가전을 2연전으로 잡은 것이 재평가될 수도 있다. 공교롭게도 황선홍 감독은 선수 시절 일본 땅에서 열린 1994 히로시마 아시안 게임 축구 8강전에서의 맹활약으로 일본을 잡아냈다.[7] 이번에는 감독으로서 중국 땅에서 중국을 잡고 그 여세를 몰아 금메달까지 딴다면 그 자체로 재평가받아 마땅한 일이다.
흥미로운 점은 3경기인 북한-일본전처럼 역사적 관계가 안 좋은 국가끼리의 대결이라는 것이다. 이번 대회 축구 8강 대진에서 남자부는 한중전, 여자부는 남북전이 되었다.
또한가지 대한민국에게 호재인 것은 상대팀의 주전 선수가 둘이나 결장한다는 것이다. 지난 16강 카타르전에서 레드 카드를 받은 장성룽이 결장한다. 또 와일드카드 선수이자 주전 수비형 미드필더 가오톈이가 경고 누적으로 결장하여 안 그래도 컸던 스쿼드 차이가 더 벌어졌다. 이제는 정말 홈 어드밴티지와 편파 판정만을 경계하면 될 것이다.
이에 더해 두 국가는 2026년 월드컵 지역 예선에서도 맞붙을 예정이므로 이 경기가 월드컵 지역예선 전초전의 성격도 갖게 되었다.[8][9]
한편 이 경기에 앞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 사우디아라비아의 대결에서 우즈베키스탄이 이기면서 만일 대한민국이 이 경기를 이기면 준결승에서 우즈베키스탄과 붙게 된다. 우즈베키스탄은 이번 대회에서 같은 C조에 속했던 아프가니스탄과 시리아가 기권하면서 홍콩과 함께 16강에 무혈입성했다. 단지 16강 토너먼트 대진을 짜기 위해 우즈베키스탄과 홍콩이 16강 진출 여부와 관계없는 2연전을 설렁설렁 치러 우즈베키스탄은 2연승으로, 홍콩은 승점 0점을 기록하고도 16강에 진출했다. 따라서 우즈베키스탄은 체력 면에서 상당히 여유가 있으므로 대한민국으로서는 이번 중국전을 부상을 최대한 피하며 정규시간 안에 이겨야 한다.
||1. 개요[편집]
황선홍호의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남자 축구 8강전 중국과의 경기에 대해 서술한 문서.
2. 경기 전 전망[편집]
8강전 상대는 예상대로 개최국 중국이 되었다. 전력상으로 명백히 대한민국 대표팀이 압도적이라 승산이 높다.[1] 거기다 대한민국은 별도의 경고 누적도 없어서 모든 선수가 출전할 수 있는 반면, 중국은 주치엔이 1경기 이후 부상으로 계속 출장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16강전에서 장정룽이 퇴장, 가오톈이가 경고 누적으로 이 경기에 못 나온다. 게다가 중국은 주전과 비주전 간의 격차도 매우 크다.
그러나 변수가 많다. 우선 이번 아시안 게임은 중국이 홈이므로 홈 어드밴티지도 받을 뿐더러,[2][3] 결정적으로 VAR이 없는 대회[4] 이므로 심판 판정에서 말이 엄청 많을 것을 각오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중국은 직전 경기인 카타르전에서도 노골적인 쿵후 축구로 카드를 대량 수집한 전적이 있어 금메달을 반드시 따야 하는 대한민국 대표팀 입장에서는 굉장히 부담스러운 상대가 될 것이다.
객관적인 전력차, 상대팀 주전 선수의 출장 불가, 그리고 전통적인 징크스까지 선수단 내적으로는 대한민국에게 유리한 요소가 많지만 선수단 외적으로 중국의 홈 어드벤티지와 VAR 미도입, 그리고 앞선 카타르전과 마찬가지로 극단적인 오심 및 편파판정의 가능성이 높은데다가[5] 중국 특유의 쿵후 축구라 불리는 상당히 거친 플레이 스타일 때문에[6] 설령 이긴다 하더라도 부상자가 속출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러므로 이 경기에서는 승리도 승리지만 부상자를 최소화하는 것이 큰 과제일 것이다.
이 경기에서 부상자 없이 승리한다면 황선홍 감독은 3개월 전 중국과의 평가전을 2연전으로 잡은 것이 재평가될 수도 있다. 공교롭게도 황선홍 감독은 선수 시절 일본 땅에서 열린 1994 히로시마 아시안 게임 축구 8강전에서의 맹활약으로 일본을 잡아냈다.[7] 이번에는 감독으로서 중국 땅에서 중국을 잡고 그 여세를 몰아 금메달까지 딴다면 그 자체로 재평가받아 마땅한 일이다.
흥미로운 점은 3경기인 북한-일본전처럼 역사적 관계가 안 좋은 국가끼리의 대결이라는 것이다. 이번 대회 축구 8강 대진에서 남자부는 한중전, 여자부는 남북전이 되었다.
또한가지 대한민국에게 호재인 것은 상대팀의 주전 선수가 둘이나 결장한다는 것이다. 지난 16강 카타르전에서 레드 카드를 받은 장성룽이 결장한다. 또 와일드카드 선수이자 주전 수비형 미드필더 가오톈이가 경고 누적으로 결장하여 안 그래도 컸던 스쿼드 차이가 더 벌어졌다. 이제는 정말 홈 어드밴티지와 편파 판정만을 경계하면 될 것이다.
이에 더해 두 국가는 2026년 월드컵 지역 예선에서도 맞붙을 예정이므로 이 경기가 월드컵 지역예선 전초전의 성격도 갖게 되었다.[8][9]
한편 이 경기에 앞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 사우디아라비아의 대결에서 우즈베키스탄이 이기면서 만일 대한민국이 이 경기를 이기면 준결승에서 우즈베키스탄과 붙게 된다. 우즈베키스탄은 이번 대회에서 같은 C조에 속했던 아프가니스탄과 시리아가 기권하면서 홍콩과 함께 16강에 무혈입성했다. 단지 16강 토너먼트 대진을 짜기 위해 우즈베키스탄과 홍콩이 16강 진출 여부와 관계없는 2연전을 설렁설렁 치러 우즈베키스탄은 2연승으로, 홍콩은 승점 0점을 기록하고도 16강에 진출했다. 따라서 우즈베키스탄은 체력 면에서 상당히 여유가 있으므로 대한민국으로서는 이번 중국전을 부상을 최대한 피하며 정규시간 안에 이겨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