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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와라 타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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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일본의 배우. 주로 영화, 연극무대에서 활약한다.
2. 배우 생활[편집]
데뷔는 연극무대였다. 이케부쿠로 거리에서 호리프로 사원에게 연극 신도쿠마루 주연 오디션 전단지를 건네받은 것이 계기였다. 실은 오디션 1차 서류전형에서 탈락했지만 전단지를 건넨 사원이 몇 번이고 합격 서류에 섞어 넣었다고 한다. 최종 심사에서 직접 대면한 연출가 니나가와 유키오[1] 의 연기 테스트에서 단점을 지적받지만 그에 대한 반응이 좋아 합격. 실제 연습에서는 니나가와의 엄격한 연기 지도에 몇 번이나 울었던 적도 있다고 한다. 이후 니나가와 유키오 작품의 단골 배우가 된다.
배틀로얄과 데스노트, 도박묵시록 카이지, 바람의 검심 -메이지 검객 낭만기-, 나만이 없는 거리 등 만화를 원작으로 두고 있는 작품에 많이 출연하였다. 한국의 영화팬들에게는 배틀로얄의 주인공인 나나하라 슈야 역으로 처음 알려졌으며 만화 원작의 작품에 워낙 출연을 많이 하다보니 국내 서브컬처 커뮤니티에선 "일본엔 배우가 저 사람 밖에 없나?"라는 오해를 사기도 하며 이경영처럼 다작배우로 착각받는 일도 잦았다. 20년대 들어와서는 이런 이미지는 거의 후쿠시 소타쪽으로 넘어갔다.
데스노트 영화판에서 야가미 라이토 역할을 맡게 되면서 이름을 알렸다. 데스노트 영화 전편 공개 당시에는 마츠야마 켄이치가 맡은 L이 무지막지한 싱크로를 보여주면서 호평받았던것과 달리 후지와라 타츠야는 관객들로부터 왜 라이토가 저렇게 생겼냐면서 일부 관객들에게 까였다. 원작에서는 샤프하고 쿨한 엘리트 이미지였던것에 반해 타고난 동글동글하고 넓적한 얼굴이 그 이미지와 매칭이 전혀 안 됐던 것도 있지만, 특히 원작에서 장신으로 묘사되는 라이토(179cm)에 비해 키가 작아보인다는 의견이 많이 나왔다. 하지만 위에서 볼 수 있듯이 후지와라가 직접 밝힌 본인의 키는 178cm. 비록 비주얼적인 지적이 있긴 했지만, 라스트 네임을 기점으로 훌륭한 연기를 통해 싱크로에 대한 논란을 묻어버렸다. 특히 마지막 심장마비로 사망할 때 점점 심장마비로 숨이막혀 쉬어들어가는 연기는 가히 최고.[2] 이후 해당 데스노트 시리즈의 새로운 버전인 데스노트: 더 뉴 월드에서도 '사진상'으로만 등장한다. 이전 시리즈에 같이 등장했던 아마네 미사역의 토다 에리카는 다시 등장했지만 야가미 라이토는 작 중 사망했다는 설정이기에 본인이 직접 나오진 못했다.
마츠야마 켄이치와는 카이지(영화)에도 같이 출연, 이 때는 후지와라가 주인공인 이토 카이지 역할을 맡은 반면 마츠야마는 조연을 맡았다. 다만 이건 한국 내 흥행 성적이 워낙 저조하다보니 묻혔다.[3] 그래도 연기력 면에서는 연극배우 출신인만큼 훌륭하다는 평가를 받지만 특유의 내리까는 목소리 덕분에 그만큼 호불호가 심한 배우이기도 하며 이 목소리 덕분에 소리지르는 연기가 생떼 같다, 작위적이다라는 얘기가 심심찮게 들려온다.
선/악이 모호한 비주얼이다 보니 그가 맡는 역들은 어째 주로 정신적인 문제나 PTSD에 시달리는 캐릭터가 많다. 아니면 싸이코살인마라든가.[4] 출연하는 영화들도 스릴러나 미스터리, 두뇌 계열이 많다.[5]
국내에서는 마츠야마 켄이치와 비교가 되는 일이 잦다. 네이버 연관 검색어에 후지와라 타츠야를 검색해보면 마츠야마 켄이치가 연관검색어 제일 앞에 위치하고 있다. 하지만 마츠야마는 데스노트 이외에도 국내에서의 화젯거리가 많아서[6] 마츠야마는 알아도 후지와라는 모르는 경우가 많다.
한국에도 몇번 방문한 적이 있으며, 김기덕 감독의 영화에 출연해보고 싶다고 한 적이 있다.
2013년 5월에 약혼 발표를 하였다. 상대는 3년 연상의 일반인 여성으로, 후지와라와는 10년 동안 교제해왔다고 한다. 후지와라 타츠야의 말에 의하면 미어캣을 닮았다고. 그리고 바람의 검심 -메이지 검객 낭만기- 실사판 후속작에서 시시오 마코토 역에 캐스팅되었다. 그리고 굉장한 열연을 펼쳐 원작 이상으로 강력해진 시시오를 아주 잘표현했다. 호불호가 갈리는 특유의 허스키한 목소리가 시시오 역으론 굉장히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았다.
2014년 초에도 한국을 방문했다가 귀국하는 길에 하필 인천국제공항에서 길을 잃는 바람에 비행기를 놓친 적이 있다. 다행히 무사히 귀국했지만 원래 출연하기로 되어있던 자국 내의 영화제에는 불참하게 되었다고.
한국 영화의 리메이크판 일본 영화에도 자주 출연했다. 대표적으로 초능력자의 리메이크판인 몬스터즈, 내가 살인범이다의 리메이크 판인 22년째의 고백 - 내가 살인범이다 - 등.
올드보이에서의 한국배우 최민식의 연기에 감명받아 카멜레온이라는 영화를 찍을때는 일부러 올드보이의 최민식이 했던 폭탄머리를 최민식의 오마주 의미로 했다.
사실 일드팬들은 일찍이 눈여겨 봐온 배우다. 어린나이에 대하드라마 신선조에서 오키타 소지역으로 나이에 걸맞지 않은 호연을 보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기동전사 건담 SEED의 주인공인 키라 야마토의 모델이 이 사람이다.
상당한 동안인데 이제 막 데뷔를 한지 얼마 안된 배틀로얄땐 풋풋한 이미지를 가졌지만 살짝 성숙한 얼굴이었는데 그 얼굴 그상태로 20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전혀 늙지를 않았다.
3. 필모그래피[편집]
3.1. 영화[편집]
3.2. 무대[편집]
3.3. TV[편집]
3.3.1. 연속 드라마[편집]
3.3.2. 단막극 / 게스트[편집]
3.3.3. 외화 더빙[편집]
3.4. 게임[편집]
4. 수상[편집]
[1] 일본을 대표하는 연출가. 세계의 니나가와로도 불리며 젊은 배우들의 엄격한 조련사로 유명하다. 니나가와 유키오의 딸이 사쿠란, 헬터 스켈터, 팔로워들의 연출을 맡은 영화감독이자 사진작가인 니나가와 미카이다.[2] 다만 이장면에서 옥의 티가 있는데 라이토가 사망한 직후 라이토의 아버지가 그를 끌어안으면서 눈물을 보이는 장면에서 후지와라의 배를 자세히 보면 그가 숨을 쉬고 있는 게 보인다.[3] 애니메이션판에서도 카이지의 시계를 해체하러 등장한 제애 그룹의 수행원 역할로 특별출연했다.[4] 일본의 예능프로에서 궁지에 몰려서 절규하는 역할 전문배우라고 소개한 적도 있다.[5] 여기에 특유의 목소리 연기 때문에 캐릭터들이 비슷비슷해 보이기도 하는데, 쿠메타 코지는 이를 두고 실사영화계의 스타 시스템이라고 했다.[6] 디트로이트 메탈 시티 영화판에서의 또 한번의 환상적인 싱크로, 9살 연상과의 결혼, 한국 원정출산 등.[7] 영화 초능력자의 리메이크[8] 내가 살인범이다의 리메이크[9]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