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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럭비 월드컵 프랑스
덤프버전 :
1. 개요[편집]
여섯 번째 럭비 월드컵으로 프랑스가 단독 개최했다... 고 하지만 48경기 중 웨일스의 밀레니엄 스타디움에서 4경기, 스코틀랜드의 머리필드 스타디움에서 2경기가 열렸기 때문에 100% 단독 개최까지는 아니다.
이번 대회부터 조별리그 3위도 다음 대회 본선 자동으로 진출할 수 있는 제도가 도입되었다. 덕분에 예선이 보다 간결해졌다.
2. 오프닝[편집]
3. 공인구[편집]
파일:길버트 시너지.jpg
이번 대회 공인구는 역시 길버트사에서 제작한 시너지(Synergie)다. 참고로 길버트는 같은 이름으로 넷볼 공인구도 제작했다.
4. 개최 경기장[편집]
이름 (수용인원) - 소재지 (개막식 개최는 ◈, 결승전 개최는 ★)
- 프랑스
- 스타드 드 프랑스 (80,000석) - 생드니 ◈★
- 스타드 벨로드롬 (59,500석) - 마르세유
- 파르크 데 프랭스 (47,870석) - 파리
- 스타드 펠릭스 볼라르 (41,400석) - 랑스
- 스타드 드 제를랑 (41,100석) - 리옹
- 스타드 드 라 보주아르 (38,100석) - 낭트
- 스타디움 드 툴루즈 (35,700석) - 툴루즈
- 스타드 조프루아-기샤르 (35,650석) - 생테티엔
- 스타드 샤방 델마스 (34,440석) - 보르도
- 스타드 드 라 모송 (33,900석) - 몽펠리에
- 웨일스
- 스코틀랜드
5. 예선 및 조편성[편집]
자세한 것은 2007 럭비 월드컵 프랑스/예선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이번 대회까지는 오늘날의 12팀 자동 진출이 아닌 지난 대회 8강에 진출한 팀만 자동 진출권이 있었다.
남은 12자리는 아메리카 3장, 아프리카 1장, 유럽 3장, 오세아니아 2장, 아시아 1장, 유럽/아메리카/아프리카 플레이오프 1장, 아시아/태평양 플레이오프 1장, 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이때 한국이 아시아 럭비 챔피언십 준우승으로 아시아/태평양 플레이오프에 진출했고, 늘 그렇듯 통가를 만나 대패하고 만다.
1. 아프리카 지역은 2005년부터 2006년까지 하위 팀부터 상위 라운드 진출을 위한 플레이오프 리그전을 진행해 마지막에 나미비아와 모로코가 만났다. 나미비아가 승리하여 본선 진출, 모로코는 아프리카/유럽 플레이오프로 넘어간다.
2. 북미와 남미 지역도 같은 방식으로 각각 따로 진행했다. 이땐 예선에 아르헨티나라는 강호가 있었기 때문에 남미 우승자가 아메리카 1위가 되고 북미 우승자가 아메리카 2위가 되는 시스템이었다. 아르헨티나는 남미 최종 라운드에서 남미 2인자였던 우루과이와 함께 시드가 되어 있었고, 이전 라운드에서 우승하고 올라온 칠레까지 세 팀이 대결하여 아르헨티나가 아메리카 1위로 본선 진출, 준우승한 우루과이는 북미 준우승팀과의 대결을 기다리게 되었다.
북미 지역은 캐나다가 우승하여 본선에 진출했으며 준우승 미국이 우루과이와 승부를 펼쳐 승리, 아메리카 3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우루과이는 아프리카/유럽 플레이오프 승자와의 최종전으로 넘어간다.
3. 아시아 지역도 같은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2016년에 마지막 라운드로 일본, 홍콩, 대한민국이 경쟁하여 일본이 우승, 본선에 진출하고 대한민국이 준우승으로 아시아/태평양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4. 유럽 또한 비슷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탈리아가 유럽 1위, 루마니아가 2위, 조지아가 3위로 본선에 진출하고 4위 포르투갈은 아프리카/유럽 플레이오프로 넘어간다.
5. 오세아니아 지역도 마지막에 사모아, 피지, 통가가 남아 경장하여 사모아, 피지가 각각 오세아니아 1, 2위로 진출하였으며 통가는 아시아/태평양 플레이오프로 넘어간다.
6. 아프리카/유럽 플레이오프에선 포르투갈이 모로코에 승리, 이어서 우루과이와의 플레이오프도 이겨 본선에 진출했다. 아시아/태평양 플레이오프에선 통가가 대한민국에 승리해 본선에 진출했다.
완성된 조편성
6. 대표팀 선수단[편집]
자세한 것은 2007 럭비 월드컵 프랑스/선수단 문서 참고.
7. 심판[편집]
2007년 4월 말 IRB는 12명의 주심과 13명의 선심을 발표했다. 12명의 주심은 8강부터는 선심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결승전 심판은 볼드체
8. 대회 진행[편집]
승점 제도는 지난 대회부터 시행된 표준 시스템이 적용된다. 승리 4점, 무승부 2점, 패배 0점을 기본으로 각 경기에서 4트라이 성공시 추가 1점, 1~7점 차이로 패배 시 추가 1점을 부여한다.
<토너먼트 대진표>
8.1. 전망[편집]
<월드컵 개막 직전 세계 랭킹>
-1
||<tablebordercolor=#003768><rowbgcolor=#003768><rowcolor=#fff><-2> '''A조''' ||<-2> '''B조''' ||<-2> '''C조''' ||<-2> '''D조''' ||
|| 4위[br]{{{-1 (85.36)}}} ||[[파일:남아프리카 공화국 국기.svg|width=25]] 남아공 || 2위[br]{{{-1 (87.00)}}} ||[[파일:호주 국기.svg|width=25]] 호주 || 1위[br]{{{-1 (93.37)}}} ||[[파일:뉴질랜드 국기.svg|width=25]] 뉴질랜드 || 3위[br]{{{-1 (86.83)}}} ||[[파일:프랑스 국기.svg|width=25]] 프랑스 ||
|| 7위[br]{{{-1 (78.83)}}} ||[[파일:잉글랜드 국기.svg|width=25]] 잉글랜드 || 8위[br]{{{-1 (76.33)}}} ||[[파일:웨일스 국기.svg|width=25]] 웨일스 || 9위[br]{{{-1 (78.39)}}} ||[[파일:이탈리아 국기.svg|width=25]] 이탈리아 || 5위[br]{{{-1 (81.29)}}} ||[[파일:IRFU 로고.png|width=25]] 아일랜드 ||
|| 11위[br]{{{-1 (74.85)}}} ||[[파일:사모아 국기.svg|width=25]] 사모아 || 12위[br]{{{-1 (70.81)}}} ||[[파일:캐나다 국기.svg|width=25]] 캐나다 || 10위[br]{{{-1 (74.88)}}} ||[[파일:스코틀랜드 국기.svg|width=25]] 스코틀랜드 || 6위[br]{{{-1 (80.71)}}} ||[[파일:아르헨티나 국기.svg|width=25]] 아르헨티나 ||
|| 14위[br]{{{-1 (67.75)}}} ||[[파일:미국 국기.svg|width=25]] 미국 || 13위[br]{{{-1 (70.47)}}} ||[[파일:피지 국기.svg|width=25]] 피지 || 16위[br]{{{-1 (66.67)}}} ||[[파일:루마니아 국기.svg|width=25]] 루마니아 || 17위[br]{{{-1 (66.12)}}} ||[[파일:조지아 국기.svg|width=25]] 조지아 ||
|| 15위[br]{{{-1 (67.46)}}} ||[[파일:통가 국기.svg|width=25]] 통가 || 18위[br]{{{-1 (65.76)}}} ||[[파일:일본 국기.svg|width=25]] 일본 || 22위[br]{{{-1 (62.11)}}} ||[[파일:포르투갈 국기.svg|width=25]] 포르투갈 || 24위[br]{{{-1 (57.12)}}} ||[[파일:나미비아 국기.svg|width=25]] 나미비아 ||
이번 대회부터는 조 3위를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해졌기 때문에 보다 치열한 다툼이 예상된다. A조는 사모아와 통가 사이에 3위 다툼이 있을 것으로 보이고, B조는 피지가, C조는 이탈리아가 가장 유력한 3위 후보다. 4조는 죽음의 조로 누가 8강에 갈 지 추측하기 어렵지만 프랑스가 홈 이점이 있기 때문에 8강 진출이 희망적으로 보인다.8.2. 조별리그[편집]
- A조
A조 결과 요약
통가는 남아공과 5점차에 불과한 승부를 펼치는 등 매우 선전했으나 아쉽게도 조 3위에 그쳤다.
잉글랜드가 남아공에게 0:36으로 졌다. 그야말로 속수무책. 어쩌면 결승전의 결과는 이미 여기서 정해졌을지도... 이것은 잉글랜드가 처음으로 월드컵에서 무득점으로 끝낸 경기이자 과거의 우승팀이 처음으로 무득점 패배를 한 사례다.
통가는 남아공과 5점차에 불과한 승부를 펼치는 등 매우 선전했으나 아쉽게도 조 3위에 그쳤다.
- B조
B조 결과 요약
호주가 일본을 상대했을 때 선발로 앞세운 15명은 럭비 역사상 가장 출전 경험이 많은 전력이었다. 15명 도합 798전, 평균 53전.
피지가 웨일스를 38:34로 꺾으며 1987년 이후 20년만에 8강 진출을 달성한다.
호주가 일본을 상대했을 때 선발로 앞세운 15명은 럭비 역사상 가장 출전 경험이 많은 전력이었다. 15명 도합 798전, 평균 53전.
- C조
C조 결과 요약
스코틀랜드와 뉴질랜드의 경기는 C조에서 최저 관중을 기록한 경기다(31,222명). 스코틀랜드의 홈에서 치른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루마니아와 포르투갈의 경기보다 훨씬 적다(35,526명).
이탈리아는 스코틀랜드에게 16:18로 아깝게 지며 첫 8강 진출에 실패한다. 그리고 아직까지도 8강에 진출하지 못했다.
스코틀랜드와 뉴질랜드의 경기는 C조에서 최저 관중을 기록한 경기다(31,222명). 스코틀랜드의 홈에서 치른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루마니아와 포르투갈의 경기보다 훨씬 적다(35,526명).
- D조
D조 결과 요약
아르헨티나는 3대회 연속으로 개막전을 치르고 있다. 1999년엔 웨일스에 18:23으로 패, 2003년엔 호주에 8:24 패. 개막전에서 개최국이 패배한 것은 이번이 두번째다. 첫번째는 16년 전 트위크넘에서 뉴질랜드가 잉글랜드를 격파했다.
프랑스가 조별리그 1차전에서 패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1]
아르헨티나가 무서운 기세로 개최국 프랑스까지 꺾으며 전승으로 8강에 올라간다. 아르헨티나가 조 2위 이상의 성적을 거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르헨티나는 3대회 연속으로 개막전을 치르고 있다. 1999년엔 웨일스에 18:23으로 패, 2003년엔 호주에 8:24 패. 개막전에서 개최국이 패배한 것은 이번이 두번째다. 첫번째는 16년 전 트위크넘에서 뉴질랜드가 잉글랜드를 격파했다.
프랑스가 조별리그 1차전에서 패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1]
8강 진출 팀은 볼드체로 표시.
8.3. 8강전[편집]
조니 윌킨슨은 오늘 경기로 개빈 해스팅스가 세웠던 월드컵 최다 득점(227점)을 갈아치웠다.
프랑스가 뉴질랜드를 꺾으며 4강에 진출한다. 이 경기는 뉴질랜드 역사상 유일한 4강 이전 탈락으로 기록되고 있다. 그런데 당시 판정에 대해선 아직도 말이 많다. 프랑스의 결정적인 트라이 과정에서 앞으로 패스가 있었다는 것이 거의 사실로 여겨지고 있다. 더욱이 주심이었던 웨인 반스가 잉글랜드인이라는 점 때문에 두고두고 까인다.
두 팀은 8년 뒤 오늘과 같은 C조 1위와 D조 2위로서 같은 장소에서 만나게 된다. 공식 관중도 딱 50명 차이. 그리고 댄 카터, 리치 맥코, 티에리 뒤소투아르, 디미트리 자르제스키, 프레데릭 미샬락은 이 두 경기 모두에 출전했다. 리치 맥코는 이때도 주장, 그때도 주장.
뜻밖에 피지가 잉글랜드를 압도했던 남아공과 호각으로 승부를 펼쳤다. 뒤쳐진 점수를 순식간에 트라이 2개를 쏘아올리며 따라붙는데 성공했으나 후반 남아공 특유의 뒷심이 발휘되며 패배.
아르헨티나는 첫 4강 신화를 썼다.
8.4. 4강전[편집]
프랑스는 논란이 많던 8강이었지만 그래도 그 올 블랙스를 꺾고 올라왔음에도 숙적 잉글랜드에게 트라이 하나 찍지 못하고 패했다.
조시 루이시는 경기 시작 79초만에 트라이를 찍어 월드컵 역사상 최단 시간 득점을 기록했다. 또한 잉글랜드 대표팀 역사상 가장 빠른 테스트 매치 트라이 기록이기도 하다.
제아무리 아르헨티나의 사기가 높다 해도, 절정의 기량이었던 스프링복스는 천하무적이었다.
브라이언 하바나는 이번 대회 토너먼트에서 유일하게 한 경기 2트라이를 성공했다.
8.5. 3/4위전[편집]
조별리그에서 만났던 두 팀이 또 만났다. 그리고 조별리그 이상으로 프랑스가 털렸다.
8.6. 결승전[편집]
잉글랜드가 다시 한 번 스프링복스에게 무릎을 꿇었다. 4년 전만 해도 잉글랜드에게 손도 못쓰고 발리던 팀이지만 잉글랜드도, 스프링복스도 서로 다른 의미로 예전과 같은 팀이 아니었다. 심지어 남아공은 선수 교체도 하지 않는 패기를 보여줬다. 1995년 이후 트라이 한번 나오지 않은 결승전인데, 그때도 스프링복스가 15득점으로 우승했다.
같은 조로 편성된 팀이 토너먼트에서 만난 것은 월드컵 역사상 두번째 있는 일이며, 특히 결승전에서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리고 바로 다음 대회에서도 프랑스와 뉴질랜드가 조별리그에 이어 결승에서 만나게 된다.
<대회 종료 후 세계 랭킹>
9. 통계[편집]
- 대회 기록
- 누적 관중 - 2,263,223명 (평균 47,150명), 23.2% 증가
- 좌석 매진율 - 91.5% 9.6%p 증가
- 총 득점 - 2,478점 (평균 51.6점), 12.6% 감소
- 총 트라이 - 296회 (평균 6.2회), 7.5% 감소
- 해트 트릭 - 8회[2]
- 팀 기록
- 개인 기록
유럽이라는 개최지에 힘입어 평균 관중이 처음으로 4만을 돌파한 것도 모자라 5만에 근접했으며, 좌석도 90% 이상 매진되었다.
10. 기타[편집]
- 2007 대회가 프랑스에서 개최되자 장 마리 르 펜을 비롯한 프랑스 백인 우월주의자들은 축구와 달리 백인으로만 이뤄진 럭비가 진정한 프랑스 대표팀이라고 개드립치며 그 백인 대표팀이 사상 첫 우승을 거둔다고 짖어댔으나 정작 안방 대회에서 겨우 4위에 그쳤다. 이러니 "이전엔 준우승도 여러번 했으면서 안방에선 결승도 못가냐? 과연 백인 대표팀답다"라는 비아냥에 역습당했다.
- 포르투갈 럭비 유니언 국가대표팀은 프로 시대에 월드컵 대표팀을 100% 아마추어로 구성한 최초의 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