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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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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제2차 세계 대전 직후인 프랑스에서 1949년에 개발한 기관단총. 인지도는 적지만 외양은 상당히 특이하다. FAMAS의 등장 이후 현재는 일선에서 퇴역하였으나, 아직까지도 프랑스 내에서 여기저기에 사용되고 있다.
2. 상세[편집]
대전 후의 총기 수요를 급히 충당하기 위해 개발되었으며 이후 프랑스군의 제식 병기가 되었다. 인도차이나 전쟁과 알제리 전쟁 등 프랑스의 식민지 전쟁에서 주로 운용되었다. 당시 운용된 MAT-49들은 노획되어 북베트남군이나 알제리군에서 사용되었다.
편리하게 휴대하기 위해서 탄창을 접을 수 있게 개발되었다. 위 사진의 전방 손잡이 부분이 탄창 삽입구 역할도 겸하며, 평시에는 90도 방향으로 꺾으면 총신과 수평방향으로 딱 붙게 된다. 하지만 이 상황에서는 발사가 되지 않으며, 발사하려면 손잡이를 원위치로 돌려야 한다. 이런 접는 기관단총 개념을 더욱 극단적으로 만든 것이 FMG이다.
외형이 기관권총처럼 생겼는데, 그 이유는 싸게 빨리 많이 생산할 목적으로[1] 만든 총기였기 때문. 사실 스텐 기관단총을 포함한 2차 대전 시절 기관단총들이 대부분 이런 식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큰 차이는 없었다. 그래도 준수한 성능을 가지고있었고, MAS-38처럼 지나치게 독자적인 탄환을 사용하지 않고 당시 시대에 걸맞는 9mm 파라벨룸 탄환을 사용하고, 또한 탄창을 잡고 쏘다가 고장날 일이 없도록 탄창 삽입구 부분을 늘리고 잡기에 알맞게 만들었으며 접어서 쉽게 휴대할 수 있었다. 그리고 오발 사고를 막기 위해 그립 세이프티를 장착해놓는 등 당시의 기관단총들에 비하면 여러 선진적인 부분들이 제법 있다.
1979년을 기점으로 FAMAS의 등장으로 제식 자리에서 퇴역하였지만, 상기한대로 구 프랑스의 식민지 지역 분쟁에서도 굴린 경험이 있는 총기인지라 아직도 드문드문 알제리, 튀니지, 세네갈, 기니, 코트디부아르, 콩고 공화국, 가봉, 베냉, 모로코, 니제르, 지부티, 마다가스카르 등 옛 프랑스 식민지였던 아프리카 국가 등지에서도 계속 발견되고 있고, 프랑스의 식민지배로부터 독립한 이후에도 나라들의 군경용 기관단총으로 운용된 적이 있다. 2015년 11월 파리 테러 중 순찰도는 프랑스군을 촬영한 사진들 중에서 MAT-49의 계열형 중 하나인 MAT-49/54 버전[2] 을 들고 있는 게 찍히면서 프랑스군에서도 여전히 사용 중이라는 게 확인되기도 하였다.
3. 종류[편집]
- MAS-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