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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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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샤이니는 SM엔터테인먼트의 5인조[7] 아이돌 보이그룹이다. 컨템퍼러리 밴드[8] 를 표방하여 데뷔했으며, SHINee라 표기한다.[9] 어리고 귀여운 이미지와 그룹 이름 탓에 '빛돌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한다. 데뷔 이전에는 SM 내에서 샤이니라는 이름 대신 애기팀으로 불렸다고 한다.안녕하세요, 빛나는 샤이니입니다![6]
2008년 데뷔 당시부터 큰 인기를 끌어 그해 열렸던 음악 시상식에서 신인상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2010년 말에는 일본에서 열린 샤이니의 첫 단독콘서트[10] 와 EMI Music Japan과의 계약을 잇따라 성공시키며 2011년 일본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했다.
대표곡으로는 <누난 너무 예뻐 (Replay)>, <산소같은 너 (Love Like Oxygen)>, <줄리엣>, <Ring Ding Dong>, <LUCIFER>, <Sherlock>, <Dream Girl>, <Everybody>, <View>, <Don't Call Me> 등이 있다.
2. 멤버[편집]
2.1. 멤버 간 케미[편집]
샤이니 관계성 한번에 보기
관계성에 관한 동영상
샤이니 = 태민과 탬덕후 4인
3. 특징[편집]
3.1. 포지션[편집]
샤이니 멤버 5명이 모두 보컬 포지션을 갖고 있다. 세분하면 온유, 종현, 태민은 보컬라인[26] , 키와 민호는 보컬과 랩을 겸하는 보컬&랩라인이다.[27] 이 두 라인의 차이는 4집 앨범에 수록되어있는 Odd Eye나 Alive, 4집 리패키지 앨범의 Hold You 등을 들어보면 잘 알 수 있다. 일본 정규 3집의 타이틀곡 Downtown Baby를 들어보면 4명이 후렴구를 번갈아 가면서 부르는데 이 때문에 보컬 부자 그룹이라는 평을 듣는 듯 하다.[28] 정규 5집 수록곡인 Prism에서는 5명 모두 후렴을 나누어 불렀다. 심지어 일본 앨범 D×D×D에서는 5명이 돌아가면서 랩을 하기도 한다.
- 보컬
특히 종현과 온유라는 좋은 보컬리스트를 두 명이나 보유한 것이 큰 장점이다. 신인 아이돌의 앨범에 '혜야'같은 종현의 솔로곡이나, '내가 사랑했던 이름'같은 온유와 김연우의 듀엣곡을 수록한 것은 다른 그룹들과 매우 차별화되는 행보였다. 두 사람의 보컬은 각각 개성이 강하지만, 같이 불렀을때의 조화가 좋으며 이와 관련된 두 보컬에 대한 기사도 있다. 데뷔 초부터 라디오와 음악방송 등 다양한 장소에서 듀엣 커버 무대를 선보였고, 2년차에 듀엣곡 '잠꼬대'를 앨범에 수록했다.
이후 여러 앨범 활동과 라이브를 거치면서 태민과 Key가 보컬리스트로서 일취월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태민의 경우 서브보컬을 탈피하여 종현, 온유와 함께 곡의 주축 멜로디를 담당할 정도로 보컬 실력이 늘었으며 민호 역시 중음역대를 바탕으로 실력이 성장하여[29] 라이브만큼은 확실히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때문에 현재는 샤이니의 보컬 라인에는 구멍이 없다는 평을 받는데, Lucifer 이후로 발표하는 대부분의 곡들에[30] 남자 키로는 높은 축에 속하는 2옥타브 B(시), 3옥타브 C(도) 정도의 음정이[31] 거의 매번 들어가고 매 라이브마다 그걸 안정적으로 소화하고 있다. 실제로 민호를 제외한 모든 멤버가 3옥타브 C 이상을 가창할 수 있고, 정규 3집 수록곡 히치하이킹 (Hitchhiking)은 샤이니표 고음의 최정점[32] 이어서 3옥타브 F까지 지른다. 당연히 고음이 가창력을 평가하는 절대적 기준이 아니지만 주 장르가 댄스 음악인 그룹이다 보니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데 높은 고음이 많이 쓰일 뿐이고, '재연', '방백' 같은 섬세한 가창이 필요한 발라드 곡이나 '데리러 가', 'Odd Eye', '1 of 1' 같이 가성을 주로 사용하는 곡들도 있지만 거기에 실력 운운하는 사람은 없을 정도이니 그냥 고음을 잘 찍는 가수만은 아님을 보여주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일례로 'View'는 폭발적인 고음으로 분위기를 만들어내는 음악은 아니지만 타이틀 곡임과 동시에 샤이니의 정체성을 잘 보여주는 대표곡으로 뽑히고 있다는 점에서 이를 잘 알 수 있다.
- 댄스
- 랩
- 작사·작곡
종현은 미니 2집 Romeo의 타이틀곡인 '줄리엣'을 작사하면서부터 작사가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으며, 민호는 데뷔연도인 2008년에 발매된 정규 1집 The SHINee World부터 랩메이킹을 줄곧 참여해왔고, Atlantis의 수록곡인 '같은 자리(Area)'에서 처음으로 완곡을 작사했다. 온유 역시 정규 2집 Lucifer의 수록곡 'Your Name'과 정규 5집 1 of 1의 수록곡 'So Amazing', '한 마디'를 작사하며 앨범에 참여했고, 데뷔 초부터 주로 랩메이킹으로 작사에 참여해온 키는 정규 6집 The Story of Light EP.1의 수록곡 '안녕'에서 처음으로 완곡을 작사했다. 태민은 샤이니 앨범 단독 작사곡은 없으나, 샤이니 멤버 전원이 작사에 참여한 '네가 남겨둔 말', 'Sunny Side', 솔로앨범 수록곡인 'Soldier', '낮과 밤' 등에 작사가로 이름을 올렸다.
작곡곡을 보유한 멤버는 종현과 태민인데 이 중 샤이니 앨범에 작곡진으로 참여한 멤버는 종현이 유일하다.[34] 종현이 발매한 솔로 앨범에서는 작곡 참여 비율이 높지만, 그룹 앨범에서 그렇지 않은 것은 아래의 이유 때문이라고 인터뷰에서 밝힌 바 있다.
솔로 앨범 후 샤이니 앨범이 나오는데, 부담되진 않아요?
종현 : 특별히 부담이 되진 않아요. 샤이니 밖에서 새로운 이미지를 찾았고, 그 결과가 녹아들어서 더 신선하게 다가갈 수 있을 거예요. 아티스트는 영감과 방향성을 제공하는 뮤즈 역할을 할 때가 있는데 저도 그러고 싶어서 새 앨범에 첫 번째로 실린 'Odd Eye'라는 곡 하나만 썼어요. 일종의 증거 제출이었죠.
증거 제출이요? 왜 증거가 필요하죠?
종현 : '샤이니에게 어울리는 곡을 쓸 수 있지만 안 쓰고 있는 거예요'라는 의미죠. 샤이니 안에서 제가 바라보는 샤이니의 모습보다 외부 스태프의 시선이 더 자유로울 수 있어요. 곡을 쓸 때 지금까지 우리가 보여준 모습을 유지하면서 새로움을 더하려고 많이 고민했어요. 그런데 이게 맞는 접근 방법인지 의문이 생겼어요. 저와 멤버들이 노래를 부를 당사자니까 객관적인 판단이 안 서더라고요. 그래서 스스로 이에 대한 확실한 해답을 찾기 전까지 샤이니 곡은 쓰지 않을 생각이에요.
3.2. 음악[편집]
‘평론가의 아이돌[35]
’이라 불렸던 샤이니의 음악은 ‘아이돌’이란 단어가 부정적 뉘앙스를 채 떨쳐버리지 못했던 시절 평론가들의 귀에도 파격으로 느껴질 만큼 진보적인 사운드를 담고 있었고, 비슷한 시기에 전위적이고 미래적인 미학을 뽐냈던 에프엑스와 더불어 SM 사운드의 새로운 방향을 설정했다. <The Misconceptions> 연작부터 <Odd>, <1 of 1> 그리고 <The Story of Light> 연작에 이르기까지, 샤이니의 커리어와 궤적은 그 자체로 음악과 시스템 양면에서 케이팝의 진화를 의미하곤 했다.
- 음악평론가 김영대, <지금 여기의 아이돌-아티스트>
샤이니는 컨템퍼러리(contemporary) 밴드를 표방하며 등장해 음반마다 시대를 앞서나가는 노래를 추구했다. 데뷔곡 '누난 너무 예뻐'는 "탈(脫) SM 사운드로 신(新) SM 사운드의 초안"(정병욱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을 마련했다는 평을 들으며 아이돌 음악의 새로운 막을 열었다.
’SM의 음악 색깔이 샤이니를 기점으로 많이 달라진 것 같다’는 김이나 작사가의 말에 이성수 SM 프로듀싱팀 실장[36] 은 “요즘도 가장 많이 하는 고민이지만, 그때 처음으로 회사에서 대중성과 팬덤 사이의 밸런스에 대한 고민이 시작됐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약간 달라진 부분이 있지만, 당시 저희가 원하는 샤이니의 음악적인 색깔은 ‘라이브세션이 가능한 팝’이었어요.”라고 답하기도 했다. [37]
소위 말하는 ‘트렌드’를 따라가는 음악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몇몇 대중들로부터 ‘음악이 마이너하다’는 이야기를 듣기도 했다. 이에 이문원 대중문화 평론가는 “샤이니는 기존 가수들과 다른 음악적 행보를 걷고 있다. 한마디로 말해 안티 트렌드(Anti-Trend)”라며 “이들은 트렌드를 역행하며 그들만의 시장을 키우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샤이니는 한 인터뷰에서 "대중가수가 하는 것이 대중가요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저 가수는 왜 대중적이지 않아?'라는 건 말이 안 된다. 오히려 ‘굉장히 대중적인 느낌이야’라는 이야기는 항상 비슷하다는 소리로 들린다. 자기 색깔 없이 인기만 얻는 것보다는 우리만의 것을 보여주며 천천히 다가가고 싶다."라고 하였다. 샤이니가 어떤 방향을 추구하는지 알 수 있는 인터뷰.
실험적인 시도의 대표적인 예시는 2012년에 발표한 셜록. 독립적인 두 곡을 섞어 하나의 새로운 곡으로 탄생시킨, 일명 ‘하이브리드 리믹스’곡이다. 셜록의 부제가 'Clue + Note'인 이유는 클루와 노트 두 곡에서 가사와 멜로디를 가져와서 만들었기 때문. 연말무대에서는 클루와 노트의 다른 부분들을 섞어 기존의 셜록과는 다른 버전의 셜록을 들려주기도 했다.
사실 셜록은 앨범 발매 당시에는 공개되지 않았던 'Spoiler(스포일러)'라는 노래까지 3곡을 합쳐서 만든 노래이다. Spoiler(스포일러)는 셜록 다음에 발표한 정규 3집의 첫번째 트랙. 챕터1과 챕터2로 나누어진 정규앨범의 수록곡 제목들이 모두 가사에 들어있다. 그 노래로 챕터1의 트랙들을 소개하는 동시에 아직 발매되지 않은 챕터2의 트랙들도 '스포'했던 것. Spoiler(스포일러)는 정규 3집 전체를 '스포'하는 곡이고, 셜록은 Spoiler(스포일러)의 도입부를 가져오면서 그 Spoiler(스포일러)라는 곡을 '스포'한 것이다. 즉, 셜록이 정규 3집의 스포일러였던 셈.
2015년에 발표한 View(뷰) 또한 당시엔 마이너한 장르였던 '딥하우스'를 한국 대중음악 메이저씬에 거의 처음으로 가져온 것이다. 뷰는 샤이니 멤버들의 투표로 타이틀곡으로 선정된 곡이라고 한다. ''그 동안 꽉꽉 채우는 것을 미덕으로 여기던 K-POP 음악계에, ‘View’는 덜어내는 것도 아름다움으로 다가올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이후로 등장한 많은 K-POP의 미니멀한 사례들이, ‘View’에게 빚을 지고 있다."라는 극찬을 듣기도 했다.
앨범 제작 과정에 멤버들의 참여도 많은 편인데, 특히 미니 2집 Romeo와 정규 4집 Odd의 경우 종현이 작사한 타이틀곡 '줄리엣'과 '뷰'의 가사를 토대로 앨범의 전체적인 컨셉이 결정되었을 정도로 큰 영향을 끼치기도 했다.[38]
멤버 전원이 10년에 걸쳐 보컬실력이 크게 향상된 장점을 십분 활용하여 이제는 특별히 메인보컬의 구분이나 누구 한명에게 파트가 몰리는 일이 없이 4명 모두 고르게 보컬 분량을 담당하고 소화하는 중이다. 이로 인해 데뷔초부터 각 멤버에게 분배되어있던 리드보컬, 서브보컬, 메인래퍼 등의 포지션은 이제 사실상 유명무실해지고 실상 전원이 동등한 보컬 포지션으로 활동하고 있는 상황.
또한 앨범에 종종 이야기를 부여해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곡들이 있다.
미니 2집 Romeo(로미오)는 앨범 자체가 1번부터 6번트랙까지 전부 이어지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트랙 순서대로 ‘만남-사랑-갈등-헤어짐-그리움-결국 재회’를 의미한다. 이 또한 샤이니의 아이디어.
일본에서 발매한 앨범에서도 연결되는 곡들이 있다. D×D×D 앨범의 6번 트랙 Your Number부터 12번 트랙인 LOVE까지 내용이 이어진다.
거의 대부분의 곡이 외국인 작곡가에 의해 작곡된 것에 비해 노래 가사는 한글로만 이루어진 곡들이 많다. 이는 앨범에 주로 작사로 참여하는 종현의 영향도 크다. 종현은 2012년~2013년에 주로 한글로만 작사하였다.(알람시계, 늘 그 자리에, 너와 나의 거리, 버리고 가, 상사병 등)
음악평론가 및 애호가, 리스너들 사이에서 샤이니만의 사운드에 대해 호평이 많은 편이며, 샤이니가 SM 음악의 스펙트럼을 넓혔다는 평까지 듣고 있다.
*음악평론가 김봉현 : 가끔 샤이니의 커리어를 돌아본다. 그럴 때마다 샤이니 멤버들은 나중에 늙어서 자기들이 어릴 때 이렇게 좋은 음악을 지속적으로 받아서 좋은 노래를 부르고 훌륭한 퍼포먼스를 했다는 사실을 얼마나 흐뭇해할 지 상상해보고는 한다. 내가 아는 아이돌 그룹을 통틀어 샤이니는 가장 뛰어난 커리어를 써나가는 중이다.
*음악평론가 최민우 : 상업적 결과와 관계없이 멤버들과 작곡가, 프로듀서들은 ‘작품’을 만들었다는 자부심을 공유하고 있지 않을까.
3.3. 솔로[편집]
멤버 전원이 솔로앨범을 발매한 샤이니는 데뷔앨범의 이름이 모두 '-이스(-SE, -CE)'로 끝난다는 공통점이 있다.[40] 이는 종현이 첫 솔로앨범명을 태민의 <ACE>와 이어지는 <BASE>로 지으면서 시작된 전통인데 이후 데뷔한 키, 온유는 물론, 가장 마지막으로 솔로로 데뷔한 민호까지 앨범명을 <체이스>로 맞추면서 완성되었다.
앨범명 뿐만 아니라 앨범의 디자인, 규격[41] , 폰트를 모두 통일하였는데, 이와 같은 유기성은 의도된 것으로 솔로앨범이지만 결과적으로 샤이니라는 그룹에 연결되어 있다는 뜻이라고 한다. 태민이 제기한 솔로앨범 표절설
2023년 6월 기준, SM에 아직 6명 뿐이라는 정규 앨범을 발매한 그룹 기반 솔로 아티스트[42] 중에서 4명이 샤이니 멤버이다.
샤이니 안에서 솔로 앨범을 두 번째로 선보이게 되면서 'ACE'(태민의 첫 솔로 앨범),그리고 'BASE', A-B 이렇게 샤이니와의 연계성을 꼭 넣고 싶었다.
종현이라는 이름으로 데뷔를 하는 것이지만, 샤이니라는 팀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거고 팀에 대한 비중을 더 크게 생각하기 때문이다.
샤이니 멤버로서 유기성을 주고 싶었다. 샤이니가 가지고 있는 컨셉트를 표현하고 그 연결고리를 만드려고 했었던 노력 중 하나다. 내 솔로 앨범과 샤이니의 음악은 교집합이 있다.
‘이스’ 돌림으로 앨범명을 정한 것은 샤이니 멤버들과의 유기성을 위한 것
솔로의 포문을 태민이가 잘 열어주고, 그 유기성을 종현 형이 잘 이어주고, 키와 온유 형이 우리 세계관을 더 확장했다고 생각한다. 난 거기에 마지막 퍼즐 하나 끼워 맞추는 느낌이다. 이걸 잘 지속해주고 연결해준 멤버들에게 이 자리를 빌려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
3.4. 콘셉트[편집]
예쁘고 화사하게, 혹은 멋지게 꾸며지는 것만이 아이돌의 미덕이라고 여겨질 때 샤이니는 보다 복잡하고 파격적인 콘셉트를 앞서서 시도하는 팀이었다. 그리고 이들의 앨범 커버는 점점 더 그룹이 보여줄 이야기들의 가장 최종적인 한 줄 요약처럼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담기 시작했다.
-대중문화 칼럼니스트 윤희성
돌이켜보면 샤이니라는 팀의 정체성은 항상 쉽게 가늠하기 어려웠다. 어떤 아이돌 그룹이든 활동 중 여러 가지 콘셉트를 시도하지만 샤이니는 유독 그 선택의 진폭이 거대했다. “누난 너무 예뻐”의 어린 소년에서 “Ring Ding Dong”이나 “Lucifer” 같은 SMP, “Sherlock”이나 “Everybody”의 프로그레시브함이나 “Dream Girl”의 청량함, “View”의 청춘 드라마와 “1 of 1″의 레트로까지. 이들이 보여 줬던 퍼포먼스와 사운드는 누구도 아닌 샤이니만이 시도할 수 있는 종류의 것이었지만, 정작 그것을 하나의 정체성으로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은 애매했다. ‘컨템포러리’라는, SM이 자체적으로 내세운 단어 정도밖에는.
자칫 애매해질 수 있는 팀으로서의 정체성을 굳건하게 붙들어 줬던 건 역시 멤버들의 역량이었다. 샤이니의 다섯 멤버 한 명 한 명은 각자의 위치에서 급격하게 변화하는 팀의 콘셉트를 어쩌면 저렇게까지 할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샤이니는 무엇이든 할 수 있는 그룹이라는, 아이돌 씬 내에서의 어떤 ‘완벽함’의 상징으로 받아들여졌다. 댄스면 댄스, 퍼포먼스면 퍼포먼스, 라이브면 라이브, 단 한 구석에서도 샤이니는 다른 팀보다 쳐지는 부분이 없었다.
- 음악웹진 <weiv> 편집장 정구원
데뷔곡인 '누난 너무 예뻐'부터 탈SM 컨셉으로 기획되었다. 기존의 아이돌 이미지가 가지고 있는 편견에서 탈피해 ‘자연스러움’을 강조한 것이다. 아이돌 최초로 패션디자이너(하상백)와 콜라보를 한 것도 그 시도 중 하나.
'줄리엣'을 타이틀로 한 '로미오'는 데뷔 초 샤이니의 이미지를 구축해준 앨범으로, '주류 SM 이미지에서 벗어나 비주류적인 감성을 담은 자유로운 소년’이라는 콘셉트가 그대로 담겼다. 종현의 작사를 기반으로 '로미오'라는 앨범 전체 컨셉을 만들고, 샤이니가 아이디어를 내서 앨범 수록곡의 1~6번 트랙까지 전체가 이어지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트랙 순서대로 ‘만남-사랑-갈등-헤어짐-그리움-결국 재회’를 의미한다.
'링딩동과 '루시퍼'는 정통SMP가 아니라, 샤이니에 SMP적 요소를 살짝 섞어본 것이다. 멤버들이 성장하면서 자연스러운 이미지 변화를 시도했다.
'셜록'에서 범인을 찾는 가사 내용은 사실 소년에서 남자가 되어가는 샤이니가 사진과 거울을 보면서 '나는 누구일까?'하며 자신들의 존재에 대해 탐구하는 내용이다.
정규 3집 앨범의 전체 주제는 '오해'이며, 챕터 1의 드림걸 앨범 타이틀은 'The Misconceptions of You'. 즉 '너에 대한 오해' , 챕터 2의 와쏘씨 앨범 타이틀은 'The Misconceptions of Me' 즉 '나에 대한 오해' 이다. 정규 3집 챕터 1인 ‘드림걸’은 ‘셜록’의 연장선으로, 앨범 자켓에는 자신들이 찾는 이상향, 원하는 꿈 등 멤버들의 판타지를 담았다. ‘드림걸’은 이상형인 여성을 의미하는 게 아니라 내가 찾는 '나'는 누구인가를 뜻한다.
위에 언급한 내용들은 샤이니 정규 3집 출시 기념으로 열린 뮤직 스포일러에서 SM 프로듀싱실 이성수 실장[43] 과 SM 비주얼 & 아트디렉팅실 민희진 실장[44] 이 직접 발표한 것이다.
정규 4집 'ODD'에서는 '뷰'의 공감각적 심상을 담은 가사처럼 청춘이라는 추상적인 이미지를 그대로 시각화, 청각화했다. 멤버 종현이 쓴 가사와 제작의상 대신 올드스쿨룩을 제시한 키의 의견으로 앨범의 전체적인 무드가 만들어졌다.
보통 '샤이니'하면 누난 너무 예뻐 - 드림걸 - 뷰로 이어지는 청량한 세련미를 떠올리지만, 샤이니는 하나의 컨셉에 국한되지 않는 그룹이다. 컨템퍼러리 그룹 답게 남들은 시도하지 않는 컨셉도 자주 시도했다. 장난감 병정 컨셉을 가지고 온 <EVERYBODY>나 B급 호러 감성으로 주목을 받았던 <Married To The Music>이 그 예시. 멤버들의 목이 칼에 베이고, 이목구비를 잃고, 머리가 불에 불타는 뮤직비디오는 많은 케이팝팬들에게 충격을 주기도 했다. 비주류적인 감성을 담은 <Romeo> 또한 아이돌 역사상 전무후무했던 컨셉이라는 평을 받는다.
정규 8집 HARD에서는 올드스쿨 힙합 컨셉으로 활동했다. 90년대 힙합을 재해석한 곡과 스타일링으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3.5. 퍼포먼스[편집]
칼같은 군무부터 다소 힘을 뺀 자유로운 분위기의 안무까지 다양한 안무를 소화했다. 특히 샤이니의 안무는 SM의 아이돌 안무를 통틀어서도 대단히 어렵고 독창적이기로 유명하다. 실제 안무가들이 샤이니를 맡게 되면 부담스러워할 정도라고 한다.
샤이니 활동의 전반기, 소년의 이미지를 강조했던 2008년~2009년의 '누난 너무 예뻐', '산소같은 너', '줄리엣'은 안무가 '리노 나카소네'[45] 의 안무로 섬세하고 부드러우면서도 절도있는 동작들이 주를 이루었다. 노래를 부르는 멤버는 가운데 서 있고 다른 멤버들이 뒤에서 춤을 추는 게 보통인데, 산소같은 너나 줄리엣의 안무는 노래를 부르는 멤버가 독무를 추고 다른 멤버들은 멈춰 있는 신선한 구성을 보여주었다. 2010년 '루시퍼'의 안무는 SM 안무디렉터 '심재원'이 만들고 리노가 마지막에 수정만 한 것이다.
리노가 한국 아이돌의 안무를 처음 작업한 게 바로 샤이니의 '누난 너무 예뻐'. 리노는 샤이니가 본인이 짜 준 안무를 수정없이 그대로 추는 유일한 아이돌이라며 "그들은 가수이자 우수한 댄서다. 이전에 다른 아티스트들과 작업하면서 때로는 너무 어려워 쉬운 동작으로 바꾸기도 했는데, 이들은 정말이지 내가 가르치는 모든 걸 소화해냈다. 춤추면서 동시에 어떻게 이렇게 노래를 잘 할 수 있는지 감탄했다."고 인터뷰하기도 했다. #
샤이니의 터닝 포인트 중에 하나로 꼽히는 '셜록' 안무는 안무가 '토니 테스타'[46][47] 가 만들었다. 토니 테스터의 안무는 남성적이고 파워풀한 동작이 주를 이룬다. 보다 창의적이고 안무 자체에 스토리텔링을 부여하여 드라마틱한 무대 연출이 늘어났다. 무대의 중앙이 아닌 오른 쪽 한켠에 한 줄로 서서 안무를 시작한다거나, 그림자같은 잔상 안무가 그 예시.
'Dream Girl'의 스탠드 마이크 안무와 'Everybody'의 장난감 로봇을 콘셉트로 하는 군무도 그의 작품. 드림걸 무대에서는 스탠드 마이크의 화려한 사용이 신선했다. 마이크가 정적으로 노래를 부르는 데만 쓰이는 게 아니라 멤버들이 스탠드 마이크[48] 를 발로 세우고, 손으로 돌리는 등 다양한 동작을 보여주었다. [49] 'Everybody'에서는 장난감 로봇의 변천사를 표현한 안무와 프로펠러 안무가 큰 주목을 받았다. 이전에는 백댄서와 함께 무대를 풍성하게 구성했다면, 이제는 5명만이 춤을 추면서 무대를 꽉 채워나가고 있다.[50][51]
토니 테스타가 한국 아이돌의 안무를 처음 작업한 게 바로 샤이니의 '셜록'. 특히 셜록의 안무는 업계 안팎에서 케이팝 퍼포먼스에 큰 영향을 줬다고 평가 받는다. 셜록 이후로 한국 아이돌의 춤이 달라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안무의 동선이 다양해지고 무대를 훨씬 넓게 사용하게 됐으며 스토리 형식의 퍼포먼스도 많아졌다.
신곡을 발표할 때마다 새롭게 보여주는 샤이니의 안무는 보는 사람마저 경악할 정도로 이전의 한계를 훨씬 뛰어넘는다는 것이 이들의 활동에서 가장 기대되는 요소 중 하나이다. 활동할수록 거듭 진화하는 모습으로 현대무용의 관점에서 분석한 칼럼도 나올 정도.
에브리바디 이후로 대체 뭘 들고 나올 거냐는 걱정어린 시선을 받을 때 샤이니가 선택한 건 또 다른 터닝 포인트로 손꼽히는 View였다. View의 안무는 안무가 '이안 이스트우드'가 맡았다. 다소 안무에서 힘을 뺀 느낌이 있었으나, 이것은 Sherlock이나 Everybody보다 쉬울 뿐이고 박자를 쪼개는 동작이 많기 때문에 쉬운 안무는 전혀 아니다. 미니멀한 노래에 잘 어울리는 자유로운 그루브감을 보여줄 수 있는 안무로, 샤이니의 이런 방향 전환은 8년차 아이돌로서 똑똑한 선택이라 평가받았다.
또한 리패키지 곡인 Married To The Music에서는 다시 백댄서를 활용했다. 샤이니와 백댄서 11명 모두가 마치 한 팀처럼 보여지는 화려한 안무를 선보였으며, 멤버별로 개성을 살리는 안무가 많았다. 온유의 날다람쥐 안무, 민호의 헹가레 안무 등이 그 예시. Married To The Music의 안무는 토니 테스타와 SM 퍼포먼스 디렉터 '황상훈'이 공동 작업했다.
데리러 가의 안무는 안무가 '스가와라 코하루'가 맡았다. 무대 위의 멤버들이 카메라와 아이컨택을 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카메라를 전혀 의식하지 않고, 샤이니만의 세계 안에서 춤을 추고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것이 목표였다고 한다.
그리고 군백기 이후 Don't call me로 컴백했을 때, 다시 한 번 샤이니의 터닝 포인트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멤버들이 입을 모아 돈콜미 안무가 역대급으로 힘들다고 이야기했다. 워낙 파워풀하고 격렬한 안무인 탓에 '샤이니가 케이팝 기강 잡으러 나왔다'는 말까지 등장했을 정도. 돈콜미의 안무는 안무가 '캐스퍼'가 만들었다. 돈콜미를 비롯해 2020년대 샤이니 그룹 및 멤버들의 솔로 안무를 주로 담당하고 있다.
3.6. 스타일링[편집]
데뷔 초 디자이너 하상백이 직접 스타일링을 맡은 것이 화제가 되었다. 패션 디자이너가 가수를 담당해 전문적으로 스타일링을 하는 것은 드문 일인 데다가 신인 가수의 스타일링을 유명 디자이너가 맡는 경우는 더욱 이례적인 경우였기 때문이다. 멤버 민호는 '서울컬렉션 F/W 08-09' 하상백 패션쇼와 '2008/09 F/W Pret-a-Porter Busan' 하상백 패션쇼에 메인 모델로 서기도 했다.
팬들이 말하는 하상백의 리즈시절은 2009년. 줄리엣 활동 당시의 등이 파인 요정 의상이나 링딩동 활동 당시의 깃털 의상, 리본 의상 등은 흔하지 않으면서도 노래의 컨셉과 매우 잘 어울린다는 평을 들었다. 스키니진으로 유행의 선도주자가 되기도 했다.
2013년 드림걸 활동부터 최민혜 스타일리스트가 샤이니의 코디를 맡았다. 이전의 스타일링이 실험적이었다면 보다 세련되고 깔끔한 핏으로 바뀌게 되었다. 드림걸의 꽃무늬 패턴 수트, 와이 쏘 시리어스의 야상수트가 좋은 반응을 얻었다. 드림걸 스타일링에 대해 '샤이니는 이번 봄/여름 시즌 트렌드인 모즈 룩, 꽃무늬, 네온 색상을 최대치로 섞어 조합하면서도 불협화음을 내지 않는 저력을 보여준다. 꼼 데 가르송이나 우영미 같은 브랜드의 의상도 무대 위에서 튀지 않고 잘 섞인다. 그간 쌓아온 스타일이 있어 과해 보이지 않고, 멤버 각자의 감각이 있어 스타일이 착 붙는 느낌이다.'라는 평가도 들었다.
팬들이 말하는 최민혜의 리즈시절은 에브리바디. 자켓 의상인 톰브라운 2014 S/S 컬렉션 뿐만 아니라 무대에서도 퀄리티있고 정성스러운 제복 코디로 '제복 장인'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그 후로 멤버 키가 공항패션 등 스타일에 있어 주목을 받으며 점차 샤이니의 스타일링 내에 차지하는 지분이 생기기 시작했다.
2015년 View 활동 때는 원래 제작의상으로 활동이 진행되려 했으나, 이 컨셉은 캐쥬얼한 의상이 잘 어울린다며 키가 직접 아이디어를 내서 올드스쿨룩을 입게 되었다. 당시에는 아이돌 스타일링에 올드스쿨이 적용되기 전이라 낯설고 이상하다는 의견이 많았으나 이를 시작으로 1~2년 사이에 아이돌 스타일링이 훨씬 캐쥬얼하게 바뀌었다. 그 당시에 '이게 다시 유행할까?'라는 이야기를 들었던 와이드팬츠는 여전히 스테디.
샤이니 키는 2015년 도쿄돔 콘서트와 SHINee World 4, 2016년 일본투어, 2016년 SHINee World 5까지 스타일링에 참여하여 당시 제작했던 의상기획안 ppt를 공개하기도 했다.
2016년 1 of 1 활동부터 군백기 전까지 원영은 스타일리스트가 샤이니의 코디를 맡았다.
전 활동 통틀어서 T.P.O에 맞지 않는다거나, 재탕을 자주 한다거나, 사이즈나 핏이 맞지 않는 코디는 팬들에게 지탄의 대상이 되곤 했다. 특히 한때 지나치게 큰 목걸이가 춤을 추는 멤버들의 얼굴에 맞거나 마이크에 걸리는 등의 문제가 계속 일어나 속상해하는 팬들이 많았다.
2020년 태민 솔로를 시작으로 김욱 스타일리스트[53] 가 샤이니의 코디를 맡았다. 컨셉에 대한 이해가 상당히 높으면서도 난해하지 않고 고급스러운 스타일링을 보여줘 팬들 사이에선 갓욱으로 불리고 있다. 특히 Don't call me의 전반적인 활동에 걸쳐 의상에 샤이니 상징색인 민트색으로 포인트를 주는 등 센스있는 코디를 보여주었다. 태민 솔로뿐만 아니라 키, 온유, 민호의 솔로 활동까지 담당했다. 김욱 스타일리스트는 제11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에서 스타일상을 받기도 했다.
태민의 Advice 활동 때는 반바지와 베레모의 조합에 무려 크롭티를 입혀 호평을 받았다. 또한 논란이 될 수 있는 의상은 미리 수정을 해 혹여나 생길 수 있는 논란을 사전에 미리 차단하는 센스를 보여주었다. #
8집 앨범의 스타일링 역시 김욱이 담당해 많은 호평을 받았는데[54] , 민호와 온유에게 스커트를 입힌 톰브라운 착장이 특히 좋은 반응을 얻었다.
3.7. 무대[편집]
2008년 데뷔무대부터 '신인답지 않은 라이브'라는 평가를 들었다. 2010년 루시퍼 컴백무대의 mr제거 동영상이 화제가 되면서 아이돌을 잘 모르는 대중들에게도 샤이니의 라이브 실력이 널리 알려지게 되었고, 매년 연말 시상식 무대마다 '샤이니가 라이브로 발음향 뚫는다'는 후기가 나오기도 했다. CD를 주식으로 먹는다는 의미에서 'CDNee'란 별명도 가지고 있다.가수를 제작하는 입장에서 SM의 샤이니같은 그룹과 한번 일해보고 싶다. 무대에서의 라이브 실력은 물론, 독특한 음악세계관까지 가지고 있다. 아이돌이지만 아이돌스럽지 않은 모습의 아슬아슬한 경계, 개인적으로 꼭 한번 작업 해보고 싶은 그룹이다.
- 음악제작자 방시혁 (2010)
1. 리허설
2. 음악방송
- 2009 열린음악회 누난 너무 예뻐 : 샤이니 노래를 노래방에서 부르면 안되는 이유
- 2009 음악중심 링딩동 : 12월의 제주도 추위에 음향이 너무 구려서 살아남은 무대가 몇 없다는 목욕탕 링딩동
- 2012 열린음악회 루시퍼 + 셜록 : (1:00:52) 정적인 카메라워크 + 라이브가 잘 들리는 음향때문에 팬들이 좋아하는 열린음악회
- 2013 스케치북 셜록 + 드림걸 : 기존 mr보다 훨씬 빠르게 달려서 일찍 끝나는 드림걸 밴드라이브
- 2015 엠카운트다운 산소같은 너 : 2008년에 비교해 목소리가 많이 변해서 쌩라이브를 할 수 밖에 없었다는 그 무대
- 2015 쇼챔피언 메리투더뮤직 : 카메라워크 음향까지 완벽한 생방송 라이브
- 2018 스케치북 view : 음향감독님이 들려준 진짜 mr제거
- 2018 뮤직뱅크 all day all night : 샤이니 무대만 음향 다른 줄 알았다는 생방송 라이브
3. 앵콜
- 2013 쇼챔피언 드림걸 : 푸쉬업하면서 노래부르는 종현
- 2013 드림걸 : 목마태우고 라이브
- 2021 엠카운트다운 돈콜미 : 아이돌 앵콜 무대의 교과서
4. 연말/시상식
- 2012 가요대축제 셜록 : (1:39:10) PD가 '완전체 아이돌이어서 가능했던, 가장 맘에 들게 나온 무대'라는 글까지 남겼던 라이브
- 2013 골든디스크 셜록 : 루시퍼를 부른 후에 곧바로 이어서 부른, 5분 30초로 제일 긴 버전의 셜록
- 2013 한국PD대상 드림걸 : 태민이 가사틀려서 라이브 인증
- 2013 가요대제전 에브리바디
- 2013 골든디스크 에브리바디 : 마이크에 숨소리 안 들어가게 금붕어처럼 숨쉬는 온유
5. 콘서트/행사
- 2008 산소같은 너 : 하하~후후~까지 라이브하는 데뷔 5개월차 무대
- 2013 샤이니월드3 히치하이킹
- 2013 메자마시라이브 1000년, 늘 곁에 있어 줘
- 2014 SMTOWN 에브리바디 : 물웅덩이에 냅다 드러눕는 폭우 속 에블바
- 2015 도쿄돔 에브리바디
- 2015 드림콘서트 재연 + 뷰 : 강제 mr 제거
- 2017 SMTOWN 1 of 1 + 누난 너무 예뻐 + 셜록
6. 예능/컨텐츠
- 2016 아는형님 1 of 1 : 무반주 라이브
- 2021 The Ringtone: SHINee is Back Marry You : 군백기 이후 첫 단체 무대에서의 화음 자랑
- 2021 아이유의 팔레트 이름에게 : 팔레트 커버 무대 중에서도 레전드로 꼽히는 라이브
7. 라디오
- 2008 shake : 많은 팬들이 리메이크를 바랐지만 이뤄지지 않았던 비운의 커버곡
- 2008 미로틱(주문) : 반주빼고 목소리만 들리는 현장캠
- 2009 비극 : 1위받고 오열 후 라디오에서 불렀던 온유&종현 듀엣
- 2016 tell me what to do : 푸른밤 스탠드 마이크 라이브
8. 무대사고 대처
4. 활동[편집]
4.1. 음반 활동[편집]
4.2. 콘서트[편집]
4.3. 팬미팅[편집]
4.4. 기타 활동[편집]
4.4.1. 단독 예능 프로그램[편집]
5. 수상 경력[편집]
5.1. 시상식[편집]
5.2. 음악 방송 1위[편집]
5.3. 그외 기록[편집]
- 신인상 그랜드슬램 (2008)
- 역대 국내 그룹 일본 데뷔 싱글 사상 최고 판매량 기록 (2011)
- 한국 남자 그룹 일본 데뷔 싱글 사상 최초 '골드앨범' 선정 (2011)
- 해외 가수 사상 최초로 일본 싱글 3장 연속 오리콘 TOP3 (2011)
- 한국 그룹 최초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아티스트 연간 차트 TOP10 (2013)
- 미국 롤링스톤지 선정 ‘역대 최고의 보이밴드 송 50’에 ‘셜록’ 12위 (2015) [58]
- 해외 남성 그룹 최초로 일본 오리콘 앨범·디지털 차트 동시 1위 (2018)
- 빌보드 선정 ‘2010년대 최고의 K-POP 100곡’에 ‘셜록’ 6위, ‘루시퍼’ 47위, ‘뷰’ 90위 (2019)
- 역대 케이팝 가수 일본 라이브공연 관객동원 순위 3위 (~2020년까지) #
- 역대 케이팝 가수 일본 오리콘 매출 순위 9위 (~2021년까지) #
- 첫 온라인 콘서트 120개국 13만명 시청 (2021)
- 2000년대, 2010년대, 2020년대 모두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한 최초의 아이돌 [59]
- 멜론 연간 순위 [60]
2009년 - 링딩동 (38위)[61] , 줄리엣 (69위)
2010년 - 루시퍼 (80위)
2013년 - 드림걸 (95위)
2015년 - View (93위)
6. 팬덤[편집]
6.1. 응원법[편집]
7. 평가[편집]
데뷔 무대에서조차 어설프지 않던 이들은 애초부터 다른 위치에서 출발했고 그래서 이들에게 ‘성장’은 다른 맥락을 가진다. 언젠가 SM엔터테인먼트의 이성수 프로듀싱 실장과 ‘샤이니는 아이돌에 최적화된 그룹’이란 요지의 얘기를 나눈 적이 있다. 나로서는 이들이 ‘아이돌 vs 아티스트’의 이분법을 극복하고 제대로 된 엔터테인먼트를 지향하는, 요컨대 아이돌에 대한 패러다임을 바꾸는 그룹이 되지 않을까란 생각을 하게 되는 것이다.
- 음악평론가 차우진 (2013)
‘평론가의 아이돌’이란 말이 있을 정도로 평단의 좋은 반응을 얻어낸 그룹이다. 이들에 대한 호평은 실력이라는 단순한 가치에서 비롯되지 않는다. 음악과 전략의 미래지향적 성격을 팝의 매력 속에서 탄탄히 수행해내기 때문이다. 언뜻 의미가 선명히 다가오지는 않는 캐치프레이즈 ‘컨템퍼러리 밴드’가 지칭하는 지점도 바로 그것이다.
(...) 시간을 들이더라도 샤이니를 돌이킬 이유는 충분할 것이다. 샤이니는 완성된 아이돌이었고, ‘완성형 아이돌’의 정의를 끌어올려 나가던 그룹이었다. 이뿐만 아니라 아이돌이란 틀이 담아낼 수 있는 미학적 성취를 이들보다 선명하게 멀리 끌고 나간 이는 드물다. 그러니 아이돌을 완성해 나가는 아이돌이었다고 해도 좋을 것이다.
- 대중음악평론가 미묘 (2018)
- 과거의 연하남 이미지에서 탈피하여 고난도의 댄스를 라이브와 함께 무리없이 소화하는 실력있는 그룹의 이미지를 구축한 상태이다.
- 보컬과 안무 모든 면에서 수준급으로 K-POP 실력파 아이돌로 꼭 언급된다. 특히 댄스와 발라드 등 장르를 가리지 않는 라이브 퍼포먼스 실력으로는 손꼽히는 편.
- 꾸준한 활동으로 3세대, 4세대 아이돌로의 세대교체 바람 속에서 영향을 크게 받지 않고 자리를 지킨 그룹이다. 아이돌 시대의 흐름이 보이는 유튜브 국내 검색량 TOP5를 살펴보면 2010년부터 군백기 전까지 꾸준히 상위권에 올라있다가 2021년에 돈콜미로 오랜만에 컴백하면서 다시 5위로 등장하는 샤이니의 저력을 볼 수 있다.
- '누난 너무 예뻐'는 여전히 후배 아이돌들에게 많이 커버될 만큼 남자아이돌 데뷔곡의 바이블처럼 여겨진다. 유명한 타이틀곡은 많지만 그 중에서도 2012년 셜록, 2015년 뷰(view), 2021년 돈콜미가 안무나 컨셉 등의 부분에서 샤이니의 중요한 터닝포인트로 손꼽힌다.
- 발표한 대부분의 앨범들이 실험적인 시도, 높은 수준의 음악성, 앨범 내 수록곡간의 유기성 등에서 평론가들의 칭찬을 잇달아 받아 '평론가의 아이돌'이라는 칭호도 얻었다. 2012년 발표한 미니앨범 '셜록'에는 평론가들이 '샤이니는 한 번도 기대에 못 미치는 노래를 한 적이 없다', '아이돌 댄스곡들 중 가장 풍성하고 짜릿한 결과물이다' 등의 호평을 했다. 대중문화 평론가 이문원은 '샤이니는 기존 가수들과 다른 음악적 행보를 걷고 있다. 한마디로 말해 안티 트렌드다. 이번 앨범은 지금 당장 유럽 시장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으며 샤이니의 매력을 충분히 보여줬다.'고 평했다.
- 2013년의 각 평론가들이 뽑은 최고의 앨범들 대부분에 샤이니의 이름이 올랐으며, 조용필과 함께 최고의 가수라고 생각하는 가수라는 설문에서 대중들과 평론가들 모두 인정하는 가수로 선정되었다. (평론가가 인정하는 가수와 대중이 인정하는 가수 목록은 차이가 크다.)
- 2010년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팝 노래 부문, 2014년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댄스&일렉트로닉-음반 부문, 2022년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케이팝-음반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었다.
- 서울신문과 음원 플랫폼 멜론이 선정한 ‘케이팝 100대 명곡’에 셜록, 뷰, 링딩동, 누난 너무 예뻐까지 총 4곡이나 선정되면서 최다 랭크업 아티스트로는 2위라는 높은 순위에 올랐다. 아티스트별 순위로는 3위로 평가되었다.
7.1. 평론가의 아이돌[편집]
-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샤이니의 S(강점) W(약점) A(기획사) G(목표)를 분석한 기사
- 데뷔 15주년 기념 기획기사
- 미니 4집 평론 모음
‘Sherlock’은 아이돌 팝의 안팎을 둘러싼 모든 요소들이 유감없이 결합된, 가장 상징적인 트랙으로서 하나의 기준점이 되었다.
- 정규 3집 평론 모음
잘하는 것을 더 증명할 필요가 없어진 아이들은 사람들을 놀라게 하는 법을 안다.
이제 샤이니 앞엔 그 누구도 없다.
샤이니는 아이돌에서 뮤지션으로의 성장 서사를 가장 드라마틱하게 보여준 그룹이기도 하다.
2013년의 한국 댄스/팝 음반 중 가장 진취적이고 대담한 소리 중 하나를 만들어낸 것 또한 사실이다. 이 음반에 참여한 모든 이들은 ‘작품’을 만들어냈다는 뿌듯함을 가질지 모르겠다.
- 정규 4집 평론 모음
샤이니가 종종 SM의 플래그십으로 거론되는 것은 이들의 출중한 기량 때문이다. 안무의 한계를 시험하는 듯한 무대에서, 유난히 고음이 많은 노래를 라이브로 완벽하게 소화해낸다. 그야말로 인간을 벗어나 기계 인간이 된 듯했던 전작 ‘에브리바디’에서 정점에 달한 이들의 기량은 아이돌의 가창력 비판에 대한 응답이었다. 반면 새 음반이 보여주는 것은 이미 스타가 된 샤이니의 근사한 청춘이다. 기량이 입증됐고 더 이상 증명해야 할 것은 없다.
[Odd]는 SM의 오랜 역사가 만들어낸 아이돌의 궁극적인 지점인 동시에 그들 스스로도 재현 불가능한 무엇이다. (...) 회사가 만들어낸 아이돌이 스스로 자신들에 대해 알게 되면서 바로 그 회사의 시스템과 인력들과의 협업을 통해 가장 이상적인 순간을 만들어냈다. 정말로, 샤이니와 SM은 물론 한국 아이돌의 역사에 있어 한 정점이자, 다시 돌아올 수 없는 순간이다.
그 동안 꽉꽉 채우는 것을 미덕으로 여기던 K-POP 음악계에, ‘View’는 덜어내는 것도 "뚜렷한 색감과 여섯 번째 감각"을 깨우는 아름다움으로 다가올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이후로 등장한 많은 K-POP의 미니멀한 사례들이, ‘View’에게 빚을 지고 있다.
- 정규 5집 평론 모음
"Misconception" 앨범 시리즈와 'Everybody'로 보이지 않는 벽을 훌쩍 뛰어넘었던 샤이니는 'View'를 통해 그 벽에 커다란 금을 내었고, "1 of 1"으로 비로소 그 벽을 부숴버렸다.
내 취향이 평론가적이라는 전제하에 다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혹시 그들의 이름을 보게 돼도 놀랍지 않을 것 같다.
- 정규 6집 평론 모음
일련의 서사를 깔끔하게 마무리하는 한편 10주년을 맞이하는 소회와 앞으로를 향한 담담한 각오까지 녹여낸 점에는 솔직히 감탄하지 않기 힘들다.
- 정규 7집 평론 모음
올해로 데뷔 14년 차, 중견을 넘어 장수 그룹으로서의 준비를 서서히 시작하는 단계에 선 그룹으로서는 이례적일 정도로 곧은 행보다.
단순 수려한 완성도를 넘어, 2세대 아이돌로서 유례없는 영속성을 지탱해온 샤이니의 존재가 케이팝에 있어 어떤 의미로 자리하는지 다시금 재고할 수 있는 중요한 지점을 마련한다.
- 정규 8집 평론 모음
'HARD'는 미로를 걸으며 길을 찾아내 온, 그것을 근거로 자신감에 찬 한 사람 한 사람을 다루며 그것이 샤이니라고 말하고 싶은 듯하다.
쉽지 않은 접근. 그럼에도 미니멀과 레트로, 현재의 K팝 키워드를 동시에 녹일 수 있었던 건 목소리 덕이 크다. 알앤비와 힙합을 능란히 오가는 보컬은 간소한 구성 위에서 극적인 변주를 지탱하는 핵심 악기로 작용하고, 나아가 데뷔 15주년을 맞았음에도 'We go hard(열심히 나아가겠다)'라는 진취적 메시지를 강렬히 부각시킨다.
완전히 신곡만으로 이루어졌으나 흥미롭게도 마치 샤이니의 베스트 앨범 같은 느낌을 주는 작품이다. 동시에 SM과 샤이니가 함께 만들어온 SM 스타일 K팝의 앤솔로지(선집)를 듣는 것 같은 착각을 주기도 했으며 가장 샤이니적이지만 동시에 K팝 보이밴드의 어제와 오늘이 함께 조명되는 듯한 독특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
8. 역대 로고 디자인[편집]
9. 외부 링크[편집]
10. 여담[편집]
- 데뷔 당시 나이는 만으로 18, 18, 16, 16, 14세였다.
- sm 연습생 입사 순서는 민호, 종현, 태민, 키, 온유 순이다.
- 키가 한 유튜브 채널에 나와 밝힌 바로는, 데뷔조를 꾸릴 당시 SM 남자 연습생 20여 명중 7-8인조로 계획되었다가, 지금의 5명 멤버 구성으로 최종 확정되었다고 한다. 연습생들 앞에서 선발된 멤버를 공개적으로 밝히는 방식으로 통지되었는데
카메라 없는 프로듀스101키는 네 번째로 호명되었다고 한다. 데뷔조 후보에 고정적으로 포함되었던 멤버는 종현, 태민이었고 민호도 자주 포함되어 있었다고 한다.
- 19일 신인그룹 데뷔 기사로 단체사진 공개 - 22일 데뷔곡 뮤직비디오와 음원 공개 - 25일 데뷔라는, 유례없는 갑작스러운 데뷔였다. 워낙 비밀리에 데뷔 준비를 했기 때문에 멤버들도 데뷔 2주일 전에야 부모님께 데뷔 소식을 전했다고 한다.
- 워낙 어린 나이에 데뷔해서 그런지 목소리 톤 변화 영상도 만들어졌다.
- 14년 동안 매년 컴백할 때마다 '소년에서 남자로' 돌아왔다는 기사 타이틀을 얻었다.
- 2013년을 기점으로
데뷔 5년 만에전 멤버가 만 20대가 되었으며, 전원 모두 면허를 취득했다.
- 리더이자 맏이인 온유와 막내 태민의 나이는 네 살 차이.[63] 형들 4인(온유, 종현, 키, 민호)은 모두 반말을 사용하며, 태민은 데뷔 초 ~ 중반까지는 존댓말과 반말을 혼용했으나 요즘엔 사석에서는 반말을 사용한다. 방송에선 상호 존대.
- 가끔 샤이니 팬들이 샤이니 멤버 전체를 부를 때 이름의 첫글자를 하나씩 따서 '온쫑키밍탬'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 팬들이 멤버마다 붙여준 이모티콘이 있다. 멤버들의 이목구비를 닮았다. 데뷔 초 사용하던 태민의 이모티콘 ^^;;의 ;;은 땀이 아니라 머리카락이라는 게 태민의 주장.
- 공식 이모티콘으로 사용되는 동물로는 온유는 토끼, 종현은 강아지, 키는 여우 또는 햄스터, 민호는
데뷔 초에는 소였으나다람쥐 또는 사슴, 태민은 병아리 또는 돌고래.
-
레드벨벳처럼 공식적으로 지정된 건 아니지만멤버 별로 고유색이 존재한다. 온유는 초록색, 종현은 빨간색, 키는 분홍색, 민호는 파란색, 태민은 노란색. 이 색으로 멤버별 굿즈를 팔기도 하고, 도쿄돔 콘서트에서 사용한 야광 팔찌는 각 멤버의 파트가 나올 때마다 색이 변했다. 마이크를 구분하기 위한 라벨에도 이 색을 사용한다.
- 다른 멤버들은 숙소에서 일찍 독립한 편이었지만, 온유와 민호 두 멤버는 군입대 직전까지 함께 숙소 생활을 했다. 군대 전역 후에 민호가 독립하고, 이후 매니저와 함께 숙소 생활을 하던 온유가 독립했다는 사실이 2023년 1월에 밝혀지면서 샤이니 숙소는 15년 만에 없어지게 되었다.
- 2023년 현재 슈퍼주니어의 은혁과 규현이 살고 있는 숙소에는 원래 온유와 민호가 살고 있었다고 한다. 현재 은혁이 지내고 있는 방은 온유가, 규현이 지내고 있는 방은 민호의 방이었다고.출처
- SM 소속 그룹 중 최초로 전 멤버가 솔로 앨범을 발매했다.[64]
- 단독 콘서트의 정식 명칭은 'SHINee WORLD[65] '지만 콘서트마다의 부제가 따로 있는데, 부제는 콘서트 첫날 멤버들이 직접 짓는다. 이렇게 탄생한 이름이 떡국콘[66] , 해부콘[67] , 싸우나콘[68] , 팝콘[69] , 꼭갈콘[70] , 선녀와 나무콘[71] , 무조콘. 참고로 현장에서 작명타임을 가진 것은 2013년 SMTOWN WEEK The Wizard(싸우나콘)부터로, 그 이전에는 콘서트 멘트에서 따와 팬들이 부르던 것이 자리잡은 것이다.
- 가끔 샤이니가 두 손으로 W표시를 만들 때가 있는데[72] , 7주년 팬미팅에서 이 동작의 의미는 무엇이냐는 질문을 받자 "원래 쌩얼을 가리려는 의도였으나, 앞으로는 SHINee WORLD의 W를 뜻하기로 하자"고 정했다. 그 뒤로 사진이나 무대 등에서 자주 해주고 있다.
- 현 SM엔터 CEO인 이성수 대표이사가 A&R팀으로 일했던 시절 작곡한 노래가 두 곡 있는데, 두 곡 모두 샤이니 앨범의 수록곡이다. 2009년에 발매된 '소년, 소녀를 만나다'와 '내가 사랑했던 이름'이 바로 그것. A&R로 입사 후 처음 맡았던 팀이 샤이니였는데, 초기 이후로는 물리적인 시간이 없어 작곡을 더 이상 못했다고 한다.
샤이니팬들은 소소만같은 노래 한 곡만 더 만들어 달라고 아직 미련을 가지고 있다는 소문
- 당시 SM 아트디렉터였던 민희진의 영향인지 앨범 자켓사진도 신기하거나 독특한 사진[73] 이 상당히 많았고, 모든 앨범의 뮤비나 자켓 사진, 앨범에 숨겨진 의도 등에 대한 해석이 굉장히 다양하게 되는 편이다. 샤이니의 아트디렉팅에 관한 글 SM 실장이 밝힌 샤이니 컨셉에 관한 이야기
- Everybody 이후로 EP(미니앨범)를 발매하고 있지 않고 있다. 보통 1년~1년 반의 공백기를 가지고 컴백하기 때문에 계속 정규앨범이 발매되는 편.
- 온유, 키, 태민이 태양의 아이들이라는 바르셀로나 여행기를 썼었다.
- SM 공식 채널에 왜 올라온건지 10년이 지나도록 의문이라는 드림걸 커버댄스 밀대버전. SM 소속 가수들의 매니저들이라고 한다.
- 아이돌임에도 불구하고 교복을 입고 꾸민 무대가 딱 1번 있다. H.O.T의 We Are The Future 커버무대
- 2015년까지 2014년을 제외한 모든 크리스마스를 멤버들이 함께 보냈다고 한다.
심지어 2015년도에는 뮤뱅 스케줄이 있었는데 취소되고 연습 스케줄로 변경되었다.크리스마스에는 보통 일본 콘서트를 자주 했던 편.
- 같은 기획사인 동방신기,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소녀시대, 슈퍼주니어와는 친한 형, 누나처럼 지내는 선후배 사이다. (샤이니가 줄리엣으로 등장 1위를 하자 스케줄에 가며 밴을 타던 소녀시대 멤버들이 와아!! 하면서 진심으로 자기들끼리 기뻐하고 축하해주고, 고생했다면서 눈시울이 붉어지기까지 했다고 한다.) 남매 그룹인 f(x)와는 연습생 시절이 같았기 때문에 스스럼 없는 친구 사이이며, EXO와도 연습생 시기나 나이가 비슷하기 때문에 친밀한 관계이다.
- 멤버들 모두 동생이 없다.[77]
- 데뷔 초에는 소속사와 매니저의 과도한 검열과 고나리로 팬들에게 원성을 사곤 했다. 어느 아이돌이건 데뷔초에는 관리가 들어가긴 하지만 샤이니는 어려서 그랬는지 유독 심했다는 사실. 특히 사인회때 멤버들 뒤에 서있던 스탭들이나 코디들의 검열이 과한 편이었는데, 정규 3집 활동을 시작하면서 코디가 바뀐 뒤로는 예전 같은 고나리는 사라진 듯.
- 2016년 2월 말부터 SM엔터테인먼트와 이마트와 합작으로 자사 가수들의 PB상품을 내놓기 시작했는데, 샤이니는 레몬맛 탄산수가 발매되었다.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는 평. 옆면에는 멤버들의 안무가 캐리커처로 그려져 있다. 이마트XSM 협업 제품 중 가장 많이 팔린 제품 1위로 선정되었다.(2016년 4월 3일자 기사 기준)
- 대중성과 팬덤의 균형이 상당히 잘 잡혀있는 아이돌 중에 하나이다. 멜론 연간 차트에도 데뷔때부터 활동하는 년도마다 1곡씩은 무조건 넣어왔고, 뮤직뱅크 선호도도 1000점이 넘게 나온다. 솔로로는 태민이 600점 정도 나온다.[78]
- 2022년 현재까지 SM의 2세대~3세대 보이그룹 중 탈퇴로 인한 멤버변동이 없는 유일한 아이돌 팀이다.[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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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선 쟈이니라고 불린다.일본에서도 샤이니다. 쟈이니는 '재팬'과 '샤이니'의 합성어로 한국 팬들이 일본에서 활동하는 샤이니를 지칭할 때 쓰인다.
- 일본 앨범 작업, 투어 스케줄 모두 SM Japan이 담당하며, 일본 소속사인 유니버설 뮤직 재팬은 프로모션이랑 유통을 맡고 있다. 처음 일본 진출했을 땐 EMI 뮤직 재팬이라는 회사와 계약했는데 2013년 4월 1일 EMI가 인수(!)돼 버렸다.
- 일본 공식 인스타그램이 있다. 싱글 Your Number가 발매되기 전에 만들어졌다.
- 일본 발매곡의 프로듀서 정보는 이곳에서 한번에 볼 수 있다.
- 멤버들의 일본어 서체 비교
- 일본어는 멤버 중에 키가 제일 잘하고 발음도 가장 자연스럽다. 종현과 태민도 능숙하다. 온유와 민호도 듣는 건 무리없고, 의사표현 역시 꽤 잘한다. 가끔 온유가 한본어(한국어 + 일본어)를 구사하기도 했는데, 일본 솔로투어를 돌면서 통역사없이 스스로 mc를 진행할 정도로 일본어 실력이 크게 늘었다. 온유 일본어 실력 칭찬하는 키
- 일본 노래는 보통 현지 발매 1~2일 이후 정오에 음원 사이트에 풀린다. EMI에 소속되어있을땐 1달 가까이 안 올라온 적도 있지만 유니버설 뮤직 재팬으로 합병된 이후에는 빨리 올라오는 편.
- 군복무지가 모두 다르다.[80]
- 2000, 2010, 2020년대 음악방송에서 1위를 거둔 최초의 아이돌 그룹[81] 으로, 뮤직뱅크에 한정하면 유일하다.
- 2023년 8월 9일 에버랜드 측에서 아메리칸 어드벤처 구역에 데뷔 15주년을 맞이하여 ‘K-콘텐츠 지식재산권(IP) 융복합 제작 지원’ 사업의 결과물인 ‘렛츠 샤이니 랜드’ 테마존을 만들었다. 해당 지식재산권이 적용된 어트랙션은 '하드 락스핀’, ‘롤링딩동’, ‘에브리바디 트위스트’ 3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