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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파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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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보[편집]
2. 소개[편집]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의 확장팩인 제로의 비보 <남청의 원반>의 메인 전설 포켓몬.
모티브는 갈라파고스코끼리거북 + 다이아몬드 + 원반 + 드림캐처[3]인 듯 하다.
노말 폼[4]은 다이아몬드거북을, 테라스탈폼은 등쪽에서 녹조류가 길게 자란다는 점 덕분에 일본의 전통 삽화에서 장수의 상징으로 많이 등장하는 거북의 일종인 미노가메(蓑亀)를 모티브로 한 것으로 보인다.[5] 또한 제로의 비보의 전편인 벽록의 가면의 스토리가 모모타로 설화를 모티브로 한 만큼 이쪽은 거북이 등장하는 일본의 설화인 우라시마 타로도 모티브일 거라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스텔라 폼은 고대인이 생각하던 세계를 닮았다.는 언급을 보면 힌두 우주론에서 세상을 떠받치고 있는 거북 아쿠파라[6]를 모티브로 한 듯 하다.
테라파고스는 19번째 테라스탈타입인 스텔라 타입을 자력으로 가진 유일한 포켓몬이다. 이는 포켓몬 월드 챔피언십 2023년 대회 폐막 후 공개된 DLC 추가 정보에서 예고되었다.
3. 작중 행적[편집]
3.1. 벽록의 가면[편집]
브라이어가 스칼렛북/바이올렛북의 원본을 보여주며, 원반 포켓몬이 테라파고스라는 것을 주인공에게 알려준다.
3.2. 남청의 원반[편집]
에리어 제로 최후반부에 등장. 기존에 알려진 에리어 제로 내부보다 더욱 깊숙한 최심층으로 내려간 주인공 일행은, 마치 거대한 제단을 연상케하는 테라스탈 암석층 속에 작은 돌의 형태로 잠들어있는 테라파고스를 발견하게 된다.
그러나 주인공에 대한 열등감을 떨쳐내지 못한 카지가 테라파고스가 잠든 돌에 먼저 달려들고, 그 옆에서 브라이어가 테라파고스의 봉인을 해제할 것을 부추긴다. 결국 카지가 테라파고스의 봉인을 풀긴 풀었으나, 하필 눈을 떴을때 앞에 있던게 주인공이라 주인공에게 관심을 갖고 먼저 다가가려 하는 모습을 보고 오거폰이 주인공을 선택한 것과 같은 일이 재현될 것이라는 두려움이 완전히 폭발한 카지가 준비해둔 마스터볼로 포획하게 된다.
포획 후 테라파고스의 힘을 보고 싶다는 브라이어의 주선으로 카지와 주인공의 배틀이 시작되는데,[7] 막상 알려진 바와 달리 주인공에게 너무나 간단히 테라파고스가 쓰러지자 브라이어는 테라파고스의 테라스탈 에너지 출력이 너무 낮고, 스칼렛 / 바이올렛북의 삽화에서 묘사된 모습과 다른 것이 이상하다고 말한다. 테라파고스가 제로의 비보가 아니라는 것이냐며 실망하는 카지에게 비보가 되기 위한 조건이 부족했기에 진정한 힘을 발휘하지 못한 것이라며 테라파고스가 테라스탈 에너지 그 자체라고 알리며 카지에게 테라파고스를 테라스탈시키도록 종용한다. 카지는 그 말을 듣고 테라파고스를 테라스탈시켜 테라파고스의 진정한 모습인 스텔라 폼으로 각성시키지만, 막상 테라스탈한 테라파고스는 에너지가 폭주하여 주변을 마구잡이로 공격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카지에게도 광선을 쏘지만 주인공이 꺼낸 파트너 코라이돈/미라이돈이 공격을 막아주었다.[8] 테라파고스를 볼에 넣으라는 시유의 말을 들은 카지는 급히 테라파고스를 불러들이지만 테라스탈 방어막에 막혀 제대로 볼의 광선이 닿지 않았고, 이윽고 테라파고스가 마치 자신은 너를 주인으로 인정 안 한다는듯이 방출한 광선에 의해 카지의 마스터볼이 파괴되고 만다.
어찌할 바를 모르는 카지를 뒤로하고 주인공과 시유가 폭주하는 테라파고스를 진정시키기 위해 상대하지만 배틀 중 시유의 그우린차가 먼저 쓰러지면서 주인공 단독으로 테라파고스를 막아내는 상황까지 몰리게 되었고[강제진행], 카지가 그때까지도 망연자실한 상태로 멍하니 있자 이를 시유가 어서 주인공을 도우라고 그를 일갈하고 주인공도 카지를 부르며 함께 싸우자고 한다. 결국 카지는 큰 함성을 지른 뒤 결연한 눈빛으로 과미드라를 꺼내 배틀에 참가하며, 이후부터는 그우린차 대신 과미드라가 합류하며 배틀이 진행된다.[9]
결국 배틀 끝에 테라파고스는 주인공과 카지에게 쓰러지고 노멀 폼으로 돌아가며, 이후 주인공에게 포획되며 사태는 일단락된다. 이후 이 때 테라파고스의 에너지에 직접 노출된 카지, 시유, 주인공의 테라스탈오브가 변질되어, 테라스탈 배틀 후에 따로 충전이 필요 없게 바뀌게 된다.
4. 테마곡[편집]
테라파고스가 봉인된 지역인 에리어 제로의 BGM과 테라스탈과 관련된 포켓몬 답게 테라레이드 BGM을 적당히 섞어 리믹스하였다. 다만 이전과는 다르게 패러독스 포켓몬의 BGM처럼 여타 포켓몬 게임 BGM과는 다른 느낌을 준다.
5. 포획[편집]
남청의 원반 테라파고스는 전초전으로, 카지와의 배틀을 통해 등장한다. 테라셸로 첫 타를 0.5배 상성으로 받는다는 것만 빼면 간단히 쓰러뜨릴 수 있다. 그 후 일련의 스토리가 흐르고, 제로의 비보 테라파고스와의 전투에 돌입한다.
제로의 비보 테라파고스 전은 기본적으로 테라 레이드배틀 형식으로 진행된다.
시작부터 전체 체력의 1/4만큼의 배리어를 가동한다. 배리어가 상당히 단단하기 때문에 테라스탈을 반드시 사용해야만 배리어를 제대로 뚫을 수 있다.[10] 하지만 테라스탈을 사용한 다음 턴에 테라파고스가 테라스탈 에너지를 뺏어가기 때문에 이쪽의 테라스탈이 강제로 풀리게 되며, 테라파고스의 보호막이 새로 리필된다. 다만 에너지를 뺏기긴 하지만 테라스탈을 완전히 사용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다시 테라스탈을 할 수 있다. 처음에는 노말타입이지만 배리어를 전개할 때마다 테라파고스의 타입이 변한다. 두 번째 배리어를 전개하면 에스퍼 타입이 되며, 마지막 세번째 배리어를 전개할 때는 물 타입이 된다.
처음에는 시유의 그우린차와 함께 테라파고스를 상대한다. 첫 번째 배리어를 까면, 테라스탈 에너지를 흡수한 뒤 그우린차를 쓰러뜨리고[*강제진행 ] 다시 배리어를 깐다. 그래서 두 번째 배리어는 혼자 깨야 한다. 세 번째 배리어부터는 카지의 과미드라가 함께 한다.
포획 시도 시 무조건 잡히기 때문[11]에 볼맞춤이 가능하며 레벨은 85, 성격은 노력, 공격(15) 제외 5V로 고정된다.
6. 대전[편집]
6.1. 테라스탈폼[편집]
우선 분배는 좋다고 하기 힘들다. 총합이 600으로 초전설 포켓몬 중에서는 매우 낮고, 그중에서 무려 95가 공격으로 낭비된 바람에 실질 종족값은 매우 떨어진다. 특수공격 역시 105로 낮아 초전설 포켓몬중에서는 낙제. 스피드 역시 85로 낮은데, 폼체인지 네크로즈마나 백마 버드렉스를 제외한 모든 초전설 포켓몬보다 느리다. 그나마 괜찮다고 말할 수 있는 내구는 95-110-110으로 자시안보다도 약간 물렁하다. 기술폭은 노말타입답게 매우 넓다.
특성인 테라셸은 멀티스케일의 상위호환격 특성으로, 체력이 가득 차 있을 때 모든 타입의 공격을 반감한다. 멀티스케일과 달리 모든 타입을 반감으로 맞기 때문에 노말타입의 약점인 격투 타입 기술은 실질 1/4 데미지만 받는격. 하지만 잠자기를 제외하고는 회복기를 배우지 못하기 때문에 특성을 살리기에는 힘들고, 멀티스케일보다는 탈과 비슷한 느낌.
전용기 테라클러스터는 위력 120, 명중률 100의 디메리트 없는 고위력기지만 특수공격이 워낙 낮은 탓에 풀보정을 해도 결정력이 30,960밖에 되지 않는다.
특성에 틀깨기 무시 효과가 달려있지 않은 것도 상당히 치명적이다. 테라파고스가 참가할 수 있는 초전설전에서는 테라파고스의 테라셀을 무시하는 포켓몬들이 꽤 있기 때문. 특성으로 무시하는 포켓몬들은 레시라무와 제크로무, 그리고 큐레무[12]가 있으며, 또한 메테오드라이브와 포톤가이저로 테라셸을 뚫어버리는 황혼의 갈기 네크로즈마도 중대한 위협 대상이다.
6.2. 스텔라폼[편집]
내구가 160-110-110으로 크게 뛰고 특수공격이 130으로 상승해 절망적이었던 화력도 어느정도 높아진다. 단점으로는 공격에 종족값 10이 낭비되었고 느린 스피드는 개선되지 않았다는점. 특성 제로포밍은 날씨와 필드를 모두 지워 상대방의 스펙을 크게 약화시킬 수 있다. 스텔라타입자체는 되지 않는게 아쉽다.
스텔라폼일 때 테라클러스터를 쓰면 모든 타입의 상대에게 유효한 데미지[13]를 준다. 여러모로 테라스탈을 저격하기 위해 나온 기술.
테라스탈할 때 폼체인지를 통해 특성이 변하며, 테라스탈 타입이 스텔라 타입으로 고정인 것은 오거폰과 메커니즘이 유사하다. 거기에 오거폰과 다르게 내구와 특수공격이 큰 폭으로 상승하기까지 한다. 다만 오거폰과 동일하게 테라스탈로 뒷통수를 치는 운영은 불가능하다. 여러모로 테라스탈을 하는 타이밍이 중요한 포켓몬으로, 테라스탈폼이 선봉으로 나올 때 첫 턴은 테라셸을 써먹기 위해 선테라를 하지 않고 상대의 공격을 받아내는 것이 주요 전략이 될 것으로 보인다. 코라이돈이나 미라이돈에 의해 날씨나 필드가 깔린 상황에서 테라스탈폼으로 상대의 공격을 반감으로 받고 다음 턴에 테라스탈을 눌러 스텔라폼으로 필드를 원상복구시키는 운영도 가능하다.
하지만 단점도 몇가지 존재하는데, 우선 특성인 테라셸이 없어져 내구를 살릴 만한 요소가 부족하다는 것. 또한 테라파고스가 참가할 수 있는 초전설전 포켓몬 중에서는 제로포밍이 의미없는 포켓몬들이 매우 많다. 그란돈과 가이오가, 코라이돈, 미라이돈을 제외하면 날씨나 필드를 까는 초전설 포켓몬이 없기 때문. 또한 강한 내구에 비해 회복기가 없어 마냥 눌러앉아 장기전을 펼치기 힘들다. 그나마 약점이 격투 하나라서 다행인 부분이지만 격투 타입 전설의 포켓몬 코라이돈이나 준전설 우라오스는 초전설 환경에서 잘 보이는 포켓몬이라서 저 둘을 상대로는 굉장히 불리하다.
특성인 제로포밍이 원시가이오가의 강한비, 원시그란돈의 큰가뭄, 메가레쿠쟈의 난기류를 지울 수 있는지는 불명. 8세대 이후로는 존재하지 않는 포켓몬이기에 에딧으로 특성을 강제로 변경하지 않는 한 검증은 불가능하다.
7.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편집]
7.1. 애니메이션[편집]
8. 떡밥[편집]
제로의 비보 남청의 원반 DLC의 메인 포켓몬으로, 해당 포켓몬이 바로 스칼렛 / 바이올렛북에서 언급되었던 그 원반 포켓몬으로 추측되었다. 이후 벽록의 가면 DLC 서반부 때 헤더의 후손인 브라이어가 직접 검열하지 않은 책의 원본을 보여주면서 원반포켓몬 그림은 테라파고스의 스텔라폼을 묘사한 그림인 것으로 확정되었다.
이름이 대놓고 테라스탈과 연관된 포켓몬이다 보니, 테라스탈에 대한 기원이 되는 포켓몬으로 추정되고 있다.
큰 떡밥 중 하나로, 하늘에서 본 팔데아지방의 모습과 테라파고스가 매우 닮았다. 팔데아지방 문서에 들어가면 보이는 전경 일러스트와 테라파고스의 일러스트를 비교해보면, 머리 부분이 튀어나와 있고, 앞발 형태 또한 희미하게 튀어나와 있으며, 지방의 정확히 정중앙에 팔데아의 대공이, 그리고 북동쪽으로 뻗은 땅은 테라파고스의 꼬리 부분이 연상된다.
또한 테라스탈로 스텔라폼으로 변할 시 종족값이 100 상승하고, 외형, 특성이 바뀌는 것은 메가진화와 유사한 매커니즘을 가졌으며, 스텔라 테라스탈과 메가진화 모두 무지갯빛을 띈다는 점에서 두 현상 간에 연관점이 있는 것은 아니냐는 추측 역시 존재한다. 실제로 테라스탈은 메가진화와 시스템적으로도 유사한데, 포켓몬의 타입을 변화시키며 전투가 끝날 때 까지 유지된다.[14]
9. 기타[편집]
- 테라스탈 현상의 근원이기 때문에, 울음소리도 테라스탈오브를 포켓몬에게 던진 후 포켓몬 앞에 테라스탈 마크가 나타났을 때의 효과음과 비슷하다.
- 애니판 23화가 일본에서 방영했을 때 일본어 자막에서 이름이 고대거북(コダイカメ)으로 나왔다가 공식에서 자막 오류라고 공지한 해프닝이 있었다. 그런데 제로의 비보 2탄 데이너마이닝중 고대거북(コダイカメ)이란 데이터가 있단 게 밝혀졌다.[16]
- 19번째 타입인 스텔라 타입을 자력으로 보유한 유일한 포켓몬이다.[17] 단 어디까지나 테라스탈 한정으로, 기본 타입은 노말 타입이며 테라스탈타입 한정으로만 스텔라 타입이 적용된다. 또한 테라버스트를 배울 수 없으며 테라클러스터라는 테라버스트의 상위호환격 전용기를 배울 수 있다.[18]
- 히드런이나 우라오스 정도를 제외한 여타 전설의 포켓몬들처럼 초자연적 존재에 가까운 설정 때문에 처음에는 당연히 무성일 것으로 여겨졌으나, 정말 뜻밖에도 수컷 100%로 성별이 있다는 것이 드러났다. 정확하게는 도감상 표기로는 암컷도 존재하나, 게임 내에서 잡을 수 있는 개체는 수컷 고정이다. 인게임 데이터상으로는 Gender Ratio 수치가 127(50%:50%)로 설정되어 있으나, 정작 작중에서 만날 수 있는 인카운트 개체는 수컷으로 고정되게 설정되어 있어서, 암컷 테라파고스는 만나볼 수 없다.[19] 이로써 초전설 포켓몬 중 최초로 게임상 성별이 존재하는 포켓몬이 되었다.
이러한 특이한 성별 구분은 모티브인 갈라파고스땅거북의 아종인 핀타섬 땅거북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핀타섬 땅거북은 어떠한 암컷과도 관계를 맺기 거부하였던 '외로운 조지(Lonesome George)'란 수컷 개체를 끝으로 멸종하였다. 테라파고스는 도감 설명에서 '고대에서 살았지만 멸종된 것으로 여겨진 생물'이라고 언급되는데, 이러한 모티브의 영향을 받아 본래 테라파고스는 수컷과 암컷 모두 존재하는 포켓몬이었지만 모두 죽고 마지막으로 남은 개체가 남청의 원반에서 등장하는 수컷 개체일 것이라는 추측도 존재한다.
- 역대 초전설 포켓몬을 통틀어서 가장 크기가 작다. 코스모그 계열은 각자 진화하면 몸집이 커지는 반면, 테라파고스는 진화체가 없는 포켓몬임에도 불구하고 크기가 1m도 안된다. 스텔라폼으로 변해야 겨우 1.7m를 넘기는 수준으로, 이는 성인 남성의 평균 키밖에 되지 않는다. 참고로 테라파고스가 나오기 전까지 가장 작은 초전설 포켓몬은 1.1m의 버드렉스였다.[20]
10. 삽화[편집]
11. 국가별 명칭[편집]
발음이 약간씩 다를 뿐, 모두 '테라파고스'라는 이름은 같다.
[1] 특성 발동 시 '테라파고스는 등껍질을 빛나게 하여 타입 상성을 왜곡시켰다!!'라는 문구가 출력되고 이 때 1/4, 1/2, 1, 2, 4배 기술들이 전부 1/2로 통일된다. 여러번 때리는 공격의 경우에도 첫타뿐만 아니라 모든 타격에 적용된다.[2] 인게임 시스템상으로는 수컷 고정이다. 이에 대해서는 하술.[3] 아메리카 원주민의 전통 주술품으로, 창문 등 잠자리 근처에 걸어놓으면 악몽을 잡아준다는 물건이다. 테라스탈폼 테라파고스의 등껍질을 위에서 보면 드림캐처와 흡사하다.[4] 2023년 4월 17일에 공식 사이트를 통해 애니에서 '테라파고스와 닮은 포켓몬'이라는 이름으로 노말 폼이 선행 공개되었다. 몸집이 작고 힘도 강하지 않지만, 중요한 순간에는 체내의 에너지를 결정화시켜서 만든 실드로 몸을 지키는 능력을 가졌다고 한다. 또한, 생명의 위기를 느끼면 머리와 다리, 꼬리를 몸 안에 수납해서 보석 같은 형태가 되어, 휴면 상태에 들어가기도 한다고 한다. [5] 참고로 미노가메에서 모티브를 얻은 듯한 도감 설명을 가진 포켓몬이 또 있는데 바로 어니부기다.[6] 이는 토대부기와 모티브를 공유한다.[7] 카지는 테라파고스 단 하나만 내보내며, 일반적인 배틀이 아닌 주인 포켓몬과 치뤘던 보스전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 때의 명칭은 남청의 원반 테라파고스.[8] 이번 확장팩에선 포켓몬이 인간을 직접적으로 살생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세벗들도 그렇고 테라파고스도 카지만을 노리고 광선을 쏘는 모습을 보인다. 테라파고스 입장에서는 잘 자고 있다가 강제로 깨워진 상태이고 눈 뜨고 처음 보는 존재를 보고 다가가고 있는데 뜬금없이 갇힌데다, 원치 않는 싸움을 강요당하는데, 그 명령을 내린 자가 자기를 강제로 깨우고 가둔 존재이니 화가 안 나는게 이상했다.[강제진행] 테라파고스가 1페이즈가 끝나고 무조건 사념의박치기를 그우린차에게 쓰는데 무조건 최대체력만큼 데미지가 들어간다. 풀피를 유지시키고 트릭으로 기합의띠를 넘겨줘도 강제로 쓰러지며 사이드체인지같은 기술은 자동으로 실패한다.[9] 전투 중 과미드라가 쓰러지면 망나뇽을 시작으로 폴리곤Z, 어흥염, 오롱털까지 블루베리 아카데미 챔피언전에서 등장했던 포켓몬들이 왕구리만 제외하고 순서대로 등장한다.[10] 브라이어가 옆에서 테라스탈을 사용해서 배리어를 뚫으라는 힌트를 준다.[11] 레이드배틀처럼 잡을지 안 잡을지 선택할 수 있지만, 안 잡는다를 선택하더라도 전용 대사후에 강제로 볼 선택창으로 이동된다.[12] 블랙큐레무 혹은 화이트큐레무 한정.[13] 상대가 테라스탈했을 시 2배 데미지.[14] 차이점이 있다면 메가진화와는 달리 hp도 증가한다.[15] 네크로즈마 → 울트라네크로즈마(울트라네크로Z), 무한다이노 → 무한다이노(무한다이맥스), 테라파고스 → 테라파고스 스텔라폼(테라스탈)[16] 아마도 추정하건데 코라이돈과 미라이돈이 각각 모토마의 과거와 미래의 모습으로 추정되는 패러독스 포켓몬의 일종이라는 게 밝혀진 후 도감 설명에서도 둘 다 각자 고대서적에서 목격담이 기록된 날개의왕/무쇠이무기라는 생물의 정체로 추정되고 있다는 서술이 있는 것처럼 이것도 테라파고스의 또다른 이명과 연관된 코드가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17] 팔데아의 대공 최심부, 테라리움 돔(남청의 원반 스토리 클리어 이후)에도 스텔라 타입의 테라스탈 포켓몬들이 등장하기는 하나, 이들은 모두 설정상 직, 간접적으로 테라파고스의 영향을 받은 포켓몬이다.[18] 남청의 원반 스토리를 모두 완료한 뒤 최종적으로 브라이어를 찾아가게되면 이후부터는 다른 포켓몬들에게도 테라스탈 피스(스텔라)를 사용해 테라스탈 타입을 스텔라로 변경해줄 수 있다.[19] Gender Ratio 수치는 암컷이 등장할 확률을 의미한다. 0부터 255까지 있으며, 그 중에서도 254가 실질적인 최대치로 0은 수컷 100%, 31은 수컷 7: 암컷 1, 63은 수컷 3: 암컷 1, 127은 수컷 1:암컷 1, 191은 수컷 1: 암컷 3, 225는 수컷 1: 암컷 7, 254는 암컷 100%로 설정된다. 참고로 255는 무성 포켓몬을 구분하는 수치다.[20] 반대로 가장 큰 전설의 포켓몬은 무한다이맥스 폼의 무한다이노. 이쪽은 무려 20m로 전 포켓몬 최고 사이즈 타이틀을 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