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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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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서울특별시 강남구청장은 서울특별시 강남구를 대표하고, 그 사무를 총괄하는 기초자치단체장이다. 근무지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학동로 426 (삼성동)에 있는 강남구청이다. 1급 공무원 상당의 대우를 받고, 4년에 1회마다 치러지는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통해 주민들의 직접 선거로 선출되며 3회까지 연임할 수 있다.
2. 상세[편집]
총 18명[1] 이 구청장직을 역임했으며 1995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이후 쭉 민주자유당, 한나라당, 새누리당 등 보수정당에서 구청장 자리를 가져가[2] 민주당계 정당 구청장이 당선된 적 없는 지역이었지만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때 그 기록이 깨지게 되었다.
민선 1-3기 권문용 전 구청장과 민선 4기 맹정주 전 구청장은 경제기획원 등 경제 부처 고위공무원 출신으로, 같은 경기중-경기고 동문에 공무원 재임 시절 여러 보직을 주고받은 적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민선 5-6기 신연희 전 구청장은 이명박 서울시정의 고위공무원 출신으로, 친이계라고 평가받는다. 민선 7기 정순균 구청장은 참여정부에서 정무직 고위공무원을 맡은 바 있으며, 노무현, 문재인 후보 캠프에서 활동한 이력이 있다.
이외에도 전직 민선 구청장은 죄다 관료, 1급 공무원 출신이고[3] 보수정당에서 공천한 후보는 모두 관료 출신이다.
관선 구청장 14명 중 차관급 이상의 공직, 선출직 공직[4] 을 지낸 사람이 총 9명이나 되고, 특히 서울도시개발공사 사장을 지낸 전직 구청장이 많다.
여담으로 민선 구청장 중 유일한 민주당 구청장인 정순균 구청장(순천 출신)을 제외한 나머지 구청장은 모두 충청권 출신이다.[5]
3. 역대 구정 목표[편집]
4. 명단[편집]
4.1. 과거 강남구가 속했던 지역의 장[편집]
4.2. 강남구청장[편집]
1975년 강남구 분리 이전 現 강남구 지역을 관리했던 사람에 대한 내용은 성동구청 문서
참고하십시오.
- 국회의원, 시·도지사, 차관급 이상의 직을 역임한 구청장에게는 볼드체 표시함.
5. 역대 선거 결과[편집]
5.1.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편집]
1995년 6월 27일 선거, 7월 1일 취임. 임기는 3년이였다. 서울시 전체적으로 보면 민자당이 패배하고 민주당이 압승했지만, 강남구청장 선거만 보면 민자당이 이겼다. 당선된 권문용 전 구청장은 연달아 연임에 성공해 3선까지 하게 된다.
민주자유당에서는 공정위 상임위원 및 고속철도공단 부사장을 지낸 경제관료 출신 권문용 후보를, 민주당에서는 한양대학교 행정학과 박응격 교수를 후보로 공천했다.이외에도 무소속 후보가 4명 출마했다.
5.2. 제2회 전국동시지방선거[편집]
1998년 6월 4일 선거, 7월 1일 취임. 이 선거부터 임기가 4년이다. 서울시만 보든, 전국적으로 보든 당시 여당이었던 김대중 전 대통령의 새정치국민회의와 연립여당이었던 김종필 전 국무총리의 자유민주연합이 압승했지만 강남구청장은 한나라당 권문용 전 구청장이 가뿐히 재선에 성공했다. 오히려 1회 지선과 비교했을 때보다 한나라당 득표율이 증가했고, 민주당 득표율이 하락했다.
한나라당에서는 현직 권문용 구청장을, 새정치국민회의에서는 포항제철 근로자 출신인 장준영 후보를, 자민련에서는 강남구 시민국장 출신인 유시유 후보를 공천했다. 국민회의와 자민련의 연합공천이 실패했다.
5.3.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편집]
2002년 6월 13일[38] 선거, 7월 1일 취임. 서울시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한나라당이 우세한 선거였으며, 강남구청장 선거 또한
한나라당에서는 현직 권문용 구청장을, 새천년민주당에서는 서울특별시의회 부의장 출신인 이양한 후보[39] 를, 자민련에서는 서울시의원을 지낸 홍순철 후보를 공천했다.
5.4.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편집]
2006년 5월 31일 선거, 7월 1일 취임. 사실상 그 당시는 한나라당이 개가 나와도 당선되는 선거였기에, 서울 보수의 텃밭 강남구에서는 자그마치 78%의 득표율로 한나라당 맹정주 후보가 당선되었다. 이 선거를 끝으로 보수정당의 강남구청장 득표율 증가 현상은 중단된다.
열린우리당에서는 한국공학대학교 이판국 교수를, 한나라당에서는 조달청 차장을 지낸 경제관료인 맹정주 후보[40] 를 공천했다. 이외에도 강남구청 공무원 출신인 신윤철 후보도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5.5.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편집]
2010년 6월 2일 선거, 7월 1일 취임.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망과 이명박 정부 심판에 대한 열기로 민주당-한나라당 간의 경합세가 보이는 선거였는데, 강남구 또한 보수정당 최저 득표율[41] 을 기록했지만 결국 결과는 한나라당 신연희 후보의 당선. 사실 이 투표에서 한나라당이 이렇게 낮은 득표율이 나온 이유는 친여 무소속 전직 구청장인 맹정주 후보와의 표 분산 때문이다. 맹 전 구청장은 한나라당의 공천을 받지 못해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해 25%의 득표율을 얻었다. 즉, 범 보수 후보 득표율을 합치면 족히 70%는 나오는 셈.
한나라당에서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서울시장에 재임하던 당시 행정국장, 보좌관이었던 신연희 후보를, 민주당에서는 지난 선거에서 낙선한 이판국 후보를 공천했으며 맹정주 전 구청장은 상술했다시피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5.6.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편집]
2014년 6월 4일 선거, 7월 1일 취임. 지난 지선과 마찬가지로 새누리당과 새정연이 접전 양상을 보였다. 그러나 강남구에서는 거뜬히 신 구청장이 60%를 넘는 득표율로 재선에 성공했다. 그러나 신 구청장은 잇단 병크를 터뜨리며 임기 도중 구속된다.
새누리당에서는 현직 신연희 구청장을, 새정치민주연합에서는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출신인 김명신[동명이인] 후보를 공천했다. 이외에도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시 출마했던 이양한 전 서울시의회 부의장도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5.7.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편집]
2018년 6월 13일 선거, 7월 1일 취임.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참여정부 당시 국정홍보처장과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사장을 지낸 정순균 후보를, 자유한국당에서는 경제관료이자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을 역임한 장영철 후보를, 바른미래당에서는 김상채 변호사를 후보로 공천했다. 녹색당에서도 후보를 냈다.
전국적으로 더불어민주당이 압승한 선거인데, 특히 강남구청장 선거는 말 그대로 전례없는 일이 일어난 선거이다. 보수정당의 텃밭 강남구에서 최초의 민주당계 정당 소속 구청장이 나왔으며, 보수정당 사상 최악의 성적을 거뒀다. 다행히도(?) 자유한국당에서는 아슬아슬하게 10만 표 득표 라인은 지켰다.[42] 이렇게 유래없는 결과가 나온 것은 문재인 정부 하에서의 남북 평화 무드로 인해 민주당 지지율이 하늘을 찌른 상태였던 데다가, 전임 신연희 구청장의 온갖 무능한 행보와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인한 구속으로 인해 신연희와 자유한국당에 대한 심판론이 매우 커진 것이 주 원인이었다.
5.8.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편집]
2022년 6월 1일 선거, 7월 1일 취임.
더불어민주당에서는 현직 구청장인 정순균을 단수공천했다.
문제는 국민의힘. 12명이나 되는 예비후보가 등록하여 예선이라고 할 수 있는 경선이 매우 치열했다. 우여곡절끝에 서명옥 후보가 이은재 후보를 누르고 경선에서 1등을 했으나, 국민의힘에서 1차 컷오프된 조성명 후보를 전략공천했다. 서명옥은 허위사실유포로 인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은재는 본인의 각종 비위행위와 다수 행해진 탈당 선언 등이 이유였다.
4년 전과 달리 강남구의 보수화가 심해졌고, 윤석열 정부의 허니문 효과가 있었으며, 민주당에 대한 심판 열기가 매우 뜨거웠기에 조성명 후보가 여유있게 압도적 득표수로 당선되었다. 정순균 구청장은 앞의 불리한 요인들에 더해 본인의 낮은 구정평가까지 겹치며 현직 프리미엄이 무색하게도 30%에 채 못 미치는 득표율로 낙선했다.
6. 관련 문서[편집]
[1] A B 지방관리관(1급) 대우[2] A B 지방이사관(2급) 또는 지방부이사관(3급). 서울특별시 본청 국장급.[3] 정무직 1급까지 포함하면 정순균도 포함된다.[4] A B C D 민선 3·5기. 제6대 강남구의회 전반기 의장 역임.[5] 권문용 구청장은 오늘날 세종시인 구 연기군, 맹정주 구청장은 천안, 신연희 구청장은 공주, 조성명 현 구청장은 당진 출신이다.[6] 관선의 경우 임명 정부명 기재, 민선의 경우 당선 시 기준. 당적 변동 사항은 각주로 기재.[7] 관선의 경우 임명 정부명 기재, 민선의 경우 당선 시 기준. 당적 변동 사항은 각주로 기재.[8] 제3대(1991~1995), 내무위원회 위원장 역임.
[[민주자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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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의원 역임 전 서울시 내무국장 역임.[10] 서기관으로서 직무대리[11] 노태우 정부 고건 시정[12] 노태우 정부 이해원 시정[13] 문민정부 이원종 시정[14] 문민정부 최병렬 시정[15] A B 경기 김포시, 제16대 국회 후반기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역임.
[[무소속(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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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국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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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국민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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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천년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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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노태우 정부 이해원 시정 당시 서울특별시 부시장 역임.[17] 노태우 정부[18] 문민정부 이원종 시정[19] 민선 1~3기,
→
→
[20] 세무비리 사건으로 직위 해제.[21] 부구청장[22] 이명박 정부[23] 1995.12.
[[신한국당|
]]
으로 당명 변경
1997.11. 과의 합당으로 창당.[24] 노태우 정부[25] 이 경선에서 현직 서울시장인 오세훈이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자로 선출됐다.[26]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한나라당 서울특별시장 후보 경선 출마로 사퇴. [25][27] 이명박 시정[28] 오세훈 시정 1기[29] 2010.4. 공천 불복으로 탈당, .[30] 국민의 정부[31] 2012.2. 으로 당명 변경.[32] 구속되어 2018년 2월 28일 직무대리 체제로 전환.[33] 구속 사유가 꽤나 특이한데, 문재인 당시 제19대 대통령 선거 더불어민주당 경선후보와 노무현 전 대통령을 명예훼손해서라고 한다(...)[34] 2017.2. 으로 당명 변경, 2018.2. 구속으로 인한 당원권 정지.[35] 박원순 시정(명목상). 실제로는 박원순 당시 시장과 사이가 엄청나게 나빴던 신연희 구청장이 부구청장을 서울시에서 안 받겠다며(...) 강남구청 본래 직제에 없었던 3급(부이사관) 자리를 만들어낸 뒤 그 자리에 행정국장(4급)이었던 내부인사 주윤중 씨를 승진시켜 부구청장 직무대리로 임용했다. 당연히 위법 논란이 불거졌지만 임기가 넉 달밖에 안 남았던 고로(...) 본래 구청장이 비록 감옥에 있기는 했지만 어쨌건 직위와 권한이 살아있었으므로 인사발령 같은 중대사를 처리할 경우에는 주 직무대행이 신 구청장의 옥중결재를 받아야 했다.[36] 참여정부[37] 임기는 2026년 6월 30일 까지. 최대 2034년 6월 30일까지 연임 가능.[38] 2002 한일 월드컵 기간이었다.[39] 재밌는 점은, 부의장을 지낼 때 까지만 해도 한나라당 소속이었다. 한나라당 공천에서 떨어져서 새천년민주당으로 당적을 옮긴 셈.[40] 여담으로, 경제관료 시절 전임 권문용 구청장과 같은 보직을 많이 맡았다.[41] 사실 말이 그런 거지, 1-2회 지선에 비하면 득표율이 훨씬 증가했다. 이후 이 기록은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깨지게 된다.[동명이인] A B 야구선수 김명신과는 한자까지 같은 동명이인이고, 대한민국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의 개명 전 이름과도 동명이인이다. 다만 김건희 전 이름 김명신은 金命新으로 한자가 다르다.[42] 역대 강남구청장 선거 모두 보수정당에서 10만 표 이상을 가져갔다.
[[민주자유당|
[9] 의원 역임 전 서울시 내무국장 역임.[10] 서기관으로서 직무대리[11] 노태우 정부 고건 시정[12] 노태우 정부 이해원 시정[13] 문민정부 이원종 시정[14] 문민정부 최병렬 시정[15] A B 경기 김포시, 제16대 국회 후반기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역임.
[[무소속(정치)|
무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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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국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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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정치)|
무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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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국민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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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천년민주당|
[16] 노태우 정부 이해원 시정 당시 서울특별시 부시장 역임.[17] 노태우 정부[18] 문민정부 이원종 시정[19] 민선 1~3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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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세무비리 사건으로 직위 해제.[21] 부구청장[22] 이명박 정부[23] 1995.12.
[[신한국당|
으로 당명 변경
1997.11. 과의 합당으로 창당.[24] 노태우 정부[25] 이 경선에서 현직 서울시장인 오세훈이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자로 선출됐다.[26]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한나라당 서울특별시장 후보 경선 출마로 사퇴. [25][27] 이명박 시정[28] 오세훈 시정 1기[29] 2010.4. 공천 불복으로 탈당, .[30] 국민의 정부[31] 2012.2. 으로 당명 변경.[32] 구속되어 2018년 2월 28일 직무대리 체제로 전환.[33] 구속 사유가 꽤나 특이한데, 문재인 당시 제19대 대통령 선거 더불어민주당 경선후보와 노무현 전 대통령을 명예훼손해서라고 한다(...)[34] 2017.2. 으로 당명 변경, 2018.2. 구속으로 인한 당원권 정지.[35] 박원순 시정(명목상). 실제로는 박원순 당시 시장과 사이가 엄청나게 나빴던 신연희 구청장이 부구청장을 서울시에서 안 받겠다며(...) 강남구청 본래 직제에 없었던 3급(부이사관) 자리를 만들어낸 뒤 그 자리에 행정국장(4급)이었던 내부인사 주윤중 씨를 승진시켜 부구청장 직무대리로 임용했다. 당연히 위법 논란이 불거졌지만 임기가 넉 달밖에 안 남았던 고로(...) 본래 구청장이 비록 감옥에 있기는 했지만 어쨌건 직위와 권한이 살아있었으므로 인사발령 같은 중대사를 처리할 경우에는 주 직무대행이 신 구청장의 옥중결재를 받아야 했다.[36] 참여정부[37] 임기는 2026년 6월 30일 까지. 최대 2034년 6월 30일까지 연임 가능.[38] 2002 한일 월드컵 기간이었다.[39] 재밌는 점은, 부의장을 지낼 때 까지만 해도 한나라당 소속이었다. 한나라당 공천에서 떨어져서 새천년민주당으로 당적을 옮긴 셈.[40] 여담으로, 경제관료 시절 전임 권문용 구청장과 같은 보직을 많이 맡았다.[41] 사실 말이 그런 거지, 1-2회 지선에 비하면 득표율이 훨씬 증가했다. 이후 이 기록은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깨지게 된다.[동명이인] A B 야구선수 김명신과는 한자까지 같은 동명이인이고, 대한민국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의 개명 전 이름과도 동명이인이다. 다만 김건희 전 이름 김명신은 金命新으로 한자가 다르다.[42] 역대 강남구청장 선거 모두 보수정당에서 10만 표 이상을 가져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