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은 남한의 강남구와 같지만 남한의 그것과는 정반대로 이 곳은 평양에서 가장 외곽 지역으로,[2]
참고로 평양은 대동강 북쪽 시가지가 남쪽보다 훨씬 발달해 있다. 그리고 평양의 대동강 남쪽 동네 중에서 가장 발전한 지역은 이곳 강남이 아닌 대동강구역이며, 그곳조차 평양의 중심인 중구역과 접해 있다.(...)
소규모 공업단지가 들어선것을 제외하면 개발이 대대적으로 진행되지는 않기 때문에 강남읍 일대만 빼면 협동농장이 위치해있는 완전히 시골의 모습이다. 가끔씩 평양주민들이 경범죄를 저질렀을때 쫓겨난다는 썰도 돌아다니는 모양이다. 그런 얘기가 돌아다니는것 자체가 강남군이 얼마나 시골동네인지 알수있다는 반증이다.
그러나 2018년 1월에 고읍리 일대를 강남경제개발구라는 이름의 경제특구로 지정되면서 북한당국에서 강남군 지역에 대해 본격적인 개발을 시작하려고 하는 모양이다. 다만 대북제재가 순탄하게 해제되어야한다는 전제조건이 붙기는 한다.
광복 당시 평안남도중화군 서부(당정면, 양정면, 신흥면, 해압면) 지역에 해당한다. 북한이 1952년 행정구역 개편을 하면서 이 지역을 분리해 강남군을 신설하였다. 북한 치하에서 평양에 편입되었다가 2010년 잠시 황해북도로 옮겨졌다가, 2011년 재편입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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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08년 10월 기준 내각 중앙통계국 인구주택총조사 통계[2] 참고로 평양은 대동강 북쪽 시가지가 남쪽보다 훨씬 발달해 있다. 그리고 평양의 대동강 남쪽 동네 중에서 가장 발전한 지역은 이곳 강남이 아닌 대동강구역이며, 그곳조차 평양의 중심인 중구역과 접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