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시 중부에 위치한 구역. 동쪽은 사동구역, 서쪽은 중구역과 모란봉구역, 남쪽은 동대원구역, 북쪽은 대동강을 사이에 두고 대성구역과 접해 있다. 구역명의 유래는 당연히 대동강. 정확하게는 이 일대에 있었던 행정구역인 대동군 대동강면(大同江面). 대동강면은 (이북 5도 기준) 평양시의 대동강 이남 지역 대부분을 관할하던 행정구역으로 1938년 대부분 지역이 평양시에, 일부는 남관면, 용연면, 율리면에 편입되면서 폐지되었다.
대한민국으로 치면 서울특별시송파구가 여기와 비슷한 포지션을 갖는다. 물론 경제력은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송파구가 월등히 높다. 비빌 걸 비벼야지[3]
영등포구의 지역 총 생산 > 북한 전체 총 생산인 걸 보면 답 나온다.
[1] 2008년 10월 기준 내각 중앙통계국 인구주택총조사 통계[2] 다만, 러시아 대사관은 중구역에 있고, 중국 대사관은 모란봉구역에 있다. 이 두 국가는 함경북도 청진시에 별도로 영사관이 있다.[3] 영등포구의 지역 총 생산 > 북한 전체 총 생산인 걸 보면 답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