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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따르라 김장군에서 넘어왔습니다.
이지훈(멀티 엔터테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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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멀티 엔터테이너.
2. 활동[편집]
2.1. 가수 및 연기 활동[편집]
1996년 1집 "Rhythm Paradise"[10]를 통해 가수로 데뷔했으며, 당시 서지원의 뒤를 이어 발라드의 황태자로 불리기도 할 만큼 거의 이승기 급의 인기를 얻었다.
데뷔 타이틀곡인 '왜 하늘은'은 정상을 여러 번 밟았으며 후속곡인 '나만의 신부' 역시 중위권에 랭크시켰고, 2집인 '이별'도 가요톱텐 기준으로 4위까지 오를 정도로 인기를 누렸다. 한동안은 댄스가수 이미지가 강했지만 1998년 "Goodbye Love" 활동시기 kmtv 쇼 뮤직 탱크 공연 도중에 부상으로 구급차에 실려가고[11] 결국 수술대에 누우면서 활동이 끝난다. 그리고 이 부상으로 댄스가수를 아예 포기했다. 그리고 징병검사에서도 5급 제2국민역(사실상 면제) 처분되었다.
데뷔 후 몇 년간의 이승기처럼 그도 데뷔 초 예능 출연이 꽤 잦았는데, 이승기가 예능에서 '허당' 이미지를 쌓았다면 이지훈은 '두꺼운 입술' 이미지로 꽤 많은 관심과 인기를 얻었다. 실제로 아주 두꺼운 건 아니지만, 균형 잡힌 미남형 얼굴이라는 속성에 비해 입술이 두꺼운 편.
2000년대 가요계의 불황을 인식하고 연기자로 겸업을 시작해 이때부터 멀티 엔터테이너의 모습을 보여 주기 시작한다.[12] 과거와 달리 가수보다는 연기자로 인지도가 높은 편이다. 참고로 레전드 예능프로그램 중 하나인 무릎팍도사의 전신인 황금어장의 멤버로 참여하기도 했었다.[13]
가수로서도 2000년대 중반까지 음반도 꾸준히 발매했다. 2001년 발표한 4.5집 타이틀 곡 <인형> 은 신혜성과의 듀엣곡으로 큰 인기를 끌었으며, 지금까지도 발라드 명곡으로 인정받고 있다. 2003년에는 강타, 신혜성과 함께 프로젝트 그룹 S(에스)를 결성해 활동했고, 타이틀 곡 <I Swear> 역시 좋은 성적을 거뒀다. 2021년에는 데뷔 25주년과 결혼을 맞아 디지털 싱글도 발매했다.
신화의 신혜성과 절친으로 유명하며 동국대학교 동문이자 98학번 동기이기도 한 강타와도 친하다. 의외로 연습생으로 처음 만난 게 아니라 고등학교 패싸움 사건에서 만나 강타에게 도움을 받고[14] 친해졌다고 한다.
그 후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 2에서 희열팀 슈가맨으로 등장했으며 슈가송은 '왜 하늘은'이 선정되었다.[15]
2.2. 뮤지컬 활동[편집]
2006년부터는 다수의 뮤지컬 작품에 출연하며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는 중이다. 2010년대에는 주로 대극장 뮤지컬에 서브 주연으로 출연헸다. 대표적인 배역이 위키드의 피예로.[16] 2015년 엘리자벳 이후로는 호평도 보이는 편. 하지만 2017년 영웅에서 안중근 역을 맡으면서 타이틀 롤을 얻었지만, 초기에는 좋은 평을 듣지 못했으며 중후반과 지방 투어 공연에서 발전된 모습을 보였다. 5월부터는 뮤지컬 햄릿에서 햄릿은 연기했다. 햄릿의 배우들이 본인을 제외하면 전부 아이돌인데, 준수한 연기 실력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호평받았다.
3. 결혼[편집]
2021년 4월 30일 본인의 SNS에 결혼발표를 하였다.[17]
아내인 미우라 아야네는 15살때 한국 드라마 광팬인 엄마 때문에 처음 본 드라마인 헬로! 애기씨에 푹 빠졌고 그때부터 한국 문화에 심취해 한국어를 공부하기 시작했다. 고등학교 2학년에 TOPIK 6급을 따면서 언어에 재능을 보였고 2012년에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에 입학까지 하면서 본격적으로 한국에 대해 알아가기 시작한다. 대학교를 졸업하고 현재는 통번역사일을 하고 있다. 원래 이지훈의 팬으로 일본 팬미팅에 갔던 적이 있으며, 대학교에 입학하고 나서는 엄마와 같이 이지훈의 뮤지컬을 열성적으로 보러 다녔다. 그러다 갈라 공연이 끝난 이지훈이 지인과 만나던 중 그 지인에게 아야를 소개받게 되고 연락처를 교환하게 되면서 인연이 시작된다. 어려서부터 이지훈의 열성적인 팬이었던 아야가 먼저 식사하자면서 이지훈에게 4번이나 연락을 하여 만났으며, 그 자리에서 이지훈이 아야에게 반해 둘은 연인 사이가 된다. 결혼하자는 말도 아야가 먼저 꺼냈을 정도로 직진녀 스타일이다. 결국엔 결혼에 골인해 성공한 덕후가 제대로 성공한 케이스가 되었다.
신혼집 5층 건물은 이지훈의 누나네와 형네와 함께 모여사는 집이라고 한다. 방송서도 집 모습이 공개됐다. #
4. 음반 목록[편집]
자세한 내용은 이지훈(멀티 엔터테이너)/음반 목록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필모그래피[편집]
5.1. 영화[편집]
5.2. 드라마[편집]
5.3. 뮤지컬[편집]
6. 방송[편집]
6.1. 진행 및 고정 출연[편집]
6.2. 라디오[편집]
6.3.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편집]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19차 경연에서 나를 따르라 김장군 이라는 가명으로 참가해서 너 자신을 알라 소크라테스, 8등신 루돌프, 아빠가 사온 붕어빵을 모두 압도적으로 꺽고 우승까지 차지하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이 날 연예인 판정단들은 그를 예상하지 못했는지 정체를 밝힌 뒤에 충격에 입을 닫지를 못했다. 여담으로 경연이 끝난 뒤에 출연하게 된 계기로 옛날에도 그렇고 지금 현재까지도 노래보다는 외모에 대한 평가를 받는 편이여서 외모에 대한 평가가 아닌 오로지 노래에 대한 평가를 해주셔서 기쁘고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그 뒤에 생방송 경연 여러분의 선택! 복면가왕에서 목 트인 백작 이라는 가명으로 재도전 했으나 아쉽게도 2라운드에서 탈락하였다.
약 4년 9개월 뒤에 157차 경연에서 판정단은 이 시간 이후 내 생각만 합니다! 태양의 후예 라는 가명으로 또 다시 참가해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정체를 밝힌 뒤에는 “제가 왜 떨어졌죠?” 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이어 음악 공부를 많이 해서 내심 기대했는데 문턱이 높았다고 했다. 그래도 마지막 노래까지 부를 수 있어서 다행이라는 소감을 전했으며 9월에 결혼한다고 밝히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6.3.1. 경연곡 목록[편집]
7. 광고 및 홍보대사[편집]
- 광고
- 홍보대사
8. 수상 경력[편집]
8.1. 시상식[편집]
8.2. 가요 프로그램 1위[편집]
9. 논란 및 사건사고[편집]
자세한 내용은 이지훈(멀티 엔터테이너)/논란 및 사건사고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 동명의 배우와 생년월일이 같다.[2] 좁지만 높은 5층짜리 건물에서 대가족들과 함께 살고 있으며 방송에도 나왔다.[3] 전주 이씨 주부공파 26세손 '勳'자 항렬이다. 참고로 같은 파인 이회창은 무려 증조부뻘이다.[4] 네이버 프로필 기준.[5] 누나 자녀가 5명, 형 자녀가 4명이며 5층짜리 한 건물에 18명이 함께 거주하고 있다. 사실 완전히 같은 호수에 거주하는 것은 아니고, 이지훈의 부모는 1층에, 형의 가족은 2층에, 누나의 가족은 3층에, 이지훈 부부는 4층에 거주하고 있다.[6] 매형 이경원(1973년생), 조카 이단비(2001년생), 이단나(2003년생), 이단진(2004년생), 이단국(2006년생), 이동원(2007년생)[7] 형수 민세라(1984년생), 조카 이하진(2011년생), 이하영(2013년생), 이하은(2014년생), 이하준(2016년생)[8] 습관성 어깨 탈골[9] 유튜브에 같이 출연한 손준호는 ESTP가 나왔다.[10] N.EX.T, 노바소닉을 거친 고참 베이시스트 김영석이 프로듀스를 했다. '왜 하늘은'도 김영석이 작곡하고 김세황이 기타를 친 곡. 에메랄드 캐슬이나 리아, 미스미스터를 프로듀스하며 90년대엔 프로듀서, 작곡가로 유명했다.[11] 노래를 부르다 갑자기 아악!!!! 비명을 지르며 어깨를 잡고 쓰러졌다. 그리고 이 장면이 그대로 여과없이 생중계.[12] 사실 그 전에 이미 예능 활동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긴 했다.[13] 주요 진행은 강호동, 신정환 등 인기 예능 스타를 포함하여 개그우먼 정선희 등의 개그맨 쪽이었으나, 배우 쪽에서는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유명한 김혜성, 여자탤런트 김정민 등이 있었다. 방송국을 M본부, S본부, K본부로 표현하는 방식을 처음으로 만들어낸 방송(이유는 초기 방송이 첩보원끼리 대화하는 컨셉이라 방송국이 아니라 본부라고 불러야 해서 정선희가 그런 드립을 친 게 먹혀서 유명해진 것이다 정확히는 당시 타방송국 이름을 방송에서 부르는게 뉴스 제외하면 불문율처럼 금기시되었어서, 예능에서 말할때도 "제가 저번에 XXX씨를 K모 방송국에서 만났는데", "S모 방송국 로비에서 그 선배님이" 이런 식으로 불렀는데, 정선희가 첩보원 상황극 설정도 있으니 본부로 불러보자고 한 게 제대로 먹혔던 것이다.).[14] 두들겨 맞고 코피가 터진채 쓰러진 이지훈을 강타가 일진 선배에게 말해서 부축해서 수돗가로 데려가 피와 먼지를 씻게 해주었다고 한다.[15] 후에 당시 고교생 가수 4인방(이지훈, 이기찬, 양파, 김수근) 중 1명이었던 이기찬이 희열팀 슈가맨으로 나왔다.[16] 분명 일반적인 남자 주인공 포지션이지만, 해당 극이 엘파바와 글린다의 스토리에 집중하는 만큼 비중이 낮은 편이다.[17] 동명이인 배우의 인지도가 높은걸 아는지 편지 머릿말에 나이를 붙였다.[18] 참고로 주연배우 모두에게 흑역사인 작품이다.[19] 성적 흥분을 느끼면 방귀를 참을 수 없어 막 뀌어대는(...) 캐릭터다. 섹시한 여고생이나 원나잇을 하기로 한 여자(상대역이 고호경)와 여관에서도 그런 증상이 나타나 곤욕을 치룬다. 보다 보면 정말 불쌍할 지경. 심지어는 병원에서 진찰 중 의사가 보여준 야한 잡지가 아닌 간호사가 들어오자마자 방구를 뿡뿡 뀌어댄다. 의사가 "똥이나 싸"라고 하는 걸로 보아 냄새도 지독한 듯.[20] 2014년에 개봉한 좋은 친구들과 다른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