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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계 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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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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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설명
3. 인물
3.1. 실존 인물
3.2. 가상 캐릭터
4.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영어: Dutch Americans
네덜란드어: Nederlandse Amerikanen

네덜란드 혈통의 미국인을 가리킨다. 2017년 조사로 인구 규모는 390만 6193명이다.


2. 설명[편집]


네덜란드인들은 허드슨 강 근처에 1613년에 첫 정착촌을 세웠다. 미국의 동북부 지방에 이들은 주요 식민지를 개척하였고 영국의 경쟁자였다. 17세기에 네덜란드인들은 식민지 개척을 위해 미국으로 이민을 갔고 18세기까지 이어지나 이때는 네덜란드가 영국에게 북아메리카의 주도권을 뺏긴 후였다.[1] 어쨌든 초기에는 뉴욕이 뉴암스테르담이라 불릴 만큼 네덜란드도 투자를 많이 했다.

19세기에는 네덜란드의 높은 세금과 낮은 임금 등이 문제가 되어 네덜란드인 노동자들이 이민을 왔다. 플랑드르인들도 왈롱계의 차별에 못이겨 이민을 많이 왔다. 초기에 이주한 네덜란드인들의 후손들은 오랜기간 동안 영국계에 동화되어 네덜란드계란 자각이 아예 없다고 해도 좋을 정도다. 루이지애나 프랑스계나 펜실베이니아 독일계 미국인들은 유럽대륙계 문화와 언어를 아직도 케이준이나 아미시라는 형태로 어느 정도 계승하고 있는데 비해, 네덜란드계는 성씨를 제외하곤 네덜란드색 자체가 아예 없는 그냥 WASP다. 루이지애나 프랑스어나 펜실베이니아 독일어라는 것은 존재해도 뉴암스테르담 네덜란드어란 것은 없고(...), 미국인에 대한 비칭인 '양키'라는 말 자체가 원래 Jan Kaas라는 이름을 흔하게 쓰는 네덜란드계 이민에 대한 비칭이었다가 점점 북부 전체에 대한 비칭, 나중에는 미국인 전체에 대한 비칭으로 바뀌었다는 점이 이를 방증한다.

남부에서 건너온 가톨릭 교도들을 제외하면 대체로 루스벨트의 사례처럼 개신교의 비중이 꽤 높았고, 당연하지만 종교적 성향, 언어, 종족 면에서 비슷하거나 큰 차이가 없는 영국계와 통혼하는 사례도 꽤 일찍 일어났으며 상류층은 자연스럽게 WASP의 일원으로 편입되는 것이 쉬웠다. 지금도 미국에서 'Reformed church'란 이름이 붙은 개신교 교단들의 역사를 살펴보면 대체로 네덜란드계가 모이는 교회에서 출발한 경우가 많다.[2] 지금은 가톨릭에 팔려버린 수정교회로 말이 많았던 로버트 슐러도 네덜란드계 이민자 출신이다. 20세기 중반 이후에 네덜란드령 동인도이던 인도네시아가 네덜란드로 부터 독립한 후 수 많은 인도네시아 혼혈 네덜란드인들이 미국으로 이민 오기도 했다.[3] 대표적으로 에디 밴 헤일런이 유명하다.

이름 중간에 Van이 들어가거나 성 앞에 Van이 붙는 경우가 많다. 한글 표기로는 Van이 중간에 떼어서 들어가면 반, 뒤 이름(패밀리 네임)에 붙이면 밴으로 쓰는 일이 많은데, 빈센트 반 패튼(배우), 밴 헤일런(락 그룹), 리 반 클리프, 리 밴클리프(성격파 배우)가 섞여 쓰이는 등 실제 표기는 제멋대로다. 일단 본국인 미국에서는 적당히 대충 떼어서 읽는 듯 하다.


3. 인물[편집]



3.1. 실존 인물[편집]



3.2. 가상 캐릭터[편집]




4. 관련 문서[편집]





[1] 가장 오래까지 버틴 것은 프랑스였다. 영국도 미국이 독립하면서 캐나다로 만족했어야 했다.[2] 한국에서 흔히 생각하는 장로교(Presbyterian church)는 당연히 스코틀랜드계. 물론 'reformed'란 단어 자체는 그냥 '개혁주의'란 뜻이고 프랑스의 위그노, 스위스, 헝가리 등지에서 이민 온 개신교도들의 비중도 상당하므로 꼭 네덜란드와 관련이 있는 건 아니다.[3] 다만 유럽인 혈통이 50% 이하이거나 그런 사람들은 인도네시아계 미국인이라 주로 부른다.[4] 아버지는 네덜란드계, 어머니는 스코틀랜드[5] 원래는 Bogart가 아닌 Bogaert였다고 한다.[6] '더치'(Dutch)라는 말 자체는 네덜란드인을 의미한다.[7] 직접 네덜란드계라는 언급은 없지만 성인 '반 펠트'는 네덜란드계 성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