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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쇼 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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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일본의 제109대 천황.
나라 시대의 제48대 쇼토쿠 덴노 이후 859년 만에[1] 즉위한 여성 덴노이자, 9번째 여성 천황이었다. 과거 고교쿠(사이메이), 코켄(쇼토쿠)이 2번 즉위해 2번이 추가된 것이다.
고미즈노오 덴노의 차녀로 이름은 오키코(興子)였으며, 도쿠가와 마사코 황후의 장녀로, 제2대 쇼군 도쿠가와 히데타다의 외손녀이기도 했다. 연호는 '간에이'(寛永)로, 고미즈노오 덴노가 사용하던 연호를 그대로 사용한 것이었으며, 다음 대인 고코묘 덴노 초기까지 간에이가 사용되었다가 바뀌었다.
2. 생애[편집]
고미즈노오 덴노가 갑자기 양위하여 어린 나이에 천황으로 즉위했다. 고미즈노오 덴노의 갑작스런 양위의 이유는 에도 막부가 천황과 귀족(공가, 구게)들의 행동에 대한 제약을 내용으로 한 법을 제정하고, 천황가에 노골적으로 간섭하여 압박했기 때문이었다.
1643년, 이복동생인 고코묘 덴노에게 양위해 상황이 된 이후 당시 일본의 연호이기도 한 '간에이'(寛永)라는 법명으로 출가를 해 여승(비구니)이 되어서 선동에서 여생을 보냈다. 또 다른 이복동생인 레이겐 덴노가 즉위했을 때 약 8년 정도 상황으로서 섭정을 맡았지만, 본인이 재위할 동안 내내 아버지 고미즈노오 상황이 인세이(원정)를 해 실권이 없었고, 섭정을 맡았던 시기에도 고미즈노오 상황이 건재했기에 명목상의 섭정이었다.
이후 붕어할 때까지 새로 즉위한 어린 천황들의 섭정을 간간히 해주었고 천황이 자리잡으면 섭정에서 물러났다. 황당한 건 섭정을 받을 나이인 5세때 천황으로 즉위해서 도리어 자신이 통치할 나이가 된 19세때 퇴위했다는 점인데다가, 당시 고미즈노오 상황의 자녀들이 돌려가면서 천황을 하는 바람에 종국에는 상황들만 득실거리는 아주 골때리는 상태가 되었다. 그래도 72세에 붕어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