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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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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부산진구의 남부 지역을 관할하는 선거구이다. 1988년 제13대 국회의원 선거 때 획정되어 지금까지 유지되고 있는 선거구다. 현재 이 지역구의 국회의원은 국민의힘 이헌승이다.
중부 부산에 속한 곳답게 보수세가 강한 곳이다. 정확하게 말하면 개금동은 그나마 민주당계 정당 지지세가 조금 있는 편인데 나머지 동네는 보수 정당 지지세가 압도적으로 강하다. 그 이유는 부산진구 갑과 비교했을 때 부산진구 을이 노년 인구가 많이 거주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 때문에 이곳은 보수정당 지지세가 상대적으로 강한 곳이며 갑구와 달리 3당 합당 이후 민주당계 정당 국회의원이 당선된 사례는 없다.
이헌승 후보는 모든 지역에서 김정길 후보를 꺾고 당선되었다. 참고로 이 총선이 김정길이 출마한 마지막 총선이었다.
여담으로 김재하 후보는 6년 뒤 진보당 선대위의 공동선대위원장이 된다.
제19대 대통령 선거와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때 결과대로만 된다면 이곳 역시 더불어민주당이 못 차지할 것도 없었겠지만 2년 사이에 또 다시 민심이 달라진데다 본래 이 선거구가 갑구와는 달리 토착민 및 노년층 인구가 많아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세가 그나마 나오는 개금동 정도를 제외하면 유리한 동네가 없다는 것도 약점이었다. 결국 이 점이 약점으로 작용하여 개표 결과, 55.03% : 43.70%로 현역 의원 이헌승이 류영진 후보를 득표율 11.33%, 득표 수 11,477표 차로 꺾고 3선에 성공했다. 단 이헌승이 지역구 관리를 열심히 한 점과 류영진 후보가 비교적 신인이란 점, 이 지역에 부산 토박이가 상대적으로 많이 산다는 점을 고려하면 43%도 꽤 선전한 것이나 마찬가지다. 이헌승도 부산에서 네 번의 출마 이래 개인 최다 득표율인 55.03%를 기록하였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이헌승 후보는 모든 동과 거소 및 선상투표에서 승리를 거두었다. 부전 2동에선 883표 차, 전포 1동에선 849표 차, 전포 2동에선 1,623표 차, 가야 1동에서 1,616표 차, 가야 2동에서 1,977표 차, 개금 1동에서 612표 차, 개금 2동에서 832표 차, 개금 3동에서 1,987표 차, 범천 1동에서 756표 차, 범천 2동에서 1,533표 차로 이헌승 후보가 승리했고 거소 및 선상투표에서도 49표 차로 승리했다. 반면, 류영진 후보는 관외사전투표에서 1,193표 차, 국외부재자투표에서 48표 차로 승리하는데 그쳤다.
좀 더 심층적으로 분석해 보면 사전투표 결과만[2] 떼어서 분석해 보면 20,531표 : 19,242표로 의외로 류영진 후보가 1,289표 차로 더 앞섰다. 그러나 선거 당일 투표에서는 23,746표 : 36,512표로 이헌승 후보가 무려 12,766표 차로 박살을 내버리면서 사전투표에서 벌어진 표 차를 상쇄해버렸다. 그리하여 총 합산 결과는 11,477표 차 이헌승 후보의 승리였다. 즉, 선거 당일 투표에 보수층 유권자들이 총 결집하여 이헌승 후보를 팍팍 밀어주었음을 알 수 있다.
1. 개요[편집]
부산광역시 부산진구의 남부 지역을 관할하는 선거구이다. 1988년 제13대 국회의원 선거 때 획정되어 지금까지 유지되고 있는 선거구다. 현재 이 지역구의 국회의원은 국민의힘 이헌승이다.
중부 부산에 속한 곳답게 보수세가 강한 곳이다. 정확하게 말하면 개금동은 그나마 민주당계 정당 지지세가 조금 있는 편인데 나머지 동네는 보수 정당 지지세가 압도적으로 강하다. 그 이유는 부산진구 갑과 비교했을 때 부산진구 을이 노년 인구가 많이 거주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 때문에 이곳은 보수정당 지지세가 상대적으로 강한 곳이며 갑구와 달리 3당 합당 이후 민주당계 정당 국회의원이 당선된 사례는 없다.
2. 역대 국회의원 목록 및 역대 선거 결과[편집]
2.1. 제13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2.2. 제14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2.3. 제15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2.4. 제16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2.5. 제17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2.6. 제18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2.7. 제19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이헌승 후보는 모든 지역에서 김정길 후보를 꺾고 당선되었다. 참고로 이 총선이 김정길이 출마한 마지막 총선이었다.
2.8. 제20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때 부산진구청장 후보로 출마했다 낙선한 조영진 후보가 출마했지만, 현직인 이헌승 후보의 아성은 넘지 못했다. 야권의 분열과 이헌승 후보의 우수한 지역구 관리가 조영진의 패배 원인이다.
여담으로 김재하 후보는 6년 뒤 진보당 선대위의 공동선대위원장이 된다.
2.9. 제21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미래통합당에선 현역 의원인 이헌승 의원이 3선에 도전했다. 그는 2019년 8월까지 황교안 대표의 비서실장이었기에 당 대표 비서실장은 총선을 앞두고 트롤링급의 돌발언행을 하지 않으면 공천은 전혀 무리가 없기 때문에 재공천이 거의 필연적이었는데 예상대로 되었다. 그리고 더불어민주당에선 문재인 정부의 초대 식약처장이었던 류영진이 지역위원장으로 2019년 6월 19일 임명됨으로서 출마가 거의 확정적이었다. 김승주 예비후보도 민주당 예비후보로 등록되었으나 타당 경력 누락이 발견되어 예비후보 자격이 박탈됐고, 류영진이 단수공천을 받았다.
제19대 대통령 선거와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때 결과대로만 된다면 이곳 역시 더불어민주당이 못 차지할 것도 없었겠지만 2년 사이에 또 다시 민심이 달라진데다 본래 이 선거구가 갑구와는 달리 토착민 및 노년층 인구가 많아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세가 그나마 나오는 개금동 정도를 제외하면 유리한 동네가 없다는 것도 약점이었다. 결국 이 점이 약점으로 작용하여 개표 결과, 55.03% : 43.70%로 현역 의원 이헌승이 류영진 후보를 득표율 11.33%, 득표 수 11,477표 차로 꺾고 3선에 성공했다. 단 이헌승이 지역구 관리를 열심히 한 점과 류영진 후보가 비교적 신인이란 점, 이 지역에 부산 토박이가 상대적으로 많이 산다는 점을 고려하면 43%도 꽤 선전한 것이나 마찬가지다. 이헌승도 부산에서 네 번의 출마 이래 개인 최다 득표율인 55.03%를 기록하였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이헌승 후보는 모든 동과 거소 및 선상투표에서 승리를 거두었다. 부전 2동에선 883표 차, 전포 1동에선 849표 차, 전포 2동에선 1,623표 차, 가야 1동에서 1,616표 차, 가야 2동에서 1,977표 차, 개금 1동에서 612표 차, 개금 2동에서 832표 차, 개금 3동에서 1,987표 차, 범천 1동에서 756표 차, 범천 2동에서 1,533표 차로 이헌승 후보가 승리했고 거소 및 선상투표에서도 49표 차로 승리했다. 반면, 류영진 후보는 관외사전투표에서 1,193표 차, 국외부재자투표에서 48표 차로 승리하는데 그쳤다.
좀 더 심층적으로 분석해 보면 사전투표 결과만[2] 떼어서 분석해 보면 20,531표 : 19,242표로 의외로 류영진 후보가 1,289표 차로 더 앞섰다. 그러나 선거 당일 투표에서는 23,746표 : 36,512표로 이헌승 후보가 무려 12,766표 차로 박살을 내버리면서 사전투표에서 벌어진 표 차를 상쇄해버렸다. 그리하여 총 합산 결과는 11,477표 차 이헌승 후보의 승리였다. 즉, 선거 당일 투표에 보수층 유권자들이 총 결집하여 이헌승 후보를 팍팍 밀어주었음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