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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제천 서부 지역에 속하는 지역구이다. 현 국회의원은 네 번만에 국회에 입성하여 재선에 성공한 더불어민주당 김영호 의원이다.[1]
정두언이 생전에 내리 3선을 한 지역구로도 유명하며, 대학가가 많은 갑 선거구와 달리 이 지역은 대부분 주거지 위주로 구성되어 있었으나 디지털미디어시티[2] 및 가재울뉴타운[3] 등으로 점차 활성화될 기미가 보이는 곳이다.[4]
특히 가재울뉴타운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어 아파트 단지들이 많이 조성된 북가좌1동과 남가좌1동은 원래 민주당의 압도적인 텃밭이었으나 현재는 이전에 비해 상당히 보수화되었으며, 20대 대선에서도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승리를 거뒀다. 반면 애시당초 뉴타운이 조성되지 않은 홍은동과 홍제3동, 서민층 위주의 다세대주택들이 거의 대부분인 북가좌2동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우세했다.
미래통합당에서는 김수철, 송주범 전 서울시의원이[19] 예비 후보로 등록했고, 유승민 현 국회의원이 전략공천 될 가능성도 거론되었으나, 유승민은 불출마 선언을 한 상태며 결국 미래통합당 후보로 송주범 전 서울시의원이 확정되었다.
선거 결과 김영호 의원이 약 23%차로 압도적으로 당선되었다. 이로써 김영호 의원은 재선이 확정되었다.
본래 서대문구 자체가 진보적인 지역[20]이었음에도 정두언 의원이 개인의 인기로 3선을 기록했던, 민주당 입장에서는 험지 아닌 험지였던 지역구였는데, 선거 직전 해에 정두언 전 의원이 갑작스럽계 타계하는 바람에 이전보다는 진보 세력에게 수월해질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다만, 변수가 있다면, 옆 선거구이 갈수록 선거구 인구가 줄어들고 있어서 22대 총선에서 인구 상하한선 조정이 안 된다면, 지역을 재조정해서 선거를 치러야 하는 상황이 올 수 있다는 점이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큰 이변이 없는 한 김영호 의원이 3선에 도전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서대문구청장 3연임을 했던 문석진 전 구청장이 이 지역구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다.
국민의힘에서는 김동수 전 당협위원장이 출마할 것으로 예상된다. 21대 총선에서 이 곳에 출마했던 송주범 지방자치위원장도 출마 예상된다.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홍제천 서부 지역에 속하는 지역구이다. 현 국회의원은 네 번만에 국회에 입성하여 재선에 성공한 더불어민주당 김영호 의원이다.[1]
정두언이 생전에 내리 3선을 한 지역구로도 유명하며, 대학가가 많은 갑 선거구와 달리 이 지역은 대부분 주거지 위주로 구성되어 있었으나 디지털미디어시티[2] 및 가재울뉴타운[3] 등으로 점차 활성화될 기미가 보이는 곳이다.[4]
특히 가재울뉴타운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어 아파트 단지들이 많이 조성된 북가좌1동과 남가좌1동은 원래 민주당의 압도적인 텃밭이었으나 현재는 이전에 비해 상당히 보수화되었으며, 20대 대선에서도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승리를 거뒀다. 반면 애시당초 뉴타운이 조성되지 않은 홍은동과 홍제3동, 서민층 위주의 다세대주택들이 거의 대부분인 북가좌2동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우세했다.
2. 역대 국회의원 목록[편집]
2.1. 제13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2.2. 제14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2.3. 제15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2.4. 제16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서울 마포구, 서대문구, 은평구의 6개 지역구 중 유일하게 새천년민주당 후보가 당선된 지역구였다.
2.5. 제17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현역 장재식 의원은 새천년민주당 비례대표로 출마해 무주공산이 된 지역이었다. 이 곳도 탄핵 역풍이 불었지만 정두언이 신승하면서 국회 입성에 성공한다. 이 선거에서 아쉽게 낙선한 박상철 후보는 이후 2011년 상반기 재보궐선거에서 전남 순천시 국회의원에 민주당 성향의 무소속으로 출마하게 된다.
2.6. 제18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민주당에서는 지역 터줏대감이던 김상현 전 의원의 아들인 김영호[16]를 공천해 지역 탈환을 노렸지만 고배를 마셨다.
2.7. 제19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김영호가 설욕을 노렸지만 정통민주당과의 표 분산으로 다시 낙선했다.
2.8. 제20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새누리당에서는 현역인 정두언이,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영호가 후보로 나와 3번째 리턴매치가 성사됐다.[17] 개표결과 국민의당으로 인한 표 분산에도 불구하고, 김영호가 4번의 도전 끝에 당선되었다. 그리고 낙선한 정두언은 해당 문서에도 나오지만 선거 이후에 이혼과 자살 시도를 했었으며, 정계 은퇴를 선언한 이후, 방송 출연과 정치 평론, 개인 사업 등을 하면서 버텼지만 결국 극단적인 선택으로 운명을 달리하고 말았다.[18]
2.9. 제21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이변이 없는 한 이 지역 현역 의원인 김영호가 재선에 도전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미래통합당에서는 2020년 1월 23일 현재 4명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미래통합당에서는 김수철, 송주범 전 서울시의원이[19] 예비 후보로 등록했고, 유승민 현 국회의원이 전략공천 될 가능성도 거론되었으나, 유승민은 불출마 선언을 한 상태며 결국 미래통합당 후보로 송주범 전 서울시의원이 확정되었다.
선거 결과 김영호 의원이 약 23%차로 압도적으로 당선되었다. 이로써 김영호 의원은 재선이 확정되었다.
본래 서대문구 자체가 진보적인 지역[20]이었음에도 정두언 의원이 개인의 인기로 3선을 기록했던, 민주당 입장에서는 험지 아닌 험지였던 지역구였는데, 선거 직전 해에 정두언 전 의원이 갑작스럽계 타계하는 바람에 이전보다는 진보 세력에게 수월해질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다만, 변수가 있다면, 옆 선거구이 갈수록 선거구 인구가 줄어들고 있어서 22대 총선에서 인구 상하한선 조정이 안 된다면, 지역을 재조정해서 선거를 치러야 하는 상황이 올 수 있다는 점이다.
2.10. 제22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더불어민주당에서는 큰 이변이 없는 한 김영호 의원이 3선에 도전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서대문구청장 3연임을 했던 문석진 전 구청장이 이 지역구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다.
국민의힘에서는 김동수 전 당협위원장이 출마할 것으로 예상된다. 21대 총선에서 이 곳에 출마했던 송주범 지방자치위원장도 출마 예상된다.
[1] 김대중 전 대통령의 측근 중 1명인 김상현 전 의원의 아들이다. 공교롭게도 아버지 김상현 의원 역시 이 지역구에서 당선된 적이 있다.[2] 정작 디지털미디어시티가 있는 상암동은 마포구 을 관할이다.[3] 하지만 가재울뉴타운에 들어선 아파트들이 모두 DMC라는 이름을 갖다 붙였다. 심지어 가재울뉴타운이 개발되기 전부터 존재했던 연희한양아파트(북가좌초등학교 근처)와 삼성래미안1차아파트(연가초등학교 근처)도 각각 DMC한양과 DMC래미안클라시스로 단지명을 바꾸었다.[4] 사실상 뉴타운 지역이 대부분인 선거구다. 참고로 이 뉴타운은 정두언 前 의원이 생전에 서울시 정무부시장과 국회의원을 하면서 밀어붙인 것으로 유명하다.[5] 교남동, 냉천동, 송월동, 평동, 홍파동, 천연동, 옥천동, 교북동, 행촌동, 영천동, 현저동, 홍제동, 부암동, 홍지동, 신영동, 녹번동, 불광동, 갈현동, 대조동, 구산동, 역촌동, 신사동, 응암동, 홍은동, 송산동, 수색동, 상암동, 중동, 성산동, 남가좌동, 북가좌동, 구기동, 평창동, 증산동[6] 한일기본조약에 항의해 의원직 사퇴.[7] 홍제동, 부암동, 신영동, 홍지동, 홍은동, 구기동, 평창동, 연희동, 대신동, 대현동, 신촌동, 봉원동, 창천동, 수색동, 상암동, 중동, 성산동[8] 녹번동, 응암동, 불광동, 대조동, 갈현동, 구산동, 역촌동, 신사동, 증산동, 북가좌동, 남가좌동.[9] 중선거구제[10] 홍제3동, 홍은1동, 홍은2동, 홍은3동, 남가좌1동, 남가좌2동, 북가좌1동, 북가좌2동[11] 의원 꿔주기로 중간에 자유민주연합에 입당했다가 새천년민주당에 복당함.[12] 2008년 5월 6일 개편으로 구 홍은2동과 구 홍은1동이 합쳐져 홍은1동이 됨.[13] 구 홍은3동[14] 홍제3동, 홍은1동[12], 홍은2동[13], 남가좌1동, 남가좌2동, 북가좌1동, 북가좌2동[15] 해당 선거 이후 현재의 홍은1동과 홍은2동으로 개편.[16] 17대 총선에서는 서대문구 갑에 새천년민주당 후보로 출마했다가 탄핵 역풍에 휘말려 열린우리당 우상호 후보에게 패배했다. 18대 총선부터 우상호와 김영호 모두 같은 당 소속이 되어, 김영호가 을 지역구로 넘어오게 된다. 18대 총선에서는 둘 다 낙선했다.[17] 후일 밝혀진 사실에 따르면 당시 박근혜 정부 정무수석실에서 현기환 前 정무수석을 통해 공관위원장을 직접 지목하고 살생부까지 작성해서 공관위로 내려보냈는데 거기에 비박계 유승민, 이재오, 주호영 등과 함께 정두언의 이름도 있었다고 한다. 참고로 당시 지목되었던 공관위원장이 다름아닌 이한구. 정두언 역시 컷오프의 대상이였기 때문에 위의 세명과 같이 컷오프될 예정이였으나 이 지역구에서 정두언의 입지가 워낙 탄탄했던지라 공천신청자가 정두언 외에 아무도 없었고 낙하산으로 꽂으려던 사람들도 하나같이 다 거부해서 할 수 없이 정두언에게 공천장을 주었다고 한다.[18] 정치인이라는 직업이 장관 입각 등이 아니면 선거에 출마해서 당선이 되어야만 뭔가를 할 수 있는 직업이라 한번의 낙선으로도 충격이 클 수 밖에 없다. 특히 정두언의 경우에는 MB정권 시기부터 청와대와의 갈등으로 골머리를 앓아왔기 때문에 낙선에 가정불화까지 겹치면서 충격이 컸던 것으로 보인다.[19] 둘 다 2006년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소속 시의원에 당선되었다. 김수철은 남가좌, 북가좌동을 관할하는 서대문구 4선거구에서, 송주범은 홍은, 홍제3동을 관할하는 서대문구 3선거구에서 당선되었었다.[20] 특히 2000년 제16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서울 7권역에 속한 6개 선거구 중 서대문구 을만 새천년민주당 후보가 당선되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