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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 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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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04년에 개봉한 한국·일본·홍콩 합작 옴니버스 영화.
2002년 한국·홍콩·태국 합작 호러 영화 '쓰리'의 속편 격으로 전통적인 귀신 공포 영화부터 서정적인 단편 등 다양한 구성이었던 전작과 달리 세 편 다 잔혹성이 강조된 것이 특징이다. 그나마 신체절단에 아기 인육 등 선혈이 난무하는 다른 단편들보다는 미이케 다카시가 맡은 '상자'가 제일 잔혹성이 덜한 편.
한국 감독은 공동경비구역 JSA, 올드보이로 정점을 찍은 박찬욱 감독이 참여했다. 이병헌, 강혜정이 주연으로 출연했는데 이병헌은 공동경비구역 JSA, 강혜정은 올드보이 이후 2번째 만남이다. 임원희 또한 감독 부부를 협박하는 괴한으로 출연했는데, 쟁쟁한 배우인 앞의 둘을 제치고 사실상 해당 단편의 진주인공이나 다름없는 비중을 보여주었다.
2. 시놉시스[편집]
3. 평가[편집]
누군가 그랬지. 골라먹는 재미가 있다고
- 이성욱 (씨네21) | ★★★☆
작년에 먹은 선지국이 되올라온다
믹서기에 갈아서 오도독~ 폭력과 자본주의가 씹힌다
4. 여담[편집]
- 홍콩편 '만두'는 90분짜리 풀 버젼이 따로 있는데, 이를 35분짜리로 정리하여 옴니버스의 한편으로 완성했다.
- 주인공인 이병헌은 노개런티로 출연하였다.
- 제61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 비경쟁 부문인 미드나잇 익스프레스 섹션에 초청되었다.
- 박찬욱 감독의 '컷(Cut)' 초반부에 뱀파이어물을 만드는 영화감독이라는 설정이 나온다. 이 설정은 박찬욱 감독이 당시에 계획중이었던 뱀파이어 영화 '박쥐'를 염두에 둔 것이라고 밝혔다. #
- 박찬욱 감독은 과거와는 달리 가난한 사람의 성격이 나빠지고 부자가 더 착하게 된 현실을 보고 이 영화를 기획하게 됐다고 한다. #
- 평소 겁이 많고 비위가 약했던 박찬욱 감독은 자기가 촬영한 장면을 자기가 보면서 괴로워했단다......
- 일본편의 미이케 다카시는 이 당시 고어 호러 영화로 유명했기에, 제작자들이 그런 영화를 기대했다가 몽환적인 심리 호러에 가까운 결과물을 보고 당황했다고 한다. 실제로 3부작 중 고어 수위가 제일 낮거나 아예 없다시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