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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쥐(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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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1. 개요[편집]
박찬욱 연출, 송강호, 김옥빈 주연의 흡혈귀 영화.
2009년 제62회 칸 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 심사위원상을 수상했다.
2. 포스터[편집]
3. 예고편[편집]
4. 시놉시스[편집]
5. 등장인물[편집]
5.1. 현상현[3][편집]
"내가 이 지옥에서 데리고 나가 줄게요."
원작의 로랑 르클레어."저는 이제 모든 쾌락을 갈구합니다."
상현은 독실한 신부로서 가톨릭 병원에서 근무하지만 본인이 노력함에도 불구하고 환자들이 계속 사망하자 무력감과 죄책감을 느끼고 본인이 불치병을 해결하는 데 일조하기 위해서 현재 전세계에 퍼져있는 불치병 이브의 치료제를 만드는 임상실험에 자원한다. 결국 이브에 감염되고 과다출혈로 사망하지만[4] 수술 과정에서 의문의 피를 수혈받으며 뱀파이어로 부활한다.[5]
이 일로 상현은 화제가 되며 현신한 예수라 불리게 되어 혼란에 빠진다. 자신이 스승으로 여기는 노신부에게 마음을 편하게 가지라는 조언을 듣고 자신이 죄책감을 가지게 된 환자인 효성의 주치의를 만나 고해성사를 듣는다. 그런데 이때 주치의의 고해성사를 통해 효성을 치료하는 것이 지겨워 일부러 늦게 갔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분을 삭인 후 어린이 환자들을 위해 요청한 방문에 가는데, 그 곳에서 우연히 어린시절 친구 강우의 어머니 라 여사를 만나게 되고 강우를 고쳐달라며 병원으로 끌려가 강우와 재회하게 되고 강우의 아내 태주와도 인사하게 된다.
이후 그들의 집도 방문하게 되는데 그 곳에서 거의 태주가 학대에 가까운 생활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이에 안타까움을 느낀다. 그날 밤 알몸의 상태에서 뱀파이어가 된 영향으로 성욕이 폭발한 상현은 피리로 허벅지를 내리치며 성욕의 조절을 시도하고[6] 이후 피리에 묻은 자신의 피를 먹으려 하지만 거북함에 힘들어하며 안경을 벗은 후[7] 그와 동시에 온 몸의 감각이 활성화되며 온갖 소리가 들리고 냄새가 맡혀[8] 힘겨워하다가 본인의 피부 속 진드기를 느끼고는 기절하고 만다. 때문에 그 상태 그대로 밤이 지나 해가 뜨고 햇빛에 의해 피부가 타고 만다.[9]
그리고 이를 막기 위해 이후 하루종일 옷장 속에 들어가 있다가 전화를 받아 병원으로 가 자신을 신봉하는 신자의 안식을 빌어주는데, 그 과정에서 본능으로 인해 환자의 피를 닦아 먹고 효성의 링거로 피를 빨아먹자 당황하지만 이로 인해 수포가 사라지는 것을 보고 피를 먹어야 살아갈 수 있는 본인의 운명에 절망하며 자살을 시도한다. 하지만 죽지 않고 그날 밤 또 다시 태주가 맨발로 달리자 곧바로 태주에게 나타나 자신의 신발을 신겨준다.
다음날 밤 노신부를 만나 자신의 가슴에 상처를 내 노신부에게 손을 넣어 자신의 심장을 만지게 한 후 손을 빼자 곧바로 상처가 사라지는 모습을 보여주며 죄를 저지르지 않은 내가 어째서 이러한 뱀파이어가 되었는지 신세한탄을 한다. 이에 좋게 받아들이라는 노신부의 말을 듣고 혼란스러워 한다.[10]
그 후 방문한 강우의 집에서 곧바로 자신을 부르는 태주에 의해 지하로 내려가는데 태주는 상현에게 새 신발을 주면서 유혹한다. 이에 상현은 다시 철로 된 자로 허벅지를 때리며 성욕을 조절하려 하지만 태주는 이를 방해한 후 상현의 바지를 강제로 벗기고 상현의 다리를 천으로 묶은 채 역강간 해버린다. 본격적으로 태주가 상현을 강간하려 한 그 순간 강우가 태주를 부르며 태주의 강간은 끝난다.
그날 밤 성당 마당에서 노신부에게 처음 나눈 성관계의 느낌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며 성욕을 절제할 수 없다고 고백한다. 이후 태주를 자신이 일하는 병원으로 불러 처음으로 성관계를 나누며 쾌락을 느끼고[11] 성관계가 끝나자 태주에게 링거로 효성의 피를 마시며 본인이 뱀파이어라고 고백한다.
놀라 집으로 도망간 태주에게 나타나 자신이 뱀파이어니까 좋아하지 않는 것이냐며 따지고 태주가 자신을 거부하자 돌아가는 길에 분노하며 가로등을 부순다. 그리고 그날 밤 효성을 간호하며 그와 동시에 효성의 피를 뽑아가는데 갑자기 태주에게 전화가 걸려오고 뱀파이어에 대해 관심을 보이는 태주를 병원으로 불러 뱀파이어의 힘을 과시하며 동전을 괴력으로 자르고 태주를 안은 채 옥상에서 뛰어내린다. 그리고 태주의 다리에서 상처를 발견하자 강우가 학대를 저지르냐며 분노하고 태주를 지키려는 마음을 가지고 처음으로 사랑의 감정을 가지게 된다
그렇게 곧바로 노신부를 찾아가 신부라는 위치를 포기하겠다고 밝힌 후 강우의 집으로 찾아가 라 여사의 술주정을 들어주고 강우가 잠들자 지하로 가 태주와 자유롭게 성관계를 맺고 태주에게 성관계를 처음하는 본인이 세게 해서 아프지 않았냐 물어보고 태주가 괜찮다고 하자 화색을 띠며 또 하자고 한다.[12][13] 또한 태주에게 강우를 버리고 자신과 떠나지 않겠냐고 묻는 데 태주가 상현은 신부라 지칭하며 고민하자 본인은 신부가 아니라고 말하며 앞으로 본인이 모든 일을 하겠다고 자부한다. 그리고 태주에게도 본인처럼 낮에 자라 권유한다.
그리고 결국 강우가 태주를 학대한다 느끼자 살해하기로 결심. 태주와 함께 강우를 낚시터로 유인해 강에 빠트려 죽여버린다. 신망으로 경찰의 수사에서 빠져 나온 후 수포가 다시 올라오자 노신부를 찾아가 피를 줄테니 사죄경을 읋어달라 부탁한 후, 노신부가 사죄경을 읋어주자 노신부를 죽인 후 피를 마셔 수포를 없애고 시신을 실은 채 절벽으로 가 시신을 유기한다.[14]
병원에서 이블린이 태주를 위한 기도를 부탁하자 기도를 빙자해 태주에게 강우의 죽음에 대해서 입을 맞추자고 하고 며칠 후 본인을 따르는 유 간호사에게 피를 주는 것은 새로운 삶을 사는 것이라고 세뇌해 링거로 모든 피를 빨아 먹어 살해한다. 이후 라 여사까지 아들의 죽음에 충격으로 쓰러지자 아무도 없는 집에서 성관계를 하려 하지만 의문의 축축함에 공포를 느낀다. 하지만 태주가 자신의 가슴을 빠는 애무를 하자 금세 태주의 겨드랑이를 핧으며[15] 동침을 한다. 하지만 동시에 살인의 죄의식에 잠식되며 물에 흠뻑 젖은 채 태주와 성관계를 한다.
태주와 단둘이 라 여사를 간병함과 동시에 사지마비인 라 여사 앞에서 애정행각을 하다가 태주가 지금까지 강우는 자신을 만진 적도 없다고 무심결에 이야기한다. 태주의 다리 상처가 자작극임을 깨닫고 분노하여 태주를 폭행하다가 목 졸라 죽여버린다. 이에 슬퍼하며 태주에게 자신의 피를 먹여 뱀파이어로 만들어 되살린다.
태주와 자유롭게 성관계를 하고 낮 동안 함께 옷장 속에서 알몸으로 잠을 청하며[16] 살아가고 집을 새로 꾸미자는 태주에 말에 집을 온통 새하얗게 칠한다.
하지만 태주가 본인과 달리 사람들을 무차별적으로 죽이며 피를 빨자 이에 대해 태주에게 따진다. 태주가 그 와중에 신부의 도리는 지키고 싶은 거냐며 조롱하자 아무 말도 하지 못하지만 태주를 힘으로라도 제압한다. 이 일을 계기로 태주에게 피를 먹이지 않으려 노력하나 태주의 몸에 수많은 수포가 올라오자 피를 주기로 하고, 동시에 복수를 위해 효성을 혼수상태에 빠트린 주치의를 불러 태주가 살해하게 한다. 의사의 울리는 신음에 죄책감을 느끼던 와중 자신의 앞에 오아시스 멤버들이 찾아오고, 손가락이 움직여지는 라 여사가 마작을 하던 중 강우를 죽인 것이 본인과 태주라고 밝힌다. 담담하게 있었지만 태주가 오아시스 멤버들을 살해하는 것을 보며 이블린을 살리기 위해 이블린의 피를 빠는 것처럼 속인다. 상황이 끝난 후 태주가 밖으로 나가자 태주와 함께 죽기로 결심한다.
태주와 라 여사를 태운 채 절벽으로 가며 그 와중에 자신을 신봉하는 신자들이 모여있는 곳에 가 한 여신도를 강간하는 연기를 한다. 본인과 여신도를 본 사람들이 자신을 보고 경악하며 자신을 때리고 돌을 던지자 자리를 떠나며 안도의 미소를 짓는다.[17][18]
이후 절벽으로 가 태양이 떠오를 때까지 기다리며 죽을 준비를 하는데 이에 태주가 반발하며 트렁크로 숨자 트렁크 뚜껑을 날려버리고, 차 밑에 숨자 차를 옮겨버린다. 결국 태주가 이에 동의하자 차 보닛에 앉아 태양을 기다리는데 이때 태주에게 지옥에서 만나자는 말을 남긴다.[19] 결국 태양이 떠오르고 피부가 수포로 덮이면서 타들어가며 둘은 사람 모양의 재가 되어 죽음을 맞는다.
5.2. 태주[2][편집]
원작의 테레즈 라캥
태주는 남편 강우와 사랑이 없는 결혼을 한 뒤 강우의 뒤치닥거리를 처리하고 시모인 라 여사에게 학대를 당하면서 무기력한 일상을 살아가다 가끔씩 밖을 맨발로 달리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삶을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강우가 암에 걸려 입원하자 병원에 따라갔다가 남편의 친구인 상현을 만나게 되는데 학대당하는 본인을 본 상현이 다른 사람처럼 자신을 비웃지 않고 동정심을 내비치고 맨발로 달리는 자신에게 신발을 신겨주자 상현에게 사랑의 감정을 품게 된다. 이후 상현이 다시 본인의 집에 방문하자 상현을 라 여사의 한복점으로 불러 신발을 선물하며 마음을 표현하고 그에게 키스를 한 뒤 자신이 어릴 적 고아원에서 살았고 그 곳에 방문했던 상현에게 사랑의 감정을 품고 계속 기다려왔다고 밝힌다. 이후 자신과의 성관계를 거부하는 상현을 밀어 쓰러뜨린 뒤 상현의 바지를 벗기고 상현의 다리를 천으로 묶은 뒤 역강간하고 성관계를 이어가려던 중 강우와 라 여사의 부름에 끝내고 만다.
이후 성관계를 경험한 상현이 자신을 병원으로 부르자 찾아가 그와 처음으로 관계를 맺는다.[20] 이후 관계가 끝나자 상현이 자신에게 뱀파이어라는 사실을 밝히자 공포심에 도망가지만 본인의 집으로 찾아온 상현이 돌아가는 길에 힘으로 가로등을 부수는 것을 지켜보며 계략을 세운다.
5.3. 강우[2][편집]
원작의 카미유 라캥
5.4. 라 여사[2][편집]
원작의 라캥 부인
5.5. 승대[2][오리지널][편집]
5.6. 영두[2][오리지널][편집]
5.7. 이블린[2][오리지널][편집]
5.8. 노신부[2][오리지널][편집]
상현의 정신적 스승으로 상현은 본인이 뱀파이어가 된 것도 맨 처음 알려주며 해결책을 상의하려 하지만 오히려 노신부는 뱀파이어가 된 것이 붕대를 한 성자라고 불리는 등 좋은 일의 시작이 되었으니 좋게 생각하라는 애매한 답변만 내놓고 심지어 뱀파이어가 되면 모든 상처가 사라짐을 알고 뱀파이어가 되고 싶다며 애원하는 등 집착을 보인다. 결국 상현은 강우를 살해한 직후 피를 먹지 않아 수포가 올라오자 노신부에게 피를 주겠다는 명분으로 사죄경을 읋게 한 후 살해하고 시체를 뱀파이어의 괴력으로 절벽 너머에 던져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