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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202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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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울산 현대
벌써 3년 연속 K리그1 준우승에 준우승 횟수만 10번이라서 울산 팬들과 선수들 모두 리그 우승에 대한 열망이 아득한 경지에 도달하고 있다. 물론, 아예 트로피를 못 들어 본 건 아니고, 2017년 FA컵 우승과 2020 AFC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기록하며 좋은 모습도 많이 보였으나, 그 놈의 리그에서 현대가 더비로 엮인 라이벌 전북 현대 모터스에게 계속 우승을 내준다는 건 결코 좋게 볼 수 없다. 2005년 우승 이후 수 없이 우승의 기회를 날린 울산이 17년만에 리그 우승 경력을 추가할 수 있을지가 주목된다. 또한 올해는 울산문수축구경기장의 2층 좌석까지 리뉴얼이 완료된 채로 치루는 첫 시즌이다.
작년에는 홍명보 감독이 부임 첫 해였고, 시즌 동안 워낙 악재가 많았기에 이해한다 쳐도 홍명보 감독의 전술적인 색채가 잡혔고 무엇보다 감독 본인이 겨울 이적시장에 직접적으로 관여할 수 있는 올해에는 본격적인 성과를 내야만 한다.[8]
작년 시즌이 종료되기 전부터 국가대표 부주장 센터백인 감바 오사카의 김영권이 자신의 은사 홍명보를 따라 울산으로 온다는 루머가 기정사실화됐고 12월 19일 오후 1시에 오피셜이 떴다. K리그 최고 수준의 대우를 약속받을 정도의 빼어난 실력을 갖춘 수비수를 FA로 영입했기에 팬들의 기대가 크다. 울산은 9월에 정승현까지 전역하면 4백 라인과 골키퍼를 국대급 라인업으로 구축할 수 있다.[9][10]
여기서 12월 18일 오전에 장현수에게 관심을 보인다는 단독 기사가 떴다. 아시아 리그 최상위권 센터백 자원인 장현수까지 영입에 성공한다면, 9월에 전역하는 정승현까지 갈 필요도 없이 시즌 초반부터 국대급 수비 라인이 가동된다. 또한 장현수는 봉사 서류 위조 사건으로 국가대표 자격이 영구 박탈되었기 때문에 김영권이 잦은 국대 차출로 고생해도 그 빈자리를 완벽히 채울 수 있다. 다만, 소속팀 알 힐랄이 시즌이 진행되는 도중에 장현수를 풀어주지는 않을 것으로 보아 FA로 풀리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나 영입을 시도할 수 있을 듯 하다.
어떤 외국인 선수가 새로 들어올지도 주목할 만한 포인트다. 작년 여름 이적시장 때 울산을 떠난 루카스 힌터제어와 제이슨 데이비슨은 물론이고, 불투이스마저 계약 만료로 울산을 떠나면서 남은 외국인 선수는 바코뿐이다. 게다가 동남아 쿼터를 제외해도 3명의 외국인 선수 자리가 비게 된다.[11] 김영권의 합류가 불투이스의 이탈을 대비한 영입이라는 평이 중론인 가운데, 지난 시즌 내내 중앙 공격수 잔혹사에 시달리면서 힌터제어를 시즌 종료 후도 아닌 중반에 보낸 만큼 매우 공을 들인 중앙 공격수가 한 자리를 채울 가능성이 높다. 한편 아시아 쿼터로 울산에 새롭게 부임하는 이케다 세이고 코치의 추천으로 요코하마의 아마노 준이 거론됐다. 그리고 2022년 1월 8일 오후에 요코하마에서 그의 울산 임대를 공식 발표하면서 아시아 쿼터는 일본인 공격형 미드필더로 채워졌다.
다만 이번 시즌 1옵션을 책임질 최전방 외인 톱 영입에는 난항을 겪고 있는 듯 하다.[12] 스카우트를 위해 프런트가 유럽을 다녀왔으나 그다지 눈에 띄는 매물을 찾지 못했고, 주 타겟으로 점찍어놓은 선수들은 시즌이 끝나지 않았거나, 최근 몸값이 급상승했다는 이유로 일찌감치 영입이 무산되면서 1월 3일 전지훈련 전까지 단독 기사는 커녕 영입 타겟도 정하지 못했다. 유럽 선수들의 시즌이 끝나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확실한 매물을 구하는 방법도 있으나, 이렇게 되면 작년 후반기때랑 다를 바 없이 오세훈이 전반기에 독박축구를 해야 하는 최악의 상황이 찾아온다. 그리고 이러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함인지 FC 서울과 계약이 만료된 박주영의 울산행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김광국 단장이 박주영과의 접촉이 있음을 인정했고, 긍정적인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박주영 본인이 연봉을 울산에 백지 위임했다는 기사가 나올 정도로 현역 연장 의지가 강력하기에 팀내 최저 수준이라도 합류할 가능성이 높다.[13] 그리고 1월 16일 낮에 그의 영입 오피셜이 뜨면서 양질의 3옵션 스트라이커 수혈에 성공해 일단 급한 불을 약간이니마 끄는 데 성공했다. 1월 24일에는 마침내 외인 스트라이커를 찾았다. 중국 슈퍼리그 소속 팀 산둥 루넝에서 뛰는 브라질 출신 레오나르도의 울산 임대 이적이 유력해진 것.[14]
그 외에는 울산 소속이었던 선수들의 울산 복귀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우선 성남에서 임대 복귀하는 이규성이 있고, 현대고 유스 출신 오인표와 김현우가 유럽에서 복귀해 울산으로 돌아온다는 단독 기사가 떴다.[15]
2022년 1월 8일 기준으로 현 상황을 정리해보자면 윤빛가람 같은 핵심 선수들의 이적도 많지만, 큰 출혈 없이 아쉽지 않은 보강이 이뤄지고 있다. 아직 채워지지 않은 두 명의 외국인 선수 자리도 희망을 걸어볼 수 있는 상황이다. 그 외에 장현수 등 루머가 돌고 있는 선수들도 실제 영입이 이루어진다면 좋은 전력이 될 것이 유력한 선수들이기에 오피셜이든 루머든 희망적인 이적시장을 보내고 있는 울산이다.
하지만 시즌 시작 전부터 힘든 순간이 찾아왔다. 해외 전지훈련을 무진장 좋아하는 무능한 대한축구협회가 오미크론 변이가 유행하는 이 시국에 기어코 터키에서 전지훈련 및 평가전을 진행한다는 어리석은 결정을 내렸다. 이번에는 작년 3월 요코하마 평가전처럼 국내파 위주의 차출을 예고한지라 걱정하는 팬들이 많았는데, 아니나 다를까 무려 7명이 뽑히면서 팀 동계 훈련도 제대로 못하게 된 이 상황에 울산 팬들은 또 한숨을 내쉬었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월드컵 최종 예선까지 치루고 오는 맴버들의 자가격리가 면제된다는 점이지만, 코로나의 위험성이 사라진 것은 아니고,[16] 무엇보다 전지훈련만 치루고 오는 선수들에 대한 자가격리 면제 여부는 미정이라고 한다. 팬들은 그저 선수들이 건강히 돌아올 수 있도록 기도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이다.
또 이번 이적시장에 들어서 계속 들려오는 핵심 자원들의 해외 진출에 대한 우려도 마냥 웃으면서 볼 수 없는 상황이다. 이동경은 2. 분데스리가의 FC 샬케 04의 구애를 받고 있다. 다행히 이동경의 이탈은 이적 시장 초반부터 이미 예상된 부분이기에 대체자로 아마노 준이라는 아시안 쿼터 선수를 영입했으나 개막이 한 달도 남지 않은 시점에 대위기가 발생했다. 이동준은 분데스리가의 헤르타 BSC 이적을 위해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다. 게다가 오세훈마저 J리그의 시미즈 S펄스 이적이 유력하다는 기사가 떴다.[17] 만약 이들의 해외 진출이 모두 실현될 경우 지난 시즌에 울산의 공격에 혈을 뜷었던 인원들이 사실상 모두 이탈하는 것이기에 이적 시장 막판에 갑자기 발등에 불이 떨어져버린 상황이다.
분데스리가 진출 얘기가 돌던 이동준과 이동경이 메디컬테스트를 위해 독일로 출국했고 결국 각각 헤르타 BSC로 완전이적, 샬케04로 임대이적했다. 또한 오세훈도 22시즌 스쿼드에서 등번호 발급을 못 받아 사실상 이적이 확정됐다고 볼 수 있다.
천만다행으로 우선 겨울 이적시장 막판에 FC 서울과의 치열한 경쟁 끝에 엄원상 영입에 성공했다는 단독 기사가 떴고, 2월 18일 오피셜이 뜨면서 이동준의 공백은 메울 수 있게 됐다. 그야말로 암울했던 막판 이적시장에 한 줄기 빛이 비친 셈.
하지만 오세훈의 빈 자리인 남은 공격수 1명 자리는 시즌이 시작하고나서도 깜깜무소식이였던지라 많은 팬들이 갑갑해했으나, 겨울 이적시장 마지막 날을 이틀 남겨두고 헝가리 리그 소속 절러에게르세기 TE FC에서 뛰고 있던 코스타 마크를 영입하는 데 성공해 많은 시간이 걸리긴 했으나 드디어 취약 부분을 모두 보강해냈다.
여름 이적시장에서의 영입 제 1타겟은 위에서 설명했듯이 FA로 풀리는 장현수가 될 예정이였으나, 알 힐랄이 강제 계약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해버리는 바람에 아쉽게도 불발이 되고 말았다.# 물론 김영권을 필두로 한 현재 울산의 수비진은 실력과 뎁스 모두 리그에서 상위권을 자랑하고, 9월에 정승현까지 전역한다면 국내 무대에서는 적수가 없을 정도니 아쉬울 뿐이지 치명타가 될 영입 무산은 아닐 가능성이 매우 크다.
황재환이 임대 복귀하며 부족했던 U-22 스쿼드에 숨통이 트이게 되었고, 골키퍼 서주환은 FC 서울로 이적했다.
겨울 막판에 영입한 코스타가 울산의 축구 전술에 녹아들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전력 외 판정을 받아 일부에서는 조기 교체될 수도 있다는 루머가 돌고 있는데, 실제로 전남 드래곤즈가 임대 영입을 노리기도 했으나 무산됐다. 이후에도 코스타의 조기 교체를 계속 알아보고 있으며, 헝가리 현지 언론에서는 헝가리 리그 33경기 31골을 넣은 경이로운 골 감각을 가진 마틴 아담을 울산이 노리고 있다는 기사가 뜨는 것으로 보아 코스타의 방출에 어떻게든 성공한다면 이 선수 영입에 전력을 기울일 것으로 보인다.
결국 7월 11일 코스타의 방출과 동시에 마틴 아담의 오피셜이 뜨며 울산의 2022년 이적 시장은 마무리가 됐다. 그러나 마틴의 영입과는 별개로 코스타의 이적에 난항을 겪어 타 팀으로의 이적 방식이 아닌 잔여 연봉을 지급하는 조건으로 자유계약으로 풀어주는 선택을 하며 금전적인 면에서는 리스크를 크게 부담하게 됐다. 주니오의 이적 후 이어진 스트라이커 잔혹사를 끓기 위한 과감한 선택을 한 것이라 볼 수 있다.
그리고 K리그 우승을 확정지은 시점에서 이적시장을 총평하자면, 시행착오가 아주 없었다고는 할 수 없지만 거의 모든 이적생들이 우승을 견인하는데에 무시할 수 없는 활약을 펼치며 합격점을 받기에 차고도 넘치는 이적시장이 되었다. 불투이스의 빈 자리를 채우다 못해 그 공백을 잊어버릴 만큼 활약한 김영권이나 이동준의 갑작스러운 이탈을 훌륭히 메꾼 엄원상은 말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박주영 역시 노장이라곤 하나 네임밸류에 비하면 적은 기회를 부여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앞장서서 분위기 메이커를 자처해 다른 기회가 적었던 선수들을 살뜰하게 챙겨 팀 분위기를 단단히 묶어주며 베테랑의 품격을 선보였다.[18] 특히 마스다 치카시 이후 존재감을 잃어왔던 아시아 쿼터와 주니오의 이탈 이후 약점으로 지적되어왔던 중앙 공격수 문제를 아마노 준과 레오나르도, 마틴 아담이 깨끗이 청산해줬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결과적으로 이번 K리그 재패의 쾌거는 이적시장의 성공을 빼놓고는 설명하기 힘들다고 감히 평할 수 있겠다.
||1. 캐치프레이즈[편집]
2. 시즌 전 전망 & 이적시장 평가[편집]
벌써 3년 연속 K리그1 준우승에 준우승 횟수만 10번이라서 울산 팬들과 선수들 모두 리그 우승에 대한 열망이 아득한 경지에 도달하고 있다. 물론, 아예 트로피를 못 들어 본 건 아니고, 2017년 FA컵 우승과 2020 AFC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기록하며 좋은 모습도 많이 보였으나, 그 놈의 리그에서 현대가 더비로 엮인 라이벌 전북 현대 모터스에게 계속 우승을 내준다는 건 결코 좋게 볼 수 없다. 2005년 우승 이후 수 없이 우승의 기회를 날린 울산이 17년만에 리그 우승 경력을 추가할 수 있을지가 주목된다. 또한 올해는 울산문수축구경기장의 2층 좌석까지 리뉴얼이 완료된 채로 치루는 첫 시즌이다.
작년에는 홍명보 감독이 부임 첫 해였고, 시즌 동안 워낙 악재가 많았기에 이해한다 쳐도 홍명보 감독의 전술적인 색채가 잡혔고 무엇보다 감독 본인이 겨울 이적시장에 직접적으로 관여할 수 있는 올해에는 본격적인 성과를 내야만 한다.[8]
작년 시즌이 종료되기 전부터 국가대표 부주장 센터백인 감바 오사카의 김영권이 자신의 은사 홍명보를 따라 울산으로 온다는 루머가 기정사실화됐고 12월 19일 오후 1시에 오피셜이 떴다. K리그 최고 수준의 대우를 약속받을 정도의 빼어난 실력을 갖춘 수비수를 FA로 영입했기에 팬들의 기대가 크다. 울산은 9월에 정승현까지 전역하면 4백 라인과 골키퍼를 국대급 라인업으로 구축할 수 있다.[9][10]
여기서 12월 18일 오전에 장현수에게 관심을 보인다는 단독 기사가 떴다. 아시아 리그 최상위권 센터백 자원인 장현수까지 영입에 성공한다면, 9월에 전역하는 정승현까지 갈 필요도 없이 시즌 초반부터 국대급 수비 라인이 가동된다. 또한 장현수는 봉사 서류 위조 사건으로 국가대표 자격이 영구 박탈되었기 때문에 김영권이 잦은 국대 차출로 고생해도 그 빈자리를 완벽히 채울 수 있다. 다만, 소속팀 알 힐랄이 시즌이 진행되는 도중에 장현수를 풀어주지는 않을 것으로 보아 FA로 풀리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나 영입을 시도할 수 있을 듯 하다.
어떤 외국인 선수가 새로 들어올지도 주목할 만한 포인트다. 작년 여름 이적시장 때 울산을 떠난 루카스 힌터제어와 제이슨 데이비슨은 물론이고, 불투이스마저 계약 만료로 울산을 떠나면서 남은 외국인 선수는 바코뿐이다. 게다가 동남아 쿼터를 제외해도 3명의 외국인 선수 자리가 비게 된다.[11] 김영권의 합류가 불투이스의 이탈을 대비한 영입이라는 평이 중론인 가운데, 지난 시즌 내내 중앙 공격수 잔혹사에 시달리면서 힌터제어를 시즌 종료 후도 아닌 중반에 보낸 만큼 매우 공을 들인 중앙 공격수가 한 자리를 채울 가능성이 높다. 한편 아시아 쿼터로 울산에 새롭게 부임하는 이케다 세이고 코치의 추천으로 요코하마의 아마노 준이 거론됐다. 그리고 2022년 1월 8일 오후에 요코하마에서 그의 울산 임대를 공식 발표하면서 아시아 쿼터는 일본인 공격형 미드필더로 채워졌다.
다만 이번 시즌 1옵션을 책임질 최전방 외인 톱 영입에는 난항을 겪고 있는 듯 하다.[12] 스카우트를 위해 프런트가 유럽을 다녀왔으나 그다지 눈에 띄는 매물을 찾지 못했고, 주 타겟으로 점찍어놓은 선수들은 시즌이 끝나지 않았거나, 최근 몸값이 급상승했다는 이유로 일찌감치 영입이 무산되면서 1월 3일 전지훈련 전까지 단독 기사는 커녕 영입 타겟도 정하지 못했다. 유럽 선수들의 시즌이 끝나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확실한 매물을 구하는 방법도 있으나, 이렇게 되면 작년 후반기때랑 다를 바 없이 오세훈이 전반기에 독박축구를 해야 하는 최악의 상황이 찾아온다. 그리고 이러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함인지 FC 서울과 계약이 만료된 박주영의 울산행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김광국 단장이 박주영과의 접촉이 있음을 인정했고, 긍정적인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박주영 본인이 연봉을 울산에 백지 위임했다는 기사가 나올 정도로 현역 연장 의지가 강력하기에 팀내 최저 수준이라도 합류할 가능성이 높다.[13] 그리고 1월 16일 낮에 그의 영입 오피셜이 뜨면서 양질의 3옵션 스트라이커 수혈에 성공해 일단 급한 불을 약간이니마 끄는 데 성공했다. 1월 24일에는 마침내 외인 스트라이커를 찾았다. 중국 슈퍼리그 소속 팀 산둥 루넝에서 뛰는 브라질 출신 레오나르도의 울산 임대 이적이 유력해진 것.[14]
그 외에는 울산 소속이었던 선수들의 울산 복귀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우선 성남에서 임대 복귀하는 이규성이 있고, 현대고 유스 출신 오인표와 김현우가 유럽에서 복귀해 울산으로 돌아온다는 단독 기사가 떴다.[15]
2022년 1월 8일 기준으로 현 상황을 정리해보자면 윤빛가람 같은 핵심 선수들의 이적도 많지만, 큰 출혈 없이 아쉽지 않은 보강이 이뤄지고 있다. 아직 채워지지 않은 두 명의 외국인 선수 자리도 희망을 걸어볼 수 있는 상황이다. 그 외에 장현수 등 루머가 돌고 있는 선수들도 실제 영입이 이루어진다면 좋은 전력이 될 것이 유력한 선수들이기에 오피셜이든 루머든 희망적인 이적시장을 보내고 있는 울산이다.
하지만 시즌 시작 전부터 힘든 순간이 찾아왔다. 해외 전지훈련을 무진장 좋아하는 무능한 대한축구협회가 오미크론 변이가 유행하는 이 시국에 기어코 터키에서 전지훈련 및 평가전을 진행한다는 어리석은 결정을 내렸다. 이번에는 작년 3월 요코하마 평가전처럼 국내파 위주의 차출을 예고한지라 걱정하는 팬들이 많았는데, 아니나 다를까 무려 7명이 뽑히면서 팀 동계 훈련도 제대로 못하게 된 이 상황에 울산 팬들은 또 한숨을 내쉬었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월드컵 최종 예선까지 치루고 오는 맴버들의 자가격리가 면제된다는 점이지만, 코로나의 위험성이 사라진 것은 아니고,[16] 무엇보다 전지훈련만 치루고 오는 선수들에 대한 자가격리 면제 여부는 미정이라고 한다. 팬들은 그저 선수들이 건강히 돌아올 수 있도록 기도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이다.
또 이번 이적시장에 들어서 계속 들려오는 핵심 자원들의 해외 진출에 대한 우려도 마냥 웃으면서 볼 수 없는 상황이다. 이동경은 2. 분데스리가의 FC 샬케 04의 구애를 받고 있다. 다행히 이동경의 이탈은 이적 시장 초반부터 이미 예상된 부분이기에 대체자로 아마노 준이라는 아시안 쿼터 선수를 영입했으나 개막이 한 달도 남지 않은 시점에 대위기가 발생했다. 이동준은 분데스리가의 헤르타 BSC 이적을 위해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다. 게다가 오세훈마저 J리그의 시미즈 S펄스 이적이 유력하다는 기사가 떴다.[17] 만약 이들의 해외 진출이 모두 실현될 경우 지난 시즌에 울산의 공격에 혈을 뜷었던 인원들이 사실상 모두 이탈하는 것이기에 이적 시장 막판에 갑자기 발등에 불이 떨어져버린 상황이다.
분데스리가 진출 얘기가 돌던 이동준과 이동경이 메디컬테스트를 위해 독일로 출국했고 결국 각각 헤르타 BSC로 완전이적, 샬케04로 임대이적했다. 또한 오세훈도 22시즌 스쿼드에서 등번호 발급을 못 받아 사실상 이적이 확정됐다고 볼 수 있다.
천만다행으로 우선 겨울 이적시장 막판에 FC 서울과의 치열한 경쟁 끝에 엄원상 영입에 성공했다는 단독 기사가 떴고, 2월 18일 오피셜이 뜨면서 이동준의 공백은 메울 수 있게 됐다. 그야말로 암울했던 막판 이적시장에 한 줄기 빛이 비친 셈.
하지만 오세훈의 빈 자리인 남은 공격수 1명 자리는 시즌이 시작하고나서도 깜깜무소식이였던지라 많은 팬들이 갑갑해했으나, 겨울 이적시장 마지막 날을 이틀 남겨두고 헝가리 리그 소속 절러에게르세기 TE FC에서 뛰고 있던 코스타 마크를 영입하는 데 성공해 많은 시간이 걸리긴 했으나 드디어 취약 부분을 모두 보강해냈다.
여름 이적시장에서의 영입 제 1타겟은 위에서 설명했듯이 FA로 풀리는 장현수가 될 예정이였으나, 알 힐랄이 강제 계약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해버리는 바람에 아쉽게도 불발이 되고 말았다.# 물론 김영권을 필두로 한 현재 울산의 수비진은 실력과 뎁스 모두 리그에서 상위권을 자랑하고, 9월에 정승현까지 전역한다면 국내 무대에서는 적수가 없을 정도니 아쉬울 뿐이지 치명타가 될 영입 무산은 아닐 가능성이 매우 크다.
황재환이 임대 복귀하며 부족했던 U-22 스쿼드에 숨통이 트이게 되었고, 골키퍼 서주환은 FC 서울로 이적했다.
겨울 막판에 영입한 코스타가 울산의 축구 전술에 녹아들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전력 외 판정을 받아 일부에서는 조기 교체될 수도 있다는 루머가 돌고 있는데, 실제로 전남 드래곤즈가 임대 영입을 노리기도 했으나 무산됐다. 이후에도 코스타의 조기 교체를 계속 알아보고 있으며, 헝가리 현지 언론에서는 헝가리 리그 33경기 31골을 넣은 경이로운 골 감각을 가진 마틴 아담을 울산이 노리고 있다는 기사가 뜨는 것으로 보아 코스타의 방출에 어떻게든 성공한다면 이 선수 영입에 전력을 기울일 것으로 보인다.
결국 7월 11일 코스타의 방출과 동시에 마틴 아담의 오피셜이 뜨며 울산의 2022년 이적 시장은 마무리가 됐다. 그러나 마틴의 영입과는 별개로 코스타의 이적에 난항을 겪어 타 팀으로의 이적 방식이 아닌 잔여 연봉을 지급하는 조건으로 자유계약으로 풀어주는 선택을 하며 금전적인 면에서는 리스크를 크게 부담하게 됐다. 주니오의 이적 후 이어진 스트라이커 잔혹사를 끓기 위한 과감한 선택을 한 것이라 볼 수 있다.
그리고 K리그 우승을 확정지은 시점에서 이적시장을 총평하자면, 시행착오가 아주 없었다고는 할 수 없지만 거의 모든 이적생들이 우승을 견인하는데에 무시할 수 없는 활약을 펼치며 합격점을 받기에 차고도 넘치는 이적시장이 되었다. 불투이스의 빈 자리를 채우다 못해 그 공백을 잊어버릴 만큼 활약한 김영권이나 이동준의 갑작스러운 이탈을 훌륭히 메꾼 엄원상은 말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박주영 역시 노장이라곤 하나 네임밸류에 비하면 적은 기회를 부여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앞장서서 분위기 메이커를 자처해 다른 기회가 적었던 선수들을 살뜰하게 챙겨 팀 분위기를 단단히 묶어주며 베테랑의 품격을 선보였다.[18] 특히 마스다 치카시 이후 존재감을 잃어왔던 아시아 쿼터와 주니오의 이탈 이후 약점으로 지적되어왔던 중앙 공격수 문제를 아마노 준과 레오나르도, 마틴 아담이 깨끗이 청산해줬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결과적으로 이번 K리그 재패의 쾌거는 이적시장의 성공을 빼놓고는 설명하기 힘들다고 감히 평할 수 있겠다.
3. 2022시즌 코칭스태프 및 프런트[편집]
3.1. 코칭스태프[편집]
3.2. 유소년 코칭스태프[편집]
3.3. 프런트[편집]
4. 선수단[편집]
4.1. 임대 및 군복무 선수[편집]
5. 유니폼 및 스폰서[편집]
6. 2022년 우선지명 선수명단[편집]
7. 이적 시장[편집]
7.1. 겨울 이적 시장[편집]
7.1.1. 영입[편집]
7.1.2. 방출[편집]
7.1.3. 영입설[19][편집]
공격수
- [영입 완료] 박주영: 1월 7일, FC 서울과의 계약이 종료된 박주영과의 계약이 임박했다는 단독 기사가 보도됐다. 1월 10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홍명보 감독이 박주영 영입을 사실상 인정했다. 결국 1월 16일, 오피셜이 발표되었다. 계약기간은 1년, 등번호는 91번.
- [임대 완료] 레오나르도: 1월 24일, CSL 산둥 소속의 브라질 공격수 레오나르도 영입이 임박했다는 단독 기사가 보도되었다. 2월 4일, 브라질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완전이적 옵션이 포함되지 않은 1년 임대계약이라고 한다. 2월 24일, 오피셜이 발표되었다. 등번호는 9번.
- [영입 완료] 코스타: 3월 23일, 헝가리 출신의 공격수 마크 코스타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등번호는 99번.
- [영입설 종료] 토마스 렌 올센 : 2021년 12월 12일, 노르웨이 매체에서 공격수 토마스 렌 올센을 두고 울산과 J리그 산프레체 히로시마가 경쟁 중이라는 기사가 보도됐다. 이후 추가 링크는 없었고 2022년 1월 1일, 올센은 UAE 프로 리그의 샤바브 알 아흘리로 이적했다.
- [영입설 종료] 요시프 드르미치: 2021년 12월 14일, 스포츠조선 기자들의 유튜브 채널인 <볼만찬 기자들> 영상에서 울산이 초특급 스트라이커와 연결되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2022년 1월 5일, 동일 채널 영상에서 이 선수가 요십 드르미치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몸값이 너무 높아 무산되었다고.
- [영입설 종료] 필리프 티츠, 루카 파이퍼: 1월 5일, <볼만찬 기자들> 영상에서 다름슈타트의 공격수 듀오에게 접근했으나 협상에 실패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 [영입설 종료] 기오르기 빌리타이아 : 1월 5일, <볼만찬 기자들> 영상에서 조지아 국적의 공격수 기오르기 발리타이아와 접촉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이후 소식이 없는 것으로 보아 협상에 실패한 듯.
- [영입설 종료] 주니오르 모라에스 : 1월 24일, 레오나르도 영입 임박 기사에서 주니오르 모라에스와도 접촉이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선수 본인도 긍정적이었으나 소속팀 샤흐타르의 반대로 무산되었다고 한다.
- [영입설 종료] 빌렐 옴라니 : 2월 24일, 프랑스 매체가 울산이 CFR 클루지의 공격수 빌렐 옴라니에게 2년 계약을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이후 울산이 마크 코스타를 영입하며 영입은 무산되었다.
- [영입설 종료] 구스타브 루빅손 : 2월 26일, 스웨덴 매체가 울산이 함마르뷔의 공격수 구스타브 루드비그손에게 이적을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3월 3일, 스웨덴 매체에서 함마르뷔가 제안을 거절했다고 보도하며 영입은 무산되었다.
미드필더
- [영입 완료] 오인표: 2021년 12월 30일, 울산 유스 출신으로써 LASK 린츠로 완전이적했던 오인표가 복귀한다는 기사가 보도되었다. 2022년 1월 4일, 오피셜이 발표되었다. 등번호는 25번.
- [임대 완료] 아마노 준: 2021년 12월 21일, 요코하마 마리노스의 미드필더 아마노 준 영입이 임박했다는 기사가 보도되었다. 2022년 1월 8일, 요코하마 마리노스 구단이 아마노 준의 울산 임대이적이 확정되었다고 발표했고 2월 4일, 울산측 오피셜이 발표되었다. 등번호는 8번.
- [영입 완료] 엄원상: 2월 4일, 헤르타 베를린으로 이적한 이동준의 대체자로 엄원상을 두고 FC서울과 경쟁 중이라는 기사가 보도되었다. 2월 17일, 엄원상 영입이 임박했다는 단독 기사가 보도되었다. 서호정 기자에 따르면 당초 광주에 김현우+10억원을 제시해 구단 간 협상이 완료되었으나 김현우와 광주의 개인 협상이 결렬되었고 이후 15억원이 넘는 금액을 제시해 최종 합의가 이루어졌다고 한다. 2월 18일, 오피셜이 발표되었다. 등번호는 11번.
- [임대 복귀] 이규성: 성남으로 임대되었던 이규성이 복귀했다. 등번호는 24번.
- [신인 계약] 최기윤: 용인대 미드필더 최기윤과 신인 계약을 체결했다.
수비수
- [영입 완료] 김영권: 2021년 11월 8일, 일본 매체에서 울산이 김영권에게 3년 계약을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11월 15일, 일본 매체는 김영권의 울산행이 확정적이라고 보도했다. 감바에서도 2년 계약을 제시했으나 홍명보 감독이 적극적으로 러브콜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12월 3일, 감바 오사카와의 계약이 종료되었고 12월 19일, 오피셜이 발표되었다. 등번호는 19번.
- [임대 완료] 김현우: 2021년 12월 29일, 울산 유스 출신으로써 크로아티아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현우가 울산 임대 이적을 앞두고 있다는 단독 기사가 보도되었다. 2022년 1월 20일, 오피셜이 발표되었다. 등번호는 4번.
- [임대 복귀] 김재성: 충남 아산 FC로 임대되었던 김재성이 복귀했다.
- [보류] 장현수: 2021년 12월 18일, 장현수가 K리그행을 추진하고 있고 행선지로는 울산이 유력하다는 단독기사가 보도되었다. 2022년 1월 20일, 장현수와 긍정적인 교감대를 형성했으나 이적료 문제로 인해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 영입하는 것은 사실상 힘들어졌다는 기사가 보도되었다. FA가 되는 여름에 다시 영입을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골키퍼
- [신인 계약] 설현빈: 울산대 골키퍼 설현빈과 신인 계약을 체결했다.
- [임대 복귀] 민동환: 수원FC로 임대되었던 민동환이 복귀했다.
7.1.4. 방출설[20][편집]
공격수
- [방출 완료] 오세훈: 1월 22일, J1리그의 시미즈 S펄스가 오세훈 영입을 위해 약 15억의 이적료를 울산에 제시했다는 단독 기사가 보도되었다. 1월 26일, 홍명보 감독은 미디어캠프 인터뷰에서 오세훈, 이동경의 이적설에 대해 아직 확정된 것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1월 28일, 시미즈가 울산에 약 18억원의 바이아웃을 지불하며 이적이 임박했다는 기사가 보도되었다. 2월 24일, 시미즈 이적이 공식 발표되었다.
- [방출 완료] 이형경: 1월 4일, K3리그의 울산시민축구단으로 이적했다.
- [방출 완료] 이근호: 1월 10일, 지난 시즌 임대 신분으로 뛰었던 대구로 완전이적했다.
- [군입대] 김지현: 2021년 12월 7일, 김천 상무 3기 합격 명단에 포함되며 입대했다.
미드필더
- [방출 완료] 윤빛가람: 2021년 12월 20일, 윤빛가람의 제주행이 유력하다는 단독 기사가 보도되었다. 수원FC도 관심을 보였으나 높은 연봉으로 인해 제주행이 결정된 것으로 보인다. 2022년 1월 3일, 오피셜이 발표되었다.
- [계약 만료] 강동혁: 1월 4일, 계약 만료로 팀을 떠나게 되었다. 이후 K4리그의 고양 KH FC에 합류했다.
- [임대 완료] 강윤구: 1월 12일, 부산 아이파크가 강윤구를 임대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 [방출 완료] 이동준: 1월 27일, 독일 분데스리가의 헤르타 베를린이 울산에 이동준의 바이아웃 금액을 제시해 이적이 임박했다는 기사가 보도되었다. 이동준은 월드컵 최종예선 일정으로 대표팀에 합류해 있었는데 대한축구협회에서 이동준의 독일 출국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1월 29일, 오피셜이 발표되었다.
- [임대 완료] 이동경: 1월 15일, 독일 매체에서 독일 2부 리그의 샬케 04가 이동경 영입을 원한다는 기사가 보도되었다. 1월 26일, 홍명보 감독은 미디어캠프 인터뷰에서 오세훈, 이동경의 이적설에 대해 아직 확정된 것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1월 31일, 월드컵 최종예선으로 대표팀에 합류한 상태에서 대한축구협회를 통해 샬케 이적을 위해 독일로 출국했다는 사실이 발표되었다. 이후 샬케측 오피셜이 발표되었다. 완전 이적 옵션을 포함한 6개월 임대.
- [재계약 확정] 김성준: FA 명단에 포함되었으나 1년 재계약을 체결하며 2022 시즌도 울산에서 뛰게 되었다.
수비수
- [계약 만료] 불투이스: 2021년 11월 16일, 불투이스의 아내 인스타그램에 작별 인사가 올라오며 재계약 없이 팀을 떠나는 것으로 보인다. 12월 6일, 불투이스가 클럽하우스에서 마지막 인사를 했다는 기사가 보도되었고 계약 기간 만료로 팀을 떠나게 되었다. 이후 수원 삼성으로 이적했다.
- [임대 완료] 김태현: 2021년 12월 20일, J2리그의 베갈타 센다이로 1년 임대된다는 기사가 보도되었다. 12워 28일, 오피셜이 발표되었다.
- [방출 완료] 홍철: 2021년 12월 28일, 설영우와의 주전 경쟁에서 밀린 홍철이 대구로 이적한다는 단독 기사가 보도되었다. 2022년 1월 3일, 오피셜이 발표되었다.
- [방출 완료] 배재우: 1월 5일, 배재우가 서울 이랜드로 이적한다는 단독기사가 보도되었다. 1월 13일, 오피셜이 발표되었다.
- [방출 완료] 이동희: 1월 17일, K리그2의 부천으로 이적했다.
- [잔류 확정] 설영우: 각종 이적설에 휘말렸으나 1월 19일, 전지훈련 미디어데이 인터뷰에서 울산에서의 2022년을 잘 준비하겠다고 밝히며 이적설을 일축했다.
- [잔류 확정] 김현우: 엄원상 이적에 포함되어 광주로 이적할 예정이었으나 광주와 김현우의 개인 협상이 결렬되며 울산에 잔류하게 되었다.
7.2. 여름 이적 시장[편집]
7.2.1. 영입[편집]
7.2.2. 방출[편집]
7.2.3. 이적설[편집]
< 영입 및 재계약 >
- [임대 복귀] 황재환: 7월 2일, 독일 쾰른으로 임대되었던 황재환이 복귀했다.
- [영입 완료] 마틴 아담: 7월 2일, 헝가리 매체에서 퍽시 FC 소속의 헝가리 대표팀 공격수 마틴 아담이 울산과 협상 중이라는 소식이 보도되었다. 7월 3일, 튀르키예 매체에서는 아담 마틴이 팀을 떠날 것이며 행선지는 베식타스, 제노아, 울산 중 한 곳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7월 7일, 헝가리 현지에서 마틴 아담의 울산행이 임박했다는 기사가 보도되었다. 7월 11일, 마크 코스타의 계약 해지와 함께 마틴 아담 영입이 공식 발표되었다.
- [군전역] 정승현: 9월 7일, 정승현이 군복무를 마치고 복귀했다.
- [영입 무산] 장현수 : 6월 9일, 알 힐랄과의 1년 연장 조항으로 인해 장현수 영입이 무산되었다는 기사가 보도되었다. 장현수는 이 조항을 발동하지 않고 FA 신분으로 이적하려 했으나 계약 조건을 자세히 살펴보니 연장 조항은 알 힐랄 측이 주도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조항이었다고 한다. 6월 29일, 알 힐랄이 장현수와의 1년 재계약을 발표했다.
< 방출 >
- [방출 완료] 서주환: 7월 4일, 골키퍼 서주환이 서울로 이적했다.
- [방출 완료] 코스타: 7월 11일, 리그에서 단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하며 전력 외 판정을 받은 마크 코스타와의 계약을 해지했다.
8. 프리시즌[편집]
8.1. 동계 전지훈련[편집]
8.2. 연습 경기[편집]
9. K리그1[편집]
자세한 시즌에 대한 내용은 울산 현대/2022년/K리그1 문서 참고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