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화왕후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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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제8대 현종 원문대왕의 제2왕후. 원화왕후의 시호는 현종의 시호인 원(元)문대왕과 같은 원(元) 자 돌림이다.

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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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제6대 성종과 연창궁부인 최씨의 딸이었다. 이복자매인 원정왕후처럼 어머니의 본관을 따랐다. 슬하에 효정공주(孝靜公主/孝靖公主), 천수전주(天壽殿主) 두 딸을 낳았다. 《고려사》 <세가>에 따르면 제9대 덕종보다 1개월 늦게 태어난 왕수(王秀)라는 아들도 있었지만 <종실 열전>에는 누락된 것을 보아 조졸한 듯 하다.

원화왕후는 항춘전(恒春殿)을 분봉받은 왕비였다. 후에 전각의 명칭을 상춘전(常春殿)으로 바꾸었다. 남편 현종을 따라 제2차 여요전쟁 중 남하했다.

3. 가족관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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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조부: 태조 왕건

• 조부: 대종 왕욱
• 조모: 선의왕후 류씨

• 외조부: 상서우복야(尙書左僕射) 최행언(崔行言)
• 외조모: 풍산군대부인(豊山郡大夫人) 김씨

• 아버지: 성종
• 어머니: 연창궁부인 최씨

• 남편: 현종
  • 아들: 왕수(王秀)
  • 딸: 효정공주(孝靜公主/孝靖公主)
  • 딸: 천수전주(天壽殿主)

4. 대중매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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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강감찬에서는 필름이 남아있지 않아 자세한 것은 알 수 없지만, 현종이 즉위하기 전부터 부부이며, 사수현에서 함께 가난하게 보냈다고 한다.

드라마 <고려거란전쟁>에서 4회부터 이복자매 원정왕후와 함께 등장한다. 담당배우는 윤채경. 고려거란전쟁 문서의 원화황후 항목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