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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낙준(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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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 해병대의 장군. 이홍희 중장에 이어 30대 해병대사령관 겸 초대 서북도서방위사령관을 지냈다.
2. 생애[편집]
1956년 8월 12일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태어났다. 서울동북고등학교 졸업 후 1975년에 해군사관학교 33기로 입학했다.[1] 제2해병사단 82대대장, 제8연대장, 사령부 인사처장, 합참 전략기획본부 능력기획과장, 제1해병사단 부사단장을 거쳐 준장 진급하여 해병대 제6여단장, 한미연합군사령부 작전참모부 연습처장을 지냈다. 2008년에는 소장으로 진급하여 해병대사령부 부사령관, 1사단장을 거쳤고 2010년에 해병대사령관에 올랐다. 2011년에 전역했고 이호연 중장이 뒤를 이었다.
2.1. 해병대사령관[편집]
재직중 해병대 소장들한테 음해 투서를 당하는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다. 해병소장 2명[2][3] 이 제기한 투서의 내용은 유사령관이 여권 실세에게 수억원을 주겠다는 각서를 썼다는 것이었고 군검찰은 소문이 사실이 아니었다고 밝히고 두 소장을 구속했다. 그러나 이 소장들은 2011년말에 증거 불충분으로 군사법원에서 무죄 방면되었다.
임기중 강화군 해병대 동료 총격 사건 발생했다. 사건 직후 열린 국회 국방위 국정감사에서 육군참모총장-국방부장관 출신의 김장수 의원이 유낙준 사령관에게 해병대가 타군에 비해 병영문화가 10년 이상 뒤떨어져 있다는 평가가 군 내부에서 있는데 그걸 사령관도 인정하느냐라고 질책하자 10년 이상 뒤떨어져 있음을 인정했다.
연평도 포격전 당시 전사한 서정우 하사와 문광욱 일병의 유족들에게 인사하는 유낙준 사령관.
2.2. 전역 후[편집]
2015년 12월, 남양주시 갑 지역구 출마를 선언했고 새누리당 예비후보로 경선에 나섰다. 슬로건은 '민생사령관'. 그러나 새누리당 여론조사경선에서 심장수 후보에게 패해 출마하지 못했다. 이후 2017년 12월에 심장수가 자유한국당 당무감사에서 당협위원장직을 박탈당하자 자유한국당 남양주시 갑 당협위원장이 되었다.
현재 경운대학교 군사학과 초빙교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주요 과목은 국가정보론, 위기관리론, 전쟁사 등을 담당하고 있다.
3. 여담[편집]
유화적이면서도 결단 있는 스타일을 가지고 있다. 허례허식이나 불필요한 관료제를 기피하며, 실용적인 절차를 좋아한다. 연평도 포격전당시 방열 및 사격에 대해 사령부의 인가 조치 없이 곧바록 사격을 개시하도록 명령하여 북한군의 도발에 곧바로 대응할 수 있게 한 것이 대표적인 사례이다. 초빙 교수가 되어서도 세미나를 할 때 학생들이 과제(레포트)에 불필요한 정보를 넣는 것을 정정시키고, 핵심만 골라서 집어넣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