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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쓰로 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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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출신의 프로그레시브 록 밴드이다. 이름은 18세기에 활동한 영국 농학자 제스로 툴(Jethro Tull)[1] 에서 따왔다.
유명 프로그레시브 록밴드들과 마찬가지로 영국 출신의 록밴드이다. 처음에는 재즈 퓨전과 블루스를 다루는 밴드였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포크 등과 같은 장르를 록 음악에 결합해 프로그레시브 록을 선보였다. 하드 록 성향이 강했기 때문에 러시와 더불어서 프로그레시브 메탈의 원형이 된 밴드로도 불리고 있다.
전현직 멤버들을 다 합치면 40명이 넘을 정도로 심한 멤버 교체를 겪었다. 상업적으로 성공하여, 총 6천만장의 앨범을 판매했는데 이는 핑크 플로이드와 제네시스에 이은 프로그레시브 록밴드 역대 3위의 기록이다. 롤링 스톤에서 독자들이 뽑은 "최고의 프로그레시브 록밴드" 순위에서도 러시, 핑크 플로이드, 제네시스에 이은 4위를 기록하는 등 상업적으로나 비평적으로나 모두 성공한 밴드다.
2012년 잠깐 투어를 그만두고 해체되었지만, 2017년 재결성되어 계속 라이브 공연을 하는 영국 음악계의 유명한 장수 밴드이기도 하다.
[2]
정신 없는 멤버 교체 이력으로 유명한 밴드다. 딥 퍼플, 플리트우드 맥, 킹 크림슨은 명함도 못내미는 수준이며, 정규 멤버만 24명에 세션 멤버 17명으로 총 41명이 밴드에 소속되었다. 이는 록 음악 역사상 가장 멤버수가 많았던 밴드의 기록이다. 참고로 킹 크림슨은 22명으로 이 밴드의 절반 정도 된다.
1967년부터 현재까지 자리를 지킨 멤버는 기타, 보컬 겸 플룻인 이언 앤더슨이 유일하며 나머지 멤버는 전부 갈려나갔다. 현재 이언 앤더슨을 제외한 4명은 모두 21세기에 영입된 멤버들이다. 얼마나 멤버 교체가 심했는지 토니 아이오미, 필 콜린스도 이 밴드의 멤버였던 적이 있다.
데뷔부터 현재까지 총 21장의 정규 앨범을 발매했다. 14집 Broadsword and the Beast 이전까지는 모든 신보가 1년 간격으로 딱딱 떨어지는 텀을 두고 발매된 것이 특징이다.
1. 개요[편집]
영국 출신의 프로그레시브 록 밴드이다. 이름은 18세기에 활동한 영국 농학자 제스로 툴(Jethro Tull)[1] 에서 따왔다.
2. 활동[편집]
유명 프로그레시브 록밴드들과 마찬가지로 영국 출신의 록밴드이다. 처음에는 재즈 퓨전과 블루스를 다루는 밴드였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포크 등과 같은 장르를 록 음악에 결합해 프로그레시브 록을 선보였다. 하드 록 성향이 강했기 때문에 러시와 더불어서 프로그레시브 메탈의 원형이 된 밴드로도 불리고 있다.
전현직 멤버들을 다 합치면 40명이 넘을 정도로 심한 멤버 교체를 겪었다. 상업적으로 성공하여, 총 6천만장의 앨범을 판매했는데 이는 핑크 플로이드와 제네시스에 이은 프로그레시브 록밴드 역대 3위의 기록이다. 롤링 스톤에서 독자들이 뽑은 "최고의 프로그레시브 록밴드" 순위에서도 러시, 핑크 플로이드, 제네시스에 이은 4위를 기록하는 등 상업적으로나 비평적으로나 모두 성공한 밴드다.
2012년 잠깐 투어를 그만두고 해체되었지만, 2017년 재결성되어 계속 라이브 공연을 하는 영국 음악계의 유명한 장수 밴드이기도 하다.
3. 멤버[편집]
[2]
정신 없는 멤버 교체 이력으로 유명한 밴드다. 딥 퍼플, 플리트우드 맥, 킹 크림슨은 명함도 못내미는 수준이며, 정규 멤버만 24명에 세션 멤버 17명으로 총 41명이 밴드에 소속되었다. 이는 록 음악 역사상 가장 멤버수가 많았던 밴드의 기록이다. 참고로 킹 크림슨은 22명으로 이 밴드의 절반 정도 된다.
1967년부터 현재까지 자리를 지킨 멤버는 기타, 보컬 겸 플룻인 이언 앤더슨이 유일하며 나머지 멤버는 전부 갈려나갔다. 현재 이언 앤더슨을 제외한 4명은 모두 21세기에 영입된 멤버들이다. 얼마나 멤버 교체가 심했는지 토니 아이오미, 필 콜린스도 이 밴드의 멤버였던 적이 있다.
4. 역사[편집]
5. 음악성[편집]
일견 상반되는 장르인 하드 록, 프로그레시브 록, 포크 록 등을 적절히 융합하여 러시와 함께 프로그레시브 록과 메탈의 융합인 프로그레시브 메탈이라는 장르를 형성하는데 지대한 영향을 미친 밴드로 평가받고 있다.
6. 디스코그래피[편집]
6.1. 스튜디오 앨범[편집]
데뷔부터 현재까지 총 21장의 정규 앨범을 발매했다. 14집 Broadsword and the Beast 이전까지는 모든 신보가 1년 간격으로 딱딱 떨어지는 텀을 두고 발매된 것이 특징이다.
- This Was (1968)
- Stand Up (1969)
- Benefit (1970)
- Aqualung (1971)
밴드의 출세작이자 첫 메가히트 앨범. 미국 내에서 3x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할 정도로 상업적으로 성공했다. 평가 또한 거의 압도적으로 좋다. 프로그레시브 록 명반을 꼽으라 하면 열 손가락 안에는 꼭 들 정도. 1972년 2월 조사한 "1971년 최고의 앨범"에서 총합 22위, 전문가 20위에 들기도 했다.[3]
- Thick as a Brick (1972)
항목 참조.
- A Passion Play (1973)
Thick as a Brick의 노선을 이어간 앨범으로 마찬가지로 앨범 제목과 같은 대곡이 두 면에 걸쳐 수록되어 있으며, 각 면은 또한 세 부분으로 나뉜다. 이 앨범 역시 컨셉트 앨범으로, 로니 필그림(Ronnie Pilgrim)이라는 남자가 죽은 뒤 사후세계를 여행하며 도덕, 종교, 선과 악에 대해 탐구하는 내용을 다룬다. 전작의 실험을 극한까지 밀어붙인 앨범으로 음악적으로나 내용으로나 난해함의 극치를 달리며 프로그레시브 록 음반 중 가장 어려운 앨범 중의 하나로 손꼽힌다. 이로 인해 호불호가 크게 갈리나 현재는 대체적으로 명반으로 인정받는다.
- War Child (1974)
- Minstrel in the Gallery (1975)
- Too Old to Rock 'n' Roll: Too Young to Die! (1976)
제쓰로 툴 역대 앨범 중에서 처음으로 골드 인증을 받지 못했을 만큼 상업적으로는 실패한 앨범. 평가도 썩 좋지는 않다.
- Songs from the Wood (1977)
- Heavy Horses (1978)
- Stormwatch (1979)
Song from the Wood부터 Stormwatch까지는 통상 포크 3부작으로 불린다. Stormwatch의 대미를 장식하는 곡 Elegy는 전영혁의 음악세계의 시그널 음악으로 널리 알려진, 실상 제쓰로 툴의 유일한 국내 히트곡이다.
- A (1980)
- The Broadsword and the Beast (1982)
- Under Wraps (1984)
- Crest of a Knave (1987)
이들의 앨범 중 가장 하드 록 성향이 강한 앨범 중 하나로, 한동안 부진을 겪은 뒤 나온 간만의 수작으로 호평을 받았다. 그러나 이 앨범이 메탈리카의 ...And Justice for All을 제치고 그래미 하드 록/헤비메탈 부문을 수상한 덕에 제쓰로 툴은 한동안 메탈헤드들한테 욕을 얻어먹어야 했다(...).
- Rock Island (1989)
- Catfish Rising (1991)
- Roots to Branches (1995)
- J-Tull Dot Com (1999)
- The Jethro Tull Christmas Album (2004)
- The Zealot Gene (2022)
6.2. 라이브 앨범[편집]
6.3. 싱글 및 EP[편집]
7. 여담[편집]
- 외래어 표기에 따르면 "제스로 툴"이 맞는 표기이다. 그러나 "비틀즈"[4] 의 사례와 마찬가지로 팬들에게는 "제쓰로 툴"이라고 불린다.
- 로고의 피리 부는 사내는 리더 이언 앤더슨을 형상화 한 것이다. 이를 반영하듯, 이언 앤더슨은 30명도 넘는 멤버가 갈려나갈동안 혼자서만 55년 가까이 밴드를 홀로 지켜왔다.
- 밴드의 역사가 55년이나 되다보니 관객들도 같이 나이를 먹은 것이 라이브 영상에서 볼 수 있다. 제쓰로 툴의 전성기 때였던 70-80년대 때 엄청 열정적으로 환호하면서 띄어 놀던 관객들도 2010년도 이후의 라이브 영상을 보면 다들 중년, 노인이 되버려서 자리에 앉아서 음악을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1] 1674~1741. 농지의 토양을 연구하고 파종기와 괭이를 개량해서 근현대 농업에 크게 기여했다.[2] 위 표에서 중간에 한칸 띄우고 아래에 있는 항목은 세션 멤버를 뜻한다. 또한 노란색 칸의 기타는 Guitar를 의미하며, 회색 칸의 기타는 其他, 즉 나머지를 의미한다. 기타(其他)의 대부분은 바이올린이다. 또한 리더 이언 앤더슨은 보컬 겸 플룻이나 기타 역시 자주 치는 관계로 기타로 분류하였음을 밝힌다.[3] 비교하자면 한참 아래인 30위가 헤비 메탈, 포크, 블루스 앨범 사상 가장 많이 팔린 Led Zeppelin IV이니 그 위상을 짐작케한다. 참고로 1위는 더 후의 Who's Next로 평론가와 리스너들에게서 둘 다 1위를 차지했다.[4] 외래어 표기법에 따르면 "비틀스"가 맞지만, 극히 일부를 제외하면 이렇게 쓰는 팬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