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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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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처인구
관련 문서: 용인시 갑
전반적으로는 보수정당 지지 성향이 강한 편이지만, 2000년대 들어서는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 중앙동, 유림동, 포곡읍, 모현읍, 남사읍의 3040 인구 유입으로 경합지역이 되었다. 보수정당이 여당이던 시기에는 확실히 보수정당 후보를 밀어주는 경향이 강했는데, 특히 6대 지선에서 새누리당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당선에 평택시와 함께 결정적인 영향을 주기도 했다. 국회의원 선거구의 경우에는 19대의 경우에는 기흥구 동백동, 마북동 지역구를 빌려서 왔지만, 이제는 순전히 용인시 처인구로만 구성해야 할 상황이 되어서 확실히 보수정당에게 유리한 상황이 되었다가 2020년대 들어서는 미묘하게 다시금 민주당계 정당이 유리해지는 상황이 되고 있다.[1]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누리당의 이우현 의원이 재선에 성공했으나 격차는 크지 않았다. 비례득표에서도 새누리당 38.15%, 더불어민주당 24.37%, 국민의당 25.24%를 기록하면서 2014년 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 54.50%, 새정치민주연합 38.21%때와 비교해보면 새누리당의 지지율이 16% 가까이 빠졌고,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14% 가까이 빠지면서 거의 그 빠진 지지율 상당수를 국민의당이 흡수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2017년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의 문재인 후보가 37.6%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다만 이는 용인시 전체 득표율 42.1%[2] 와 비교하면 다소 낮은 수치이다. 특히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원삼면, 백암면 선거구의 경우에는 자유한국당의 홍준표 후보가 36.4%, 37.5%, 36.2%의 득표율로 문재인 후보에 비해 5% 이상 앞선 1위를 기록하며 경기권내의 다른 농촌지역과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을 보여줬다.[3] 반면에 최근 아파트가 많이 들어서서 젊은 층 인구가 크게 늘어난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 유림동은 경우는 더블스코어에 가까운 격차로 문재인 후보가 크게 승리했다
2018년 제7회 지방선거에서는 도지사는 민주당이 압승을 거뒀으나, 시장 선거는 접전이 나왔다. 도지사의 경우는 이재명이 워낙 중량감 있는 후보였고 전국적인 민주당 지지율도 매우 높게 나오는 등 예상된 압승이었다는 평가가 많은 편이었다. 반대로 시장 선거는 용인시 타 일반구보다 접전이었다. 정찬민 시장 시절에 특히 더 수혜를 본 지역이 용인시 처인구라서 백군기 후보와의 득표율 차이가 6.5% 정도로 가장 적었다.[4]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조금 묘한 결과가 나왔다. 지역구, 비례대표 모두 미래통합당 측이 1위를 했지만, 비례에선 진보 47.5% : 41.3% 보수로 진보 진영의 득표율이 더 높게 나왔다. 지역구에서 미래통합당 정찬민 후보가 승리한 이유는 그가 미래통합당 내에서 비교적 중도 성향이며, 용인시장 시절 부채 탕감, 경전철 정상화 등으로 평이 좋았고, 백군기의 용인시장 취임 후 처인구 지역에 소홀하다는 평가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즉, 정당 지지와 무관하게 인물론이 통했던 지역구라고 볼 수 있겠다. 비례대표에서는 앞서 언급한 것처럼 범여권이 약 6%의 격차로 우세를 보였다. 이런 점으로 봤을 때 만약 정찬민이 아닌 다른 인물이 보수 진영에서 나왔다면 처인구 지역도 민주당 후보에게 넘어갔을 확률이 매우 높았다고 볼 수 있다.
2022년 제20대 대통령 선거는 2년 전과 반대의 결과가 나왔다. 문재인 정부 후반기에 문재인 정부 비토층에 크게 늘어나 보수정당 지지율이 대폭 상승한 것과는 정반대의 결과이다. 무엇보다도 용인시 관내에서 그동안 민주당계 정당의 아성으로 불리던 용인시 기흥구보다도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의 격차가 더 컸을 정도다. 아무래도 2020년대에 들어서면서 생기기 시작한 각종 택지개발지구에 유입된 40대 중심의 인구층이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8회 지선에서는 경기도지사, 용인시장, 경기도의회 의원 모두 국민의힘이 승리를 거두었다.[5] 20대 대선에서도 여당 후보가 승리했고, 8회 지선에서도 바뀐 여당이 승리한 것이다. 이전에 비해 진보세가 늘었지만, 민주당에 불리했던 민심 흐름을 거스를 정도는 아니었다.
관련 문서: 용인시 갑
1. 선거구 정보[편집]
2. 개요[편집]
전반적으로는 보수정당 지지 성향이 강한 편이지만, 2000년대 들어서는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 중앙동, 유림동, 포곡읍, 모현읍, 남사읍의 3040 인구 유입으로 경합지역이 되었다. 보수정당이 여당이던 시기에는 확실히 보수정당 후보를 밀어주는 경향이 강했는데, 특히 6대 지선에서 새누리당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당선에 평택시와 함께 결정적인 영향을 주기도 했다. 국회의원 선거구의 경우에는 19대의 경우에는 기흥구 동백동, 마북동 지역구를 빌려서 왔지만, 이제는 순전히 용인시 처인구로만 구성해야 할 상황이 되어서 확실히 보수정당에게 유리한 상황이 되었다가 2020년대 들어서는 미묘하게 다시금 민주당계 정당이 유리해지는 상황이 되고 있다.[1]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누리당의 이우현 의원이 재선에 성공했으나 격차는 크지 않았다. 비례득표에서도 새누리당 38.15%, 더불어민주당 24.37%, 국민의당 25.24%를 기록하면서 2014년 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 54.50%, 새정치민주연합 38.21%때와 비교해보면 새누리당의 지지율이 16% 가까이 빠졌고,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14% 가까이 빠지면서 거의 그 빠진 지지율 상당수를 국민의당이 흡수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2017년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의 문재인 후보가 37.6%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다만 이는 용인시 전체 득표율 42.1%[2] 와 비교하면 다소 낮은 수치이다. 특히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원삼면, 백암면 선거구의 경우에는 자유한국당의 홍준표 후보가 36.4%, 37.5%, 36.2%의 득표율로 문재인 후보에 비해 5% 이상 앞선 1위를 기록하며 경기권내의 다른 농촌지역과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을 보여줬다.[3] 반면에 최근 아파트가 많이 들어서서 젊은 층 인구가 크게 늘어난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 유림동은 경우는 더블스코어에 가까운 격차로 문재인 후보가 크게 승리했다
2018년 제7회 지방선거에서는 도지사는 민주당이 압승을 거뒀으나, 시장 선거는 접전이 나왔다. 도지사의 경우는 이재명이 워낙 중량감 있는 후보였고 전국적인 민주당 지지율도 매우 높게 나오는 등 예상된 압승이었다는 평가가 많은 편이었다. 반대로 시장 선거는 용인시 타 일반구보다 접전이었다. 정찬민 시장 시절에 특히 더 수혜를 본 지역이 용인시 처인구라서 백군기 후보와의 득표율 차이가 6.5% 정도로 가장 적었다.[4]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조금 묘한 결과가 나왔다. 지역구, 비례대표 모두 미래통합당 측이 1위를 했지만, 비례에선 진보 47.5% : 41.3% 보수로 진보 진영의 득표율이 더 높게 나왔다. 지역구에서 미래통합당 정찬민 후보가 승리한 이유는 그가 미래통합당 내에서 비교적 중도 성향이며, 용인시장 시절 부채 탕감, 경전철 정상화 등으로 평이 좋았고, 백군기의 용인시장 취임 후 처인구 지역에 소홀하다는 평가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즉, 정당 지지와 무관하게 인물론이 통했던 지역구라고 볼 수 있겠다. 비례대표에서는 앞서 언급한 것처럼 범여권이 약 6%의 격차로 우세를 보였다. 이런 점으로 봤을 때 만약 정찬민이 아닌 다른 인물이 보수 진영에서 나왔다면 처인구 지역도 민주당 후보에게 넘어갔을 확률이 매우 높았다고 볼 수 있다.
2022년 제20대 대통령 선거는 2년 전과 반대의 결과가 나왔다. 문재인 정부 후반기에 문재인 정부 비토층에 크게 늘어나 보수정당 지지율이 대폭 상승한 것과는 정반대의 결과이다. 무엇보다도 용인시 관내에서 그동안 민주당계 정당의 아성으로 불리던 용인시 기흥구보다도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의 격차가 더 컸을 정도다. 아무래도 2020년대에 들어서면서 생기기 시작한 각종 택지개발지구에 유입된 40대 중심의 인구층이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8회 지선에서는 경기도지사, 용인시장, 경기도의회 의원 모두 국민의힘이 승리를 거두었다.[5] 20대 대선에서도 여당 후보가 승리했고, 8회 지선에서도 바뀐 여당이 승리한 것이다. 이전에 비해 진보세가 늘었지만, 민주당에 불리했던 민심 흐름을 거스를 정도는 아니었다.
3. 역대 선거 결과[편집]
3.1. 지방선거[편집]
3.1.1.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편집]
3.1.1.1. 경기도지사[편집]
3.1.1.2. 용인시장[편집]
3.1.2.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편집]
3.1.2.1. 경기도지사[편집]
3.1.2.2. 용인시장[편집]
3.2. 대선[편집]
3.2.1. 제17대 대통령 선거[편집]
3.2.2. 제18대 대통령 선거[편집]
3.2.3. 제19대 대통령 선거[편집]
3.2.4. 제20대 대통령 선거[편집]
3.3. 총선[편집]
[1] 하지만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경기도지사, 용인시장, 경기도의회 의원 모두 보수정당이 승리했다.[2] 기흥구 44.4%, 수지구 42.3%[3] 용인시 읍면동 단위별 득표율에서 홍준표가 앞선 곳은 이 세 곳과 용인시 수지구의 성복동 한 곳에 불과하다.[4] 기흥구는 약 11.5% 차이가 났으며, 정찬민 시장 지지율이 가장 안 좋았던 수지구는 17.5% 차이가 났다.[5] 경기 북부권이나 서남부권에서도 이러한 표심의 변동이 많이 보여지기는 했지만, 처인구는 경기도지사 선거에서도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가 보수 텃밭인 수지구와 비슷한 약 7%p의 격차로 승리했다.[처인] A B C D E 포곡읍, 모현면, 남사면, 이동면, 원삼면, 백암면, 양지면, 중앙동, 역삼동, 유림동, 동부동[A] 법정동 김량장동 · 남동. 명지대학교 자연캠퍼스가 있는 처인구 중심지[B] 지상작전사령부가 있는 동네[C] 용인대학교가 있는 동네[D] 법정동 유방동 + 고림동[E] 법정동 마평동 · 운학동 · 해곡동 · 호동[F] 제55보병사단 및 에버랜드가 있는 동네[G]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캠퍼스가 있는 동네[I] 중앙동, 역북동, 삼가동, 유림동, 동부동(구 용인읍)[J] 포곡읍, 모현읍, 이동읍, 남사읍[K] 양지면, 원삼면, 백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