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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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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기본 정보
2.1. 선거구 정보
3. 지역 특성
4. 역대 선거
5. 대통령 선거
6. 국회의원 선거
6.1. 선거구
6.2. 국회의원
7. 지방 선거
8.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동·읍·면별 단위 각 선거 득표율을 알고 싶다면 처인구/정치, 기흥구/정치, 수지구/정치 항목에서 각각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선관위 홈페이지 기록은 총선 당시 설정된 구 경계와 일치하지 않으므로 밑의 표에서는 실제 행정구역 단위 득표율로 수록함.
용인시의 정치에 대해 설명한 문서.


2. 기본 정보[편집]



2.1. 선거구 정보[편집]


파일:용인시 CI.svg 경기도 용인시 국회의원/도의원 선거구
국회의원도의원지역
용인시 갑용인시 1처인구 모현읍, 포곡읍, 유림동, 역북동, 삼가동
용인시 2처인구 이동읍, 남사읍, 양지면, 원삼면, 백암면, 중앙동, 동부동
용인시 을용인시 3기흥구 신갈동, 영덕1동, 영덕2동, 기흥동, 서농동
용인시 4기흥구 구갈동, 상갈동
용인시 5기흥구 보라동, 동백3동, 상하동
용인시 병용인시 6수지구 상현1동, 상현3동
용인시 7수지구 풍덕천1동, 풍덕천2동, 죽전2동
용인시 8수지구 신봉동, 동천동, 성복동
용인시 정용인시9기흥구 구성동, 마북동, 동백1동, 동백2동
용인시10기흥구 보정동 + 수지구 죽전1동, 죽전3동, 상현2동


2.2. 시의회[편집]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display: none; display: 문단=inline"를
의 [[용인시의회#s-"display: inline; display: 앵커=none@"
@앵커@@앵커_1@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파일:용인시 CI.svg용인시의회⠀
원내 구성
[ 펼치기 · 접기 ]
제9대 의회
2022.7.1. ~ 2026.6.30.

파일:더불어민주당 흰색 로고.svg
17석
파일:국민의힘 흰색 로고.svg
15석, 시장 소속 정당
재적
32석






3. 지역 특성[편집]


인구가 90만을 넘지만 2012년 19대 총선까진 국회의원 지역구가 3곳 뿐이었다. 물론 이것은 용인의 인구가 너무 단기간에 급증한 점도 있고 국회의원들이 호남영남의 의석수를 줄이는것 대신 수도권의 의석수를 인구수에 비해 잘 늘리지 않는 경향이 있던 것도 한 몫했다. 1996년에 27만명 수준이었던 인구가 20년도 채 지나지 않은 2015년에는 98만명 수준이니. 잘 모르는 사람이 의외로 많은데 용인은 20여년 전만 해도 시도 아닌 이었다. 오히려 시 승격 당시 용인보다 인구가 적었던 하남이나 구리 같은 도시들보다 늦게 시로 승격되었다. 그리고 다행스럽게도(?) 100만이 넘어가게 되는 2016년 20대 총선에서 1곳이 더 늘어 지역구가 4곳이 되었다.

1990년대만 해도 민자당/신한국당 지지 성향이 강해 보수적인 색채를 띤 곳이었었으나, 시 승격과 함께 기흥구수지구의 아파트 난개발로 인해 민주당계 정당 후보가 당선되는 등 점점 경기도답게 보수색이 약한 지역으로 변해가고 있다. 당장 국회의원 선거만 봐도 갑을로 분구된 16대 총선부터 민주당계 정당 후보가 최소 1명씩은 당선되었다. 2012년 18대 대선 때는 박근혜 후보가 274,042표를 가져가면서 254,072표를 가져간 문재인 후보를 근소하게 이겼다. 기흥구는 중소기업 공장들이 많은 편이라 민주당계 정당 우세 성향이 강하지만, 수지구는 소득 수준이 높은 지역이고 분당신도시 및 서울 출신의 이주민, 노년층 증가의 영향으로 보수세가 강하다. 그리고 처인구는 농촌 지역 및 군부대 때문에 보수정당이 강세를 보이는 편이나 최근에는 민주당계 정당에도 표를 많이 주는 편에 있다. 즉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지역은 민주당계 정당이 유리해지고 있는 성향이 강해지고 있다.

그 밖의 특징은, 수도권의 대도시치고 선거때 인물론이 꽤 중요하게 작용하는 지역으로 당보다 사람에 중심을 두는 경향이 있다. 그렇기에 민주당계/보수계의 유불리만 믿고 안심할 수 없다. 다만 이는 다른 특례시 및 경기도 대도시권의 경우 인물론보다는 민주 계열이 우위를 점하는 표심이 발현되는 특성[1]을 감안한다면 기본적으로 경기도 특례시 중에서는 보수 정당에게 열려있는 지역이라고 봐도 틀리지는 않다.


4. 역대 선거[편집]


파일:용인시 CI.svg 역대 용인시 국회의원 선거 결과
용인군
13대
파일:민주정의당 글자.svg

이웅희 초선
14대
ta-hash-start=w-9bfe728cd61dc6ed0858fd675e48cf35[[파일:민주자유당 글자.svg
이웅희 재선
용인시
15대
ta-hash-start=w-488e5fb0682f13b528455f7c25f2df61[[파일:신한국당 흰색 로고타입.svg
이웅희 3선
용인시 갑[2]용인시 을[3]
16대
ta-hash-start=w-c3eee9e269815644fa2be78842278de9[[파일:새천년민주당 흰색 로고타입.svg
남궁석 초선

ta-hash-start=w-d7812894448c738c527100e62e151d5a[[파일:새천년민주당 흰색 로고타입.svg
김윤식[4] 초선
용인시 갑[5]용인시 을[6]
17대
ta-hash-start=w-f525c9b136f4a4e31c8a07fc11a158fe[[파일:열린우리당 로고타입.svg
우제창 초선

파일:한나라당 흰색 로고타입.svg

한선교 초선
처인구기흥구수지구
18대
ta-hash-start=w-d193d5190cc58aa6de2cab8ad7a589c8[[파일:통합민주당(2008년) 흰색 로고타입.svg
우제창 재선

파일:한나라당 흰색 로고타입.svg

박준선 초선

무소속

한선교 재선
19대
ta-hash-start=w-a57c0426652fb8667beac932d7a1d457[[파일:새누리당 흰색 로고타입.svg
이우현 초선

ta-hash-start=w-2fcd824d9156e24ad1f7344c8723ab5f[[파일:민주통합당 연두 로고타입.svg
김민기 초선

ta-hash-start=w-d2677ede077bed4b90d8ab03c3373183[[파일:새누리당 흰색 로고타입.svg
한선교 3선
용인시 갑용인시 을용인시 병용인시 정
20대
ta-hash-start=w-b6d7a316bed7a493b2c28d37192c372a[[파일:새누리당 흰색 로고타입.svg
이우현[7] 재선

파일:더불어민주당 흰색 로고타입.svg

김민기 재선
한선교 4선표창원 초선
21대정찬민[8] 초선김민기 3선정춘숙 재선이탄희 초선


파일:용인시 CI.svg 역대 용인군수→용인시장 선거 결과
용인군수용인시장
199519981999 재보궐20022006
민주자유당한나라당새정치국민회의한나라당한나라당
윤병희예강환이정문서정석
2010201420182022
민주당새누리당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
김학규정찬민백군기이상일
주요 후보 득표율

구분주요 후보 득표율
용인군수
1995년1위:
ta-hash-start=w-3401a4cd973f3f886f48e73974c0cd67[[파일:민주자유당 글자.svg
윤병희 39.81%

2위:

나진우 36.82%
3위:
ta-hash-start=w-254a5ecb7ac40cc6c8ff9402f37eb585[[파일:자유민주연합 흰색 로고타입.svg
이범상 23.35%
용인시장
1998년1위:
파일:한나라당 흰색 로고타입(1997~2004).svg

윤병희 34.84%

2위:
ta-hash-start=w-b2c6dec66eada0847015737371ffa928[[파일:새정치국민회의 흰색 로고타입.svg
김정길 33.86%
3위:
무소속

김학규 24.07%
1999년1위:
ta-hash-start=w-fd0efcca272f704a760c3b61dcc70fd0[[파일:새정치국민회의 흰색 로고타입.svg
예강환 37.03%

2위:
무소속

김학규 33.86%
3위:
파일:한나라당 흰색 로고타입(1997~2004).svg

구범회 26.00%
2002년1위:
파일:한나라당 흰색 로고타입(1997~2004).svg

이정문 56.02%

2위:
ta-hash-start=w-90092a96d41dc90bde569b2383465360[[파일:새천년민주당 흰색 로고타입.svg
예강환 43.97%
2006년1위:
파일:한나라당 흰색 로고타입.svg

서정석 53.54%

2위:
ta-hash-start=w-42cd4e870371f116e5695912004e1b5a[[파일:열린우리당 로고타입.svg
이우현 25.61%
3위:
무소속

이정문 18.17%
2010년1위:
ta-hash-start=w-9248afa3ae57517509334eae846760a2[[파일:민주당(2008년) 흰색 로고타입.svg
김학규 46.52%

2위:
파일:한나라당 흰색 로고타입.svg

오세동 43.00%
3위:
무소속

서정석 10.46%
2014년1위:
ta-hash-start=w-95569a10706dbb75839b8200a084dc1b[[파일:새누리당 흰색 로고타입.svg
정찬민 47.47%

2위:
ta-hash-start=w-4061ca6f313966c1043868f7a13a3676[[파일:새정치민주연합 흰색 로고타입.svg
양해경 38.61%
2018년1위:
파일:더불어민주당 흰색 로고타입.svg

백군기 53.72%

2위: 정찬민 41.16%
2022년1위: 이상일 55.37%
2위: 백군기 44.62%



5. 대통령 선거[편집]


20대 대선 용인시 개표 결과
정당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정의당격차투표율
후보이재명윤석열심상정(1위/2위)(선거인/표수)
득표수
(득표율)
336,628
(48.28%)
339,706
(48.72%)
15,219
(2.18%)
- 3,078
(▼0.44)
702,643
(79.21%)
처인구49.80%46.64%2.24%△3.1673.59
기흥구49.86%47.19%2.18%△2.6780.01
수지구45.47%51.83%2.14%▼6.3682.34
후보이재명윤석열심상정격차투표율
용인시 갑[A][E]49.63%46.85%2.23%△2.7870.98
50.65%46.30%2.27%△4.3576.97
용인시 병[C][G]44.53%52.77%2.14%▼8.2480.25
용인시 정[D][H]47.78%49.92%1.99%▼2.1480.64

용인시 이재명 득표율
상위 5개 읍·면·동하위 5개 읍·면·동
순위시·군·구읍·면·동득표율순위시·군·구읍·면·동득표율
1위기흥구동백1동57.71%1위수지구성복동35.65%
2위처인구유림동54.53%2위처인구원삼면36.85%
3위처인구포곡읍53.71%3위처인구백암면38.20%
4위기흥구상갈동53.39%4위기흥구보정동42.14%
5위기흥구동백2동52.67%5위기흥구마북동42.92%

용인시 윤석열 득표율
상위 5개 읍·면·동하위 5개 읍·면·동
순위시·군·구읍·면·동득표율순위시·군·구읍·면·동득표율
1위수지구성복동62.21%1위기흥구동백1동39.18%
2위처인구원삼면60.04%2위처인구유림동41.74%
3위처인구백암면58.23%3위처인구포곡읍42.47%
4위기흥구보정동55.28%4위기흥구상갈동43.07%
5위기흥구마북동54.66%5위기흥구동백2동44.71%

6. 국회의원 선거[편집]



6.1. 선거구[편집]


2020년 21대 총선 기준 국회의원 선거구는 총 4개로 다음과 같이 구분할 수 있다. 일반구 경계와 불일치한 선거구 획정이 이어져 게리맨더링이라는 반발이 나오기도 했으나, 헌법재판소에서는 합헌 결정을 내렸다. 다만 이렇게 조정했음에도 일부 선거구의 인구가 상한선을 넘어선 바람에 22대 총선에서 재조정 혹은 추가 선거구 신설을 해야 한다.

용인시의 선거구 변천
파일:제18대 국회의원 선거 용인시 선거구.svg
파일:제19대 국회의원 선거 용인시 선거구.svg
용인시의 18대 총선 선거구용인시의 19대 총선 선거구
파일: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용인시 선거구.svg
파일: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용인시 선거구.svg
용인시의 20대 총선 선거구용인시의 21대 총선 선거구

붉은 선은 일반구의 경계, 흰색 선은 선거구의 경계를 나타낸다.


6.2. 국회의원[편집]



21대 총선 용인시 개표 결과
국회의원 선거
정당더불어민주당미래통합당격차투표율
득표수
(득표율)
314,340
(52.93%)
271,417
(45.70%)
+ 42,923
(△7.23)
599,483
(69.35%)
처인구45.93%53.14%▼7.2162.54
기흥구57.44%40.65%△16.7870.61
수지구51.89%47.13%△4.7672.76
후보오세영정찬민(1위/2위)(선거인/표수)
60,357
(45.93%)
69,826
(53.14%)
- 9,469
(▼7.21)
133,134
(62.54%)
후보김민기이원섭(1위/2위)(선거인/표수)
89,697
(60.08%)
57,671
(38.63%)
+ 32,026
(△21.45)
150,616
(68.65%)
후보정춘숙이상일(1위/2위)(선거인/표수)
용인시 병[9][10]84,492
(51.55%)
78,562
(47.94%)
+ 5,930
(△3.62)
165,398
(73.43%)
후보이탄희김범수(1위/2위)(선거인/표수)
용인시 정[11][12]79,794
(53.46%)
65,358
(43.79%)
+ 14,436
(△9.67)
150,335
(72.64%)

비례대표 선거
정당미래한국당더불어시민당정의당국민의당열린민주당격차투표율
득표수
(득표율)
193,284
(33.36%)
192,578
(33.24%)
54,332
(9.37%)
46,207
(7.97%)
39,275
(6.77%)
+ 706
(△0.12)
599,425
(69.30%)
처인구44,262
(34.99%)
42,421
(33.54%)
10,912
(8.62%)
7,945
(6.28%)
6,808
(5.38%)
+ 1,841
(△1.46)
133,126
(62.52%)
기흥구76,925
(31.15%)
86,006
(34.83%)
24,013
(9.72%)
19,583
(7.93%)
17,572
(7.11%)
- 9,081
(▼3.68)
254,721
(70.55%)
수지구72,097
(35.00%)
64,151
(31.14%)
19,407
(9.42%)
18,679
(9.06%)
14,895
(7.23%)
+ 7,946
(△3.86)
211,578
(72.70%)
정당미래한국당더불어시민당정의당국민의당열린민주당격차투표율
34.99%33.54%8.62%6.28%5.38%△1.4662.52
30.26%35.65%9.76%8.11%6.78%▼5.3866.40
용인시 병[13][14]35.20%30.74%9.42%9.23%7.33%△4.4673.36
용인시 정[15][16]34.16%32.89%9.34%8.00%6.98%△1.2670.87

지금과 달리 용인은 원래 집성촌들이 모여있던 농촌 마을이었기 때문에 공화당-민주정의당(1982년 1월~1990년 2월)-민주자유당(1990년 2월~1995년 12월)으로 이어지는 보수정당의 텃밭이었다. 1대 총선2대 총선에서는 무소속 민경식, 류기수가 당선, 3대 총선에서 자유당의 신의식이 당선되었다. 4대 총선에서 민주당 구철회, 5대 총선도 민주당 김윤식이 당선되면서 성향이 바뀌는 듯 했으나, 박정희 정권 들어서 6대 총선, 7대 총선, 8대 총선에서 민주공화당 서상린이 당선되면서 여권의 텃밭이 되었으며 9대 총선, 10대 총선에서는 중선거구제 2등 당선의 혜택으로 5선에 성공한다. 11대 총선, 12대 총선은 민주정의당 정동성, 13대 총선, 14대 총선, 15대 총선에서는 민주정의당-민주자유당-신한국당의 이웅희[17]가 3선 국회의원을 하며 전형적인 농촌선거구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시 승격 이후 도시화가 진행된 이후에는 민주당계 정당이 강세를 보였을 것으로 생각할 수 있으나 실제로는 보수정당과 끝없이 각축을 벌였으며, 16대 총선 이외에는 단 한 번도 민주당계 정당이 이긴 적이 없다. 이는 현 처인구 지역은 아직까지 농촌 지역이 많아 보수정당에 대한 지지가 높으며, 수지구는 소득 수준이 높고 노년층이 많아 보수정당에 지지도가 높기 때문이다. 16대 총선에서는 새천년민주당의 남궁석 후보가 갑 지역구에서 당선되고 새천년민주당의 김윤식 후보가 당선되었는데 민주당계 정당이 37년 만에 당선자를 내었다. 그러나 나중에 김윤식 의원은 한나라당으로 이적하였다가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의원직을 상실하였고, 남궁석 의원은 열린우리당에 입당하였다. 탄핵 역풍이 분 17대 총선에서도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은 1:1로 무승부를 거두었고, 민주당계 정당이 참패한 18대 총선에서는 2:1로 한나라당이 이겼다. 특히 젊은 인구 유입층이 많은 기흥구에서도 참패했다. 다만 도농복합 지역인 처인구에서는 통합민주당이 승리하는 이변이 일어났는데, 이쪽도 사실상 한나라당친박연대의 표 분산으로 어부지리로 이긴 것으로 봐야 한다. 참고로 처인구 선거구에서 분산된 여권 표를 합산하면 60% 가까이 나온다.

19대 총선에서는 인구 편차 조절을 위한 선거구 조정 결과[18] 기존 처인구/기흥구/수지구 선거구가 각각 갑/을/병으로 바뀌었으며, 이 과정에서 갑구에는 기흥구 마북동과 동백동이 편입되었고, 대신 을구에는 수지구 상현2동이 이속되었다. 선거 결과 갑구(처인구)와 병구(수지구)는 새누리당, 을구(기흥구)는 민주통합당이 이기면서 여전히 2:1로 보수정당의 강세가 지속되었다.

1개 선거구가 늘어난 20대 총선에서는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이 2:2로 비겼다. 용인 갑에서는 새누리당 이우현 현직 의원이 재선에 성공했고, 용인 을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김민기 현직 의원이 재선, 용인 병에서는 새누리당 한선교 현직 의원이 4선, 용인 정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후보가 원내 진입에 성공했다. 하지만 국민의당이 새로 생기는 바람에 기존 새누리당 표 일부가 국민의당 표로 이탈했기 때문인지 새누리당 당선인들의 득표율은 모두 45% 이하에 머물렀고, 오히려 국민의당이 생기며 더 손해를 볼 것으로 예상되었던 더불어민주당 당선인들은 모두 득표율 50%를 넘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21대 총선에서는 4개 선거구가 유지되었지만, 인구수 제한이 생긴지라 선거구에 변화가 생기게 되었다. 갑 선거구는 그대로 유지했으나 을 선거구의 경우 정 선거구에서 동백3동이 들어오게 되었고, 병 선거구와 정 선거구는 각각 상현 2동과 죽전 2동을 맞바꾸게 되었다. 결과는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이 3:1로 민주당계가 앞서나갔다. 용인 갑에서는 미래통합당 정찬민 후보가 원내 진입에 성공했고, 용인 을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김민기 현직 의원이 3선, 용인 병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현직 의원[19]이 재선, 용인 정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이탄희 후보가 원내 진입에 성공했다.

현 선거구 인구수를 보면 갑 선거구가 25만 3천명, 을 선거구가 24만 4천명, 병 선거구가 28만명, 정 선거구가 26만명을 기록하고 있어서 병은 이미 상한선을 초과, 을은 근접이며 인구 증가세를 보면 갑과 정도 4년 후에는 상한선에 근접할 가능성이 높아 여러가지 측면을 고려해서 4년 후인 22대 총선에서는 5개 선거구 분할이 불가피해 보인다.


7. 지방 선거[편집]



8회 지선 용인시 개표 결과
경기도지사용인시장
정당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정당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
후보김동연김은혜후보백군기이상일
득표수
(득표율)
226,668
(47.35%)
243,307
(50.83%)
득표수
(득표율)
213,162
(44.62%)
264,487
(55.37%)
처인구45.47%52.45%처인구41.85%58.14%
기흥구49.32%48.92%기흥구47.73%52.26%
수지구45.30%52.95%수지구42.62%57.37%
후보김동연김은혜후보백군기이상일
용인시 갑[*A ][*E ]44.91%53.15%용인시 갑40.94%59.05%
용인시 을[*B ][*F ]50.40%47.85%용인시 을48.00%51.99%
용인시 병[*C ][*G ]44.81%53.47%용인시 병42.10%57.89%
용인시 정[*D ][*H ]47.39%50.93%용인시 정44.69%55.30%
광역의원비례대표
정당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정의당
의석2석8석208,299
(43.61%)
250,974
(52.54%)
15,010
(3.14%)
처인구02 42.64%53.71%2.82%
기흥구23 45.39%50.65%3.25%
수지구03 41.20%54.97%3.19%
기초의원비례대표
정당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정의당
의석17석15석206,866
(43.70%)
249,400
(52.69%)
15,222
(3.21%)
처인구4 342.74%53.89%2.88%
기흥구8 645.44%50.80%3.33%
수지구34 41.37%55.11%3.25%
지역구 합15석13석2석
(43.70%)
2석
(52.69%)
0석
(3.21%)

2010년 지방선거에서는 경기도지사의 경우 한나라당 김문수 후보가 176,468표를 득표하며, 국민참여당 유시민 후보(147,321표)에게 자그마치 29,000여표 가까이를 앞섰다. 하지만 보수 텃밭이라고 보기는 뭐한게 득표율로 따질 경우 한나라당 김문수 후보가 54.9%를 득표하며 45.01%를 득표한 국민참여당 유시민 후보에게 약 10%p 정도 앞섰다. 수지구와 처인구는 김문수 56 대 유시민 43으로, 기흥구는 김문수 51 대 유시민 48의 득표율을 보여주었다. 보통 텃밭이라는 기준을 60%로 잡는게 보통인데, 김문수는 텃밭 이미지와는 어울리지 않을 정도로 적은 득표율을 기록했다.

하지만 당시 경기도 7대 도시들(수원, 성남, 안양, 안산, 부천, 고양) 중에서 보수 성향이 강한 건 사실. 김문수에게 그 다음으로 표를 많이 준 성남(약 10,600표)이나 상대편 후보인 유시민에게 가장 많은 표를 준 안산(약 12,100표)이나 1만여표를 겨우 넘긴 수준이었기 때문이었다. 나머지 도시들은 몇 천표 이내의 접전을 벌였다. (다만 오히려 당시 경기지사 선거에서 판세를 가른 것은 경기 동북부의 소도시와 경기 4군들이었다. 경기 동북부 인구를 다 합쳐도 경기도 인구의 10%가 될까말까 한데 그곳에서 10만표 이상을 앞섰다.) 심지어 성남은 보수 정당 지지세가 강한 편이었던 분당구를 끼고 있었음에도 만표 격차를 겨우 넘겼을 정도였다. 반면, 용인시장 선거에선 민주당 김학규 후보가 당선되었다. 이는 과거 여당 소속이었던 전임 서정석 시장이 무소속으로 나와 보수표가 분산되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지역별로 자세히 살펴보면, 수지구분당신도시에 대등하는 보수 강세 지역이고, 처인구도 농촌 지역이 많다는 특수성 때문에 한나라당 후보에게 더 많은 표를 보내 주었다. 위에 언급한 도지사 선거를 예로 들면 처인구에서 김문수가 벌린 표차가 9,700표쯤 되는데 그 중 면 지역에서 벌린 표차가 7,000표 가까이 되었다. 반면 기흥구는 민주당계 정당 지지 성향이 강한 모습을 보여주었다.[20]

2014년 열린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시의원과 도의원 모두 새정치민주연합 당선자를 더 많이 낸 지역이 되었다. 경기도지사 선거에서는 남경필 200,219표(50.92%) > 김진표 192,961표(49.08%)로 남경필 후보가 우세했으나, 지난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처럼 여야 각 후보가 3만 표 정도만큼 큰 차이를 보이진 않고 약 7천여 표 정도로 격차가 좁혀졌으며, 득표율 면에서 보면 경기도 전체 득표율에 근접한 수치가 나왔다. 그리고 용인시장 선거에서는 새누리당 정찬민 후보가 새정치민주연합 양해경 후보와 무소속 김상국 후보(새누리당 소속이었으나 공천 결과 불복으로 탈당 후 단독출마), 김학규 후보(새정치민주연합 소속이었으나 당내 전략공천에 불복해 무소속 출마. 웃긴 건 자신이 전략공천을 받길 원해서 공천신청조차 하지 않았다는 것.)를 제치고 당선되었다. 처인구에서의 새누리당 몰표와 정찬민 당선인이 기흥구 출신이라는 점에서 야권 성향이 강한 기흥구에서도 제법 높은 득표를 얻은 것이 승리의 원인으로 분석됐다. 또 양해경 후보가 용인 출신이 아니었고 야권 후보가 분열된 이유 등도 있다. 하지만 양해경 후보와 김학규 후보의 득표수를 합하면 정찬민 후보보다 많았기에, 야권 단일화가 성사되었다면 결과는 달라질 수도 있었다.

2018년 열린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바람을 타서 더불어민주당이 그야말로 압승을 거두었다. 다만 지난 2014년 선거에 비하면 생각보다 큰 압승까지는 아니었다. 도지사 선거에서는 처인구 53:40, 수지구 52:40, 기흥구 56:37 이었는데 이는 경기도 전체인 56:36과 비교해보면 기흥구 정도만이 비슷했을 뿐 대부분 지역에서는 남경필 후보가 이재명 후보에 비해 선전했다. 다만 남경필 후보의 경우 지난번 선거에서 압승을 거두었던 처인구 일대에서의 지지가 많이 떨어졌다는 점이 있다. 시장선거는 더 치열했다. 백군기 53%, 정찬민 41%였는데 이러한 결과가 나온 이유로는 정찬민 후보가 시장 재임 시절 생각보다 일을 잘해왔다는 점, 그리고 백군기 후보가 용인 출신이 아니라는 점이 크게 작용했다. 물론 도의회 선거는 더불어민주당이 싹슬이했고, 시의회에서도 18:11로 더불어민주당이 승리를 했지만, 차기 총선에서의 안정적인 승리는 장담할 수 없는 지역이 되었다고 볼 수 있겠다.

2022년 열린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현직 백군기 시장과 수지구에서 활동했던 이상일 전 의원이 1:1로 정면승부를 벌였는데 생각보다 큰 격차로 이상일 전 의원이 승리를 거두었다. 이는 현직 백군기 시장에 대한 비토론이 생각보다 강했다고 볼 수 밖에 없는 결과가 되었다. 도지사 선거에서는 김동연:김은혜의 득표율이 처인구 45:52, 수지구 45:52, 기흥구 49:48로 나왔으나 시장 선거에서는 이상일 전 의원이 전승을 거두고 득표율 격차도 41:58, 42:57, 46:53으로 훨씬 벌어진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처인구에서의 득표율이 상당히 높은 편이었는데 이는 직전 대선과의 분위기가 조금은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다. 도의원 선거에서는 처인구에서는 국민의 힘 후보가 2석 모두 당선, 수지구에서도 국민의 힘 후보가 3석 모두 당선을 거두었으며, 기흥구에서도 국민의 힘 후보가 3:2로 이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다만 시의회 의원 선거에서는 민주당이 생각보다 선전했는데 수지구에서는 4:3으로 국민의 힘이 우위를 거두었으나, 처인구에서 4:3으로 민주당이 우위를 보였고, 기흥구에서도 8:6으로 민주당이 우위를 보였다. 그리고 비례대표에서 두 정당이 2:2 동수를 보였기 때문에 최종적으로는 기초의회는 민주당이 근소하게 장악하는 모습을 보였다. 도의회 의원 선거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고 볼 수 있겠다.

참고로 역대 용인시장과 관련해서는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있다. 관선 군수였다가 초대 시장이 되었고 곧바로 펼쳐진 동시지방선거에서 민주자유당 후보로 당선되었던 윤병희1998년 재선이 되었으나 비리로 인해 곧바로 시장직을 잃었고, 부시장이었던 예강환이 당시 여당이었던 새정치국민회의의 공천을 받고 곧바로 3대 시장에 오르게 되었다. 하지만 2002년 선거에서 한나라당의 공천을 받았던 이정문에게 밀려나게 된다. 이후부터 선거에는 현직 용인시장은 자당에서 공천을 받지 못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하게 되는 불명예를 안게 되었는데 2006년 선거에서는 이정문이, 2010년 선거에서는 서정석이, 2014년 선거에서는 김학규까지 무려 3회 째 이어져오는 전통이 되었다. 자업자득. 그리고 1대부터 6대까지 모든 시장이 비리에 하나 둘씩은 연루되었고 2015년 10월 김학규 전 시장도 구속기소가 됨에 따라 민선 용인시장들은 죄다 구속기소된 진기록도 세우게 된다. 이후 정찬민 시장이 비리 기소는 없이 평범하게 낙선으로 퇴장하면서 기록은 깨지는 줄 알았으나 후에 뇌물 수수 혐의로 구속이 되었다. 후임 백군기 시장이 선거법 위반으로 기소되긴 했으나 벌금 100만원을 안 넘겨 직은 유지.


8. 관련 문서[편집]


[1] 민주당 심판기나 보수 정권 초반기를 뺀 보수 정권 중후반기의 경우, 경기도 대도시권 민심은 대개 보수 정당 후보가 인물론으로 돌파하기 힘들 정도로 보수 정당에 대해 냉담해지기 때문이다.[a] A B 중앙동, 역삼동, 류림동, 동부동, 포곡면, 모현면, 이동면, 양지면, 남사면, 원삼면, 백암면[2] 현 처인구 전역[a][b] A B 영덕, 신갈, 구갈, 상갈, 기흥, 서농, 상하[c] A B 구성, 마북, 동백 1·2·3, 상하, 보정[d] A B 풍덕천, 죽전, 성복, 상현, 동천, 신봉[3] 현 기흥구(기흥읍 전역[b], 구성면 전역[c]), 수지구(수지읍 전역[d]) [4] 03.12.26 의원직 상실(선거법 위반), 잔여임기 1년 미만으로 재보궐선거 미실시[5] 현 처인구 전역[a], 기흥구(기흥읍) 지역[b][6] 현 수지구(수지읍) 전역[d], 기흥구(구성읍) 지역[c][7] 19.05.30. 의원직 상실(정치자금법 위반,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잔여임기 1년 미만으로 재보궐선거 미실시[8] 23.8.18 의원직 상실(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등)[A] 처인구 일원 (관외투표 제외)[E] 지역구 국회의원 : 정찬민 (미래한국당 → 국민의힘, 초선)[C] 수지구 풍덕천1동, 풍덕천2동, 죽전2동, 성복동, 동천동, 신봉동, 상현1동, 상현3동[G] 지역구 국회의원 : 정춘숙 (더불어민주당, 재선)[D] 기흥구 구성동, 마북동, 동백1동, 동백2동, 보정동,
수지구 죽전1동, 죽전3동, 상현2동
[H] 지역구 국회의원 : 이탄희 (더불어민주당, 초선)[9] 수지구 풍덕천1동, 풍덕천2동, 죽전2동, 성복동, 동천동, 신봉동, 상현1동[10] 지역구 국회의원 : 한선교 (새누리당 → 자유한국당 → 미래한국당, 4선)[11] 기흥구 구성동, 마북동, 동백1동, 동백2동, 보정동,
수지구 죽전1동, 상현2동
[12] 지역구 국회의원 :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초선)[13] 수지구 풍덕천1동, 풍덕천2동, 죽전2동, 성복동, 동천동, 신봉동, 상현1동[14] 지역구 국회의원 : 한선교 (새누리당 → 자유한국당 → 미래한국당, 4선)[15] 기흥구 구성동, 마북동, 동백1동, 동백2동, 보정동,
수지구 죽전1동, 상현2동
[16] 지역구 국회의원 :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초선)[17] 13대 총선에서 민정당으로 용인에 출마해 처음 금배지를 달았고, 이후 국회 재정경제위원회 위원장을 지냈다. 이웅희는 민정계로 분류되며 고 김윤환 전 대통령비서실장, 고 이만섭 전 국회의장 등과 친분이 두터웠다.[18] 게리맨더링 논란은 게리맨더링/대한민국의 헌법재판소 판례 참조.[19] 초선은 비례대표[20] 하지만 이 때는 기흥구에서도 김문수 후보가 3%차로 유시민 후보에게 앞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