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
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2021 LG 울트라기어-HOT6 GSL Season 1
덤프버전 :
||- 부제: WE WILL CARRY ON
- 특이사항
- 이번 시즌도 온라인으로 예선이 진행된다.#
- 코드 A가 부활했다.
삽라인도 당연히 부활- 2021 GSL Super Tournament Season 1 4강 이상 진출자들은 별도의 예선 없이 코드S 16강에 진출한다.
- 작년에 비해 예선 통과자가 4명 줄어들어서 총 20명을 선발하며, 수퍼 토너먼트 시즌 1으로 가려진 코드 S 직행자 4명을 합해 총 24명이 대회에 참가한다.
- 예선 1일차에서는 조 1위와 2위를 가리는 최종전을 진행하는데, 조 1위는 코드 S에 직행하고 2위는 코드 A의 티어 1에 배정된다.[1]
- 예선 2일차에서는 각 4개 조의 1~3위가 코드 A 진출자로 선발되며, 이 중에서 조 1위인 4명은 티어 1에, 조 2위와 3위인 8명은 티어 2에 배정된다.
- 코드 A는 16강 5판 3선승제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티어 1과 티어 2가 맞붙는다(대진은 추첨으로 결정). 코드 A에서 승리한 8명은 코드 S 16강으로 진출한다.
- 주성욱, 임재덕 상 수상
- 2021 신한은행 Hey Young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과 일정이 겹치는 것을 피하기 위해 기존처럼 수요일과 토요일이 아닌 월요일과 목요일에 GSL을 진행한다.
- 참가 선수 중 Percival 정재영이 2002년생으로, 2000년대생 한국 선수가 GSL 본선에 진출한 것은 이번 시즌이 처음이다.
- 이번 시즌에는 서브머린, 베케트 인더스트리즈 대신 GSL 자체 제작맵 노틸러스를 사용한다.
- 3월 25일 박상현 캐스터가 배그 중계로 채민준 캐스터가 대신 마이크를 잡았다.
- 군입대 준비와 박진영 해설의 소집해제 관계로 4월 8일 16강 B조 경기 중계를 끝으로 전태양 ,이원표해설이 하차했다.
- 사회복무를 마친 박진영 해설이 4월 12일 16강 C조 경기부터 다시 마이크를 잡는다.
- 한국에서 열리는 GSL 코드 S 결승 사상 최초로 평일에 결승전이 진행된다.[2]
2. 예선[편집]
3. 코드 A[편집]
4. 16강[편집]
4.1. A조[편집]
개막전부터 이변이 발생했다. 디펜딩 챔피언 전태양과 지난 시즌 8강 멤버 박수호가 이재선 남기웅에게 흔들리다 못해서 무너진 모습을 보이면서 탈락하고 말았다.
4.2. B조[편집]
2경기에서 두 선수가 두번 연속 전진병영을 날리자, 박상현 캐스터
1경기는 1세트는 초반에 견제하는 테란과 수비하는 저그 사이의 치열한 공방전 끝에 지뢰로 일꾼 25기 대박까지 내는 데에 성공하였다. 하지만 이미 멀티들이 안정적으로 자리잡은 상태였고 그 이후의 후속타가 미진하면서 강민수가 운영으로 조성주를 압도하였다. 2세트는 조성주의 전진 2병영을 실행하였는데 강민수의 대군주가 병영 코앞에서 방향을 돌리면서(...) 피해를 입었고 어찌저찌 막는 기미가 보이면서 가시촉수 없이 잘 막을 것 같다는 해설이 나옴과 동시에 귀신같이 저그가 가시촉수를 취소한 후 피해를 입었다.(...) 그 뒤 기갑병 찌르기, 밴시 견제를 이은 쿼드러플 지역의 탱크를 동반한 바이오닉 찌르기를 막지 못하고 강민수가 gg를 쳤다. 3세트는 1세트와 비슷한 양상으로 저그가 테란의 견제를 잘 막아내며 이기나 싶었지만, 11시쪽의 멀티를 연이어 내주며 저그의 자원이 모두 고갈되고 테란도 자원을 거의 캔 상태에서 마지막 한타를 하게 되었다. 타락귀가 바이킹을 거의 잡아냈지만 그대로 응원을 하게 되었고, 강민수는 토르가 무군과 지상병력을 정리하는 꼴을 지켜보며 gg를 치게 되었다.
그리고 오늘부로 전태양의 1년9개월간의 해설을 마무리지었다.
4.3. C조[편집]
C조부터 소집해제한
이병렬이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박한솔과 박령우를 누르고 8강에 진출했다. 반면에 이신형은 박한솔에게 분열기 대박이 계속 나며 유리했던 경기도 내주는 등 매치2와 패자전에서 불안한 경기력을 보여줬지만, 최종전에서 힘겹게 이기며 8강에 진출하였다.
4.4. D조[편집]
5. 8강[편집]
5.1. 1경기[편집]
이재선은 2년만에, 조중혁은 작년에 이어 다시 한 번 8강에 올라왔다. 두 선수 모두 GSL 8강이 최고 기록인지라 둘 중 한 명은 생애 최초 4강으로 커리어하이를 찍게 된다.
조중혁이 16강 때 썼던 전진 병영 위주 운영을 도모하는 전략을 다시 들고왔고 이재선도 빌드를 맞춰가며 제법 잘 버텼지만, 밤까마귀 컨트롤미스, 공방업이 밀릴 때 굳이 싸우는 등 기량과 판단면에서 실수가 계속 나왔고 조중혁이 이를 잘 받아먹었다. 특히 사신 올인을 막고 해방선을 띄운 시점에서 해설진들마저 다 이겼다고 생각했을 무렵, 반섬맵 특유의 버티기로 역공하면서 의지의 승리를 따낸 2세트가 돋보였다. 그리고 3세트에도 2세트와 비슷한 전략을 쓰면서 결국엔 생애 첫 4강+GSL 시즌2 코드S 시드권도 확보한 반면 멘탈 수습이 안 된 이재선은 이번에도 8강 세트승을 획득하지 못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5.2. 2경기[편집]
두 선수 모두 열한 번째 8강. 상대전적은 이병렬이 거의 두 배 차이로 압도하고 있지만, 주성욱의 최근 기세를 감안하면 결코 쉬운 매치업이 아니다.
주성욱이 1세트는 일꾼 올인 난입을 미리 대기한 탐사정으로 완전히 틀어막아 쿨지지를 받아내고 2세트는 트레이드마크인 암흑기사를 선보이며 두 세트를 내리 따내 자신의 이병렬 대비가 완벽하다는 듯 보였으나 산전수전 다 겪은 이병렬은 달랐다. 3세트에서 주성욱의 실수를 제대로 캐치&땅굴운영으로 승리를 쟁취, 4세트에선 패스트우주모함의 약점을 제대로 찌르며 압살, 5세트에선 희대의 바궤찌르기를 선보이며 역스윕으로 최후의 저그의 존재감을 확실히 했다.
주성욱의 군입대 전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GSL은 8강에서 저그에게 또 발목을 잡힌 채로 끝이났다.[3]
5.3. 3경기[편집]
조성주는 G5L 달성을 위해, 남기웅은 2019년 시즌2 이후 2년 만의 개인통산 두 번째 4강진출을 위해 8강에서 만나게 되었는데 결국엔 예상대로 조성주 선수가 남기웅 선수를 3:1로 이기면서 2시즌 연속 4강+GSL 시즌2 코드S 직행 및 시드권을 확보하게 됐다.
5.4. 4경기[편집]
구 STX 선수들의 내전. 그러나 최근 이신형은 프로토스에게 계속 발목이 잡히고 있는데다 조성호를 만날 때마다 계속 접전끝에 석패하여 조성호가 우세하다.
4세트에서 조성호는 거의 승패가 갈린 상황이었음에도 렉이 걸려서 PP를 쳤다. 하지만 게임은 풀세트 끝에 조성호는 4강에 진출하게 되면서 GSL 시즌2 코드S 직행+시드를 확보하게 됐다.
6. 4강[편집]
6.1. 1경기[편집]
2020 시즌2 8강 리턴 매치
[ 상세 내용 ] - 7세트 모두 초반 전략이 나왔다.마지막 7세트에서 이병렬은 일벌레 정찰을 하고도 9시 지역의 전진 3병영을 발견하지 못 했다. 하지만 근처에 병영이 없으니 멀리 지은 전진 3병영이라는 걸 간파한 이병렬의 빠른 바퀴 판단은 정말 대단했고 이는 승리로 이어졌다.
6.2. 2경기[편집]
이번에도 1경기만큼 극단적이진 않았지만 전략적인 수가 많이 나왔다.
조성주는 이전까지 자신의 페이스대로 경기를 이끌려 시도했으나 조성호는 완벽한 운영을 바탕으로 3번의 게임을 내리 잡아내며 매치포인트에 먼저 도달했다.
조성주가 처음으로 전진을 시도한 4세트는 조성호 입장에서는 자다가도 벌떡 일어날 통한의 패배였다. 폭풍함 무리들을 배터리 6~7개가 있는 앞마당 오른쪽 지역이 아닌, 아무것도 없는 좌측으로 이동시켜 바이킹에게 모두 격추당하고 gg를 쳤다.
이후 조성주는 5세트에서 지뢰와 화염차의 협공으로 탐사정을 다수 잡아내어 이겼고, 6세트에는 조성호의 암흑 기사 전략을 기막힌 수비로 막아내 원점으로 되돌렸다. 결국 대망의 7세트, 조성호는 5세트에서 당한 조성주의 장기인 지뢰와 화염차 협공을 대비한 앞마당 입구 심시티를 했으나 조성주의 선택은 전진 2병영이었다. 조성호는 9시 지역의 전진 2병영을 정찰 보낸 탐사정으로 찾아내는 듯 했으나, 그 직전 탐사정을 물려 찾아내지 못 했다. 앞마당의 관문과 인공제어소 사이에 벙커가 끼워져 조성주가 조성호의 앞마당을 장악하는 순간까지 조성호는 전진 2병영을 몰랐고, 대부분의 건물들이 앞마당에 지어진 탓에 조성호는 게임에서 패배하고 말았다.
7. 결승전[편집]
4강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올라온 두 선수의 결승전 매치업. 두 선수가 과거 진에어 소속이었기 때문에 진에어 더비가 성사되었다. 저테전으로는 어윤수vs고병재 이후 4년만의 결승이다.
어느 쪽이든 종족 최고의 커리어를 보유한 만큼 우승시 새로운 기록을 다수 경신하게 된다. 또한 두 선수 모두 이번에 우승시 프리미어 결승에서 각자 다른 세 종족을 상대로 모두 우승했다는 진기록을 세우게 된다.
7.1. 경기 내용[편집]
이병렬이 조성주를 상대로 바멸충 찌르기를 갈고 닦아왔다. 사실 최근 WTL 등에서 박수호가 이미 테란전에서 안정적인 찌르기 타이밍을 확보하는 빌드를 완성시켜 선보였던 적이 있고 이번 시즌 전반적으로 전차를 쓰기 좋은 맵들이 많아 저그들이 뮤링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등장할 가능성은 어느 정도 있었다. 물론 GSL 해설진도 언급했듯이 기존 바멸충 찌르기가 사장됐던 것은 아이러니하게도 조성주와 변현우 등 컨트롤이 뛰어난 테란들이 이를 완벽하게 수비해냈기 때문이었지만, 7전제의 이병렬은 달랐다.
이병렬은 조성주 특유의 첫 번째 견제, 그리고 후속타로 들어오는 다방향 견제만 휘둘리지 않으면 이긴다는 마인드가 확실했고 실제로도 완벽하게 막아냈다. 이병렬은 오늘 5개 세트 전부에서 사신에 단 한 기의 일벌레, 저글링도 잃지 않았고 상성상 유리한 바퀴를 뽑았기 때문에 화염차 견제도 무난하게 쳐냈다. 그리고 자원 수급이 안정기에 도달했을 때는 마치 AI가 연상되는 완벽한 생산 운영으로 타이밍을 정확하게 찔렀다.
반면 조성주는 바퀴 소굴이 먼저 올라간다는 것을 사신으로 계속 확인하고도 견제 수단으로 밴시가 아닌 화염차를 고집했다가 무난하게 말렸으며, 5세트가 되어서 조밴시가 재림하나 싶었지만 이때는 오히려 이병렬이 뮤링링이었다. 뿐만 아니라 이병렬의 전진병영 맞춤 빌드를 의식한 듯 전진병영을 꺼내지 못했고, 반대로 힘싸움을 너무 간과한 나머지 견제를 성공시키지 않은 상황에서의 타이밍이 꼬여도 너무 꼬였다. 4세트는 아예 견제를 포기하고 작정하고 수비조합을 뽑아 역러쉬로 만회했지만, 다시 뮤링링으로 회귀한 5세트의 이병렬이 조성주를 오히려 다방향 마이크로 컨트롤에서 압도했다.
8. 결과[편집]
9. 총평[편집]
이병렬은 임재덕 이후 무려 10년만에 저그 3회 우승자가 되었으며, 이미 WCS 파이널 우승이 있는 이병렬은 이로써 국내 저그 중에 명실상부한 원탑 커리어를 세우게 됐다. 이번 시즌 '초월체'라는 별명이 아깝지 않은 무시무시한 플레이를 선보이며 현재 해외리그를 주름잡고 있는 세랄, 레이너와 마찬가지로 최상위 단계에서의 저그 강세가 여전함을 알렸다.
경기 시작 전 인터뷰에서 이병렬이 '전설에는 네 번 다음엔 두 번이 있다.'며 도발했
조중혁은 전역 후 각종 대회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고, 8강에서 이재선을 상대로 대역전극 등 희대의 명경기를 선보이며 일취월장한 경기력을 증명했다. 그리고 이번에는 이병렬이라는 대어를 낚기 직전까지 갔으나 아쉽게 졌고, 조성호 또한 해설진과의 짧은 인터뷰에서 'GSL 우승을 위해 타 대회에서 힘을 숨기고 있다'며 우승을 향한 집념을 엿볼 수 있었으나 통한의 역스윕패를 당하며 시즌을 아쉽게 마무리했다. 그래도 조중혁은 최근 절정의 폼을 보여주고 있는 서킷 최강테란 클렘이나 이병렬과도 수를 주고받는 등 폼이 좋고, 조성호 또한 자타가 공인하는 현 시점 최고의 프로토스인 만큼 다음 시즌 재도약을 기대해봐도 좋다는 평.
이와는 별개로 입대를 앞둔 전태양과 김대엽의 마지막 GSL 시즌[14] 에서 두 선수 모두 마지막 시즌을 화려하게 불태우겠다며 출사표를 던졌으나 16강을 넘지 못하고 좌절했다. 역시나 지난 시즌 입대 직전 광탈을 겪은 어윤수의 뒤를 이어 군입대를 눈앞에 둔 선수들의 조기탈락이 징크스처럼 이어지고 있다. 조중혁, 박수호, 박진혁, 변현우 등 전역 후에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게이머들이 빈자리를 채워주고 있지만 김유진, 주성욱, 김도욱 등 입대가 머지않은 선수들이 더 남아있는 가운데 차기 시즌의 행방이 어디로 튈지 주목된다.
10. 기타[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0-17 05:57:06에 나무위키 2021 LG 울트라기어-HOT6 GSL Season 1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이 최종전은 승자조 우승자에게 어떠한 어드밴티지도 주어지지 않으며, 패자조 우승자와의 3판 2선승제 단 한 번으로 결과를 가린다. 더블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 경기에서 파이널 매치는 브라켓 리셋(패자조 우승자가 이길 경우 매치 한 번을 더 치러서 최종 우승자를 가림)을 도입하거나 승자조 우승자에게 한 세트를 주고 시작하는 어드밴티지를 부여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감안하면 좀 특이한 경우.[2] 해외에서 열린 결승전까지 포함하면 Sony Ericsson GSL Oct. 코드 S 결승전 정종현 vs 문성원이 한국 날짜는 토요일이지만 미국 현지 날짜로는 금요일에 결승전이 진행된 적이 있다.[3] 11번의 8강중에 5번을 저그를 만났는데 전패다. 2014 방태수 8강 3:1 2018 박령우 3:1 2019 이병렬 3:2 2020 박진혁 3:2. 반면 토스를 만났을 때는 매치 기준 4:0, 김유진3:0 정윤종 3:0 백동준 3:0 김대엽 3:2 세트 기준 12:2 나머지 테란전은 2번 2015 이신형 3:1 2016 윤영서3:0[4] 2017~2020[5] 2013, 2015, 2018~2019[6] 2017~2020[7] 2013, 2015, 2018~2020[8] 2015, 2017~2020[9] 2013~2015, 2017~2020[10] 2015, 2017~2020[11] 2013~2015, 2017~2020[12] 다만 우승한 종족은 공교롭게도 다르다. 조성주는 프로토스3번 테란1번 반면 정종현은 테란3번 토스1번.[13] 단, 정종현의 경우 3회 우승 - 1회 준우승 - 1회 우승 - 1회 준우승이라 순서가 좀 다르다.[14] 다만 전태양의 경우 슈퍼토너먼트 시즌2 예선을 통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