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대만 이란현 지진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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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지진 당시 지진계의 관측정보, 지진파 진행 정도를 실시간으로 맞춰 둔 영상.

대만 지진 당시 흔들림을 감지한 CCTV 영상 모음이다. 방송국에서 지진조기경보를 즉석으로 보도하는 내용은 영상의 30초부터 2분 13초까지이다.

2021년 10월 24일 오후 1시 11분 경, 대만 타이베이시 남남동쪽 62km 내륙에서 모멘트 규모 6.5의 지진이 발생하였다. #

초기에는 이번 지진으로 인하여 지진조기경보가 발령됨과 동시에, 규모 6.7, 최대진도 6약급 의 매우 강한 지진이 발생한 것으로 지진조기경보가 발령되었다. 다행히, 이번 지진으로 인한 최대진도는 4급 에 불과하였다. 현재 이러한 큰 오차의 원인은 본진이 발생하고 약 1분이 지나서 규모 5.4, 최대진도 3급 의 여진이 발생하였고, 이번 본진의 P파는 일종의 노이즈로 판단, S파를 P파로 판단하면서 과대평가가 된 것으로 분석이 되고 있다.

천궈창 대만 지진국 지진예측센터장의 말에 의하면 이번 지진은 이란 현에서 발생한 40년 만의 가장 큰 규모의 섭입대 지진이라고 한다. 또한 앞서 발생한 6.5 지진과 1분 후 발생한 여진 간에 방출되는 전체 에너지가 40배 이상 차이가 난다면서 앞으로 사흘 안에 규모 4 이상의 여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주의를 당부하기도 하였다.

이번 지진으로 지진 발생 직후 고속철과 타이페이 지하철 운행이 한때 중단되고, 신베이 시의 아파트 공사장 대형 크레인이 부서지는 사고가 발생하였으며, 간판과 구조물이 떨어지기도 하였다. 세계 최대 반도체 위탁 생산 업체 TSMC의 직원들도 임시 대피하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부상자 1명이 전부로 집계되었다.

이번 지진으로 현재 전세계적인 반도체의 물류부족 현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세계 최대 반도체 위탁 생산 업체인 TSMC에서 이번 지진으로 인하여 대피하는 등의 사건이 발생한 만큼, 반도체의 일부가 폐기되는 사고가 발생하고 물류 부족현상이 약간이나마 더 장기화하는데 기여를 할 가능성이 제기되는 등 우려가 제기되기도 하였다.

2021년 11월 14일 규모 5.1, 최대 진도 4의 지진이 발생함에 따라 긴급 지진 속보가 추가로 발표 되었다. [1]

1.1. 여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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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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