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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 스위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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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에라스 투어를 주제로 하는 영화에 대한 내용은 테일러 스위프트: 디 에라스 투어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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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2. 인기 및 위상[편집]
빌보드에서 선정한 2010년대 가장 성공한 여성 음악가이며,[11] 데뷔 이후 한참이 지난 2020년대 현 시점에서도 대중음악계에서 그녀에 비견될 체급을 가진 아티스트는 몇 없다고 평가된다.[12] 2023년에도 역시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가수 중 한명이다.
앨범 판매량, 싱글, 수상 및 평단, 투어와 팬덤 규모 등 다방면에서 최상위 밸런스를 갖춘 커리어를 자랑하며, 특히 앨범 판매량과 투어에 있어서는 압도적이다. ''Taylor Swift is the music industry"라는 말이 있을 정도이다.[13]
테일러는 상업성과 음악성을 둘다 잡은 가수이기도하다. 그래미 어워드에서는 여자 가수 최초로 올해의 앨범상을 세 번 수상 했으며, 세개의 앨범이 모두 장르가 다르다. 2집은 컨트리, 5집은 팝, 8집은 포크와 얼터너티브 록이다. 테일러가 그 동안 얼마나 많은 음악적 변화를 시도 했는지 알 수 있다. 또한, 정규 3집의 전곡 작사, 작곡을 혼자 해냄으로서 뛰어난 싱어송라이터인 것을 증명해냈다.
컨트리 음악을 하던 2011년까지는 미국 내수시장과 다른나라에서의 인지도에서 차이가 있었다. 그러나 정규 4집으로 음악이 팝으로 가까워 지면서 글로벌 스타로 발돋음했다. 중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외국 여가수의 앨범이 테일러의 Red이며, 스트리밍과 디지털 음악 산업이 발달한 이후로는 테일러의 6집과 5집이 각각 중국에서 1,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세계 음악 시장 2위 국가인 일본에서도 2015년, 2018년에 각각 연속 도쿄 돔 2일치 티켓을 매진하였고, 2023년에는 4일치를 매진시키며, 그 인기를 입증했다.[14]
정규 2집 부터 투어를 시작한 테일러 스위프트는 ‘The 1989 World Tour'[15] , ‘Reputation Stadium Tour' [16] 등 매 투어마다 커리어 하이를 갱신하고 있다. 그리고 2023년에는 월드 투어 'The Eras Tour' 개최 소식을 알렸다. 엄청난 티켓 판매량과 더불어 이번 투어에서는 북미 뿐 아니라 아시아, 유럽, 남미에서도 엄청난 성적을 거두는 중이다. 현재 ‘The Eras Tour’는 총 146회 공연중 단 60번의 공연만으로 이미 역사상 가장 최고수익을 기록한 투어가 되었다. [17] 테일러 스위프트는 이번 투어를 통해 엄청난 경제적 파급효과를 일으키고 있다. FED에 따르면, 지역 전체의 관광업이 둔화하던 중 테일러의 콘서트가 열리면서 호텔·식당 매출이 코로나19 확산 전 수준으로 돌아갔다고 한다.[18] 월스트리트 저널에 따르면 이번 투어는 19억달러(한화 약 2조 4,383억원)이상의 수익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3. 데뷔 전[편집]
펜실베이니아 주 레딩에서 메릴린치의 재정 자문가로 일하는 금융 전문가인 아버지 스콧 스위프트와 뮤추얼 펀드 마케팅 회사의 중역을 역임했던 어머니 안드레아 스위프트 사이에서 장녀로 태어났다.
경제와 경영분야 전문가인 스위프트 부부는 원래 테일러가 사업가가 되기를 바랐다. 그래서 나중에 사업가 생활을 할 때 여성이라고 무시당할 여지를 없애려고 그녀의 이름을 중성적인 느낌의 테일러(Taylor)로 정했다.
그러나 테일러는 어려서부터 학교 뮤지컬 무대에 서거나 부모님을 졸라 뉴욕에 가서 보컬 레슨을 받는 등 가수로서의 진로에 대해 진지한 야망과 열심을 보였고 테일러의 부모는 자신들의 계획과는 매우 다른 딸의 꿈에 대해 적극적인 공감과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그 결과 테일러는 12살부터 컴퓨터 수리기사이자 뮤지션인 로니 크레이머로부터 기타를 배우기 시작하였다. 기타를 배우면서 테일러는 샤니아 트웨인에게 매료되어 컨트리 음악을 하고자 했고 테일러는 가족의 도움으로 컨트리 음악의 성지인 내슈빌 중에서도 음반사, 스튜디오, 라디오, 작곡가들이 밀집한 Music Row에 커버곡과 자신의 자작곡이 담긴 데모 CD를 돌리기 시작한다.
그 결과 테일러는 14살이 되던 해인 2003년, 내슈빌에서 RCA 레코드가 주최한 쇼케이스에 참가해 자신이 만든 곡으로 무대를 펼쳐서 RCA 레코드사와의 계약에 성공했다. 그러나 RCA 레코드사에서는 테일러에게 자작곡이 아닌 커버곡을 부르게 한데다가 테일러가 아직 어리다는 이유로 데뷔 앨범 제작을 계속 늦추었고 결국, 테일러는 RCA 레코드사와의 계약을 해지한다.
이 즈음 테일러의 아버지는 직장을 아예 메릴린치 내슈빌 지점으로 옮기고 딸을 본격적으로 지원하기 시작했고 마침내 테일러의 가족은 매사추세츠 주에서 테네시 주 내슈빌로 이사하였다. 이후 테일러는 내슈빌의 여러 카페나 펍에서 공연하며 동료 뮤지션들과 친분을 쌓는데 특히, 먼저 가사를 짓고 악기를 연주하며 이와 어울리는 멜로디를 붙이는 방식으로 곡을 작곡하던 여성 싱어송라이터 리즈 로즈의 작곡법에 큰 영향을 받는다.
2005년, 내슈빌의 블루버드 카페에서 레코드 관계자들이 모여 신인 아티스트 발굴을 위한 쇼케이스를 연다는 소식을 접한 테일러는 자작곡으로 쇼케이스에 참가했고 이런 테일러를 눈여겨 본 인디 레이블 빅 머신 레코드의 사장 스콧 보체타의 제안으로 테일러 스위프트는 빅 머신 레코드와 계약하면서 본격적으로 데뷔 앨범을 준비하게 된다. 이때 테일러의 아버지는 빅 머신 레코드의 주식 일부를 사들여서 레코드사의 주주 중 한 사람이 되었다.
4. 음악적 성향[편집]
테일러의 가장 두드러지는 음악성은 단연코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꼽을 수 있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자신의 곡 모두를 자신이 단독으로 또는 공동 작사, 작곡 및 프로듀싱한다. 2006년에 발매한 데뷔 앨범 때 부터 크레딧에 자신의 이름을 올렸다. 놀랍게도 이 때 나이가 17세이다. 테일러는 데뷔 앨범에 자신의 청소년기에 있었던 사랑과 이별에 대한 감정을 솔직하게 노래에 담아냈으며, 이걸 컨트리 음악으로 풀어냈다. 그리고 정규 2집 《Fearless》 앨범으로 그래미 어워드에서 올해의 앨범상을 수상했다. 이 이후 테일러가 진짜로 작곡을 했는지 의심하는 이들이 나타났고, 테일러는 정규 3집 《Speak Now》의 전곡을 자신의 자작곡으로 채우며 논란을 종식시킨다.[19] 이는 한 곡에 5~6명씩, 많으면 10명 이상이 달라붙어서 공동작업을 하는 경우가 태반인 팝 음악계에서는 실로 대단한 것이다. 또한, 송라이팅 과정을 기록한 영상들과 공동 작곡가들의 증언이 다수 존재하기 때문에 완성된 곡에 가사 몇 소절 적고 크레딧에 이름을 올리는 싱어송라이터 마케팅 논란으로부터 자유롭기도 하다. 테일러는 어릴적 비틀즈의 열렬한 팬이었다고 하며, 비틀즈와 폴 매카트니의 구할 수 있는 모든 테이프와 음반을 구매해서 들으며 비틀즈의 작곡 방식을 공부했다고 한다.##
테일러는 90년대 중반부터 급부상한 컨트리 팝의 계보를 이으며 커리어를 시작했다. 초기에는 90년대의 샤니아 트웨인과 여러 면에서 비슷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으며, 테일러 본인 역시 샤니아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았다고 밝혔다. 다만 정통 컨트리를 애호하는 사람들이나 안티들은 스위프트가 추구하는 음악 노선이 컨트리와 맞지 않는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그런데 4집 이후부터는 컨트리보다는 팝 위주로 노래를 내고 있어 더 이상 컨트리 가수라고 분류하지 않는다. 팝으로 전향한 이후로부터는 마돈나 등의 가수에게 영감을 받았음을 드러냈다. 팝으로 전향하자마자 두번째 그래미어워드 올해의 앨범상을 수상했다.
2020년 포크 색채가 짙은 《folklore》와 얼터너티브 록 장르의 《evermore》로 컴백해 더욱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주었다. 2021년의 두개의 컨트리 음반 재녹음 앨범를 발매, 2022년에는 다시 팝 앨범으로 컴백, 2023년에는 다시 컨트리 재녹음 앨범을 발매하면서,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음악성을 보이고 있다. 주요 매체에서는 테일러의 새 앨범이 나올 때마다 매번 높은 평가를 하고 있으며 역사상 단 4명뿐인 그래미상 올해의 앨범상 3회 수상자라는 타이틀까지 획득했다.
이러한 테일러의 싱어송라이터 면모들은 거대한 팬덤 형성에 가장 큰 기여를 한다고 볼 수 있다. 테일러가 현재도 대중들의 응원과 팬덤이 받쳐주는 것은 테일러가 갖고 있는 아티스트로써의 면모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자신이 겪은 일을 작사를 통해 풀어내는 능력이 탁월하고, 또한 이를 대중들에게 공감성 있게 보여주는 것이 테일러의 가장 큰 장점이자 능력인 것이다.
테일러의 가사들을 자세히 보면 연결되는 곡들이 많은데, 이러한 점을 찾는 것도 소소한 재미 중에 하나이다. 아래 목록은 직접적으로 대응되는 가사의 일부로 실제로 더욱 많으며 간접적으로 다른 곡을 레퍼런스하거나 소재를 공유하는 곡은 엄청나게 많다. 10개에 이르는 정규앨범과 2개의 재녹음 앨범에 추가된 곡[20] 까지, 끊임없는 변주를 통해 본인의 삶과 경험을 엮어나가 수많은 팬들의 공감과 평단의 높은 평가를 지속적으로 얻어내었다고 할 수 있다.
그녀의 가사는 자신이 직접 인정했듯이 초기에는 굉장히 동화스러운 이미지를 물씬 풍겼다. 아예 2집의 수록곡 "White Horse"는 백마를 탄 왕자님으로 자신의 전 남자친구를 비유하며 곡을 이끌어 나갈 정도로, 앨범 프롤로그에도 "자신은 동화 속 이야기를 굳건히 믿는다" 하며 공주님 같은 깨끗한 이미지를 유지해왔다. 이 때문에 노래가 유치하다는 평도 존재했다. 테일러의 대표곡 Love Story도 마찬가지로 비슷한 비판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이 노래들을 작사,작곡 했을 때 그녀는 10대였다는 것을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10대가 10대의 사랑 이야기를 쓰는 것은 당연한 일이니 말이다. 성인이 되고 나서 발매한 3집부턴 가사에 대한 호평이 눈에 띄게 늘어났으며, 특히 그녀의 나이 22세에 발표한 4집의 수록곡 "All Too Well"이 그 수려한 가사로 여러 매체로부터 스위프트의 작사 능력이 최고조에 달했음을 보여주는 곡이라는 찬사까지 받았을 정도로 송라이터 테일러 스위프트는 뛰어난 성장을 보여주었다.
컨셉적으로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2017년 공개된 뮤직 비디오 "I Don't Wanna Live Forever"에서는 란제리를 입고 침대에 드러누워 버리고 6집 앨범 reputation 앨범에서는 과격하면서도 노골적인 디스트랙인 "Look What You Made Me Do"를 리드싱글로 내세워 컴백했으며 2020년 발매한 folklore 앨범부터는 가사에 F-Word가 등장하는 등 과거의 그녀와 비교했을 때 상당히 파격적인 변신을 보여 주었다. 데뷔 초와 달리 현재의 테일러는 나이도 30살이 넘었고 몸도 마음도 다 성숙해진 상태이니 이것도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다.
4.1. 앨범별 특징[편집]
1집 《Taylor Swift》는 열애, 우정, 그리고 불안을 다루는 십대 시절의 삶에 대해 노래하였다. 음악적으로는 팝 요소를 가지고 있는 컨트리 음악이며, 기타와 같은 어쿠스틱 악기들을 사용하였다. 후에 노래하는 컨트리 팝 음반의 기초를 닦았다고 여겨진다. 메인스트림적인 감성과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송라이팅 능력은 이 때 부터 호평을 받기 시작했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데뷔와 함께 이 음반으로 컨트리 음악 청취자를 젊은 층으로 확장시키기도 했다.
2집 《Fearless》는 팝의 요소를 가지고 있는 컨트리 팝, 팝 록 음반으로 1집보다 장르적으로 급격하게 변화한 것이 가장 눈에 띈다. 10대 때 겪은 개인적인 열애에서 나온 스위프트의 감정에 영감을 받아 만들어져, 가사에서는 사랑에 빠진 것부터 실연에 이르기까지 사랑의 정면을 탐구한다. 모든 수록곡은 사랑의 복잡함을 포용하는 자신의 용기를 묘사하는 것이기에 앨범명을 두려움을 모른다는 뜻의 Fearless로 사용하였다고 밝혔다. 작사나 작곡을 통한 스토리텔링 솜씨가 호평을 받았다. 이 앨범은 컨트리 음반 중에서는 역사상 가장 많은 상을 받은 음반이며, 특히 2010년에 진행된 제52회 그래미 어워드에서는 음반이 올해의 음반 상을 수상하면서, 당시 20살이었던 테일러 스위프트를 최연소 그래미 어워드 올해의 앨범상 수상자로 만들었다. 테일러 스위프트의 컨트리 시절 대표곡이자, 발매 된 지 15년이 지났음에도 콘서트에서 아직까지 부르는 곡인 Love Story[21] 와 You Belong With Me가 속해 있는 앨범이다.
3집 《Speak Now》는 테일러 스위프트가 전곡의 작곡, 작사를 혼자 도맡아한 앨범으로 컨트리 음반이지만 팝과 록의 색깔이 한층 더 강해진 앨범이기도 하다. Fearless 이후의 사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게 된 이후, 겪은 여러가지 일과 사건들 그리고 연애를 포함한 여러 인간관계 등의 이야기를 시적인 가사로 잘 풀어냈다. 이 앨범의 특징으로는 긴 러닝 타임을 가진 곡들이 많다는 것이다. 대부분 곡이 4분을 넘으며 5분, 6분을 넘는곡도 꽤 존재한다. 앨범의 마지막 트랙은 ‘Long Live’는 테일러가 처음으로 쓴 팬송이기도 하다. 3집 이후 컨트리 시상식을 포함한 여러 시상식에서 테일러 스위프트의 라이브 무대에는 자주 기립박수가 쏟아져 나온다. 그래미 어워드에서 부른 Back To December가 대표적.[22] 거장이나 뛰어난 라이브 무대를 보여준 사람에게만 기립박수를 보내는 시상식의 특성상, 가창력이 뛰어나다고 보기 힘든 스위프트의 무대에 다들 기립박수를 보낸다는 것은 다른 가수들 또한 그녀를 음악적으로 인정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4집 《Red》는 희미해지는 컨트리와 짙어지는 팝의 연장선에 놓여있는 앨범이다. 팝, 록, 컨트리 등 다양한 장르가 한 앨범에 수록되어 있어, 앨범이 유기적이지 못하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또한 각각 팝,락 장르로 분류되는 리드 싱글 "We Are Never Ever Getting Back Together"와 세 번째 싱글 "I Knew You Were Trouble."이 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자[23] 테일러의 음악 장르를 이제 과연 컨트리로 봐야 할 것인가에 대한 논란이 생겨났다. 네 번째 싱글도 컨트리라고는 볼 수 없는 "22"로 선정되면서 그 논란은 더욱 심화되었다.[24] 현재 4집은 테일러의 앨범 중 가장 평단의 평가가 높은 작품으로, 당시 논란이 되던 컨트리와 팝의 애매한 경계선이 지금 와서는 오히려 '가장 테일러 스위프트스러운 앨범'으로 회자되게하는 요소가 되고 있다. 앨범 타이틀을 Red인 이유는 "사랑을 하면서 경험했던 열병, 질투, 좌절감, 오해, 그리고 모든 사랑스러운 감정들을 돌이켜 봤을 때 그 모든 것이 붉은 색으로 보였기 때문에"라고 한다. [25] 테일러는 이 앨범으로 미국 내수 시장에서 벗어나 글로벌 스타로 발돋음했다.
5집 《1989》 앨범에서는 컨트리에서 팝으로 완전히 전향한 것을 알 수 있다. 컨트리 가수 였던 테일러였는데, 팝 장르를 소화하는데 무리가 없었다. 오히려 팝의 진수를 보여줬다. 팝으로 시작해서 팝으로 끝을 냈다. 첫 트랙부터 보면 기타 대신 전자음과 드럼 위주로 흘러가며 80년대 신스팝으로부터 영감을 받은 음악을 선보인다. 리드 싱글인 "Shake It Off"은 발매 당시 모두에게 충격을 가져다 주었으나, 이 곡은 테일러 디스코래피 역사상 최대 히트곡이 되었으며, 남들의 질타와 상관 없이 자신만의 길을 가겠다는 일종의 선언 같은 곡이다. "Blank Space"에서는 대중이 바라보는 자신을 유머러스하게 까는 가사를 쓰며 재치있는 작사 능력을 보여주었다. 과거에는 상상도 할 수 없던 켄드릭 라마의 피쳐링이 더해진 곡 Bad Blood도 존재한다. 테일러 스위프트의 최전성기의 중심에 서있는 앨범이다.[26] 그래미어워드에서 두번째 올해의 앨범상을 수상하면서, 음악성과 상업성을 모두잡은 2010년대 최고의 앨범으로 평가된다.
6집 《reputation》 앨범은 감정이 절제되며 어두운 분위기로, 예전 테일러 스위프트로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앨범이다. 앨범 발매 전, 어느 부부와의 충돌 이후 '스네이크' 라고 조롱을 받던 테일러였는데, 이를 정면 승부하듯 인스타의 모든 게시물을 내리고 '뱀' 이미지 하나만 올리면서 컴백을 암시했다. 그 곡이 "Look What You Made Me Do"였으며, 특정인을 저격하기도 했다.[27] 가사에서는 Old Taylor는 죽었다고 스스로 말하고 있다. 이처럼 해당 앨범에서 테일러는 전작들과 다르게 자신을 둘러싼 이슈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 다만, 후반 트랙들은 조 알윈에 대한 러브 송을 비롯해, 잔잔한 분위기의 음악으로 구성되어있다.
7집 《Lover》 앨범은 6집과 완전히 상반되는 분위기의 앨범이다. 이지 리스닝을 추구한 듯한 흔적이[28] 보이기도 한다. 1~3집의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컨트리 향수를 재등장시켜 Old Taylor가 돌아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6집에서 자신의 평판에 대해 이야기 했던 것과 다르게, 이번 7집은 타이틀부터가 'Lover'인 만큼 사랑 노래가 대부분을 차지한다. 사랑에 대한 탐구가 이번 앨범 전체 내용을 관통한다. 또한 사랑 노래 외에도 사회로 시선을 돌려 본인의 목소리를 내고있는 곡들도 존재한다. 앨범 트랙을 살펴보면 성차별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담은 "The Man", LGBTQ에 관한 내용이 포함된 "You Need To Calm Down", 2016년 미국 대선을 언급하는 등 정치적 견해를 담은 트랙 "Miss Americana & The Heartbreak Prince"이 존재한다. 발매 당시, 리드싱글 ME!의 가사가 유치하다는 논란이 있었으나, 전체 앨범을 발매한 후에는 좋은 평가를 들었다. 당시에는 테일러의 커리어 중 커리어 로우로 기록될 수도 있었으나, 2023년 Cruel Summer가 역주행에 성공하며, 테일러의 최대히트곡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8집 《folklore》 앨범은 코로나19 이전 '과거의 선택' 과 '과거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직접 풀어내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봉쇄령 중에 겪은 감정들을 가장 잘 드러낸 앨범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5, 6, 7집에서 꾸준히 넣어오던 신스팝 요소를 배제시킨채 인디 포크, 얼터너티브 록에 가까운 음악을 선보였다. 가수가 장르를 바꾸기란 쉽지 않은데, 테일러는 벌써 두번째나 장르를 바꾸는 시도를 했다.[29] 또한 가사 전체를 운율과 라임을 맞추어 작사했다. 수록곡 중 "cardigan"과 "august" 그리고 "betty"는 테일러가 가상으로 설정한 십대 청소년들의 삼각관계에 대해 다룬 노래이다. 노래마다 시점이 다르며, 스토리가 유기적으로 잘 짜여있다는 평을 받았다. 이러한 앨범의 여러 요소들은 음악 평론가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으며, 이 앨범으로 테일러는 그래미에서 세번째 올해의 앨범상을 받았다.
9집 《evermore》은 8집 앨범과 자매 앨범으로 알려져 있으며, 얼터너티브 락과 인디 그리고 포크 장르에 가까운 곡들이 수록되어 있다. 전작은 묵직한 사운드의 포크 음악이 주였다면 이번 정규 9집은 거기에 리드미컬적인 느낌으로 팝 색체를 더했다. 그런데 이게 대중성을 잡았다기 보다는 실험적인 음악이 됐다는 평이 주류이다.[30] 테일러의 앨범 중 가장 특이한 사운드가 많이 담겨 있다. 포크로어 이후 5개월만에 발매된 앨범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어 많은 매체들의 호평을 받았다.
10집 《Midnights》는 '일생 동안 경험한 열세 번의 잠 못 이루는 밤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자연스럽게 밤의 분위기가 느껴지는 콘셉트로, 느린 템포와 조용한 분위기, 깜깜한 밤하늘이 연상된다. 앨범의 사운드는 매우 현대적이며, 마음을 편안히 해주는 신시사이저로 가득하다. 또한 이번 앨범은 테일러 스위프트의 전반적인 내면을 표현한 앨범이다. 특히 리드 싱글인 "Anti-Hero"를 통해 테일러의 혼란스러운 머릿속을 들여다볼 수 있다. 오랜만에 팝으로 컴백한 앨범인 만큼, 동시에 진행되는 투어와 함께 어마어마한 성적을 기록 중이다.
5. 디스코그래피[편집]
5.1. 음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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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대 여성 아티스트 중 가장 많은 13장의 정규 앨범 빌보드 HOT 200 1위 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4집 Red 이후로는 영국, 유럽에서도 매 앨범을 1위에 올려놓고 있다. 미국 음반 산업 협회(RIAA)에서 총 4,600만장의 판매량 인증을 받았으며, 전 세계적으로 6,000만장 이상의 앨범 판매량을 기록 중이다.
5.1.1. 빌보드 200 순위 및 앨범 판매량[편집]
5.2. 싱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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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일러는 빌보드 Hot 100 차트에 232개의 곡을 올려 빌보드 Hot 100 차트에 가장 많은 곡을 올린 여성 아티스트 1위이다. 전체 아티스트 중에선 Drake에 이어 2위이다.
5.2.1. 빌보드 핫 100 순위 목록[편집]
5.2.2. 영국 오피셜 차트 주요 기록[편집]
6. 투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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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실상부 투어의 퀸이다. 2009년 처음으로 개최한 ‘Fearlss Tour’로 그해 북미 투어 수익 1위에 올랐으며, 매 투어마다 커리어하이를 갱신하고 있다. 특히, 'Reputaion Stadium Tour'는 북미 역사상 가장 높은 수익을 얻은 투어로 기록되었다.[64]
2023년 'The Eras Tour' 개최 소식이 발표된 후, 미국에서만 1400만명이 티켓 구매를 위해 사이트에 접속했으며, 티켓마스터 사이트 자체가 다운되기도 했다. 티켓마스터는 미국의 주요 공연 티켓 판매를 독점하고 있는데, 사이트가 다운되고 나니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입었다. 미국 의회는 이러한 점을 개선하기 위해 ‘테일러 스위프트 법’을 입법했으며, 티켓마스터 측은 테일러 스위프트에게 공식적으로 사과를 남기기도 했다.
7. 필모그래피[편집]
- 시트콤 《뉴 걸》시즌 2 피날레의 결혼식 장면에 깜짝 출연했다.
- 2012년 영화 《레미제라블》에서 에포닌 역으로 캐스팅된 전적이 있다. 비주얼적으로는 코제트에, 음역대는 에포닌에 걸맞았기 때문에 두 역할 모두 오디션을 보았다고 한다. 에포닌 역으로는 상대역인 에디 레드메인과 스크린테스트까지 했다고 하니 꽤나 가능성이 있었던 것으로 보이나 결국 불발되었다. 2022년, 한 토크쇼에서 두 사람이 함께 출연해 말한 바에 의하면 테일러는 분장까지 다하고 'A Little Fall of Rain'을 맞춰보았다고 한다.
- 뮤지컬 영화 《캣츠》에 봄발루리나 역으로 캐스팅되었다. 원래 리아나에게 제의를 했지만 모종의 이유로 테일러에게 왔다고 한다. 개봉 전에는 테일러가 당연히 노래는 잘하지만 그렇다고 가창력이 엄청 뛰어난 가수도 아니고, 춤을 못 추
지만 열심히는 추기로 유명해서 캐스팅에 대한 호불호 반응이 갈렸었는데, 개봉해보니 영화가 워낙 괴랄해서 오히려 테일러의 등장씬이 제일 임팩트 있고 좋았다는 호평이 많았다.
- 장편 영화 감독으로 데뷔한다고 한다. 크랭크 인 날짜는 미정이며 제작 및 배급은 서치라이트 픽처스가 맡는다. 테일러는 Lover 앨범 부터 자신의 뮤직비디오를 직접 감독해왔다.
8. 기록 및 수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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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논란 및 사건사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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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연애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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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재산[편집]
연예인 중에서도 부동산 업계 큰 손으로 유명하다. 맨해튼, 내슈빌, LA, 로드 아일랜드에서 1억 5,000만 달러 가치에 이르는 7곳 이상의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다고 한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포브스에서 매년 발표하는 소득순위 중 2010년 30대 이하 유명인 소득 순위에서 4,500만달러를 벌어들여 5위에 오르면서 처음으로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2011년에도 4,500만 달러를 벌어 3위에 랭크. 2012년에는 5,700만 달러로 여가수 소득순위에서는 2위에 랭크했다. 같은 해 여가수 소득 순위 1위는 브리트니 스피어스로 100만 달러 정도 차이가 났고, 남녀 통합 가수 소득 순위에서는 공동 8위에 랭크했다.
2013년에는 5,500만 달러를 벌어 남녀 가수 소득 순위 8위에 올랐다. 2014년에는 6,400만 달러로 비욘세에 이어 여가수 소득 2위를 했다. 5집 앨범 1989으로 세계를 휩쓸어버린 2015년에는 무려 8,000만 달러를 벌어 들였다. [69] 2016년에는 1억 7천만 달러를 벌어 들이며, 드디어 여가수 소득 순위 1위 겸, 남녀 통합 가수 소득 순위 1위 자리를 단 한 번에 거머쥐게 된다. 2017년에는 4,400만 달러, 2018년에는 8,0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2019년에는 1억 8천만 달러를 벌어 들이면서 다시 한 번 더 여가수 소득 순위 1위가 되었다.
2018년 포브스가 발표한 세계 셀럽 여성 부호 100인 순위에서 60위로 선정되었는데 테일러가 유일한 20대였다. 즉, 세계에서 가장 돈이 많은 20대 여성 아티스트라는 것이다.[70] 2019년 12월 13일 기점으로 30대로 진입함으로써 과거의 기록이 되어버렸다.
2018년 11월에는 기존의 소속사 빅 머신 레코드와의 계약이 만료되어 리퍼블릭 레코드로 이적하였다. 소속사를 옮기면서 계약금으로 2억 달러(한화 2,200억원)를 받았는데, 이는 역대 여가수 계약금 1위에 해당하는 액수이다.
계약금, 6집 투어 수익이 합산되는 2019년 소득 순위에서 엄청난 수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위를 보다시피 2010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빠짐없이 소득 순위권에 들고 있다. 이렇게 10년 내내 엄청난 돈을 쓸어담으면서 2019년 포브스에서 발표된 2010년대 음악가 소득 순위에서 2위에 올랐다. 9500억 원으로 남녀합산 2위에 올랐는데 여자 중에서는 1위에 해당한다.
2020년부터 테일러는 왕성하게 활동을 하며 재산을 3억 6500만 달러에서 2021년에는 5억 5000만 달러로, 2022년에는 5억 7000만 달러로, 2023년에 7억 4000만 달러까지 3년 사이에 2배 이상을 불렸다. 여기에서 테일러의 행보는 아직 끝나지 않았음을 알아야 한다.
2022년에는 마돈나를 뛰어넘고 여가수 재산 순위 2위를 달성하였다.[71][72]
2023년 부터 The Eras Tour를 돌고 있는데 Pollstar 리포트에 따르면 23회의 북미 투어에서 약 3억 달러의 수익을 기록하였으며 53회의 미국 공연으로만 한화 1조가 넘는 수익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회당 수익이 1360만 달러로, 큰 격차로 역대 투어 수익 1위를 차지하였다. 월스트리트 저널에 따르면, 117회의 공연이 예정된 이번 투어는 역대 최초로 10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벌은 투어로 기록될 것으로 전망되며 전세계 투어 수익 역대 1위 기록이 유력하다. [73]
2023년 10월 27일, 미국 블룸버그는 테일러 스위프트가 억만장자 대열에 이름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그녀가 소유한 집의 현재 추정 가치와 스트리밍 등 음반 수익, 콘서트 수익 등 확인 가능한 자산과 수익을 근거로 순자산을 책정한 결과, 총자산이 11억 달러(한화 약 1조 3,895억)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블룸버그는 테일러 스위프트가 오로지 자신의 본업(음악과 라이브 퍼포먼스)만으로 현재의 자산을 갖게 된 몇 안 되는 연예인 중 한 명이라고 밝혔다.#
12. 팬덤[편집]
공식적인 팬덤의 명칭은 스위프티 (Swiftie). 초반엔 철자가 Swifty인가 Swiftie인가에 대한 논쟁이 있었지만, 4집 Red 때 테일러가 SNS에 올린 기념 케이크에 Swiftie라고 적혀있어 일단락되었다. 트위터에 공식 팬클럽 계정인 테일러 네이션 (Taylor Nation)이 있다.
전체 팬덤 중 여성 팬과 백인의 비율이 높다. 라이브 동영상만 봐도 느껴지겠지만 어두운 공연장에서 빛나는 많은 불빛들은 대부분 여성 팬의 것. 미국 현지에서 중산층 백인 소녀의 스테레오타입 중 하나로 거론되는 요소 중 하나가 Swiftie일 정도다. 그러나 여성 팬들의 수가 엄청나게 많은 것일 뿐 남성 팬들이 절대적으로 적은 것은 아니며, 데뷔 초 컨트리 음악을 할 때는[74] 백인 남성층과 나이가 있는 사람들에게도 인기가 상당했다. 특히, Red (Taylor's Version)과 Midnights 발매 이후에는 전세계에서 남녀 구분 없이 엄청나게 많은 팬들이 유입됐다.
팬덤 충성도가 높다. 왜냐하면 테일러가 팬 사랑이 정말 어마어마하기로 유명하기 때문이다. 특히 자국인 미국에서는 팬 서비스가 가장 좋은 연예인으로 꼽히는 경우가 부지기수이며 이러한 모습 덕분에 팬이 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아픈 팬이 있으면 직접 찾아가는 등 상당한 배려가 보이는 팬서비스 미담이 많다. 진심으로 팬들을 사랑하고 아끼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안티들도 다른 건 다 까도 팬에 대한 태도 하나만은 높이 산다.
- 2016년 6월, 팬의 결혼식에 직접 만든 선물과 함께 깜짝 방문하여 Blank Space[75] 를 부르기도 했다. #
- 2016년 12월, 90대 참전용사 할아버지가 자신이 테일러 스위프트의 팬이라 자칭하자 비행기를 타고 날아가 깜짝 공연을 해주기도 했다.
- 자살을 시도한 팬에게 써준 편지가 화제가 되었다.#
1. Never compare myself to other people. It's comparing my behind the scenes to their highlight reel[76]
2. Stay here, now. I will not think too far forward or back.
3. It's okay to not be fine.
4. Taylor needs me so I'm going to take care of myself.--
1. 절대 나 자신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말기. 그건 남의 하이라이트와 나의 비하인드를 비교하는 것이다.
2. 지금을 살기. 너무 먼 미래를 보지도, 과거에 얽매이지도 말기.
3. 괜찮지 않아도 괜찮아.
4. 테일러에게는 내가 필요하다. 그러므로 나는 나를 소중히 할 것이다.
- 2019년, 집과 직장을 잃은 팬을 위해 단독주택을 선물했다. #
- 2019년 8월, 학비와 집세를 걱정하던 팬을 위해 한화로 약 600만원을 보내줬다. #
- 레드카펫에서 실수로 어린 팬을 못보고 지나치자 이를 알고 사과하며 싸인해주는 영상
- 팬의 약혼식에 깜짝 방문하여 직접 기타를 연주하며 축가를 불러주었다. 성덕인 된 팬은 Shake It Off 뮤비에도 출연하는 등 테일러와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한글자막 영상
- 2020년, 택배기사에게 감사편지를 남겨 SNS상에서 화제가 된 팬에게 직접 그린 편지지에 손편지를 쓰고, 테일러가 가장 좋아하는 왁스실링, 각종 머천들을 보냈다. #
- 기타 팬사랑 일화 모음 #
- 최근에는 경호원이 팬에게 자나친 제제를 하자 공연 도중 직접 테일러 스위프트가 경호원에게 그만해!라고 말했고 해당 팬에게 다음 공연 티켓도 선물로 준 사례가 있다. 출처
- '스위프티'라고 밝힌 인물
- 미국 유명 시트콤 브루클린 나인-나인의 주인공 제이크가 작품에서 스위프티인 설정으로 나온다.
Haters gonna hate. Shake it off. Taylor Swift. Always right.
안티들은 뭘 해도 싫어한다. 털어내버려. 테일러 스위프트의 말은 언제나 옳아.
13. 여담[편집]
- 자연 금발이다. 어머니도 자연 금발머리인데 어머니의 금발 유전자를 물려받은 듯하다. Shake It Off 뮤비에 나온 머리색이 진짜 테일러의 머리색이다. 파파라치 사진들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빛을 받으면 머리색이 밝은 황금색으로 비친다.
- 밝은 파랑색 눈이 굉장한 매력 포인트로 꼽힌다. 거기다 콧대도 높고 피부도 좋아서 팬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는 중. 최근 reputation 앨범 활동에서는 그전까지의 깡말랐던 이미지와 다르게 체중을 좀 증량해서 볼륨감 있는 몸매를 보여준다. 파워풀하고 다크한 새 앨범의 이미지하고도 찰떡이라는 의견이 대다수.
- 180cm 이상[77] 의 장신이기도 한데[78] 비율까지 좋아서 관심과 부러움을 한몸에 받기도 한다. 1989의 수록곡 Style이란 곡을 빅토리아 시크릿 무대에서 한 적이 있는데, 모델들 옆에 서도 꿀리지 않는 긴 신장과 비율, 체형으로 무대가 화제가 되어 곡도 역주행을 하였다. 물론 무대 자체가 완성도가 높았다. #
- 2014년 10월 엘렌 쇼에 나와서 한 발언에 의하면 '성게'와 '감옥에 갇히는 것'을 무서워한다. 정확히 말하자면 성게에 찔려서 손과 발을 잃을 수 있기 때문이고, 그래서 깨끗한 물에는 들어가지 않는다고 한다. 감옥에 갇히는 것은 자신에게 프레임이 씌워지는 것을 두려워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에 엘런이 달래준다고 감옥에서조차도 널 찬양하는 사람들이 분명히 있을 거라고 말했다.
- 에드 시런과 굉장한 절친이다. 제58회 그래미 어워즈의 송 오브 더 이어 상을 Thinking Out Loud의 에드 시런이 수상하자 자기 일처럼 방방 뛰며 좋아하는 테일러의 모습이 잡혔다. 그리고 테일러는 피처링을 정말 안 하는 편인데, 에드 시런의 싱글 The Joker and The Queen에는 이례적으로 피처링을 해줬다.
- 2010년대까지만 해도 테일러에게 연애사만큼이나 지속적으로 따라다녔던 논란이 저격송 논란이었다. 테일러가 남자친구를 만나고 나면 항상 그에 대한 노래가 나오는 게 주된 패턴이었고, 이는 테일러의 시그니처 작곡 스타일로 자리잡음과 동시에 테일러에 대한 평가를 양분하는 뜨거운 감자였다.[80] folklore 이후로는 앨범 재녹음에 올인하는 동시에 누군가를 겨냥 혹은 디스하는 노래들을 새롭게 발매하는 빈도가 급격히 줄어들며 현재는 많이 사그라든 논란.
- 데뷔 초였던 2000년대에는 라이브 실력이 안정적이지 못했지만 지금은 많이 괜찮아진 편이다. 2011년부터 보통 수준의 라이브는 소화해내기 시작했고 2012년부터는 라이브가 크게 발전했다. 라이브뿐만 아니라 노래 자체를 못 한다는 인식이 꽤 강했는데, 최근 들어 가창력도 발전했다. reputation의 수록곡인 'Don't Blame Me'에서 3옥타브 미(E5)와 'I Did Something Bad'의 애드립 3옥타브 파(F5)를 매우 안정적으로 소화하는 걸 볼 수 있다. 거기다가, Shake It Off 라이브에서는 진성으로 3옥타브 레(D5)를 안정적으로 지지한적도 꽤 있다. 노래방에서 테일러 스위프트 노래를 불러보면 의외로 음이 높아서 부르기 힘들었다는 증언이 상당했다.[81] 추정되는 지지음역은 1옥타브 미(E3)/파(F3) ~ 2옥타브 시b(Bb4)/2옥타브 시(B4)[82] 정도로 추정된다. 참고로 성종은 메조 소프라노.
- 기부를 굉장히 자주 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이는 예전부터 이어진 것으로, 2012년부터 4년 연속으로 기부 많이 한 스타 1위에 올랐다. 수많은 단체에 기부하는 것은 물론, 자신의 이름으로 고향에 한화 약 47억 원가량의 교육재단을 설립하기도 하는 등 선행도 꾸준히 하는 편이다. 2016년 9월 기준 가장 최근의 기부는 루이지애나 주의 수해 복구를 위해 기부한 100만 달러(한화 약 11억원). 4년 연속으로 '세계에서 기부를 가장 많이 한 가수'에 이름을 올릴 만큼 평단에서는 기부 천사라고 불린다.
- 음악에 대한 피드백이 굉장히 철저한 가수 중 하나다. 일례로 7집의 리드싱글 ME!에서 Spelling is fun! 하는 부분이 유치하다고 혹평을 받았는데 앨범 수록 버전에서 이 부분을 제거하였으며, 3집 재녹음 버전을 발매했을 때 (원래 버전에서) 논란이었던 카밀라 벨 디스 구절을 수정했다. Midnights의 Snow on the Beach에서 라나 델 레이의 비중이 너무 적어서 아쉽다는 의견이 나오자 후에 발매한 디럭스 버전에 라나 델 레이의 녹음이 더 들어간 버전을 수록했다.
- 그래미에서 올해의 앨범상을 3번이나 수상해 최다 수상기록 타이기록을 가지고 있다.
- 미국 학부모들이 좋아하는 가수이다. 논란이 저렇게 많은데 무슨 소리냐고 의아할 수도 있는데 그 논란들은 대부분 타인과의 불화에서 나온 것이지 마약, 성에 대한 과도한 묘사, 인종차별, 범죄, 누드 셀피 유출 같은 일은 존재하지 않는다. 미국 학부모들의 항의를 받았던 마일리 사이러스나 2집 시절의 크리스티나 아길레라를 생각해보면 그나마 낫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또한 처음 데뷔할 때는 중장년층에게 인기가 많은 컨트리 장르로 데뷔해 4집까지 계속해서 순수한 소녀 이미지를 구축했고, 인간관계 문제만 제외하고는 별다른 이슈가 없는 테일러이기 때문에 딱히 보수적인 학부모들에게 미움 받을 일도 없다.
- 헐리우드 톱가수들 중 상당히 드물게 선정적인 가사 즉, 섹스어필 노래가 없는 가수 중 하나다.[83]
- 2010년 Speak Now 앨범을 발매하기 전(만 20세)까지는 음주한 적이 없다. 인터뷰에 따르면 취해서 전 남친에게 이상한 문자나 전화를 할 까봐 그랬다고 한다
- 음악계의 대표적인 허슬러[84] 이기도 하다. 데뷔 후 '17년' 동안 10장의 정규음반, 4장의 재녹음 음반을 발매했으며 이는 곧 평균 1년 4개월 마다 앨범을 발매했다는 의미가 된다. 테일러 정도의 가수면 앨범 프로모션을 정말 길게 돌기 때문에 발매 텀이 2년을 넘어가는 것은 놀라운 것도 아닌데, 테일러는 5집에서 6집을 넘어가는 때 빼고는 항상 2년 이하의 시간을 걸려 컴백을 했다. 또한 이 기간동안 프로모션, 행사, 투어 또한 알차게 도는 편이다. 심지어 7집 발매 때인 2019년부터 2022년에는 무려 4장의 정규, 2장의 재녹음을 발매하고 재녹음에는 추가녹음까지 하는 등 거의 6개월에 한번 씩 컴백하는 엄청난 작업량을 자랑하고 있다.
- 테일러 스위프트가 자신의 월드투어 콘서트에 함께한 스태프들에게 감사의 의미로 수백억원의 보너스를 지급한 소식이 알려졌다. 미국 매체 등에 따르면 테일러는 최근 스태프들에게 총 5500만 달러(약 715억원)의 보너스를 쐈다고 한다. #
- 리아나와 캘빈 해리스의 최고 히트곡인 'This Is What You Came For' 를 작곡했다. 원래 이 노래는 테일러 자신이 부를 목적으로 먼저 멜로디를 만들고 캘빈 해리스에게 비트 메이킹을 부탁했는데, 후에 리아나에게 제공하는 것이 더 어울릴 것 같아 리아나에게 양보했다고.
- 테일러 스위프트는 2014년부터 자신을 페미니스트라 칭하며, 이에 관련된 페미니스트 활동과 발언을 하고 있다. 각종 시상식에서 수상 소감으로 이를 언급하고 있으며, 미투 운동의 주축으로 타임지에 이름을 올렸다. 자신을 성추행한 프로듀서에게 상징적 의미로 1달러만을 청구한 일은 이미 유명하다.
Misogyny is ingrained in people from the time they are born. So to me, feminism is probably the most important movement that you could embrace, because it's basically another word for equality.
여성혐오는 사람들이 태어날 때부터 기본적으로 각인되어 있다. 따라서 페미니즘은 평등의 동의어이기에, 페미니즘은 내가 포용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사회운동이다. (2014년 맥심 인터뷰 중)
- LGBT 성소수자 커뮤니티에 대한 지지를 드러냈다. reputation 투어에서는 6월, 성소수자의 달을 맞아 이에 대해 연설을 하기도 했다. 연설 링크(영어) You Need To Calm Down은 뮤직 비디오에서 직접적으로 성소수자에 대해 다루고 있다.
You can want who you want
넌 원하는 사람과도 사랑할 수 있어
Boys and boys and girls and girls
남자와 남자, 여자와 여자라도
1989의 수록곡 Welcome To New York 중
넌 원하는 사람과도 사랑할 수 있어
Boys and boys and girls and girls
남자와 남자, 여자와 여자라도
1989의 수록곡 Welcome To New York 중
- 도널드 트럼프를 상당히 싫어한다. 도널드 트럼프의 BLM 시위에 대한 대처를 크게 비판한 트윗이 엄청난 좋아요를 받았다. "온갖 혐오와 백인 우월주의를 선동해놓고 한다는 말이 뭐? (시위대를 향해) 쏴 버리겠다고? 널 반드시 낙선시키고 말겠어." 실제로 트럼프는 낙선해버렸기에 낙선 후에 이 트윗이 다시 재조명 받기도 했다. 참고로 트럼프는 테일러가 자신이 지지하던 마샤 블랙번을 디스한 후 "테일러가 뭣도 모르면서 그런 식으로 말하니 듣기 썩 좋지 않다. 앞으로 그녀의 노래를 1/4정도 덜 듣겠다" 라고 하였다. 평소에 테일러의 팬이였는지 아예 안 듣겠다곤 말 못하는 게 킬포. 그 후 그 소식을 들은 테일러는 그러든가 말던가 식으로 비웃어줬다. 그러나 이후 트럼프가 테일러 스위프트 팬이라는 것이 단지 이미지 마케팅이었음이 밝혀졌다. 2021년, 대통령 재임 당시 백악관에서 일했던 직원의 말에 의하면 테일러가 트럼프를 비판한 트윗을 올린 이후 백악관에서 테일러 노래를 트는 일은 없었다고 한다. "해고당하고 싶냐. 트럼프는 테일러의 팬이 아니다."라는 말을 동료에게 들었다고.
- 여러 유명 셀럽들과 다양하게 친분을 맺고 있다. 해외에서는 테일러와 자주 어울리는 조합을 통틀어 테일러 스쿼드(Taylor Squad)라고 부른다. 다함께 행사에 참여하거나, 파티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며 생긴 말이다. 다만 시간이 흐른 2023년 현재, 이 스쿼드의 구분은 의미가 없어졌으며 이제는 단순히 테일러의 친구라는 뜻으로 쓰인다.
- Cardi B를 매우 좋아한다고 한다. 술에 취해서 친구들이랑 놀다가 우연히 촬영된 동영상에서 "나 카디비 존나 좋아해"라고 말하는 영상이 SNS에 올라왔다.
- 힙합 매거진 Blue Satellite와의 인터뷰에서 어릴 적에 스눕독의 열렬한 팬이었으며 첫사랑이 스눕독이라고 밝혔다.
- 이유는 불명이지만 알트리아 펜드래곤과 닮은 꼴로 자주 언급되며 Fate/Zero나 Fate/stay night의 실사영화가 제작된다면 캐스팅 되었으면 한다는 의견과 알트리아와의 합성짤까지 나오고 있다. # #
- 펜을 잡는 방법이 일반적인 방법과는 다르다. 일반적으로 엄지와 검지로 쥐고 중지로 펜을 받치는 반면, 테일러 스위프트는 검지와 중지로 잡고 엄지로 지탱하는 방법으로 잡는다. 헌데 이 방법이 인체공학적인 펜 잡는 방법이라고 하며, 의외로 쉽게 적응할 수 있다고 한다.[85]
파일:올리비아 벤슨.jpg
[1] # 직접 크리스천이라고 밝혔다.[2] 초기 활동 시절 키를 180cm 이상으로 밝혔다가, 팝스타가 키가 너무 크다는 이유로 178cm로 줄였다고 한다. 데뷔 초인 대략 2011년까지의 프로필상 신장은 183cm였다. 정확한 키에 관하여 말이 많은데, 실제로 만나본 팬들의 말에 의하면 5'10"~5'11"(178cm~180cm)로 추정된다.[3] 미국의 오페라 가수였다.[4] 미국의 사진작가 겸 단역 배우이다. 관련 글[5] 2018년 11월 역대 여성 가수 최고의 계약금을 받고 빅 머신 레코드를 떠났다.[6] 가장 많이 불리는 애칭이다. 엘런 쇼에 출연했을때, 엘런 디제너러스가 테이테이(Tay-Tay)라고 부른 적도 있다.[7] 국내 일부 커뮤니티에서 부르는 명칭이다. 유래는 여기.[8] 순자산이다[9] 구독자 수는 현재 여성 음악가 중 3위를 기록하고 있다. 1위는 BLACKPINK.[10] 한때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연예인이었다.[11] 남녀 전체로는 2위,1위는 드레이크[12] 에미넴이나 비욘세, 브리트니 스피어스 등 대표적인 2000년대 아티스트들은 완숙기에 접어들고 세계를 뒤흔든 세계 3대 디바와 팝의 여왕 마돈나는 이제 나이 때문에 점차 활동을 줄이는 중이다. 그러한 와중에 리아나까지 음악 활동을 줄였고 2020년대 기준으로는 기껏해야 아델, 드레이크 정도가 그나마 비견될 수 있는 체급이라고 평가된다. 그러나 아델의 경우 2010년대 단 2개의 앨범으로 톱 아티스트가 됐으나, 앨범 텀 자체가 너무 길고 2020년대에 발매한 앨범은 예전만한 성과를 얻지 못했다. 드레이크의 경우 스트리밍은 테일러 이상이었으나 앨범 판매량과 음악성에서 압살당하며, 현재는 스트리밍 기록 역시 테일러 쪽이 우세하다. 아예 드레이크 본인이 내 앨범 발매를 늦출 수 있는 유일한 아티스트라며 샤라웃하였다.[13] 2023년에는 디 에라스 투어의 경제효과로 힘 입어 ‘스위프트 노믹스’ 라는 단어도 생겼다[14] 팝가수 중에서 도쿄돔을 매진시킨 가수는 마이클 잭슨, 머라이어 캐리, 테일러 스위프트가 유일하다.[15] 2015년 가장 많은 수익을 얻은 투어로 기록되었다.[16] 당시 북미 역사상 가장 많은 수익을 얻은 투어로, 상업적으로 엄청난 성적을 거뒀다.[17] 이는 역대 여가수 투어수익 1위였던 2008년 마돈나 투어의 2배 이상이다.[18] 이러한 효과에 대해서 일부에서는 스위프트 노믹스 (Swiftnomics)라고 부르기도 하였다.[19] 3집 앨범 전 곡의 송라이터 목록에 테일러 스위프트 한 명의 이름만이 기재되어 있다.[20] 본래 앨범에 실릴 예정이었으나 그렇게 되면 앨범이 너무 길어져 실리지 못했던 곡들. 제목에 '금고에서 꺼낸'이란 뜻의 (From the Vault)가 붙는다. 따라서 재녹음 앨범들은 트랙이 30개에 달한다.[21] 지금의 테일러를 만들어준 곡이며 팬들이 이 노래를 좋아하기 때문에 콘서트에서 절대 빼지 않고 부를 것이라고 말했고, 여태 정말 빠짐없이 부르고 있다.[22] 이 무대에서 테일러가 개사를 했던 부분이 좋은평가를 받았다.[23] 각각 최고 순위는 1위와 2위.[24] 이러한 논란은 테일러 본인이 5집 <1989>가 공식적인 팝 앨범임을 밝혀 종결되었다.[25] 추후 Lover가 발매되면서 테일러는 "사랑은 Red가 아니라 Golden이다."라고 재정의했다.[26] 2010년대 아델의 21, 25 와 에드 시런의 Divide 다음으로 흥행한 앨범이다.[27] 특히 뮤비에서 잘 드러난다.[28] 그중에서도 특히 Me! .[29] 특히나 대중가수가 갑자기 인디 성향이 강한 포크 음악을 정규 앨범으로 발매한 것이 매우 놀리웠다[30] 팝 성향이 전작 보다 나타나긴 했지만 큰 틀에서 포크,얼터너티브 범주에서 벗어나지는 않았다.[31] 1989 앨범 발매 후의 여파로 8주 만에 다시 빌보드 1위를 탈환했다.[32] 2주 연속 1위를 하다가 8주동안 2위 후 다시 2주 1위. 8주 연속 2위를 하는 동안 1위를 차지했던 곡은 메간 트레이너의 All About That Bass.[33] 한국 기준 2018년 2월 21일자로 RIAA에서 다이아몬드 인증을 받아 다이아몬드 앨범과 싱글을 동시에 보유한 최초의 여가수가 되었다.[34] Shake It Off를 3위로 밀어내고 1위에 올랐는데, 자신의 싱글로 자신의 싱글을 1위에서 밀어낸 것은 빌보드 역사상 10번째이자 여성 아티스트로서는 사상 처음이다. 놀라운 건 스트리밍 서비스를 지원하지 않았음에도 장기간 1위의 자리를 지켜냈다는 것이다.[35] Kendrick Lamar가 Remix 버전에 피처링.[36] 기존에 니키 미나즈의 Anaconda가 가지고 있던 기록을 밀어내고 유튜브 첫 24시간 최다 조회 수 1위를 달성했다. 후에 이 기록은 아델의 Hello(Adele)에 내주었다가 Look What You Made Me Do로 다시 한 번 1위를 달성했다.[37] 최장기간 빌보드 1위를 노리고 있었던 Despacito를 밀어내고 빌보드 1위를 차지하였다. 참고로 엄청난 성적에도 핫샷 1위 데뷔를 하지 못했는데, 그 이유는 노래가 공개 된 후 고작 30분 동안만 집계된 성적으로 빌보드 77위로 진입하였기 때문. 그리고 다음 주에 이변없이 1위를 달성했다.[38] 핫샷 1위 데뷔. cardigan이 핫샷 1위를 하면서 테일러는 Hot 100 차트와 빌보드 200에 동시에 1위 데뷔한 유일한 솔로 아티스트라는 기록을 갖게 되었다. 대부분의 경우 전체 음반 공개에 앞서서 싱글컷을 먼저 하고 프로모를 진행하기 때문에 애초에 동시에 1위 자체가 불가능하다. 이 음반은 아무 싱글컷 없이 갑자기 음반 전체를 발매했기 때문에 이런 기록이 가능했다. [39] 10분 13초로 기존에 American Pie (Parts I & II)가 가지고 있던 가장 긴 1위곡이라는 기록을 49년만에 갱신했다. 또한 스트리밍 시대에 가장 적은 에어플레이 점수로 1위한 노래이다. 10분 짜리 노래는 라디오에서 나오기 어렵기 때문이다.[40] 핫샷 1위 데뷔.[41] 2019년에 Lover 앨범에 수록된 곡으로, 당시에는 피크 29위를 찍고 2주만에 차트아웃되었다. 그리고 2023년 The Eras Tour의 오프닝 곡으로 쓰이면서 역주행한 끝에 1위를 달성했다.[42] Blank Space처럼 본인의 곡 Cruel Summer를 밀어내고 1위를 차지했다. 이 기록을 두 번 달성한 여가수는 테일러 뿐이다. 그 다음 주에는 Cruel Summer가 다시 1위를 차지하며 여가수 최초로 세 번 달성하게 되었다.[43] 테일러 스위프트는 Drake에 이어 2위곡이 두 번째로 많은 아티스트이기도 하다.[44] 블랙 아이드 피스의 'I Gotta Feeling'이라는 역대급 히트곡에 막혔다.[45] 케샤의 'TiK ToK'이라는 역대급 히트곡에 막혔다.[46] 브루노 마스의 'Locked Out Of Heaven'에 막혔다. 다만 판매량은 같은 앨범 내 3주 1위 곡인 We Are Never Ever Getting Back Together보다 높다.[47] 제인 말리크와 함께 부른, 50가지 그림자: 심연의 OST이다. 에드 시런의 'Shape of You'라는 역대급 히트곡에 막혔다.[48] ME!에 이어 두 번째로 'Old Town Road'라는 역대급 히트곡에 막혔다.[49] 피크는 4위이지만 2009년 연말 차트 5위를 차지했을 정도로 롱런한 곡. UK 차트 피크는 2위이다.[50] 정규 앨범 발매 1년, 뮤직비디오 공개 2개월 후에 최고 기록 5위를 찍었다. 물론 그 즈음 리믹스 버전이 나왔다.[51] 프로모 싱글로 발매되었을 때 4위를 기록했고, 이후 정식 싱글로 격상되었다.[52] 밴드 루나 헤일로의 곡를 커버했다.[53] Boys Like Girls의 싱글을 피처링.[54] 한나 몬타나: 더 무비의 수록곡.[55] 2012년 4월 5일 개봉한 헝거 게임의 수록곡.[56] B.o.B의 곡을 피처링[57] 프로모션 싱글[58] 프로모션 싱글이었다가 이후에 정식 싱글로 발매하였다.[59] 높은 첫 주 음원 판매량으로 3위 예측되었으나 발매 1주 전에 빌보드에서 프리오더 판매량을 제외하는 규정을 만들어 그 판매량이 모두 제외되었다.[60] 프로모션 싱글[61] 테일러의 첫 재발매 곡으로 새 뮤비, 플레이리스트, 라디오 등의 통상적인 싱글 홍보 없이 다시 #11을 찍는 저력을 보였다.[62] Ed Sheeran의 곡을 피쳐링[63] Big Red Machine의 싱글을 피쳐링[64] 지금은 2위이다.[65] 본인 역할[66] 이때 연인 역할을 맡은 테일러 로트너와 실제로 사귀기도 하였다.[67] 주연이라 쓰고 조연이라고 읽는다. 어른들의 사정인 건지, 국내 포털사이트에는 거의 주연으로 기록되었는데, 정작 비중은 별로 크지 않다. 그녀가 출연하는 길이는 대략 1분 내외. 심지어 그 1분도 홀로그램이다!! 하지만 영화를 보면 알겠지만 비록 출연은 없지만 스토리 전개 상 차지하는 중요도는 큰 편이다.[68] folklore 앨범의 비하인드 스토리, 그리고 라이브 영상들을 디즈니+에서 시청할 수 있다.[69] https://www.forbes.com/sites/zackomalleygreenburg/2015/12/08/the-worlds-highest-paid-musicians-of-2015/[70] 20대 전체 중에는 아닌 것이 당장에 미국 연예계 안에 이미 7억달러의 자산을 모은 카일리 제너가 있고 노르웨이에 담배 재벌가문의 안드레센 자매 등 20대에 어마어마한 부를 쌓은 여성은 여럿 있다. 가수 중에서 제일 많긴 하다.[71] 여가수 중 가장 재산이 많은 리아나는 사업으로 재산을 늘린 거라 가수로써 번 돈은 테일러보다 적을 것으로 예상이 된다.[72] 마돈나는 2018년을 정점으로 재산이 감소하더니 2022년부터 활동을 재개하면서 재산을 회복하기 시작했다.[73] 현재 투어 수익 역대 1위 기록은 333회의 공연이 있었던 엘튼 존의 'Farewell Yellow Brick Road' 은퇴 투어로 약 8억 8700만 달러를 기록하였다.[74] 정규 1집 부터 3집까지[75] 결혼식에서 부르기엔 다소 어울리지 않는 곡이지만, 결혼식 직전에 돌아가신 팬의 어머니가 즐겨부르던 곡이라 불러주었다고.[76] real이 아니라 reel 이 맞다[77] 프로필 틀에서도 전술했듯이 여성 아티스트의 키가 너무 커서 프로필을 177 ~ 178cm로 줄여서 표기한 적 있었다. 국내에서도 SF9의 로운이 192cm, 크나큰의 박서함은 193cm으로 알려져 있는데, 역시 너무 큰 나머지, 둘다 프로필을 줄여서 189cm로 말하였다. 이를 고려하여 테일러의 실제 키는 180 ~ 183cm 사이로 보인다.[78] 한때 최장신 20대 여성 아티스트로도 알려졌다.[79] 그래서 그런지 재녹음 앨범들이 Midnights의 연장선 같이 느껴진다는 평이 많아지고 있다.[80] 이전에는 그래도 디스보다는 회상하는 뉘앙스여서 비난 여론은 덜했으나 Bad Blood가 나오며 테일러의 평가가 안 좋아지기도 했다.[81] 특히, Shake it Off가 대표적인 예시인데, 최고음은 진성으로 3옥타브 레(D5)로 꽤 높은 편인데다가, 2옥타브 후반에서 3옥타브 레(D5)정도 사이에 중고음을 자주 왔다갔다 거리기에 난이도가 상당하다.[82] 컨디션이 가장 좋으면 3옥타브 레(D5)까지 지지가 안정적으로 가능하다.[83] Better Than Revenge에서 매트리스 위에서 하는 짓이라고 언급한 것은 섹스어필이 아니라 디스 차원이었다.[84] 다작하는 사람, 돈을 많이 버는 사람을 뜻하는 속어.[85]
- 3마리의 반려묘를 키우고 있다.
- 메러디스(Meredith): 미드 그레이 아나토미의 주인공 메러디스 그레이(Meredith Grey)에서 이름을 따왔다고 한다. 종은 스코티시 폴드. 2011년 10월 31일에 입양했다. 사진찍는 것을 굉장히 싫어한다. 덕분에 이런 영상까지 올려줬다. 또한 세 마리 중 메러디스만 안겨있는 것을 싫어한다.
- 올리비아(Olivia): 미드 Law&Order SVU의 올리비아 벤슨에서 이름을 따왔다. 올리비아가 메러디스를 좋아하는데, 메러디스는 올리비아를 거들떠도 안 본다고 한다. 종은 스코티시 폴드. 2014년 6월에 입양했다.
- 벤자민 버튼(Benjamin Button): ME! 뮤직비디오 촬영 때 나온 고양이인데 테일러가 뮤비를 찍는 동안 이 고양이를 너무 귀여워해서 결국 자기가 키우겠다며 데려왔다고 한다. 종은 렉돌. 2023년 타임지 선정 올해의 인물 표지를 함께 했다. 이는 큰 화제를 낳았으며, 올해의 인물이 고양이라는 소리까지 나올 정도. #
- 어릴 적에 노래 취향이 또래와 다르다는 이유로 왕따를 당한 적이 있다. 나중에, 팬이 왕따를 당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 "테일러,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어요"라고 인스타에 올리자, 직접 답장을 해 화제가 된 적이 있다. 영상 참고
- 2011년 2월 11일에 Speak Now 월드 투어의 일환으로 내한 공연이 있었다. 그런데 당시 대한민국에서는 테일러 스위프트의 인지도가 별로였기 때문에 내한 공연은 Speak Now 월드 투어 공연 중 유일하게 매진을 못 시킨 공연이 되었고 공연이 끝난 후 테일러 스위프트가 한국 관광을 했을 때 아무도 그녀를 몰라봤다. 일반인처럼 코엑스에서 돌아다니다가 테일러를 알아본 팬과 사진도 찍어주었다. 심지어는 공항 철도를 탔는데도 아무도 못 알아봤다. 미국인들에겐 여러모로 충격적인 모습이었는지 2020년대 들어 유튜브에서 뒤늦게 회자되고 있다.
- 이후 테일러는 월드 투어를 몇 번 했지만 내한 공연은 11년째 오지 않고 있다. 더욱이 최근 테일러는 스타디움 투어만 돌고 있는데 대한민국에서 테일러 스위프트의 공연 규모를 감당할 스타디움은 잠실 주경기장 밖에 없고 그마저도 리모델링 예정이라 2023년 현재로서는 테일러의 내한 공연이 성사될 가능성은 낮다고 볼 수 있다.
- 2012년 8월, 새로운 앨범 Red의 첫 싱글 'We Are Never Ever Getting Back Together'가 공개되었는데, 아이튠즈에서 레이디 가가가 가지고 있던 최단 시간 1위 기록을 깨고 결국 9월 1일자 빌보드 핫 100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였다. 또한 첫 주 62만 3천 건의 다운로드로 이 부문 여성 1위를 차지하고 있던 케샤의 기록 또한 갈아치웠다. 현재 이 기록은 아델의 첫주 111만 2천건에 의해 다시 갈아치워졌다[88] . 참고로 이 곡은 전 남친의 친구가 테일러의 작업실에 와서 “너네 다시 재결합했다며?” 라고 하자 이에 화난 테일러가 20분만에 불 같이 써내려간 곡이라고 한다. 심지어 팝 음악을 극혐했던 전 남친의 음악 취향까지 친절하게 고려해 라디오에 계속 맴돌고 귀에 쏙쏙 박히는 버블검 팝으로 노래를 만든 천재같은 악랄함까지 발휘했다.
- 4집 앨범 "Red" 발매일인 10월 22일에는 아이튠즈 Top 20 내에 신곡 11곡을 모두 올려버리는 기염을 토했다. 기존 곡들까지 합쳐서 Top 21 내에 테일러 곡이 14곡이 존재하였다.
- 2013년 팀 맥그로의 'Highway Don't Care'를 키스 어번과 함께 피처링했다. 근데 맥그로답지 않게 진성 컨트리라기보단 컨트리 팝에 가깝다.
- 2014년 AMAs의 오프닝 무대로 'Blank Space'를 불렀는데 질투에 불타 남자에게 행하는 행동들이 가히 뮤비를 능가했다. 마지막에 백댄서와 함께 하는 코러스 부분은 압도적인 풍미를 남기며 그녀의 건재함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 1989 앨범에 수록되어 있는 'Shake It Off' 라는 곡은 직장과 학교 등에서 무언가를 해결해야 하는 상황에 시달리고 자신감을 잃어버린 사람들에게 모든 것을 털어버리고 너답게 살아가라는 의미를 선물해주기 위해서 만든 곡이라고. 실제로 뮤직비디오를 보면 테일러가 랩도 하고, 엉망으로 춤도 추고, 서툰 치어리딩을 하는 등 주변 상황을 신경쓰지 않고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하며 살아간다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 2018년 갑작스레 전통 컨트리 밴드 슈가랜드의 노래 'Babe'의 가사를 공동 작업한 것을 발표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사실, 'Babe'는 Red 앨범의 수록곡이었다가 캔슬됐다고 밝혀졌다. 해당 곡은 컨트리 팝이 아닌 전통적인 컨트리 음악을 다루는데, 이런 모습은 테일러의 3집인 'Speak Now' 이후로 거의 못 봤던 모습이니 반갑다는 반응이 대다수. 이때만 해도 의외라는 사람이 많았지만, 막상 그 뒤로는 folklore나 evermore 같이 컨트리 느낌이 많이 가미된 음반을 내기도 했고 재발매 음반을 내면서 컨트리 장르의 미발매곡들도 여럿 수록하는 등 컨트리 음악을 다시 자주 내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 버지니아 공과대학교 다족류 전문가인 데릭 헤넨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개방형 정보열람 학술지 '주키즈'(ZooKeys)에 새로 확인된 노래기 17종에 관한 논문을 발표하면서 이 중 하나에 '나나리아 스위프타이'(Nannaria swiftae)라는 학명을 붙였다.#
- 2022년 5월 뉴욕대학교 졸업식에서 명예 미술 박사 학위를 수여받았다. 뉴욕대에 테일러 스위프트의 커리어, 작곡 스타일, 음악 산업에 미친 영향에 대해 알아보는 강의가 개설된 적이 있었으며 졸업식에서 테일러는 20분 가량의 연설을 펼쳤다. 연설 번역 풀버전
- 2024년도 학기부터 하버드 대학교에서 테일러 스위프트를 다루는 강의가 개설된다. 2023년 11월 30일, 하버드 대학교 영문과 교수인 스테파니 버트가 ‘테일러 스위프트와 그녀의 세계’라는 새로운 수업을 가르칠 예정”이라고 발표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