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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Can Work It 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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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1965년 발매된 비틀즈의 싱글. 비틀즈의 첫 더블 A 싱글이다.
2. 상세[편집]
Rubber Soul 앨범 세션 도중 녹음되었지만 앨범에 수록되지는 않았다. 더블 A 싱글로 발매된 이유가 있는데, 명목상으로는 레논-매카트니로 표기되어 있지만 상당 부분을 폴 매카트니가 작곡했다. 그런데 존 레논이 작곡한 Day Tripper와 경쟁이 붙어 결국 두 싱글 다 A면으로 내게 된 것이다. 이때를 기점으로 협력적 파트너 관계였던 레논-매카트니가 선의의 경쟁 관계로 점차 변모하게 된다. 밝고 낙관적이게 쓰인 폴의 가사와 어두운 관점으로 쓰여진 존의 가사가 조화를 이뤘다.
이 당시 폴이 쓴 곡들이 많이들 그렇듯이[2] 여자친구이자 약혼자였던 제인 애셔와의 불화에 대해서 쓴 곡이다. 제인 애셔는 몇년 전만 해도 비틀즈보다 더 유명한 배우였다. 그러나 폴은 결혼을 하게 되면 제인이 배우 일을 그만두고 주부가 되기를 원했고, 제인은 이를 반대해 사이가 급격하게 나빠졌다. 결국 결혼을 앞두고 이별하게 된다.
제목은 "우리는 화해할 수 있어"라는 뜻이지만, 가사를 제대로 뜯어보면 제대로 화해하자는 말은 하나도 없고, 내(폴) 의견대로 하면 우리 사랑은 계속될 것이지만, 네(제인) 의견대로 하면 이별만이 답이다(...)라는 꽤나 앞뒤가 꽉꽉 막혀 보일 수 있는 내용이다.[3] 그래서 제인은 50년이 넘게 지난 현재도 폴에 관련된 질문을 받으면 싫어한다. 나만의 인생과 배우로서의 삶이 있는데 왜 폴을 만난 5년이란 짧은 기간에 대해서만 질문하냐고.
3. 가사[편집]
4. 커버[편집]
5. 차트 성적[편집]
[include(틀:UK 차트 1위 곡,
전번_곡=The Carnival Is Over,
전번_아티스트=시커즈,
전번_1위_기간=3주 연속,
이번_곡=We Can Work It Out,
이번_아티스트=비틀즈,
이번_1위_기간=5주 연속,
후번_곡=Keep On Running,
후번_아티스트=스펜서 데이비스 그룹,
후번_1위_기간=1주 연속)]
1966년 빌보드 핫 100 연말 차트에서 49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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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담이지만 해당 부분에서 존의 배킹 보컬이 상당히 매력적이다[2] You Won't See Me, I'm Looking Through You, For No One, The Night Before, Another Girl 등[3] 다만 후에 화이트 앨범에 수록된 Martha My Dear처럼 대놓고 책망하는 건 아니고 내 말 들어주면 되니까 화해하자 정도의 회유하는 느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