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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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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내 아임다! 우리 아~가 시키지도 않은 짓 한 검다![6]
범죄도시 시리즈의 등장인물이자 신 스틸러 및 개그 캐릭터. 범죄를 저지르긴 하지만 완전한 악역은 아니다.갑자기 찾아와가지고 또 못살게 구네!
범죄도시 시리즈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애정의 캐릭터이다.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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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전투력[편집]
어머니 환갑잔치를 하다 소화기를 들고 온 장첸에게 기습을 당했지만, 오히려 숨어있다가 장첸에게 기습을 시도했다 . 장첸을 붙잡고 탁자에 머리를 내려 찍은 뒤 뒤에서 초크를 걸기도 하는 등 잠시나마 우세를 점하기도 했고 이후 도끼를 주워서 장첸을 위기에 몰아넣기도 했다. 물론 자신의 여러 부하들을 상대했음에도 팔팔했던 장첸과는 달리 장이수는 숨어서 기습했음에도 기본적인 체력 차이로 인해 결국 장첸에게 깔린 뒤 칼을 맞고 패배, 체력적으로 확연히 밀리는 모습을 보인데다가 전반적으로 장이수가 유효타를 더 많이 맞는 등 경험과 센스면에서도 부족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종합적인 전투력은 장첸에게 밀린다.
그러나 지칠 것도 없이 손쉽게 처치한 다른 부하들과는 달리 장이수를 쓰러뜨린 직후의 장첸은 매우 기진맥진한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장이수가 괜히 조폭 보스가 아님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만약 기습없이 대등한 조건에서 싸웠더라면 장첸이 이기더라도 상당한 부상을 입었을것이다. 장첸과 싸울 생각도 안 하고 줄행랑 치기 바빴던 황춘식[8] 보다는 확실히 강한 인물이다. 1편 당시 조직의 전력에 있어선 황춘식보다 아래였던데다 황춘식이 3대 조직들중 최강이지만, 개인 싸움실력만큼은 오히려 황춘식보다 확실히 위다.[9] 또한 초반의 장첸에게 도발하다가 기습당해서 죽은 독사보다 우위이다.
요약하자면 범죄도시 시리즈 최상위권 라인에 속하는 장첸, 강해상, 리키, 주성철보다는 약한 상위권 라인의 실력자로 위성락보다 근소하게 더 강한 전투력을 가졌다고 볼 수 있다. 실제로 3편 쿠키 영상에서 펀칭 머신에 훅을 날렸을 때 점수가 상당히 높게 나왔다. 장씨 형제 개개인보다도 강할듯.
그리고 복잡한 일산 도로상에서 차를 몰며 강해상 일당을 따돌리는 것을 보면 카체이싱 실력도 수준급인 것으로 보인다[10] . 중국에서부터 암흑기 생활을 하며 공안을 피해 도주한 경력이 있을 것이며, 중국 도로 사정은 한국보다 훨씬 극악이고 면허 따기도 어렵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당연한 실력. 게다가 작고 날랜 차량도 아닌 그 대형 벤츠로 추격하는 강해상과 장씨 형제들을 따돌렸다.
범죄도시2로 넘어오면서 장이수의 액션씬이 없어져 아쉽다는 의견이 많다. 이후로 출연할 범죄도시4에선 액션씬이 나오길 바라는 사람들이 많다. 그만큼 개그 캐릭터이면서 전투력도 좋게 평가받고 있다. 다만 장첸에게 칼을 맞아 본인도 죽다 살아났다고 할 정도니 1편 이후 부상 때문에 약해졌을 가능성도 있다. 그래도 그 약해진 상태로 강해상에게 직접적으로 덤비고 한 걸 보면 초롱이보다는 훨씬 강한 것으로 보인다.
4. 어록[편집]
4.1. 범죄도시[편집]
내 아임다.[11]
(마석도: 뭐가 아냐, 뭐가? 내가 아무 말도 안 했는데 뭐가 아냐 새끼야?)
우리 아~가 시키지도 않은 짓 한 검다!
거 민주주의 국가서 막 이래도 됨까?
(마석도: 아 이 불법체류자 새끼가 진짜 이 씨... 이리 와!)
뭐가 불법이야? 합법 된 지 언젠데.
(안성태: 미안하면 대가리 꿇어라, 이 새끼야.)
이 개새끼가 죽을라고!
(마석도: 이 개새끼가 진짜 죽을라고.)
...미안하다.
(마석도: 그러니까 뭐 짚이는 게 있을 거 아냐...)
그걸 내가 어떻게 암까?
(마석도: 그럼 내가 알리? 똑바로 말해 이 새꺄, 몰래 밀항하는 애들 있는 거 아냐?)
어째 내라고만 생각함까? 나는 그 룸싸롱 얼씬도 안 하는데!
(마석도: 이 새끼가 사람이 얘기하는데 눈깔을 부라리고... 어?)
(꽈배기로 때리려는 마석도를 막고 그걸 자연스럽게 먹는 장이수.)
(마석도: 너 먹었으니까 네가 다 계산해, 알았지?)
아이 씨...
(마석도: 경상도에서 온 놈들이라니까, 네가 다 잡아 와. 못 잡으면 네가 범인이야.)
미치겠다.
(마석도: 미치지 말고 잡아 와, 이 새꺄.)
개새끼네 진짜 이씨...!
이게 정신나간 소리 하고 자빠졌네? 니가 그 룸살롱에서 지배인 팔 잘랐다는 놈이야?
(장첸: 벌써 소문났니?)
너 진짜 죽고 싶니?
요 쥐새끼같은 새끼들이, 어디 남의 동네에서 판 치고 다니니?
(위성락: 뭐이라니?)
4.2. 범죄도시2[편집]
합법된 지가 언젠데... 칼 맞고 죽다 살아난 뒤로 나 이제 합법적인 일밖에 아이 합니다.
내 손 땐지 오래됐다니까?
(마석도: 새끼가 이건 뭐야 이 새끼야, 버르장머리도 없이? 너 안되겠다. 너- 너 오랜만에, 자.)
이보쇼.
(마석도: 안 들어와?)
내 옛날의 장이수가 아이야!
(마석도: 하나.)
이제는, 나한테 이러면 나도 가마이 안 있는다!
(마석도: 둘.)[12]
아니, 갑자기 찾아와가지고 또 못살게 구네?!
(마석도: 시끄럽고, 전화하면 빨리빨리 받아. 알았어?)
씨발 개새끼네 진짜 이씨!
(마석도: 불렀냐?)
...아임다.
어, 마 형사.
(김인숙: 당신... 형사 아니지?)
...티 남까?
야 이 좆같은 새끼야, 니 내 누군지 아니?
(강해상: 허... 니 누군데?)
[15]
(마석도 : 야, 강해상이 잡았다. 너도 고생했어 인마.)
수배까지 때려놓고, 고생했단 말 한 마디면 단가...
(마석도 : 솔직히 말해 이 새끼야. 너 그 돈 갖고 튈라고 했지?)
4.3. 범죄도시3[편집]
내 차 아이야? 어떤 개새끼가 내 차 건드리니, 너 누귀야!!!!?
(마석도 : 야, 장이수! 너 나랑 일 하나 같이 해야 돼.)
갑자기 찾아와서 또 못살게 구네?!
4.4. 범죄도시4[편집]
5. 기타[편집]
- 일단은 범죄자 신분이지만 장첸, 강해상, 주성철 등의 최종보스에 비견될 정도로 흉악한 악역은 아니다. 마석도가 틈만 나면 갈구긴 해도 여기서 언급된 메인 빌런들 다루듯이 대하진 않으며,[16] 본인도 청소년인 왕오는 건드리려 하지 않고, 자기 어머니에게 극진히 대하는 모습을 보면 어두운 곳에 발을 담그더라도 선은 넘지 않는 성향이다. 당장 하고 있었던 사업도 적어도 자기들끼리만 패가망신하고 일반인에게는 피해가 안 가는 도박장이었다.[17] 또한 적어도 사람 목숨을 함부로 건드린다는 묘사는 없었고 무기를 꺼낼때도 자신을 방어하기 위해서만 꺼낸 것이다. 그리고 결국 시즌 2에서는 반동악역이었다 시즌 4에서는 선역으로 바뀐다. 초롱이가 시즌 4에 나온다면 둘의 합작도 기대된다는 평가도 상당히 많다.
- 래퍼 이센스와 외모가 닮았다는 이야기가 많았다. 심지어 이센스 본인도 본인등판을 하면서 보고 자신과 닮은꼴임을 인정했다! 이센스가 말하길 자기 친형이라 해도 믿을 거라고. 그리고 같은 작품에 출연한 진선규와도 민머리라서 잘못 보면 헷갈릴 수 있다. 박지환은 훗날 영화 성난 황소에서 마동석 옆에 붙어다니는 친한 동생 역을 맡았다.[18]
- 1편에서 마작방에 있는 그의 사무실 명패로 장이수의 한자 이름이 張夷帥임을 확인할 수 있다. 오랑캐 이 夷, 장수 수 帥. 제작진이 처음부터 작정하고 지은 이름인 듯.[22]
- 2편에 들어서 1편에서 보여줬던 악역 모습과 액션신이 없어진 게 아쉽다는 의견이 많은데 장이수는 1편을 거치며 본인의 세력은 없어지다시피 한 데다가, 장첸에 의해 죽기 직전까지 갔었기에 1편에 비해서 조심스러워지는 건 당연한 일이다.[23][24][25]
- 자칫 개연성이 떨어질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영화의 코미디 장면 + 본편에서의 활약 등으로 오히려 모범적으로 개연성 논란을 상쇄시킨 케이스. 사실 대다수 관객들도 다시 나온다는 소식에 오히려 반가움을 표하는 이들이 많기도 했고, 장이수 역할도 극중에서는 코미디+감초 정도로만 쓰이다보니 생각보다 개연성에 대해 거슬리는 부분은 없다. 시즌 4에서 더욱 기대된다는 평가가 많다.
- 조연 1순위로 올라와 있지만 사실상 주연이나 다름이 없다. 비중도 적당하고 존재감도 주연 못지 않게, 아니 주연보다도 상당했기에 관객들 기준으로는 되레 주연인 최귀화보다 더 각인되어 있다. 결국 시즌 4에서는 완전히 주연으로 크랭크인된다.
- 장면마다 라면이나 꽈배기, 짜장면과 탕수육, 소주 안주 등 음식과 같이 등장하는 경우가 많다. 1편에서는 장첸 못지 않은 꽈배기 먹방을 보여줬다. 하지만 등장할 때마다 음식들을 마석도 일행에게 뺏기는 게 일상이다.(...)
- 마동석과 마찬가지로 박지환도 애착을 많이 가진 배역으로, 범죄도시 시리즈를 8편까지 고려하고 있을 정도이다.
- 1, 2편에서는 30대의 나이에 비해 노안이었다. 배우 박지환이 당시 40대 언저리였던 탓도 있다. 다만 박지환이 장첸 역의 윤계상보다 어려서 촬영장에서 윤계상보고 "형"이라고 하는 것에 위화감이 느껴지기도.
이건 그냥 윤계상이 동안3편부터는 작중 나이가 40대 후반으로 올라가면서 되려 동안이 되었다.
- 1, 2편에서 상당한 존재감을 보여준 덕에 관객들은 3편에서의 등장을 기대했으나, 아쉽게도 마동석 본인이 장이수는 3편에서 나오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러나 4편에선 주연으로 출연이 확정되면서 시리즈의 레귤러 캐릭터로 확실히 자리 잡았다. 게다가 3편에서도 아예 안 나온 것은 아니고 쿠키에서나마 등장하면서 시리즈의 개근 캐릭터라는 자리까지 지켜냈다. 마동석이 장이수가 안 나온다고 한 건 일종의 스포방지로 보인다.[26]
- 조폭 두목으로써의 커리어가 도움이 된건진 몰라도 불법 도박장에서 국제결혼 알선, 오락실 사업 등 점차 사업이 잘되는 모습을 보여주는걸 보면 사업 수완이 뛰어난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