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사회학 계열의 학문 구분을 바탕으로 고려대학교 방패의 가로면 분할 형태를 기본으로 하며, 경영대학 상징색을 수직으로 패턴화하는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고려대학교의 상징색인 크림슨 Crimson 색상이 가로면 분할의 상부에 위치하고, 경영대학의 상징색인 진갈색 Dark Brown이 하부에 위치한다. 세계 무대로의 도약을 상징하는 지구본의 형상 위에 학문 탐구를 의미하는 펜을 조화시키고 ‘경영 대학 Business School’의 이니셜인 ‘BS’의 라틴어 베타와 시그마를 조합하여 학문의 이념을 표현한다. 바탕의 보조 상징물은 고려대학교 건축물의 직선적 특징을 패턴화하여 배치함으로써 고려대학교의 정체성을 강조함과 동시에 전체적인 균형과 밀도의 조형성을 고려한다.
도 있으나 어쨌든 FM을 할 때나 개강총회, 종강총회 하다 못해 입실렌티나 고연전을 할 때도 반은 참 중요하다. 반 활동을 하고 안하고는 개인의 취향 차이지만 '반'이라고 하는 것은 고경에서 꽤나 특히 새내기 시절에는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고 볼 수 있겠다.
반에는 반 임원진이 있다. 반마다 직책이 조금 상이할 수도 있지만 반의 회장, 부회장이 있고 빤대, 부빤대가 있다. 반의 회장 부회장은 다른 단과대에서 과 회장을 맡는 것과 유사한 직책이라고 볼 수가 있다. 그런데 빤대는 어떻게 처음 생겨났는지 정확하게 알 수는 없지만 정말 하는 일이 많다. 빤대나 회장은 보통 개강총회 자리에서 뽑는 것이 대부분인 것 같다.[9]
반별로 다를 수 있음. 참고바람.
대개 처음 입학하면 회장은 한 학년 윗 선배이고, 빤대는 동기 중에서 선출했다. 빤대는 임기가 6개월, 즉 한 학기이며 회장은 임기가 1년이다.
학번 001~070까지가 A반이 된다. A반의 FM 구호는 '막강A반'이다. D반과 겹친다. 가끔 그래서 막강 타이틀 전을 하자고 하는 경우도 봤는데, 듣기로는 막강전을 해서 어디가 이겼다고는 했는데, 정확하게 무슨 반이 이겼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A반이 아닌 관계로 내부의 정보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 수가 없다. 하지만 A반 친구들은 정말 막강한 인생을 사는데, 하나같이 비글같고 잘 놀면서 동시에 공부도 상당히 잘하는 편이다. 도대체 언제 시간을 내서 공부를 하는거지?라는 의문을 참 많이 가지게 되는 친구들이다.
학번 071~140까지가 B반이 된다. B반의 FM 구호는 '단결B반'으로, 과잠에 날 비(飛)를 새겨 넣는다. 언젠가부터는 별로 단결되지 않아서 분열 B반이라고도 부른다 간지난다.사실 잘 모르겠다 B반의 소모임으로 음식 탐방을 자주 떠나는 'B슐랭'이라는 소모임이 있다고 들었는데, 인스타그램도 있다. 궁금하면 찾아보시길. 여튼 그들의 먹부림이 꽤나 부러웠다. 다들 성실하게 먹고 나서 후기를 남겨주는 것이 인상적인 편. 18학번을 기점으로 해피투게더+B반의 의미로 해B라는 소모임이 생겨났다. B반 친구들은 '정제된 또라이'가 많다. 이것이 무슨 의미이냐 하면, 분명 처음 만났을 때는 굉장히 조용하거나 아니면 순수하거나 뭐 여튼 그런 느낌의 친구들인데, 친해지고 보면 '와... 도대체 이런 미친 존재감을 나는 왜 지금까지 모르고 있었을까?'라는 그런 생각이 든다. 창의력도 상당하고 개그코드가 상당히 인상적이며[10]
물론 일반화하기는 어렵다 그렇지 않은 친구들도 많다.
참고로 고려대학교 공식 학생 홍보대사 '여울'이 22기 리크루팅을 했는데 B반 19에서 무려 세 명을 배출하는 기함을 토해냈다. B반에 인재가 많다.
학번 211~280까지가 D반이 된다. 'A반'과 함께 막강 타이틀을 두고 경쟁하는 D반이다. D반은 막강이라는 타이틀 외에도 'Dynamic D'라는 타이틀도 자주 애용하는 듯 하다. 현재 2019년 기준으로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제 52대 학생회 'WAVE'의 회장과 부회장이 모두 D반 출신이다.[13]
상당하다
D반은 여러 학번을 아울러서 D반의 문제에 대해서 논의할 수 있는 'Dynamic D'라고 하는 페이스북 그룹이 있다. D반의 대소사를 이곳에서 모두 관리하는 듯 하다.
학번 281~끝까지가 E반이 된다. 사람이 다른 반에 비해서 굉장히 많다. 그리고 외국인 학우도 많은 편이다. 그렇기 때문에 E반은 새내기새로배움터에서 한 조에 사람이 꽤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E반은 뻔엠[14]
같은 학번끼리 가는 MT
를 가기보다는 조별로 묶어서 MT를 가는 '쪼엠'이 더 많다고 E반 친구들로부터 들은 바가 있다. 한 때 E반의 너무 많은 사람을 'G반[15]
E 다음 알파벳이 F인데 왜 G반이냐고 묻는다면, F반을 신설하면 어감상 좀 그렇기 때문이라는 답을 주겠다.
'을 신설하여 분산시키는 것이 어떠냐라는 의견이 나왔었고, 실제로 52대 학생회 'WAVE'의 공약 중 하나이기도 했다. 하지만 E반은 새터(새내기새로배움터)조를 학번 순으로 끊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렇다면 G반을 새로 신설했을 때 19나 윗학번은 괜찮겠지만 20들 사이에서 어떤 사람은 E반이고 어떤 사람은 G반인데 새터 같은조가 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이렇게 된다면 G반을 새롭게 만드는 것이 거의 무의미하기 때문에 기존의 학우들의 찬성 입장도 그렇게 열렬하지 않았고 결국 무산되었다.
이 있어서 날씨 좋은 날 학생들을 술판으로 유혹하곤 한다. 하지만 경잔에서 술을 먹기 보다는 중광[17]
중앙광장
에서 술을 먹는 빈도가 훨씬 높다. 그 이유는 경잔은 술을 먹기에는 규모가 귀여운 수준이고 중광 같은 좋은 시설을 두고 굳이 경잔에서 술을 먹을 필요가 없다. 또 경잔에서 술을 먹다 보면 아는 사람을 너무 많이 만날 수 있다. 또 경잔의 잔디는 에버랜드 조경을 담당하는 업체에서 해주시는데, 때문에 학장님께서 경잔을 굉장히 아끼신다. 아마 경잔을 밟으면 학장님의 마음이 아프지 않을까? 그렇지만 축제 기간에는 주점이나 다른 행사를 하느라 경잔이 무자비하게 밟히는 것이 현실이다.
원래는 2~3층에 중형강의실, 4~5층에 교수연구실, 박사연구실, 대형강의실이 있는 구조였으나, 현차관 준공 이후 강의실 부족 문제가 해결되면서 현재는 강의실이 없고 경영대학 행정실 등의 행정시설, 교수연구실, 박사연구실, CPA 준비반인 정진초, 행정고시 준비반인 탁마정, 여학생휴게실 등이 있다. 경영대 학생회실도 이 곳 경영본관 424호 그리고 401호[18]
팻말은 경영대 학생 라운지라고 적혀 있지만, 사실상 경영대 학생들은 MB라운지나 현대자동차경영관에 위치한 라운지들을 애용한다. 이곳은 시설이 너무 작고 라운지로 이용되기 보다는 주점 때 반별 기자재 창고, 돕바나 과잠 수령 시 배부 전까지 보관해 두는 장소로 이용하기 때문이다.
에 위치해 있다.
이곳저곳 연결된 경영대 건물답게 3층 구름다리로는 바로 중앙도서관 및 사범대학 쪽으로, 4층은 LG-POSCO 경영관 5층과 이어져 있어 학생들의 이용이 잦다. 가운데 통로로는 경영본관 3층이 현차관 2층, 경영본관 4층이 현차관 3층, 경영본관 5층이 현차관 4층으로 이어져있다.
다음은 이필상 교수의 회고. "기업체 사장들은 잘 만나주지도 않았어요. 몇번, 몇십번을 찾아갔습니다. 각 강의실마다 건물마다 기부한 분의 이름을 쓰겠다며 돈이 없다는 분들에겐(내기 싫다는 분들에겐) 책상에라도 이름을 쓸 수 있으니 약간만이라도 도와달라고 청했습니다. 끝없이 부탁하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그리하여 돈을 모았고 기부하신 분들의 이름을 강의실마다 책상마다 새기게 되었던 것입니다." 지금은 좀 달라졌지만 90년대 말 기업체 찾아다니며 고개 숙이는 교수는 상상하기 어려웠다.
이필상 교수를 비롯한 경영대 교수들의 노력에 힘입어 LG가 100억, POSCO가 100억을 기부했고, 삼성(80억),[24]
경영대 교수 충원기금으로 활용됐다. 덕분에 고대 경영대는 국내 경영대 중 최대 규모의 교수진을 보유하고 있다.
아이러니인 것은 이필상 교수가 대표적인 재벌 개혁론자인데 정작 경영대 발전기금은 대부분 재벌 대기업에서 기부했다는 것.
경영대 교우회에서도 80억을 후원했다고 한다.
LG-POSCO경영관은 건립 당시부터 국내 기준이 아닌 세계 Top Business School의 기준에 맞춰서 설계와 인테리어[28]
인테리어는 신라호텔을 보유하고 있는 호텔신라가 담당하였다. 그래서 그런지 2022년 기준으로 지금 보아도 아주 고오급지다.
가 이루어졌다. 건축위원회 위원이었던 이 모 교수님의 증언에 따르면 설계사 쪽에서 내놓은 디자인들이 다 마음에 안 들어서 설계하는 사람들을 모조리 해외로 보내 외국 대학의 디자인을 배우게 했다고 한다. 덕분에 본관, 서관, 대학원 도서관, 하나스퀘어 등과 더불어 고려대학교 건축물을 대표하고 있다.
SUPEX홀(대강당), 교수 연구실과 강의실, 경영도서관이라 할 수 있는 수당학술정보관이 포진되어 있으며, 고대 내에서 강의실로 쓰고 있는 가장 고급스러운 건물이다. 건물 인테리어를 호텔신라에서 담당했다. 야간에 엘포관 첨탑은 주가가 오르면 빨간 조명, 주가가 내려가면 파란 조명이 점등된다. 스펀지에서도 방영된 바 있다.
다만 완공 직후 건학 100주년 기념 행사(2005년), International Summer Campus 운영, 국제 세미나 등 워낙 많은 학내 행사가 LG-POSCO경영관에서 열린데다, 경영학과 복수전공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각종 교양과목 수업 또한 이 건물에서 많이 이뤄지고 있어 건물의 감가상각(노후화)이 빨리 일어나고 있다.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신축 후 약 30년 정도 후에나 검토할 리모델링을 벌써부터 고민하고 있다는 얘기도 들리고 있다. 현차관이 들어서면서 학생 이용이 다소 분산된 것은 다행.
언덕을 깎아 지은 건물이라 외부로 통하는 출입구가 '거의' 층마다 있다. 표시 기준 1층은 사실상 중앙광장 연결통로 + ATM 기타 나부랭이 외에는 시설이 전무하고, 메인이 되는 로비는 엘리베이터 및 건물 안내도 표시 기준으로 3층이다. 그 외에도 2층 측면에 출입구가 있고,[29]
고대역에서 캠퍼스로 올라올 때 가장 먼저 보이는 문이다.
2층 후면에도 라이시움과 현차관 지하 1층 및 지상 1층 입구로 이동이 가능한 출입구가 있다(다만 흡연구역을 지나야 한다.). 5층에는 출입구는 아니지만 경영본관 4층과의 연결통로가 있다. 6층은 현차관 4층과 연결되어 있다. 사실상 4층을 제외하고 모든 층에 출구가 있는 셈이다.
이 과정에서 사대분관과 조형학부 건물컨테이너을 허물어서 논란이 있었다. 결국 조형학부가 미디어관에 들어가고, 라이시움을 증축하였다.
유리궁전이며 내부 인테리어와 시설은 호화롭기 그지없다. 교수님 말씀에 따르면 본래 온전한 커튼월 형식으로 지으려고 했으나, 대학 본부에서 '어떻게 돌 없는 건물을 지을 수가 있냐...'라는 평이 있었다고.. 확실히 커튼월 형식으로만 지었다면 고대 답지 않을 뻔 했다. 다만 중앙이 뻥 뚫린 구조로 되어 있어 공간 낭비가 심하다. 이 때문에 여름에는 굉장히 시원하지만[33]
사실 이건 구조적인 이유보다는 그냥 여름에 에어컨을 많이 틀기 때문이다. 바야흐로 경영본관은 복도에도 에어컨을 트는 경지에 이르렀는데 현차관은 오죽할까.
겨울에 매우 춥다는 단점이 있다.
지상 1층에서 지하 3층을 일직선으로 관통하는 계단이 있을 정도인데, 이 계단의 손잡이에 기부자[34]
기부 금액에 상관없이, 지하 3층부터 가나다 순으로
들의 이름을 새겨놓았고 1층에는 경영대학 역사관이 있다.
지상5층 지하4층 규모이며, 강의실은 16개밖에 되지 않지만 무려 50개의 스터디룸[35]
각 스터디룸마다 스마트 TV가 있고, TV에 연결이 가능한 HDMI선이 있었으나 분실이 지나치게 많이 일어나 결국 HDMI 케이블은 학사지원부에서 학생증을 맡기고 대여하는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이 있다. 스터디룸의 바깥쪽으로 통하는 벽면은 모두 유리로 되어 있어 안과 밖이 잘 보이고, 내부쪽 벽도 유리를 덧댄 구조라 벽 자체를 보드마커로 자유롭게 화이트보드처럼 사용할 수 있다. 자유롭게 의논하고 이야기 하기에 좋은 구조이다. 본래 지상의 스터디룸은 대학원생만 이용할 수 있었다고 하나, 2019년 기준 학부생도 지상의 스터디룸을 이용할 수 있다.
현차관에는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는 사물함이 많은 편인데,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신청은 경영대 학생 커뮤니티를 통해서 신청기간에 신청을 하면 된다.
스터디룸 이외에도 라운지의 규모가 크고 숫자도 매우 많아서 휴식과 모임에 적당하다.[37]
하지만 스터디룸과 강의실을 제외하면 콘센트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엘포가 라운지나 쇼파 근처에서 쉽게 콘센트를 발견할 수 있는 것과는 다르게). 종종 소화전을 열어서 그 안에 있는 콘센트를 사용하는 용자도 발견된다.
하지만 강의실 시스템은 꽤 우수하다. 소형 강의실을 제외한 곳은 좌우 양측에 프로젝터와 스크린이 달려 있어 자리에 관계없이 강의 슬라이드 자료를 보기에 편리하다.[41]
노트북을 따로 연결했을 경우 한 스크린은 노트북, 다른 화면에는 강의실 데스크탑 화면을 띄우는 것도 가능하다.
칠판도 위 아래로 올렸다 내릴 수 있는 구조라 많은 내용을 담을 수 있으며, 화이트보드도 같이 달려 있다. 유지 보수가 쉽지 않아 한번 고장나면 수업 내용조차 듣기 힘들었던 엘포관의 천장 마이크 시스템에 비해, 현차관 강의실은 핸드마이크와 핀 마이크, 교탁 마이크 3개를 사용할 수 있는 음향시설을 가지고 있어 엘포관 음향시스템과 같은 문제에서는 자유롭다.[42]
하지만 2014년 가을학기 진행 중에, 지하 3층 강의실에서 옆 강의실 교수님 목소리가 다른 강의실에도 출력된 적이 있다.
전반적으로 엘포관 강의실에서 아쉬웠던 사항을 개선하여 반영한 디자인인듯 하다. 다만 좌석은 다리 공간이 조금 좁아 엘포관에 비해 불편하다는 평도 있다. 경영대 건물 중에서는 처음으로 전자출결 시스템이 설치되어 있었지만, 무엇 때문인지 현재는 거의 쓰이지 않고 있다.
경영대 건물답게 출구와 연결통로가 많은데, 지하1층은 라이시움 3층 쪽과 엘포관 2층 쪽으로 나갈 수 있는 지상 출구가 있고, 1층은 메인 출구가 있는 로비이며, 2층은 경영본관 3층과, 3층은 경영본관 4층과, 4층은 경영본관 5층 및 엘포관 6층과 연결되어 있다. 중앙이 뚫려있는 구조라 지하 2, 3층에 있어도 지하에 있는 느낌이 별로 안 들기도 한다. 2015년 4월, 지하 1층에 카페(띠아모)와 편의점(미니스톱)이 들어섰다. 간단한 식사를 할 수 있는 마더스 밥 또한 지하 1층에 입점해 있다. 2023년 현재는 카페는 SK미래관에도 있는 블루팟, 편의점은 이마트24로 바뀌었다.
바야흐로 경영별관을 허물고 그 자리에 현대자동차경영관을 지었는데 무엇 때문인지 그 옆에 공터가 조금 남아있다. 사실상 한 쪽에는 흙이 조그마한 동산을 이루고 있고 공사현장과 같은 분위기. 세간에 도는 소문에 따르면 그 곳에 제4경영관을 짓는다 카더라. 어떤 카더라에 따르면 지을 돈은 있는데, 다른 단과대 눈치가 보여서[43]
그건 인정하는 부분이다. 당장 서관 하나만 쓰고 있는 문과대가 듣는다면 기절할 소리. 인문사회관도 진척이 보이지 않는다.
못 짓는다는 소문도 있고, 심지어 다른 쪽 카더라는 제4경영관의 이름이 '롯데경영관'이 될 것이라는 소문을 냈다. 또 다른 카더라에 따르면 학교에서 최근 건물을 너무 많이 지어서[44]
뭐.. 많이 지었다. SK미래관만 봐도.. 너무 좋아서 깜짝 놀랄 수준
새로 지을 수 있는 경영관에 투입될 돈이 없다고 한다. 경영대 입장에서는 솔직히 제4경영관을 지어준다면, 그것이 강의실 용도로 사용되기 보다는 현재 없는 반방[45]
자유전공학부는 있다.
이나 복지 차원에서 남학생 휴게실 조성 등에 사용되기를 바라지만, 어림도 없지. 학교 측에서 그럴 것 같지는 않다.[46]
생각해보면 SK미래관에도 강의실 줄이고 캐럴을 많이 설치한 것 보면 제4경영관을 지을 때 쯤이면, 복지를 위한 건물을 지을 수 있지 않을까?
해당 공터는 경영대 학생회가 행사가 있을 때마다 용이하게 사용한다. 2023년도에는 1200만원짜리 무대가 설치되기도 하였다.
이 있다. 어떤 시간표를 어떻게 짜느냐는 전적으로 새내기 본인에게 달렸지만 뻔선의 KLUE 아이디를 받아서 강의 평가를 꼭 확인하고 신청하도록 하자. 전하고 싶은 팁은 여러가지는 아니지만 이것만은 꼭 알아두었으면 한다.
1. 1교시는 하지 않는게 좋다. 피치 못할 사정이 있다면 1교시를 해야겠지만 더 이상 우리는 고등학생이 아니다 생각보다 9시에 수업 가는 것도 빡세다. 2. 공강 하루는 있는게 좋다. 싸강을 통해서 2주에 한번씩 월금 공강인 꿀 시간표를 만들 수 있다.[53]
하지만 종강이 토요일이었다는 것은 흠.
놀 때는 몰아서 놀아야 한다. 물론 수공강을 만드는 것도 나쁘지는 않지만 시간표가 보통 월수, 화목, 수금이 세트로 나온다는 점을 감안하면 수공강은 만들기 어렵다. 3. 점심 시간은 만드는 것이다. 1학기 때 3,4교시를 항상 비워두었었는데 2학기 때에는 3,4교시 수업을 들으면서 밥시간이 애매해지는 경우가 빈번히 있었다. 게다가 새내기들은 한참 밥약을 할 시즌이니 3,4교시는 비우는 것이 편할 것으로 생각된다.
일단 새내기는 보통 새터에 간다. 새터에 가면 자신의 반 친구들이 누군지도 알게 될 것이고, 더 좁게는 자신의 조 친구들이 누군지도 알게 될 것이다. 이 조라는 것이 참 중요한데, 이 조에서 자신의 밥조[54]
밥약을 갈 때 1:1로 가면 조금 어색할 수 있으니 2:2로 밥약을 하기 위해서 만든 것이다.
를 만나게 된다. 뭐 어찌되었던 나중에 가면 누가 누구랑 친해지는지는 반을 막론하고 다 섞이지만 일단은 학기 초에는 같은 반 친구들, 같은 조 친구들이랑 가장 친하기 마련이다. 그렇게 밥조와 함께 밥약을 열심히 나가고, 합동응원전도 하고, 입실렌티 하다보면 1학기가 금방 간다. 그리고 2학기는 더 빨리 간다.
학번 끝 세자리가 같은 선배를 말한다. 가끔 뻔선이 중국인이거나 반수를 해서 떠난 경우, 입양이 되기도 한다. 이 모든 것이 대부분 새터에서 결정이 된다. 지금의 새내기들은 내 뻔후가 중국인이 아니었으면 좋겠다고 염불을 외고 있는 중일 것이다. 뻔선이 무슨 의미가 있나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이건 뻔바뻔인데 뻔라인이 존재하지만 없는[55]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
거의 연락을 안하고 지내는 경우에는 뻔이 그다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돈독한 뻔라인의 경우 선배한테 팁도 많이 받고 학교 생활을 어떻게 하면 재미있고 알차게 할 수 있는지 배울 수 있다. 그리고 '뻔전자'라는 것이 있는데 같은 학번을 가진 사람에게 평행이론이 존재한다는 것으로 믿거나 말거나이지만 가끔 오 싶은 것도 있다. 특히 새내기들은 뻔모임을 할 때가 있는데, '뻔모임'이란 바로 윗 학번 선배 뿐만 아니라 같은 학번을 가진 적어도 3명에서 4명의 선배와 만나는 것이다. 신기하고 설렌다. 뻔라인의 막내로 사는 1년은 너무 좋고 재밌다. 반쯤 개드립으로 이명박 뻔라인이 존재한다고 하는데, 당시 학번체계가 지금과 달라 뻔라인을 찾을 수 없다고는 하지만 이명박이 최근 입학했다면 C반 즈음에 배정되었을 것이라는 추측이 존재한다.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은 단일학과의 단과대이므로 학과 학생회와 단과대 학생회가 동일하다. 한마디로 경영대 학생회가 곧 경영학과 학생회가 되는셈. 보통 선거는 11월에 한다. 회장이 되고자 하는 정후보와 부회장이 되고자 하는 부후보가 러닝메이트 제도로 함께 출마하며 뽑힌 후에 각 국별 국장 인선을 하고, 대부분 국원 리크루팅은 그 다음해에 새내기가 들어오면 새내기를 대상으로 국원 리크루팅을 한다.
2018년 11월 12일(월)~2018년 11월 14일(수)에 치러진 제52대 경영대 학생회장단 선거에서 단독후보였던 'WAVE'가 찬성 83.72%, 반대 10.02%, 기권 7%, 무효 0%, 오차 0.01%로 당선되었다. WAVE의 임기는 2018년 11월 19일 00시 00분부터 시작되었다.
2019년 11월 25일(월)~2019년 11월 27일(수) 치러진 제53대 경영대 학생회장단 선거에서 단독후보였던 'LiNK'가 찬성 90.34%, 반대 5.15%, 기권 3.43%, 무효 1.29%, 오차 0.2%로 당선되었다. 전임 WAVE의 임기는 2019년 12월 8일 23시 59분까지이며 2019년 12월 9일 00시 00분부터 제53대 학생회 'LiNK'의 임기가 시작되었다.
[특이사항] - A반 회장 백범준 (경영 22), B반 회장 이주형 (경영 22), C반 회장 최민기 (경영 22), D반 회장 김상윤 (경영 22), E반 회장 김승우 (경영 22)와 함께 명확하지 않던 반 학생회 구조를 임원진 체제에서 단과대 회장단과 같은 국서제로 변경하였다.
-경영대학 대동제에 쇼미더머니 우승자 릴보이를 초청하였다.
-7년 만에 백주념기념관-LG-Posco 경영관 사이에 위치한 에스컬레이더 가동에 성공하였다.
KUBE는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학생 홍보대사로서 각종 경영대학 행사를 기획하고 주최하는 일을 하며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의 대내외적인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KUBE는 정기 캠퍼스투어와 청소년 멘토링 데이와 같은 행사를 기획할 뿐만 아니라 장학증서 수여식, 수시합격자 설명회, 교우의 밤 등 경영대학의 각종 행사를 위한 의전활동을 책임지고 있다. 또한 고교방문 이벤트, Humans of KUBS 인터뷰, 경영대 캘린더 제작, 대동제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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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글로벌경영전공, 디지털경영전공[2] 경상대학 폐지하고 상과대학을 신설[3] 국내 최초[4] 국내 최초[5] 국내 최초[6] 2020년 내국인 신입생 선발기준[7] 그 이유는 무역학과와 합쳐지면서 E반 사람이 많아졌다는 설도 있고, 외국인 학우들이 E반에 많아서 다른 반들보다 사람이 많다는 의견도 있으나 정확하게 무엇인지는 알 수 없다.[8] 반을 탈출해서 학교 생활을 하는 경우[9] 반별로 다를 수 있음. 참고바람.[10] 물론 일반화하기는 어렵다 그렇지 않은 친구들도 많다.[11] 예를 들자면 사발식 같은 경우[12] 술 먹고 죽는다는 뜻이다.[13] 상당하다[14] 같은 학번끼리 가는 MT[15] E 다음 알파벳이 F인데 왜 G반이냐고 묻는다면, F반을 신설하면 어감상 좀 그렇기 때문이라는 답을 주겠다.[16] 경영잔디. 줄여서 '경잔'이라고 부른다.[17] 중앙광장[18] 팻말은 경영대 학생 라운지라고 적혀 있지만, 사실상 경영대 학생들은 MB라운지나 현대자동차경영관에 위치한 라운지들을 애용한다. 이곳은 시설이 너무 작고 라운지로 이용되기 보다는 주점 때 반별 기자재 창고, 돕바나 과잠 수령 시 배부 전까지 보관해 두는 장소로 이용하기 때문이다.[19] 경영 78', 4층 SUPEX홀 옆 위치[20] 상과 61', 2층 위치[21] 경실련 경제정의연구소 소장을 역임하는 등 대표적인 재벌기업 비판론자로 유명하다. 경영대학장 역임 이후 고려대 총장에 출마해 당선되었으나 논문 표절 등의 문제가 터지면서 낙마. 현재는 서울대 경제학부 초빙교수로 재직 중.[22] 그 전까지 대학교 전체 기준이 아닌 단과대학 기준으로 이런 발전기금을 모은 사례는 없었으며, 그 이후에도 극히 드물다.[23] 다음은 이필상 교수의 회고. "기업체 사장들은 잘 만나주지도 않았어요. 몇번, 몇십번을 찾아갔습니다. 각 강의실마다 건물마다 기부한 분의 이름을 쓰겠다며 돈이 없다는 분들에겐(내기 싫다는 분들에겐) 책상에라도 이름을 쓸 수 있으니 약간만이라도 도와달라고 청했습니다. 끝없이 부탁하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그리하여 돈을 모았고 기부하신 분들의 이름을 강의실마다 책상마다 새기게 되었던 것입니다." 지금은 좀 달라졌지만 90년대 말 기업체 찾아다니며 고개 숙이는 교수는 상상하기 어려웠다.[24] 경영대 교수 충원기금으로 활용됐다. 덕분에 고대 경영대는 국내 경영대 중 최대 규모의 교수진을 보유하고 있다.[25] 경영본관 레노베이션에 투입됐다.[26]수당학술정보관 마련에 투입됐다. 삼양그룹 창업주인 김연수는 고려대를 창립한 김성수의 동생이고, 김연수의 3남 김상홍 삼양그룹 명예회장과 김상홍의 장남인 김윤 삼양그룹 회장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여 등 삼양그룹과 고려대 경영대학은 연관이 많다.[27] 아이러니인 것은 이필상 교수가 대표적인 재벌 개혁론자인데 정작 경영대 발전기금은 대부분 재벌 대기업에서 기부했다는 것.[28] 인테리어는 신라호텔을 보유하고 있는 호텔신라가 담당하였다. 그래서 그런지 2022년 기준으로 지금 보아도 아주 고오급지다.[29] 고대역에서 캠퍼스로 올라올 때 가장 먼저 보이는 문이다.[30] 기존의 경영별관은 유원건설 등의 후원을 받아 1988년 건립된 건물로 정진초, 경영도서관, 말굽형 강의실 등이 있었다.[31] 파라, 온돌 방식의 여학생 휴게실, 반실, 동방이 없어졌다. 여학생 휴게실과 학생 자치공간은 경영본관 4층으로 이전하였다.[32] 이 과정에서 사대분관과 조형학부 건물컨테이너을 허물어서 논란이 있었다. 결국 조형학부가 미디어관에 들어가고, 라이시움을 증축하였다.[33] 사실 이건 구조적인 이유보다는 그냥 여름에 에어컨을 많이 틀기 때문이다. 바야흐로 경영본관은 복도에도 에어컨을 트는 경지에 이르렀는데 현차관은 오죽할까.[34] 기부 금액에 상관없이, 지하 3층부터 가나다 순으로[35] 각 스터디룸마다 스마트 TV가 있고, TV에 연결이 가능한 HDMI선이 있었으나 분실이 지나치게 많이 일어나 결국 HDMI 케이블은 학사지원부에서 학생증을 맡기고 대여하는 방식으로 변경되었다.[36] 스터디룸을 빌리려면 '대여 신청하는 학생'이 경영대학 소속이어야 한다.[37] 하지만 스터디룸과 강의실을 제외하면 콘센트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엘포가 라운지나 쇼파 근처에서 쉽게 콘센트를 발견할 수 있는 것과는 다르게). 종종 소화전을 열어서 그 안에 있는 콘센트를 사용하는 용자도 발견된다.[38] 엘포관 280억, 현차관 440억[39] 사실 그 동안의 물가 상승 등을 감안하면 현차관 건축비로는 현재의 엘포관을 짓기가 힘들다고 한다.[40] 엘포관은 5개[41] 노트북을 따로 연결했을 경우 한 스크린은 노트북, 다른 화면에는 강의실 데스크탑 화면을 띄우는 것도 가능하다.[42] 하지만 2014년 가을학기 진행 중에, 지하 3층 강의실에서 옆 강의실 교수님 목소리가 다른 강의실에도 출력된 적이 있다.[43] 그건 인정하는 부분이다. 당장 서관 하나만 쓰고 있는 문과대가 듣는다면 기절할 소리. 인문사회관도 진척이 보이지 않는다.[44] 뭐.. 많이 지었다. SK미래관만 봐도.. 너무 좋아서 깜짝 놀랄 수준[45] 자유전공학부는 있다.[46] 생각해보면 SK미래관에도 강의실 줄이고 캐럴을 많이 설치한 것 보면 제4경영관을 지을 때 쯤이면, 복지를 위한 건물을 지을 수 있지 않을까?[47] 1과 2가 있다. 꼭 1학년 때 들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미리미리 듣도록 하자[48] 이 과목은 계속해서 이름이 바뀐다.경영학의 이해, 경영학입문, 경영과 사회 순으로 바뀌었는데 또 무엇이 될지는 모른다. 대충 경영학에는 무엇이 있나에 대해 사회적 가치와 연관지어 알려주는 과목이다.[49] 입학 전에 보는 영어 시험에서 고급을 받았다면 면제[50] 역시 1과 2가 있다. 가끔 수강신청 망하거나 객기 부리면서 2학년 때 듣는 사람들이 있는데 재수강이 아니라면 그런 짓은 피하자.[51] 2023년 2학기에 추가된 과목으로, 모 교수님께서 3년동안 야심차게 준비한 강의이다.[52] 자유정의진리를 하나 더 듣는 듯한 느낌이 드는 빡센 강의이다[53] 하지만 종강이 토요일이었다는 것은 흠.[54] 밥약을 갈 때 1:1로 가면 조금 어색할 수 있으니 2:2로 밥약을 하기 위해서 만든 것이다.[55]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56] 이후 고려대학교 제50대 총학생회 ABLE의 총학생회장이 된다.[57] 위원장 조용준[58] 새로배움터 인권 세칙과 사고대응세칙을 최초로 편찬하였다.[59] 페이스타투 사업, 합동응원OT는 우천취소[60] 스타일 클래스[61] 우천취소[62] 위원장 안가을[63] 의장 박준현[64] 바리스타 클래스[65] 소외계층 제빵 봉사[66] 연극 단체관람[67] 교육권 사업의 일환[68] 유기견 봉사[69] 향수 메이킹 클래스[70] 한강 정화 봉사[71] 나랏말싸미 고경에 닿아, 역대 최고의 참여 인원수 기록[72] 의장 박준현[73] 칵테일 클래스, 정확히는 12월 초에 진행되었다.[74] 2020학년도 신입생부터 적용[75] 전학번 소급적용[76] 54대 학생회장 최동인 탄핵안 발의한 당사자이며 B반 학생회장과 경영대학 비상대책위원장을 역임하여 학생회장이 되었다.[77] 이상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학생 홍보대사 KUBE 페이스북 페이지 인용[78] 그가 조선인의 민족 긍지를 심어주는 것을 못마땅하게 여긴 일제에게 늘 서슬퍼런 감시를 당해서 이를 견디지 못해 결국 반강제로 졸업을 포기하고 중간 수료 후 메이지대학 법학부에 편입했다. 메이지대학에 가서도 일제의 압력 때문에 운동을 접고 졸업 후에는 은행원으로 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