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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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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1. 개요[편집]
국가정보원의 수장으로 장관급 공무원.
국가정보원장은 국가정보원 제1•2•3차장과 기획조정실장과 같이 공식적으로 실명과 사진, 각종 재산내역 등이 공개되는 국가정보원의 공무원 직급이다. 미국의 중앙정보국장(CIA)+연방수사국장(FBI)+국가정보장(ODNI)과 비교된다.[1]
군사정권 시절 중정부장, 안기부장은 부총리급이었다. 다만 국무위원은 아니라 국무회의 표결권은 없었다.
군사정권기에는 당연 군인 출신의 인사[2] 가, 노태우 정부 이후에는 군 장성 이외에도 검사, 변호사 등 법조인(특히 검사 출신) 내지 외교관, 정치인, 행정가 출신 인사가 임명되는 기조이며 내부 승진인사들 또한 배출되고 있어 다양한 분야의 적임자들이 고루 등용되고 있다.
대통령비서실장, 국무총리, 검찰총장 등과 함께 대표적인 요직으로 꼽힌다. 실제로도 국가의전서열에서 부총리를 제외한 모든 장관, 심지어는 국가안보실장보다도 앞선다.
국무총리, 대통령비서실장과 함께 '빅3'로 불린다.#
2. 목록[편집]
3. 이야깃거리[편집]
국정원이나 그 전신인 중앙정보부, 국가안전기획부가 각종 정치공작이나 비민주적 행위로 악명이 자자했다 보니 그 수장인 국가정보원장 역시 퇴임을 전후하여 수난을 많이 당한 편이다. 당장 유신정권 시대의 비운의 2인자인 김종필이나 의문사를 당한 김형욱, 더 이상 말이 필요없는 김재규(...)를 비롯해서 그 이후에도 유독 한국 정보기관장들은 퇴임 이후 옥살이를 하거나 청문회에 끌려다니는 등 수난을 자주 겪는 편이다. 이는 민주화 이전부터 국정원의 전신인 중정, 안기부가 헌법마저도 초월한 막강한 권력을 바탕으로 독재정권의 친위대 역할을 해오면서 민주주의를 탄압해온 아픈 역사가 있기 때문이며 민주화 이후에도 각종 정치 공작을 일삼아온 어두운 그림자가 지워지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국정원이 미국 CIA나 소련의 KGB만큼의 음험한 이미지가 있어서인지 한국 정보기관의 수장인 이들 역시 역시 매체에 등장하면 거의 대부분 음흉한 인물로 묘사된다. 대표적으로 영화 1987의 장 부장이나 공작의 김 부장. 예외가 있다면 남산의 부장들의 김규평과 박용각.[4]
14대 안기부장까진 군사정권의 영향으로 인해 전부 장교 출신이었다. 민주정부 출범 이후에는 박근혜 시절 육군 대장 출신 남재준, 육군 대령 출신 이병호 원장을 제외하면 군 출신은 없다.
윤석열 정부 들어서는 문재인이 임명한 서훈이 구속당하고 박지원마저 기소당했다.
4. 둘러보기[편집]
[1] 사실 미국의 경우 해외 첩보 업무만 CIA가 담당하고 국내 정보 및 방첩 업무는 FBI가 담당한다. 그에 비해 국정원의 경우 군사정권의 영향으로 해외 파트보다는 국내 파트가 훨씬 더 크기 때문에 국정원장 역시 CIA 국장보다는 FBI 국장과 자주 비교되곤 한다. 허나 문재인 정부 이후 해외 선진 정보기관들과 마찬가지로 대외정보기관으로의 개편을 진행 중이라 공식 국내 파트의 비율은 0에 수렴할 예정이다. 기존 국내 파트에 종사하던 방첩 요원 등은 대부분은 국가수사본부 안보수사국으로 소속을 옮길 것으로 보인다. 다만 국내 모든 정보기관들의 활동을 총괄하는 미국 국가정보장실의 역할은 그대로 유지될 예정.[2] 외교관 출신인 노신영 안기부장이 국정원 역사상 최초의 문민 부장이자 전두환 정부의 유일한 문민 안기부장이었다.[A] A B 김형욱이 해외로 망명했을 때 그를 설득해서 파리로 가게 했던 그 윤일균이 맞다.[3] 이 시기에 5.18 민주화운동이 일어났고, 시민군과 계엄군을 중재하려 노력했지만 그의 중재를 수용하려 했던 윤흥정 장군이 의문의 경질을 당하며 신군부의 대학살을 지켜봐야만 했던 흑역사를 경험했다.[4] 다만 김재규 역시 호사가들 사이에서 평가가 많이 엇갈리는 인물이고 박용각의 실제 모티브인 김형욱은 선함과는 거리가 먼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