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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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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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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군







대구광역시자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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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軍威郡
Gunwi County




군청 소재지
군위읍 군청로 200 (동부리)
광역자치단체
대구광역시
하위 행정구역
1 7
면적
614.31㎢
인구
23,048명[1]
인구밀도
37.52명/㎢
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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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열 (초선)
군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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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석[2]


2석[3]
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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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석 (재선)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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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국 (재선)
상징
군화
개나리
군목
느티나무
군조
왜가리
지역번호
054[4] - 38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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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역사
3. 지리
4. 기후
5. 인구
5.1. 읍면별 인구
7. 경제
7.1. 산업
7.2. 상업
8. 금융
9. 관광
9.1. 특산물
10. 교육
12. 군사
14. 여담
15. 출신 인물



1. 개요[편집]


대구광역시.


2. 역사[편집]


군위군 행정구역 변천사
진한
여담국
(如湛國, BCE 108?)

노동멱현
(奴同覓縣, 3세기)

숭선군
군위현, 효령현, 부림현
(軍威縣, 757)

상주목
군위현, 효령현, 부계현
(軍威縣, 1018)

일선군
군위현, 효령현, 부계현
(軍威縣, 1143)
구산현
(龜山縣, 650)
안동도호부
구산현
(龜山縣, 1018)
안동도호부
구산현
(龜山縣, 1018)

경상도
군위현[5]
(軍威縣, 1390)

경상북도
군위군
(軍威郡, 1895)

경상북도
군위군
(1914)

대구광역시
군위군
(2023)

경상도
의흥현[6]
(義興縣, 1413)
경상북도
의흥군
(義興郡, 1895)

삼한시대에는 진한의 여담국, 소등붕국 등 부족국가들이 있었다.

신라 초기에는 노동멱현(奴同覓縣)이었다. 그러다가 신라 경덕왕 때 전국의 지명들을 한자식으로 바꾸면서 군위현(軍威縣)으로 이름이 바뀌어 숭선군(지금의 구미시)의 한 현이 됐다.

군위라는 지명의 유래는 934년 고려 태조 왕건후삼국을 통일할 무렵 후백제군을 치기 위해 현재의 군위군을 지날 때 고려군의 위세가 당당함을 보고, 이를 기념하여 촌로에게 군위라는 이름을 지어준 데서 비롯됐다는 설이 있다.

그런데 정작 고려시대에 편찬한 삼국사기 지리지에서는 신라 경덕왕군위라는 명칭을 지었다고 하고 있다. 기록의 혼선이 있거나 와전됐을 가능성이 있다.

고려 초기에는 상주목에, 고려 중기에는 일선현(현 경상북도 구미시)에 속했다.

조선 말인 1895년 6월 23일(음력 윤5월 1일), 군위현이 군위군으로 승격됐다.

1896년 8월 4일, 13도제 실시에 따라 경상북도에 속하게 됐다.

1914년 4월 1일, 부군면 통폐합 때 의흥군과 통합됐다.

1979년 5월 1일, 군위면이 읍으로 승격되어 현재의 1읍 7면의 모습을 갖게 됐다.

2021년 1월 1일, 고로면이 삼국유사면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2022년 12월 8일,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 간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법률안이 국회 본회의에 상정되어 통과됐다.

2023년 7월 1일, 대구광역시로 편입됐다.


2.1. 대구광역시 편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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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s-"display: inline; display: 앵커=none@"
@앵커@@앵커_1@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군위군이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을 의성군과 공동유치하는 조건[7]으로 대구광역시로의 편입을 요구했고, 2022년 12월 8일 군위군 대구 편입 법률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되어 2023년 7월 1일 편입됐다.

군위군 대구 편입 이후 2023년 7월 3일부터 부동산 투기 예방 차원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군위군 전 지역(주거지역 대지권 60제곱미터[8], 농지 500제곱미터, 임야 1천제곱미터 등 초과시)에 대해 토지거래허가제를 5년간 적용하기로 했다. 대구경북통합신공항 부지 주변은 이미 허가구역이다.

다만 과도한 재산권 침해에 대한 반발 여론으로 인해 신공항 개발계획이 확정되는 대로 관련성이 낮은 지역에 대해서 허가제 해제의 길은 열어뒀다.


3. 지리[편집]


군위군은 대구광역시의 최북단에 있으며, 산지가 많다. 남쪽에는 팔공산이 솟아있어 동구, 경상북도 칠곡군과 만나면서 산맥이 동서로 긴 성벽과 같이 이뤄져 있는 산맥이 영천시와 만나 분수량을 형성하고 있다.

위천이 군위군을 관통해 흐른다. 위천은 군위군의 가장 동쪽인 삼국유사면 학암리에서 시작해 소보면 사리리를 지나 의성군 비안면에서 쌍계천과 합류하고, 상주시 중동면에서 낙동강과 합류한다. 위천의 지류인 남천은 팔공산에서 시작해 부계면, 효령면을 거쳐 효령면 병수리에서 위천에 합류되어, 하천 유역에 농경지가 형성되어 있다. 토양은 사양토로 비옥해 농경에 적합하다.

삼국유사면에는 위천의 댐인 군위댐이 있다.

2009년 3월 7일에 약 9천만~1억 1천만 년, 즉 백악기 전기에 전 지층에서 발견된 길이 354mm, 폭 173mm인 익룡 앞발자국 화석이 발견되었는데, 이는 이전까지 보고된 세계 최대 익룡 발자국 해남이크누스의 앞발자국 길이 330mm, 폭 110mm와 뒷발자국 길이 350mm, 폭 105mm보다 더 크다. 또 비교적 크기가 작은 거대한 익룡들의 먹잇감인 듯한 두 마리 이상인 공룡 발자국 화석들도 함께 발견되었다.


4. 기후[편집]


군위군의 기후는 온대 하우 기후이기 때문에 비교적 온화하지만, 한서 차이가 심하고 산악에는 수목이 적어서 기후의 난화 조절이 잘 되지 않으며 한발과 수해가 자주 발생한다.

대구 도심에 비해서는 기온이 낮다.


5. 인구[편집]


군위군 인구 추이
(1949년~현재)
1949년 70,533명
1955년 66,432명
1960년 73,763명
1966년 80,261명
1970년 69,557명
1973년 7월 1일 의성군 금성면 광현동 → 군위군 군위읍 편입
선산군 산동면 도산동 → 군위군 소보면 편입
1975년 67,286명
1980년 53,460명
1985년 44,696명
1990년 36,874명
1995년 33,577명
2000년 32,637명
2005년 27,709명
2010년 24,736명
2015년 24,126명
2020년 23,256명
2023년 10월 23,048명

인구는 현재 행정구역이 아닌 해당 연도 행정구역 기준, 그래프 최대 값은 10만 명
1966-1990: 통계청 인구총조사, 1995-현재: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읍면별 인구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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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읍 8,162명}}}
효령면 3,822명}}}
의흥면 2,348명}}}
소보면 2,311명}}}
부계면 2,092명}}}
우보면 1,964명}}}
삼국유사면 1,323명}}}
산성면 1,197명}}}
2023년 5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그래프 최대 값은 8천 명


면적은 대구광역시 면적의 약 41%를 차지할 정도로 넓은데, 대구 총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 미만에 불과할 정도로 인구밀도는 매우 낮다.

대다수의 지방 지자체와 마찬가지로 인구 감소세였으나, 2021년 10월 14일 경상북도의회에서 군위군 대구 편입 찬성 의견이 채택된 이후부터 인구가 일시적으로 증가하기도 했었다. 소멸위험지수가 가장 심각한 곳으로 멀지 않은 시일내에 가장 먼저 없어질 동네로 점쳐졌다. 2023년 5월 기준 한 세대당 평균 인구 수가 약 1.69명/1세대다. 군위군이 독거노인이 얼마나 많은 동네인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2023년 9월 기준 소멸위험지수가 0.094로 전국에서 가장 낮다.


5.1. 읍면별 인구[편집]



군위읍 인구 추이
(1949년~현재)
1949년 13,986명}}}
1955년 13,225명}}}
1960년 14,780명}}}
1966년 16,163명}}}
1970년 14,641명}}}
1973년 7월 1일 의성군 금성면 광현동 → 군위군 군위면 편입
1975년 14,956명}}}
1979년 5월 1일 군위군 군위면 → 군위읍 승격
1980년 12,710명}}}
1985년 11,284명}}}
1989년 1월 1일 군위군 소보면 대흥리 → 군위읍 편입
1990년 10,028명}}}
1995년 10,062명}}}
2000년 10,058명}}}
2005년 8,602명}}}
2010년 7,957명}}}
2015년 8,428명}}}
2020년 8,161명}}}
2023년 5월 8,162명}}}
{{{-2 인구는 현재 행정구역이 아닌 해당 연도 행정구역 기준, 그래프 최대 값은 1.5만 명
1949-1990: 통계청 인구총조사, 1995-현재: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소보면 인구 추이
(1949년~현재)
1949년 9,474명}}}
1955년 9,307명}}}
1960년 10,469명}}}
1966년 11,567명}}}
1970년 9,540명}}}
1973년 7월 1일 선산군 산동면 도산동 → 소보면 편입
1975년 9,639명}}}
1980년 7,152명}}}
1985년 5,736명}}}
1989년 1월 1일 군위군 소보면 대흥리 → 군위읍 편입
1990년 4,195명}}}
1995년 3,565명}}}
2000년 3,428명}}}
2005년 3,122명}}}
2010년 2,607명}}}
2015년 2,395명}}}
2020년 2,253명}}}
2023년 5월 2,311명}}}
{{{-2 인구는 현재 행정구역이 아닌 해당 연도 행정구역 기준, 그래프 최대 값은 1.2만 명
1949-1990: 통계청 인구총조사, 1995-현재: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효령면 인구 추이
(1949년~현재)
1949년 8,920명}}}
1955년 8,344명}}}
1960년 9,145명}}}
1966년 9,749명}}}
1970년 8,221명}}}
1975년 8,028명}}}
1980년 6,408명}}}
1983년 2월 15일 군위군 부계면 고곡동·매곡동 → 효령면 편입
1985년 6,388명}}}
1990년 5,824명}}}
1995년 5,179명}}}
2000년 5,075명}}}
2005년 4,516명}}}
2010년 4,158명}}}
2015년 3,962명}}}
2020년 3,753명}}}
2023년 5월 3,822명}}}
{{{-2 인구는 현재 행정구역이 아닌 해당 연도 행정구역 기준, 그래프 최대 값은 1만 명
1949-1990: 통계청 인구총조사, 1995-현재: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부계면 인구 추이
(1949년~현재)
1949년 7,915명}}}
1955년 7,425명}}}
1960년 7,751명}}}
1966년 8,334명}}}
1970년 7,603명}}}
1975년 7,170명}}}
1980년 5,665명}}}
1983년 2월 15일 군위군 부계면 고곡동·매곡동 → 효령면 편입
1985년 3,491명}}}
1990년 3,014명}}}
1995년 3,072명}}}
2000년 2,939명}}}
2005년 2,455명}}}
2010년 2,149명}}}
2015년 2,046명}}}
2020년 2,011명}}}
2023년 5월 2,092명}}}
{{{-2 인구는 현재 행정구역이 아닌 해당 연도 행정구역 기준, 그래프 최대 값은 8천 명
1949-1990: 통계청 인구총조사, 1995-현재: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우보면 인구 추이
(1949년~현재)
1949년 8,883명}}}
1955년 7,993명}}}
1960년 8,969명}}}
1966년 9,337명}}}
1970년 8,044명}}}
1975년 7,539명}}}
1980년 5,859명}}}
1985년 4,694명}}}
1990년 3,434명}}}
1995년 3,052명}}}
2000년 2,868명}}}
2005년 2,414명}}}
2010년 2,213명}}}
2015년 2,067명}}}
2020년 1,933명}}}
2023년 5월 1,964명}}}
{{{-2 인구는 현재 행정구역이 아닌 해당 연도 행정구역 기준, 그래프 최대 값은 9천 명
1949-1990: 통계청 인구총조사, 1995-현재: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의흥면 인구 추이
(1949년~현재)
1949년 8,089명}}}
1955년 7,603명}}}
1960년 8,383명}}}
1966년 8,822명}}}
1970년 7,766명}}}
1975년 7,213명}}}
1980년 5,991명}}}
1983년 2월 15일 군위군 산성면 원산동·금양동 → 의흥면 편입
1985년 6,117명}}}
1990년 4,808명}}}
1995년 4,094명}}}
2000년 3,820명}}}
2005년 3,145명}}}
2010년 2,816명}}}
2015년 2,648명}}}
2020년 2,356명}}}
2023년 5월 2,348명}}}
{{{-2 인구는 현재 행정구역이 아닌 해당 연도 행정구역 기준, 그래프 최대 값은 9천 명
1949-1990: 통계청 인구총조사, 1995-현재: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산성면 인구 추이
(1949년~현재)
1949년 6,639명}}}
1955년 6,253명}}}
1960년 7,204명}}}
1966년 7,928명}}}
1970년 6,842명}}}
1975년 6,560명}}}
1980년 5,205명}}}
1983년 2월 15일 군위군 산성면 원산동·금양동 → 의흥면 편입
1985년 3,227명}}}
1990년 2,416명}}}
1995년 2,202명}}}
2000년 2,066명}}}
2005년 1,564명}}}
2010년 1,393명}}}
2015년 1,262명}}}
2020년 1,182명}}}
2023년 5월 1,197명}}}
{{{-2 인구는 현재 행정구역이 아닌 해당 연도 행정구역 기준, 그래프 최대 값은 8천 명
1949-1990: 통계청 인구총조사, 1995-현재: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삼국유사면 인구 추이
(1949년~현재)
1949년 6,627명}}}
1955년 6,282명}}}
1960년 6,977명}}}
1966년 8,358명}}}
1970년 6,893명}}}
1975년 6,153명}}}
1980년 4,470명}}}
1985년 3,759명}}}
1990년 3,155명}}}
1995년 2,351명}}}
2000년 2,383명}}}
2005년 1,891명}}}
2010년 1,443명}}}
2015년 1,318명}}}
2020년 1,296명}}}
2021년 1월 1일 군위군 고로면 → 삼국유사면 개칭
2023년 5월 1,323명}}}
{{{-2 인구는 현재 행정구역이 아닌 해당 연도 행정구역 기준, 그래프 최대 값은 7천 명
1949-1990: 통계청 인구총조사, 1995-현재: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6. 교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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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봉화군(33번 제외), 영양군, 진도군, 청송군(2023년 1월 1일 전국 최초 전면 무료화), 옹진군(790번 및 영흥도 노선 제외)과 더불어 교통카드 제도를 실시하지 않았지만,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이 2023년 7월 1일 시행되면서 교통카드 사용이 가능해졌다. 원패스를 운영하는 DGB유페이 지역에 포함되었다.


7. 경제[편집]



7.1. 산업[편집]


산업구조: 1차 16.3%, 2차 31.2%, 3차 52.5%로 3차 산업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기업체수: 141개 업체(군위농공단지 36, 효령농공단지 15, 개별 90)이고, 1인당 총생산(16년): 29,692,000원.[9]


7.2. 상업[편집]


인구가 적어 상업시설이 발달하지 못했다. 패스트푸드점은 군위읍에 맘스터치 1곳 뿐이며, 롯데리아조차 없는 몇 안 되는 지역이기도 하다.[10] 대신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들은 소규모로 지점이 분포되어 있다.

시장은 4개가 있고, 프랜차이즈 카페는 투썸플레이스, 이디야가 각각 1곳이 있다. 할리스커피도 있지만 고속도로 휴게소에 있다.[11]

8. 금융[편집]


군위군에 위치한 금융기관
제1금융권[괄호]
국가기관
특수은행
군위우체국 (8)
농협은행(중앙회) (2)
제2금융권(상호금융)[괄호]
농업협동조합
군위농협 (5)
팔공농협 (3)
군위축협 (1)
대구경북능금농협 (2)
새마을금고
의흥새마을금고 (2)
산림조합
군위군산림조합 (1)


9. 관광[편집]



오염될 여지가 전혀 없는 시골마을이라 자연 관광지가 많은 편으로[12], 군위군이 대구광역시로 편입됨에 따라 관광지가 부족했던 대구광역시 관광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곳들이 많다. 하지만 군위까지 오기 쉽지 않다는 것이 흠.

부계면, 산성면, 효령면 일대에 있으며, 한반도의 척추인 태백산맥이 남으로 힘차게 뻗어 낙동강과 금호강이 만나는 곳에 우뚝 높이 솟아 병풍처럼 둘러쳐진 팔공산은 예로부터 한국의 명산영악(名山靈岳)으로 꼽혀 왔으며, 옛 사람들은 이 산세가 삼존불, 즉 세 부처님의 형상이라 하여 신령스러운 영산으로 믿어왔다. 팔공산의 상층부는 화강암이 기묘한 모습으로 노출되어 높고 웅장한 산세이며 골짜기마다 절묘한 암벽과 어우러진 울창한 숲은 명산의 위세를 더해 주고 있다.

신라시대에는 부악, 중악, 공산이라 했으며 고려시대에는 공산으로 하다가 조선시대에 와서 지금의 팔공산으로 명하게 되었다. 1980년 5월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가 2023년 5월 23일 국립공원으로 승격되었고, 대구광역시 동구, 군위군, 경상북도 영천시, 칠곡군, 경산시에 걸쳐 있다. 삼존불을 모신 삼존석굴과 보각국사 일연(一然)선사께서 삼국유사를 저술하신 인각사가 팔공산 자락에 속해 있는 역사적 유물이며, 수많은 약사여래불을 봉안하여 약사신앙의 원적(原籍)을 이뤘을 뿐만 아니라, 산이 어우러진 능선마다 부처님이 아니 계신 곳 없으시고, 깊고 그윽한 골짜기마다 부처님 도량 아닌 곳 없으니, 팔공산은 민족불교문화의 꽃을 피워온 영산으로, 높이 솟아 수천년을 두고 마음의 고요와 높은 덕을 가르쳐온 산이라 할 수 있다.

팔공산 기슭에는 주로 소나무가 풍치림으로 가꾸어져 있는데, 비목나무, 생강나무, 물박달나무 등 활엽수가 골고루 자라고 있으며, 잣나무, 측백나무 등 침엽수도 볼 수 있다. 특히 팔공산 기슭의 측백나무 자생지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고, 식물은 680여 종이 조사되어 있다. 팔공산을 위해서 보면 비로봉을 중앙에 두고, 동쪽으로는 동봉(1,155m)과 인본(897.6m), 관봉(갓바위)을 향해 반원을 그리며 산줄기를 뻗어 나아가고 있다. 아울러 동봉 일대는 암릉과 암벽이 어울려 팔공산의 경관이 일품이다.

* 팔공산하늘정원
부계면팔공산 정상 부근에 있다. 올라가는 도로가 구불구불한 데다 주차장이 협소하여 주말에는 구불구불한 길가에 주차하기 때문에 차량 교행이 힘들 정도다. 주차 후 데크 계단과 짧은 등산로를 이용해 하늘정원 정자까지 올라갈 수 있다. 거기서 팔공산 비로봉, 더 나아가 동봉까지 등산 가능하며, 팔공산하늘정원 부근에 공군 부대가 있기 때문에 사진을 찍을 때 군부대가 찍히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 동산계곡
부계면의 남쪽 끝에 솟은 팔공산의 원시림과 4km에 걸쳐 흐르는 맑은 물이 어우러진 계곡이며, 울창한 숲과 맑고 깨끗한 물, 그리고 곳곳에 작은 폭포들이 시원하고 상쾌한 소리를 만들어낸다. 예로부터 물의 양이 많다고 해서 '멱바우'라고 불리고 있으며 크고 작은 여러 개의 폭포가 계곡 따라 이어져 있어 절경을 더하고 있다. 대구에서 팔공산 한티재를 넘어 군위로 들어가는 79번 지방도로는 멋진 드라이브 코스여서 여름철이면 동산계곡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팔공산터널 개통으로 인해 대구 시내에서 찾아가기가 더 쉬워졌다.

  • 한밤마을
부계면 대율리에는 천 년을 이어온 전통마을의 정겨움이 있는 돌담마을로 집집마다 야트막한 돌담들이 두런두런 옛이야기를 나누듯 정겨운 모습으로 둘러져 있는 마을이다. 1000년 세월에도 10리의 돌담과 고택들이 고스란히 보존되어 있고 주변의 정자와 조경들이 아늑하여 찾은 이들의 발길을 멈추게 한다. 950년경 부림 홍씨의 입향조 홍란이라는 선비가 이주해 오면서 마을 이름을 대야(大夜)라 불렸으나 이후 밤야(夜)자 대신 대율(大栗)로 고쳐 부르게 되어 대율리 한밤마을로 불리게 되었다. 팔공산 돌들이 이 마을로 쓸려 내려왔는데 사람들이 그 돌을 이용해서 담장을 쌓은 것이라고 한다.

부계면 남산리 302에 있으며 신라 소지왕 15년에 만들었다. 일명 '제2석굴암'. 석굴은 지상에서 20m 높이에 있고 굴 입구 높이는 4.25m, 굴 속 길이는 4.3m, 바닥은 평면이고, 네모 반듯한 형상으로 천장은 한가운데가 제일 높고 사방 주위는 차차 낮아지는 하늘 형상이다. 또한 석굴 내에는 본존불인 아미타불과 좌우로 대세지보살, 관음보살이 있고 본존불의 결가부좌한 모습과 깎은 머리, 얼굴 모습은 풍만하며 거대하고 엄숙한 기품이 있다.

부계면 창평리 산59-1에 있는 사립 수목원. 사유원은 성찰하고 사유할 수 있는 수목원이라는 뜻이며, 크기는 323,082㎡로 축구장 45개 규모다. 4시간을 꼬박 걸어야 다 돌아볼 수 있는 크기다. 대구 향토기업인 태창철강의 유재성 회장이 30여년 전, 부산에서 일본으로 불법 팔려나가는 모과나무를 지키기 위해 4그루의 모과나무를 구입한 후 지금까지 108그루의 모과나무를 모아서 사유원에 심었다. 이렇게 사유원을 준비한 지가 15년이다. 모과나무 뿐만 아니라 1,040종의 식물이 있다. 아름다운 수목원을 만끽할 수 있게 방문객이 묵을 수 있는 호텔도 지어질 예정이다. 50실 규모이며 모든 방이 수도원의 승방처럼 싱글침대 하나만 딱 둬서 홀로 사유하고 싶은 여행객에게 안성맞춤인 공간이 될 듯하다.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도보 관람, 카트 관람, 관람+식사 등 예약 가능하며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문의 가능하다.

  • 아미산
삼국유사면 소재 아미산은 높이 737.3m의 산인데, 기암괴석이 많아 마치 촉대 같이 생겼으며 험악하면서도 산의 능선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바위를 쌓아올린 산'이라는 뜻으로 암벽 산행 코스가 있다. '미니 설악산'이라는 별칭이 있는데 설악산에 공룡능선이 있다면 아미산에는 '작은 공룡능선'이 있다. 산 허리에 박힌 기암괴석 사이로 오르면 바위에 동굴이 남북으로 뚫려 있다. 바위의 아래로는 잡목들로 빽빽한 숲으로 되어있는데 봄에는 꽃동산, 여름에는 돌 밑의 얼음이 시원하며 가을에는 울긋불긋 물들어 계절마다 나름대로 절경인 곳이다.

  • 화산마을(화산산성)
삼국유사면의 해발 800m의 산 정상에 고랭지 채소를 주산물로 살아가는 마을이다. 마을 밑 쪽에는 화산산성이 있는데 조선 숙종 35년(1709년)에 병마절도사 윤숙이 왜적의 침입을 막기 위하여 지은 산성으로 흥예문에서 수구문에 이르는 거리 200m, 높이 4m의 성벽을 구축하던 중 심한 흉년으로 산성을 완공을 하지 못한 채 남아있다. 마을에서 내려다보이는 주변 경관과 일출, 일몰이 장관이다. 화산산성 전망대에는 풍차, 사진액자 포토존, 나무포토존이 있다. 예전에는 숨겨진 명소였으나 이제 입소문과 SNS 등으로 퍼진 관광지가 되었다. 올라가는 길이 구불구불하고 좁은 길이라서 내비게이션 믿지 말고 표지판을 보고 따라 올라가면 된다. 길이 좁기 때문에 일방통행으로 올라가는길/내려가는길이 표지판으로 구분되어 있다. 올라가는 길과 협소한 전망대 주차장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한적한 평일을 추천한다.

  • 인각사
일연삼국유사를 저술한 곳이다. 그래서 군에서는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라는 브랜드를 열심히 홍보 중이며 의흥면 이지리에 삼국유사테마파크도 건립하였다. 군위읍 동부리에 있는 공연 전시장의 명칭이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일 정도. 인각사는 신라 선덕여왕 11년(642)에 의상대사에 의하여 창건되어 고려 충렬왕 10년에 왕명으로 크게 중건(重建)되고 토지를 하사하여 보각국사 일연 스님의 하안지지(下安之地)로 정하였다. 이곳에서 삼국유사를 비롯하여 불교서적 100여권을 저술하였고, 구산문도회(九山門都會)를 두 번이나 열었다. 조선 숙종 때 다시 중수(重修)되어 숙종 25년에 당시 의흥현감 박성한에 의하여 증축되었다. 경내에는 중국 왕희지의 유필로 집자한 보각국사 탑 및 비가 보물로, 사찰 주변은 사적 제374호로 지정되었고, 석불상과 부도가 있다. 기린을 닮았다는 화산의 뿔에 해당하는 자리에 있다고 인각이라는 이름이 붙여졌으며, 인각사 잔디밭에 앉아서 불경 외는 소리를 듣는다면 마음이 깨끗해지고, 인생의 모든 일이 평화롭게 될 것이다.

  • 학소대
수려한 자연절경을 자랑하는 학소대가 있다. 삼국유사면 화북리에서 석산리로 가는 길에 보면 인각사 맞은 편에 높은 바위절벽이 있으며 남쪽으로 위천이 흐르는데 일렬로 늘어선 바위절벽이 마치 병풍처럼 보여지는 곳이다. 학소대라는 명칭은 예전에 절벽에 학들이 둥지를 틀고 서식했다고해서 붙여졌다. 학소대 좌우로는 송림이 우거진 석산이 자리 잡고 있으며, 주변의 경관이 아름다워 예로부터 시인묵객들이 음풍영월하던 곳. 자연풍광과 깨끗한 공기를 자랑한다.

삼국유사면군위댐 하류에 조성된 일연공원은 일연 폭포가 바위 절벽에서 흐르며 물환경 놀이터, 생태연못과 수변 산책길, 다목적구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운동, 나들이, 낚시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삼국유사면 장곡휴양림길 195(장곡리 산1-1) 소재. 팔공산순환로를 따라 군위삼존석굴, 인각사, 휴양림으로 이어져 역사, 문화, 자연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휴양지이다. 숲속의 집, 산막, 산림문화휴양관, 자연 생태체험 학습관, 족구장, 어린이 물놀이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삼림욕뿐 아니라 생태체험도 가능하다.

산성면 화본리 1224-1에는 화본역이 있다. 네티즌들이 뽑은 가장 아름다운 간이역 중 1곳이다. 1박 2일 시즌 2, 시즌 4, 손현주의 간이역 1회 촬영지이며, 영화 '리틀 포레스트'에서 재하(류준열)가 옛 여자친구를 떠나보내는 장면의 배경이기도 하다. 예능에서 군위군이 소개 될 때 나오는 대표적인 곳이다. 간이역 시비 세우기 사업의 일환으로 2006년 세워진 박해수 시인의 시비가 역 광장에 있으며 전국에도 몇 개소 남지 않은 금수탑은 증기기관차에 물을 공급하던 옛 모습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조용한 정취와 고요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신비로운 느낌을 주는 장소다.

  • 엄마 아빠 어렸을적에
화본역 맞은 편에서 폐교된 옛 산성중학교를 리모델링 하여 '엄마 아빠 어렸을적에'는 1960~70년대의 생활상을 체험할 수 있는 추억의 학교 테마 박물관이 있다. 추억의 학교에는 4~50여 년 전의 시골학교 교실을 비롯해 이발소, 사진관, 소리사, 만화방, 문방구, 구멍가게, 연탄가게 등이 그대로 재현됐다.

군위읍 용대리 424에는 가톨릭으로도 의미가 있는 김수환 추기경 사랑과 나눔공원이 있다. 김 추기경 생가가 있으며, 실제로 가 보면 몸을 누이기 버거울 정도로 좁고 작다.
또한 김 추기경 생가에서 차로 2km 정도 올라가면 산 전체에 조성된 가톨릭 묘원이 있다. 산길이라 길이 좁고 매우 가파른데다 주차할 만한 공간이 매우 협소하다. 예전엔 입구와 출구가 하나라서 명절 성묘기간에는 그야말로 헬게이트가 열렸었다. 그 좁은 산길을 차 두대가 각각 반대로 지나가려면 거의 cm 단위로 붙어야 하는데다 길 오른쪽은 생 산비탈 낭떠러지 그대로라 조금만 삐끗하면 떨어질 것 같다. 다행히도 거기서 굴렀다는 사고사례는 아직까지 나오지 않았다. 요즘은 반대 방향으로 출구를 뚫어놔서 그나마 나아진 편이다.

군위읍 서부리 44-1에 있다. 우리 선조들이 살아온 역사와 문화를 적라촌, 적라청, 적라골 3가지 테마로 나누어 재현하였다. 적라촌은 마을 공동체 속에서 살아가는 민중들의 이야기를, 적라청은 마을의 분쟁을 다스리고 백성의 안전을 지키는 관리들의 이야기, 적라골은 왜적의 침략에 맞서는 용맹한 의병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구성하였다.

효령면 장군리 190-2에는 경북대학교 자연사 박물관이 있다. 폐교를 활용하여 만든 아담한 박물관으로 조류, 파충류, 곤충 등 다양한 동물의 박제와 표본은 물론 공룡 발자국과 각종 화석과 암석 등을 고루 전시하고 있다. 지질암석해양관, 공룡화석관, 야생동물관, 생명자연관, 곤충관, 멸종관, 특별전시관, 체험영상실 등을 통해 자연과학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무료 관람이며, 크기가 크지 않아 가볍게 둘러보는 정도며 지나가는 길에 간단히 들르기 좋은 장소다.

위천수변테마파크가 효령면 위천 주변에 조성되었다. 주변에 아름다운 산들과 위천의 풍부한 물이 어우러진 위천수변테마파크는 오토캠핑장이 있어 캠핑을 할 수 있으며, 생태식물원, 물놀이 시설, 숲길탐방로, 산림휴양원, 야영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사계절 관광·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간단한 오락 놀이 시설도 있어 아이들이 놀기 좋다. 사랑을 상징하는 193m 길이의 현수교가 있어 이로운한우 식당 쪽으로 걸어갈 수 있으며, 겨울에 위천이 얼면 썰매를 타는 사람들이 많다.

의흥면 이지리 1653에 있으며, 2020년 개장. 한국의 대표 역사서인 삼국유사 속 콘텐츠를 시각화한 다양한 전시·조형물과 교육·체험 프로그램들을 통해 어린이 어른 등 세대의 관람객에게 민족의 정체성을 확립시키면서 사계절 볼 거리와 즐길 거리를 동시에 제공해 주는 문화와 관광이 한데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이며 여름에 물놀이를 할 수 있는 해룡물놀이장, 해룡슬라이드, 숙박시설인 역사돔에서 숙박도 가능하다.

우보면 미성리 927-1에는 영화 '리틀 포레스트'에서 주인공인 혜원(김태리)의 집으로 나온 장소가 있다. 혜원의 집에서 사진 찍기, 자전거 타고 주변 마을 돌아보기 가능. 영화를 보지 않은 사람이 방문한다면 시골에 있는 집일 뿐이다.


9.1. 특산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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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군위 오이.jpg


군위 사과


군위 오이


사과의 주 재배지이지만 사과를 특산물로 내세우는 지자체는 너무 흔한데다 이미 영남에 넘사벽인 영주와 청송이 있고, 그 외 마늘, 대추도 있지만 마늘은 의성, 대추는 경산이 더 인지도가 높은지라 유명세가 덜한 편이다.

군위를 대표하는 특산물로 오이가 있다. 대구·경북지역 오이 생산량의 30%를 차지하고 있다. 대부분 농가에서 유기질 비료나 직접 발효시킨 퇴비를 사용하고 특히 쌀겨, 식초, 흑설탕 등으로 만든 천연영양제를 사용해 질 높은 무공해 오이를 생산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군위는 오이재배에 적합한 사질양토와 맑은 물, 일교차가 큰 기후조건적 영향으로 오이때깔이 고울 뿐만 아니라 표면에 주름이 많고, 요철이 심하고 크기가 크고 아삭아삭한 맛과 향기로 유명하다. 경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과 관학협력을 통해 질 높은 명품오이 생산을 위한 연구, 기능성 제품개발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출처

군내버스 정류소 위를 보면 자두, 오이 조형물이 달려있는데 지역에서도 이들을 주요 특산품으로 밀고 있는 모양이다.

  • 자두: 청정자연환경에서 생산되는 자두로 당도가 높고 육질이 단단하여 상품가치는 최고 등급이다.

  • 대추: 전국에서 두 번째로 생산량이 많으며 비타민 및 당질성분이 풍부하며 양기보강 및 비위를 건강하게 한다. 청정한 환경에서 재배되어 당도가 높고 알이 굵은 대추로, 매년 대추 축제를 열 만큼 명성이 높은 군위의 특산품이다.

  • 알록이 찰옥수수: 친환경 농산물 인증으로 쫀득쫀득한 식감과 뛰어난 풍미로 껍질 벗긴 찰옥수수를 삶아 급속냉동한 뒤 고온살균처리 후 진공포장을 함으로써 오랜 기간 보관이 편리하고 끓는물에 넣으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 군위 아미산표고버섯: 오염원 없는 청정한 공기와 환경에서 생산되어 쫄깃한 식감과 함께 풍미가 뛰어난 표고버섯이다.

  • 군위 한우: 팔공산의 깨끗한 물과 공기로 키워 가공에서 유통, 판매까지 100% 직접 관리하는 1등급 순한우브랜드.


10. 교육[편집]









2021년 기준 학생 인구는 유치원 59명 초등학교 451명 중학교 271명 고등학교 264명으로 총 1,045명이다.


11. 정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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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군사[편집]


육군3사관학교에서 사용하는 화산유격장이 있다. 3사 생도 및 기존에 학사장교, 군의장교, 군종장교, 법무장교 등을 포함한 장교후보생들이 유격을 받던 곳이지만, 현재는 3사 생도들만 군위군에서 유격훈련을 받는다.[13] 이들은 경상북도 영천시 고경면에 있는 육군3사관학교에서 대구광역시 군위군 삼국유사면까지 야간행군으로 이동해서 유격훈련을 받게 되며, 유격장은 화산 꼭대기에 있다. 거리는 48km쯤 되며, 마지막에 820m 높이의 화산 정상까지 걸어 올라가야 한다.

팔공산하늘정원 부근에 공군 부대가 있다.


13. 하위 행정구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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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여담[편집]


  • 1990년대 MBC 지금은 라디오 시대의 웃음이 묻어나는 편지 코너에서 소개된 사연 중 결혼하겠다며 데려온 남자친구가 예비 장인과 대판 싸우는 바람에 결혼이 취소될 뻔했었다는 사연이 있었다. 당시 남자친구가 자신의 출생지를 '경북군'이라고 밝히자, 젊은 시절 여행깨나 다닌 예비 장인이 경북군이라는 곳은 없다며 커다란 말싸움으로 번진 것. 급기야 예비 장인은 고향을 속이는 놈이랑 어떻게 결혼하냐며 대노하고, 남자친구 역시 자기 고향은 '경북군'이라고 핏대를 세우며 맞서던 상황. 격렬한 싸움에 일가가 총출동했는데, 한 친척이 문득 경북군이 아니라 경북 군위를 말하는 게 아니냐고 하자 머쓱하게 해프닝으로 정리되었다고 한다. 즉, 남자친구가 걸쭉한 사투리로 "경북군입니더" 하는 소리의 정체는 사실 "경북 군윕니더"였던 것. 이 에피소드는 웃음이 묻어나는 편지 코너의 사연들을 모아 출간한 책에도 수록되었다.

  • 거꾸로 읽어도 이름이 똑같다.

  • 과거 군위군과 구미시를 통합하는 행정구역 개편 논의가 있었다. 2018년 12월, 장세용 구미시장이 구미시-군위군 통합 논의에 다시금 불을 지폈다. # 다만 구미는 이제까지 군위보다는 칠곡군과 통합하기를 더 원했는데, 칠곡군 북삼읍석적읍구미시와 연담화가 되어 있기 때문이다.[14]

  • 도로 가드레일마다 대구경북신공항 반대 문구가 적힌 깃발이 꽂히고, 곳곳에 취소를 요구하는 현수막이 걸렸었지만 2018년 들어서는 없다.

  • 2013년에는 경북대학교와 수의계약을 맺어 '삼국유사 건강체조'를 만들어 보급했는데, 유튜브에서 검색하면 영상이 나온다. '군위군을 홍보하겠다.'는 목적 의식이 뿌리까지 배긴 했지만, 체조로서는 상당히 괜찮아서 따라할 만하다.

  • 전국에서 편의점 수가 제일 적은 군이다. (CU 4곳, GS25 2곳)


  • 인지도가 낮았던 동네라서 군위가 어디에 붙어있는지도 모르는 사람이 많았으며, 구미시와 헷갈리는 사람들도 다수 있었다. 다만 신공항 유치와 대구로의 편입 등으로 그나마 나아진 편. 실제로 출신지를 물을 때 군위라 답하면 구미라고 되묻는 사람들이 태반인데, 경상도 사투리에선 구미는 앞, 군위는 뒤에 강세가 있다. 게다가 대다수의 사람들도 구미는 알아도[15] 군위는 모르거나 난생 처음 듣는 경우가 많다. 당연히 양 지역간 인지도는 구미가 넘사벽.

  • JTBC 드라마 나쁜엄마의 배경인 조우리마을의 촬영지가 군위군의 돌담마을이다.

  • 강원도에서 강원특별자치도로 소속이 바뀐 강원도의 기초자치단체들에 이어 21세기에 관할 광역자치단체가 바뀐 두 번째 사례다.[16]


15. 출신 인물[편집]


[1] 2023년 10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2] 군위군 가선거구 (군위읍, 소보면, 효령면): 서대식
군위군 나선거구 (부계면, 우보면, 의흥면, 산성면, 삼국유사면): 최규종, 장철식, 박수현
비례대표: 김영숙
[3] 군위군 가선거구 (군위읍, 소보면, 효령면): 박운표, 홍복순[4] 대구광역시에 편입된 후에도 053으로 바뀌지 않고 경상북도의 지역번호인 054를 유지하고 있다.[5] 군위현에 효령현이 이속[6] 부계현이 의흥군으로 통합(1390), 이후 의흥현으로 격하(1413)[7] 군위군은 군위군 소보면·의성군 비안면 공동유치를 원하지 않았고 군위군 우보면 단독유치를 원했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경북통합신공항/사업 진행 과정 문서 참조.[8] 군위군은 대지권이 넓은 초대형 아파트가 없어 아파트는 허가구역이 아니다. 다만 단독주택 등 농가주택은 대지권이 넓을 경우 허가제가 적용된다.[9] 2022.1.19 기준[10] 전국에서 롯데리아가 없는 기초자치단체가 총 5곳 있는데, 대구광역시 군위군, 경상북도 영양군, 청송군, 전라남도 신안군, 인천광역시 동구가 있다.[11] 중앙고속도로 군위휴게소 춘천방향에 있다.[괄호] A B 안의 숫자는 지점수를 뜻함.[12] 사실 시골마을 중에서도 관광자원 없는 곳들이 더 많다. 그런 면에서 군위는 관광자원은 타고난 수준.[13] 학사장교, 군의장교, 군종장교, 군법무관 모두 충북 괴산군의 학생중앙군사학교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있다.[14] 다만 이러한 흐름에 내부에서는 선산읍처럼 반대하는 입장도 있었다. 선산의 경우 칠곡과 반대 방향에 있는 지역이라서 칠곡군이 구미시에 속하게 되면 구미시가 막 들어온 칠곡군에 관심을 쏟을 것이기에 선산으로선 소외될 수 밖에 없으니 반대한 것.[15] 아무래도 경북 제2도시이며 박정희 대통령의 고향이다 보니 군위보다야 인지도가 있을 수 밖에 없다.[16] 세종특별자치시충청남도 연기군을 폐지하고 새로 출범한 사례이며, 기초자치단체가 광역자치단체로 승격된 상황이기 때문에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과는 다른 상황.[17] 인터넷 초창기에 본인의 홈페이지 대문에 자기 소개로 본적이 군위라고 명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