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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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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노는 언니》는 2020년 8월 4일부터 E채널에서 방영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2021년 9월 7일부터 2022년 7월 5일까지 시즌2가 방영되었다.참고 견디고 싸우는 건 잘하는 언니들. 노는 건 해본 적이 없는 언니들.
여성 스포츠 스타들이 놀기 위해 뭉쳤다. 여행도 가고, 마음껏 쉬고 먹고 웃어보자. 남들처럼!
넷플릭스 프로그램 소개글
2. 프로그램 소개[편집]
전문 방송인 없이 여자 운동선수 위주로 출연하는 예능 프로그램이고 게스트도 가능하면 다양한 종목의 여자 선수들을 초대한다.[5]
다양한 종목의 선수들을 게스트로 초대해 그 종목에 대해 배워보고, 함께 식사를 하거나 가벼운 여행을 하면서 선수들의 종목별 고민이나 고충을 들어주는 형식이다. 이 때문에 대부분의 출연자들이 자신들의 종목을 알리기 위해 출연을 결심했다고 언급한다. 프로그램의 수장인 박세리부터가 '여자 골프'를 다시 알리기 위해서 적극적으로 방송활동을 한다고 밝힌 바 있다.[6]
3. 출연진 및 방영 목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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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현재 방영중인 시즌2 기준 박세리, 한유미, 정유인, 이상화 네 명이 고정 멤버이며, 김은혜, 서효원, 신수지, 김자인, 김성연 등은 반고정 형태로 유동적으로 등장하고 있다.[7]
방현영 CP는 2021년 8월 인터뷰에서 "저희는 고정, 반고정의 개념이 없어요. 훈련이 있으면 지속적으로 출연하기 힘드니 스케줄에 맞춰 오래오래 함께 갈 수 있었으면 합니다" 라고 언급한 바 있다.#
4. 여담[편집]
- 국가대표로 선수촌 생활을 오래 해본 출연자들이 많아서[8][9] 선수촌 생활에 대한 다양한 에피소드들이 등장한다. 다들 크고 작은 부상을 달고 사는지라 타 종목 선수들끼리 의무실에서 친해졌다거나, 선수촌 죽음의 고개 구보를 할 때 1등을 하면 금요일 외박을 받았다는 이야기 등.
- 2021년 하반기에는 여성 스포츠맨십을 보여주는 예능인 골 때리는 그녀들과 스트릿 우먼 파이터가 흥행하면서 이런 트렌드의 시작을 알린 노는 언니도 함께 언급되고 있다.[10][11]
- <노는 언니> 멤버들은 이 프로그램에서 얻은 인지도를 발판삼아 다른 프로그램에도 연달아 캐스팅되고 광고도 찍는 등 점점 더 시청자들에게 친숙한 존재로 자리잡고 있다. 하계종목 멤버들은 2020 도쿄 올림픽 해설위원직을 맡았고[12] 박세리는 여자 골프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도쿄올림픽에 참가했다. 유일한 동계종목 선수 출신인 곽민정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해설을 맡았다.[13]
- 펜싱 남현희, 쇼트트랙 박승희와 피겨 곽민정은 골때녀에, 유도 김성연과 카바디 김희정은 사이렌: 불의 섬에, 레슬링 장은실과 유도 김보경은 피지컬 100에 출연하는 등 노는언니 출신들이 여러 방송이나 스트리밍 컨텐츠에서 꾸준히 활약 중이다.
- 고정 출연진과 게스트 모두 여성 선수 위주로 출연하는게 오히려 차별점이 되어 노는 언니의 흥행에 도움이 되었다. 방송 초반부터 일반 시청자들 사이의 입소문이 제법 강하게 일었다.[14]
- 시청률 측정이 잘 안 되는 편이지만 0.5% ~ 0.7% 사이를 유지하고 있다. E채널이 인지도나 접근성 면에서 그리 높은 채널이 아니라는 걸 고려하면 시청률이 준수한 편.
- 넷플릭스와 TVING, wavve로 동시 공개되었던 시즌 1과 달리 시즌 2는 wavve 독점으로 공개중이었는데, 17회 방영분부터 TVING에도 함께 풀리고 있다. 현재 E채널을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하는 방법은 없으나 t.cast 계열 케이블 채널에서 일주일에 20회가 넘게 재방송되고 있다. 또 티빙 정주행 채널을 통해 시즌1의 전 회차를 무료로 다시 볼 수 있다.
- 똑같이 운동선수 출신들이 모여서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방송이라는 점 때문에 뭉쳐야 찬다와 종종 비교되기도 했다. 결정적인 차이점이 있다면 처음부터 조기축구를 통해 실력 향상을 해서 '대회 참가'가 목적이었던 뭉찬과 달리 노는 언니는 '여가' 가 목적이라 다소 느긋한 템포로 다양한 체험을 하며 진행된다. 또 뭉찬과 다르게 김용만, 김성주, 정형돈 등의 전문 방송인이 철저하게 배제되었다는 점 역시 큰 차이점. 물론 출연진이 집단으로 출연하는 체육대회 유형의 에피소드에는 원활한 진행을 위해 개그맨이나 아나운서 등 방송인이 MC로 출연한다.
- 올림픽이 언급될때면 ★림픽[16]이라고 자막을 띄운다. 음성을 지우거나 하지는 않고 자막만 이렇게 쓴다.
-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가 21-22 시즌부터 사용하는 홈 구장인 인천삼산월드체육관 코트 바닥에 광고가 붙었다.## 흥국생명과 E채널의 모기업이 태광그룹으로 같기 때문인 듯 하다. 종영 후 치러진 22-23은 토요일은 밥이 좋아로 바뀌었다.
5.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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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즌1 24회부터, 1~23회까지는 20시 30분부터 방송[2] 2007년 MBC 입사, 2011년 JTBC 이적, 2020년 티캐스트 이적. 대표작으로는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 한끼줍쇼 등이 있다.[3] 3회부터 정식 멤버[4] 33화부터 정식 멤버[시즌1] A B [시즌2] A B [5] 간혹 상황에 따라 남자 운동선수나 선수가 아닌 여자 연예인들도 출연한다.[6] 박세리는 골프라는 스포츠를 국내에 널리 알리고 대중화시킨 선구자다. 스타 플레이어로서 종목 자체를 부흥시킨 김연아, 김연경, 장미란 등에 대한 언급도 자주 나온다.[7] 시즌2에는 남현희, 곽민정이 고정에서 하차했다. 곽민정은 시즌1 46회부터, 남현희는 시즌1 49회부터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김은혜, 서효원, 신수지, 김자인은 시즌 2 포스터에도 있다.[8] 남현희가 가장 길고 한유미도 10년을 했다.[9] 고정 출연자들 중 정유인, 곽민정, 남현희, 한유미는 현역선수로서 선수촌 생활을 했다. 박세리는 2016년 리우올림픽 여자 골프 국가대표팀 감독을 담당했었다. 단발성 출연자들도 대부분 국대출신. 다만 종목특성상 피겨와 골프는 선수촌 입촌을 거의 하지 않아서 곽민정과 박세리는 선수촌 경험이 많지 않다고 밝혔다.[10] “남자 예능보다 훨씬 재밌다” 몸싸움하는 언니들 댄스부터 축구까지… ‘몸 쓰는 언니’ TV 휘젓다 '골때녀'·'스우파'·'노는언니2'…왜 '언니'표 스포츠맨십에 환호할까[11] 김헌식 문화평론가는 “과거 예능 제작자들은 ‘여성이 출연하면 여성이 아닌 남성들이 좋아할 것’이라고 간주해서 여성 캐릭터를 남성에게 잘 보이기 위한 밋밋한 캐릭터로 소모하는 경향이 있었다”며 “최근 예능은 ‘예쁜 척’이나 ‘센 척’이 아니라 도전 자체에 진지하게 몰두하는 ‘진짜 여성’을 보여주니 여성 캐릭터가 시청자에게 재미있고 매력적으로 다가가는 것”이라며 이러한 예능 트렌드의 흥행 비결을 분석했다.#[12] 남현희는 MBC, 한유미와 김은혜, 김자인은 KBS, 정유인은 SBS 소속으로 중계했다. 한유미와 김은혜는 원래 해설을 하고 있긴 했다.[13] 곽민정은 노는언니 출연 전부터 KBS 피겨 해설을 하고 있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해설이 대표적.[14] '노는 언니', 인기·위기 겪으며 시즌2까지 "더 많은 선수 알리고파" [N인터뷰\] ‘펭수’부터 ‘노는 언니’까지, 즐거운 파격을 관통하는 코드[15] 노는 브로의 고정멤버인 박용택은 "<노는언니>를 보면서 출연을 결심했다"고 말했다.#[16] 실제로 별모양 특수문자를 쓴다. '올림픽'이라는 단어를 비롯한 모든 올림픽 관련 브랜드는 상표권을 가진 IOC의 허가 없이 상업적 용도로 이용하는 것이 금지되어 있기 때문에 올림픽 중계권이 없는 방송사는 '올림픽'이라는 단어를 사용할 수 없다. 자세한 설명은 영상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