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장인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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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환: 내가 분노의 수확자인 이유를 알고 싶은 모양이지? (I am the Harvester of Wrath! Would you like to know why?)[1]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돌장인의 짜증 대사.

공격: 수확할 영혼이군. (Souls to harvest.)

성우는 김은아.
소환 시 음악은 레벤드레스 음악의 10분 7초 부분을 어레인지했다.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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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스톤 확장팩 나스리아 성채 살인 사건의 주술사 전설 카드. 밤 전사 출신이자 영혼이 회개하여 된 첫 번째 벤티르이며, 모든 돌숨결들을 만들어낸 분노의 수확자 돌장인이다.

3.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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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출시 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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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돌장인이 공개된 시점에서는 대부분의 토템이 야생을 가서 정규 토템풀이 처참한 상황이다. 영웅 능력 강화야 될 수 있겠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심지어 4코스트라 게임 초반부터 토템을 공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것도 아니다. 볼너, 브란, 화려한 앵무 등을 이용해 토템의 공격력을 크게 올려 영웅능력만으로 상대의 카드를 소모시키는 전술도 세팅에 이미 2~3턴이 필요하므로 예능에 그칠 확률이 높다. 무엇보다 정령의 브루칸으로 후반 영능을 갈아치우는 것이 정형화된 지금 영웅 능력 강화만 보고 돌장인을 투입하기는 까다롭다.

모든 카드가 공개된 후 신규 토템 시너지 카드가 상당히 많이 나왔으나 초중반에 활용하기 어렵다는 단점은 여전하다.

야생전에선 짝수술사에 투입할 수 있지만 4턴에 칼같이 나온다고 쳐도 기형적인 야생전 메타에선 이것만으로 짝수술사를 살리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3.2. 출시 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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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에선 큰 반향은 없으나, 함께 나온 거인토템 및 각종 토템 지원카드들과 함께 야생 짝수술사를 다시 1티어에 올려놨다. 야생 짝수리의 뒷심을 담당하며, 1코 영능 - 2코 조각용 끌 - 3코 닻 토템 + 공격 + 영능 - 4코 공격 + 돌장인 or 갈라지는 도끼로 게임을 터뜨린다. 4턴에 칼같이 돌장인이 나오면 이후 매턴 1코 영능으로 2코스트급 하수인을 상대해야 하며, 필드 싸움이 굉장히 강력해진다는 장점 때문에 이후 덱 파워가 약간 떨어졌어도 해적도적과 함께 야생의 어그로를 대표하는 덱으로 쭉 자리잡았다.

그러다 늑대의 해 들어 거대한 토템 아이스오르 등의 토템 시너지 카드들이 정규전에 다시 돌아오자, 정규전 토템 술사 덱에서도 쓰이고 있다.

투기장에서도 그렇게 좋다고는 하긴 애매하지만 미묘한 입지던 토템에 2공격력이 추가되어 영능을 더 공격적으로 써먹을수있게 해준다. 특히나 카드를 안쓰고도 2코스트급 효과를 가진 하수인을 매턴 뽑아낼 수 있는 건 큰 장점.

4.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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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템에 공격력을 부여하는 효과는 돌장인이 돌숨결을 창조할 때 조각에 령을 불어넣어서 탄생시킨다는 설정에서 따온것으로 추정된다. 그런데 돌장인은 레벤드레스의 돌숨결을 창조한 데다, 최초의 필멸자 벤티르 등의 설정을 가지고 있는데도 겨우 토템 관련 카드로 등장했다.

별명은 '돌'장인 → '스톤'장인 → '하스스톤'장인 → 하스장인. 그야말로 돌겜에 가장 최적화된 별명으로 정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