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하트나

2019년 10월 9일에 업데이트된 신규 사제 캐릭터로 시아처럼 악기를 사용해 싸우는 캐릭터이다.

시아가 하프를 사용한다면 이쪽은 호른또는 튜바와 비슷한 외형의 금관악기를 사용한다. 그외에도 시아처럼 분홍머리칼을 가지고 있다.

전체적인 스킬셋은 힐링보단 유틸에 치중되어있다.

'발사! 초음파 발생 장치!'는 광역 기절이며 공격력을 25%나 감소시키는 꽤 고성능 스킬이다. 특히 드래곤 레이드때 힘을 발휘하는데 이 기술 한번에 cc게이지가 12초 정도 깍인다.(검용기준 30초 ) 탱커가 글랜위스라면 일어나있을때보다 누워있을때가 더 많을것이다(...).

'맑게 울려라.마티마루마!'는 체력이 위급한 아군에게 굉장히 많은 량의 힐링과 보호막을 부여한다. 또한 주변 아군들도 지속적으로 치유하며 방어력도 소량 상승시킨다. 반대로 범위 안에 적들에겐 공속 감소,지속 피해를 준다. 단일힐링 스킬에 이게임에 거의 모든 유틸을 다 쑤셔박았다고 될 정도로 옵션이 많다. 힐링과 동시에 상면보호막을 지급한다는것도 주목할만할 이점. 다만 범위가 그렇게 넓진 않다는게 단점이다.

'이런 무기는 처음볼걸요?' 스킬은 패시브와 더불어 레하트나의 의의이다. 아군들의 재사용 대기시간을 4초 감소시키며 15초동안 공격력을 증가시키고 초당 마나(150)를 회복시켜 준다. 추가로 사용할때마다 공격력을 추가로 더 올려준다. 재사용 대기시간 4초가 은근 쏠쏠하며 특히 마나 회복량을 무려 15초동안이나 늘려주는것이 굉장하다. 눈 깜빡하면 바로 3칸정도 차는수준. 초월특성 빛을 찍을경우 4인컨텐츠에서 쉴틈없는 스킬이 나오고 마왕군같은 6인컨텐츠에서 어둠을 찍으면 6명모두 쿨감 효과를받아 효과가 더 뛰어나다

패시브인 '전투 행진곡'은 전투시작때마다 아군 체력 전부를 회복하고 회복량을 10%씩 올려준다. 총 3번 중첩가능. 단일로 봣을땐 그냥 힐링 기술이지만 초월을 찍고 나면 얘기가 다른데 한번 행진곡을 부를때마다 치명타피해량 12%(!)씩 올라간다 즉 최대 36%까지 올라가는것 이러한 특징상 라브릴와 함께쓰는 딜러랑 궁합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