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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버스

덤프버전 :








몬스터버스
Monsterverse


장르
괴수물, 모험, 액션, SF
제작사
파일:레전더리 엔터테인먼트 로고.svg}}}
첫 작품
고질라 (2014년) (9주년) 3634일째
최근 작품
모나크: 레거시 오브 몬스터즈 (2023년)
예정 작품
고질라 x 콩: 뉴 엠파이어 (2024년)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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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제작
3. 세계관
4. 미디어 믹스
4.1. 영화
4.2. 드라마
4.3. 만화
4.4. 소설 및 그림책
4.5. 애니메이션
5. 흥행
5.1. 국내
5.2. 월드와이드
6. 평가
6.1. 장점
6.1.1. 뛰어난 괴수 묘사
6.1.2. 원작에 대한 높은 이해도
6.1.3. 화려한 영상미와 액션
6.2. 단점
6.2.1. 느린 전개 속도
6.2.2. 완성도가 떨어지는 인간의 스토리
6.2.2.1. 인간의 스토리가 비중이 많은 이유
7. 시한부 유니버스?
8. 등장인물
9. 등장 괴수
9.1. 타이탄
9.2. 기타 우수종[1][2][3]
9.2.1. 해골섬 생물들[4]
10. 등장 기관 & 회사
11. 기타



1. 개요[편집]


파일:몬스터버스로고.jpg


Monsterverse Sizzle
레전더리 픽처스워너 브라더스가 기획한 괴수 영화 시리즈이자 시네마틱 유니버스. 괴수(Monster) + 세계관(Universe)이란 의미다. 2014년 고질라를 시작으로 일본의 도호 영화사의 고지라 시리즈 괴수들인 킹 기도라, 라돈, 모스라와 미국의 괴수 킹콩을 데려와서 전개되고 있다.


2. 제작[편집]


2014년 《고질라》가 흥행에 성공하자, 2014년 7월 샌디에이고 코믹콘에서 레전더리는 도호로부터 킹 기도라, 라돈, 모스라의 사용 권리를 획득한 소식과 함께 고질라 영화 후속작 제작 소식을 발표하였다. 또한 같은 자리에서 마지막 순서로 "스컬 아일랜드"라는 제목으로 새로운 킹콩 영화를 유니버설 스튜디오와 협력해서 제작한다는 소식도 발표하였다. 고질라(2014)의 각본을 맡았던 맥스 보런스타인이 이 영화의 각본가로 내정되어서 팬들 사이에서는 물론 각종 기사들에서도 이 영화가 고질라(2014)와 같은 세계관인 것은 아닌지, 레전더리가 혹시 킹콩 대 고지라 리메이크, 크로스오버 영화를 준비하고 있는것이 아닌가 하는 의혹들을 제기하기 시작했다. 이후 주연배우들의 캐스팅 소식등이 알려지면서 "스컬 아일랜드" 영화의 제목이 콩: 스컬 아일랜드로 변경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015년 9월에는 레전더리가 유니버설 스튜디오가 아닌 워너 브라더스와 콩: 스컬 아일랜드를 제작하기로 계획을 변경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언론사의 후속 보도들은 콩: 스컬아일랜드가 고질라(2014)와 같은 세계관의 영화이며, 레전더리가 고질라와 킹콩의 크로스오버 영화를 기획하고 있는것이 맞고, 같은 프랜차이즈의 영화들을 같은 배급사 아래에 두어야 저작권 등을 관리하기 용이하기 때문에 콩: 스컬아일랜드의 배급 파트너를 변경한거라는 소식들을 정했다. 고질라(2014)에 등장했던 단체 모나크가 콩: 스컬 아일랜드에 등장한다는 루머를 보도한 언론사도 있었다. 하지만 이런 뉴스들에 대한 레전더리 측의 공식적인 언급은 없었다.

2015년 10월에 마침내 레전더리 측에서 보도자료로 고질라 VS. 콩의 제작 소식과 더불어 고질라(2014), 콩: 스컬아일랜드, 고질라2, 고질라 VS. 콩 네 편의 영화들을 포함하는 신규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출범을 공식적으로 발표하였다.#

파일:external/media.comicbook.com/kong-skull-island-banner-226286.jpg

2016년 1월 공개된 콩: 스컬 아일랜드 완구 포장지에서 이 세계관의 공식 명칭이 몬스터버스 (MonsterVerse)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3. 세계관[편집]


파일:몬스터버스의 괴수.jpg

몬스터버스의 괴수들은 조작된 과학의 산물이나 인류에 의해 탄생한 돌연변이 같은 게 아니라 인류가 나타나기도 전인 머나먼 고대 지구에 살던 초거대 생명체다. 고대에서부터 현재까지 살아온 존재들이기에 세계 곳곳의 여러 고대 문명에서 벽화나 부조의 형태로 기록되고 으로 추앙받았으며,[5] 몇몇특정한 신화의 원형이 되기도 했다. 생존 환경이 바뀐다거나 여러가지 이유 때문에 전 세계 곳곳에 흩어져 동면하거나 조용히 숨어 살고 있었지만, 환경오염이나 핵발전 등의 여러가지 이유로 하나 둘씩 잠에서 깨어나고 있다.

엄연히 생물이지만 엄청난 크기를 지니고 방사능을 주식으로 삼는다든가, 전신이 화산처럼 되어있는 존재 등 일반적인 생물을 초월한 특징을 지닌다.[6] 게다가 엄청난 덩치에서 비롯되는 행동 반경도 초월적이라 그냥 전 세계가 활동무대라 봐도 무방하다. 게다가 지구 내부 곳곳에 뚫려있는 빈 공간을 통하여 웜홀처럼 지구 내부를 통과하는 것으로 인류의 예측을 뛰어넘는 이동을 보이기도 한다. 인류는 이 존재들을 가리켜 '타이탄(Titan)'이라고 부른다. 공식적으로 존재가 확인된 종만 20종이 넘으며[7] 개체수도 상당한 듯. 파충류, 포유류, 곤충, 기타 절지동물, 심지어 외계생물까지 포함해 다양한 부류의 타이탄들이 존재한다. 이들을 연구하는 곳이 미 정부 산하의 모나크라 불리는 거대생물 연구기관으로 모든 영화의 연결고리로 이어지는 곳이다.

타이탄들은 '인류에 대한 대자연의 분노'나, '대자연의 의지 그 자체'를 상징한다. 이들의 행위는 자연의 상호작용이나 다름없기에 인류는 이들의 인식에서 배제되거나 무시되고, 그저 일반적인 재해인 폭풍이나 지진이 지나가길 기다리듯이 무력할 뿐이다. 사실 지구의 생태계가 만들어낸 '백혈구'와도 같은 존재이기 때문에 그 존재만으로 자연환경을 회복시킨다. 딱히 씨를 뿌리거나 하지 않지만 그 이동만으로 땅이 헤집혀서 토질이 개선되고 날개짓으로 만들어내는 폭풍으로 씨앗이 퍼지는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 배설물에 특수한 효능이 있다는 언급도 나온다. 그리고 극중에 타이탄들이 조금씩 돌아다니면서 사하라사막을 숲으로 만들어버렸다는 뉴스기사가 짤막하게 지나간다. 이렇게 평상 활동만으로도 지구 환경을 개선시키는 타이탄 있으며 극해에서 발견된 스킬라 같은 괴수는 주변의 온도를 낮추는지 극지방의 온난화를 늦추는 효과도 발휘하고 있다.

최근 2019년작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에서 타이탄들은 그 명칭에 걸맞게 살아있는 신들처럼 묘사되고 있다. 신화 속의 신들처럼 이들도 생각과 감정, 지성을 가지고 행동을 하는 모습이 영화 내내 묘사되었다.

지구공동설도 이 세계에선 실재하며[8] 이 세계가 타이탄들의 고향으로 추측되고 있으며 지구 중심에 있어서 그런지 일반적인 지구와 중력이 다르다. 공동은 멘틀 밑에 위치한 빈 공간이며, 하늘은 존재하지 않는다. 중력 방향은 외각 지구에서는 바깥쪽으로 향하고, 내부 지구에서는 지구 중심으로 향한다. 두 지구 사이에는 서로간의 중력이 상쇄되는 무중력층이 존재한다. 그래서 계속 지구 중심으로 향하다 보면 중력의 방향이 바뀌는 컨버젼 현상이 두번 발생한다. 영화상 시점 이전의 탐사대는 이 중력이 뒤집히는 순간에 전부 추락해 전멸했다.

고층건물만한 괴수가 전세계 규모로 난동을 부리는 세계다 보니 대도시의 피해가 매우 크다. 작중 미국은 1편에서 하와이와 샌프란시스코가 파괴당했고, 수도 워싱턴DC, 뉴욕이 2편에서 파괴당했다. 특히 워싱턴은 파괴 수준이 아니라 땅이 갈라지고 바닷물에 침수되어 수도로서의 기능을 상실했다. 2편에서 고지라와 기도라가 왕좌를 두고 다투는 과정에서 모나코가 관리하던 다른 타이탄까지 깨어나서 전 지구적인 재양을 일으켰다. 정확하게 드러난 장소가 미국 애리조나[9], 독일 뮌헨, 일본 후지산, 수단 케벨 바르칼에서 타이탄들이 일어났고, 모니터링 중인 스크린에는 미국 5곳, 인도차이나 반도(앙코르와트), 호주 서부, 영국, 러시아. 북아프리카, 중동, 태평양 섬, 브라질, 페루로 추정되는 곳에 붉은 점이 찍혀있다.


4. 미디어 믹스[편집]



4.1. 영화[편집]


개봉연도
제목
원제
감독
구분
2014
고질라
Godzilla
가렛 에드워즈
고질라 시리즈 1편
2017
콩: 스컬 아일랜드
Kong: Skull Island
조던 복트로버츠
킹콩 단독 영화
2019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
Godzilla: King of Monsters
마이클 도허티
고질라 시리즈 2편
2021
고질라 VS. 콩
Godzilla vs. Kong
애덤 윈가드
크로스 오버
2024
고질라 x 콩: 뉴 엠파이어
Godzilla x Kong: The New Empire
애덤 윈가드
크로스 오버


4.2. 드라마[편집]


연도
제목
원제
에피소드
구분
2023 ~ 2024
모나크: 레거시 오브 몬스터즈
Monarch: Legacy of Monsters
10회
Apple TV+


4.3. 만화[편집]


제목
발간일
비고
표지
고질라: 어웨이크닝
Godzilla: Awakening
2014.5.7
《고질라》의 프리퀄
파일:GODZILLA_AWAKENING.jpg
스컬 아일랜드: 콩의 탄생
Skull Island: The Birth of Kong
2017.4.12
《콩: 스컬 아일랜드》의 프리퀄이자 시퀄[10]
파일:Birth_of_kong_paperback.jpg
고질라: 애프터쇼크
Godzilla: Aftershock
2019.4.16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의 프리퀄
파일:Godzilla_Aftershock_final_cover.jpg
고질라 도미니언
Godzilla Dominion
2021.4.6
《고질라 vs. 콩》의 프리퀄
파일:고질라도미니언.jpg
킹덤 콩
Kingdom Kong
2021.4.6
《고질라 vs. 콩》의 프리퀄
파일:킹덤콩.jpg
콜 투 액션
Call To Action
미정
《고질라 vs. 콩》의 외전
파일:495px-LegendsoftheMonsterversecover.png
저스티스 리그 vs. 고질라 vs. 콩
Justice League vs. Godzilla vs. Kong
2023.10.17
DC 콜라보
파일:DC vs 고질라 vs 콩.jpg
고질라 x 콩: 더 헌티드
Godzilla x Kong: The Hunted
2024.2.27
《고질라 x 콩: 뉴 엠파이어》의 프리퀄
파일:더 헌티드 표.png
몬스터버스 디클래스파이드
Monsterverse Declassified
2024.10
타이탄 중심의 외전
파일:디클래스파이드 표지.jpg

4.4. 소설 및 그림책[편집]


제목
발간일
비고
고질라 공식 소설
2014.5.20
《고질라(2014)》의 스토리와 거의 동일하나 초기 각본에 근거하기 때문에 영화판과 다른 몇 가지 차이점들도 있다.
콩: 스컬 아일랜드 공식 소설
2017.3.14
《콩: 스컬 아일랜드》의 스토리와 거의 동일하나 초기 각본에 근거하기 때문에 영화판과 다른 몇가지 차이점들도 있다.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 공식 소설
2019.5.28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의 각본과 거의 동일한 내용을 서술하면서, 영화에서 묘사되지 않은 장면들이 여러 부분 추가되었다.[11]
고질라 VS. 콩 공식 소설
2021.4.6
《고질라 vs. 콩》의 각본과 거의 동일한 내용을 서술하면서, 영화에서 묘사되지 않은 장면들이 여러 부분 추가되었다.
고질라 x 콩: 뉴 엠파이어 공식 소설
2024

고질라 vs. 콩: 친구들은 가끔 싸워요
(하지만 나중에는 늘 화해하지요)
Godzilla vs. Kong:Sometimes Friends Fight
(But They Always Make up After)
2020
《고질라 vs. 콩》 관련 내용을 다루는 유아용 그림책이다.
콩과 나
Kong & Me
2020
《고질라 vs. 콩》 관련 내용을 다루는 유아용 그림책이다.


4.5. 애니메이션[편집]


제목
비고
스트리밍
스컬 아일랜드
해골섬에 난파한 선원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넷플릭스

5. 흥행[편집]



5.1. 국내[편집]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통계 기준.

순위
제목
스크린수
관객수
매출액
개봉년월일
1
콩: 스컬 아일랜드
984
1,689,080
13,985,333,483
2017년 3월 8일
2
고질라
610
709,734
5,972,847,963
2014년 5월 15일
3
고질라 VS. 콩
1,295
703,186
6,771,140,130
2021년 3월 25일
4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
923
359,041
3,085,036,318
2019년 5월 29일

5.2. 월드와이드[편집]


Rank
Title
Studio
Budget
Worldwide
Domestic / %
Overseas / %
Year
1
콩: 스컬 아일랜드
WB
$185 million
$566.7
$168.1 / 29.7%
$398.6 / 70.3%
2017
2
고질라
WB
$160 million
$529.1
$200.7 / 37.9%
$328.4 / 62.1%
2014
3
고질라 VS. 콩
WB
$160-200 million
$467.8
$100.5 / 21.5%
$367.3 / 78.5%
2021
4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
WB
$170 million
$386.6
$110.5 / 28.6%
$276.1 / 71.4%
2019

6. 평가[편집]


연도
제목
메타크리틱
로튼토마토
IMDB
스코어
유저 점수
신선도
관객 점수
2014
고질라
62/100
평점 6.8/10
76%
66%
6.4/10
2017
콩: 스컬 아일랜드
62/100
평점 6.7/10
75%
69%
6.6/10
2019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
48/100
평점 7.1/10
42%
83%
6.0/10
2021
고질라 VS. 콩
59/100
평점 7.1/10
75%
91%
6.3/10


6.1. 장점[편집]


성급한 출발을 하며 시작부터 불안했던 다른 시네마틱 유니버스와는 달리 몬스터버스는 첫 작품 고질라(2014)의 평가가 괜찮은 편이었고, 다음 작품인 콩: 스컬 아일랜드(2017)도 과도한 떡밥 투척 없이 완성도를 적절히 유지했으며,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2019)도 단계적으로 세계관을 확장하는 등 안정적인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다른 유니버스들과는 큰 차이가 있는데, 바로 시네마틱 유니버스를 염두에 두지 않고 고질라를 제작한 것이다. 물론 세계관의 흐름을 이어주는 모나크 기관은 등장하지만, 다른 괴수들과의 연관성이나 떡밥을 미리 만들지 않았다.[12] 세계관 확장을 생각하지않고 단일영화의 완성도에 집중했기에 괜찮은 결과로 이어진 듯.[13]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DC 확장 유니버스는 사실상 논외이고 다크트랜스포머 같은 다른 시네마틱 유니버스들이 흥행은 되더라도 평가는 망가지고 있는데, 몬스터버스는 대박은 없지만 그렇다고 망하지도 않는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상술되었던 유니버스들은 흥행 대박을 하지만 평이 안 좋은 경우들이 있다.

2018년 중순[14]에도 몬스터버스에 대한 걸 모르는 사람들도 있다. 유니버스로서는 화제성이 높지 않고 작품 개별적으로만 평가받기 때문. 단점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장점도 아니다(...).[15] 작품들이 이어진다는 걸 대중들에게 각인시키는 건 정황상 몬스터버스의 어벤저스격 영화인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가 나와야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의 예고편이 공개된 시점에서 많은 팬들이 환호하는 중. 기존의 토호괴수들이 할리우드의 화려한 기술력과 천문학적 자금으로 재탄생하면서 팬들의 가슴을 불태우는 중이다. 특히 본국인 미국, 원작의 본토였던 일본, 전작들이 대박친 중국에서 더욱 평가가 높고 열기가 뜨겁다. 다만 국내에선 괴수덕후들에게만 관심이 있고, 괴수물의 인기가 매우 저조한만큼 화제가 되진 못하고 있다. 안타깝지만 킹 오브 몬스터는 전세계적으로 낮은 화제성과 낮은 평가로 타 영화에게 밀려 흥행이 아쉬웠다.[16]

그럼에도 불구하고 괴수물 중에서 인지도가 상당히 높고 이전에 영화화되었던 괴수들을 다룬다는 것은 장점이자 단점이기도 하다. 일단 흥행-화제성 부분에서는 좋은 요소이나, 조금만 부정적 요소가 들어간 작품에는 기대치에 못 미쳐 실망하는 팬들이 많기 때문이다. 그래도 몬스터버스는 원작 파괴로 팬들에게 욕을 먹는 모습은 보여주지 않고 있고, 팬들의 호응을 차근차근 얻어가고 있다는 점은 큰 장점이다.


6.1.1. 뛰어난 괴수 묘사[편집]


괴수들의 외형묘사가 매우 뛰어나단 평을 듣고 있다. 모티브가 된 작품들이 명성이 높은 것도 있고[17] 할리우드의 자본력과 연출력이 더해지면서 괴수팬들의 덕심을 자극시키는 중이다.

먼저 간판격인 고질라의 둔탁하지만 거대한 액션과 꼬리 스윙, 입에서 뿜는 방사열선 연출이 매우 위압적이며 포효 소리도 멋지게 녹음시켰다. 무토의 디자인은 다소 무개성이라고 혹평을 받지만[18], 연출은 실제로 존재할 것만 같은 현실적인 움직임에 거대 박쥐를 연상케하는 거대한 날개짓이 일품이며 암컷과 수컷의 외형 차이를 실제 생물의 사례를 기반으로 연출해 설득력을 높혔다. 최후반 고질라와의 싸움은 그야말로 압도적이다.

의 묘사도 매우 출중하다. 콩의 거대한 몸짓과 파워를 원숭이라는 모티브의 이미지를 해치지 않는 선으로 잘 표현했으며 고질라 VS. 콩에서는 사실상 진주인공급 행적과 매력을 보여준다. 그에 맞서는 스컬 크롤러 역시 잔혹하고 날렵하면서도 콩을 고전시키는 강력함을 잘 보여주었다.

자칫 유치해질 수 있는 삼두룡 디자인인 킹 기도라묵시록의 붉은 용을 연상시키게끔 매우 멋지고 화려하게 표현하면서도 원작의 느낌도 살아있게 보여줘서 팬들의 심금을 울리고 있다. 모스라는 기존의 작고 귀여운 이미지를 벗어던지는 거대한 날갯짓[19]과 색채가 관객들을 압도하며, 라돈의 비행 장면과 공중제비도 매우 멋지게 뽑혔다는 평. 실제 영화가 개봉한 후로도 괴수들의 묘사 부분에 대해서는 호평이 압도적으로 많다. 고질라 VS. 콩의 히든 보스인 메카고지라는 개봉전에는 다소 딱딱하고 구식적인 디자인으로 인해 호불호가 많았으나 개봉 후에는 압도적인 포스와 강력함을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다.


6.1.2. 원작에 대한 높은 이해도[편집]


원작의 디자인을 최대한 가져오면서도, 원작이 슈트액션이었던 이상 인간의 몸과 비슷하게 나올 수밖에 없었던 디자인을 모티브가 된 생물의 모습을 살려 현대적으로 리파인했는데, 원작 팬덤도 수긍하거나 호평할 정도의 높은 퀄리티를 보여준다.

고지라의 경우 원작보다 더 근육질에 등의 돛이 더 커졌으며, 킹 기도라는 날개를 더 크게하고 몸통의 크기는 줄이면서 서양에서 드래곤이 가진 악마적 모습을 더해 팬들의 호평을 받았다. 라돈의 경우 익룡 같은 모습을 어느 정도 유지하되 화산처럼 불타오르는 효과를 넣었고, 모스라는 여왕(여신)이라는 별명에 맞게 여성적인 몸을 넣었다. 또한 콩:스컬 아일랜드에 등장한 스컬 크롤러 같이 오리지널 괴수를 만들 때도 원작에 나왔던 괴수 디자인을 참고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동시에 이 모든 타이탄들의 포효 소리도 원작 시리즈의 것들을 토대로 새롭게 제작해 호평을 받았다. 특히 선역인 고지라와 모스라 같은 경우에는 아예 원작 시리즈의 테마 음악을 리메이크해서 원작 팬들을 환호시키기까지 하는 세밀함을 보여줬다.


6.1.3. 화려한 영상미와 액션[편집]


매니아층뿐만이 아닌 관객에게도 내세울만한 이 영화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다. 영화가 4편 밖에 안 나왔지만, 4편 모두 상당한 영상미를 자랑한다. 할리우드의 대형 배급사가 투자하는 큰 예산으로 만들어진 스케일과 휼륭한 특수효과, 잘 만들어진 디자인, 위에서 언급한 뛰어난 괴수 묘사로 팬층이 아닌 일반 관객이 봐도 놀랄 만큼 아우라가 엄청나다. 단순히 보면 유치한 전대물로 보일 수 있는 리스크가 있음에도 엄청난 스케일과 잘뽑힌 디자인, 능숙한 액션 연출, 강력한 영상미로 그런 점을 잊게 만든다.

다른 프렌차이즈와는 달리 무명 감독들을 MCU처럼 다양하게 뽑는 점도 장점이며, 3편 모두 다른 감독이 작업했지만, 다양한 스타일의 영상미를 선보인다. 특수효과 전문가 출신이었던 가렛 에드워즈고질라는 물론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로 다시 한번 역량을 인정받으며, 영상미로 주목받는 유망주가 되었다. 84년생의 젊은 감독 조던 복츠-로버츠의 콩: 스컬 아일랜드는 연출과 스토리가 아쉽다는 평을 받았지만, 뛰어난 영상미와 휼륭한 괴수 묘사, 액션신으로 호평을 들어 대형 광고 연출과 블록버스터 영화 연출의 제의를 많이 받는다. 엑스맨 시리즈의 각본가 출신이었던 마이클 도허티도 크람푸스의 연출을 빼고 연출경력이 거의 없었으나,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에서 상당한 영상미와 황홀한 스케일을 선보였다. 얼마나 영상미가 좋았냐면, 예고편만으로 전세계의 괴수팬들을 열광시켰다. 이는 괴수 묘사와 스케일 덕도 있지만, 영상미에 혹한 사람이 더 많았다.

최신영화인 고질라 VS. 콩에서도 쇼크에 가까운 할로우어스의 장엄함과 메카고질라의 위용을 둘러싼 고질라와 콩의 액션씬을 만들어내어 전세계 관객들에게 충격을 주었다. 이 영화는 스토리고 자시고 다 던져버리고, 영상미 하나만으로 모든 단점을 씹어 먹는다는 말이 나올 정도이다. 애덤 윈가드 감독의 영화들은 대부분 평은 안좋아도, 영상미(특히 액션씬)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었는데, 이 영화로 다시 한번 그 위상을 드러냈다.

다만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디자인과 괴수 묘사, 영상미만큼은 누구도 못 깐다고 평하나, 아래 언급될 단점인 스토리와 인간 캐릭터 구축이 허술하다며, 이런 장점도 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유니버스처럼 가게 만들 것같아서 우려하는 팬들이 많다.


6.2. 단점[편집]




6.2.1. 느린 전개 속도[편집]


세계관 전개 속도가 매우 느리다.

다른 세계관 확장 영화들은 1년 사이로 후속 스토리나 여러 영웅들의 초점이 맞춰져 캐릭터들을 새로 편입시키는 확장 스토리 영화가 끊임없이 나오는데 반해[20], 몬스터버스는 고질라가 2014년, 킹콩이 2017년,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가 2019년에 나오고, 고질라 vs. 콩은 2021년에 나왔다.타 세계관 확장 영화들에 비해 매우 느린 전개를 보여준다. 괴수물 팬들은 그나마 일본 측과 다른 괴수물 영화들이 을 해주고 있어서 버티는 중이다. 일반 관객들은 느린 전개(개봉) 속도 때문에 전에 보았던 내용들을 잊을 수도 있다.이는 아무래도 살아있는 '거대 괴수'들''을 정교하게 표현해야 할 만큼 CG가 정말로 중요한 작품들이다 보니, CG 작업에 정말 많은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6.2.2. 완성도가 떨어지는 인간의 스토리[편집]


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유니버스와 비슷한 단점으로, 괴수 파트는 재미있으나 인간 파트는 재미 없단 혹평을 매번 듣고 있다.

고질라(2014)의 경우 인간 측 캐릭터가 연기는 잘했지만 캐릭터성이 너무 진부하고 재미 없단 혹평을 들었는데, 이 인간들이 나오는 파트가 너무 길고 심지어는 괴수가 나오는 파트 까지 다 잡아먹었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특히 괴수들이 서로 치고 받고 싸우는 와중에도 인간 파트로 다시 돌아가는 경우가 빈번하다. 요약하자면 인간은 비중만 많지, 이렇다 할만한 개성이나 활약이 상당히 빈약하기 때문이다.

콩: 스컬 아일랜드에선 한술 더 떠서 중국 시장을 노리려고 중국인 여배우를 캐스팅한 등장인물을 집어넣어 개봉 전부터 논란이 있었지만 막상 개봉 후 드러난 모습은 눈에 띄는 활약도 없는 조연에 지나지 않았고, 현재는 고질라 VS. 콩 이전까지 가장 괴수와 인간의 분량을 잘 분배한 작품으로 평가 받는다. 이렇게 점차 개선되나 싶었지만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에서 다시 이 문제점이 더 악화되었다. 인간 캐릭터들의 활약 씬이 스컬 아일랜드에 비해 더 빈약해진데다, 심리 묘사도 고질라 2014에 비해 상당히 부족해지면서 하나같이 발암을 유발하는 민폐캐릭터의 전형으로 그려져서 혹평받았다.

사실 괴수물이란 장르 자체가 매니아의 관점에서 보면 괴수만 잘 나오면 된다.[21] 일반 관객이 보면 그냥 망작인 티라노의 발톱이 괴수물 매니아들에겐 수작인 것 처럼 매니아와 일반 관객의 시선이 다른 경우가 괴수물엔 흔하다. 그래서 원작인 일본의 괴수 특촬물들은 "괴수 프로레슬링 영화" 라는 혹평을 들으면서도 인간측에 딱 기본적인 비중만 준다. 그 정도만 해도 내수시장에서 소비가 된다는 것. 그런데 몬스터버스는 인간의 분량이 너무 많고 매력이 떨어진다. 일본 괴수물에서 곁가지로 쓰는 인간측 이야기를 그냥 시간만 냅다 잡아늘렸다고 할 수 있는데 그러다보니 재미도 없고, 개연성이나 편집성에 문제도 많고, 무엇보다 흐름을 다 끊어먹어 지루하다.

최근 유튜브 등지에선 인간 파트를 통째로 덜어낸 편집본들이 돌아다니는데 영화 본편보다 평이 좋다!

6.2.2.1. 인간의 스토리가 비중이 많은 이유[편집]

몬스터버스는 할리우드 대작이다. 천문학적인 제작비를 감당하고 이익을 내려면 괴수덕후뿐만 아니라 당연히 일반 관객의 니즈도 맞춰줘야 한다. "인간 비중을 줄여달라"는 요청은 괴수덕후용덕후같은 괴수물의 골수 팬들의 의견이다. 수익을 위해선 이 영화를 소비하는 대부분은 괴수덕후가 아니어야 하는데 그들과 교감을 나눌 수 있게 해주는 연결고리가 바로 인간 파트인 셈. 인간 파트는 원래 괴수물에서도 스토리 진행의 원동력이었고, 대중에서도 잘 만들었다고 일컬어지는 괴수물은 인간 서사가 심도 깊거나 높은 질을 가진 채로 괴수의 매력을 보여주는 영화들이다.[22] 대중에게도 어필하려면 인간 파트를 집중적으로 다룰 수밖에 없는 것이다.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는 그중에서도 신파극을 집어넣어서 더욱 욕을 먹었지만, 일반 관객들에게 가장 잘 먹히는 요소가 가족영화를 위시한 신파극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어느 정도의 그림은 맞아 떨어진다.

이는 괴수물 자체의 태생적인 문제점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다. 괴수물은 지금으로선 미국이나 중국, 일본 등 일부 국가를 제외하면 대중적인 인기가 거의 없는 장르이고 그 일본과 미국에서도 갈수록 매니악한 장르가 돼 가고 있다. 하지만 괴수들의 CG 모델링에는 엄청난 제작비와 시간이 걸려서 제작 난이도만 보자면 스타워즈,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같은 초대형 프랜차이즈들과 비슷하다. 즉, 장르 자체는 엄청 매니악한데 보는 사람은 적어 수입이 적으니 CG비용이 들어가는 괴수 파트를 늘릴 수는 없고, 일반 관객들의 니즈도 맞춰야 하니 인간 파트가 늘어나는 것이다.

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그냥 간단하다. 인간 파트의 서사를 매력있게 잘 그려내면 되는 것. 괴수물에서 인간이 돋보인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고 하지만, 앞서 언급했듯 명작 괴수물들은 괴수를 향한 경외감, 무서움을 들이대면서도 인간 파트에서 깊은 메시지를 보여주거나 그 전개가 왕도라도 탄탄히 만들었다. 실제로 몬스터버스의 첫 작품인 고질라(2014)의 인간 파트 또한 그 정도로 크게 혹평받은 편은 아니었다. 하지만 각본과 편집의 문제때문에 이게 잘 안되는 것. 고질라 VS 콩에서는 인간 서사가 최소화되고 괴수들의 액션에 집중하는 방법으로 이 단점이 부각되는 것을 피하려고 애쓴 모습이 보인다. 덕분에 명작은 되지 못했지만 많은 사람들이 즐길 만한 영화는 되었다는 평은 많다.


7. 시한부 유니버스?[편집]


2024년에 애덤 윈가드가 다시 메가폰을 잡은 영화 고질라 x 콩: 뉴 엠파이어가 제작중이고 실사 드라마, 애니메이션 등이 진행되며 옛말이 된 지 오래다.

사실 도호와의 계약 종료로 고지라 및 도호의 괴수들이 빠지게 되더라도 콩(몬스터버스)을 포함한 도호와 무관한 오리지널 괴수들로 몬스터버스를 이어나가는 방안도 있긴 하다. 물론 고질라 역시 몬스터버스의 두 축 중 하나를 담당하고 있기에 고질라x콩 이후로도 계속 계약이 연장되길 바라는 팬들은 아직 모른다의 자세를 취하는 중.

사실 괴수물이 제작비가 많이 들고, 시간도 오래 걸리는 것은 맞지만, 워너브라더스면 몰라도 레전더리 엔터테인먼트 입장에선 완결된 쥬라기 공원 시리즈 이후 흥행잠재력이 높은 시리즈가 아예 없는 상황이니, 레전더리 입장에선 흑자를 세 번이나 기록해줬던 이 시리즈의 연장을 원할 것이다.

또한 워너브라더스에게도 그리 홀대받는 처지의 프랜차이즈는 아니다. 위저딩 월드는 광범위한 팬층을 보유하곤 있으나 시리즈가 갈수록 흥행이 낮아지고 있으며, 본래는 강력한 IP였던 DC 확장 유니버스는 계속 따라붙는 애매한 평가와 연이은 흥행 참패[23] 백지화하고 사실상 리부트 수순에 들어간 취약한 상황이라 워너에겐 안정적인 프랜차이즈가 절실한 상황이다. 와중에 몬스터버스는 대대적인 인기몰이까진 못 할지언정 고질라와 콩 IP의 생명력이 꽤 좋은 편이고, 심각한 기복없이 괜찮게 수익을 내며 운영 중이라 워너에서도 생각보다 신경을 써주는 프랜차이즈 중 하나다. 특히 고질라 VS 콩은 코로나 시국과 OTT 동시공개라는 최악의 악재에도 불구하고 준수한 극장성적과 동시에 좋은 OTT 성적을 기록하며 수요가 있음을 증명했다. 그리고 괴수물스타워즈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유니버스처럼 완구수익이 높은 편에 속하기도 하다.

2021년 4월부턴 괴수물 팬들이 몬스터버스 연장에 대한 해시태그[24]를 이어가는 운동을 시작했다.[25] 실제로 좋은 결과를 불러올 수 있을지는 미지수.


  • 4월28일자 뉴스로 레전더리 엔터테인먼트가 애덤 윈가드와 후속작에 대해 논의하고 있는 중이라고 알려졌다. 링크 현재 얘기되고 있는 컨셉 중에는 《콩의 아들》이 있다는 것도 드러났다. 일단 판권문제에서 훨씬 자유로운 콩 영화의 후속작 제작은 상당히 현실적인 단계인 듯 하다. 고지라 영화도 후속작이 나올지는 불명.

  • 2022년 1월 21일, Apple TV+에서 몬스터버스에 속하는 실사 시리즈를 제작한다는 공식 기사가 떴다.
완다비전 의 제작, 연출을 맡았던 맷 샤크먼이 감독으로 합류했다.

  • 워킹 타이틀이 <모나크>에서 고질라 앤 더 타이탄스 로 변경되고 캐스팅이 공개되었다.# 커트 러셀, 와이엇 러셀이 캐스팅되었다.


  • 2022년 말에 호주에서 촬영을 시작한다는 기사가 나왔다.#

  • 2024년 3월달에 고질라 x 콩: 뉴 엠파이어가 개봉된다고 한다. # 제목과 시놉시스에서 고질라를 언급하는 만큼 고질라의 복귀 또한 확정된 상태


8. 등장인물[편집]


괴수물이라는 특성상 비중이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지만 분량을 나누는 부분에서 작품의 평가를 떨어뜨린다는 지적을 받는다. 그리고 이전편에 등장했던 인물들이 다음 작품에서는 비중이 줄거나 등장하지 않는 경우도 많다.


8.1. 모나크[편집]



8.2. 기타 등장인물[편집]



8.2.1. 고질라[편집]



8.2.2. 콩: 스컬 아일랜드[편집]



8.2.3.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편집]



8.2.4. 고질라 VS. 콩[편집]



9. 등장 괴수[편집]




9.1. 타이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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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타이탄(몬스터버스)#s-"display: inline; display: 앵커=none@"
@앵커@@앵커_1@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9.2. 기타 우수종[26][27][28][편집]


그래픽 노블인 고질라: 어웨이크닝에서 등장하는 뮤탈리스크처럼 생긴 파랑 비행괴수. 고대 페름기 때 고지라와 맞짱을 펼치다 고지라에게 방사열선을 처맞고 개발살 났다가 페름기 대멸종을 유발한 운석에 정통으로 맞고 죽은 줄 알았지만, 사실 무토처럼 동면을 취한 것 뿐이었고 세계 2차 대전 말기 일본 히로시마에 떨어진 핵폭탄의 방사능을 취해 부활한다. 두 마리로 분열하는 능력과 유연한 촉수 두 쌍을 지니고 있다. 크기는 다른 타이탄들 만큼 거대하지만, 일단 지금까지 공식매체에서 타이탄으로 언급된 적은 한번도 없다.
몬스터버스의 괴수들 중에서 매우 이질적인 생물체인데, 분열능력도 보유하고 있고 사실 불가사리 같은 작은 생물들이 세포처럼 뭉쳐있는 군집생물이라는 설정 등 몬스터버스의 일반적인 "타이탄"들의 특징과는 동떨어져 있어 서구권 팬사이트들에서도 타이탄이 아닌 것으로 일단 분류해 놨다. 워낙 고질라: 어웨이크닝 코믹스 자체가 몬스터버스의 정사이냐 아니냐 논쟁이 있고, 끊임없이 타이탄 분류 논란이 일었던 스컬 크롤러에 비하면 시노무라는 팬덤에서 인기도, 관심도 없는 괴수라서 그냥 앞으로도 이렇게 타이탄이 아닌것으로 취급되게 될 듯 하다. 제작사 측에서도 초기 코믹스 괴수인 시노무라를 타이탄으로 등재시키냐 마느냐까지 신경쓸거 같지는 않다. 이렇게 후속작들과 안 어울리는 설정충돌이 생기는 이유는 고질라: 어웨이크닝이 애초에 몬스터버스의 계획조차 없었을 때, 고질라(2014)가 하나의 독립적인 영화일때 만들어진 타이인 코믹스라서 그렇다.
목부분에 거대한 날개가 달려있는 코브라 형태의 괴수. 크기가 워낙 거대해서 추후에 타이탄으로 언급될 것이 유력하다. 현재로서는 새로 막 발견된 생물이기에 아직 분류, 연구되지 않은 M.U.T.O인 상태로 봐야 할듯.
고질라 VS. 콩에서 등장하는 지구공동의 깃털없는 맹금류와 익룡이 섞인 듯한 모습을 한 괴물.
고질라 VS. 콩에서 등장하는 지구공동의 사람보다 큰 갑각류. 아트북에서는 Rock Critter(바위 생물)이라고 지칭했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오디오 코멘터리에서는 아라크노 클로라고 부르는데 이 이름은 킹콩(2005)의 등장생물 레퍼런스.
고질라 VS. 콩에서 등장하는 지구공동의 거대 도마뱀. 아라크노 클로를 잡아먹는다. 아트북에서는 Scaly Quadruped(비늘로 덮힌 사족보행 생물)이라고 지칭했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오디오 코멘터리에서는 포에토돈이라고 부르는데 이 이름은 킹콩(2005)의 등장생물 레퍼런스. 타이탄이 아니냐는 논쟁도 있다.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에서 등장한 거대한 거미. 모스라의 신전에서 잠깐 등장한다.
고질라 도미니언 코믹스에 등장. 둔클레오스테우스피라냐를 합쳐놓은 듯한 묘사. 수백마리의 작은 부하개체들을 끌고 다니며 고질라한테 덤비지만 금방 제압당하고 죽는다. 체구는 고질라에 비하면 많이 작은 편. 지구공동 출신 생물이라고 언급된다.
제니터가 이끌고 다니던 괴물들.
고질라 도미니언 코믹스에서 고질라가 지구의 과거를 회상하는 장면에서 등장. 머리와 몸통까지는 현생 여우원숭이와 거의 똑같이 생겼지만 꼬리는 마치 전갈의 꼬리처럼 생겼다. 외모와 달리 덩치가 수십미터급으로 큰 생물. 참고로 신생대 후기에 고릴라보다 더 거대한 여우원숭이가 살았다는 걸 감안해보면, 약간 현실 고증스런운 면도 있다.
카마조츠가 병력으로 이끌고 다니는 괴물들. 카마조츠와 외모는 많이 다르게 생겼는데 종간의 공생관계나 주종관계인지 아니면 근연종인지 불명. 미군 전투기 편대와 교전이 가능할 정도의 비행능력을 가지고 있다.사진
작중에서는 이름들이 밝혀지지 않았으며, 모두 다 단 한 컷에서만 나왔다. 각각 거대 아노말로카리스를 닮은 괴물, 매머드를 연상시키는 괴물, 거대 파리지옥 괴물, 거대 빅풋, 와이번 비슷무리한 골격, 상반신만 나온 괴물 등.

9.2.1. 해골섬 생물들[29][편집]


어째서 지표면에서는 해골섬에서만 기이한 생물군이 발생했는가, 어째서 그 생물들도 '우수종'으로 취급되는가, 어째서 해골섬 생물들도 타이탄들처럼 킹 기도라의 부름에 응답했는가 등등 해골섬 생물들에 대한 기존의 의문점들이 고질라 VS. 콩 극 중 인물의 대사로 "해골섬은 지구공동이 지표면으로 튀어나온 부분이다."라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해결되었다.

이 말대로 해골섬이 지구공동과 같은 환경인 것이라면, 지구공동의 방사능 및 고질라 VS. 콩에서 등장한 '지구공동 에너지원'이 해골섬에도 일부 작용해서 생물군에 거대화나 특수한 진화를 일으키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해골섬의 생태계와 지구공동의 생태계가 진화 강도는 달라도 사실상 같은 원리의 생태계라는 얘기이며,[30] 따라서 해골섬 생물들도 '우수종'으로 취급되는 이유가 설명된다. 리프윙의 경우 아예 지구공동에서도 똑같이 서식하는 것으로 고질라 VS. 콩에서 확인되었다.


10. 등장 기관 & 회사[편집]


  • 모나크
  • 에이펙스 사이버네틱스: 매우 발전된 기계공학 기술을 가진 회사이다. 단일 기업이 메카고지라를 생산했으며 북아메리카에서 동아시아 홍콩까지 직통으로 연결된 운송수단까지 보유하고 있다. 홍콩에서 벌어진 괴수들과 메카고질라 사이의 충돌, 그 과정에서 회장과 후계자로 볼 수 있는 딸까지 사망하여 회사의 앞날은 어두울 것이다.


11. 기타[편집]



  • 고질라 VS. 콩까지 개봉한 이후에 레전더리 엔터테인먼트에서 지금까지의 몬스터버스를 되돌아보는 영상들을 게시했다.
  • 고질라와 콩은 여전히 몬스터버스의 중심을 지키겠지만 할로우 어스가 세계관을 더 확장시킬것이라고 밝혔다.#
  • 2차 창작에서는 퍼시픽 림 시리즈와 많이 엮인다.


[1] Superspecies. 콩: 스컬 아일랜드 시점까지 바이럴 마케팅 등에서 몬스터버스의 모든 괴수들을 우수종, 혹은 M.U.T.O(미확인 거대 육상 생명체)라고 칭했다.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 시점부터는 새로 등장한 설정으로 우수종 중에서도 특정 거대 생물군을 타이탄이라고 칭하기 시작했으되, '타이탄'이라는 생물군의 정확한 기준이 무엇이냐는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아 의문이다.(크기인가? 고등지능인가? 방사능 섭취 여부인가? 등등) 일단 킹 오브 몬스터에서 새로 추가된 괴수들은 전부 타이탄들이고, 타이탄이라는 어휘가 등장하기 전의 전작들인 고질라(2014), 콩: 스컬 아일랜드에서 출연했던 괴수들이 타이탄으로 다시 등재되느냐 아니냐가 관심을 모았는데, 무토와 스컬크롤러 등 크기가 거대한 우수종들은 결국엔 다 타이탄 명칭이 업데이트된 새로운 프로필들이 공개되었다.[2] 해골섬의 생물들은 크기며 방사능 섭취여부 등에서 타이탄들의 보편적 특징과 거리가 멀어서 대개 타이탄으로 취급을 못 받고 있으나, 앞서 말했다시피 공식 자료로 타이탄들의 정의가 일정크기 이상이나 방사능 섭취라고 확정된 적은 없고(확실하게 방사능을 먹이로 섭취하는 것으로 묘사된 괴수들은 고질라, 몬스터 제로, 무토, 시노무라 뿐이다.) 이는 팬덤의 정의일 뿐이며 '해골섬 생물들은 타이탄이 아니다.' 라고 공식루트로 확실하게 컨펌된 것도 아니다. 또한 소설판에서는 해골섬 생물들이 여타 타이탄들과 똑같이 킹 기도라(몬스터버스)의 부름에 반응하는 장면이 묘사되었기에 설정은 더욱 미궁속으로 빠져들었다.(이에 대해 해골섬 생물들이 타이탄의 원시적인 진화형태가 아닐까? 하는 팬덤의 가설이 있었다.)[3] 이와 같은 혼란은 몬스터버스 세계관의 생물군 분류와 어휘들이 정교하게 설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타이탄이라는 개념마저 추가되어 생긴 것이며 고질라 VS. 콩의 개봉 이후 영화나 기타 공식 자료들에서 명확히 밝혀지지 않을 경우 이들 어휘개념의 구분은 팬덤의 자의적 해석에 의존하게 될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현재로서는 우수종=M.U.T.O(이 두 명칭 모두 super, massive 등 거대하다는 뉘앙스를 담은 어휘가 있으나 데스자칼, 리프윙과 같은 해골섬의 작은 생물들도 우수종 혹은 M.U.T.O로 표기되었다. 여러모로 참 중구난방인 설정)는 거의 같은 개념으로 몬스터버스 세계관에서 모든 괴생물체를 통틀어 일컫을 수 있는 명칭이되 M.U.T.O는 미확인 생명체를 칭하는 것이라는 차이점이 있다.(생명체가 확인되고 나면 M.U.T.O.가칭은 버려지는 것이라는 마이클 도허티 감독의 발언) 타이탄은 우수종 중에서 분류되는 특정 생물군이되, 무슨 분류기준인지는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즉 몬스터버스의 모든 괴생물체 = 우수종, 우수종 중에서 미확인 생물체 = M.U.T.O., 우수종 중에서 타이탄의 기준을 만족하는 생물체 = 타이탄 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이 문서에서는 타이탄으로 언급된적이 한 번도 없는 몬스터버스 괴수들을 '기타 우수종'으로 표기한다.[4] 해골섬 생물들의 상세설명은 콩: 스컬 아일랜드 문서 해당 항목 참고.[5] 중국 나방의 신전에는 모스라를 숭배하는 사람들의 벽화도 보이며 아틀란티스라고 추정되는 초고대 문명에는 고지라의 동상들이 세워져 있고 그를 신으로 떠받치며 살았던 것으로 보인다.[6] 엄청난 거체를 지탱하고 움직이기 위해선 그만큼 강대한 에너지원이 필요했을 것이다.[7]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에서만 최소 17종이 나온다고 한다.[8] 콩: 스컬 아일랜드고질라 VS. 콩에서 밝혀졌다.[9] 유전지대에서 깨어난다[10] 작중 시점은 영화 이후이나 콩의 유년기가 묘사되는 장면이 있다.[11] 영화에서 묘사되지 않거나 설정 오류 등을 보충하는 내용이 많아 팬들은 보통 이 소설부터 캐논으로 간주한다.[12] 여담으로 원래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도 어벤져스는 생각도 안 하고 아이언맨(2008)을 만들었다. 쿠키 영상도 사실상 팬서비스였고.[13] 이런 걸 보면 몬스터버스가 정말 안정적으로 가는 중이라고 볼 수 있다.옆동네 DC를 보면 처음부터 유니버스를 구성하려다 무리하면 어떤 꼴 나는지 좋은 반례가 된다[14] 2018 샌디에이고 코믹콘에서 고질라 2편의 예고편이 발표된 시점.[15] 마블은 제외하더라도 다른 시네마틱 유니버스들이 작품 개개의 완성도보다는 떡밥 투척과 설정 공유에만 치중하느라 작품은 작품대로 망쳐버리고 대중은 대중대로 실망에 가득차 평가도 떨어지는걸 보면, 일단은 단점보단 장점으로서 작용한다고 볼 수는 있다.[16] 1억 7000만 달러 제작비를 들여서 3억 8000만 달러라는 흥행성적을 냈다. 제작비 두 배니 본전치기는 한 셈이지만, 기대치를 훨씬 밑도는 성적임에는 틀림없다.[17] 초대 킹 콩, 오리지널 고질라시리즈, 모노노케 히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신세기 에반게리온, 포켓몬스터, 괴물에서 그 디자인을 차용했다고 한다.[18] 클로버필드나 슈퍼8의 괴수 디자인과 흡사하다는 비판이 많다.[19] 유충에서 성충으로 변태하는 과정이었다. 처음으로 날개를 펼치는 장면.[20] MCU는 연간 최소 2편에서 최대 3편을 개봉하고 있다. 그리고 tv 드라마 등 다른 매체로의 확장도 진행 중이다. 또한 배대슈의 악명으로 제일 망했다고 평가받는 DC 확장 유니버스도 실은 다른 유니버스에 비해 선방을 하며, 1년에 2개의 작품을 개봉하고 제작중이다.[21] 물론 1954년 원조 고지라나 헤이세이 가메라 3부작 같은 인간 드라마도 잘 뽑아 명작이 된 사례도 존재하긴 한다. 게다가 그 킹콩(2005)에서의 인간 드라마는 대중들에게 기억이 오래 남을 정도로 개성이 철철 넘친다.[22] 킹콩(2005), 고지라(1954), 쥬라기 공원[23] 리부트 전까지 3~4년간 손익분기를 넘은 영화가 몇 없으며 샤잠! 신들의 분노플래시는 역대 슈퍼히어로 영화를 통틀어도 가장 심각할 정도의 흥행 부진을 기록했다.[24] #ContinueTheMonsterverse[25] 4월 5일, 제작사인 레전더리 픽쳐스의 공식 트위터 페이지에서 시작했다.[26] Superspecies. 콩: 스컬 아일랜드 시점까지 바이럴 마케팅 등에서 몬스터버스의 모든 괴수들을 우수종, 혹은 M.U.T.O(미확인 거대 육상 생명체)라고 칭했다.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 시점부터는 새로 등장한 설정으로 우수종 중에서도 특정 거대 생물군을 타이탄이라고 칭하기 시작했으되, '타이탄'이라는 생물군의 정확한 기준이 무엇이냐는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아 의문이다.(크기인가? 고등지능인가? 방사능 섭취 여부인가? 등등) 일단 킹 오브 몬스터에서 새로 추가된 괴수들은 전부 타이탄들이고, 타이탄이라는 어휘가 등장하기 전의 전작들인 고질라(2014), 콩: 스컬 아일랜드에서 출연했던 괴수들이 타이탄으로 다시 등재되느냐 아니냐가 관심을 모았는데, 무토와 스컬크롤러 등 크기가 거대한 우수종들은 결국엔 다 타이탄 명칭이 업데이트된 새로운 프로필들이 공개되었다.[27] 해골섬의 생물들은 크기며 방사능 섭취여부 등에서 타이탄들의 보편적 특징과 거리가 멀어서 대개 타이탄으로 취급을 못 받고 있으나, 앞서 말했다시피 공식 자료로 타이탄들의 정의가 일정크기 이상이나 방사능 섭취라고 확정된 적은 없고(확실하게 방사능을 먹이로 섭취하는 것으로 묘사된 괴수들은 고질라, 몬스터 제로, 무토, 시노무라 뿐이다.) 이는 팬덤의 정의일 뿐이며 '해골섬 생물들은 타이탄이 아니다.' 라고 공식루트로 확실하게 컨펌된 것도 아니다. 또한 소설판에서는 해골섬 생물들이 여타 타이탄들과 똑같이 킹 기도라(몬스터버스)의 부름에 반응하는 장면이 묘사되었기에 설정은 더욱 미궁속으로 빠져들었다.(이에 대해 해골섬 생물들이 타이탄의 원시적인 진화형태가 아닐까? 하는 팬덤의 가설이 있었다.)[28] 이와 같은 혼란은 몬스터버스 세계관의 생물군 분류와 어휘들이 정교하게 설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타이탄이라는 개념마저 추가되어 생긴 것이며 고질라 VS. 콩의 개봉 이후 영화나 기타 공식 자료들에서 명확히 밝혀지지 않을 경우 이들 어휘개념의 구분은 팬덤의 자의적 해석에 의존하게 될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현재로서는 우수종=M.U.T.O(이 두 명칭 모두 super, massive 등 거대하다는 뉘앙스를 담은 어휘가 있으나 데스자칼, 리프윙과 같은 해골섬의 작은 생물들도 우수종 혹은 M.U.T.O로 표기되었다. 여러모로 참 중구난방인 설정)는 거의 같은 개념으로 몬스터버스 세계관에서 모든 괴생물체를 통틀어 일컫을 수 있는 명칭이되 M.U.T.O는 미확인 생명체를 칭하는 것이라는 차이점이 있다.(생명체가 확인되고 나면 M.U.T.O.가칭은 버려지는 것이라는 마이클 도허티 감독의 발언) 타이탄은 우수종 중에서 분류되는 특정 생물군이되, 무슨 분류기준인지는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즉 몬스터버스의 모든 괴생물체 = 우수종, 우수종 중에서 미확인 생물체 = M.U.T.O., 우수종 중에서 타이탄의 기준을 만족하는 생물체 = 타이탄 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이 문서에서는 타이탄으로 언급된적이 한 번도 없는 몬스터버스 괴수들을 '기타 우수종'으로 표기한다.[29] 해골섬 생물들의 상세설명은 콩: 스컬 아일랜드 문서 해당 항목 참고.[30] 고질라vs.콩 극 중 이 '지구공동 에너지원'이 지구공동에서 타이탄들이 탄생한 원리라고 설명되는데, 말인 즉슨 몬스터버스 세계관의 모든 '우수종'들은 이런 에너지원으로 인해 발생한 생물들이며, 그 에너지의 영향력이 강한 지구공동에서는 타이탄들 같은 거대한 생물군까지 탄생할 수 있었고 지표면의 해골섬에서는 그정도까지는 아닌 중소형 생물체들이 발생한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