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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브루어스/2021년/5월
덤프버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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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 : 알렉스 베시아(0-1)
밀워키는 우드러프의 호투, 다저스는 메이를 오프너로 세우고 벌떼야구를 펼쳤다.
LA 다저스와의 경기에서 1선발 브랜든 우드러프가 출격했고, 1회에 무키 베츠에게 홈런을 맞았지만 6이닝 2실점으로 호투하였다.드류 라스무센이 등판해 11회초 5:3까지 스코어가 벌어졌으나, 11회말 무사 만루 기회에서 콜튼 웡이 희생플라이를 치며 한점 만회했고 케스턴 히우라가 삼진을 당했지만, 아비사일 가르시아의 동점타에 이어 트레비스 쇼의 끝내기 적시타가 터지면서, 5시간 가까운 경기끝에 5:6 극적인 승리를 거두었다. 이 경기로 3연승을 달성했으며 내셔널 리그 1위, MLB 전체 2위라는 믿기 힘든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반면, 다저스는 타선도 부진하고 있는데 오프너 포함 불펜을 10명(...)이나 소모하고도 패배를 맛봤다. 어느새, 자이언츠가 1위로 올라섰고, 다저스는 이번 시즌 돈지랄한 파드레스와 보약 먹고 온 디백스까지 다저스 타도의 기치를 내걸고 바싹 뒤쫓고 있다.
익일, 코빈 번스의 빈자리에 베팅어가 등판한다. 다저스 4연전을 스윕하며 기세를 이어갈지가 관심사지만 가능성은 희박해보인다.
L : 알렉 베팅어(0-1)
다저스의 타선이 시리즈 내내 부진하다가 금일 폭발해버렸다. 1회부터 A.J. 폴락의 만루홈런이 터져나왔고, 2회에 맷 베이티가 또다시 만루홈런을 터뜨렸다. 3회말 시즌 첫 출장인 포수 제이콥 노팅햄의 솔로홈런이 터졌지만 이미 점수는 9:1로 벌어져 있었다. 다저스 타선의 득점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브루어스 마운드를 무자비하게 폭격했다.
4회초 베이티의 2타점 적시타, 6회 폴락이 또다시 3점 홈런을 기록하며 14:1까지 벌어졌다. 거기에다가 8회초에 폴락이 1타점 적시 2루타 등으로 16:1라는 도저히 극복할 수 없는 점수차가 되었다. 8회말, 노팅햄이 2점 홈런을 기록하며 멀티 홈런을 기록했지만...
다저스 타선에서 맷 베이티가 6타수 4안타(1홈런) 7타점 3득점, A.J. 폴락이 6타수 3안타(2홈런) 8타점 2득점의 대단한 활약을 펼쳤다. 반면 브루어스는 시즌 첫 출장인 제이콥 노팅햄이 혼자 멀티홈런을 기록하며 3타점을 올렸다.
선발 베팅어는 4이닝 11H(2HR) 2BB 0K(...) 11R(11ER) ERA 24.75(...)라는 충격적인 피칭을 보여준 반면, 유리아스는 7이닝 4H(1HR) 0BB 10K 1R(1ER) 호투를 하며, 전일 10명의 불펜을 소모한 것에 대한 부담감을 덜어주며 활약했다.
3점 초반대의 팀 평균자책점도 3.69까지 치솟은 것은 덤.
다저스는 앞서 언급했듯이, 타선의 부진으로 파드레스와 레즈한테 루징시리즈를 가지고 온 상태였다. 다저스 타선은 막장스러운 레즈의 마운드를 상대로도 루징을 기록하였기 때문에, 탄탄한 브루어스의 선발진을 공략하는 데에 더 어려움을 겪은 듯 했다. 마지막 4차전은 베팅어를 올렸던 것을 생각해보면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긴 했지만, 컨텐더 팀인 다저스의 타선을 살려주는 것은 장기적으로 좋지는 않을 것이다. 그래도 3승 1패의 위닝시리즈를 가져가며 카디널스의 추격을 1게임 차로 따돌리고 있다.
L : 아드리안 하우저(2-3)
SV : 헥터 네리스(6SV)
필리스의 브라이스 하퍼가 결장했다. 반면에 브루어스에는 옐리치가 복귀하였다.
1회초 케인의 선제 솔로홈런으로 앞서나갔으나, 1회말 리얼무토의 홈런으로 곧 역전당했다. 2회에 2점을 추가로 내주고 이후에 침묵하였다. 8회 2점을 추가로 뽑으며 1점차로 추격하였으나, 결국 패배하였다. 비록 패배했으나, 3주만에 복귀한 옐리치가 4타수 2안타로 멀티히트를 기록하는 등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해볼 수 있게 되었다.
L : 에릭 라우어(1-1)
SV : 샘 쿤로드(2SV)
옐리치는 하루만에 이질감을 느낀다며 결장했다.지난 등판 때, 성공적인 첫 선발 경기를 펼쳤던 라우어가 초장부터 구 해적선 선장의 연타석 홈런에 울었다. 6실점을 하였으나, 맥커친의 연타석 홈런을 제외한 4점은 비자책점이다. 3회 브루어스는 맥커친의 선제홈런 이후 2아웃을 만들었다. 이후 리얼무토가 친 공이 3루수 트래비스 쇼 앞으로 가면서 이닝이 종료되어야 했었으나... 공이 쇼의 글러브 밑으로 유유히 빠져나가면서 이닝종료가 되지 않았고, 4점[1]을 더 내주었다.
7회에 4점을 뽑으면서 추격을 해봤지만 결국, 1점차로 패배하면서 3연패에 빠졌다. 순위경쟁이 한창 치열한 상황에서 주전 선발의 이탈이 큰 타격으로 다가오고 있다.
L : 프레디 페랄타(3-1)
SV : 호세 알바라도(2-0 2SV)
페랄타가 1회부터 디디 그레고리우스에게 만루홈런을 맞으며 0:5 스타트를 끊었다. 이후 추격했지만, 역전에는 실패했다.
여담으로, 필리스는 총 만루홈런 1개 포함 안타 4개, 볼넷 3개를 기록했는데 그 중 안타 3개(홈런 1개)와 볼넷 2개를 1회에 기록했다. 필리스 홈 관중들은 이후 7이닝동안 수비하는 장면만 봐야했다(...)
L : 브랜든 우드러프(2-1)
우드러프가 6.2IP 2H(1HR) 2BB 11K 1R(1ER)으로 호투하였음에도, 브루어스 야수들이 3회 안타 하나, 9회 안타 두 개를 제외한 나머지 7이닝동안 전혀 출루하지 못하면서 무기력하게 스윕당했다.
어느덧 5연패에 빠지고, 선두자리를 카디널스에게 내주고 말았다. 역시 가장 큰 원인은 옐리치의 공백과 번스와 앤더슨의 로테이션 이탈이다. 브루어스 타선의 득점생산력 역시 전체 최하위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는 것도 흠.
L : 브렌트 수터(2-2)
수터를 오프너를 내세웠지만 4회에 이산 디아스에게 만루홈런을 맞았고, 타선도 말린스의 에이스로 활약 중인 로저스에게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주며, 6연패에 빠졌다.
L : 다니엘 카스타노(0-2)
1회부터 로하스에게 홈런을 맞았지만, 4회에 투수인 하우저가 직접 시즌2호 홈런(!)을 기록하는 등의 활약으로 6연패를 끊어내고 승리를 챙겼다. 여담으로, 그 홈런 2개 모두 말린스 전, 카스타노를 상대로 뽑아냈다.
L : 앤서니 배스(1-3)
SV : 드류 라스무센(0-1 1SV)
앤더슨이 다행히도 복귀하였다. 다만, 3차전에서 3이닝만 투구하였고 상황은 지켜봐야 할 듯. 번스와 앤더슨이 없는 시간동안, 카디널스가 1위로 치고나가버렸다. 마침 다음 상대가 카디널스 홈 3연전인데, 번스가 복귀한다면 카디널스를 상대로 위닝을 가져갈 수 있을 가능성이 높다.
L : 브래드 박스버거(0-1)
6회 쇼의 1타점 2루타로 0의 균형을 깨면서, 김광현을 끌어내리는 데에 성공했다. 페랄타가 7이닝 1피안타 8K 무실점 호투를 하고 승리요건을 챙겼으나, 데빈 윌리엄스가 8회에 바로 실점을 하면서 승리는 가볍게 날아갔다. 이후 양팀의 탄탄한 마운드와 상대적으로 답답한 타선에 힘입어, 1:1 균형을 유지하다가, 11회에 박스버거 혼자 5실점 하면서 그대로 경기가 종료되었다.
지구 1위 카디널스와의 격차를 줄일 기회였으나, 물타선이 그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L : 라이언 헬슬리(3-1)
SV : 조시 헤이더(3-0 8SV)
우드러프가 7회까지 무실점을 기록하고, 8회에도 올랐으나, 2사까지 잡고난 후에 홈런을 허용하면서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그래도 8회에 타선이 3점을 뽑아내면서 어제의 패배를 설욕했다.
L : 코빈 번스(2-3)
SV : 알렉스 레예스(11SV)
에이스 번스의 복귀가 예정되어있다.
번스의 시즌 첫 볼넷 이전 연속 삼진 기록이 58개에서 중단되었다. 이로써 번스는, 단일 시즌 사사구 이전 삼진 58개로 최다 및 사사구 허용 간에 연속 삼진 기록 역시 58개 기록을 보유하게 되었다.
번스는 복귀해서 여전히 좋은 공을 뿌리고 있지만, 눈치 없는 타선이 더럽게 못쳐서... 패만 적립되고 말았다.
원투펀치 번스와 앤더슨의 로테이션 복귀는 성공적이었다. 둘의 부재동안 연패에 빠져서 관조에게 지구 1위를 빼앗겼던 것을 생각하면 둘의 부상이 아쉽게 느껴진다. 여전히 위력적인 마운드와는 달리, 타선은 최하위 수준인 타이거스만도 못한 득점 생산력을 자랑하고 있다. 열심히 틀어막아도 치질 못하니...
다음 상대인 브레이브스의 타선은 카디널스보다 강력하기 때문에 역시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L : 아드리안 하우저(3-4)
인디언 전사의 창이냐, 브루어스의 방패냐. 9회에 솔로홈런 2개로 2점을 추가했지만, 무기력하게 패배.
앤더슨 간의 선발 맞대결이 성사되었다.
W : 이안 앤더슨(3-1)
L : 브렛 앤더슨(2-3)
브루어스의 안타 3개 중 2개가 4회에 심판의 볼 판정에 항의하다가 퇴장당한 트래비스 쇼의 대수비(...)로 투입된 파블로 레예스가 기록했다.
L : 후아스카 이노아(4-2)
SV : 조시 헤이더(3-0 9SV)
타선이 이노아를 공략하며 8:0으로 앞서나갔는데... 7회 1사 만루에서 유격수 앞 땅볼로 병살타로 끝나나 싶었으나, 유리아스의 송구가 살짝 높아서 야수선택이 되었다(사실, 2루수 웡이 충분히 잡을 수는 있었다). 이닝이 종료되지 않은 3:8 스코어에서, 다음 타자인 프레디 프리먼에게 초구에 만루홈런을 맞았고... 순식간에 1점차까지 따라잡혔다. 결국 이기긴 하였으나, 야수들의 실책으로 게임을 내줄 뻔한 경기였다. 중견수 브래들리 Jr.가 이틀 연속 환상적인 수비를 보여준 것과 대비되는 부분.
빈타에 시달리는 브루어스가 결국 5할 승률까지 떨어지며 지구 2위자리도 간당간당해졌다. 3차전에서는 간만에 타선이 폭발했으나 이미 시리즈는 내준 상태였다.
L : 브랜든 우드러프(2-2)
SV : 조시 스토몽(0-1 4SV)
우드러프가 호투했는데도 야수들은 득점지원은 커녕 실책으로 점수까지 내주는 등 답이 없는 모습을 보여줬다. 드러누웠던 옐리치가 금일 경기에 복귀했으나 4타수 무안타 3삼진으로 시원하게 말아먹었다.
L : J.P. 파이어라이젠(0-2)
SV : 조시 스토몽(0-1 5SV)
간만에 승리를 챙길 수 있을까했던 번스... 7,8회에 후속 불펜이 탈탈 털리며 경기는 패배...
브랜든 우드러프, 코빈 번스, 브렛 앤더슨, 아드리안 하우저, 프레디 페랄타로 이어지는 선발진과 무적의 포스를 뽐내는 조시 헤이더 등 마운드는 월드시리즈에 진출하고도 남을 수준이지만, 타선은 타율 전체 29위, 타점 및 득점 26위 등 최악의 수준을 자랑하고 있다.
Preview : 뚫지 못하는 창 브루어스와 막지 못하는 방패 레즈의 시즌 첫 대결.브루어스 5선발이 레즈 1선발보다 더 잘 던지는 것은 안비밀
W : 제프 호프만(3-3)
L :아드리안 하우저(3-5)
브루어스의 창이 더 형편없었다. 둘 다 최근에 분위기가 좋지 못한데, 레즈가 첫 경기를 가져가면서 기선제압 당했다.
L : 히스 험브리(0-1)
SV : 조시 헤이더(3-0 10SV)
3연패를 끊어내고 승리를 거두었다.
L : 루이스 카스티요(1-7)
브루어스의 물타선도 데뷔 최악의 폼을 보여주던 카스티요는 쉽게 털었다. 옐리치와 가르시아가 멀티히트와 타점&득점을 기록하면서 제 역할을 해줬다.
아무리 물타선이라지만, 웬만한 팀 5선발보다 못한 성적을 기록 중인 레즈의 마운드는 쉽게 털어먹었다. 하지만 다음 상대인 강력한 우승후보 파드레스와의 4연전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L : 블레이크 스넬(1-1)
SV : 조시 헤이더(3-0 11SV)
L : 코빈 번스(2-4)
사실 피안타는 적은데, 사사구로 주자를 쌓고 안타 맞고 실점한 것이 컸다.
머스그로브가 갑작스레 교체되었음에도, 브루어스 타선은 침묵했다(물론, 불펜사관학교 파드레스의 불펜은 공략하기 더 힘들지만).
스넬이 걍 못 던진거였네
L : 브렌트 수터(3-3)
SV : 마크 멜란슨(17SV)
저 1점도 선발투수가 홈런 쳐서 겨우 낸 건 안 비밀
L : 미겔 디아스(2-1)
L : 패트릭 코빈(3-4)
불펜인데 분명...
L : 다니엘 허드슨(3-1)
L : 맥스 슈어저(4-4)
SV : 조시 헤이더(3-0 12SV)
L : 호세 시스네로(0-2)
이후 경기는 밀워키 브루어스/2021년/6월 문서 참조할 것.
승-패(승률) : 29승 25패(.537)
순위 : 지구 3위
팀 타율/출루율/장타율/OPS : .211(29위)/.296(26위)/.356(28위)/.652(27위)
팀 타점 : 196점(23위)
팀 득점 : 203점(23위)
팀 안타 : 373개(27위)
팀 홈런 : 59개(18위)
팀 실점/자책점 : 215점/194점(최소 10위)
팀 평균자책점 : 3.62(9위)
팀 K/BB : 555개/17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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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4/39 ~ 5/2 VS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홈)
4. 5/11 ~ 5/13 VS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홈)
5. 5/14 ~ 5/16 VS 애틀랜타 브레이브스(홈)
8. 5/24 ~ 5/27 VS 샌디에이고 파드레스(홈)
10. 5/31 ~ 6/1 VS 디트로이트 타이거스(홈)
10.1. 5월 31일(승)
11. 월간성적
1. 4/39 ~ 5/2 VS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홈)[편집]
1.1. 5월 1일(승)[편집]
W : 앙헬 페르도모(1-0)
L : 알렉스 베시아(0-1)
밀워키는 우드러프의 호투, 다저스는 메이를 오프너로 세우고 벌떼야구를 펼쳤다.
LA 다저스와의 경기에서 1선발 브랜든 우드러프가 출격했고, 1회에 무키 베츠에게 홈런을 맞았지만 6이닝 2실점으로 호투하였다.드류 라스무센이 등판해 11회초 5:3까지 스코어가 벌어졌으나, 11회말 무사 만루 기회에서 콜튼 웡이 희생플라이를 치며 한점 만회했고 케스턴 히우라가 삼진을 당했지만, 아비사일 가르시아의 동점타에 이어 트레비스 쇼의 끝내기 적시타가 터지면서, 5시간 가까운 경기끝에 5:6 극적인 승리를 거두었다. 이 경기로 3연승을 달성했으며 내셔널 리그 1위, MLB 전체 2위라는 믿기 힘든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반면, 다저스는 타선도 부진하고 있는데 오프너 포함 불펜을 10명(...)이나 소모하고도 패배를 맛봤다. 어느새, 자이언츠가 1위로 올라섰고, 다저스는 이번 시즌 돈지랄한 파드레스와 보약 먹고 온 디백스까지 다저스 타도의 기치를 내걸고 바싹 뒤쫓고 있다.
익일, 코빈 번스의 빈자리에 베팅어가 등판한다. 다저스 4연전을 스윕하며 기세를 이어갈지가 관심사지만 가능성은 희박해보인다.
1.2. 5월 2일(패)[편집]
W : 훌리오 유리아스(4-0)
L : 알렉 베팅어(0-1)
다저스의 타선이 시리즈 내내 부진하다가 금일 폭발해버렸다. 1회부터 A.J. 폴락의 만루홈런이 터져나왔고, 2회에 맷 베이티가 또다시 만루홈런을 터뜨렸다. 3회말 시즌 첫 출장인 포수 제이콥 노팅햄의 솔로홈런이 터졌지만 이미 점수는 9:1로 벌어져 있었다. 다저스 타선의 득점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브루어스 마운드를 무자비하게 폭격했다.
4회초 베이티의 2타점 적시타, 6회 폴락이 또다시 3점 홈런을 기록하며 14:1까지 벌어졌다. 거기에다가 8회초에 폴락이 1타점 적시 2루타 등으로 16:1라는 도저히 극복할 수 없는 점수차가 되었다. 8회말, 노팅햄이 2점 홈런을 기록하며 멀티 홈런을 기록했지만...
다저스 타선에서 맷 베이티가 6타수 4안타(1홈런) 7타점 3득점, A.J. 폴락이 6타수 3안타(2홈런) 8타점 2득점의 대단한 활약을 펼쳤다. 반면 브루어스는 시즌 첫 출장인 제이콥 노팅햄이 혼자 멀티홈런을 기록하며 3타점을 올렸다.
선발 베팅어는 4이닝 11H(2HR) 2BB 0K(...) 11R(11ER) ERA 24.75(...)라는 충격적인 피칭을 보여준 반면, 유리아스는 7이닝 4H(1HR) 0BB 10K 1R(1ER) 호투를 하며, 전일 10명의 불펜을 소모한 것에 대한 부담감을 덜어주며 활약했다.
3점 초반대의 팀 평균자책점도 3.69까지 치솟은 것은 덤.
1.3. 시리즈 총평[편집]
다저스는 앞서 언급했듯이, 타선의 부진으로 파드레스와 레즈한테 루징시리즈를 가지고 온 상태였다. 다저스 타선은 막장스러운 레즈의 마운드를 상대로도 루징을 기록하였기 때문에, 탄탄한 브루어스의 선발진을 공략하는 데에 더 어려움을 겪은 듯 했다. 마지막 4차전은 베팅어를 올렸던 것을 생각해보면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긴 했지만, 컨텐더 팀인 다저스의 타선을 살려주는 것은 장기적으로 좋지는 않을 것이다. 그래도 3승 1패의 위닝시리즈를 가져가며 카디널스의 추격을 1게임 차로 따돌리고 있다.
2. 5/3 ~ 5/6 @ 필라델피아 필리스(원정)[편집]
2.1. 5월 3일(패)[편집]
W : 빈스 벨라스케스(1-0)
L : 아드리안 하우저(2-3)
SV : 헥터 네리스(6SV)
필리스의 브라이스 하퍼가 결장했다. 반면에 브루어스에는 옐리치가 복귀하였다.
1회초 케인의 선제 솔로홈런으로 앞서나갔으나, 1회말 리얼무토의 홈런으로 곧 역전당했다. 2회에 2점을 추가로 내주고 이후에 침묵하였다. 8회 2점을 추가로 뽑으며 1점차로 추격하였으나, 결국 패배하였다. 비록 패배했으나, 3주만에 복귀한 옐리치가 4타수 2안타로 멀티히트를 기록하는 등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해볼 수 있게 되었다.
2.2. 5월 4일(패)[편집]
W : 애런 놀라(3-1)
L : 에릭 라우어(1-1)
SV : 샘 쿤로드(2SV)
옐리치는 하루만에 이질감을 느낀다며 결장했다.지난 등판 때, 성공적인 첫 선발 경기를 펼쳤던 라우어가 초장부터 구 해적선 선장의 연타석 홈런에 울었다. 6실점을 하였으나, 맥커친의 연타석 홈런을 제외한 4점은 비자책점이다. 3회 브루어스는 맥커친의 선제홈런 이후 2아웃을 만들었다. 이후 리얼무토가 친 공이 3루수 트래비스 쇼 앞으로 가면서 이닝이 종료되어야 했었으나... 공이 쇼의 글러브 밑으로 유유히 빠져나가면서 이닝종료가 되지 않았고, 4점[1]을 더 내주었다.
7회에 4점을 뽑으면서 추격을 해봤지만 결국, 1점차로 패배하면서 3연패에 빠졌다. 순위경쟁이 한창 치열한 상황에서 주전 선발의 이탈이 큰 타격으로 다가오고 있다.
2.3. 5월 5일(패)[편집]
W : 브랜든 킨츨러(2-1)
L : 프레디 페랄타(3-1)
SV : 호세 알바라도(2-0 2SV)
페랄타가 1회부터 디디 그레고리우스에게 만루홈런을 맞으며 0:5 스타트를 끊었다. 이후 추격했지만, 역전에는 실패했다.
여담으로, 필리스는 총 만루홈런 1개 포함 안타 4개, 볼넷 3개를 기록했는데 그 중 안타 3개(홈런 1개)와 볼넷 2개를 1회에 기록했다. 필리스 홈 관중들은 이후 7이닝동안 수비하는 장면만 봐야했다(...)
2.4. 5월 6일(패)[편집]
W : 잭 휠러(3-2)
L : 브랜든 우드러프(2-1)
우드러프가 6.2IP 2H(1HR) 2BB 11K 1R(1ER)으로 호투하였음에도, 브루어스 야수들이 3회 안타 하나, 9회 안타 두 개를 제외한 나머지 7이닝동안 전혀 출루하지 못하면서 무기력하게 스윕당했다.
2.5. 시리즈 총평[편집]
어느덧 5연패에 빠지고, 선두자리를 카디널스에게 내주고 말았다. 역시 가장 큰 원인은 옐리치의 공백과 번스와 앤더슨의 로테이션 이탈이다. 브루어스 타선의 득점생산력 역시 전체 최하위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는 것도 흠.
3. 5/7 ~ 5/9 @ 마이애미 말린스(원정)[편집]
3.1. 5월 7일(패)[편집]
W : 트레버 로저스(4-2)
L : 브렌트 수터(2-2)
수터를 오프너를 내세웠지만 4회에 이산 디아스에게 만루홈런을 맞았고, 타선도 말린스의 에이스로 활약 중인 로저스에게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주며, 6연패에 빠졌다.
3.2. 5월 8일(승)[편집]
W : 아드리안 하우저(3-3)
L : 다니엘 카스타노(0-2)
1회부터 로하스에게 홈런을 맞았지만, 4회에 투수인 하우저가 직접 시즌2호 홈런(!)을 기록하는 등의 활약으로 6연패를 끊어내고 승리를 챙겼다. 여담으로, 그 홈런 2개 모두 말린스 전, 카스타노를 상대로 뽑아냈다.
3.3. 5월 9일(승)[편집]
W : 조시 헤이더(3-0 7SV)
L : 앤서니 배스(1-3)
SV : 드류 라스무센(0-1 1SV)
3.4. 시리즈 총평[편집]
앤더슨이 다행히도 복귀하였다. 다만, 3차전에서 3이닝만 투구하였고 상황은 지켜봐야 할 듯. 번스와 앤더슨이 없는 시간동안, 카디널스가 1위로 치고나가버렸다. 마침 다음 상대가 카디널스 홈 3연전인데, 번스가 복귀한다면 카디널스를 상대로 위닝을 가져갈 수 있을 가능성이 높다.
4. 5/11 ~ 5/13 VS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홈)[편집]
4.1. 5월 11일(패)[편집]
W : 알렉스 레예스(2-0 10SV)
L : 브래드 박스버거(0-1)
6회 쇼의 1타점 2루타로 0의 균형을 깨면서, 김광현을 끌어내리는 데에 성공했다. 페랄타가 7이닝 1피안타 8K 무실점 호투를 하고 승리요건을 챙겼으나, 데빈 윌리엄스가 8회에 바로 실점을 하면서 승리는 가볍게 날아갔다. 이후 양팀의 탄탄한 마운드
지구 1위 카디널스와의 격차를 줄일 기회였으나, 물타선이 그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4.2. 5월 12일(승)[편집]
W : 데빈 윌리엄스(1-0)
L : 라이언 헬슬리(3-1)
SV : 조시 헤이더(3-0 8SV)
우드러프가 7회까지 무실점을 기록하고, 8회에도 올랐으나, 2사까지 잡고난 후에 홈런을 허용하면서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그래도 8회에 타선이 3점을 뽑아내면서 어제의 패배를 설욕했다.
4.3. 5월 13일(패)[편집]
W : 잭 플래허티(7-0)
L : 코빈 번스(2-3)
SV : 알렉스 레예스(11SV)
에이스 번스의 복귀가 예정되어있다.
번스의 시즌 첫 볼넷 이전 연속 삼진 기록이 58개에서 중단되었다. 이로써 번스는, 단일 시즌 사사구 이전 삼진 58개로 최다 및 사사구 허용 간에 연속 삼진 기록 역시 58개 기록을 보유하게 되었다.
번스는 복귀해서 여전히 좋은 공을 뿌리고 있지만, 눈치 없는 타선이 더럽게 못쳐서... 패만 적립되고 말았다.
4.4. 시리즈 총평[편집]
원투펀치 번스와 앤더슨의 로테이션 복귀는 성공적이었다. 둘의 부재동안 연패에 빠져서 관조에게 지구 1위를 빼앗겼던 것을 생각하면 둘의 부상이 아쉽게 느껴진다. 여전히 위력적인 마운드와는 달리, 타선은 최하위 수준인 타이거스만도 못한 득점 생산력을 자랑하고 있다. 열심히 틀어막아도 치질 못하니...
다음 상대인 브레이브스의 타선은 카디널스보다 강력하기 때문에 역시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5. 5/14 ~ 5/16 VS 애틀랜타 브레이브스(홈)[편집]
5.1. 5월 14일(패)[편집]
W : 드류 스마일리(2-2)
L : 아드리안 하우저(3-4)
인디언 전사의 창이냐, 브루어스의 방패냐. 9회에 솔로홈런 2개로 2점을 추가했지만, 무기력하게 패배.
5.2. 5월 15일(패)[편집]
앤더슨 간의 선발 맞대결이 성사되었다.
W : 이안 앤더슨(3-1)
L : 브렛 앤더슨(2-3)
브루어스의 안타 3개 중 2개가 4회에 심판의 볼 판정에 항의하다가 퇴장당한 트래비스 쇼의 대수비(...)로 투입된 파블로 레예스가 기록했다.
5.3. 5월 16일(승)[편집]
W : 프레디 페랄타(4-1)
L : 후아스카 이노아(4-2)
SV : 조시 헤이더(3-0 9SV)
타선이 이노아를 공략하며 8:0으로 앞서나갔는데... 7회 1사 만루에서 유격수 앞 땅볼로 병살타로 끝나나 싶었으나, 유리아스의 송구가 살짝 높아서 야수선택이 되었다(사실, 2루수 웡이 충분히 잡을 수는 있었다). 이닝이 종료되지 않은 3:8 스코어에서, 다음 타자인 프레디 프리먼에게 초구에 만루홈런을 맞았고... 순식간에 1점차까지 따라잡혔다. 결국 이기긴 하였으나, 야수들의 실책으로 게임을 내줄 뻔한 경기였다. 중견수 브래들리 Jr.가 이틀 연속 환상적인 수비를 보여준 것과 대비되는 부분.
5.4. 시리즈 총평[편집]
빈타에 시달리는 브루어스가 결국 5할 승률까지 떨어지며 지구 2위자리도 간당간당해졌다. 3차전에서는 간만에 타선이 폭발했으나 이미 시리즈는 내준 상태였다.
6. 5/18 ~ 5/19 @ 캔자스시티 로열스(원정)[편집]
6.1. 5월 18일(패)[편집]
W : 제이크 브렌츠(1-0)
L : 브랜든 우드러프(2-2)
SV : 조시 스토몽(0-1 4SV)
우드러프가 호투했는데도 야수들은 득점지원은 커녕 실책으로 점수까지 내주는 등 답이 없는 모습을 보여줬다. 드러누웠던 옐리치가 금일 경기에 복귀했으나 4타수 무안타 3삼진으로 시원하게 말아먹었다.
6.2. 5월 19일(패)[편집]
W : 스캇 바로우(2-1)
L : J.P. 파이어라이젠(0-2)
SV : 조시 스토몽(0-1 5SV)
간만에 승리를 챙길 수 있을까했던 번스... 7,8회에 후속 불펜이 탈탈 털리며 경기는 패배...
6.3. 시리즈 총평[편집]
브랜든 우드러프, 코빈 번스, 브렛 앤더슨, 아드리안 하우저, 프레디 페랄타로 이어지는 선발진과 무적의 포스를 뽐내는 조시 헤이더 등 마운드는 월드시리즈에 진출하고도 남을 수준이지만, 타선은 타율 전체 29위, 타점 및 득점 26위 등 최악의 수준을 자랑하고 있다.
7. 5/21 ~ 5/23 @ 신시내티 레즈(원정)[편집]
7.1. 5월 21일(패)[편집]
Preview : 뚫지 못하는 창 브루어스와 막지 못하는 방패 레즈의 시즌 첫 대결.
W : 제프 호프만(3-3)
L :아드리안 하우저(3-5)
브루어스의 창이 더 형편없었다. 둘 다 최근에 분위기가 좋지 못한데, 레즈가 첫 경기를 가져가면서 기선제압 당했다.
7.2. 5월 22일(승)[편집]
W : 브렌트 수터(3-2)
L : 히스 험브리(0-1)
SV : 조시 헤이더(3-0 10SV)
3연패를 끊어내고 승리를 거두었다.
7.3. 5월 23일(승)[편집]
W : 브래드 박스버거(1-1)
L : 루이스 카스티요(1-7)
브루어스의 물타선도 데뷔 최악의 폼을 보여주던 카스티요는 쉽게 털었다. 옐리치와 가르시아가 멀티히트와 타점&득점을 기록하면서 제 역할을 해줬다.
7.4. 시리즈 총평[편집]
아무리 물타선이라지만, 웬만한 팀 5선발보다 못한 성적을 기록 중인 레즈의 마운드는 쉽게 털어먹었다. 하지만 다음 상대인 강력한 우승후보 파드레스와의 4연전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8. 5/24 ~ 5/27 VS 샌디에이고 파드레스(홈)[편집]
8.1. 5월 24일(승)[편집]
W : 브랜든 우드러프(3-2)
L : 블레이크 스넬(1-1)
SV : 조시 헤이더(3-0 11SV)
8.2. 5월 25일(패)[편집]
W : 팀 힐(3-2)
L : 코빈 번스(2-4)
사실 피안타는 적은데, 사사구로 주자를 쌓고 안타 맞고 실점한 것이 컸다.
머스그로브가 갑작스레 교체되었음에도, 브루어스 타선은 침묵했다(물론, 불펜사관학교 파드레스의 불펜은 공략하기 더 힘들지만).
8.3. 5월 26일(패)[편집]
W : 오스틴 애덤스(1-0)
L : 브렌트 수터(3-3)
SV : 마크 멜란슨(17SV)
8.4. 5월 27일(승)[편집]
W : 브렌트 수터(4-3)
L : 미겔 디아스(2-1)
9. 5/28 ~ 5/30 @ 워싱턴 내셔널스(원정)[편집]
9.1. 5월 28일(우천취소)[편집]
9.2. 5월 29일(더블헤더 1차전, 승)[편집]
W : 프레디 페랄타(5-1)
L : 패트릭 코빈(3-4)
9.3. 5월 29일(더블헤더 2차전, 승)[편집]
W : 브렌트 수터(5-3)
L : 다니엘 허드슨(3-1)
9.4. 5월 30일(승)[편집]
W : 브랜든 우드러프(4-2)
L : 맥스 슈어저(4-4)
SV : 조시 헤이더(3-0 12SV)
10. 5/31 ~ 6/1 VS 디트로이트 타이거스(홈)[편집]
10.1. 5월 31일(승)[편집]
W : 브래드 박스버거(2-1)
L : 호세 시스네로(0-2)
이후 경기는 밀워키 브루어스/2021년/6월 문서 참조할 것.
11. 월간성적[편집]
승-패(승률) : 29승 25패(.537)
순위 : 지구 3위
팀 타율/출루율/장타율/OPS : .211(29위)/.296(26위)/.356(28위)/.652(27위)
팀 타점 : 196점(23위)
팀 득점 : 203점(23위)
팀 안타 : 373개(27위)
팀 홈런 : 59개(18위)
팀 실점/자책점 : 215점/194점(최소 10위)
팀 평균자책점 : 3.62(9위)
팀 K/BB : 555개/179개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9 08:56:07에 나무위키 밀워키 브루어스/2021년/5월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트래비쇼 쇼의 실책으로 비자책점으로 기록.